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주 짧은 포스팅은, 오랜만에 제네시스쿠페 정비에 관한 내용이다^^ 실내 파츠나 트림류 대부분을 신품으로 교체했는데 거의 마지막으로 남아있던게 바로 이 리어 선반 트림이었다. 그래서 준비. 트림어셈블리 패키지 트레이 856102M1209P 일전에 시트 폴딩 레버 케이블을 교체하면서 실내 파츠를 꽤 분리해둔 상태라서 장착만 해주면 된다. 그 전에 최대한 깔끔하게 클리닝 먼저 해주고, 이건 탈거한 구품. 이왕 교체하는 김에, 파티션 트림도 신품으로 준비했다. 트림 파티션 사이드 우측 : 857852M000CH 트림 파티션 사이드 좌측 : 857842M000CH 아주 깔끔해졌다. 그리고, 이제 정말 얼마남지 않은 제네시스쿠페 리스토어. 차량을 계속 보유할지 보내야할지 고민의 시작이다^^
오늘의 포스팅은, 간단하지만 즐거웠던 제네시스쿠페 튜닝? 에 관한 내용이다. 일전에 사제네비게이션을 탈거하고 센터페시아쪽을 순정화하면서 아주 가끔이겠지만 주행할때 네비게이션 용도로 사용할 휴대폰의 역할이 커졌다. 하여 거치대를 알아보다가 결국 쿠다 외에는 유일하게 선호하는 브로딧 제품으로 결정. 재고가 해외에 있는 관계로 거의 두달쯤 걸린것 같다. 뭐 품질은 말할 필요가 없으니, 자..내가 구매한 제품의 장착 위치는 바로 기어레버 우측이다. 좀 생소한 위치이긴 하지만 깔끔한 정면 시야를 방해하지 않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 작업 시작. 안쪽에 양면테이프가 부착되는 포인트가 2군데 있다. 센터콘솔 우측 하단에 끼운다음, 아래사진처럼 기어레버 크롬 테두리와 유광블랙 인디케이터 사이로 꾹 눌러주면 된다. 이렇게. 역시, 아주 깔끔하다. 다음으로 준비한건 정품 맥세이프 와 아콘 볼헤드. 에폭시로 붙여줄 예정. 완료. 너무 깔끔하니 좋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실외든 실내든 출고한지 오래된 차량일수록 순정상태가 가장 멋스럽다. 순정화한 전면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휴대폰을 거치할 수 있으니 만족스럽다^^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오랜만에 제네시스쿠페 정비에 관한 내용이다^^ 언제부터인가, 트렁크쪽에 있는 리어시트 폴딩레버를 당겨도 한번에 락이 해제되지 않는 증상이 있었지만, 사용할 일이 거의 없어서 그냥 두고 있었는데, 마침 몇가지 작업을 위해 여러 실내트림을 탈거해둔 상태라 교체하기로 결정. LATCH ASSY-REAR SEAT 89740 2M000 실내 트림들만 탈거되어 있다면 어렵지 않은 작업이라 바로 시작해본다. 먼저 레버를 뒷쪽으로 당겨서 이렇게 뽑아주고, 다시 안쪽으로 들어와서 리어선반쪽에 육각볼트 2개를 풀어준 다음 케이블이 고정되어 있는 클립을 분리해주면 된다. 마지막으로 케이블을 실내쪽으로 당겨주면 완전히 탈거가 된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당연히 정상작동 한다. 그나저나.. 눈에 보이는 대부분의 부품을 신품으로 교체한 제네시스쿠페... 64,000KM 에 가지고 와서 3년 넘는 시간 동안 고작 9,000KM 를 탔는데, 언제까지 가지고 있어야 할지 조금씩 고민이 된다.
오늘의 포스팅은, 정말 힘들게 구한 제네시스쿠페 실내 트림 교체에 관한 내용이다. 재고도 없고 언제 재생산이 될지 알수 없지만 그럼에도 꼭 교체하고 싶은 부품들 몇가지는 모비스 대리점에 주문해두었는데, 그중 한가지인 쿼터트림이 2년만에 도착했고 작업을 위해서 시간이 날때마다 조금씩 실내부품을 탈거했다. 시트는 오랜만에 가죽클리너로 깨끗하게 닦고, 가죽보호제까지 도포한 다음 실외에서 바싹 말려준다. 그리고 이날은 드디어 신품으로 교체하는날. 트림어셈블리 쿼터 내측-좌측 : 855102M0009P 트림어셈블리 쿼터 내측-우측 : 855202M0009P 가벼운 플라스틱 부품이고 가격도 저렴하지만 힘들게 구해서인지 감회가 남다르다. 잊지않고 연락주신 부품점 직원분께도 정말 감사드리고^^ 장착전에 가볍게 닦으면서 부러진곳은 없는지 살펴보고. 뒷면의 고정핀은, 개선형으로 불리는 녹색고정핀으로 교체해준다. 나는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니면 이핀을 사용하지 않는 편인데, 쿼터트림의 핀 고정부위는 유격이 꽤 많아서 고민하지 않고 교체했다. 장착 완료. 너무 마음에 든다^^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예상하지 못했던 차량 정비에 관한 내용이다. 몇달전쯤, 2011년에 출고되었던 내 제네시스쿠페도 리콜대상이라는 고객통지문을 받고 좀 놀랐었던것 같다. 아직까지도 차량에 생길수 있는 문제점을 대비한 시정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말이다. 당장 급한것도 아니고 거의 운행하지 않는 차량이라 잠시 잊고 있었는데..문득 생각난김에 현대앱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 후 작업을 위해 출발. 조치대상은 우측사진의 엔진룸 정션박스내 HECU 개선퓨즈를 장착하는 것이라고 한다. 오랜만에 시동을 걸고 주행거리도 확인. 하늘이 참 맑다. 오늘의 작업도 역시 블루핸즈 상동점. 20~30분정도 소요될거라는 안내를 받고 잠시 대기. 실제로는 작업 개시 후 10분쯤 걸린것 같다. 뭐가 바뀌었을까 궁금해서 퓨즈박스를 열어보니, 한눈에 보아도 교체한 부품을 알아볼수 있었다. 고정볼트마저 새거다. 박스 안쪽에는 새롭게 추가된 퓨즈 안내 스티커도 붙여주셨다. 리콜 이라고 해도 애초에 특별히 이상이 있었던것도 아닌지라 정비 후 체감되는 부분은 없지만, 괜히 뿌듯한것도 같고^^ 그나저나 볼때마다 참 이쁜 차량이다.
오늘의 포스팅은, Q3의 마지막 메인터넌스 정비에 관한 내용이다. 차량 판매일자가 정해졌지만, 이왕 부품도 사뒀으니, 교체하기로 한다. 몇년동안 집사람과 나의 좋은 이동수단이 되어주었으니^^ 필터는 역시나 정품으로 준비했는데 생각보다는 저렴한 편이다. 7N0 127177 B 별비트 소켓 준비해주고, 작업 시작. 경유가 흐르지 않게 주변에 타월 둘러주고, 커버를 들어내면 이렇게 연료필터가 보인다. 이부분은 확실히 정비하기 편하네. 우측이 신품. 교체한지 2만KM 정도 지나서 인지 지난 교체때 보다는 상태가 훨씬 좋아보인다. 분해의 역순으로 조심스럽게 필터를 넣어주고 경유로 충분히 적셔질때까지 기다린 다음, 커버에 각인되어 있는 수치를 참고해서, 5NM 로 작업해준다. 참고로 가스켓 등이 접히지 않도록 대각선 방향으로 볼트를 조금씩 조여준다. 완료. 7만킬로 넘은 차량치고 엔진룸 상태도 깔끔하게 유지 중. 세차할때마다 관리해준 보람이 있네. 여기서 끝은 아니고, 연료펌프에 에어를 빼주기 위해 OBD 일레븐 프로를 준비한다. 이 제품은 참 좋은데, 1년마다 사용권을 갱신 구매해야하는게 아쉽다. 그래도 기간 유료제품인 만큼 꾸준히 업데이트가 되는거 같기도 하고. 오 이전과 다르게 FUEL SYSTEM PRIMING 카테고리가 메인에 생겼다. 구동. 위이이잉 하는 소리와 함께 펌프가 돌아가는 소리가 난다. 완료. 당연하게도 문제없이 일발시동이...
오늘의 포스팅은, 아우디 Q3 블랙 엠블럼 교체에 관한 내용이다. 할까말까 엄청 고민했지만 결국 작업하기로 결정하고 정품 엠블럼을 알아보니 생각보다 고가여서 놀랐지만, 센터 등을 통해서 전부 구매 후 교체에 들어가본다. 한가지 어려웠던점은 품번이 너무 다양해서 내 차에 맞는 제품을 찾는게 좀 어려웠다는 정도 이겠다. 먼저 전면 포링엠블럼 4H0 853 605 B T94 정품이라 퀄리티는 좋지만 아주 가벼운 플라스틱이라 살짝 실망스럽기도 하다. 여튼 뒷면을 보면 양면테이프도 없이 단순 클립으로 고정하는 방식임을 알 수 있다. 기대가 된다. 기존 엠블럼을 탈거하기 위해 살펴보는데 생각보다 유격이 없다. 그래서 고민끝에 아래 사진 부분부터 시작하기로 한다. 리무버를 이용해 틈을 확보하면서 핀을 뽑아나가면 된다. 탈거 완료. 물론 기존 엠블럼의 고정은 핀은 거의 부러졌다. 분해의 역순으로 장착하는데, 핀이 왜 부러졌는지 이해가 갈 정도로 타이트하게 결합된다. 깔끔하네. 자, 다음은 뒷부분이다. 가이드 마스킹 해주고, 건담 리무버로 조심스럽게 탈거해준다. 어지저찌 탈거는 했지만 출고 8년차의 차량이다보니.. 양면테이프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았다. 아쉽지만 폴리싱 장비가 없다보니, 천천히 수작업으로 제거해나간다. 완료. 후면 엠블럼 8U0 853 742 B T94 부착완료. 다음은 30TDI 엠블럼 인데, 정품으로는 전용 파츠가 없어서 어쩔수 없...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아우디 본넷쇼바 교체에 관한 내용이다. 주행거리 71,000KM 를 돌파한 Q3. 아무래도 년식이 있다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본넷을 지탱해주는 쇽(후드리프터)의 압이 약해지면서 개방시 끝까지 들어올려주어야하는 불편함이 생겼다. 그래서 교체를 결정하고 파츠를 알아봤는데...많이 팔린 차종이 아니라 그런지 호환품에 대한 정보도 없고해서, 그냥 정품을 구매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서 놀라긴했다. 품번 8U0823359B 이게 뭐라고. 교체방법은 대부분의 차량이 그러하듯 간단하다. 쇼바 고정클립을 재껴주고, 잡아당기면 간단하게 분리가된다. 잠시 이렇게 고정해두고, 신품과 비교해준다음, 분해의 역순으로 장착해주면 끝이난다. 당연하게도 시원하게 정상작동한다. 그나저나 중고로 구매해서 3만킬로 정도를 타면서 만족도가 높았던 Q3도 조만간 보내야할것 같다^^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아우디 Q3 와이퍼 교체에 관한 내용이다^^ 아우디 앞뒤 와이퍼와 워셔액을 보충할 수 있는 쿠폰의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미리 연락을 하고 서비스센터에 방문했다. 부품 수령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기에 2층에서 잠시 기다리기로 한다. 음..무언가 좀 휑한 느낌이다. 진열된 제품들도 좀 오래되어 보이기도하고.. 10만킬로 정도 되면 미션오일을 교체할까 싶은데, 어디서 어떤제품으로 작업할지 고민이될듯. 그렇게 잠시 쉬다보니 친절하신 어드바이저님께서 조수석에 부품을 실어주셨다. 집에도착후 간단한 작업이니 바로 시작해본다. 아우디 Q3의 와이퍼 교체를 위해서는 먼저 키온 -> 키오프 후 와이퍼 레버를 아래쪽으로 한번 살짝 내려주면 되고, 이렇게 교체가능한 상태가 된다. 정품 앞쪽 와이퍼 세트 품번은 8U1998002 교체 자체는 다른 차량 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사각형 홈을 누른 상태로, 와이퍼 블레이드를 윗쪽으로 올려주면 된다. 장착은 분해의 역순으로. 다음은 뒷쪽 품번은 8K9955425 앞쪽은 다른 차량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어렵지 않았지만, 아우디 차량의 뒷쪽 와이퍼는 교체해본 경험이 없는지라.. 신품의 구조를 먼저 살펴보는데, 특별할게 전혀 없었다. 그냥 클립처럼 결합되는 방식인듯. 그래서, 와이퍼를 한쪽으로 꺾은다음 비교적 강한 힘을 들여서 당겨주니 어렵지 않게 탈거가 되었다. 역시 간단한 구조로 ...
오늘의 포스팅은, 아우디 매트크롬 미러커버 교체에 관한 내용이다. 드디어 주행거리 7만킬로민터를 돌파한 Q3. 그걸 기념삼아서는 아니고, 일전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호기심에 구매했던 미러커버가 자리만 차지하고 있길래 이참에 교체해보기로 했다. 예전 같았으면 무조건 정품만을 고집했었을텐데, 내 기준에 순정 미러커버 가격은 도색비까지 고려하면 도저히 구매할 엄두가 안나서 실패를 감수하고 알리에서 주문하게되었는데 그럭저럭 무난한 제품이 왔다. rs스타일. 무광이다보니 과하지 않게 잘 어울릴거라는 기대를 갖고 작업에 임해본다. 물론 집사람도 괜찮을거 같다는 의견을 주기도 했고^^ 신형은 모르겠지만 구형은 작업이 좀 번거로운 편인데, 리무버를 이용한 유리탈착. 2. 미러 열선 커넥터 분리. 열선 이외에도 용도를 알수 없는 커넥터가 하나 더 있긴한데 따로 연결된 부분이 없어서 미러 하우징에서 간단히 분리하면 된다. 3. 미러커버를 고정하는 십자나사 2개 분리. 그런데 여기서 좀 이상한점이, 우측의 고정 부위 홀에는 나사가 없었다. 유튜브 작업영상에는 분명히 있었던것 같은데.. 이전에 작업한 이력이 있고 재장착시 체결이 누락됬는지는 알 수 없지만 해당 나사가 없더러도 고정에 크게 문제는 없으니 신경쓰지 않기로 한다. 참고로 아래 사진의 별나사는 혹시몰라 미리 분리했는데, 사이드리피터 앗세이를 고정하는 나사로 미러커버를 탈거할때는 분리할 필요가 없었...
오늘 포스팅은, 꽤 오래도록 준비해온 cb125r 엔진오일 자가 교환기이다^^ 바이크 출고 후 주행거리가 1,000km 를 넘어갈때쯤.. 엔진오일교체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긴 했지만... 혼다 서비스센터까지 거리가 꽤 멀어서 조금씩 미루다보니 어느새 2,000km 를 넘기게 되었다. 더이상 미룰수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 직접 교체하기로 마음먹고 준비를 시작했다. 먼저 엔진오일. 순정 오일중에는 상급에 속하는 g3를 구매. 다음으로 작업을 용이하게 해줄 바이크 스탠드. 별건 아니지만 역시 혼다 순정제품을 선택. 참고로 조립은 직접했다. 색상부터 만듦새까지 마음에 든다. 다음으로 드레인볼트 와셔와 혹시모를 경우를 대비해 엔진오일 드레인볼트까지 구매했다. 1. 와셔 : Packing, Drain Cock 90407-259-000 2. 드레인볼트 : Bolt, Drain Plug 92800-12000 부품은 혼다서비스센터에서 구매. 마지막으로 디지털 토크렌치까지 준비하면 끝. 참고로 cb125r의 드레인볼트 조임토크는 25NM이다. 준비물을 한가득 싣고 바이크로 이동. 콜로라도 옆에서 작업해도 공간이 부족하지 않다. 먼저 준비한 바이크 스탠드에 바이크를 거치해 준다. 생각보다 편하고 좋았다. 좌우측에 이렇게 안전하게 거치. 엔진오일을 교환하기 위해서는 먼저 언더커버를 탈거해 주어야 하는데 좌우 각 2개씩 총 4개의 별나사를 풀어주면 된다. 언...
오늘 포스팅은, CB125R에 리어랙을 장착해준 내용이다. 일전에 설치한 적 있는 사이드백이나 탱크백 으로도 사실 수납공간이 부족한 편은 아닌데.. 라이딩 중에 헬멧을 올려놓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하게 햅코앤베커사의 리어랙이다. 이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 사이드백 브라켓에 추가로 설치가 가능하다는 것이고. 단점은 지탱가능한 중량이 높지않아서 소프트백만 거치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워낙 유명한 애프터마켓 브랜드이다보니 만듦새가 확실히 좋은 편이다. 깔끔하다. 이렇게 보니 소프트백을 거치해줄까 싶기도 한데, 햅코앤배커사의 제품의 경우 브라켓 가격들은 괜찮은데 전용 가방들의 가격은 내 기준을 상회하다보니 고민이다. 적당한 수준의 메뉴얼. 일전에 사이드백 장착을 경험삼아 미리 조립하고 장착하는게 좋을 듯 했는데... 결국 다시 분해하고 브라켓을 먼저 장착하고 리어랙을 올려줬다. 엠블럼은 스티커 부착방식이다. 그리고 작업시작. 먼저 기존에 장착했던 사이드백 브라켓을 분리해주고. 리어랙 브라켓을 고정하고 다시 사이드백 브라켓을 연결해주면 된다. 참고로 사이드백 브라켓 구매 시 롱볼트가 동봉되어 있어서 좋다. 이렇게 브라켓을 결합한 후에, 리어랙을 고정해주면 된다. 하판쪽으로 너트가 있어서 단단하게 고정 가능하다. 역시 같은 제조회사 제품이다보니 일체감이 좋다. 그리고 첫 장거리 라이딩.. 비교적 이른 아침이었지만 날씨도 좋고 기온...
오늘 포스팅은 CB125R에 탱크백 장착에 관한 내용이다. 조금씩 바이크에 튜닝을 하고 있는데.. 사실 125CC 에 조금 과한 부분도 없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래도 나에게 있어서 제대로된 입문용 바이크 이기도 해서 기추를 할지언정 판매할 생각이 없어서 할수 있는데 까지 해보기로 하고, 라이딩 시 편의성을 높여줄 탱크백을 장착하기로 했다. 제품은 역시나 햅코앤베커사걸로 선택. 탱크백을 장착하기 위해서는 먼저 브라켓을 설치하고 그 다음 그 브라켓에 호환 가능한 가방을 올려주면 된다. 그런데...제품을 구매할 때는 브라켓만 설치하면 끝나는 간단한 작업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복잡해서 놀랐다^^ 그래도 브라켓 자체의 설치는 간단하다. 브라켓 제품 정보는 아래와 같다. 다음으로 가방. 사실 원래는 좀더 작은 사이즈를 구매했었는데 재고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이제품을 선택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러웠다. 크기도 꽤 크고 수납공간도 넉넉한 편이다. 거기다가 이렇게 방수커버도 내장되어 있어 비가 올때도 유용하다. 사실 라이딩 중에 갑자기 비가 내리고 핸드폰네비도 확인해야하는 상황이 있었는데 꽤나 당황스러웠기 때문이다. 헬멧을 수납할 수 있는 사이즈는 아니지만 하단 지퍼를 열어서 수납공간 확장도 가능하다. 자 그리고 문제의 가방 하단부. 아무리 보아도 브라켓에 연결할 수 있는 구조물이 없다. 분명히 전용 브라켓에 호환되는 전용 가방을 구...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cb125r 의 첫 세차기 이다.^^ 주행거리가 어느새 1,000km 에 이르고 있고, 의도치 않게 비오느날에도 잠시 주행하다 보니 바이크 이곳저곳에 꽤나 오염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래서 이리저리 검색도 해보고 첫 세차를 결정. 세차장에 도착해서 엔진열이 충분히 식을때까지 기다린 다음. 우선 계기판 쪽과 머플러 쪽만 타월을 덮어서 물이 많이 유입되는 걸 막고 고압수로 1차 워시 후 폼건을 이용해 폼을 충분히 도포. 그리고 폼이 어느정도 흐른 뒤 구석구석 닦아 준다. 바이크를 타기 전에는 시트 부분에 물기가 닿아도 괜찮은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지만 막상 하고 보니 별 문제가 없었다. 그 다음은 고압수로 충분히 세척해 준 후 드라잉 공간으로 이동해서 에어건으로 물기를 날려보내준다. 안쪽은 손이 닿지 않는 부분들이 꽤 있다보니 최대한 에어로 물기를 제거해 주었다. 그리고 물기가 남은 곳은 물때자국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하게 닦아준다. 확실히 자동차에 비해 시간도 얼마 안걸리고 너무 편한듯. 다만, 엔진열을 식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린다는 단점이.. 보기만 해도 개운한 느낌이 든다. 이렇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첫 세차를 끝낼 수 있었는데, 종종 해주면 좋을듯 하다^^
오늘 포스팅은, 혼다 cb125r 출고 이후 처음으로 한 작업인 사이드백 설치에 관한 내용이다. 따로 출고기를 남기지는 못했지만, 계약 이후 하루정도만에 바이크를 집앞으로 탁송받게되었다. 인수당일에 내가 없었던 관계로 집사람이 대신 받고 보내준 사진 한장. 어쩜 사진도 이리 잘찍어서 보내줬는지^^ 다시 보아도 레드색상은 정말 마음에 든다. 여튼 무사히 출고를 마치고, 계약도 하기 전부터 눈여겨 보았던 사이드백을 구매해주었다. 다양한 회사의 제품들이 판매중이었지만, 브라켓부터 가방까지 cb125r 전용으로 출시된 햅코앤베커사 제품을 선택. 미리 언급하자면 비교적 고가에 속하지만 역시나 완성도가 뛰어났다. 표면에 일부 카본패턴이 적용되어 있다. 햅코앤베커사 사이드백의 장점중에 한가지라고 볼 수 있겠는데, 동본된 키 1개로 가방 개폐 뿐만 아니라 브라켓으로부터 탈거도 간편하게 가능하다. 수납공간은 그렇게 넉넉하지 않지만 간단한 짐은 충분히 보관이 가능하다. 방수 씰링도 꼼꼼하게 처리되어 있고. 설치 메뉴얼. 동봉되어 있는 이 작은 캡은, 아래쪽에서 용도확인이 가능하다. 장착하기전 보호필름은 제거해주고, 전반적인 완성도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가방은 충분히 살펴보았으니 이제 브라켓으로 넘어가본다. 자잘한 도색미스가 보이긴 하지만 크게 문제될건 없어보인다. 그리고 앞서 언급했던 고무캡은 바로 여기에 체결해주면 된다. 크게 투피스로 구성되어 ...
오늘의 포스팅은, 라이딩 시즌을 대비해 cbr650r 에 모튤엔진오일을 교환해준 내용이다^^ g3 순정오일로 교체한지 2,000km 정도 지났다. 일전에 3,000km 주행하고 교환했을 당시 오일 상태가 워낙 좋지 않았던지라 교체주기를 좀 짧게 잡기로했다. 아무래도 급가속과 감속을 반복하다보니.. 그리고 이번에는 유명한 모튤오일로 교환하기로 결정. 권장 오일규격이 JASO MA 인데 검색해보니 MA2도 크게 상관없을듯 했다. 모튤 7100 10W40. 판매처가 많고 가격도 다양했는데, 좀 비싸긴해도 공식수입원이라고 하는곳에서 구매했다. QR 코드도 있네. 바로 작업에 들어가본다. 주행거리는 5,896KM. 먼저 엔진오일 드레인볼트부터 풀어준다. 역시나 색이 굉장히 탁하다. 원래 바이크 오일은 이런가 싶다. 고작 2,000KM쯤 탔는데.. 드레인볼트 와셔는 당연히 교환해주고. 출고이후 3번째 엔진오일교환이니 드레인볼트고 같이 교환해보기로 하는데.. 뭔가 좀 이상한게...신품은 코팅같은게 되어 있어서 반짝 거린다. 어쨌든 정품이니까. 와셔 끼워주고. 잔유가 충분히 나오도록 기다려 준다. 다음으로 오일필터 제거. 오일필터는 엔진오일 2번교환할때 교체하면 된다고들 하는데.. 나는 그냥 매번 교체하기로 한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니까. 오일필터를 탈거하면 잔유가 좀더 흘러나온다. 오링이 잘 딸려나왔는지 다시 확인해주고, 신품오일필터. 잔유가 더...
오늘의 포스팅은, cbr650r에 에보텍 라디에이터가드를 장착해준 내용이다. 바이크는 가끔 충전을 위해 주행할때를 제외하면 시즌오프상태이긴 하지만, 이럴때 작업하기는 딱 좋다. 나름 고속으로 주행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보니, 전면부에 노출된 라디에이터 파손을 방지하고자 라디에이터가드를 주문하게 되었다. 제품은 순정튜닝파츠를 제외하면 내가 제일 선호하는 브랜드인 에보텍걸로 선택.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이지만 그만큼 완성도가 높다. 작업전에는 아래 사진처럼 브라켓에 고무패드를 붙여주어야 한다. 특별할게 없으니 작업시작. 라디에이터가드를 장착하기위해서는 양쪽 카울을 탈거해야한다. 탈거방법은 검색하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고 비교적 간단한 편이다. 육안으로 확인가능한 볼트를 대부분 탈거하면 된다. 굳이 주의할점을 꼽자면 카울 안쪽에 플라스틱 리벳을 탈거하는 부분인데, 리벳 중앙을 밀어주면 탈거가되는 구조이다. 역시 공구는 많을수록 좋다. 예전에 주먹드라이버도 들어가기 어려운 공간에 나사를 풀기위해 아래사진과 같은 제품을 구매했었는데 생각보다 아주 유용하다. 사이드카울을 탈거하면 리피터 커넥터가 있고 간단히 탈착 가능하다. 한쪽 탈거 완료. 역시 카울이 중요하다. 반대쪽은 훨씬 빠르게 작업이 가능했다. 순정 라디에이터. 크기도 꽤 커서 돌들이 튀면 손상되기 쉬워보인다. 제품에 동봉되어있는 고무패드를 라디에이터에도 부착해주어야 한다. 이렇게. 참...
오늘의 포스팅은, cbr650r의 아크라포빅 풀배기 장착기이다^^ 순정배기 상태로 주행한지 4,000km 정도 된거같은데, 처음에는 배기쪽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워낙 많은 분들이 배기튜닝을 하기도 하시고, 순정 배기음은 약간 날카롭고 가벼운 느낌이라 나 역시 아크라포빅 풀배기를 하기로 결정^^ 순정 배기. 녹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깔끔하진 않네. 막연히 아크라포빅을 장착해야지 생각하고 cbr650r을 출고했던 혼다 딜러점 사장님께 문의를 드렸는데 장착가능한 아크라포빅은 총3가지였다. 1. S-H6R14-HEGEHT 2. S-H6R12-HAFT 3. S-H6R11-AFT 상기가 품번인듯 하고. 2번과 3번은 겉으로보아서는 잘 구분이 안가고 1번은 엔드 부분이 카본이라 명확히 구분 가능했다. 가격도 제일 고가이고^^ 뭘할지 고민이라 역시 집사람에게 물어보았는데, 바로 1번을 선택하길래 그걸로 결정. 촉매도 아크라포빅 카본에 전용으로 주문드렸는데...이 촉매가 그렇게 비싼줄은 나중에 알았다 ㅋ 여튼 국내 재고가 없어서 최장 3달이 걸릴수 있다고 하셨는데 다행히 한달만에 도착했고 사장님이 사진을 보내주셨다. 풀배기 작업을 계획하면서 구조변경은 직접해보기로 마음먹었는데, 비용을 떠나서 이 과정도 나름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해서였다. 아크라포빅 풀배기 구조변경에 대한 정보는 워낙 쉽게 접할 수 있어서 큰 걱정은 안했기도 했고. 우선 사면도...
오늘 포스팅은, cbr650r에 sp커넥트 휴대폰 거치대를 장착해 준 내용이다. cbr650r 신차 출고 당시 혼다 딜러점에서 서비스로 장착해 주신 휴대폰 거치대를 나름 잘 사용했었다. 그런데 최근 휴대폰을 교체하면서 기존 거치대 사용이 어려워 졌고 이번 기회에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고민에 들어갔는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게 센터에 장착가능한 sp 커넥트 였다. 그런데..이게 구성도 꽤 다양하고 가격도 생각보다 비쌌다.^^ 여튼 아래 처럼 구매했는데, 폰케이스, 모토스템마운트, 진동감소 모듈, 마지막으로 앵글 링커이다. 먼저 라이딩 시 네비 전용으로 사용할 아이폰12프로용 케이스. 전용케이스라서 어쩔수 없지 구매했지만 나름 나쁘지 않다. 이건 모토스템 마운트. 포크 센터 커버를 제거하고 홀에 장착되는 거치대 본체라고 보면된다. 범용 이기에 여러가지 어답터가 동봉되어 있고, 적당히 맞는걸 선택하면된다. 이런식으로 장착될 예정. 다음은 진동 감쇄 모듈. 이건 필수사항은 아닌데 장착하면 핸드폰에 전달되는 진동을 감소시켜준다하여 구매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앵글링커. cbr650r의 경우 이게 없으면 키 꼽는 부분과 간섭이 생겨서 꼭 필요하다. 물론 스템마운트를 애프터마켓제품으로 선택하면 없어도 되는 부품이지만 이왕 sp커넥트를 장착하는 김에 전부 세트 구성. 장착에 앞서 진동감소 모듈을 장착하기 위해 기존 마운트 부분을 해체해 준다. 이렇게...
오늘의 간단 포스팅은, cbr650r에 새로운 사이드백을 장착해준 내용이다. 차량 출고 후 예전 cb125r에 사용하던 햅코앤베커사 사이드백을 그대로 옮겨 장착했었다. r차량이라고 해도 사이드백이 잘 어울리는 편이라.. 그런데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어서 클래식한 느낌의 사이드백을 한쪽만 구했다. 기존의 c-bow 브라켓에 맞는 사이드백으로. 크..역시 깔끔하다. 사이즈가 크진 않은데 오히려 그래서 좋다. 햅코앤베커사의 여러제품들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가격은 확실히 비싸지만 그만큼 퀄리티는 좋다는것. c-bow 브라켓과 전용 사이드백은 탈부착이 굉장히 쉽다. 제품명은 레거시. 색상은 두가지 인데 내 바이크는 블랙이니 이게 잘어울릴 듯 하여. 장착하면 이런 느낌. 기대했던 것 보다 괜찮다. 좀더 전체적인 느낌이 잘 보이는 사진. 난 개인적으로 r 차량들의 경우 앞보다 뒷쪽이 좀 허전하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사이드백은 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 이렇게 보아도 잘 어울리고. 기존 사이드백도 너무 괜찮은데, 양쪽이 동일한 모습은 약간 심심해서 이렇게 언발란스하게 장착해주게 되었다. 이제 주행거리가 4,500km 쯤인데.. 타면 탈수록 가성비가 좋다고 느껴지는 좋은 바이크인 듯 하다. 그리고 이건 집사람과 서울에 갔을때 방문했던 중화요리전문점에서 먹었던 음식인데, 집사람과 데이트 생각도 나고 좋아서 기록에 남겨본다^^
오늘의 포스팅은, 아이오닉5 타이어 교체에 관한 내용이다^^ 6만킬로 즈음 처음으로 타이어를 교체했는데, 어느새 누적 주행거리가 12만 킬로에 가까워지면서 두번째 타이어 교체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거기다가, 우측 앞뒤 휠에 스크래치가 보기 싫어서 처음에는 신품휠을 2개만 구매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서 고민에 빠질때쯤, 온라인에서 19인치 출고 휠타이어 판매글을 보고 이거다 싶어서 구매하기로 했다. 19인치 휠에 생소한 미쉘린 프라이머시4 GOE 조합이었는데, 찾아보니 해외에서는 출고타이어로 장착되는 경우가 있는것 같았다. 아우디 Q3 뒷좌석을 폴딩하고 휠타이어를 실을 준비를 마친다음, 출발. 친절한 판매자분을 만나서 휠타이어를 살펴보는데.. 예상치 못하게도...타이어 생산일자가 21년 하반기였다. 어떻게 보관되어 있던 제품인지 알 수 없었기에 잠시 고민했지만 타이어상태도 좋아보이고 아이오닉5의 년간 주행거리를 고려할때 크게 문제는 없겠다 싶어서 구매 완료. 휠타이어 사이즈가 생각보다 커서 판매자분께서 힘들게 위치를 조정해가며 무사히 실어주셨다. 가져와서 물로 깨끗하게 세척해주고, 타이어에 바나나브리즈 까지 발라주니, 제법 괜찮은 상태가 되었다^^ 그리고 몇일뒤, 아이오닉5에 휠타이어를 싣고, 미리 구매해둔 TPMS 밸브 신품까지 챙겨서, 오늘의 목적지인 타이어데이즈로 향한다. TPMS 교환 및 휠타이어 탈부착. 어떻게...
오늘의 포스팅은, 아이오닉5 타이어 교체에 관한 내용이다^^ 집사람이 주로 타는 아이오닉5. 주행거리가 6만킬로를 넘어갈때쯤 집사람이 타이어가 좀 밀리는 느낌이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타이어쪽은 잘몰라서 트레드웨어 잔존율과는 무관하게 6만킬로면 충분히 제할일을 다했다는 생각에 타이어를 교체해주기로 했다. 이렇게보니 좀 일찍 교체한건가 싶기도하네. 지금은 7만 km를 훌쩍 넘겼는데 이때는 막 6만 km를 넘긴 시점이다. 아이오닉5의 19인치휠의 순정 타이어 사이즈는 235 55r 19. 워낙 주행거리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적당한 타이어로 교체하기로 마음먹고 집에서 멀지 않아 몇차례 방문한적이 있는 정문타이어에 문의드리니 크로스클라이밋1 재고가 있다고 하셔서 그걸로 결정. 이미 2가 출시된 상황이지만 가격도 적당하고 빨리 교체하는게 마음이 편할듯해서 더 고민하지 않았다. 입고. 전기차 특성상 무언가 정비를 위해 먼거리를 이동하는게 쉽지 않다보니 메인터넌스 작업장을 고르는게 더 어려운거 같다. 더군다나 날씨가 쌀쌀해지면 주행가능거리가 400km 아래로 떨어지기에 내가 선호하는 존스오토까지 방문드리려면 왕복 시 최소 3번 이상 충전을 해야하는데 이게 보통일이 아니다보니 어쩔수 없이 집에서 멀지 않으면서 여러가지면에서 무난한 정문타이어를 선택하게 되는것 같다. 오늘 교체하게될 타이어. tpms와 결합되는 고무 벨브도 신품을 준비해서 교체를 ...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캐스퍼 순정 와이퍼를 마일레 제품으로 교체해 준 내용이다. 사실, 캐스퍼는 출고 후 몇천킬로미터 만에 판매를 했다. 차량에 부족함을 느껴서는 아니고 모델y를 구매하면서 계속 가져가야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여튼, 사진을 남겨둔 김에 포스팅 해보기로 한다. 국산차량을 출고할때면 항상 하는 작업인 와이퍼 교체. 캐스퍼는 550, 400 사이즈 제품이 맞다. 간단하니 바로 시작. 제품 비교해 보고, 고리 형태로 고정되는 다른 와이퍼들과 다를바가 없다. 단순히 와이퍼를 교체했을 뿐인데, 디자인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다. 그나저나, 도심에서 편리한 작은 사이즈, 터보모델이 주는 경쾌함, 괜찮은 연비, 귀여운 디자인, 준수한 승차감까지.. 모닝보다 오래타진 못했지만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차여서 기억에 남는다.^^
오늘의 아주 짧은 포스팅은, 캐스퍼에 알루미늄 주유구캡을 장착해준 내용이다. 차량을 출고하면 항상하는 작업. 간단하고 저렴하면서도 포인트가 된다. 캐스퍼 같은 경차는 애프터마켓 아이템이 다양하게 출시되다보니 확실히 차를 꾸미는 재미가 있다. 양면테이프로 간단히 부착하면 되고, 안쪽 마감도 아주 깔끔하다. 기존 주유구캡. 온풍기로 적당히 열을 가해주고, 부착하면 끝. 소소한 즐거움이 있다^^
오늘의 포스팅은, 캐스퍼에 현대 순정 옷걸이와 스토리지백을 설치해 준 내용이다. 그렇다. 한참 BMW 옷걸이 같은 차량용 악세사리가 유행이었을때 현대에서도 순정제품이 출시된적이 있었다. 내 기억으로는 거의 10년전쯤이었던것 같은데... 그때는 너무 고가였기에 따로 살생각은 못했었다. 그런데 언제쯤인가, 현대자동차 온라인몰에서 굉장히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길래 호기심에 구매했다. 먼저 옷걸이. 정확히 알수 없지만 꽤나 오래된 재고 제품같아 보였음에도 퀄리티는 좋다. 접이식이라 사용하지 않을때 공간을 덜 차지하는 것도 마음에 들었고. 거기다가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옷걸이 아래쪽은 쇼핑백 등을 걸 수 있는 훅 부분도 있어서 아주 유용하다. 다음으로 베이스 어답터. BMW 의 그것과 유사한 방식이지만, BMW 제품이 헤드레스트 파이프 간격이 확보되지 않으면 옷걸이가 체결되지 않기에, 소형차량이나 경차에는 사용하기 어려운 반면, 이제품은 어답터 뒷쪽의 폭이 굉장히 좁아서 최소한의 간격만 확보되면 장착이 가능해보였다. 체결하면 이런 모습. 다음은 스토리지백. 일단 첫느낌은, 깔끔한 가방을 보는것 같다. 수납공간은 사용하기 편하게 칸막이도 있다. 카메라 가방 느낌도 나네. 그리고 이렇게 가방 모서리에 어답터를 끼워주면, 베이스 어답터를 장착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원래는 옷걸이와 스토리지백을 각각 운전석과 조수석 시트에 설치하고 싶었지만 워...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캐스퍼의 룸미러를 gv80 걸로 교체해준 내용이다^^ 올뉴모닝ja 에 처음 장착해보고 만족도가 높았던 작업이라, 캐스퍼에도 진행해보기로 한다. 파츠번호는 85110 T6000 이건 미국제조이다. 그리고 룸미러와 헤드라이너 사이의 빈공간을 채워줄 커버. 85130 2S000 프레임리스 타입은, 기능적으로나 디자인적으로 모두 마음에 든다. 작업은 아주 간단하다. 별볼트 1개만 풀어주면 된다. 탈거 완료후 역순으로 장착하면 끝. 시각적으로도 시원하고 고급스러움도 한층 더해진 느낌이다^^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캐스퍼에 도어커버를 부착 해준 내용이다. 애매한 제품을 부착하면 후회하게 되고, 안붙이자니 지워지지 않는 기스가 생기면 속상한... 그래서 항상 고민인 도어커버. 다행스럽게도 기본적인 퀄리티가 좋은 카마루에서 캐스퍼용 제품이 나와있길래 구매했다. 제네시스쿠페에도 너무 만족스럽게 사용중이라. 만듦새가 참 좋다. 부착이야 워낙 간단하니, 가볍게 닦아주고 히팅건으로 부착력을 높인다음 완료. 도어커버는 늘어나는 재질이면 라인에 맞게 부착하기 쉽지 않은데, 그런면에 있어서는 작업하기 참 편했다. 뒷쪽도 딱좋다. 끝단의 상태. 기대했던것처럼 마음에 드는 작업이었다^^
오늘의 포스팅은, S1000GT 메인터넌스겸 판매에 관한 내용이다. 보내기로 마음먹고 제일먼저 한일은 역시 세차. 처음으로 사이드박스까지 탈거하고 구석구석 닦아주었다. 깔끔해진 상태에서, 폐지전 마지막 작업으로 점등되어 있는 서비스 경고등을 지워보기로 한다. 몇년 전 1,000KM 점검을 받은 후로는 직접 엔진오일류를 교체했다보니 센터에 입고한 적이 없고, 특별히 주행에는 지장이 없기에 그냥 두었었지만 이왕이면 지우고 판매하는게 좋을듯 해서^^ 처음에는 경고등을 소거하기 위해서 전용 진단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유튜브와 구글을 검색해보니 차체 커넥터에 핀을 체결하는 것만으로도 간단하게 리셋이 가능해보였다. 그런데 아무래도 전장류쪽은 자신이 없어서 좀더 검색해보니 이렇게 일부 스즈키 차량에 사용가능한 커넥터킷이 판매중이길래 바로 구매해보았다. 자 바로 도전! 먼저 시트를 탈거해준다. 그러면 이렇게 블랙박스 본체 5시 방향으로 붉은색 커넥터가 보인다. 바로 이것. 눌러서 뽑아주고, 아래와 같이 버튼을 꾹 눌러서, 서비스 창으로 접근한다. NEXT SERVICE 로 이동해서, 커넥터 준비하고, 이렇게 연결한 다음, 커넥터킷의 스위치 온을 해주면, 이렇게 EDIT 창이 활성화된다. 클릭해서 적당한 서비스 주기를 선택해주면, 작업 끝!!! 다시 확인하니 경고등은 지워져있다. 왠지모르게 개운한 기분. 몇일 뒤. 구매자분이 오시기로한 날이...
오늘의 포스팅은, S1000GT 마지막 라이딩에 관한 내용이다^^ 오랜만에 평일에 시간이 생겼는데, 뭘할까 고민하다가 썩 내키지는 않았지만 S1000GT 를 타기로했다. 출고한지 2년5개월차인데 주행거리는 겨우 4,000km대. 얼마전에 핸들라이저를 장착하고 구조변경까지 끝냈지만, 여전히 허리에 부담이 가기에 판매해야지 라는 생각을 조금씩 키워가고 있는중이고. 바이크 포지션이라는게 참 특이하다. CBR650R을 탈때, 장거리 주행 시 허리가 좀 불편한것 같아서 만족도가 높았지만 S1000GT 로 기변을 했는데, 분명히 더 정자세에 가까운 편한 포지션임에도 그 애매함 때문에 라이딩 중 통증이 좀더 올라왔다. 그나저나 날씨는 기가막히게 좋다. 넓은 연료탱크는 니그립에도 도움이 된다. 물론, 내 허리가 건강한 편이었다면 문제될게 없었지만 그렇지 못하다보니 점점 단거리나 동네 마실정도만 다니게 되었고 당연하게도 라이딩의 즐거움은 줄어들었다. 여튼, 오랜만의 장거리 일정의 첫번째는 경산에 있는 밤바리 카페. 라이더분들이 많이 가시는것 같기에 나도 한번 와봤다. 입구가 좀 헷갈려서 유턴후 입장. 평일이라 한산해서 좋다. 주차장도 넓고. 음료를 주문하고 실내를 잠시 둘러보는데, 몇대의 바이크가 전시되어 있다. 여기가 제일좋아보인다. 좋네. 음료도 맛있고 서비스로 주신 빵도 괜찮다. 그렇게 편히 쉬다가, 다음 목적지로 출발하기 위해 나왔다. 도로상...
오늘의 포스팅은, 집사람과의 데이트 및 다이네즈 핸들바백 에 관한 내용이다.^^ 어느 주말. 싼타페에 시동을 걸고, 집사람과 출발. 하늘이 맑다. 첫 목적지는 디스토어 대구점. 일전에 한번 본적이 있지만 호환여부 때문에 구매를 미뤘던 핸들바백을 사기위해 왔다. 이것저것 좀더 구경하고 다시 출발. 식사를 위해 합천으로 향하는 중. 구름이 신기하다. 도착. 합천짬뽕은 개인적으로 내가 먹어본 짬뽕 중에 손꼽을 정도로 맛있는곳이라 종종 찾고 있다. 역시 맛있다. 여기까지 왔으니, 모토라드에도 들러야지. 음료한잔 마시면서 좀 쉬다가, 2층에 구경할 곳이 있다기에 올라가본다, 월래 이런공간이 있었나?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다. 그렇게 구경을 마치고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바이크 구경을 이어가본다. 요즘 할인으로 핫한 R18. 역시..예전만큼의 감흥은 없다. 야외로 나와보니 시승차량들이 있다. 오.. 1300GS 도 있네. 워낙 고가의 바이크이니 생각해본적도 없지만 디자인은 구형모델이 좀더 괜찮지 않나 싶다. 사마귀가 계기판에 있는 모습이 신기해서 사진으로 남겨보고, 다시 집으로 향하는 중 찍힌 주행거리가 3456 ^^ 집에 도착해서 구매해온 핸들바백을 살펴본다. 고가의 제품이 아닌만큼, 마감은 무난한 수준. 그런데 고정방식이 좀 아쉽다. 벨크로 한쪽면이 가방에 아예 고정되있는 방식이면 좀더 편하게 장착할 수 있을거 같은데... 페트병 하나 들...
오늘의 포스팅은, 고민하고 고민했던 S1000GT 핸들라이저 장착에 관한 내용이다. 몇차례 언급했듯이, 여러가지 이유들로 바이크에 대한 열정이 줄어들었다. 물론 마지막으로 BMW K1600B 가 타보고 싶긴한데, 너무 고가인지라 구매할 엄두가 나질않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바로 바이크를 판매하고 싶지는 않아서 한참전에 샀지만 잊고있었던 핸들라이저를 장착해보기로 했다. 장착 자체는 복잡하지 않을거 같았는데 문제는 이게 조향장치의 구성품이 추가되는거라 구조변경 대상이었고, 작업전에 먼저 온라인으로 한국 교통안전공단에 튜닝 승인신청을 했다. 준비한 서류는 변경 전후 사면도 (바이크 앞,옆 이미지를 캡쳐하고 스즈키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제원을 기록) 핸들라이저 상세도면 (핸들라이저 제작사 홈페이지에 이미지를 캡쳐하고 줄자로 제품 길이 측정) 변경전후 도면 (온라인에 있는 S1000GT 부품 도면과 작은 핸들라이저 이미지 사용) 이었다. 몇일 쯤 걸릴거라고 생각했는데, 다음날 바로 승인처리가 되었고 담당자분께서 전화로 검사일자를 잡아주셨다. 참고로 처음에는 잘 몰라서 그냥 구조+장치변경으로 신청했는데, 담당자분께서 최종적으로 장치변경으로 처리해주셨다. 그리고 검사 당일 오전, 바로 장착에 들어가 본다. 내가 구매해둔 제품은 S1000GT 라이더분들 사이에서 이미 꽤 알려진 VOIGT MOTO TECHNIK 사 제품.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지...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오랜만에 바이크 라이딩에 관한 내용이다. 어느듯 출고하고 2년이 지났지만, 주행거리는 겨우 4천킬로대인 바이크. 그마저도 거의 1년차에 주행했으니 갈수록 타는 시간은 줄어들고 있다고 보아야겠다. 그래서 오랜만에 평일 오후 라이딩에 나섰다. 목적지는 멀지 않은 청도 버던트. 이곳은 평일에도 사람이 참 많다. 점심을 안먹었기에 에이드 한잔과 아보카도 쿠키를 주문, 덥긴했지만 바람이 좀 불기에 야외로 나왔다. 쿠키가 생각보다 맛이 있다. 시원한 바람도 불고 외부라 조용해서 좋다. 다른 라이더 분들도 오신듯. 그나저나 몇가지 이유들로 바이크에 대한 열정은 나이가 들수록 사그라들고 있는데, 장거리 주행시 허리통증 집사람과 함께 할 수 없는 취미라 혼자 라이딩 하는 허전함 아무리 조심하고 또 조심해도 부족한 안전에 대한 우려 정도이겠다. 그래서일까, 특별히 더이상 튜닝할것도 없으니 남은건 아크라포빅 슬립온 장착일텐데 그마저도 선뜻 손이가질 않는다. 그래도 CBR650R 을 타던시절, 라이딩하러 나가는 날이 오길 기대하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바이크에 올라타 시동을 걸었던걸 생각하면 바이크는 여러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삶의 활력소 였던건 분명한거 같다. 그러니, 머지않아 바이크 라이프를 마무리하게될거 같은 기분이 들긴 하지만 그때까지는 조심히 또 조심히 타보아야 겠다^^
오늘의 포스팅은, 아이오닉5 보증수리에 관한 내용이다. 증상 일하는 중 집사람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평소처럼 아이오닉5에 완속 충전기를 연결했더니 충전이 실패하고 충전기도 꺼져버린다는 내용이었다. 물론 집사람도 일시적인 오류인가 싶어 다른 충전기에도 연결해보았지만 증상은 동일하다고 했고. 특이했던 점으로는, 완속충전은 안되지만 급속충전은 가능 계기판에 경고등 들어오는것 없음 정도였다. 참고로 현재 주행거리는 14만KM. 진단결과 무언가 신경이 쓰이길래 검색을 해보니, ICCU에 문제가 있을때 발생하는 증상과 비슷해 보였다. 충전과 관련된 부분이니 신경이 쓰여서 차량은 블루핸즈에 바로 입고 시켰는데, 1차점검 결과는 진단기상 오류코드 뜨는것 없음 혹시모르니 ICCU 쪽 추가 점검 해보겠음 이었고, 다음날 ICCU 교체가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았다. 문제 진단결과는 나왔으니 부품교체만 하면 되는데, 문제는 ICCU 재고가 없어서 부품이 들어오면 차량을 입고시키면 되고 그전까지 운행은 가능하다고 하셨다. 급속충전이 가능하다고는 해도 왠지모를 불안감에 차량은 그냥 세워두기만 했고, 일주일쯤 지났을까? 블루핸즈에서 연락이왔는데, ICCU 관련 새로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내려왔고 이걸로 문제가 해결될수도 있으니 차량을 입고 시켜보라는 말씀이었다. 하여 당일 방문하여 업데이트를 진행해보았지만 결과는 동일. ICCU 교체 결국 차량은 부품이 들...
오늘의 포스팅은, 아이오닉5 정비? 에 관한 내용이다^^ 언제부터인가, 아이오닉5를 운전할때면 평소에 자주 사용하기도 하고 눈에 잘띄는 컵홀더의 사용감이 신경쓰이기 시작했다. WPC에서 확인해보니 생각보다 저렴하고 교체도 간단해 보이기에 부품 주문 후 수령. CUP HOLDER ASSY 84670 GI000MDE 어라? WPC에서 확인했을때는 컵홀더 안에 고무패드도 포함되어 있는 아세이로 보였는데, 실물로 받아보니 고무패드는 없었다. 뭐 저렴한 가격이니 그러려니 한다. 역시 신품이 좋다. 바로 교체에 들어가 본다. 실제로 보면 좀더 사용감이 심한편. 먼저 고무패드를 빼주면, 이렇게 십자나사 두개가 보인다. 분리해주고, 컵홀더와 콘솔 사이 틈새를 리무버로 공략해준다. 그러면 이렇게 충분한 공간이 나오고, 힘으로 잡아뜯어주면 된다. 분리 완료. 역시 예상했던것처럼 틈새로 커피가 흘러내린 자국들이 보인다. 깨끗하게 정리해주고. 신품을 준비. 분해의 역순으로 결합해주면 끝난다. 역시 아주 깔끔하네. 부품가격도 저렴하고 자주 사용하는 파츠이니 부담없이 교체해주면 좋을듯 하다^^
오늘의 포스팅은, 아이오닉5 고장? 수리에 관한 내용이다^^ 언제부터인가, 아이오닉5에 시동을 걸어주면 "하이패스 시스템을 점검하세요" 라는 안내음과 함께 맵등쪽에 빨간색 불이 점멸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특이하게, 하이패스는 정상 결제 된다. 몇차례 시동을 껐다키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안내음은 간헐적으로 나온다. 그래서 고민을 좀 해보니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했는데, 결제에 문제가 없으니 하이패스 유닛은 괜찮은듯 전면유리에 붙은 센서 또는 하이패스 유닛과 센서를 연결하는 피더케이블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커보임 그래서 우선 케이블 먼저 교체해보기로 마음먹고 부품을 구매했다. FEEDER CABLE-ECTS ANTENNA 96235T6000 케이블 교체를 위해서는 맵등을 탈거해야 하기에 거기에 들어가는 고정핀도 혹시몰라 구매했다. CLIP-HEADLINNING MTG 85858Q7000 바로 작업에 들어가본다. 오늘 사용할 공구. 먼저 멀티센서 커버를 탈거하기 위해, 블랭킹 커버를 분리하고, 커버는 그냥 뜯어내면 되는데, 어라? 너무 저항감 없이 스르륵 탈거가 되었다. 얼마전 전면유리를 교체하면서 조금 헐거워졌나 싶기도 하네.. 여튼 아래 사진의 여러 부품 중 가장 좌측에 있는 직사각형 모양이 부품이 하이패스 유닛과 연결된 센서이다. 이것. 하여 센서와 연결된 배선이 피더 케이블이다. 커넥터 분리해두고. 다음은 맵등 탈거. 볼트없이 ...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아이오닉5 수리? 에 관한 내용이다. 사실 집사람은 차량 외부에 발생한 스크래치, 찍힘 등을 크게 신경쓰는 편은 아니다. 그래도 13만킬로 정도 타는 동안 꽤 잘 관리되어와서인지 조수석 문 상단에 발생한 문콕을 이야기하길래 살펴보니, 도어핸들 윗쪽에 꽤나 깊게 찍힌? 부분이 있는걸 볼 수 있었다. 음... 어찌하면 이 위치에 이런게 생길수 있지? 라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집사람의 요청이 있었으니 복원을 해보기로 한다. 작업장은 고민할 필요 없이 일전에도 방문한적이 있는 대구덴트샵. 예약일자에 작업장으로 출발. 지금은 14만킬로를 돌파했는데, 이때는 막 13만km를 넘긴 시점이다. 도착. 사장님께서 찍힌 부위를 살펴보시더니 글루덴트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씀해주셨다. 역시 이렇게 세로 격자 패턴을 가진 불빛에 비추니 잘보인다. 그리고 몇시간 후 결과물. 와...정말 작업부위가 어디인지 모르겠다. 신경쓰였던 복원도 잘 끝났으니, 세차를 위해 이동. 하늘이 멋지네. 한여름이나 겨울에는 대안이 없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실내세차장. 아주 깔끔해졌다. 참고로 내가 전기차를 세차할때 지키는 부분은 다음과 같다. 하부세차는 하지않는다.(겨울철 염화칼슘이 많이 뿌려진 도로 주행 후에는 최대한 멀리서 고압분무기로 차 하부쪽을 청소하는 정도) 충전포트 쪽으로 폼건도 뿌리지 않고 고압수도 피하는 편이다. 그나저나 휠은 개인적으로 더뉴아...
오늘의 포스팅은, 아이오닉5에 간단한 편의용품? 을 장착해준 내용이다. 가격대가 있는편이라 고민했던 제품인데, 결국 구매한 이것은, 카마루에서 나온 럭스 풀커버 트렁크매트 이다. 쉽게 말해 트렁크 내부를 완전히 감싸주는 커버인데.. 이제와서야 설치하게된 이유는, 아이오닉5가 나름 suv에 가깝다보니 생각보다 부피가 큰짐을 싣는경우가 많았고, 내부 트림에 기스가 생기는게 싫었기 때문이랄까? 밸크로 테이프로 고정하는 방식 총 5피스로 구성. 바로 작업에 들어가본다. 기존 트렁크 상태. 아이오닉5 출시초기에 출고했었다보니 생각보다 다양한 악세사리가 없었고 무난해보여 구매했던 트렁크 매트. 풀커버 장착을 위해 내부 먼저 정리하고, 리어시트 뒷면 부터 부착에 들어가본다. 먼저 밸크로테이프를 붙여주면 되는데, 시트 뒷면이 양면테이프가 잘붙는 재질이 아니라 고정력이 살짝 걱정스럽긴했다. 어쨌든 부착은 했다. 다음은 바닥 부분. 여기까지의 핏감은 나쁘지 않았다. 다음은 사이드 트림쪽. 곡선이 많은 부분이다보니, 밸크로테이프를 좀 잘라서 최대한 여러부위에 부착해주었다. 이런식으로 부착이 된다. 반대쪽도 붙여주면 작업 끝. 흠... 흠....2 시간이 지나면 좀 들뜰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도 내부 보호는 잘될것 같은 모습이네. 자 그렇다면 사용 소감은?? 걱정했던것처럼, 리어시트에 부착하는 커버가 자꾸 떨어지기 시작했다. 추가 밸크로 테이프까지 구...
오늘의 포스팅은, S1000GT 메인터넌스겸 판매에 관한 내용이다. 보내기로 마음먹고 제일먼저 한일은 역시 세차. 처음으로 사이드박스까지 탈거하고 구석구석 닦아주었다. 깔끔해진 상태에서, 폐지전 마지막 작업으로 점등되어 있는 서비스 경고등을 지워보기로 한다. 몇년 전 1,000KM 점검을 받은 후로는 직접 엔진오일류를 교체했다보니 센터에 입고한 적이 없고, 특별히 주행에는 지장이 없기에 그냥 두었었지만 이왕이면 지우고 판매하는게 좋을듯 해서^^ 처음에는 경고등을 소거하기 위해서 전용 진단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유튜브와 구글을 검색해보니 차체 커넥터에 핀을 체결하는 것만으로도 간단하게 리셋이 가능해보였다. 그런데 아무래도 전장류쪽은 자신이 없어서 좀더 검색해보니 이렇게 일부 스즈키 차량에 사용가능한 커넥터킷이 판매중이길래 바로 구매해보았다. 자 바로 도전! 먼저 시트를 탈거해준다. 그러면 이렇게 블랙박스 본체 5시 방향으로 붉은색 커넥터가 보인다. 바로 이것. 눌러서 뽑아주고, 아래와 같이 버튼을 꾹 눌러서, 서비스 창으로 접근한다. NEXT SERVICE 로 이동해서, 커넥터 준비하고, 이렇게 연결한 다음, 커넥터킷의 스위치 온을 해주면, 이렇게 EDIT 창이 활성화된다. 클릭해서 적당한 서비스 주기를 선택해주면, 작업 끝!!! 다시 확인하니 경고등은 지워져있다. 왠지모르게 개운한 기분. 몇일 뒤. 구매자분이 오시기로한 날이...
오늘의 포스팅은, S1000GT 마지막 라이딩에 관한 내용이다^^ 오랜만에 평일에 시간이 생겼는데, 뭘할까 고민하다가 썩 내키지는 않았지만 S1000GT 를 타기로했다. 출고한지 2년5개월차인데 주행거리는 겨우 4,000km대. 얼마전에 핸들라이저를 장착하고 구조변경까지 끝냈지만, 여전히 허리에 부담이 가기에 판매해야지 라는 생각을 조금씩 키워가고 있는중이고. 바이크 포지션이라는게 참 특이하다. CBR650R을 탈때, 장거리 주행 시 허리가 좀 불편한것 같아서 만족도가 높았지만 S1000GT 로 기변을 했는데, 분명히 더 정자세에 가까운 편한 포지션임에도 그 애매함 때문에 라이딩 중 통증이 좀더 올라왔다. 그나저나 날씨는 기가막히게 좋다. 넓은 연료탱크는 니그립에도 도움이 된다. 물론, 내 허리가 건강한 편이었다면 문제될게 없었지만 그렇지 못하다보니 점점 단거리나 동네 마실정도만 다니게 되었고 당연하게도 라이딩의 즐거움은 줄어들었다. 여튼, 오랜만의 장거리 일정의 첫번째는 경산에 있는 밤바리 카페. 라이더분들이 많이 가시는것 같기에 나도 한번 와봤다. 입구가 좀 헷갈려서 유턴후 입장. 평일이라 한산해서 좋다. 주차장도 넓고. 음료를 주문하고 실내를 잠시 둘러보는데, 몇대의 바이크가 전시되어 있다. 여기가 제일좋아보인다. 좋네. 음료도 맛있고 서비스로 주신 빵도 괜찮다. 그렇게 편히 쉬다가, 다음 목적지로 출발하기 위해 나왔다. 도로상...
오늘의 포스팅은, 집사람과의 데이트 및 다이네즈 핸들바백 에 관한 내용이다.^^ 어느 주말. 싼타페에 시동을 걸고, 집사람과 출발. 하늘이 맑다. 첫 목적지는 디스토어 대구점. 일전에 한번 본적이 있지만 호환여부 때문에 구매를 미뤘던 핸들바백을 사기위해 왔다. 이것저것 좀더 구경하고 다시 출발. 식사를 위해 합천으로 향하는 중. 구름이 신기하다. 도착. 합천짬뽕은 개인적으로 내가 먹어본 짬뽕 중에 손꼽을 정도로 맛있는곳이라 종종 찾고 있다. 역시 맛있다. 여기까지 왔으니, 모토라드에도 들러야지. 음료한잔 마시면서 좀 쉬다가, 2층에 구경할 곳이 있다기에 올라가본다, 월래 이런공간이 있었나?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다. 그렇게 구경을 마치고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바이크 구경을 이어가본다. 요즘 할인으로 핫한 R18. 역시..예전만큼의 감흥은 없다. 야외로 나와보니 시승차량들이 있다. 오.. 1300GS 도 있네. 워낙 고가의 바이크이니 생각해본적도 없지만 디자인은 구형모델이 좀더 괜찮지 않나 싶다. 사마귀가 계기판에 있는 모습이 신기해서 사진으로 남겨보고, 다시 집으로 향하는 중 찍힌 주행거리가 3456 ^^ 집에 도착해서 구매해온 핸들바백을 살펴본다. 고가의 제품이 아닌만큼, 마감은 무난한 수준. 그런데 고정방식이 좀 아쉽다. 벨크로 한쪽면이 가방에 아예 고정되있는 방식이면 좀더 편하게 장착할 수 있을거 같은데... 페트병 하나 들...
오늘의 포스팅은, 고민하고 고민했던 S1000GT 핸들라이저 장착에 관한 내용이다. 몇차례 언급했듯이, 여러가지 이유들로 바이크에 대한 열정이 줄어들었다. 물론 마지막으로 BMW K1600B 가 타보고 싶긴한데, 너무 고가인지라 구매할 엄두가 나질않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바로 바이크를 판매하고 싶지는 않아서 한참전에 샀지만 잊고있었던 핸들라이저를 장착해보기로 했다. 장착 자체는 복잡하지 않을거 같았는데 문제는 이게 조향장치의 구성품이 추가되는거라 구조변경 대상이었고, 작업전에 먼저 온라인으로 한국 교통안전공단에 튜닝 승인신청을 했다. 준비한 서류는 변경 전후 사면도 (바이크 앞,옆 이미지를 캡쳐하고 스즈키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제원을 기록) 핸들라이저 상세도면 (핸들라이저 제작사 홈페이지에 이미지를 캡쳐하고 줄자로 제품 길이 측정) 변경전후 도면 (온라인에 있는 S1000GT 부품 도면과 작은 핸들라이저 이미지 사용) 이었다. 몇일 쯤 걸릴거라고 생각했는데, 다음날 바로 승인처리가 되었고 담당자분께서 전화로 검사일자를 잡아주셨다. 참고로 처음에는 잘 몰라서 그냥 구조+장치변경으로 신청했는데, 담당자분께서 최종적으로 장치변경으로 처리해주셨다. 그리고 검사 당일 오전, 바로 장착에 들어가 본다. 내가 구매해둔 제품은 S1000GT 라이더분들 사이에서 이미 꽤 알려진 VOIGT MOTO TECHNIK 사 제품.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지...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오랜만에 바이크 라이딩에 관한 내용이다. 어느듯 출고하고 2년이 지났지만, 주행거리는 겨우 4천킬로대인 바이크. 그마저도 거의 1년차에 주행했으니 갈수록 타는 시간은 줄어들고 있다고 보아야겠다. 그래서 오랜만에 평일 오후 라이딩에 나섰다. 목적지는 멀지 않은 청도 버던트. 이곳은 평일에도 사람이 참 많다. 점심을 안먹었기에 에이드 한잔과 아보카도 쿠키를 주문, 덥긴했지만 바람이 좀 불기에 야외로 나왔다. 쿠키가 생각보다 맛이 있다. 시원한 바람도 불고 외부라 조용해서 좋다. 다른 라이더 분들도 오신듯. 그나저나 몇가지 이유들로 바이크에 대한 열정은 나이가 들수록 사그라들고 있는데, 장거리 주행시 허리통증 집사람과 함께 할 수 없는 취미라 혼자 라이딩 하는 허전함 아무리 조심하고 또 조심해도 부족한 안전에 대한 우려 정도이겠다. 그래서일까, 특별히 더이상 튜닝할것도 없으니 남은건 아크라포빅 슬립온 장착일텐데 그마저도 선뜻 손이가질 않는다. 그래도 CBR650R 을 타던시절, 라이딩하러 나가는 날이 오길 기대하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바이크에 올라타 시동을 걸었던걸 생각하면 바이크는 여러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삶의 활력소 였던건 분명한거 같다. 그러니, 머지않아 바이크 라이프를 마무리하게될거 같은 기분이 들긴 하지만 그때까지는 조심히 또 조심히 타보아야 겠다^^
오늘의 포스팅은, 정말 오랜만에 기록에 남기는 베스파에 관한 내용이다. 베스파는 s1000gt 를 출고한 이후에 판매를 했었지만, 그래도 사진을 남겨놓았었다. 우선 집사람과의 가창닭갈비 식사부터. 여긴 정말 괜찮은 닭갈비 맛집이다. 그리고 이날의 작업 주인공. 저렴하지 않은 가격임에도 항상 만족도가 높았기에 동일하게 sp커넥트 제품으로 구매했다. 베스파의 경우 사이드미러 와 차체를 연결해주는 다리가 길기에 거기에 고정하기로 한다. 이건 진동 완충 모듈. 이렇게 교체해주면 된다. 작업은 아주 간단하다. 브라켓을 끼운다음, 볼트 고정해주면 끝. 거치대가 괜찮은지 확인하고 주유도 할겸 가볍게 라이딩에 나가본다. 좋네. 사실, 베스파를 신차 출고하고 거의 타질 않았다. 이게 참 이쁘고 스쿠터라 조작감도 편하고 좋은점이 많았지만, 생각보다 딱딱한 승차감과 고속에서 약간의 불암함. 무엇보다 메인바이크도 겨우 타는데 베스파까지 탈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거의 근처 식당에 테이크아웃하러 갈때 정도만 타다보니 아깝기도 하고 해서 결국 판매하게 된것 같다. 그전만 하더라도 바이크 2대 운영하면 참 좋겠다 싶었지만 이번 경험을 계기로 바이크는 1대만 탈것같다.^^ 여튼 이렇게나마 베스파의 마지막 기록을 남겨본다. 그나저나 내 테슬라는 언제쯤 출고되려나...^^
오늘 포스팅은, 베스파에 텐덤스텝을 장착해준 내용이다. 가끔은 집사람과 텐덤을 위해서 구매한 베스파. 프리마베라는 비교적 저렴한 모델이라 그런지 승차감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불편한 부분들이 있어서 자주 타지는 않고 있다. 그래도 텐덤을 위한 준비를 해야하기에 스텝을 장착하기로 결정했다. SIP는 꽤 괜찮은 애프터마켓 제품인듯 해서 고민하지 않고 구매를 결정했다. 일단 퀄리티는 좋아보인다. 상당히 묵직하기도 하고. 이렇게 평상시에는 접었다가, 텐덤시에는 펼쳐주면 된다. 장착법은 굉장히 간단하다. 볼트 한개만 푼다음 텐덤스텝을 장착해주면 끝. 기존제품을 완전히 탈거하지 않고 위에 덧대어서 장착하는 구조. 장착 끝. 이 제품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순정 엔진가드를 장착할 수 없다는 것인데 그래도 디자인적으로는 기능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든다.
오늘 포스팅은, 즐거운 레고 베스파에 관한 내용이다. 최근에는 신제품이 출시되더라도 그다지 급하게 구매하고 있지 않은데.. 베스파가 레고로 출시된다는 이야기에 오랜만에 꽤 설레였던것 같다. 공홈에서 바로 구매했고 비교적 빠르게 조립을 완료했다. 블럭수 대비 조립시간은 오래걸리지 않는 편이다. 그리고 베스파 바이크가 있으니 같이 사진을 남겨보지 않을 수 없어서 마찬가지로 정말 오랜만에 레고 야외 촬영을 하게되었다^^ 처음에는 레드색상으로 출시되지 않은게 좀 아쉬웠는데 이 색상도 볼수록 괜찮다. 원형 베스파백은 실제로 제품이 있다면 가지고 싶을 정도로 예쁘다. 레고는 조립하고 보면 항상 만족도가 높지만 그 과정이 항상 즐거운건 아닌데, 이 제품은 꽤 괜찮았다. 거기다가 헬멧까지 있다. 이러니 레고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클래식 헬멧인듯. 잘 어울린다. 뭐랄까, 할리데이비슨 펫보이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박스까지 기념으로 사진을 남겨본다. 원래 레고에서 바이크 제품들은 비교적 긴 간격을 두고 출시되는 편이었는데 최근에는 두카티, s1000rr 부터 베스파까지 꽤 자주 출시되고 있는거 같아서 다음 제품도 기대가 된다^^
오늘 포스팅은, 베스파 프리마베라에 탑박스를 장착해 준 내용이다. 신차 출고 이후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때문에 거의 타보지 못한 베스파.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생각해둔 작업을 하기로 결정하고 직접 해볼지 출고점에 의뢰드릴지 고민을 했는데... 결론은 직접해보기^^ 다행히 순정탑박스와 리어캐리어 모두 온라인 구매가 가능했다. 탑박스 색상을 잠시 고민했지만 프로덕트레드 만의 특성을 고려해서 역시나 동일한 레드로 결정 그런데 생각보다 탑박스가 작다. 풀페이스헬멧은 안들어갈것 같다.. 탑박스 안쪽에 이렇게 홈이 나있는 부분은 등패드를 부착하기 위한 가이드 이다. 그리고 등패드도 역시 레드로 구매. 정말 강렬한 레드색상이다. 뒷쪽에 탑박스와 등패드를 고정시켜줄 부위가 있는데.. 마감이 좋질 않아서 아래 사진처럼 고무줄 부분이 홀을 가리고 있다. 탑박스와 등패드를 연결시킬 부품. 이렇게 부착될 예정. 직접 작업하기 위해서 꽤 오랜시간 장착법을 검색해보고 고민했던것 같다. 먼저 등패드 쪽에 나사가 잘 고정될 수 있도록 미리 약간의 나사산을 만들어 준다. 딱 이정도만. 그리고 탑박스에 과감하게 홀을 만들어 준다. 총 4곳. 홀의 직경은 딱 고정나사가 들어갈 정도로만 넓지 않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고정. 탑박스 안쪽에서 등패드쪽으로 나사가 고정되는 방식인데... 이게 정말이지 너무 어렵다. 우선 등패드 고정부와 탑박스의 홀을 일직선상에 맞춰서 나사를 ...
오늘의 포스팅은, 베스파 프리마베라에 순정 프론트캐리어를 장착해준 내용이다. 베스파는 수납공간이 넓지 않은편이다. 다른 스쿠터를 타본적이 없어서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겠지만, 일단 시트아래 공간에도 헬멧 수납이 안되나 보니. 그래서 검색을 좀 해보니 순정 프런트캐리어가 온라인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중이었다. 그래서 구매. 미리 이야기하자면, 시행착오로 장착이 꽤 힘들었다^^; 깔끔하네. 블랙과 크롬라인 두가지 중에서 블랙을 선택했다. 사실 프로덕트레드의 경우 크롬파츠가 포인트로 들어가 있어서 블랙이 어색할거 같기도 했지만.. 결과론적으로는 크롬을 장착하게 되었다. 음...그런데 이부분을 어떻게 고정하는거지 라는 의문점이 생긴다. 가방을 달아주거나 짐을 실을때도 저부분이 펼쳐져야 할텐데 스프링 탄성이 꽤 강해서 금방 접혀버린다. 이게 동봉된 장착 설명서인데.. 이게 자세한듯 자세하지 않은 그런 느낌이다.^^ 그래도 우측사진을 열심히 보다보면 감이 잡힌다^^ 구성품들. 자 그럼 작업 시작. 먼저 앞쪽의 엠블럼을 드라이버를 이용해 탈거해 준다. 살짝 틈만 주어도 쉽게 분리가 가능하다. 다음으로 고정나사 1개를 탈거. 나사 제거 후에는 혼커버를 잡아당겨서 탈거하면 된다. 그러면 이런 모습. 순정 프론트캐리어 장착을 위해서는 혼커버에 홀을 가공해 주어야 한다. 그 전에 먼저 다른 작업을 진행. 프론트캐리어 고정브라켓 장착을 위해서는 볼트...
오늘 포스팅은, 올뉴모닝의 롱텀주행기이자 마지막 기록이다^^ 벌써 출고한지 4년째인 올뉴모닝ja. 항상 그러하듯 자동세차 한번 돌린적 없고 디테일링 세차 또는 직접 손세차만 해서 도장상태도 좋다. 그리고 이날은 마지막 세차를 해주는 날. 37,000km 를 주행하는 동안 느낀 간략한 소감과 그간 튜닝했던 내용을 기록에 남겨보기로 한다. 그간 신차출고했던 여러차량을 보내면서 한번도 안했던 포스팅을 하는걸보면, 그만큼 기억에 남는 차량인가 보다. 1. 승차감 : 꽤 여러차량을 타보았지만 여전히 비전문가인 내가 느끼기에 모닝의 승차감은 딱 적당하다. 물론 경량인 아사휠과 미쉘린 타이어로 교체했기에 좀 차이가 있겠지만 너무 무르지도 너무 딱딱하지도 않은 서스펜션 덕분인지 일상주행에서 불편함이 없고 코너를 돌아나가는 느낌도 나쁘지 않다. 방지턱도 너무 물렁하지 않게 잘 넘고. (튜닝내역은 어반테일램프, 기아 신형로고, 피칸토 및 gt 정품엠블럼) 2. 완성도 : 경차라고 얕볼수 없는 품질. 왜 국민차라고 불렸는지 알거 같았다. 여러 차량을 타보고 튜닝을 위해 뜯어도 보고 조립도 해보면서 느낀점인데 모닝의 조립품질은 꽤 높았다. 특히 실내트림은 꽤나 타이트하게 결합되어 있는데, 탈부착을 반복해도 쉽게 부러지지 않고 생각보다 소음방지를 위한 부직포가 꽤 여러곳에 적용되어 있다. (튜닝내역은 아사 경량16인치 정품휠, 미쉘린 ps3휠, 정품 머드가...
오늘 포스팅은, 올뉴모닝 엔진오일 교환과 3년, 36,000km를 주행하며 느낀 짧은 소감에 관한 내용이다. 출고 포스팅을 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다. 주행거리도 꽤 늘었고. 그동안 엔진오일은 총 4번정도 모두 오토큐에서 교환해주었다. 이번에도 오토큐에서 교환예정이나 항상 가던곳이 아닌 다른곳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굳이 오토큐를 이용하는 이유는 정비기록을 남기기 위함도 있지만 기존 지점의 서비스나 작업이 마음에 들었던것도 있겠다. 다음번에는 모튤오일로 공임나라를 이용해볼 예정. 올뉴모닝을 꽤 오랫동안 타고있는데 만족도가 높고 앞으로도 가능하면 오래 유지하려고 하는 이유라면, 1. 경차 혜택 2. 연비 3. 저렴한 유지비 4. 주차 편의 5. 도심 주행시 편함 6. 생각보다 좋은 조림마감 등 품질 7. 비교적 저렴한 튜닝비용 정도가 있겠다. 물론 한가지 정말 아쉬운점이라면 출력이고 그래서 터보를 구매하지 않은게 유일하게 후회되는 부분이랄까? 출력부분을 제외하면 내 기준에서 꽤 많은 순정 튜닝을 해서 그런지 정감도 많이 가고. 페이스리프트 된 어반모델보다 개인적으로 앞뒤범퍼가 좀더 멋스러운 부분도 좋고. 좀 이른감이 있지만 슬슬 메인터넌스 작업을 계획하고 있는데, 점화플러그, 코일 그리고 미션오일 교환정도를 먼저 진행해 볼 예정이다. 모닝을 타면서 느낀게 나같은 비전문가가 느끼기에도 모닝은 일상 주행시 고알피엠을 자주 이용한다....
오늘 포스팅은, 올뉴모닝의 앞뒤 엠블럼을 신형 기아 로고로 변경해 준 내용이다. 기아 자동차의 로고가 변경되면서 많은 분들이 신형 엠블럼 작업을 하시는 듯 한데, 올뉴모닝의 경우 이걸 바꾸려며 앞쪽은 범퍼 자체를 통으로 바꾸어야 하고 뒷쪽은 후방카메라 앗세이를 신형으로 교체하면 된다. 나는 순정 튜닝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멀쩡한 범퍼를 교체하고 싶지는 않아서 처음에는 기분 전환겸 엠블럼만 교체해주려고 했다. 신형 엠블럼은 아니지만 스포티지 볼드의 기아로고가 블랙으로 깔끔하길래 주문하고 사이즈가 맞는지 확인해보기로 했다. 우선 뒷쪽 먼저 탈착. 품번 : 86300 D9800 우선 엠블럼의 크기 자체는 딱 맞는데, 고정핀의 위치가 다르다. 스포티지 볼드 엠블럼의 핀이 배치된 폭이 더 좁다. 이럴때를 대비해서 준비해둔 미니 그라인더. 확실히 편하다. 이렇게 보니 확실히 스포티지 볼드 엠블럼이 깔끔하다. 준비가 다 끝났는데.. 뒷쪽은 사이즈가 정확히 일치했지만, 앞쪽은 올뉴모닝의 사이즈가 훨씬 작아서 결국 장착에는 실패. 그래도 이렇게 포기하기는 아쉬워서 애프터마켓 제품 중 가장 순정스러운 느낌의 엠블럼을 주문해 주었다. 테두리 크롬, 로고 배경 블랙, 로고는 흰색또는 은색. 이 엠블럼 kia 부분만 양각형태이다. 순정을 좋아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고, 집사람에게도 물어보았는데 생각보다 괜찮다 해서 이걸로 작업해주기로 결정. 왼쪽 엠블럼이...
오늘 포스팅은, 올뉴모닝에 신형 어반테일램프를 장착해준 내용이다. 스타일패키지 옵션이 없는 프레스티지 등급의 차량을 출고한 이후, 순정 led 테일램프로 교체해서 잘 타고 다녔는데... 신형 어반이 출시된 후 테일램프 디자인이 변경되었고 ja차량에도 그대로 호환된다기에 주문하게 되었다. 좌 : 92401G6400 우 : 92402G6400 외부 디자인은 달라진게 없는데 내부 led 구조가 좀더 입체적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어쨌든 신품은 좋다. 오늘 작업 주인공. 기존 면발광스타일도 꽤 이쁘긴 한데, 신품에 대한 호기심에 교체를 진행. 아직 소개한적은 없지만 전조등도 어반제품으로 교체하기도 했고^^ 올뉴모닝의 테일램프 교체방법은 정말 간단하다. 좌우 각각 볼트 두개만 풀어서 당겨주면 끝. 빨리 교체해보고 싶어진다. 생각보다 괜찮은데? 이정도면 교체하길 잘한거 같다. 좌 어반, 우 ja 테일램프. 면발광이 3줄이라 그런지 입체감이 좋다. 교체 완료. 출고 3년 36,000km에 두번째 테일램프 교체. 올뉴모닝은 내가 구매한 첫 경차인데, 여러가지면에서 만족도가 높고 순정 튜닝하는 즐거움이 커서 좋다.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올뉴모닝의 블랙박스를 아이나비 QXD5000으로 교체해 준 내용이다. 모닝의 경우, 출고시 서비스로 장착받은 아이나비 V900을 사용 중이었는데, 영상확인이 필요한 상황에서 화질이 생각보다 좋지 못한 경우가 종종 있다보니.. 결국 교체하기로 마음먹게 되었다. 예전에는 파인뷰 제품을 좋아했는데..올뉴디스커버리를 탈때 QXD3000프로를 경험한 이후로는 아이나비 제품군을 자주 찾게되는 것 같다. 검색 후 유선상담을 하고 예약일에 맞추어 방문. 아이나비 전문점이다. 친절한 상담과 저렴한 가격...그리고 배선작업을 꼼꼼히 해주시는 듯 하여 선택. 작업은 금방 끝났다. 그리고 주행시 테스트도 해보고.. PC에서 뷰어로 영상재생시에도 깔끔하게 잘 나온다. 키커버도 한번 찍어보고. 그동안 고생해준 V900. 역시 블랙박스도 신제품이 좋긴 한거 같다^^
오늘 포스팅은, PCX 125 순정사이드미러를 msx에 장착해준 내용이다. MSX125 출고 첫날부터 개인적으로 불편하다고 느낀점이 있었는데.. 다름 아닌 원형 사이드미러가 너무 작아서 뒷쪽이나 사이드 시야확보가 부족한 것이었다. 그래도 다행히 타바이크 순정 제품이 정확히 호환가능하다는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고, 나도 주문하게 되었다. 딱 보아도 더 넓어서 시인성이 좋아질듯. 잘 맞을것이라는 어느정도 확신이 있긴 했지만 작업하기전에는 모르는 일이라.. 오늘 작업을 도와줄 보쉬 공구. 구입한지는 한참이 지났고 몇번 사용한 적도 있는데, 아주 만족도가 높은 공구이다. 간단한 작업이니 바이크로 향해본다. 먼저 기존 사이드미러를 분리하기 위해서 고무패킹을 올려주고, 14mm로 돌려주면되는데.. 이렇게 쉽게 분리가 된다. 분리한 너트들은 새로 장착해줄 pcx 사이드미러에 미리 체결해준다. 장착은 분해의 역순으로 역시 간단하게. 참고로 나사가 헛돌지 않게 아래사진처럼 작업해주면 편하다. 좌측이 교체하기전, 우측이 교체 후. 반대쪽은 더 수월하게 교체 완료. 사이드미러 교체후 테스트겸 야간 라이딩에 나가본다. 야간 라이딩의 매력. 이렇게 한가지 작업을 더 해줬는데... 조만간 떠나보내게 될것 같기도 하고^^
오늘 포스팅은, 좀더 편안한 바이크 라이딩을 위한 핸들발란스 작업기 이다. 내가 첫바이크로 선택한 msx125는 작고 가볍다. 그래서인지 주행중에 진동이 꽤 심한편이고... 단기통 엔진이기에 어쩔수 없다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나같은 초보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타고있었는데.. 우연히 검색하다가 핸들발란스를 좀더 무거운 제품으로 교체하면 좀 괜찮아진다는 후기들을 보고 한번 구매해보게 되었다. 다양한 애프터마켓 제품들 중에서 가장 평범해 보이는 디자인이면서 비교적 무거운걸로 선택했다. 그런데 막상 제품을 받고나니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무거워서 놀랐다. 여튼..기본적으로 핸들발란스와 바이크 그립간에 와셔를 덧대서 적당한 간격을 줄 수 있게끔 되어있다. 그립과의 고정은 육각볼트로.. 여분의 볼트가 동봉되어 있다. 이건 아마 나사풀림방지제 인것 같은데.. 일단은 사용하지 않는걸로^^ 그리고 작업을 위해 바이크로 이동. 이렇게 보니 순정핸들발란스가 정말 작아 보인다. 참고로 블랙박스를 따로 장착하지 않아서, 이렇게 남는 고프로를 활용하고 있는데 야간에는 진동으로 효과가 낮은 편이지만 주간에는 꽤 괜찮다. 블랙박스는 필수품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장착을 할까 했지만 오래타지 않고 기변을 할듯하니 투자는 최소화할 생각이라...^^ 순정 핸들발란스는 이렇게 십자나사로 고정되어 있는데.. 일반적인 작업에 사용하는 작은 전동공구로는 꿈쩍도 않할정도로 강하게 ...
오늘 포스팅은, 바이크 tpms 장착기이다. 출고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아주 조금씩 바이크에 익숙해지고 있는데, 문득 바이크도 공기압을 체크해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검색을 좀 해보긴했는데, 너무 다양한 제품들이 많아서 타이어를 탈착할 필요없는 외장형 타입의 적당한 가격대로 선택했다. 몽드림이라고 하는 제품. 기본적으로 송수신기가 있고, 안쪽에는 고정에 필요한 브라켓과 충전선 등이 동봉되어 있다. 본체. 작지만 깔끔하고, 약간의 방수는 될것같은 디자인. 이 단자를 통해 충전하는 방식이다. 일단 장착하기 전에 충전을 좀 해두기 위해 보조배터리에 연결했더니 이렇게 전원이 들어온다. 송신기는 이렇게 앞뒤 구분이 된다. 바이크에 고정하기 위한 브라켓은 2가지 종류로 제공되는데, 양면테이프로 부착하는 방식과 핸들바에 클램프로 고정하는 방식이다. 나는 핸들바에 고정해줄 예정이라서 일단 이렇게 브라켓을 결합해주고, 클램프로 고정해주면 되는데.. 제공되는 클램프가 너무 투박해서 아래와 같이 케이블타이를 이용하기로 해본다. 이렇게 준비완료. 기본적인 장착과 설정방법을 숙지하고, 작업시작. 혼다 msx125는 사이즈가 워낙 작다보니 핸들바에도 공간이 많지 않다. 그래도 가운데 부분이 공간이나 시인성 모두 괜찮아서 딱인듯해서 먼저 스폰지테잎을 살짝 감아주고, 이렇게 케이블타이로 고정해주면 본체 고정작업 끝. 다음으로 송신기 작업을 ...
오늘 포스팅은, 바이크 입문용으로 선택한 msx125 출고기 이다. 계약 이후 몇일 간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집으로 바이크 배송이 완료되었다. 캐리어로 옮겨 주셨는데 출고를 담당해 주셨던 직원분도 너무 친절했고 그 과정도 즐거웠다. 올뉴디스커버리 옆에 세워두고 감상을 해보는데.. 확실히 블랙&옐로우 색상 조합은 너무..괜찮다^^ 이런 각도로 촬영해놓고 보면 작은 바이크 느낌이 않나기도 하고.. 출고 이후 정신없이 메뉴얼바이크 조작법을 익히고 나서 잠시 지하주차장을 한두바퀴 돌아보니, 주행거리는 어느새 5km. 아무리 가벼워도 공차중량이 100kg 을 살짝 초과하기 때문에 시트 착석이후 바이크를 세워보면 어느정도 무게감은 느껴진다. 기본적인 스위치를 한번 살펴보자면, 우측에는 1) 하단의 시동 on , 2) 상단에 긴급할때 사용하는 시동 off 버튼이 있고, 좌측에는 위에서 아래쪽 방향으로 라이트 조절, 혼, 방향지시등 스위치가 자리잡고 있다. 참고로 혼 소리는 생각했던 것보다 커서 놀랐다. 약간 과장하면 모닝의 그것과 소리 크기가 비슷했던듯...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하단에 있는 방향지시등의 조작편의성은 좀 아쉬웠다. 바이크 거치대는 출고 시 서비스로 장착해주셨는데, 배선 작업이 되있어 충전이 가능하다. 전륜은 2p, 후륜은 1p 캘리퍼가 들어가 있는데 모두 니신제로 제동력이 상당히 괜찮은편이다. 전륜 쇽업쇼버의 색상이 골드라서 ...
오늘의 포스팅은, 설레이는 첫 바이크 계약기이다. 살면서 스쿠터한번 타본적이 없지만, 나역시 한번쯤은 바이크를 타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했었고... 최근에는 비교적 구체적으로 갖고 싶은 바이크가 있었는데, 바로 2020 신형 슈퍼커브였다. 실제로도 그래서 예약을 걸어두기도 했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국 출고를 못했고, 잠시 잊은듯 했지만 결국에는 구매하고자 하는 마음이 커져서 직접보러 가기로 마음먹었다. 의도치 않게 집사람이 라이더 복장을??^^ 오늘은 오랜만에 씨울프를 착용. 정품러버밴드와 디버클이 아주 잘어울린다. 일단 무게도 너무 가벼워지고^^ 오늘의 목적지는 혼다 대구 딜러점. 일반 대리점이 아니라 배기량 무관 모든 바이크를 취급하는, 국내에 몇개 없는 딜러샵이라고 한다. 자 우선 내가 매장에 직접 방문하기전 1순위로 삼았던 모델은 바로, CB125R. 2종 소형면허가 없는 내가 운행할 수 있는 가장 고배기량 이면서, 상급 모델과 비슷한 크기의 프레임을 가져서 디자인적으로도 너무 괜찮았다. 외관상으로는 전혀 125CC 바이크로 보이지 않는다. 물론 그래서 가격이 좀 비싼 편이겠지만.... 그리고 2순위 모델은, 역시나 슈퍼커브... 내가 원하는 베이지색상은 볼 수 없었지만 블루와 옐로우 색상은 재고가 있는 상태였다. 요새 이 블루색상이 인기가 많다고는 하던데... 음, 집사람 이야기로는 내가 슈퍼커브에 탄 모습이 영 별로라고...
오늘의 포스팅은, 싼타페 MX5 엠블럼과 레터링을 블랙제품으로 교체해준 내용이다. 거의 출고와 동시에 작업했었는데 이제야 기록으로 남겨본다. SYMBOL MARK-HYUNDAI,FRONT 86305 P6010 SYMBOL MARK-HYUNDAI,REAR 86305 P6110 바로 작업 시작. 언제나처럼 먼저 히팅건으로 충분히 열을 가해주고, 리무버로 적당한 부분을 찾아 틈을 만들기 시작한다. 천천히 뜯어내면 된다. 부착면은 깔끔히 닦아주고, 부착 준비. 끝. 다음은 뒷쪽. 현대로고는 앞쪽과 동일한 방법으로 작업하면 된다. 역시 마음에 든다. 다음은 대망의 레터링. 나는 먼저 가이드를 기존레터링에 덧댄 다음, 종이테이프로 가이드 위치 표시해주고, 레터링 제거. 다시 가이드로 위치 잡아주고, 이렇게 한글자씩 부착. 끝. 엠블럼과 레터링 모두 무광블랙 이다보니 마그네틱 그레이 메탈릭 외장과 아주 잘어울린다^^
오늘의 포스팅은, 꽤나 힘들었던 싼타페 리콜, 무상수리 후기에 관한 내용이다. 차량을 출고하고 특별히 불편한점은 없었는데, 어느날 우편물이 왔다. 차체 하단 와이어링(배선) 관련 리콜 -> 뒷좌석 시트를 반복해서 접으면 단선에 의한 2열사이드 에어백 문제 발생 우려 무상수리 : 테일게이트 판넬 홀 부의 패드 관련 무상 수리 -> 스포일러와 차체 사이의 패드가 밀려서 누수 우려 상기 두가지에 대해 리콜과 무상수리를 받으라는 안내문. 그래서 까페에 검색을 좀 해보니 리콜건은 금방 조치가 되는데 테일게이트 무상수리 시 내장 트림이나 고정핀이 파손된다는 후기가 많기에 더 추워지기 전에 받는게 좋을거 같아서 예약후 차량을 입고 시켰다. 미리 메카닉 분께도 조심히 작업을 부탁드렸고. 그렇게 작업이 종료된 후 메카닉 분이 잘끝났다는 말씀과 함께 한번 확인해보라고 하셔서 살펴보니...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었다. 문제 : 스포일러에서부터 후면유리 가장자리로 연결되는 유광 트림을 고정하는 파란색 핀이 부러져서 덜렁거린다. 조치 : 핀을 주문해서 교체해주겠다고 하셨다. (아래 사진은 차량 출고 후 다시한번 살펴본 모습) 1. 문제 : 트렁크 내부 중앙 트림 한쪽이 덜렁거린다. -> 이부분은 리콜과 직접적인 상관이 없는 부위인데, 고객대기실에서 잠시 작업모습을 살펴볼때 메케닉 분이 이쪽을 뜯어서 무언가를 털어내고 있는 모습을 보았고 그래서 확인하게 되었다...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싼타페 휠커버를 블랙으로 꾸며준 내용이다 일전에 18인치로 인치다운 후 만족스럽게 타는 중이었는데, 기존에 작업했던 블랙 사이드스텝이나 미러커버와 일체감을 위해 휠커버도 블랙이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여 선택지는 두가지. 블랙 플라스틱커버 부착 블랙 PPF 부착 1의 경우 한번 붙이면 다시 뜯기 어려울거 같고, 혹시라도 휠발란스에 영향을 미칠까하는 걱정이 들어서 결국 커버의 은색부분이 완전히 가려지지는 않지만 비교적 저렴하고 작업도 편한 PPF를 선택했다. 부채꼴 모양의 은색 커버에 인스톨겔을 충분히 뿌리고 PPF를 붙인후 스퀴징해주면 되는 작업. 일단 퀄리티는 좋아보인다. 부착 시작. 오...생각보다 괜찮다? 참고로 인스톨겔은 충분히 뿌려주는게 좋았던것 같다. 휠 1개 완성. 와..너무 마음에 든다. 가려지지 않은 은색라인이 오히려 멋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몇개 부착해보니 요령이 생겨서 나머지는 순식간에 끝냈다. 크... 기대 이상이다. 이대로는 아쉬워서, 휠너트 캡도 블랙으로 준비했다. 아주 딱이다^^ 간단하면서도 만족도도 높은, 즐거운 작업이었다^^
오늘의 포스팅은, 싼타페에 순정 사이드스텝을 장착해 준 내용이다.^^ 사실 꼭 필요한 아이템은 아니었다. 집사람도 타고내릴때 특별히 불편하지 않다고 하기도 했고. 결국, 디자인적으로 잘 어울릴것 같아서 장착하기로 했다^^ 참고로 애프터마켓을 제외한 정품은 크게 2종류가 있었는데, 깔끔한 올블랙 색상의 북미수출형 제품이 마침 까페에서 공구 중이길래 얼른 구매했다. 작업 시작. 미리 언급하자면, 2인1조로 작업하면 정말 편하게 할 수 있다. 어려운 작업은 아니지만 장착메뉴얼은 출력해서 준비. 먼저 구성품이 빠짐없이 잘 있는지부터 확인한 후, 사이드씰을 탈거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휠하우스 커버 고정핀을 분리한 후, 손으로 힘껏 잡아당겨주면, 이런식으로 핀이 부러지면서 탈거가 된다. 차체 남아있는 플라스틱핀은 돌려서 뽑아주면 되고. 사이드스텝이 장착될 부분은가볍게 닦아준다. 다음으로 전면 하단에 고무캡도 분리하고, 동봉되어 있는 흡음테이프를, 아래사진처럼 붙인 후, 볼트가 고정될 부위를 조심스럽게 잘라낸다. 이제 볼트가 고정될 너트를 끼워주면 되는데, 고정 부위마다 사이즈가 조금 다르니 메뉴얼을 꼼꼼하게 확인해준다. 이렇게. 아래쪽도. 자 그런데 여기서 문득 한가지 의문이 들었던게, 겨우 아래 사진과 같은 너트가 어떻게 무거운 사이드스텝과 사람의 체중을 견딜 수 있을까? 였는데 너트를 자세히 살펴보니 볼트를 조여주면 사각 너트 안쪽에 브라켓...
오늘의 포스팅은, 싼타페에 머드가드를 장착해 준 내용이다^^ 예전이었다면, 해외판매차량에만 적용되는 현대기아 정품 머드가드를 구하기 위해서는 이베이등을 통해서 높은 배송비를 지불하고 직구를 해야했다. 그런데 요즘은, 국내에 판매중인 곳들이 많아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했다. 어렵지 않은 작업이니 바로 시작. 구성품 확인하고, 도구도 준비. 먼저 뒷쪽. 휠하우스커버 측면 플라스틱핀 2개와, 하단에 있는 플라스틱핀 1개를 탈거하고, 준비한 머드가드와 잘 맞는지 살펴본다. 정품이니 당연히 핏이 좋다. 다음으로 머드가드 고정볼트를 잡아줄 너트용도의 파츠를, 휠하우스커버 안쪽으로 끼워준다. 뒷쪽 범퍼는 차체와 딱 고정되지 않고 유연하게 움직이는 편이라 다른 부분을 탈거하지 않고도 휠하우스커버를 들어올릴 수 있다. 이렇게. 아래쪽은 동봉되어 있는 플라스틱핀으로 다시 고정해주고, 마무리는 측면 볼트고정. 간단하면서도 단단히 고정되는 방식이다. 반대쪽은 좀더 빨리 장착. 이제 앞쪽을 작업해 줄 차례. 몇가지 부분을 제외하면 뒷쪽과 작업방식이 거의 유사하다. 플락스틱핀 탈거하고, 뒷쪽의 경우 휠하우스커버 안쪽에 삽입했던 아래 파츠를, 커버 윗쪽에 바로 끼워주고, 나사로 고정하면 끝이다. 사실 아래쪽에도 고정부위가 한곳 더있긴한데, 하부커버 일부에 구멍을 뚫어야하고 지금상태로도 단단히 결합되기에 그냥 두기로 한다. 작업도 잘끝냈으니 좀더 살펴보는데, 항...
오늘의 아주 짧은 포스팅은, 즐거운 스쿠터 출고에 관한 내용이다. 계약후 잠시 잊고있었는데, 동성모토라드 담당 과장님께서 박스가 입고되었다는 연락을 주셨다. 거리가 멀다보니 당연히 박스오픈은 대신 진행해주시는걸로^^ 거기다가 이렇게 멋진 사진도 찍어서 보내주셨다. 크... 그리고 이날은 드디어 탁송받는날. 아쉽게도 일정이 맞지않아 집사람이 대신 받아주기로 했다. 그렇게 출고완료.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지금은 거의 타질 못하니 그 사이에 롱윈드스크린 같은 간단한 작업들을 하면 좋을듯 싶다. 그리고 또한번의 바이크 출고를 허락해준 집사람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오늘의 포스팅은, BMW의 맥시 스쿠터 계약에 관한 내용이다^^ 일전에 포스팅한 운문댐 라이딩을 마지막으로, S1000GT 판매를 결정했다.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주행거리는 고작 4,900KM. 거기다 라이딩시 심해지는 허리통증과 내 주행스타일에 맞지 않는 과도한 출력 및 무게 등, 판매할 이유는 많았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참에 아예 바이크라이프를 접으려고 했다. 그런데...아주 가끔씩 중거리 정도를 천천히 라이딩할때 즐거움을 포기하는게 쉽지 않았고, 고민끝에 쿼터급 정도의 스쿠터로 기변을 결정했다. 이후로 수없이 많은 시승기와 후기를 살펴본 결과, 최종 후보군으로 혼다 ADV350 과 BMWC400GT 를 선정했다. 자...이제 선택만 하면 되는데, ADV350은 시승차는 물론이거니와 전시차도 찾아보기 어려웠다. 예전이라면 그냥 둘중에 하나를 계약하고 말았을텐데, 이제는 정말 마지막으로 타게될 바이크라는 생각에 적어도 앉아보기라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이날은, 착석해볼 수 있는 C400GT 가 있는 해운대 동성모토라드로 가는 중. 굳이 부산까지 가는 이유는, 직원분께서 친절하고 신속하게 상담해주셨기 때문이고^^ 그나저나 날이 정말 좋다. 부산에는 최근까지도 종종왔는데 해운대는 오랜만이네. 해서, 먼길을 함께와준 집사람을 위해 거대갈비에 왔다. 아슬아슬하게 브레이크타임 직전에 도착했는데, 운좋게 식사가 가능했다^^ 변함없는 맛집. 이...
오늘의 포스팅은, 싼타페 MX5 엠블럼과 레터링을 블랙제품으로 교체해준 내용이다. 거의 출고와 동시에 작업했었는데 이제야 기록으로 남겨본다. SYMBOL MARK-HYUNDAI,FRONT 86305 P6010 SYMBOL MARK-HYUNDAI,REAR 86305 P6110 바로 작업 시작. 언제나처럼 먼저 히팅건으로 충분히 열을 가해주고, 리무버로 적당한 부분을 찾아 틈을 만들기 시작한다. 천천히 뜯어내면 된다. 부착면은 깔끔히 닦아주고, 부착 준비. 끝. 다음은 뒷쪽. 현대로고는 앞쪽과 동일한 방법으로 작업하면 된다. 역시 마음에 든다. 다음은 대망의 레터링. 나는 먼저 가이드를 기존레터링에 덧댄 다음, 종이테이프로 가이드 위치 표시해주고, 레터링 제거. 다시 가이드로 위치 잡아주고, 이렇게 한글자씩 부착. 끝. 엠블럼과 레터링 모두 무광블랙 이다보니 마그네틱 그레이 메탈릭 외장과 아주 잘어울린다^^
오늘의 포스팅은, 꽤나 힘들었던 싼타페 리콜, 무상수리 후기에 관한 내용이다. 차량을 출고하고 특별히 불편한점은 없었는데, 어느날 우편물이 왔다. 차체 하단 와이어링(배선) 관련 리콜 -> 뒷좌석 시트를 반복해서 접으면 단선에 의한 2열사이드 에어백 문제 발생 우려 무상수리 : 테일게이트 판넬 홀 부의 패드 관련 무상 수리 -> 스포일러와 차체 사이의 패드가 밀려서 누수 우려 상기 두가지에 대해 리콜과 무상수리를 받으라는 안내문. 그래서 까페에 검색을 좀 해보니 리콜건은 금방 조치가 되는데 테일게이트 무상수리 시 내장 트림이나 고정핀이 파손된다는 후기가 많기에 더 추워지기 전에 받는게 좋을거 같아서 예약후 차량을 입고 시켰다. 미리 메카닉 분께도 조심히 작업을 부탁드렸고. 그렇게 작업이 종료된 후 메카닉 분이 잘끝났다는 말씀과 함께 한번 확인해보라고 하셔서 살펴보니...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었다. 문제 : 스포일러에서부터 후면유리 가장자리로 연결되는 유광 트림을 고정하는 파란색 핀이 부러져서 덜렁거린다. 조치 : 핀을 주문해서 교체해주겠다고 하셨다. (아래 사진은 차량 출고 후 다시한번 살펴본 모습) 1. 문제 : 트렁크 내부 중앙 트림 한쪽이 덜렁거린다. -> 이부분은 리콜과 직접적인 상관이 없는 부위인데, 고객대기실에서 잠시 작업모습을 살펴볼때 메케닉 분이 이쪽을 뜯어서 무언가를 털어내고 있는 모습을 보았고 그래서 확인하게 되었다...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싼타페 휠커버를 블랙으로 꾸며준 내용이다 일전에 18인치로 인치다운 후 만족스럽게 타는 중이었는데, 기존에 작업했던 블랙 사이드스텝이나 미러커버와 일체감을 위해 휠커버도 블랙이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여 선택지는 두가지. 블랙 플라스틱커버 부착 블랙 PPF 부착 1의 경우 한번 붙이면 다시 뜯기 어려울거 같고, 혹시라도 휠발란스에 영향을 미칠까하는 걱정이 들어서 결국 커버의 은색부분이 완전히 가려지지는 않지만 비교적 저렴하고 작업도 편한 PPF를 선택했다. 부채꼴 모양의 은색 커버에 인스톨겔을 충분히 뿌리고 PPF를 붙인후 스퀴징해주면 되는 작업. 일단 퀄리티는 좋아보인다. 부착 시작. 오...생각보다 괜찮다? 참고로 인스톨겔은 충분히 뿌려주는게 좋았던것 같다. 휠 1개 완성. 와..너무 마음에 든다. 가려지지 않은 은색라인이 오히려 멋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몇개 부착해보니 요령이 생겨서 나머지는 순식간에 끝냈다. 크... 기대 이상이다. 이대로는 아쉬워서, 휠너트 캡도 블랙으로 준비했다. 아주 딱이다^^ 간단하면서도 만족도도 높은, 즐거운 작업이었다^^
오늘의 포스팅은, 싼타페에 순정 사이드스텝을 장착해 준 내용이다.^^ 사실 꼭 필요한 아이템은 아니었다. 집사람도 타고내릴때 특별히 불편하지 않다고 하기도 했고. 결국, 디자인적으로 잘 어울릴것 같아서 장착하기로 했다^^ 참고로 애프터마켓을 제외한 정품은 크게 2종류가 있었는데, 깔끔한 올블랙 색상의 북미수출형 제품이 마침 까페에서 공구 중이길래 얼른 구매했다. 작업 시작. 미리 언급하자면, 2인1조로 작업하면 정말 편하게 할 수 있다. 어려운 작업은 아니지만 장착메뉴얼은 출력해서 준비. 먼저 구성품이 빠짐없이 잘 있는지부터 확인한 후, 사이드씰을 탈거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휠하우스 커버 고정핀을 분리한 후, 손으로 힘껏 잡아당겨주면, 이런식으로 핀이 부러지면서 탈거가 된다. 차체 남아있는 플라스틱핀은 돌려서 뽑아주면 되고. 사이드스텝이 장착될 부분은가볍게 닦아준다. 다음으로 전면 하단에 고무캡도 분리하고, 동봉되어 있는 흡음테이프를, 아래사진처럼 붙인 후, 볼트가 고정될 부위를 조심스럽게 잘라낸다. 이제 볼트가 고정될 너트를 끼워주면 되는데, 고정 부위마다 사이즈가 조금 다르니 메뉴얼을 꼼꼼하게 확인해준다. 이렇게. 아래쪽도. 자 그런데 여기서 문득 한가지 의문이 들었던게, 겨우 아래 사진과 같은 너트가 어떻게 무거운 사이드스텝과 사람의 체중을 견딜 수 있을까? 였는데 너트를 자세히 살펴보니 볼트를 조여주면 사각 너트 안쪽에 브라켓...
오늘의 포스팅은, 싼타페에 머드가드를 장착해 준 내용이다^^ 예전이었다면, 해외판매차량에만 적용되는 현대기아 정품 머드가드를 구하기 위해서는 이베이등을 통해서 높은 배송비를 지불하고 직구를 해야했다. 그런데 요즘은, 국내에 판매중인 곳들이 많아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했다. 어렵지 않은 작업이니 바로 시작. 구성품 확인하고, 도구도 준비. 먼저 뒷쪽. 휠하우스커버 측면 플라스틱핀 2개와, 하단에 있는 플라스틱핀 1개를 탈거하고, 준비한 머드가드와 잘 맞는지 살펴본다. 정품이니 당연히 핏이 좋다. 다음으로 머드가드 고정볼트를 잡아줄 너트용도의 파츠를, 휠하우스커버 안쪽으로 끼워준다. 뒷쪽 범퍼는 차체와 딱 고정되지 않고 유연하게 움직이는 편이라 다른 부분을 탈거하지 않고도 휠하우스커버를 들어올릴 수 있다. 이렇게. 아래쪽은 동봉되어 있는 플라스틱핀으로 다시 고정해주고, 마무리는 측면 볼트고정. 간단하면서도 단단히 고정되는 방식이다. 반대쪽은 좀더 빨리 장착. 이제 앞쪽을 작업해 줄 차례. 몇가지 부분을 제외하면 뒷쪽과 작업방식이 거의 유사하다. 플락스틱핀 탈거하고, 뒷쪽의 경우 휠하우스커버 안쪽에 삽입했던 아래 파츠를, 커버 윗쪽에 바로 끼워주고, 나사로 고정하면 끝이다. 사실 아래쪽에도 고정부위가 한곳 더있긴한데, 하부커버 일부에 구멍을 뚫어야하고 지금상태로도 단단히 결합되기에 그냥 두기로 한다. 작업도 잘끝냈으니 좀더 살펴보는데, 항...
오늘의 아주 짧은 포스팅은, 테슬라에 기아 정품 악세사리를 설치해 준 내용이다^^ 우연히 온라인에서 접한후 바로 주문했었는데, 무려 두달만에 도착한 이것은, 기아에서 출시된 정품 악세사리 이다. EV 카드 홀더. 센터페시아 하단 빈공간에 양면테이프로 붙이는 방식인데, 정품인만큼 만듦새가 아주 좋다. 4장의 카드를 수납가능하다. 이런식으로. 바로 부착! 일전에 설치했던 슈피겐 모니터 하단 수납함 아래쪽에 빈공간이 있기에 여기에 붙였더니 아주 딱이다. 물론 이렇게 붙일 경우 카드는 2장만 수납이 가능하지만 어차피 제네시스 홈충전기 카드와 세차 카드 정도만 보관하면 되기에 아주 만족스럽다^^
오늘의 아주 짧은 포스팅은, 모델Y 보증수리에 관한 내용이다. 가을이 끝나갈때쯤, 선바이저를 내린상태로 주행중이었는데 갑자기 선바이저 거울이 아래 사진처럼 툭하고 떨어졌다. 도로상태가 나쁜것도 아니었고 방지턱을 넘는 상황도 아니었던지라 뭐지? 하고 거울을 다시 끼웠었고 그렇게 해결된줄 알았다. 그런데 주행하다보니 거울이 떨어지는 상황이 반복해서 발생했고 결국 테슬라 앱을 통해 정비예약을 했다. 그렇게 몇주가 지나고 예약일에 가까워질때쯤 메케닉분으로부터 전화연락이 왔고, 선바이저를 교체해야할거 같은데 재고가 없어서 부품이 도착하면 연락을 주신다고 하셨다. 그리고 이날은 드디어 부품을 교체하는날. 내가 있는곳 까지 모델S를 타고 오셨고 작업은 10~15분만에 끝났다. 전화상담부터 방문까지, 친절하신 직원분 덕분에 편하게 수리받을 수 있었다. 정상작동하는 선바이저. 그나저나 이번에 보증서비스를 받아보니, 간단한 작업에 한해서 방문서비스로 차량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은, 테슬라만의 메리트라고 보기에 충분해 보였다.
오늘의 포스팅은, 생각보다 힘들었던 모델Y 에어컨필터 교체에 관한 내용이다. 어느덧 출고한지 1년이 지났고, 주행거리도 1만km 를 돌파했기에 에어컨필터를 교체하기위해 공홈에서 정품을 주문했다. 배송박스를 제외하면 아래사진처럼 비닐포장만 되어있다. 작업 시작. 사실 여러 후기들에서 볼 수 있듯이 조수석 사이드커버만 탈거하고도 필터 교체가 가능하지만, 공간부족으로 장착 시 필터가 살짝 찌그러지기에 정석대로 작업하기로 했다. 먼저 글로브박스 하단커버를 탈거해야하는데, 우측에는 별나사로, 좌측에는 플라스틱핀으로 고정되어 있다. 탈거. 참고로 얼마전에 다이소에서 구매한 자석접시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이제 하단커버를 조심히 잡아당긴 후 , 풋등과 트위터 커넥터를 분리하면 되는데, 트위터쪽은 도저히 뽑아지지가 않아서 그대로 둔 상태로 작업을 이어갔다. 이제 에어컨필터 교체 시 가장 중요한 콘솔 사이드커버를 분리하기 위해 앞쪽과 뒷쪽을 잡아당겨보면서 감을 잡아 보는데, 아무래도 공간이 부족해서 글로브박스 언더커버에 볼트로 고정된 트위터만 분리했다. 다시 탈거 시작. 와 그런데 정말이지 핀들의 결합력이 생각보다 너무 강했다. 확 잡아당기면 분명 부러질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도 아래사진 처럼 대부분의 핀을 잘 분리했는데, 가운데쪽 핀 하나는 정말 분리하기 힘들었다. 생각보다 오랜시간이 걸렸지만 탈거 완료. 자세히 살펴보니 아래사진에 표시한 부...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모델Y 내장제에 보호커버를 부착해 준 내용이다. 처음에는 별생각이 없었는데, 부직포 느낌의 시트 주변 내장제는 내 예상보다 훨씬 쉽게 오염되는 편이었다. 타고내리거나 할때 또는 주행중에 신발이 닿는 경우가 생긱다보니. 그래서 알리에서 몇천원에 구매한 보호커버. 예전에는 정품만을 추구했었지만 이런 아이템은 알리에서나 접할 수 있기도 하고 워낙 가격이 저렴해서 편하게 주문했다. 헉. 안쪽에 벨크로가 붙어있어서 그냥 끼워주기만 하면 되는데, 핏이 너무 괜찮다. 얼핏보면 원래 달려있는 트림 같다. 반대쪽도 부착. 다음은 이부분. 여기도 오염이 잘되는 편이라서, 마찬가지로 저렴한 각겨의 커버를 주문했다. 와... 역시 너무 잘맞다. 이번 구매를 계기로 알리에서 몇가지 제품을 더 주문했는데, 소소한 아이템이지만 기대가 된다^^
오늘의 포스팅은, 한때 굉장히 핫했던 테슬라 웰컴등 장착에 관한 내용이다. 국내 테슬라 온라인몰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있어서, 타오바오 등을 통해서 구매해야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잠시 잊고 있었는데... 어라? 우연히 찾아보니 국내에도 판매하는 곳이 많아져 있었다. 직구하는것보다 약간더 비싸긴 했지만 좀더 편한방법을 선택. 앞뒤 한세트를 구매했다. 개봉. 패키징은 테슬라 순정 악세사리의 그것과 동일하다. 정품이라 그런지 만듦새가 아주 좋다. 방열판. 앞뒤 모두 이상없는것을 확인하고, 바로 장착에 들어가본다. 참고로 여러 후기들에서 유리창을 모두 내리고 작업하는걸 추천하길래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나도 그렇게 해본다. 웰컴등이 문을 열었을때 작동하고 숏드랍이 있다보니 커넥터를 탈거했을때 혹시 유리가 아래로 떨어지는걸 예방하기 위해서 일까? 기존 웰컴등. 리무버로 간단하게 탈거가 가능하다. 커넥터 분리해주고, 분해의 역순으로 장착했는데... 오잉? 불빛 방향이 반대다. 다시 분리후 뒤집어서 장착하니 제대로 나온다. 장착방향과 상관없이 핏이 완벽하다. 소소한 재미가 있는 작업이었다^^
오늘의 간단 포스팅은, 레드 색상의 알루미늄 주유구캡에 관한 내용이다. 차량용 악세사리의 경우 범용제품을 제외하면 제조사 순정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가끔 이렇게 대체불가능한 아이템은 결국 구매하게 되는것 같은데.. 한동안 BMW 차량 까폐 등에서 꽤 유행했던 이 제품은 기존 주유구캡에 간단하게 양면테입으로 덧붙일 수 있다. 디자인적으로는 좋지만 겨울에 느껴지는 알루미늄 특유의 차가운 촉감을 줄이기 위해 군데군데 PPF 필름을 붙여 주었다. 직구로 저렴하게 구매했지만,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다. 물론 그래서 장착을 결정했고^^ 양면테입도 별도로 보강해주고. 기존 주유구캡은 확실히 조금 밋밋한 편이다. 간단하게 부착 완료. 확실히 포인트가 되는것 같다. 순정제품은 아니지만, 이정도는 꽤 괜찮지 않나 생각해본다.
오늘 포스팅은, 올뉴디스커버리 엔진오일 교환기이다. 이미 차량판매는 완료되었지만 기록차원에서 남기는 내용... 주행거리가 4만을 겼을때로 기억하는데, 서비스센터가 아닌 사설에서 순정 엔진오일을 취급하는 곳이 있어 오일교환에 앞서 디젤 연료첨가제를 한통 넣어주기로 한다. 검색 끝에 선택한 제품은 꽤 평이 좋은 검아웃. 주유하기 전에 한통 넣어주고, 기름을 가득채워 준다. 그리고 출발. 블랙박스 용도로 가끔 이용했던 고프로. 이날은 혼자 이동하는 길이라 그런지 가는 길이 심심했던 기억이.. 착용한 시계는 태그호이어 포뮬러1 오토매틱. 이때만 해도 이렇게 빨리 차량을 변경하게 될 줄은 몰랐던 것 같다. 겨울이기도 했고..가는길도 한적했다. 목적지에 거의 도착해 간다. 도착할때즈음에 44,500km 정도 그리고 도착. 디스커버리 관련 유명한 정비업소인 lnj 모터스 처럼 이곳도 순정 오일을 취급하고 계셨고 평도 좋아서 방문하게 되었다. 고객 대기실도 깔끔하다. 3.0모델이었다면 나도 고민하지 않고 모터렉스 x-c1을 이용했을텐데, 내차량은 2.0인제니움이라서 c2규격이 맞다. 작업을 위해 리프트로 이동. 지금보아도 디자인은 참 마음에 드는데... 부족한 서비스네트워크나 부품수급 등이 참 아쉬웠다. 차량의 완성도는 어느 브랜드나 뽑기라는게 존재하니 논외로 하면 승차감이나 운동성능은 크기 대비 꽤 좋았고. 5만킬로 넘게 차량을 운행하면서 별로 ...
오늘 포스팅은, 일전에 잠시 소개한적이 있는 올뉴디스커버리 수리기 이다. 차량을 서비스센터로 입고하기로 한날. 마지막으로 엔진경고등이 점등된 이후, 차량 rpm은 2,000이상 올라가지 않았고 속도 또한 80km 제한이 걸린 상태였다. 거기다가 저속에서는 시동이 꺼지기 까지 했다보니 ...직접운전해서 서비스센터까지 이동하는게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결국 랜드로버서비스센터에 연락해서 긴급출동서비스를 요청했다. 오전 이른시간이었지만, 차량 운송기사님께서는 신속하게 도착하셨다. 차량은 안전하게 상차중. 차량을 캐리어로 출발시키고, 나 역시 출근을 하는데.. 반갑게도 이동중인 내차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 워낙 수리차량들이 많이 입고되는 서비스센터였기에 점검 및 수리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될까봐 걱정이었는데, 이번에는 친절하신 어드바이저님 덕분인지 생각보다 괜찮았던것 같다. 총 10일정도 소요되었지만 중간중간 연락주시기로 한 일자에 비교적 정확히 연락주시기도 했고^^ 여튼..몇일간의 점검 결과 솔레노이드 밸브라고 하는 부품에 문제가 있는것으로 확인되어서 부품 주문후 작업에 들어가신다고 하셨다. 솔레노이드 밸브 품번은 LR126832로 작업지시서에 명시되어 있었고 아래사진의 20번 부품이다. 그런데...해당작업은 잘 끝났고 엔진경고등 문제는 해결되었지만..엔진에서 이상소음이 확인되서 추가 점검이 필요하다고 연락이 왔다. 내입장에서는 수리기간이 길...
오늘 포스팅은, 올뉴디스커버리 정비의 시작이다.ㅠ 최초 증상의 시작은 2달전쯤이었다. 장거리 주행후 집에 도착할때쯤 갑자기 Restricted Performance 경고등이 점등되면서 80km 이상 속도가 나질 않았다. 급하게 갓길에 정차후 시동을 껐다가 켜니 경고등이 소등되어 무사히 집에 도착. 마침 얼마후 엔진오일교환을 예약해 두었기에 서비스센터에 입고. 정비 결과는 통신상의 오류 인듯 하니 다시 점등되면 그때는 세부점검을 받으면 된다는 어드바이저님의 말씀. 그리고 한달쯤 뒤, 다시 경고등이 점등되어 서비스센터 예약하고자 했으나 3~4주 뒤에나 입고가 가능해서 지금은 주행하지 않고 있는데... 방전을 막기위해 집근처 한바귀 돌기만해도 경고등이 점등되고, 엑셀을 밟으면 쇠갈리는듯한 소리도 나고...갑자기 시동도 꺼지고... 서비스센터까지 어떻게 차를 옮길까 고민도 되는데.. 일단 정비기록의 시작... 마음같아서는 매각하고 싶기도 하지만 적지않은 금액을 지불하고 출고한 차량이라 잘 수리해서 타야할듯.
오늘 포스팅은, 올뉴디스커버리 메인터넌스에 관한 내용이다. 언제부터였을까? 엔진룸 청소 또는 에어필터 교체를 위해 본넷을 열어줄때 한번에 올라가지 않고 손으로 끝까지 밀어올려주어야 하는 문제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문제가 있는 부품이 있다면 아직 보증기간 이내이기 때문에 서비스센터를 이용할 수도 있었지만, 본넷쇼바의 압이 완전히 상실된 상태는 아니라서 어렵게 예약해서 센터를 방문하더라도 보증받기 어려울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직접 주문 후 교체해보기로 마음먹었다. 역시 서비스센터에 품번을 말씀드리고 주문 후 수령했다. 품명 : Lift-Bonnet-Gas 품번 : LR083150( 좌우동일) 다행히 부품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은편이었다. 랜드로버라고 해서 차이점은 없었고 클립으로 고정되는 방식이다. 자...장착에 앞서..나중에 구체적으로 언급하겠지만, 인터넷에도 정보가 많지 않길래 이번에는 평소와 다르게 좀더 상세하게 부품번호를 조회해서 주문을 넣었고 실제로도 내차량에 맞는 부품이었는데도...출고시 장착된 쇼바와 달랐다. 참고로 아래 모식도에서 16C826에 해당하는 제품이다. 일단은 장착을 위해서 차량으로 이동. 출고한지 3년..적산 주행거리가 5만5천킬로를 향해가고 있는데.. 초기 부동액 누수를 제외하면 큰문제 없이 잘타고 있다. 물론 시동이 조금 불안하게 걸린다는점과 냉간시 엔진 진동으로 인한 차체 떨림이 꽤 심하긴 하지만...
오늘 포스팅은, 리얼뉴콜로라도의 첫 엔진오일 교체기 이다. 차량을 출고한지는 1년 가까이 지났지만, 아직 주행거리는 7,000km대. 리얼뉴콜로라도의 경우 엔진오일 수명을 계기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기에 수명이 꽤 감소한걸 보고 주행거리와는 무관하게 첫 엔진오일을 교체하기로 했다. 정비이력도 남기고 순정오일 교체를 위해 쉐보레서비스센터를 방문하게 되었다. 주변에 센터가 많아서 규모가 좀 큰곳으로 선택. 도착한 센터는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규모가 컸다. 확실히 BMW나 랜드로버와 같은 수입차량 브랜드를 탈때보다 많은 정비망을 구축한 쉐보레라서 그런지 선택의 폭도 넓고 편했다. 안내받은곳에 차량을 주차하고, 접수를 위해 센터 내부로 이동. 악세사리들도 깔끔하게 전시되어 판매중이다. 리얼뉴콜로라도에는 순정으로 적용된 보타이 조명 엠블럼. 잠시 대기했더니 작업을 위해 차량이 리프트로 이동해 있었다. 가까이서 보진 못했지만 멀리서나마 하부를 구경해 보는데, 스페어 휠타이어도 블랙일줄 알았던 내 예상과 다르게 처음보는 휠타이어가 달려있었다. 작업은 금방 마무리 되었고, 엔진오일 수명도 리셋되어 100프로. 이벤 작업에는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크리너 이렇게 교체해주었는데, 예전같으면 에어크리너는 직접 교체했을것 같은데 젠쿱 리스토어에 시간을 투자하는 요즘 조금은 귀찮게 느껴져서 센터에서 같이 교체해 주었다. 주행거리도 짧고 주행도 고속도...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리얼뉴콜로라도에 휴대폰거치대를 장착해준 내용이다. 콜로라도는 애플카플레이가 가능하다보니 이전 차량들과는 다르게 따로 네비게이션을 장착해줄 필요가 없었다. 그런데 문제가..생각보다 휴대폰 놓을 공간이 마땅치 않아서 휴대폰거치대를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역시 브로딧거치대말고는 딱히 생각나는게 없었다. 다만, 인기차종이 아니라 국내재고는 없는것 같았고 주문 2달만에 받을수 있었다. 스웨덴제조..예전에는 쿠다거치대를 참 좋아했는데..워낙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비싸다 보니 가성비 좋은 브로딧을 선호하게 되는것 같다. 품번은 855634 브로딧 거치대에 장착해줄 휴대폰 마운트는 다른 거치대에서 고정부위만 분리해서 사용하기로 했다. 물론 볼헤드는 별도로 구매했고.. 가장 일반적인 사이즈의 볼헤드를 구매했더니 잘 맞는다. 그리고 브로딧 거치대. 역시나 완성도는 부족함이 없어보인다. 요렇게 고정해서 사용할 예정. 이제 장착메뉴얼 정독. 리얼뉴콜로라도 전용 브로딧 거치대는 아래 사진과 같이 별도로 송풍구 트림사이에 틈을만들어서 거치대를 끼우거나 하지 않고 거치대 본체를 살짝 구부려서 양면테입으로 고정하면 되서 마음에 들었다. 장착전에는 언제나 처럼 믹스앤픽스를 이용해서 고정. 이게 생각보다 나중에 탈거할 때도 깔끔하게 제거가 가능해서 좋다. 우측 송풍구에 고정해줄 예정. 완료. 기대했던것처럼 흔들림없이 강하게 고정이 된다. 이제...
오늘 포스팅은, 리얼뉴콜로라도에 헤드레스트와 같은 편의용품을 장착해준 내용이다, 리얼뉴콜로라도 출고이후 비교적 초반에 구매후 장착해주었지만 이제서야 소개해보는데.. 먼저 다른 차량들에 사용하면서 만족도가 높던 이지스 핸들커버. 디자인도 깔끔하고 색상도 단정한 투톤이라 굉장히 마음에 드는 아이템이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당연히 핸들열선 사용에 방해가 된다는 점이겠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적당히 열기가 올라와서 큰 문제는 아닌듯. 다음으로 올뉴모닝에 사용하고 있는 엠피온 하이패스. 사실 쉐보레 순정 하이패스 룸미러로 교체할 수도 있지만..기존 룸미러의 시야감이 나쁘지 않기에 간단히 외장형으로 장착했다. 옵션으로 태양광 충전 거치대를 구매하면 충전도 자동으로 되니 좋고. 그리고 방석. 역시나 올뉴모닝에 사용해보고 만족도가 높아서 구매. 쿠션이 꽤 높은편이라 착좌시 높이가 좀 올라가는 편이지만, 그래도 워낙 편해서..^^ 당연히 조수석과 세트로 구매. 이건 쉐보레 순정 번호판 볼트.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헤드레스트. 리얼뉴콜로라도 헤드레스트는 워낙 평평한 스타일이라 출고 초기 주행거리가 많지 않았음에도 꽤 불편함을 느꼈는데, 목쪽에 쿠션을 설치하는건 선호하지 않는편이다 보니 에프터마켓 국내제품으로는 굉장히 유명한 아임반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다. 가죽의 질감에서부터 마감까지 만듦새가 정말 좋다. 물론 가격도 그만큼 높은 편이지만 아깝다는 ...
오늘 포스팅은, 리얼뉴콜로라도에 적재함칸막이와 고리를 장착해준 내용이다. 차량 계약당시 미드나잇 에디션을 선택했던 이유중에 하나가 몇가지 트림이 없어서이기도 했고, 튜닝을 최소화 하고 싶어서이기도 했는데... 그래도 넓은 적재함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칸막이는 처음부터 염두해두었던지라, 이런저런 제품을 찾아보는데 다행이 순정악세사리로 판매중인게 있어서 구매하게되었다. 그런데...참 쉐보레의 악세사리도 비싸다는 생각이 드는게 꼭 랜드로버 부품 주문하는 느낌이다. 참고로, 적재함 칸막이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먼저 고리를 구매해주어야 한다. 이렇게 생긴 제품인데, 적재함 홀에 끼우고 돌려서 고정시키는 방식이다. 4개 1세트인데...가격은 음...^^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칸막이. 사실 쉐보레부품판매 사이트에서 사진으로 보았을때는 플라스틱 제품인 줄 알았는데. 스틸처럼 무거운 재질이라 깜짝 놀랐다. 그러고보면 이렇게 튼튼한 재질이어야 여러가지 짐을 안전하게 구획해서 실을 수 있을거 같기도 하고. 여튼 적재함 벽면에 앞서 소개한 고리를 설치하고 그 고리에 아래 사진의 칸막이 고정부위를 결합하면 되는 구조이다. 이건 칸막이 하단부위에 끼워서 볼트로 고정해주면 된다. 일종의 스탠드이면서 칸막이를 바닥면에서 분리해주는 기능을 한다. 이런식으로 가조립한 상태로 차량에 가져가서 높이를 맞추고 완전히 고정해주면 된다. 그리고..간단하게 소개할 이 ...
오늘 포스팅은, 리얼뉴콜로라도에 슬라이딩 적재함 커버를 장착해 준 내용이다. 차량을 출고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무렵. 휑한 적재함에 커버를 달아주기로 마음먹고 검색을 좀 했었다. 고민끝에 GM 순정 악세사리로 출시되고 있는 락앤롤 커버를 선택했지만.... 도무지 구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국산 제품으로 AS도 용이 하고 평도 좋은 카브리오 제품을 장착하기로 마음먹었는데, 이왕이면 제품을 출시한 본사에서 장착해주면 좋을 듯하여... 평택으로 향하게 되었다^^ 역시나 이번에도 집사람은 흔쾌히 동의해 주었고. 본사는 평택에 있는 씽크모터스. 상담때부터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좋았다. 점심식사 후 차량을 입고하니 작업은 곧바로 시작. 적재함 사이드 커버가 순식간에 분리된다. 사실 슬라이딩 커버를 장착하기에 앞서 한가지 걱정했던 부분이 배수관을 설치하기 위해서 적재함쪽에 타공이 들어가는 부분이었는데,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이렇게 보니 차체가 참 길다. 장착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았고 사용법 설명을 들은 후 다시 집으로 향했다. 콜로라도가 트럭이다보니 아직은 고속도로 3차로 주행이 익숙하진 않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그리고 앞서 몇차례 언급했던 승차감. 트럭치고는 정말 괜찮다. 물론 약간 튀는감이 없지 않지만... 집에는 무사히 도착했고, 슬라이딩 커버를 한번더 살펴본다. 참고로, 슬라이딩 커버 상단의 가...
오늘의 아주 짧은 포스팅은, 즐거운 스쿠터 출고에 관한 내용이다. 계약후 잠시 잊고있었는데, 동성모토라드 담당 과장님께서 박스가 입고되었다는 연락을 주셨다. 거리가 멀다보니 당연히 박스오픈은 대신 진행해주시는걸로^^ 거기다가 이렇게 멋진 사진도 찍어서 보내주셨다. 크... 그리고 이날은 드디어 탁송받는날. 아쉽게도 일정이 맞지않아 집사람이 대신 받아주기로 했다. 그렇게 출고완료.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지금은 거의 타질 못하니 그 사이에 롱윈드스크린 같은 간단한 작업들을 하면 좋을듯 싶다. 그리고 또한번의 바이크 출고를 허락해준 집사람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오늘의 포스팅은, BMW의 맥시 스쿠터 계약에 관한 내용이다^^ 일전에 포스팅한 운문댐 라이딩을 마지막으로, S1000GT 판매를 결정했다.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주행거리는 고작 4,900KM. 거기다 라이딩시 심해지는 허리통증과 내 주행스타일에 맞지 않는 과도한 출력 및 무게 등, 판매할 이유는 많았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참에 아예 바이크라이프를 접으려고 했다. 그런데...아주 가끔씩 중거리 정도를 천천히 라이딩할때 즐거움을 포기하는게 쉽지 않았고, 고민끝에 쿼터급 정도의 스쿠터로 기변을 결정했다. 이후로 수없이 많은 시승기와 후기를 살펴본 결과, 최종 후보군으로 혼다 ADV350 과 BMWC400GT 를 선정했다. 자...이제 선택만 하면 되는데, ADV350은 시승차는 물론이거니와 전시차도 찾아보기 어려웠다. 예전이라면 그냥 둘중에 하나를 계약하고 말았을텐데, 이제는 정말 마지막으로 타게될 바이크라는 생각에 적어도 앉아보기라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이날은, 착석해볼 수 있는 C400GT 가 있는 해운대 동성모토라드로 가는 중. 굳이 부산까지 가는 이유는, 직원분께서 친절하고 신속하게 상담해주셨기 때문이고^^ 그나저나 날이 정말 좋다. 부산에는 최근까지도 종종왔는데 해운대는 오랜만이네. 해서, 먼길을 함께와준 집사람을 위해 거대갈비에 왔다. 아슬아슬하게 브레이크타임 직전에 도착했는데, 운좋게 식사가 가능했다^^ 변함없는 맛집. 이...
오늘의 포스팅은, Q3의 마지막 메인터넌스 정비에 관한 내용이다. 차량 판매일자가 정해졌지만, 이왕 부품도 사뒀으니, 교체하기로 한다. 몇년동안 집사람과 나의 좋은 이동수단이 되어주었으니^^ 필터는 역시나 정품으로 준비했는데 생각보다는 저렴한 편이다. 7N0 127177 B 별비트 소켓 준비해주고, 작업 시작. 경유가 흐르지 않게 주변에 타월 둘러주고, 커버를 들어내면 이렇게 연료필터가 보인다. 이부분은 확실히 정비하기 편하네. 우측이 신품. 교체한지 2만KM 정도 지나서 인지 지난 교체때 보다는 상태가 훨씬 좋아보인다. 분해의 역순으로 조심스럽게 필터를 넣어주고 경유로 충분히 적셔질때까지 기다린 다음, 커버에 각인되어 있는 수치를 참고해서, 5NM 로 작업해준다. 참고로 가스켓 등이 접히지 않도록 대각선 방향으로 볼트를 조금씩 조여준다. 완료. 7만킬로 넘은 차량치고 엔진룸 상태도 깔끔하게 유지 중. 세차할때마다 관리해준 보람이 있네. 여기서 끝은 아니고, 연료펌프에 에어를 빼주기 위해 OBD 일레븐 프로를 준비한다. 이 제품은 참 좋은데, 1년마다 사용권을 갱신 구매해야하는게 아쉽다. 그래도 기간 유료제품인 만큼 꾸준히 업데이트가 되는거 같기도 하고. 오 이전과 다르게 FUEL SYSTEM PRIMING 카테고리가 메인에 생겼다. 구동. 위이이잉 하는 소리와 함께 펌프가 돌아가는 소리가 난다. 완료. 당연하게도 문제없이 일발시동이...
오늘의 포스팅은, 아우디 Q3 블랙 엠블럼 교체에 관한 내용이다. 할까말까 엄청 고민했지만 결국 작업하기로 결정하고 정품 엠블럼을 알아보니 생각보다 고가여서 놀랐지만, 센터 등을 통해서 전부 구매 후 교체에 들어가본다. 한가지 어려웠던점은 품번이 너무 다양해서 내 차에 맞는 제품을 찾는게 좀 어려웠다는 정도 이겠다. 먼저 전면 포링엠블럼 4H0 853 605 B T94 정품이라 퀄리티는 좋지만 아주 가벼운 플라스틱이라 살짝 실망스럽기도 하다. 여튼 뒷면을 보면 양면테이프도 없이 단순 클립으로 고정하는 방식임을 알 수 있다. 기대가 된다. 기존 엠블럼을 탈거하기 위해 살펴보는데 생각보다 유격이 없다. 그래서 고민끝에 아래 사진 부분부터 시작하기로 한다. 리무버를 이용해 틈을 확보하면서 핀을 뽑아나가면 된다. 탈거 완료. 물론 기존 엠블럼의 고정은 핀은 거의 부러졌다. 분해의 역순으로 장착하는데, 핀이 왜 부러졌는지 이해가 갈 정도로 타이트하게 결합된다. 깔끔하네. 자, 다음은 뒷부분이다. 가이드 마스킹 해주고, 건담 리무버로 조심스럽게 탈거해준다. 어지저찌 탈거는 했지만 출고 8년차의 차량이다보니.. 양면테이프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았다. 아쉽지만 폴리싱 장비가 없다보니, 천천히 수작업으로 제거해나간다. 완료. 후면 엠블럼 8U0 853 742 B T94 부착완료. 다음은 30TDI 엠블럼 인데, 정품으로는 전용 파츠가 없어서 어쩔수 없...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아우디 본넷쇼바 교체에 관한 내용이다. 주행거리 71,000KM 를 돌파한 Q3. 아무래도 년식이 있다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본넷을 지탱해주는 쇽(후드리프터)의 압이 약해지면서 개방시 끝까지 들어올려주어야하는 불편함이 생겼다. 그래서 교체를 결정하고 파츠를 알아봤는데...많이 팔린 차종이 아니라 그런지 호환품에 대한 정보도 없고해서, 그냥 정품을 구매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서 놀라긴했다. 품번 8U0823359B 이게 뭐라고. 교체방법은 대부분의 차량이 그러하듯 간단하다. 쇼바 고정클립을 재껴주고, 잡아당기면 간단하게 분리가된다. 잠시 이렇게 고정해두고, 신품과 비교해준다음, 분해의 역순으로 장착해주면 끝이난다. 당연하게도 시원하게 정상작동한다. 그나저나 중고로 구매해서 3만킬로 정도를 타면서 만족도가 높았던 Q3도 조만간 보내야할것 같다^^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아우디 Q3 와이퍼 교체에 관한 내용이다^^ 아우디 앞뒤 와이퍼와 워셔액을 보충할 수 있는 쿠폰의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미리 연락을 하고 서비스센터에 방문했다. 부품 수령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기에 2층에서 잠시 기다리기로 한다. 음..무언가 좀 휑한 느낌이다. 진열된 제품들도 좀 오래되어 보이기도하고.. 10만킬로 정도 되면 미션오일을 교체할까 싶은데, 어디서 어떤제품으로 작업할지 고민이될듯. 그렇게 잠시 쉬다보니 친절하신 어드바이저님께서 조수석에 부품을 실어주셨다. 집에도착후 간단한 작업이니 바로 시작해본다. 아우디 Q3의 와이퍼 교체를 위해서는 먼저 키온 -> 키오프 후 와이퍼 레버를 아래쪽으로 한번 살짝 내려주면 되고, 이렇게 교체가능한 상태가 된다. 정품 앞쪽 와이퍼 세트 품번은 8U1998002 교체 자체는 다른 차량 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사각형 홈을 누른 상태로, 와이퍼 블레이드를 윗쪽으로 올려주면 된다. 장착은 분해의 역순으로. 다음은 뒷쪽 품번은 8K9955425 앞쪽은 다른 차량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어렵지 않았지만, 아우디 차량의 뒷쪽 와이퍼는 교체해본 경험이 없는지라.. 신품의 구조를 먼저 살펴보는데, 특별할게 전혀 없었다. 그냥 클립처럼 결합되는 방식인듯. 그래서, 와이퍼를 한쪽으로 꺾은다음 비교적 강한 힘을 들여서 당겨주니 어렵지 않게 탈거가 되었다. 역시 간단한 구조로 ...
오늘의 포스팅은, 아우디 매트크롬 미러커버 교체에 관한 내용이다. 드디어 주행거리 7만킬로민터를 돌파한 Q3. 그걸 기념삼아서는 아니고, 일전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호기심에 구매했던 미러커버가 자리만 차지하고 있길래 이참에 교체해보기로 했다. 예전 같았으면 무조건 정품만을 고집했었을텐데, 내 기준에 순정 미러커버 가격은 도색비까지 고려하면 도저히 구매할 엄두가 안나서 실패를 감수하고 알리에서 주문하게되었는데 그럭저럭 무난한 제품이 왔다. rs스타일. 무광이다보니 과하지 않게 잘 어울릴거라는 기대를 갖고 작업에 임해본다. 물론 집사람도 괜찮을거 같다는 의견을 주기도 했고^^ 신형은 모르겠지만 구형은 작업이 좀 번거로운 편인데, 리무버를 이용한 유리탈착. 2. 미러 열선 커넥터 분리. 열선 이외에도 용도를 알수 없는 커넥터가 하나 더 있긴한데 따로 연결된 부분이 없어서 미러 하우징에서 간단히 분리하면 된다. 3. 미러커버를 고정하는 십자나사 2개 분리. 그런데 여기서 좀 이상한점이, 우측의 고정 부위 홀에는 나사가 없었다. 유튜브 작업영상에는 분명히 있었던것 같은데.. 이전에 작업한 이력이 있고 재장착시 체결이 누락됬는지는 알 수 없지만 해당 나사가 없더러도 고정에 크게 문제는 없으니 신경쓰지 않기로 한다. 참고로 아래 사진의 별나사는 혹시몰라 미리 분리했는데, 사이드리피터 앗세이를 고정하는 나사로 미러커버를 탈거할때는 분리할 필요가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