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몬테소리 구슬꽂이 교구 포스팅 한 김에, 7개월 아기 소근육 발달 장난감으로 잘 쓰고 있는 킨즈 마이베이비북으로 결정! 집에서 놀아주는 것이 막막하고 7개월 아기 소근육 발달 장난감을 찾거나 촉감놀이를 해주고 싶다면, 오늘의 포스팅에 주목해도 좋다. 오로지 내돈내산으로 구입해서 쓰는 솔직리뷰✨ 구입하게 된 계기 단순하다. 촉감놀이 해주려고. 새보미가 5개월에 접어들었을 때, 아직 앉을 수가 없어서 문화센터를 다니기는 힘들고, 그렇다고 집에서 촉감놀이를 해주자니 무엇을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서 샀다. 만질 것도 많고, 페이지마다 교구가 다 다르니 각각 촉감도 다르게 느낄 것 같아서. 물론 5개월 아기가 갖고 놀기에는 난이도가 높고 어렵다. 출산 후 소비 패턴에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처음에는 '당근으로 저렴하게 중고를 사자!' 였다가 중반에는 '한창 구강기일 때 사용했던거 중고로 살 바에는 차라리 새거 사서 내가 당근하자!'로 바뀌었다. (새보미는 구강기여도 입안에 잘 안넣어서 책, 장난감 등을 깨끗하게 쓰기 때문) 즉, 요즘에는 '어차피 새걸로 살 육아템이라면 이왕이면 빨리 들여서 오랫동안 노출시켜주자!' 이다. 가격 먼저, 몬테소리북으로 유명한 킨즈 마이베이비북을 공동구매로 샀다. ✔️ 이때 가격은 59,800원. 인스타나 블로그에서 틈틈이 시도때도 없이 공구가라고 하며 올라오는 가격. 할인한 거라고 해도 비싼 느낌이 든...
안녕하세요, 사랑둥이입니다. 아기가 100일이 지나고 나서부터 각종 장난감에 시들해진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무엇으로 놀아줄지가 매일매일 고민이었죠. 그러다 선택하게 된 4개월 아기를 위한 원목교구 숲소리 두더지 장난감을 들였어요. 내돈내산으로 사용해 본 솔직리뷰, 시작해볼게요! 아기 원목 교구를 구입하게 된 계기 백일이 지났을 무렵, 약 100일~120일 아기가 슬슬 타이니모빌, 아기체육관, 고리친구들, 오볼을 지겨워하는게 보였다. 심지어 그림책과 벽보도 시들시들. 그러다 5~6개월쯤에 에듀테이블을 보여주기 시작한다고 해서 당근으로 들여왔다. 국민템이라고 해서 우리 아가도 좋아할 줄 알았는데, 아니 웬걸? ㅠㅠ 불빛이 번쩍번쩍 들어오고, 소리가 크게 나니까 깜짝 놀라서 울음을 크게 으앙~ 하고 터뜨렸다.ㅠㅠ 처음이라 어색한가 싶어, 다음날과 그 다음날도 보여줬는데도 심드렁.. '우리 아가는 빛 + 소리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아이일수도 있겠구나' 라는 것을 깨닫고 아기 원목 장난감에 눈길을 돌렸다. 브랜드, 종류도 정말 다양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숲소리'가 유명하길래 홈페이지에서 스윽 둘러보는데 블럭은 아직 갖고 놀기 어려워 보였고, 그나마 숲소리 두더지 장난감이 귀여우면서도 갖고 놀기 좋아보였다. 특히나 우리 애기는 아기체육관에 있을 때에도 개구리와 코끼리를 잡는데에 집중해서 손을 뻗고, 손가락 쓰는것을 좋아하는 것이 보여서 소근...
포스팅 할 거 엄청 많은데, 뭐부터 해볼까 고민하다가 그동안 들였던 교구와 장난감을 하나씩 기록해보려고 함. 오늘은 그 중에서도 요즘 새봄이의 최애, 몬테소리 베이비 교구 구슬꽂이 리뷰. 몬테소리 베이비 교구 들이게 된 계기 일단, 나는 몬테소리 교육의 1도 모름. 그냥 유명하다는 것만 알고, 당근에서 책장이랑 한국몬테소리 베이비 교구 무료로 나눔해준다길래 냉큼 받아옴. 운이 좋았던 것 같음. 나눔받아왔는데 아주 뽕을 뽑고 있는 육아템. 이것 덕분에 그나마 집안일 할 시간 확보 가능. 들고왔던 계기 또한, 교육을 시키기 위함은 아니었다. 새봄이는 예민한 기질에 속하는 것 같고, 빛과 소리에 예민하여 일명 국민장난감이라고 하는 것들을 보여주면 울음을 터뜨리고 싫어했다. 예를 들면, 에듀테이블과 같은.. 그래서 에듀테이블 들이고서도 소리와 불빛 때문에 전원 끄고 만진다. 요새 보여줘도 달아놓은 고리친구들이나 돌리기만 좋아해서 소리 나는 장난감은 있으나 마나.. 그 덕분에 우리집은 원목 장난감으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구성 한국몬테소리 베이비는 몬테소리 교구 중에서도 저렴한 편에 속한다고 함. 뭐 그래도 일반 장난감과 교구에 비하면 비싸지뭐.. 52개의 구슬과 나무판, 그리고 활동지로 구성되어 있다. 활동지는 세모, 네모, 꽃모양, 집모양과 같은 모양이 그려져 있어서 이대로 구슬을 꽂으며 놀기에 적합한 듯. 하지만 아직 7개월인 새보미는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