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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라이카 필름카메라 CL + 영화용필름 100D 오늘의 카메라는 라이카의 RF카메라 CL 노출계가 고장이 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노출계 말고 카메라 자체는 기계식이어서 나중에 노출계가 고장이 나더라도 그냥 내가 계속 쓸 듯? 아주 마음에 드는 카메라다 오늘의 필름은 영화용 100D 감도가 낮을수록 빛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같은 상황에서 감도가 높은 필름을 쓸 때 보다 조리개를 더 열어서 배경을 더 많이 흐리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리고 배경을 많이 흐린다는 것은 초점을 조금만 삐끄덕 하면 내가 찍고싶은 피사체가 흐려져버릴 수도 있다는 뜻ㅋㅋ 영화용 필름은 정말 말 그대로 영화를 찍는 용도의 필름이다 영화는 최소한 초당 24컷 정도씩을 촬영해야하기 때문에 일반 사진용 필름에 비해 굉장히 긴~~~~ 분량이 돌돌돌돌 말려있다 그걸 이제 사진용 필름통에다가 감아서 말아넣고 찍으라고 파는 것이 이런 영화용 필름인것인데 원래 영화는 엄청나게 긴 분량이 돌돌돌 말려있고 초당 24컷 분량이 후다다다다다 넘어가다보니 이 빠른 필름이송때문에 정전기가 발생하거나 필름에 상처가 생길수도 있다 그래서 영화용 필름에는 이를 예방하고자 ‘렘젯’이라고 하는 코팅층이 하나가 더 있고 그 때문에 영화용 필름은 현상을 할 때 이 렘젯층을 제거를 해야한다 이 부분에서 영화용 필름이 두 종류(?)로 나뉘는데 1)렘젯이 있고 촬영 후 현상할 때 렘젯코팅...

[LEICA] 라이카 CL + 후지필름 기록용100 오늘의 카메라는 내가 가진 RF중 가장 고급이라고 할 수 있는 라이카 CL 지금시점으로는 되게 옛날에 찍은 사진이어서 광화문 앞에 월대 공사도 한참 진행중이고 식물들도 아직 파릇파릇하구만 사진의 색이 이런 이유는 유통기한이 많이 지난 기록용100 필름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정도면 색이 살짝 바란 정도기 때문에 이런 느낌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좋아! 인 느낌 사진에 치즈고양이 있어요 사진에 참새있어요 꽤 멀긴했지만 찍는다고 가만히 있는 참새들도 이상하다 쟤도 가만히 있음 수염을 쓰다듬으며 등장하는 수문장님 어디에나 있는ㅋㅋㅋㅋ 쿠팡 프레시박스로 이번롤 끝 왜냐하면 이 기록용100 필름은 12컷짜리였으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PxWcPossE 손맛도 좋고 여러모로 마음에 드는 RF카메라인 CL의 리뷰영상은 여기 끝 #필름찍는기화 #일상적인일상 #필름 #필름카메라 #필카 #RF카메라 #수동카메라 #라이카 #라이카CL #후지 #후지필름 #기록용100 #film #filmcamera #RFcamera #leica #CL #leicaCL #fuji #fujifilm

[Leica] 라이츠미놀타 필름카메라 CL + DNP 센츄리아100 오늘의 카메라는 라이츠 미놀타 CL 라이카의 이름을 달고있지만 미놀타에서 만든 RF카메라인데 또 라이카 M마운트 렌즈는 쓸 수 있고 뭐 그런 복잡한 카메라다 그리고 이 CL이랑 같이 나온 M마운트 40mm 렌즈가 또 좋은걸로 유명함 근데 아무리 그래도 나 초점 왜 이렇게 잘맞췄냐 고양이 너무 선명해서 깜짝이야 나는 이중합치 잘 돼서 초점 나가는 것 없이 잘 찍는다 내가 가진 RF카메라중에 가장 고급이고 뭐 손맛도 좋고 찍는 느낌이 참 좋다 그리고 이 고양이 어디서 본 것 같다고요? 맞습니다 내가 카메라를 한대만 들고다니는 게 아니고... 여러개를 들고다니면서 찍기 때문에 GR3x로 찍은 고양이 사진도 어제 올렸음ㅎㅎ 디지털로도 그렇게 찍어놓고 필름으로도 이만큼 찍은 나 그냥 우산이 지 혼자 잘 서있길래 대견해서 찍어봄 노출계가 들어있긴 하지만 노출계는 그냥 밝다 어둡다 표시만 해줄 뿐 연동이 되지 않기 때문에 노출계값을 무시하고 내 마음대로 찍어버리면 이따위로 나온다 나는 저 빛이 떨어지는 부분만 제대로 나오고 나머지는 그냥 검게 묻어버리고 싶었는데 스캐너가 이걸 살리네.... 하늘을 날리고 얻은 단청 열린송현에 아직 하늘소가 생기기 전ㅋㅋㅋ 옛날 사진이다 DNP의 센츄리아100은 유통기한이 많이 지난 필름인데 잘 나와줘서 새삼 고맙다 왜냐하면 지난 수요일에 유통기한...

[Leica] 라이카 필름카메라 CL + 영화용필름 100D 미놀타에서 만들고 라이카에서 판매한 CL 라이츠미놀타 CL일수도 있고 라이카CL일수도 있어서 뭐라고 쓰기에 참 애매한 카메라 렘젯을 제거한 영화용필름이라는 점에서는 씨네스틸과 같지만 가내수공업(?)같은 걸로 제거를 하는지 빛이 샌 컷이 종종 생긴다는 것이 문제인 ㅋㅋ 중국제 씨네스틸 직구하면 롤당 10000원이 살짝 넘는 가격이기 때문에 난 좋다고 잘 쓴다 건물 외관을 저렇게 마감한 건물은 처음보는 것 같아서 한동안 자주 찍었다 하늘이랑 같이 찍으면 좋던데? 하늘이 참 마음에 드는 날이었다 파랗고 구름도 많은 날은 사진을 찍어야 하는 날이지 영화용 필름 중에서 D가 붙어있는 필름은 데이라이트용 필름이어서 약간 누런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 느낌이 좋으면 D를 쓰면 되고 푸르스름한 느낌이 좋으면 T를 쓰면 된다 렘젯이 없는 영화용필름은 D고 T고 난간부분에 빨갛게 빛이 번지는 것 처럼 할레이션 효과가 심하게 생긴다 렌즈와 뷰파인더가 분리되어있는 RF카메라다보니 눈으로 본 것과 실제 결과물 사이에 오차가 좀 있다 유리가 이렇게 많이 반사될줄은 몰랐지 형광등, 태양같은 광원도 할레이션이 생긴다 그래서 네온사인간판 같은 거 찍을 때 좋다 빛이 좀 갈라지려나 하고 찍어봤는데 전혀 ㅋㅋ 다음에 다시 도전해봐야지 마찬가지 뷰파인더로 봤을 땐 과속방지턱이 저렇게 반사되어서 찍히는 줄 몰랐다...

[Leica] 라이카 필름카메라 CL + 영화용필름 100D 오늘의 카메라는 라이츠미놀타의 CL, 혹은 라이카의 CL 미놀타에서 만들고 라이카에서 팔았는데 일본에서는 미놀타 이름을 넣어서 라이츠미놀타 CL로 팔았고 그 외의 나라에서는 라이카 CL로 팔았던 모델이다 라이카 RF카메라들이 사용하는 렌즈규격인 M마운트를 사용하는 가장 작은 필름카메라다 RF는 역시 프레임 구성이 어렵다 SLR은 딱 파인더에 보인 만큼만 찍히지만 RF는 프레임라인을 가지고 이렇게 저렇게 해야한다 (특히 안경 쓴 사람에게는 더 어렴다) 서울역 근처 날씨 좋아서 남산타워가 잘 보인다 사진은 날씨가 안 좋아보이지만 날씨 좋다 어둡게 찍혔는데 색감까지 누러니까 흐려보이네 서울역 뒷편에서 보면 이런 건물과 건물을 이어주는 다리같은 곳이 있어서 오홍 하면서 재밌게 찍었다 영화용 필름중에서도 D가 붙은 데이라이트용 필름을 그냥 찍어서 그런가 좀 누렇네 일단 하늘의 구름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카메라가 자꾸 위로 올라간다 하늘을 살리기 위해 암부를 내다 버리는 촬영 내가 원했던 게 이거니까 괜찮다 이건 구조물에 반사된 하늘도 좀 잘 보이길 바랐는데 그 부분은 살짝 아쉬움 서울역 뒷편 골목을 구경구경 창문이 신기하게 열리는 커피 업 버스? 택시? 여튼 다들 줄을 서있는 곳 가로로 선이 긴 걸 표현하고 싶었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신경써서 찍어서 수평을 조금만 틀렸다...

[Leitzminolta] 라이카 필름카메라 CL + DNP 센츄리아100 오늘의 카메라는 라이카 CL 그리고 오늘의 필름은 DNP 센츄리아100이다 이게 또 뭔가 얘기가 있는데 코니카에서 만들던 센츄리아100은 솔직히 지금 다들 유통기한이 지나서 썩어서 다 죽었다고 보면 되고 그 이후에 DNP가 인수(?)해서 만든 센츄리아100은 그나마 보관상태에 따라서 그럴싸하게 나오는것도 있기는 하다 이렇게 유통기한이 지나긴 지난것이어서(2009년까지임) 색이 바라긴 했지만 이정도면 뭐 유통기한 지난거 알고 쓰는건데 괜찮다 애초에 유통기한 지난 필름인데 이런 색이 나와주면 고맙지 아예 멀쩡해도 ???이거 왜 멀쩡하지???하고 아예 안나오면 아............... 가 되니까 어쨌건 유통기한이 지나서 살짝 푸르딩딩하게 나오는 24컷 짜리 필름 넣고 사진 찍고다니는 중 렌즈는 기본인 40mm f2 필름의 감도가 100으로 낮은편이기 때문에 대낮이지만 조리개를 열심히 열어놓고 이런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다 심도가 얕아서 아슬아슬하지만 이중합치도 잘 맞기 때문에 초점을 원하는 곳에 잘 맞출수도 있고 그치만 가까우면 안맞아요 RF는 어쩔 수 없습니다 한걸음만 뒤로 물러나면 잘 나오니까 문제없습니다 애초에 사진이 푸르딩딩하게 나오니까 수국의 꽃 색이 묻히네 이건 좀 아쉬워라 경복궁 근처 특) 나만 서양옷입고있음 막상 외국인들은 다들 한복을 입고 있으...

[Leitzminolta] 라이카 필름카메라 CL + 코닥 Portra400 오늘의 카메라는 라이카의 CL 고오급 필름인 포트라를 넣어서 찍어보았다 뭐 이렇게 소프트하게 나왔지 전혀 그런 렌즈 아닙니다 M-Rokkor 40mm f2 렌즈는 선명하다구요 뷰파인더 내부에서 노출계 값을 확인할 수 있어서 노출을 틀릴 일이 없는데다가 이런 극단적인 상황에서도 이걸 맞추네 싶게 정확하기도 하다 혼자 지 몸뚱이만한 노란색 우산 쓰고 가는 애기가 귀여워서 찍어보았습니다 원하는 곳에 초점 잘 맞출 수 있음 미묘하게 수평이 다 틀린것은 내가 원래 수평을 잘 못맞춰서 그런 것... 이거 어떻게 해야 고쳐지냐 키키붕어빵집이 망했어ㅠㅠ (한번도 안 먹어봄) 날씨가 참 좋았다 꽤 전에 찍은 사진이어서 지금보다 훨씬 덜 더울 때였다 사실 찍을 땐 겁나 덥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이 더 더울 뿐... 어휴 신명나보이시네요 능소화는 뭐 여름 내내 피는 꽃이니까 RF카메라답게 최소초점거리가 꽤 멀어서 1m보다 가까우면 초점이 안 맞는다 역시나 수평을 틀려버려서 어르신께서 언덕길을 오르는 것 처럼 찍혀버렸네 아 벤치 공사 할 때였구나 지금은 공사가 다 끝났는데 그늘이어도 너무 더워서 사람들이 별로 없다 가을이 오면 또 많이들 앉아서 쉬겠지 노란 오토바이에 초점을 맞추고 싶었으나 실패함 확실히 각 잡고 찍으면 선명한 정도가 굉장하다 좋은 렌즈니까 내가 잘 찍기만 하면...

[Leitz minolta] 라이카 필름카메라 CL + 후지필름 슈퍼리아100 오늘의 카메라는 미놀타에서 만들었지만 라이카 카메라인 CL 거기에 유통기한이 많~이 지난 후지의 슈퍼리아100 12컷짜리 필름이다 유통기한이 많이 지나서 색이 제대로 안 나오는데 가끔 그 맛에 쓰기도 한다 이렇게 나오는 걸 알고 쓰면 상관없는데 어떻게 나올지도 모르면서 유통기한 지난 필름을 비싸게 사는 건 곤란하니까 주의할 것 일단 유통기한이 지난 필름은 빛에 반응하는 힘이 약해져서 적당한 양의 빛을 줘도 충분히 반응하지 못해서 어둡게 나온다 그리고 빛에 반응하는 힘이 약해지니까 색을 표현하는 능력도 약해져서 좋게 말하면 바란듯한 색, 빈티지한 색이 나오고 정확하게 말하면 맛탱이 간 색이 나온다 그래서 유통기한 지난 필름을 사용할 때에는 적당량보다 더 많은 빛을 제공하기 위해서 필름의 실제 감도보다 낮게 설정하거나 노출보정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마저도 일단은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 정답은 아니다 우선은 보관상태가 어땠느냐가 결과물에 굉장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 절대 옳은 비유는 아니지만 굳이 설명하자면 1) 냉장고 안에서 유통기한이 3일 지난 우유와 2) 냉장고 밖에서 유통기한이 3일 지난 우유의 차이? 2)는 일단 여름이냐, 겨울이냐, 안방 바닥이냐 베란다냐에 따라서 먹고 조금만 탈이 날 수도 있고 응급실에 실려가야 할 수도 있다 어디...

[Leitz minolta] 라이카 CL + Agfavista400 오늘의 카메라는 라이카 CL 사실 미놀타에서 만들었지만.... D-lux typ109가 라이카 카메라면 CL도 라이카 카메라가 맞다 담벼락, 꽃, 담쟁이 3단 구성으로 찍고 싶었는데 그 뒤까지 4단 구성으로 찍혔네 안경잡이들은 RF 쓰기 힘들다 응? 초점이 어디에 있는거야? 그치만 잘 맞을 땐 또 원하는 곳에 잘 맞는다 이렇게 늘 다니던 산책로에서 골목 하나만 다르게 들어갔을 뿐인데 낯선 길이 한참을 나왔다 다중노출처럼 나왔지만 한 번에 찍은 사진 유리 안쪽에 있는 커피 용품을 찍었는데 유리에 반사된 빨간건물집까지 같이 찍혀서 뭔가 맘에 들게 나왔다 노리고 찍었다고 말하고 싶지만 우연임 여긴 또 어디고 여긴 또 어디야 하며 두리번 두리번 걷다 보니 갑자기 또 아는 길이 튀어나오더라 광화문바닥 정말 어디든 다 이어져있어서 점심시간에도 겁대가리 없이 아무 골목이나 뛰어들게된다 낯선 길은 낯선 길 대로 구경하고 결국은 다시 아는 길이 튀어나오니까 내가 매일매일 블로그 글을 쓰고 게시글 하나에 필름을 한롤씩 올리고 있음에도 사실 지금 사진이 엄청 밀려있어서 내가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서는 꽤나 오래 전에 찍은 사진을 다시 보면서 쓰게 되는데 CL로 찍은 사진은 오랜만에 보니 참 깔끔하게 잘 떨어진다 칭찬임 렌즈와 파인더가 구분되어있는 RF카메라의 특성 상 완벽하게 내가 원하는...

[Leitz Minolta] 라이카 필름카메라 CL + 코닥필름 골드200 오늘의 카메라는 라이카 CL CL도 슬슬 리뷰영상을 만들어야하는데 뭔가... 딱히 언제까지! 라고 딱 정해둔게 아닌 이상 맘에 드는 카메라일수록 천천히 만들게 된다 샘플사진을 늘리고싶어... 일단 좀 태우면서 첫 컷 시작 이거 노출계가 고장나는게 많다는데 다행히도 내카메라는 노출계 쌩쌩해서 그냥 카메라 내장 노출계 보고 찍으면 잘 맞는다 슬라이드까지 찍을 자신은 없는데(안해봐서 모름) 네거티브 필름 정도는 충분히 믿고 찍을 수 있다 노출계와 실제 노출이 연동되는 것은 아니어서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이리저리 돌려가면서 노출계랑 일치시켜놓고 찍으면 된다 오히려 노출계가 지시하는 것 보다 살짝 어둡게 찍고 싶거나 살짝 밝게 찍고 싶거나 할 때는 편하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에는 쪼금 귀찮지만ㅋㅋㅋ FM2처럼 셔터스피드 다이얼이 완전 상판에 붙어있어서 조작하기 어려운 게 아니고 셔터 조금 앞에 세로로 붙어있어서 검지손가락으로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보니 그래도 조작할만하다 결과물이 막 뭐라고 딱 잘라서 이게 좋다고 말하기는 애매한데 그냥 전체적으로 좋음 이게 M-rokkor 40/2 렌즈빨인걸까 아니면 노출잡는게 뭔가 내취향인걸까 사진찍기는 결국 나의 취미생활이기 때문에 내 마음에 들면 된 것이긴 한데 좋은데 왜 좋은지 설명하기가 애매하니까 좀 그렇네 ㅋㅋ 라이카 M 마운...

[Leitz minolta] 라이츠 미놀타 필름카메라 CL + 아그파비스타400 오늘의 카메라는 라이카의 M 마운트를 사용하는 카메라 중 가장 작은 RF카메라인 CL이다 (CLE는 대놓고 미놀타고) 사용한 필름은 유통기한이 지난 아그파400 보관상태가 좋아서 사진이 잘 나오는 편이긴 하지만 하루하루 지날수록 상태가 점점 더 안좋아지고 있으니까 얼른 찍어버리는 것이 낫다 아깝지만... 경찰아저씨 내리는 중 길냥이 밥먹는 중 그늘에서 쉬시는 중 카메라가 하늘을 싹 날려버리고 그림자 아래 그늘을 살려줬네 좋아라 스타벅스 뜬금없이 플레어가 어마어마하게 생긴 역광 퇴근무렵이었고 한 손에는 CL 나머지 한 손에는 미놀타 AF-C를 들고있었다 그래서 살짝 겹치는 사진들이 있음 오 마음에 드는 사진이로다 노출계와 노출이 실제로 연동되는 A,S,P 모드는 없지만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직접 조작하면서 노출이 맞나 아닌가는 뷰파인더에서 눈을 떼지 않고 바로 확인할 수가 있어서 나름 빠르게 노출을 맞추고 찍을 수 있다 안경 쓴 사람이 RF카메라 쓸 때 특 자꾸 파인더에선 못 본 것들이 찍힘 이건 그냥 내가 타이밍을 못 맞춘 것 조금 늦었다 으음... 초점이 뒤에 가서 맞았다 사실 이 카메라는 스트랩 고리가 뽑혀버리면서(!!) 카메라가 통째로 추락해서 와장창 해서 고장났던 것을 마피님께서 수리해주셨던것인데 이 이후로 진짜 괜찮나 괜찮나 하다가 가까운 곳에서...

[Leitz minolta] 라이츠 미놀타 필름카메라 CL + 코닥필름 프로이미지100 열심히 찍고 있는 라이츠 미놀타 CL 혹은 라이카 CL 혹은 미놀타 CL 심도놀이를 해보고 싶어서 감도가 낮은 필름을 찾다가 프로이미지100을 물려보았다 갑자기 날씨가 너무 쨍쨍했던 때 찍은 사진이어서 감도가 100인 필름을 넣었음에도 ㅋㅋㅋ 심도놀이는 하지 못했다 RF카메라 치고는 꽤 빠른 1/1000초까지 지원하는데 감도 100 필름을 넣었음에도 조리개를 5.6~8 정도는 왔다갔다 해야 하는 날씨였어서 ㅋㅋ 이럴거면 그냥 ND필터를 사야하나.... 라고 생각했으나 이 렌즈는 구경이 애매해서 ㅋㅋ 보나마나 필터가 비쌀 것이기 때문에 그냥 참기로 했다 .....오호 사람과 강아지 모두 전력으로 달릴 수 있는 산책세트인건가 드러누워 자고있는 참치 사진 안에 고양이 있어요 그늘진 골목으로 와야 겨우 심도놀이 가능 아니면 퇴근하고 ㅋㅋ 해질무렵에 찍던가 그나마 지금보다 더 이전시점에 촬영된 사진이어서 해가 지금보다야 살짝 짧을때다 그와중에 가끔 프로이미지 색감 좋음.... 가끔 퇴근하고 사진찍으러 어디를 가느뇨 이것은 열린송현에 있는 하늘소 튼튼한 건 알겠는데 쇠파이프로 짓다보니 어쩔 수 없이 계단 밟고 올라갈 때 연결부가 조금씩 휘청하는 느낌이 있다 물론 그래야 더 튼튼하다는것도 아는데 하여간 휘청 한다 언제봐도 직선직선직선직선 하게 지어진 공예박물관...

[Leitz Minolta] 라이츠 미놀타 필름카메라 CL + 산타컬러100 이게 이미 옛날옛적 비 오던 연휴때 사진인데 놀랍게도 진실인데 내 카메라 아이템은 거의.... 회사 내 자리에 숨어있다(...) 평소에는 빨간날에도 필름카메라 클래스를 하기 위해 사무실에 잠깐씩 들르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비가 와서 클래스가 없는 연휴다보니... 필름이... 필름이 없다! 해서 진짜 없나 뒤적거리다가 발견한 산타컬러100 지난 겨울에 사뒀다가 사용할 타이밍을 놓쳐서 이렇게 된 김에 8월의 크리스마스 느낌으로 여름에 찍겠어! 하고 놔뒀던 걸 발견했다 원래 항공정찰용 필름으로 개발된 코닥의 에어로컬러4라는 필름을 약간 개조(?)한 느낌의 필름이라고 한다 자세한건 아직 안찾아봐서 잘 모름 결과물을 받아보고서 느낀 건 생각보다 입자가 곱고 선예도가 좋은 느낌? 근데 선예도가 카메라빨인지 렌즈빨인지 필름빨인지 모르겠네 이 CL카메라도 아직 그렇게 많이 써본 게 아니어서 확실히 잘 모르겠다 지금까지 찍었던 롤들에 비해 유독 선예도가 더 좋은 느낌이긴 하다 고양이들 반가웠음 비가 내리던 날 어디가서 뭐할까 하다가 부암동에 갔었던건데 비가 오는데도 고양이를 생각보다 많이 만났고(ㅋㅋ) 오 기생충 포토존이네 하면서 서성거리다가 아무 생각 없이 자하문 터널로 들어와버리는 바람에 ㅋㅋㅋㅋ 부암동에 도착한지 10분만에 부암동 밖으로 나와버리고야 말았다 ㅋㅋㅋㅋㅋㅋ ...

[Leitz Minolta] 라이츠 미놀타 필름카메라 CL + 아그파비스타400 안타깝게도 90mm렌즈로 찍은 사진은 렌즈 이상으로 초점이 싹 나가버렸고 https://m.blog.naver.com/songgya/223122578420 [LEITZ MINOLTA] 라이츠 미놀타 필름카메라 CL + 코닥필름 울트라맥스400 [LEITZ MINOLTA] 라이츠 미놀타 필름카메라 CL + 코닥필름 울트라맥스400 *주의 이번 포스팅... m.blog.naver.com 이번에는 40mm다!!!! 비 내리는 날의 청계천 바로 출입통제 비가 와도 신문은 본다! 왜 의자 저기 있냐 비 오는 청계천 옆 블루보틀 한~산 계속 어디 한 번 걸어본다 ㅋㅋ아 역시 RF 근거리 초점잡기는 빡시네 그럼 멀리 찍으면 되지 비가 와도 맥주 마시는 사람은 많다 뭐 시원할 듯 슬슬 어두웠는데 그나마 RF카메라여서 미러쇼크가 없다보니 긴 셔터스피드에서도 버틸만 했다 이게 1/15초였나 SLR로는 이거 못 버틴다 ㅋㅋ 귀여운친구 카페 주인장은 퇴근하시고 고양이만 남아서 가게를 지키는 모양인데 내 우산이 신기했나보다 구경하길래 찍얻봄 무서워서 못 다가간 전깃줄ㅋㅋ 비오잖아 무서워 세운상가 올라와서 이리저리 열심히 여기저기 사진 찍었다 비 오니까 사람 적어서 사진 찍기는 정말 괜찮았다 이것도 생각보다 셔터스피드 굉장히 느렸다 이거 용케 버팀 이 카메라가 노출계에 문제 있는...

[LEITZ MINOLTA] 라이츠 미놀타 필름카메라 CL + 코닥필름 울트라맥스400 *주의 이번 포스팅에 올라온 사진은 초점이 한장도 안맞았음 이유 있음 내가 잘못한 거 아님 ㅋㅋ 진짜 모든 컷이 다 이렇다 열받는게 나 이날 새로운 사진 찍겠다고 서울역쪽으로 가서 평소에는 안 찍는거 찍고 다녔단말이지.... 진짜 하나같이 평소와는 다른 그림인데 하나같이 초점이 다 안맞았다 라이카, 라이츠 미놀타, 미놀타 CLㅋㅋ 이 카메라는 RF방식의 카메라기때문에 이중상 합치를 활용해서 뷰파인더를 보고 두 개로 나뉘어있는 상을 하나로 겹쳐지게 만들면 초점이 맞는 방식인데 렌즈로 들어온 빛이 뷰파인더로 그대로 보이는 SLR 방식과는 달리 렌즈랑 아~무 상관 없이 카메라에 달려있는 뷰파인더와 레인지 파인더 사이의 이중상을 쓰는 것이어서 뷰파인더 상으로는 초점이 맞았더라도 실제로는 초점이 맞지않는 '틀어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럼에도 이건 상태가 좀 심각한데 왜냐하면 어지간해서는 이런 멀리 멀리 멀리 떨어진 사진을 찍을 땐 초점링을 무한대까지 돌려버리니까 이중상이고 뭐고 초점이 틀릴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나마 뭔가 선명한 사진 그렇지만 내가 초점을 맞춘 것은 저기가 아니다 아 나름 재밌게 잘 찍었는데 한롤이 다 이렇게 나와버리니까 너무 안타깝다 이 롤은 CL과 함께 발매된 렌즈 중에 M-rokkor 90mm f4 렌즈로 촬영한 롤인데 이 ...

[Leitz Minolta] 라이츠 미놀타 CL 외형소개 드디어 수리된 CL이 돌아와서 외형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드디어 이것이 정면이다 라이카와 미놀타가 협업해서 나온 제품인데 CL이라는 이름은 Compact Leica의 줄임말이라고 한다(아닐지도) 내 이미지 상으로 서로서로 상대편에 비해 전자쪽은 약했던 라이카와 광학쪽이 약했던 미놀타의 협업인 느낌 그래서 일본 판매 제품은 LEITZ minolta CL이라고 적혀있고 그 외 다른 나라 판매 제품들은 LEICA CL이라고 적혀있다고 한다 당연히(?) LEICA CL쪽이 비쌈ㅋㅋ 번들렌즈도 미놀타 버전은 M-Rokkor 40mm f2가 라이카 버전은 sumicron-c 40mm f2가 달려서 나왔는데 둘이 후드 규격 등은 다르지만 광학적으로는 같은 렌즈라고 한다 Compact Leica라는 이름답게 M마운트를 사용하는 가장 작은 라이카 필름카메라라고 한다 사실 잘 모름 윗면 Leitz minolta 로고가 멋있게 적혀있다 (라이카 버전은 Leitz WETZLAR가 적혀있음) 뒷면 라이츠 베츨라에 라이센스가 있고 일본에서 만들어졌다는 내용이 있고 나머지는 심플하다 바닥 해 모양이 그려져있는 왼쪽 동그라미는 어떤 필름이 들어있는지 표시해두는 메모홀더의 느낌 해, 창문, 전구, NE 등등의 표시로 바꿀 수 있다 그 오른쪽에는 리와인드 버튼 가운데는 삼각대홀과 그걸 감싸고 있는건 뒷판 열...

[Leitz Minolta] 라이츠 미놀타 CL + 코닥필름 컬러플러스200 아싸 카메라 수리 완료됐다 이제 결과물 말고 외형 사진도 올릴 수 있다!!! 하지만 아직 카메라가 도착하지 않았으니 결과물을 올린다 ...? 이거 불법 아니었어? 아 그냥 헬륨풍선인데 이름이 해피풍선인건가 뭔가... 뭔가... 구름이 의심스럽게 생김... 저 빛 떨어지는 부분이 마음에 들어서 어떻게 살려보고 싶었던건데 이 사진 찍자마자 사라졌다 쳇 그림자 놀이 재밌는데 언제 봐도 감성적인 이라선 (들어가본 적 없음) 해가 넘어갈 때 각도가 내 마음에 들었는지 그림자들이 다 마음에 들어서 이런 사진을 엄청 찍은 롤이다 ㅋㅋ 아니 근데 맘에 드는걸 어쩌겠어요 RF특 안 보고 대강 찍기 보고 찍는게 낫다 타이밍이 좋았다 요즘 날씨 좋으니까 여기 늘 사람이 그득그득 하다 아 사진 순서가 꼬인거구나 ㅋㅋ 아까 말했던 대로 그림자 떨어지는게 좋았다 영원히 해가 이 각도로 떨어졌으면 좋겠다만 그러면 지구가 멸망하겠지.... 이 닭꼬치집 언제 봐도 갬-성 있어서 궁금하긴 한데 이런 가게는 푸드파이터 하는 게 아니고 술을 마셔야 하는 가게니까 들어가기가 매우 애매하다 그러니 또 닭꼬치 구우시는 뒷모습만 찍겠지 이 카메라가 노출계가 오락가락한다는 게 많은데 어두워도 밝아도 노출 잘 잡는 것 같아서 흡족하다 스트랩 고리가 뽑히면서 추락하는 바람에 아주 작살이 났었는데 드디어 수...

[Leitz Minolta] 라이카 미놀타 CL + 영화용 320T 제작될 땐 라이츠 + 미놀타였지만 지금은 라이카 + 미놀타라고 부르는 게 나을 CL 아닌가? 라이카 + 소니라고 불러야하나(소니가 미놀타 삼) 중국에서 감아다가 파는 영화용 필름 넣었더니 빛샘으로 시작한다 아 왼쪽 끝에 앞바퀴만 찍힌 걸 보니 내가 조금만 더 마음의 여유를 가졌다면 자전거가 3대가 찍힐 수 있었겠네 이 아저씨랑 이 아저씨는 다른 사람입니다 빨간선은 스캐너에서 생긴건가? (셀프스캔을 하면서도 본인 사진 대충 보고 나오는 편) 텅스텐 필름이어서 전체적으로 푸르딩딩한 감이 도니까 빨간색 선이 더 티가 나는 것 같네 렘젯을 제거한 영화용 텅스텐 필름의 이 조명 번지는 느낌 중독적이다 이래서 영화용 필름 못 끊는다 근데 찐 씨네스틸은 한롤에 30000원이니까 빛샘이 좀 있더라도 중국제 롤당 11000원 주고 직구한다 재밌어보이는 골목이 늘 가득가득한 을지로 겁나 적응 못하고 주변인처럼 서성거리지만 사진은 신나게 찍는 사람 그래서 들어가 본 가게는 거의 없으면서 사진은 다 찍어뒀다 조명 화려해 좋아 확실히 SLR보다는 RF가 작아서 사람들 시선을 덜 끈다더니 진짜인 것 같기도? 심지어 CL은 M마운트를 사용하는 RF필름카메라 중에 크기가 가장 작다(는 것으로 알고있다) 이게 그 미국 감성인가 그런것이냐 앞에 코카콜라 빈 병 쌓여있는 걸 보니 그런 것 같다 RF카...

[Minolta/Leica] 라이츠 미놀타 CL + 코닥필름 컬러플러스200 라이카 + 미놀타 콜라보로 탄생한 어마무지한 RF카메라 CL 작고 가벼운데 라이카 M마운트 렌즈 장착하는 렌즈교환식이고 노출계 달려서 노출값 바꿔가면서 찍을 수 있는 내 기준 어마어마어마어마 좋은 카메라 Compact Leica의 줄임말이 CL이라고 한다 얘네는 이름이 왜 맨날 이따위야 Compact M을 줄여서 CM을 만들기도 하고 어쨌건 작고 가볍고 너무 좋은 카메라인데 두 롤 찍고 스트랩 고리 자체가 뽑혀버리는 사고가 발생하여 손목 스트랩에 달고다니던 나는 카메라를 추락시켜버리고 말았고.... 아니 저게 뽑히는건 반칙 아니냐고..... 세상이 나를 억까한다 파인더쪽 부품이 깨지기도 했고(이건 어쩔 수 없을것이고) 일단 이중상이 어마어마하게 틀어져버려서 ㅠㅠㅠㅠ 수리를 위해 병원에 가 있어서 카메라 외형을 올리지 못하였다 ㅠㅠ 건강해져서 돌아와야해 CL아ㅠㅠㅠ 제발 고쳐져 ㅋㅋㅋㅋㅋ 이 카메라가 노출계가 수명이 오락가락하는 애들이 많다고 하는데 노출값도 매우 정상이던 카메라여서 더더욱 슬프네 겹벚꽃 개나리 RF카메라다보니 파인더에 보이는것과 실제 촬영되는 것이 달라서 이렇게 구도를 지나치게 타이트하게 잡으면 사진 하단에 자동차 지붕들이 찍히는 것 같은 문제가 생긴다 뷰파인더에서는 안 보였다고요... 라일락 라이카 M 마운트를 사용하는데 이것도 일본 내수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