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프리마베라
10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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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프리마베라 핸드폰 거치대 장착.

오늘의 포스팅은, 정말 오랜만에 기록에 남기는 베스파에 관한 내용이다. 베스파는 s1000gt 를 출고한 이후에 판매를 했었지만, 그래도 사진을 남겨놓았었다. 우선 집사람과의 가창닭갈비 식사부터. 여긴 정말 괜찮은 닭갈비 맛집이다. 그리고 이날의 작업 주인공. 저렴하지 않은 가격임에도 항상 만족도가 높았기에 동일하게 sp커넥트 제품으로 구매했다. 베스파의 경우 사이드미러 와 차체를 연결해주는 다리가 길기에 거기에 고정하기로 한다. 이건 진동 완충 모듈. 이렇게 교체해주면 된다. 작업은 아주 간단하다. 브라켓을 끼운다음, 볼트 고정해주면 끝. 거치대가 괜찮은지 확인하고 주유도 할겸 가볍게 라이딩에 나가본다. 좋네. 사실, 베스파를 신차 출고하고 거의 타질 않았다. 이게 참 이쁘고 스쿠터라 조작감도 편하고 좋은점이 많았지만, 생각보다 딱딱한 승차감과 고속에서 약간의 불암함. 무엇보다 메인바이크도 겨우 타는데 베스파까지 탈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거의 근처 식당에 테이크아웃하러 갈때 정도만 타다보니 아깝기도 하고 해서 결국 판매하게 된것 같다. 그전만 하더라도 바이크 2대 운영하면 참 좋겠다 싶었지만 이번 경험을 계기로 바이크는 1대만 탈것같다.^^ 여튼 이렇게나마 베스파의 마지막 기록을 남겨본다. 그나저나 내 테슬라는 언제쯤 출고되려나...^^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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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프리마베라 텐덤스텝 장착(SIP).

오늘 포스팅은, 베스파에 텐덤스텝을 장착해준 내용이다. 가끔은 집사람과 텐덤을 위해서 구매한 베스파. 프리마베라는 비교적 저렴한 모델이라 그런지 승차감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불편한 부분들이 있어서 자주 타지는 않고 있다. 그래도 텐덤을 위한 준비를 해야하기에 스텝을 장착하기로 결정했다. SIP는 꽤 괜찮은 애프터마켓 제품인듯 해서 고민하지 않고 구매를 결정했다. 일단 퀄리티는 좋아보인다. 상당히 묵직하기도 하고. 이렇게 평상시에는 접었다가, 텐덤시에는 펼쳐주면 된다. 장착법은 굉장히 간단하다. 볼트 한개만 푼다음 텐덤스텝을 장착해주면 끝. 기존제품을 완전히 탈거하지 않고 위에 덧대어서 장착하는 구조. 장착 끝. 이 제품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순정 엔진가드를 장착할 수 없다는 것인데 그래도 디자인적으로는 기능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든다.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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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베스파(10298).

오늘 포스팅은, 즐거운 레고 베스파에 관한 내용이다. 최근에는 신제품이 출시되더라도 그다지 급하게 구매하고 있지 않은데.. 베스파가 레고로 출시된다는 이야기에 오랜만에 꽤 설레였던것 같다. 공홈에서 바로 구매했고 비교적 빠르게 조립을 완료했다. 블럭수 대비 조립시간은 오래걸리지 않는 편이다. 그리고 베스파 바이크가 있으니 같이 사진을 남겨보지 않을 수 없어서 마찬가지로 정말 오랜만에 레고 야외 촬영을 하게되었다^^ 처음에는 레드색상으로 출시되지 않은게 좀 아쉬웠는데 이 색상도 볼수록 괜찮다. 원형 베스파백은 실제로 제품이 있다면 가지고 싶을 정도로 예쁘다. 레고는 조립하고 보면 항상 만족도가 높지만 그 과정이 항상 즐거운건 아닌데, 이 제품은 꽤 괜찮았다. 거기다가 헬멧까지 있다. 이러니 레고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클래식 헬멧인듯. 잘 어울린다. 뭐랄까, 할리데이비슨 펫보이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박스까지 기념으로 사진을 남겨본다. 원래 레고에서 바이크 제품들은 비교적 긴 간격을 두고 출시되는 편이었는데 최근에는 두카티, s1000rr 부터 베스파까지 꽤 자주 출시되고 있는거 같아서 다음 제품도 기대가 된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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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프리마베라 탑박스 장착.

오늘 포스팅은, 베스파 프리마베라에 탑박스를 장착해 준 내용이다. 신차 출고 이후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때문에 거의 타보지 못한 베스파.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생각해둔 작업을 하기로 결정하고 직접 해볼지 출고점에 의뢰드릴지 고민을 했는데... 결론은 직접해보기^^ 다행히 순정탑박스와 리어캐리어 모두 온라인 구매가 가능했다. 탑박스 색상을 잠시 고민했지만 프로덕트레드 만의 특성을 고려해서 역시나 동일한 레드로 결정 그런데 생각보다 탑박스가 작다. 풀페이스헬멧은 안들어갈것 같다.. 탑박스 안쪽에 이렇게 홈이 나있는 부분은 등패드를 부착하기 위한 가이드 이다. 그리고 등패드도 역시 레드로 구매. 정말 강렬한 레드색상이다. 뒷쪽에 탑박스와 등패드를 고정시켜줄 부위가 있는데.. 마감이 좋질 않아서 아래 사진처럼 고무줄 부분이 홀을 가리고 있다. 탑박스와 등패드를 연결시킬 부품. 이렇게 부착될 예정. 직접 작업하기 위해서 꽤 오랜시간 장착법을 검색해보고 고민했던것 같다. 먼저 등패드 쪽에 나사가 잘 고정될 수 있도록 미리 약간의 나사산을 만들어 준다. 딱 이정도만. 그리고 탑박스에 과감하게 홀을 만들어 준다. 총 4곳. 홀의 직경은 딱 고정나사가 들어갈 정도로만 넓지 않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고정. 탑박스 안쪽에서 등패드쪽으로 나사가 고정되는 방식인데... 이게 정말이지 너무 어렵다. 우선 등패드 고정부와 탑박스의 홀을 일직선상에 맞춰서 나사를 ...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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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프리마베라 프론트캐리어 장착.(순정)

오늘의 포스팅은, 베스파 프리마베라에 순정 프론트캐리어를 장착해준 내용이다. 베스파는 수납공간이 넓지 않은편이다. 다른 스쿠터를 타본적이 없어서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겠지만, 일단 시트아래 공간에도 헬멧 수납이 안되나 보니. 그래서 검색을 좀 해보니 순정 프런트캐리어가 온라인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중이었다. 그래서 구매. 미리 이야기하자면, 시행착오로 장착이 꽤 힘들었다^^; 깔끔하네. 블랙과 크롬라인 두가지 중에서 블랙을 선택했다. 사실 프로덕트레드의 경우 크롬파츠가 포인트로 들어가 있어서 블랙이 어색할거 같기도 했지만.. 결과론적으로는 크롬을 장착하게 되었다. 음...그런데 이부분을 어떻게 고정하는거지 라는 의문점이 생긴다. 가방을 달아주거나 짐을 실을때도 저부분이 펼쳐져야 할텐데 스프링 탄성이 꽤 강해서 금방 접혀버린다. 이게 동봉된 장착 설명서인데.. 이게 자세한듯 자세하지 않은 그런 느낌이다.^^ 그래도 우측사진을 열심히 보다보면 감이 잡힌다^^ 구성품들. 자 그럼 작업 시작. 먼저 앞쪽의 엠블럼을 드라이버를 이용해 탈거해 준다. 살짝 틈만 주어도 쉽게 분리가 가능하다. 다음으로 고정나사 1개를 탈거. 나사 제거 후에는 혼커버를 잡아당겨서 탈거하면 된다. 그러면 이런 모습. 순정 프론트캐리어 장착을 위해서는 혼커버에 홀을 가공해 주어야 한다. 그 전에 먼저 다른 작업을 진행. 프론트캐리어 고정브라켓 장착을 위해서는 볼트...

202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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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프리마베라 핸들발란스 장착.(대구공돌)

오늘 포스팅은, 베스파에 핸들발란스를 장착해준 내용이다. 언제보아도 디자인 하나만큼은 동급 바이크 중 정말 좋다고 생각되는 베스파. 출고이후 워낙 날씨가 추워진 탓에 거의 타지는 못하고 있다. 처음에는 너무 레드색상이라 시트라도 브라운이나 블랙으로 교체할까도 생각했지만, 프로덕트 레드만의 매력이 있는듯 하여 그대로 둘 계획. 휠도 너무 마음에 들고. 그런데..주행이나 정차중에 핸들바에서 전해지는 진동이 꽤 심했다. 어라? 라고 생각될 정도로. 기존에 탔던 msx125나 cb125r과는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그래서 바이크를 출고하면 항상 장착해주었던 대구공돌핸들발란스를 주문하고 드디어 작업. 베스파는 핸들바의 끝부분이 막혀 있다. 정확히는 고무 그립의 끝부분이 막혀있기 때문에 작업을 위해서는 잘라내 주어야 한다. 그다지 강한 고무도 아니고 뒷쪽에 공간이 있기에 사무용칼로 작업. 일단 가볍게 잘라내 주었더니 안쪽에 핸들발란스를 고정할 수 있는 볼트 체결부위가 보인다. 좀더 다듬어 준다. 솔직히 고무를 많이 제거할수록 작업하기는 편할텐데, 딱 필요한 만큼만 잘라내주기로 마음먹었던지라.. 그리고 오늘 장착할 대구공돌 핸들발란스. 오랜만에 보니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좀더 고급스럽게 문구가 표기되어 있네. 역시 무게감이 상당하다. 괜히 인기가 많은게 아니다. 자 그리고 첫번째 문제. 베스파용 핸들발란스를 구매하게되면 두가지 크기의 와셔가 ...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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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프리마베라 레드 출고.

오늘의 즐거운 포스팅은, 베스파 프리마베라 레드 출고기 이다^^ 일전에 계약했던 바이크는 바로 구매가 가능했던 차량이었기에 준비가 완료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집사람과 함께 모토플렉스로 이동. 기대가 된다. 스쿠터 이지만 하프나 오픈페이스 헬멧을 사용할 생각은 없기에 얼마전에 구입한 홍진 카본헬멧을 준비해 가는중. 도착. 그리고 좌측이 내가 출고하게될 바이크. 색상이 너무 이쁘다.^^ 클래식한 계기판^^ 휠도 내가 좋아하는 투톤스타일에 테두리는 크롬. 대표님께서 기본적인 사용법을 안내해주고 계신다. 스쿠터도 베스파도 처음이기에^^ 왜 동력성능이나 기타 옵션대비 고가임에도 인기가 많은 바이크인지 공감이 가는 비쥬얼이다. 베스파를 처음 알아보기 시작했을때 출고 후기 등이 제일 많았던 곳이 모토플렉스 였고, 대구에도 다행히 매장이 있어서 처음 방문 후 계약까지 연결 되었는데..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친절하신 대표님의 안내가 좋았고, 따뜻한 느낌의 매장 분위기도 괜찮았던 것 같다. 계약부터 출고까지 과정도 신속하게 마무리 해주셨고^^ 그리고 첫 주행. 스쿠터는 처음이라 라이딩 기어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일단 상의는 최대한 두툼하게 입고 바지는 다이네즈 라이딩진, 신발은 스니커즈 스타일의 라이딩슈즈를 착용했다. 보호대를 별도로 마련해서 착용할까 싶기도 하고. 집사람이 신호대기중에 내 모습을 찍어주었다^^ 첫주유를 위해 주유소 도착. 시트를 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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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프리마베라 계약(프로덕트레드), 모토플렉스 대구.

오늘 포스팅은, 첫 스쿠터인 베스파 프리마베라 계약과 집사람과의 데이트에 관한 내용이다. 화창한 주말, 집사람과 뮤지컬을 보러 가기 전 대구에 있는 베스파 매장인 모토플렉스를 방문했다. 가끔 집근처를 이동할때, 바이크를 타고싶긴한데 풀장비를 착용해야하는 cbr650r 은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 그렇다면 역시나 배기량도 크기도 작은 스쿠터가 딱인데... 조금씩 고민을 했었다. 개인적으로는 혼다 바이크가 유지보수 등 여러가지 면에서 너무 좋은데 c125 말고는 마땅히 끌리는 모델이 없었다. 그런데 c125는 로타리 방식이긴 하지만 어쨌든 메뉴얼 바이크이니... 그렇다고 고배기량의 비싼 스쿠터는 또 부담스럽고.. 그래서 선택하게된게 바로 베스파. 이쁘긴 한데 생각보다 무겁고, 시트가 가로로 넓기 때문에 발 착지성도 조금은 불편할 수 있고 수리비용이 비싸다는 후기들이 많지만, 역시 실물을 보니 그런 단점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가끔 집사람과 근처 라이딩 가기에도 좋아보인다. 그렇다면 고민은 색상. 강렬한 레드가 딱 마음에 들긴한데, 블랙에 브라운시트도 고급스러워 보였다. 10분쯤 고민하다 레드로 결정.^^ 친절하신 대표님의 추천도 한몫했다. 원래 사진을 좀더 남기고 싶었지만 뮤지컬 시간이 가까워 오고 있어서 이게 찍어놓은 전부. 유로5가 적용되었고 바로 구매가능한 차량이라 몇일 뒤 출고받을 수 있을거 같고... 다른 베스파 바이크들은 ...

2021.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