팬을 맺고 새로운 소식을 받아보세요!
🇭🇰 무작정따라하기 홍콩•마카오
🇬🇺 무작정따라하기 괌
🇻🇳 무작정따라하기 호치민 저자
🇻🇳 무작정따라하기 하노이 집필중
아들 업고👨👦 세계여행 중입니다.
'여행'이라는 짧은 단어가 주는 떨림과 울림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따뜻하고 감성적인 여행 글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새로운 토픽 콘텐츠를 확인해보세요.
도심 여행 선호
힐링 여행 선호
여행 리뷰
장기 여행
커플 여행
가족 여행
감성적인
푸꾸옥 여행 중 현지 음식도 좋았지만 오랜만에 한식이 그리워지져서 한국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을 찾다가 푸꾸옥 중부 맛집 솥 레스토랑을 알게 되었어요. 소나시야시장에 위치한 이곳은 한식 메뉴가 다양해 한국에서 먹던 음식 그대로를 맛볼 수 있다고 해서 기대가 컸습니다. 솥 코리안 레스토랑 Lô SS05 khu, tổ hợp Sonasea Villas&Resort, tổ 5 ấp, Đường Bào, Phú Quốc, Kiên Giang 92500 베트남 솥 코리안 레스토랑 Sot Korean BBQ 영업시간 : 11:00 - 22:00 주소 : Lô SS05 khu, tổ hợp Sonasea Villas&Resort, tổ 5 ấp, Đường Bào, Phú Quốc, Kiên Giang 92500 베트남 소나시 야시장 앞에 위치한 솥 소나시야시장에 위치한 푸꾸옥 중부 맛집 솥은 한국의 맛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에요. 내부가 한국적인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반가운 기운이 느껴집니다. 한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판이 눈에 띄었는데 김치찌개, 비빔밥, 돌솥밥 등 한국에서 먹던 음식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답니다. 고급스런 인테리어, 프라이빗한 룸 매장에는 가족끼리 오붓하게 식사할 수 있는 룸도 마련돼 있어서 프라이빗한 식사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아기의자도 준비돼 있으니, 가족여행으로 ...
지금 생각해도 스스로 차를 운전해서 혼자! 드라이브를 갈 수 있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 마음, 저 이제 운전할 수 있어요~!^^ 이게 모두 마포도로연수 덕분이라 더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사실 요즘에는 예전처럼 밖에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도 없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사람이 별로 없는 인적이 드문 곳에서 마음껏 마스크 벗고 시원한 공기를 들이마시며 있고 싶었어요 하지만 현실은 장롱면허라서 운전은 일도 못 하는 나부랭이 ㅠ 아마 운전을 할 수 있었다면 진작에 뛰쳐 나갔을 거 같아요 그러다 마포운전연수를 만나고 달라진 제가 되었죠 사실 마포 쪽이 차들이 은근 많잖아요? 길도 복잡하고, 그래서 회사 근처인 마포운전연수을 할 생각을 전혀 안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집이 이사를 하면서 대중교통으로 회사로 출근하기가 참.. 어렵게 되어버렸죠. 진짜로 차가 있으면 편해서 출퇴근이나 어디 가기가 편하다는 것을 여기 연수 수업을 듣고 알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이제 나이도 어느 정도 되었고, 자취를 하자 싶어서 자취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문제는 집이 너무 멀다 보니 주말에도 안 가게 되니, 엄마 아빠가 얼굴 한번 안 비춘다고 난리난리 인 거죠! 대중교통으로 왔다 갔다 주차도 하기 힘들다고 하니, 이참에 도로연수를 받아보라는 게 엄마 아빠의 의견! 사실 하나밖에 없는 딸, 자주 얼굴 못보여드리는 게 마음에 걸렸는데, 저도 마음 한구석...
어느날 갑자기 일이 힘들어서 퇴직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일을 쉬게 되면서 의미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하나둘씩 해나가고 있었는데요. 오랫동안 묵혀 둔 장롱면허가 생각나서 이번 기회에 탈출해야겠다 결심했어요. 이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 한번 인터넷으로 알아보기도 했는데요 여러 업체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선생님이랑 수강생들의 후기가 좋은 곳으로 가길 원했어요 그리고제가 아직 차가 없어서 학원 차량도 지원주는 곳이 우선이였어요 얼마 전 친구가 가족들에게 받는 건 비추라며 하남도로연수 만족스럽게 받고 중고차 알아보고 있다고 한 게 생각나서 정보를 받아 알아보았는데요. 생각했던 거 보다 후기가 더 좋더라고요. 저도 결심한 김에 바로 실천하기 위해서 연락드리고 일정 잡게 되었어요. 가격도 합리적이라 마음에 들었지만 무엇보다 하남도로연수라서 제가 따로 이동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였는데요. 강사님께서 직접 제가 있는 쪽으로 오셔서 하남운전연수 교육 받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제가 평상시 자주 다니는 동네에서 운전 연습을 할 수 있다는 점도 크게 장점인 것 같아요. 약속 날짜가 되어 나가니 강사님께서는 미리 와 계셨고요. 간단하게 제가 운전면허를 취득한지는 얼마나 됐는지,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질문을 통해 확인을 하셨어요. 그리고 첫날은 빈 공터로 이동해 기본기 교육부터 다시 정비하고 운전감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어요. 먼저, 의자에 앉자 자세...
#경기도양평맛집 #양평맛집 #다미아 경기도 양평 맛집 다양하게 즐겼던 다미아 경기도 양평 맛집 다양하게 즐겼던 다미아 경기도 양평 맛집 다양하게 즐겼던 다미아 바로 지난 주말에 저와 제 가족들은 잠시 도시를 떠나 양평을 찾았어요. 오랜 기간동안 보지 못한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참으로 행복했어요. 양평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여행 경로와 맛집을 찾아보기로 결정했어요. 양평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명한 맛집이 있거든요. 우리는 양평의 인기 맛집을 미리 찾아두고 거기로 가기로 했어요. 그곳은 신선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곳이었어요. 1. 경기도 양평 맛집 위치 제가 이제 말씀드리려는 곳은 다미아 라는 이름의 한정식 집이에요. 이 곳은 가성비를 비롯해 분위기까지 훌륭했어요. 다미아 양평문호리본점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북한강로 1088 주소 : 경기 양평군 서종면 북한강로 1088 전화번호 : 031-771-9842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월요일 휴무) 다미아는 식당 입구부터 아름다운 정원을 자랑하고 있어요. 점심식사를 마치고 난 후에도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더불어 단독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방갈로 형태의 룸들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방갈로들이 있어 식사를 좀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답니다. 이곳은 단체룸도 따로 있어 상견례 혹은 다양한 단체 모임에도 최적의 장소였어요....
서성이는 밤이다.여행의 첫 밤.이미 걸을 대로 걸어 지칠 대로 지친 몸을 이끌고서도 여전히,서성이는 밤이다. 마음을 정하지 못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시작하는 여행의 목표 자체가 불분명하기도 했으니까.이제 곧 대중들 앞에 나설 책에 더 나은 사진을 싣고 더 정확한 정보를 싣기 위함이라는고매한 이유를 들먹거렸지만. 사실은 이 도시를 다시 한 번 숨 쉬고 싶었던 건 아니었을지.폐부 깊숙이까지 훅― 들이닥치는 이 도시의 냄새가 그리웠던 건 아니었을지. 그래 책을 위한 사진을 열심히 찍어대면서도설레는 마음으로 여기저기를 기웃대는 것은어쩌면 당연한 일. 트램이어야 하는데.더 느리고 더욱 불편한 트램을 타야 하는데.이미 자정을 넘긴 홍콩의 때.하릴없이 MTR에 발을 들인다.완차이역에 내리면 또다시 서성이는 밤 속이겠지.이미 걸을 대로 걸어 지칠 대로 지친 몸을 이끌고서도 여전히,서성이고 또 서성이겠지. 中環站 홍콩 센트럴 지도보기
이미 낯익은 홍콩의 밤을 헤집어, 나는 다시 센트럴로 돌아왔다.이 도시의 무수한 공간과 상징들, 언어와 사람들이 모두어 낯익음을 이야기하고 있었다.편안함.여행자에게는 때때로 소중한 선물과도 같은 '편안함'이라는 느낌으로'낯익음'을 이야기하는 이 도시에 답을 하고 있었다. Des Voeux Road Central.Chater Road.Pedder Street.홍콩의 심장부 센트럴Central을 관통하는 세 거리가 마주하는 다섯 갈래의 교차로 앞에 서자건너편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의 커다란 간판이 눈에 든다.자본주의의 도시를 가뜩 채운 빛.그 앞에 선 희미한 나트륨 등의 어슴푸레함이 안쓰러울 지경이었다.그게 이 도신데.그게 홍콩이라지. 그 조르지오 아르마니 위, 나직하니 자리 잡은 또 하나의 루프탑 바.아르마니/프리베Armani/Prive.이곳에서 아주 잠시, 머물 터였다. 가릴 수 없는 어색함을 애써 지워내기 위한 미소를 살포시 날려주고,혼자임을 알리고,그가 안내해 주는 자리로 좇아가 안기.혼자라서 좋은데,혼자라서 어색한,그 몇 초 남짓. Armani Jade. 그 이름처럼 옥색 영롱한 빛깔을 자랑하는 칵테일 하나를 받아든다.잔뜩 무거워진 엉덩이는 조금 더 빼 거의 누운 듯 앉은 채로.바질의 향 한 꺼풀 아래로 파인애플과 레몬의 상큼함이 일고또 그 아래 보드카와 사케, 화이트 와인이 모두어 만들어내는 달콤 쌉싸래함....
점심 하나 먹었을 뿐인데, 딤섬 몇 조각 입에 담았을 뿐인데,이미 홍콩의 낮은 저― 멀리로 도망가는 중이었다. 온데간데없이 사라져버린, 오늘, 한낮의 홍콩을 뒤로하고이제 막 꿈틀대며 제 시간을 자축하는, 오늘, 밤의 홍콩과 조우할 시간.해피 밸리Happy Valley를 출발해 또 다른 홍콩의 어드메를 향한 트램을 타고 러시아워의 홍콩 속으로 달려 들어간다.하루 일을 마친 이들이 쏟아져 나오는 그 도시 속으로……. 코즈웨이 베이Causeway Bay의 어느 트램 정류장에서 나는 내렸다.마음에 정해진 대로였는지, 그 반대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천천히, 아주 천천히, 걸었던 것만 기억날 뿐이다.그 걸음의 속도.그 속도가 만들어낸 곰살스런 바람.그 바람에 실려오는 이 도시의 냄새.기억나는 것은, 그런 것. 타임스 스퀘어 앞에 다다랐다.밤은 조금 더 깊어져 있는 채였다.누군가에게는 멈춰 선, 또 다른 이에게는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이었다.그리고, 그 시간 속에 내가 있었다. 타임스 스퀘어의 어느 레스토랑에 들러, 가벼운 식사를 즐기기도 했다.그 이름 SML.음료와 함께 이곳의 모든 메뉴를 Small, Medium, Large, 서로 다른 세 사이즈로 내는 곳이었다.퍽 재미있는 컨셉이었으나, 이미 역사 속으로 사라진지 오래.남은 것은 초판 귀퉁이에 작게 실린 글과 사진, 그리고 이 여행자의 헛헛한 마음뿐이리라. 다시 홍콩. 다시 이 도시의 ...
완차이의 어드메에서 동쪽으로 향하는 트램에 올라탔다.느린 게 매력인 이 탈것.느리기에,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기에, 이 도시를 여행하는 이에게 더 큰 매력으로 다가오는 바로 그 트램이었다.팅팅, 소리를 내며 출발해쿠국 쿠국, 소리를 내며 달려나간다. 홍콩의 일상 풍경이, 나를 둘러싼 이 도시의 풍경이 느릿느릿 나를 비껴간다. 나의 첫 목적지는 해피 밸리Happy Valley라 이름한 동네.그들의 언어로는 跑馬地, 말이 박차고 달리는 땅이란다.나의 발이었던 이층의 트램은, 그 이름과는 달리, 여기 해피 밸리의 종착지에서 그 달음박질을 마치고 잠깐 쉼.나는 다시, 나의 두 발과 함께 나의 여행을 이어나가다. 해피 밸리의 경마장으로 걸음한 나.박물관의 창 너머로부터 어느 날 홍콩의 일상 풍경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었다.말이 달리던 너른 땅.예로부터 그 신분의 높고 낮음이 그 자리를 정해주던 서로 다른 관중석.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기만 하는 마천루들과.짙은 습기를 머금은 이 도시의 공기까지.언제고, 다시 여유로이 이 도시를 밟게 된다면.어느 수요일 밤에 이곳으로 걸음하고자 해.밤을 밝히는 불빛 아래, 경주마들의 질주를 한 잔 맥주와 함께 만끽하게 될 테니까. 그리고 나는 해피 밸리의 거리를 따라 이곳에 이르렀다.장국영도 그의 생전에 사랑했다는 어느 딤섬집.홍콩을 대표하는 딤섬 맛집 유문펑, 예만방譽滿坊이었다.'영예로움이 그득히 들어찬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