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은, 조금은 신기했던 메가블럭 조립에 관한 내용이다^^ 특별히 찾아본건 아니었는데, 정말 우연히 온라인 쇼핑카테고리에 뜨길래 접하게된 제품. 메가블럭과 핫휠의 콜라보 제품같았는데 손오공 온라인몰에서 꽤 할인을 많이 하고있길래 고민없이 구매하게되었다. 블럭과 동일한 핫휠차도 동봉되어있다. 박스크기로 유추해보면 차량사이즈가 그렇게 크진 않을것 같다. 조립시작. 끝. 첫번째 소감은, 박스이미지와는 색상이 꽤다르다는것. 사이즈는, 굳이 비교하자면 1:18에 가까워보인다. 펄감이 있는 블럭. 레고와 완성도를 비교하긴 무리인거 같지만, 흔하지 않은 모델을 블럭으로 조립해볼수 있다는데 의미를 둔다면 나쁘지 않다. 실내도 나름 볼만하다. 풀오픈. 엔진룸은 무난하다. 적당한선에서 만족스러웠다^^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싼타페 휠커버를 블랙으로 꾸며준 내용이다 일전에 18인치로 인치다운 후 만족스럽게 타는 중이었는데, 기존에 작업했던 블랙 사이드스텝이나 미러커버와 일체감을 위해 휠커버도 블랙이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여 선택지는 두가지. 블랙 플라스틱커버 부착 블랙 PPF 부착 1의 경우 한번 붙이면 다시 뜯기 어려울거 같고, 혹시라도 휠발란스에 영향을 미칠까하는 걱정이 들어서 결국 커버의 은색부분이 완전히 가려지지는 않지만 비교적 저렴하고 작업도 편한 PPF를 선택했다. 부채꼴 모양의 은색 커버에 인스톨겔을 충분히 뿌리고 PPF를 붙인후 스퀴징해주면 되는 작업. 일단 퀄리티는 좋아보인다. 부착 시작. 오...생각보다 괜찮다? 참고로 인스톨겔은 충분히 뿌려주는게 좋았던것 같다. 휠 1개 완성. 와..너무 마음에 든다. 가려지지 않은 은색라인이 오히려 멋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몇개 부착해보니 요령이 생겨서 나머지는 순식간에 끝냈다. 크... 기대 이상이다. 이대로는 아쉬워서, 휠너트 캡도 블랙으로 준비했다. 아주 딱이다^^ 간단하면서도 만족도도 높은, 즐거운 작업이었다^^
오늘의 포스팅은, 집사람과의 즐거운 데이트에 관한 내용이다^^ 주말 오후. 겨울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포근한 날씨에 집사람이 제안한 경주로 출발. 느즈막히 출발했는데도 꽤 밀린다.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이동해야하는데 대기차량들이 상당하네. 주차 완료. 식사를 위해 이동. 항상 보문단지 주변만 자주갔던지라 생소한 길. 도착. 박용자 경주명동쫄면이다. 유부쫄면 주문. 와.. 너무 맛있다. 자극적이지 않은 육수, 푸짐한 계란과 면양. 정신없이 먹은것 같다. 든든한 식사를 마치고 좀 걷기로 한다. 그전에 황남빵도 맛보고. 낱개 판매도 하기에 2개만 샀다. 달달하니 좋네. 소화도 시킬겸 대릉원을 거쳐 첨성대까지 가기로 한다. 그러고보니 여기도 처음이네. 좋다^^ 기분이 좋아지는 풍경. 열심히 걷는 집사람. 꽤 늦은시간임에도 사람들이 정말 많다. 한참 더 걸어야 하기에 스타벅스에 들러 음료한잔 사고, 다시 이동. 그리고 첨성대. 감탄이 절로 나온다. 자연과 불빛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모습. 집사람도 사진을 남기는 중. 돌아가는길에는 황리단길도 잠시 들르기로 한다. 멋진 가게들이 많다. 이런류의 건물들이 정말 많다. 근처에 교리김밥이 있기에 김밥도 사서, 집으로 출발. 좋다. 집에 도착해서 교리김밥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 경주에서 야경을 관람한건 이번이 처음인것 같은데, 집사람과의 행복한 시간이었다^^
오늘의 포스팅은, S1000GT 마지막 라이딩에 관한 내용이다^^ 오랜만에 평일에 시간이 생겼는데, 뭘할까 고민하다가 썩 내키지는 않았지만 S1000GT 를 타기로했다. 출고한지 2년5개월차인데 주행거리는 겨우 4,000km대. 얼마전에 핸들라이저를 장착하고 구조변경까지 끝냈지만, 여전히 허리에 부담이 가기에 판매해야지 라는 생각을 조금씩 키워가고 있는중이고. 바이크 포지션이라는게 참 특이하다. CBR650R을 탈때, 장거리 주행 시 허리가 좀 불편한것 같아서 만족도가 높았지만 S1000GT 로 기변을 했는데, 분명히 더 정자세에 가까운 편한 포지션임에도 그 애매함 때문에 라이딩 중 통증이 좀더 올라왔다. 그나저나 날씨는 기가막히게 좋다. 넓은 연료탱크는 니그립에도 도움이 된다. 물론, 내 허리가 건강한 편이었다면 문제될게 없었지만 그렇지 못하다보니 점점 단거리나 동네 마실정도만 다니게 되었고 당연하게도 라이딩의 즐거움은 줄어들었다. 여튼, 오랜만의 장거리 일정의 첫번째는 경산에 있는 밤바리 카페. 라이더분들이 많이 가시는것 같기에 나도 한번 와봤다. 입구가 좀 헷갈려서 유턴후 입장. 평일이라 한산해서 좋다. 주차장도 넓고. 음료를 주문하고 실내를 잠시 둘러보는데, 몇대의 바이크가 전시되어 있다. 여기가 제일좋아보인다. 좋네. 음료도 맛있고 서비스로 주신 빵도 괜찮다. 그렇게 편히 쉬다가, 다음 목적지로 출발하기 위해 나왔다. 도로상...
오늘의 포스팅은, 싼타페에 순정 사이드스텝을 장착해 준 내용이다.^^ 사실 꼭 필요한 아이템은 아니었다. 집사람도 타고내릴때 특별히 불편하지 않다고 하기도 했고. 결국, 디자인적으로 잘 어울릴것 같아서 장착하기로 했다^^ 참고로 애프터마켓을 제외한 정품은 크게 2종류가 있었는데, 깔끔한 올블랙 색상의 북미수출형 제품이 마침 까페에서 공구 중이길래 얼른 구매했다. 작업 시작. 미리 언급하자면, 2인1조로 작업하면 정말 편하게 할 수 있다. 어려운 작업은 아니지만 장착메뉴얼은 출력해서 준비. 먼저 구성품이 빠짐없이 잘 있는지부터 확인한 후, 사이드씰을 탈거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휠하우스 커버 고정핀을 분리한 후, 손으로 힘껏 잡아당겨주면, 이런식으로 핀이 부러지면서 탈거가 된다. 차체 남아있는 플라스틱핀은 돌려서 뽑아주면 되고. 사이드스텝이 장착될 부분은가볍게 닦아준다. 다음으로 전면 하단에 고무캡도 분리하고, 동봉되어 있는 흡음테이프를, 아래사진처럼 붙인 후, 볼트가 고정될 부위를 조심스럽게 잘라낸다. 이제 볼트가 고정될 너트를 끼워주면 되는데, 고정 부위마다 사이즈가 조금 다르니 메뉴얼을 꼼꼼하게 확인해준다. 이렇게. 아래쪽도. 자 그런데 여기서 문득 한가지 의문이 들었던게, 겨우 아래 사진과 같은 너트가 어떻게 무거운 사이드스텝과 사람의 체중을 견딜 수 있을까? 였는데 너트를 자세히 살펴보니 볼트를 조여주면 사각 너트 안쪽에 브라켓...
오늘의 포스팅은, 기대했던것보다 더 즐거웠던 미술관 관람에 관한 내용이다. 화창한 어느주말 오후, 집사람과 데이트를 위해 싼타페에 올랐다. 오늘의 목적지는, 개관한지 한참지났지만 여전히 핫한 간송미술관이다. 진즉 와보고 싶었지만, 주말 온라인 예약은 너무 어려워서 현장 대기 발권에 도전! 와..건물이 정말 웅장하다. 오오 생각보다 발권 대기줄이 길지 않다. 성공. 관람시작. 입구에는 기념품샵이 있다. 마우스패드를 사고싶었지만 집사람의 반대로, 더 마음에 드는 마그넷을 샀다^^ 나는 미술관을 관람할때 설명이나 안내문을 전부 읽어보는 편이 아니라 가벼운 마음으로 구경을 시작해본다. 그리고... 그 유명한 미인도. 책에서만 보던 그림을 실물로 보니 감회가 남다르다. 이 시대에 이렇게 섬세한 그림이라니.. 역시나 사회책에서 보던 고려청자. 국보였던것 같은데.. 섬세하다. 그렇게 열심히 구경하다보니 영상전시관에 도착.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너무 멋지다. 천장에 있는 여러개의 프로젝터가 파노라마식의 영상을 아름답게 재현한다. 그렇게 멋진 영상을 보고 나오니, 뷰가 너무 멋지다. 통창을 통해 보는 시원한 풍경. 책장을 넘겨보지 않아도 느껴지는 과거 시대. 그렇게 즐거운 관람은 끝이 났다. 왜 인기가 많은 전시인지 충분히 이해가 될 정도로 만족스러웠고^^ 다시 싼타페에 올라, 집으로 향하는데 하늘이 참 아름답고, 집사람과의 즐거운 주말데이트에...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너무도 즐거웠던 에반게리온 프라조립에 관한 내용이다^^ Rg 스케일은 내취향이 아니라, 좋아하는 에반게리온 시리즈도 따로 구매하지 않았었는데, 집사람과 건담베이스에 갔을때 HG 로 몇가지가 출시되었길래 바로 집어온 제품. 크...박스 이미지부터 너무 마음에 든다. 완성!!! 처음부터 이 모습을 염두해두고 만들었다. 물론 창이 관통하는 모습을 구현하기 위한 파츠나 거치대는, 마크6 에 포함되어 있는걸 사용했다. 이런식으로 파츠가 결합되는 방식. 아이디어가 참 좋다. 그나저나, HG 로 3호기를 포함한 좀더 다양한 에반게리온 제품군이 출시되면 좋겠다.
오늘의 포스팅은, 싼타페에 머드가드를 장착해 준 내용이다^^ 예전이었다면, 해외판매차량에만 적용되는 현대기아 정품 머드가드를 구하기 위해서는 이베이등을 통해서 높은 배송비를 지불하고 직구를 해야했다. 그런데 요즘은, 국내에 판매중인 곳들이 많아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했다. 어렵지 않은 작업이니 바로 시작. 구성품 확인하고, 도구도 준비. 먼저 뒷쪽. 휠하우스커버 측면 플라스틱핀 2개와, 하단에 있는 플라스틱핀 1개를 탈거하고, 준비한 머드가드와 잘 맞는지 살펴본다. 정품이니 당연히 핏이 좋다. 다음으로 머드가드 고정볼트를 잡아줄 너트용도의 파츠를, 휠하우스커버 안쪽으로 끼워준다. 뒷쪽 범퍼는 차체와 딱 고정되지 않고 유연하게 움직이는 편이라 다른 부분을 탈거하지 않고도 휠하우스커버를 들어올릴 수 있다. 이렇게. 아래쪽은 동봉되어 있는 플라스틱핀으로 다시 고정해주고, 마무리는 측면 볼트고정. 간단하면서도 단단히 고정되는 방식이다. 반대쪽은 좀더 빨리 장착. 이제 앞쪽을 작업해 줄 차례. 몇가지 부분을 제외하면 뒷쪽과 작업방식이 거의 유사하다. 플락스틱핀 탈거하고, 뒷쪽의 경우 휠하우스커버 안쪽에 삽입했던 아래 파츠를, 커버 윗쪽에 바로 끼워주고, 나사로 고정하면 끝이다. 사실 아래쪽에도 고정부위가 한곳 더있긴한데, 하부커버 일부에 구멍을 뚫어야하고 지금상태로도 단단히 결합되기에 그냥 두기로 한다. 작업도 잘끝냈으니 좀더 살펴보는데, 항...
오늘의 포스팅은, 간단하지만 즐거웠던 제네시스쿠페 튜닝? 에 관한 내용이다. 일전에 사제네비게이션을 탈거하고 센터페시아쪽을 순정화하면서 아주 가끔이겠지만 주행할때 네비게이션 용도로 사용할 휴대폰의 역할이 커졌다. 하여 거치대를 알아보다가 결국 쿠다 외에는 유일하게 선호하는 브로딧 제품으로 결정. 재고가 해외에 있는 관계로 거의 두달쯤 걸린것 같다. 뭐 품질은 말할 필요가 없으니, 자..내가 구매한 제품의 장착 위치는 바로 기어레버 우측이다. 좀 생소한 위치이긴 하지만 깔끔한 정면 시야를 방해하지 않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 작업 시작. 안쪽에 양면테이프가 부착되는 포인트가 2군데 있다. 센터콘솔 우측 하단에 끼운다음, 아래사진처럼 기어레버 크롬 테두리와 유광블랙 인디케이터 사이로 꾹 눌러주면 된다. 이렇게. 역시, 아주 깔끔하다. 다음으로 준비한건 정품 맥세이프 와 아콘 볼헤드. 에폭시로 붙여줄 예정. 완료. 너무 깔끔하니 좋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실외든 실내든 출고한지 오래된 차량일수록 순정상태가 가장 멋스럽다. 순정화한 전면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휴대폰을 거치할 수 있으니 만족스럽다^^
오늘의 포스팅은, 생각보다 힘들었던 모델Y 에어컨필터 교체에 관한 내용이다. 어느덧 출고한지 1년이 지났고, 주행거리도 1만km 를 돌파했기에 에어컨필터를 교체하기위해 공홈에서 정품을 주문했다. 배송박스를 제외하면 아래사진처럼 비닐포장만 되어있다. 작업 시작. 사실 여러 후기들에서 볼 수 있듯이 조수석 사이드커버만 탈거하고도 필터 교체가 가능하지만, 공간부족으로 장착 시 필터가 살짝 찌그러지기에 정석대로 작업하기로 했다. 먼저 글로브박스 하단커버를 탈거해야하는데, 우측에는 별나사로, 좌측에는 플라스틱핀으로 고정되어 있다. 탈거. 참고로 얼마전에 다이소에서 구매한 자석접시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이제 하단커버를 조심히 잡아당긴 후 , 풋등과 트위터 커넥터를 분리하면 되는데, 트위터쪽은 도저히 뽑아지지가 않아서 그대로 둔 상태로 작업을 이어갔다. 이제 에어컨필터 교체 시 가장 중요한 콘솔 사이드커버를 분리하기 위해 앞쪽과 뒷쪽을 잡아당겨보면서 감을 잡아 보는데, 아무래도 공간이 부족해서 글로브박스 언더커버에 볼트로 고정된 트위터만 분리했다. 다시 탈거 시작. 와 그런데 정말이지 핀들의 결합력이 생각보다 너무 강했다. 확 잡아당기면 분명 부러질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도 아래사진 처럼 대부분의 핀을 잘 분리했는데, 가운데쪽 핀 하나는 정말 분리하기 힘들었다. 생각보다 오랜시간이 걸렸지만 탈거 완료. 자세히 살펴보니 아래사진에 표시한 부...
오늘의 포스팅은, 에르메스 애플워치에 관한 내용이다^^ 한때 오토메틱 시계에 빠져서 정말 다양한 종류의 시계들을 구매했던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 취미를 한번에 정리했던게 바로 애플워치 울트라 였고, 이번에 드디어 에르메스 버젼이 출시되었는데 집사람이 잊지 않고 선물해주었다.^^ 개봉. 먼저 기본 스트랩. 사실 실물을 보기전에는 뭔가 탄성이 있나 싶었는데 실제로 만져보니 패브릭이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크게 늘어날것 같지는 않아보여서 좋았다. 스트랩 내측에 있는 에르메스 표기. 그리고 본체. 이번에 울트라2 는 블랙모델도 나오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매트한 티타늄? 금색이 더 마음에 든다. 디자인은 기존과 다르지 않기에 익숙하다. 스트랩 체결. 아.. 역시 애플워치의 착용감은 신기할 정도로 좋다. 적당한 마찰력이 생기는 소재라 좀 여유있게 차도 본체가 쉽게 돌아갈것 같지는 않다. 그냥 차고 다니기는 좀 그래서 본체 색상과 가장 유사하면서 저렴한 케이스를 구매했는데, 본연의 디자인이 가려지지 않아서 만족스럽다. 적당히 고급스럽고, 방수능력 좋고, 워치페이스 이쁘고, 기능도 다양한 시계. 애플워치 울트라를 착용하면서 가지고 있던 많은 시계들을 정리했는데, 이렇게 또 좋은 선물을 해준 집사람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오늘의 아주 짧은 포스팅은, 집사람과의 즐거운 주말 일상에 관한 내용이다^^ 날씨도 화창하기에 점심부터 외식을 위해 동인동에 있는 영화반점에 들렀다. 언제나처럼 맛있게 먹고^^ 다시 이동. 건담베이스에서 HG 에반게리온과 SD 후쿠오카 뉴건담도 사고^^ 오랜만에 들린 김천. 집사람이 추천한 윤훈식 농가쌈밥에서 저녁을 먹기로 한다. 차려진 한상. 쌈채소가 무한리필인데 정말 신선했고, 제육과 쭈꾸미 볶음도 맛도 너무 좋았다. 거기다가 가격도 저렴하니..^^ 그렇게 멋진 초저녁 하늘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니 행복하다^^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오랜만에 구매한 자동차 모형에 관한 내용이다. 1:24 스케일은 내 관심분야도 아니고 사본적도 없는데.. 우연히 접한 사진 + 할인으로 너무 저렴한 가격 때문에 구매하게되었다. 패키징이 나름 괜찮다. 오!!!! 사이즈 대비 상당히 무거워서 놀랐다. 도색상태도 괜찮고, 실차를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꽤나 정교하다. 디테일은 딱히 아쉬움이 없을 정도로.. 그래서 일반 렉스턴스포츠칸 모델도 구매하고 싶었지만, 이미 품절이네. 다음은 본넷 오픈. 깔끔하다. 문은 1열만 열린다. 이렇게. 스페어타이어도 있다. 전시공간 부족으로 꾸준히 구매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여전히 관심이 가는 수집분야 이다^^
오늘의 아주 짧은 포스팅은, 싼타페에 정품 악세사리를 설치해준 내용이다. 내가 지금까지 출고했던 현대 차량이 나름 여러대여서 인지, 싼타페 출고 후 꽤 많은 블루포인트가 적립되었다. 그래서 포인트도 소진할겸 현대자동차 공식 온라인몰에서 주문해둔 정품 고무매트가 도착했는데, 첫인상은 가볍고 무난하다. 설치하러 가보자. 정품이니 핏감은 당연히 좋고. 발이 닿는 느낌도 나쁘지 않다. 뒷좌석도 설치. 원피스로 되어있는게 아주 마음에 든다. 그리고 사용소감. 음.... 신발자국이 너무 잘 남아서 실제 오염도 대비 좀더 더러워 보이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카마루에서 전용 TPE 매트가 출시되기 전까지는 잘 사용해야지.
오늘의 포스팅은, 아이오닉5 고장? 수리에 관한 내용이다^^ 언제부터인가, 아이오닉5에 시동을 걸어주면 "하이패스 시스템을 점검하세요" 라는 안내음과 함께 맵등쪽에 빨간색 불이 점멸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특이하게, 하이패스는 정상 결제 된다. 몇차례 시동을 껐다키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안내음은 간헐적으로 나온다. 그래서 고민을 좀 해보니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했는데, 결제에 문제가 없으니 하이패스 유닛은 괜찮은듯 전면유리에 붙은 센서 또는 하이패스 유닛과 센서를 연결하는 피더케이블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커보임 그래서 우선 케이블 먼저 교체해보기로 마음먹고 부품을 구매했다. FEEDER CABLE-ECTS ANTENNA 96235T6000 케이블 교체를 위해서는 맵등을 탈거해야 하기에 거기에 들어가는 고정핀도 혹시몰라 구매했다. CLIP-HEADLINNING MTG 85858Q7000 바로 작업에 들어가본다. 오늘 사용할 공구. 먼저 멀티센서 커버를 탈거하기 위해, 블랭킹 커버를 분리하고, 커버는 그냥 뜯어내면 되는데, 어라? 너무 저항감 없이 스르륵 탈거가 되었다. 얼마전 전면유리를 교체하면서 조금 헐거워졌나 싶기도 하네.. 여튼 아래 사진의 여러 부품 중 가장 좌측에 있는 직사각형 모양이 부품이 하이패스 유닛과 연결된 센서이다. 이것. 하여 센서와 연결된 배선이 피더 케이블이다. 커넥터 분리해두고. 다음은 맵등 탈거. 볼트없이 ...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오랜만에 제네시스쿠페 정비에 관한 내용이다^^ 언제부터인가, 트렁크쪽에 있는 리어시트 폴딩레버를 당겨도 한번에 락이 해제되지 않는 증상이 있었지만, 사용할 일이 거의 없어서 그냥 두고 있었는데, 마침 몇가지 작업을 위해 여러 실내트림을 탈거해둔 상태라 교체하기로 결정. LATCH ASSY-REAR SEAT 89740 2M000 실내 트림들만 탈거되어 있다면 어렵지 않은 작업이라 바로 시작해본다. 먼저 레버를 뒷쪽으로 당겨서 이렇게 뽑아주고, 다시 안쪽으로 들어와서 리어선반쪽에 육각볼트 2개를 풀어준 다음 케이블이 고정되어 있는 클립을 분리해주면 된다. 마지막으로 케이블을 실내쪽으로 당겨주면 완전히 탈거가 된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당연히 정상작동 한다. 그나저나.. 눈에 보이는 대부분의 부품을 신품으로 교체한 제네시스쿠페... 64,000KM 에 가지고 와서 3년 넘는 시간 동안 고작 9,000KM 를 탔는데, 언제까지 가지고 있어야 할지 조금씩 고민이 된다.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괴수8호 애니메이션 피규어 조립에 관한 내용이다. 올해에 가장 즐겁게 본 애니메이션이다보니, 반다이에서 관련 제품이 출시된다고 했을때 꽤 기대를 했었고 고민하지 않고 구매했다. 조립 완료. 먼저 시노미야 키코루. 그리고 괴수8호. 작은 베이스를 이용해서 나란히 배치하니 보기 딱 좋다. 소대의 다른 캐릭터들도 출시되면 참 좋을거 같은데... 조립도 간단하고 디테일도 괜찮은 편이라 만족스러웠다^^
오늘의 포스팅은, 요즘 핫한 스마트키 케이스 컨버젼? 에 관한 내용이다^^ 온라인에서 접한 한장의 사진이, 결국 이 케이스를 구매하게 만들었다. FOB-SMART KEY 95440 NI010 아이오닉5N 순정 스마트키이다. 개봉. 오~!! 무광블랙 색상과 N로고가 참 잘 어울린다. 당연히 내 싼타페 와 동일한 7버튼이고. 준비는 끝났으니 작업에 들어가보는데, 교체방법은 간단하다. 키커버 및 내부 기판 모양이 일치하니 외부 커버를 분리 후 기판만 옮겨서 장착하면 된다. 그리고 이건, 내기억에 아이폰 악세사리 제품에 들어있던 도구인데 작고 얇아서 커버 분리에 딱일거 같아서 준비. 키 측면 작은 홈에 이렇게 넣어서, 세로로 꺾어주면 딸깍하고 분리가 되고, 안쪽에 방수실리콘에 둘러쌓인 기판을 빼주면 된다. 다음은 아이오닉5N 키를 분리해줄 차례. 뭔가 도장이 약해보여서 마스킹도 해줬다. 분리 완료. MX5 기판을 조심히 옮겨주고, 커버를 다시 결합해주면 끝!! 크... 오랜만에 아주 마음에 드는 아이템이다. 그리고 이렇게 멋진 스마트키가 잘보이게 투명 커버도 새로 구매했다. 가격도 저렴한데 생각보다 핏이 좋네. 물론 변색 우려는 있지만.. 쉽고 간단한 작업이지만 만족도는 기대이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오늘의 포스팅은, 집사람과의 즐거운 데이트에 관한 내용이다^^ 날씨가 화창하기에, 늦은 오후 진주로 출발. 목적지는 2019년에 처음 가보고 너무 멋지다는 생각에 작년에도 방문했던 남강유등축제. 유등은 6시즈음에 점등이 되니 시간이 좀 남아서 충전도 할겸 롯데몰에 먼저 들렀다. ic에서 멀지도 않고 위치도 딱이다. 작년말 이후로 슈퍼차저 충전은 처음이네. 저녁을 먹기에는 이르고 그냥 구경하자니 배가 고플듯 해서 롯데몰에서 프레즐도 먹고, 30프로나 할인중이기에 가지고 싶었던 레고도 구입!!! 충전도 딱 맞게 끝났다. 참고로 출고후 1년간 주행거리는 딱 1만킬로 정도인데, 완충시 주행가능 거리는 394km -> 385km 가 되었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완속으로 완충하고 있는데... 음.. 여튼, 유등축제 인근에 주차후 셔틀버스를 타기위해 이동 중. 도착. 와...역시 사람이 많다. 무언가 작년보다는 활기가 좀더 있어보이는 축제장 분위기. 바로 구경을 시작해 본다. 사실 19년과 23년은 전시물에 큰 차이가 없어서 이번에는 어떠려나 싶었는데, 미리 언급하자면 작년과는 굉장히 달라졌고 너무 좋았다. 열심히 걷는 중. ^^ 많다. 오....색상이 변하는 티라노사우루스다. 처음 보는 쥬라기월드? 공간. 우주인도 있고. 이건 멀티콥터인가? 이 수많은 작품들을 위해 얼마나 많은 전구가 사용되었을까... 오 BTS 인가?? 음료수도 사고 잠시 ...
오늘의 포스팅은, 집사람과의 즐거운 데이트에 관한 내용이다^^ 주말 오후, 날씨가 너무 화창하기에 집사람과 핑크뮬리 구경을 위해 가산으로 출발. 길이 꽤 막힌다. 가산수피아는 원없이 핑크뮬리를 구경할 수 있을만큼 넓고 쾌적해서 매년 방문하게 되는것 같다. 그렇게 막히는 길을 지나, 역시나 자주가는 버들미 식당에 도착. 특별할것 없는 한상이지만, 이 청국장 때문에 꼭 들릴만큼 맛이 좋다.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다시 출발. 와.. 입구에 도착하기도 전인데 차량들이 줄지어 서있다. 이렇게 오래걸린적은 처음인거 같은데, 그만큼 핑크뮬리가 예쁜 상태이지 싶다. 주차 하고 본격적으로 구경에 나서본다. 원래는 이정도만해도 이쁘다고 생각하겠지만, 이제 시작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방문객이 많지만 그만큼 넓어서 구경이나 사진찍기에 불편함이 없다. 이쁘다. 집사람도. 끝없이 펼쳐진 핑크뮬리. 그렇게 황토길을 지나, 펼쳐진 또다른 공간. 열심히 걷다가, 소프트아이스크림으로 당을 보충하고, 다시 구경을 이어나가본다. 어라? 알파카 체험공간의 위치가 바뀐듯 하다. 공룡전시물이 있는 아래쪽으로 내려왔네. 그리고...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에 펼쳐진 또다른 핑크뮬리 동산. 사실 나는 여기가 이곳의 핵심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정말 멋진공간이다. 감탄사만 나온다. 바로 이뷰 때문. 핑크뮬리, 산 완벽한 모습이다. 그렇게, 최고의 핑크뮬리 구경을 마치고 집으로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