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
3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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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ICCU 교체, 냉각수 보충.

오늘의 포스팅은, 아이오닉5 보증수리에 관한 내용이다. 증상 일하는 중 집사람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평소처럼 아이오닉5에 완속 충전기를 연결했더니 충전이 실패하고 충전기도 꺼져버린다는 내용이었다. 물론 집사람도 일시적인 오류인가 싶어 다른 충전기에도 연결해보았지만 증상은 동일하다고 했고. 특이했던 점으로는, 완속충전은 안되지만 급속충전은 가능 계기판에 경고등 들어오는것 없음 정도였다. 참고로 현재 주행거리는 14만KM. 진단결과 무언가 신경이 쓰이길래 검색을 해보니, ICCU에 문제가 있을때 발생하는 증상과 비슷해 보였다. 충전과 관련된 부분이니 신경이 쓰여서 차량은 블루핸즈에 바로 입고 시켰는데, 1차점검 결과는 진단기상 오류코드 뜨는것 없음 혹시모르니 ICCU 쪽 추가 점검 해보겠음 이었고, 다음날 ICCU 교체가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았다. 문제 진단결과는 나왔으니 부품교체만 하면 되는데, 문제는 ICCU 재고가 없어서 부품이 들어오면 차량을 입고시키면 되고 그전까지 운행은 가능하다고 하셨다. 급속충전이 가능하다고는 해도 왠지모를 불안감에 차량은 그냥 세워두기만 했고, 일주일쯤 지났을까? 블루핸즈에서 연락이왔는데, ICCU 관련 새로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내려왔고 이걸로 문제가 해결될수도 있으니 차량을 입고 시켜보라는 말씀이었다. 하여 당일 방문하여 업데이트를 진행해보았지만 결과는 동일. ICCU 교체 결국 차량은 부품이 들...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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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컵홀더 교체.

오늘의 포스팅은, 아이오닉5 정비? 에 관한 내용이다^^ 언제부터인가, 아이오닉5를 운전할때면 평소에 자주 사용하기도 하고 눈에 잘띄는 컵홀더의 사용감이 신경쓰이기 시작했다. WPC에서 확인해보니 생각보다 저렴하고 교체도 간단해 보이기에 부품 주문 후 수령. CUP HOLDER ASSY 84670 GI000MDE 어라? WPC에서 확인했을때는 컵홀더 안에 고무패드도 포함되어 있는 아세이로 보였는데, 실물로 받아보니 고무패드는 없었다. 뭐 저렴한 가격이니 그러려니 한다. 역시 신품이 좋다. 바로 교체에 들어가 본다. 실제로 보면 좀더 사용감이 심한편. 먼저 고무패드를 빼주면, 이렇게 십자나사 두개가 보인다. 분리해주고, 컵홀더와 콘솔 사이 틈새를 리무버로 공략해준다. 그러면 이렇게 충분한 공간이 나오고, 힘으로 잡아뜯어주면 된다. 분리 완료. 역시 예상했던것처럼 틈새로 커피가 흘러내린 자국들이 보인다. 깨끗하게 정리해주고. 신품을 준비. 분해의 역순으로 결합해주면 끝난다. 역시 아주 깔끔하네. 부품가격도 저렴하고 자주 사용하는 파츠이니 부담없이 교체해주면 좋을듯 하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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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하이패스 시스템을 점검하세요 정비.

오늘의 포스팅은, 아이오닉5 고장? 수리에 관한 내용이다^^ 언제부터인가, 아이오닉5에 시동을 걸어주면 "하이패스 시스템을 점검하세요" 라는 안내음과 함께 맵등쪽에 빨간색 불이 점멸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특이하게, 하이패스는 정상 결제 된다. 몇차례 시동을 껐다키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안내음은 간헐적으로 나온다. 그래서 고민을 좀 해보니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했는데, 결제에 문제가 없으니 하이패스 유닛은 괜찮은듯 전면유리에 붙은 센서 또는 하이패스 유닛과 센서를 연결하는 피더케이블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커보임 그래서 우선 케이블 먼저 교체해보기로 마음먹고 부품을 구매했다. FEEDER CABLE-ECTS ANTENNA 96235T6000 케이블 교체를 위해서는 맵등을 탈거해야 하기에 거기에 들어가는 고정핀도 혹시몰라 구매했다. CLIP-HEADLINNING MTG 85858Q7000 바로 작업에 들어가본다. 오늘 사용할 공구. 먼저 멀티센서 커버를 탈거하기 위해, 블랭킹 커버를 분리하고, 커버는 그냥 뜯어내면 되는데, 어라? 너무 저항감 없이 스르륵 탈거가 되었다. 얼마전 전면유리를 교체하면서 조금 헐거워졌나 싶기도 하네.. 여튼 아래 사진의 여러 부품 중 가장 좌측에 있는 직사각형 모양이 부품이 하이패스 유닛과 연결된 센서이다. 이것. 하여 센서와 연결된 배선이 피더 케이블이다. 커넥터 분리해두고. 다음은 맵등 탈거. 볼트없이 ...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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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문콕 복원.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아이오닉5 수리? 에 관한 내용이다. 사실 집사람은 차량 외부에 발생한 스크래치, 찍힘 등을 크게 신경쓰는 편은 아니다. 그래도 13만킬로 정도 타는 동안 꽤 잘 관리되어와서인지 조수석 문 상단에 발생한 문콕을 이야기하길래 살펴보니, 도어핸들 윗쪽에 꽤나 깊게 찍힌? 부분이 있는걸 볼 수 있었다. 음... 어찌하면 이 위치에 이런게 생길수 있지? 라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집사람의 요청이 있었으니 복원을 해보기로 한다. 작업장은 고민할 필요 없이 일전에도 방문한적이 있는 대구덴트샵. 예약일자에 작업장으로 출발. 지금은 14만킬로를 돌파했는데, 이때는 막 13만km를 넘긴 시점이다. 도착. 사장님께서 찍힌 부위를 살펴보시더니 글루덴트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씀해주셨다. 역시 이렇게 세로 격자 패턴을 가진 불빛에 비추니 잘보인다. 그리고 몇시간 후 결과물. 와...정말 작업부위가 어디인지 모르겠다. 신경쓰였던 복원도 잘 끝났으니, 세차를 위해 이동. 하늘이 멋지네. 한여름이나 겨울에는 대안이 없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실내세차장. 아주 깔끔해졌다. 참고로 내가 전기차를 세차할때 지키는 부분은 다음과 같다. 하부세차는 하지않는다.(겨울철 염화칼슘이 많이 뿌려진 도로 주행 후에는 최대한 멀리서 고압분무기로 차 하부쪽을 청소하는 정도) 충전포트 쪽으로 폼건도 뿌리지 않고 고압수도 피하는 편이다. 그나저나 휠은 개인적으로 더뉴아...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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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풀커버 트렁크매트 장착.

오늘의 포스팅은, 아이오닉5에 간단한 편의용품? 을 장착해준 내용이다. 가격대가 있는편이라 고민했던 제품인데, 결국 구매한 이것은, 카마루에서 나온 럭스 풀커버 트렁크매트 이다. 쉽게 말해 트렁크 내부를 완전히 감싸주는 커버인데.. 이제와서야 설치하게된 이유는, 아이오닉5가 나름 suv에 가깝다보니 생각보다 부피가 큰짐을 싣는경우가 많았고, 내부 트림에 기스가 생기는게 싫었기 때문이랄까? 밸크로 테이프로 고정하는 방식 총 5피스로 구성. 바로 작업에 들어가본다. 기존 트렁크 상태. 아이오닉5 출시초기에 출고했었다보니 생각보다 다양한 악세사리가 없었고 무난해보여 구매했던 트렁크 매트. 풀커버 장착을 위해 내부 먼저 정리하고, 리어시트 뒷면 부터 부착에 들어가본다. 먼저 밸크로테이프를 붙여주면 되는데, 시트 뒷면이 양면테이프가 잘붙는 재질이 아니라 고정력이 살짝 걱정스럽긴했다. 어쨌든 부착은 했다. 다음은 바닥 부분. 여기까지의 핏감은 나쁘지 않았다. 다음은 사이드 트림쪽. 곡선이 많은 부분이다보니, 밸크로테이프를 좀 잘라서 최대한 여러부위에 부착해주었다. 이런식으로 부착이 된다. 반대쪽도 붙여주면 작업 끝. 흠... 흠....2 시간이 지나면 좀 들뜰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도 내부 보호는 잘될것 같은 모습이네. 자 그렇다면 사용 소감은?? 걱정했던것처럼, 리어시트에 부착하는 커버가 자꾸 떨어지기 시작했다. 추가 밸크로 테이프까지 구...

2024.09.07
15
아이오닉5 전면유리 교체.

오늘의 포스팅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아이오닉5 유리교체 에 관한 내용이다. 점심무렵, 한참 일을 하고 있는데 집사람에게서 전화가 왔다. 조금 다급한 목소리라 무슨일인가 했더니, 점심식사차 이동 중에 무언가 유리에 튀었는데 순식간에 아래 사진처럼 크랙이 길게 생겼단다. 사진을 보자마자 이건 무조건 교체해야겠구나 싶었다. 전화를 끊자자마 유리교체 업체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유리복원 업체는 몇번 이용한적이 있지만 교체는 처음이라... 가장 먼저 떠오른곳이 글로벌자동차유리. 워낙 유명해서 언젠가 한번쯤 들어본 기억이 있었다. 어라? 다행히 대구점이 있다. 바로 전화드리고 차대번호를 보내드렸더니, 당일 바로 작업이 가능하다고 하셨다. 고민할 필요도 없이 바로 집사람에게 출발하라고 연락했더니 아래 사진을 보내왔다. 깨진부분을 테이프로 붙이고 조심히 이동 중인데 크랙이 좀더 생겼단다. 궁금해 하는 나에게 집사람은 무사히 차량을 입고시켰다며 작업사진을 보내주기 시작했다. 타격점은 조수석 끝쪽이다. 글로벌자동차유리 대구점은 썬팅작업도 같이 하시기에 사장님과 상의 후 무난한 레이노 s7으로 결정. 차량 입고전에 미리 부착 해 놓으셨기에 작업시간도 단축되었다. 그러고 보니 참 신기하다. 몇시간만에 유리가 공수되고 당일 바로 작업이 가능하다니.. 현대 차량의 장점인거 같기도 하고. 순식간에 유리가 탈거되었다. 탈거된 유리. 크랙이 거의 유리 중앙까지 ...

2024.06.28
26
아이오닉5 만도 휴대폰 거치대 장착.

오늘의 포스팅은, 조금은 신선했던 아이오닉5 휴대폰 거치대 장착에 관한 내용이다. 특별히 집사람이 언급한적이 없어서 신경쓰지 않았지만, 가끔 내가 운전할때 휴대폰 거치대가 없는게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검색을 하다보니 신기한 제품이 있어서 바로 구매. 먼저 거치대. 만도에서 출시된 전용 제품이다. 구성품. 음. 비교적 높은 가격대라 기대를 꽤 했는데, 첫인상은 평범하다. 동봉된 구성품을 이용해 볼조인트를 결합해주면된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부품이 무슨 용도인가 싶었는데, 거치대를 스크린에 장착후 부착력을 높이기위해 이용되는 부품이었다. 다음은 애플정품 맥세이프, 그리고 맥세이프를 결합하기 위한 마운트. 이렇게 사용할 계획이었는데, 나중에 결합력이 좀더 높은 벨킨 충전기로 바꾸긴했다. 궁금하니 바로 장착. 사실 모니터에 끼우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방식이지만, 거치대의 모서리가 생각보다 날카로워서 대쉬보드와 공조기 하단 내장제에 손상이 가지 않게 하려면 약간의 주의가 필요했고, 조금씩 위치를 조정하면서 장착방향으로 힘을 가해줘야 했다. 여튼 겉으로 보이는 핏감은 상당하다. 그리고 집사람과의 테스트 주행 및 사용소감. 디자인은 좋다. 2. 우측에 설치할 경우 거리가 멀어서 팔길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손이 닿지 않는 불편함이 있다. 3. 거치하는 휴대폰의 무게에 따라서 주행중 잡소리가 날 수 있다. 4. 쿠팡에서 구매했는데 배송이...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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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운전석 문 안열림 고장 수리.

오늘의 포스팅은, 아이오닉5 운전석 문 수리에 관한 내용이다. 주행거리 12만km. 뒷문 도어래치를 블루핸즈에서 교체한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아래 사진처럼 이번에는 운전석 문이 안열리는 문제가 생겼다. 증상이 처음으로 확인되었을때는 시동 온오프 이후에 정상작동 했기에 일시적인 오류인가 싶었지만, 같은 증상이 10일뒤, 그 다음에는 2일만에 똑같이 재현되는걸로 보아 고장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징이라면, 플러시핸들의 터치버튼을 누르면 나머지 문은 정상적으로 잠기고 열렸다. 그래서 이번에도 도어래치 문제라는 판단하에, 직접 교체해보기로 결정하고 부품을 구매했다. 81310 GI000 다행히 가격은 저렴하다. 문쪽 고장이라 바로 작업에 들어가기로 하고 GSW에서 정비 메뉴얼을 출력했다. 작업 방법은 다음과 같다. 트위터가 달려있는 쿼드런트 커버를 뜯어준다. 연결된 커넥터 분리해주고. 2. 도어트림 서비스홀을 열고, 십자나사 1개를 풀어준다. 3. 도어트림 중간에 십자나사 1개를 더 풀고, 4. 리무버를 이용해 하단 부분부터 천천히 트림을 분리해 나간다. 이 상태에서, 5. 인사이드 핸들케이지를 분리하고 6. 커넥터 2개를 분리하면, 이렇게 도어트림이 분리된다. 그나저나 원가절감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경차처럼 비닐 마감이네. 여튼, 7. 플러그홀을 탈거하고 도어락 나사를 풀어야 하는데, 나사 십자 부분의 폭이 넓어서 결국 이렇게 최대한...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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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도어래치 고장.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아이오닉5 도어래치 고장 수리에 관한 내용이다^^; 항상 특별한 문제없이 잘 달려주고 있는 아이오닉5. 주행거리 12만킬로 즈음이던 어느날, 정말 우연히 운전석쪽 뒷좌석의 도어핸들만 이렇게 열려있는걸 발견했다. 뭐지? 하고 스마트키를 이용해 문을 다시 잠궈보려는데... 어라... 아래 영상처럼 뒷좌석 도어핸들만 접히지도 않고 문도 잠기질 않았다. 그런데 몇시간 있다가 다시 시도해보니 다행스럽게도 정상작동했다. 그래서 일시적인 오류인가 싶었는데.... 다음날 동일증상이 다시 재현되었다. 차량의 문이 잠기지 않는건 가볍지 않은 문제이기에 wpc 와 gsw를 검색해본 결과 문제가 있을법한 부품은 두가지로 좁혀졌다. 도어래치 도어핸들 앗세이 그런데 아이오닉5의 경우 종종 도어핸들 고장을 수리했다는 후기들이 보이기도했고 아무리 생각해도 출고 2~3년된 차량의 도어래치가 고장난다는건 쉽게 납득이 가질않아서 먼저 도어핸들 앗세이를 주문했다. 83650 GI200SAW 이렇게 생겼다. 생각보다 부피도 크고 복잡한 구조이다. 부품도 샀으니 교체작업만 하면되는데... 문득 아예 다른쪽에 문제가 있는거면 어찌 하나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더군다나 도어래치만 하더라도 교체하려면 GSW 매뉴얼상 유리도 탈거해야했기에 직접 작업하기에도 부담스러웠고. 그래서 일단 블루핸즈에서 문제가 무엇인지 제대로된 진단부터 받아보기로했다. 차량입고...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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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두번째 타이어 교체(미쉐린 프라이머시4).

오늘의 포스팅은, 아이오닉5 타이어 교체에 관한 내용이다^^ 6만킬로 즈음 처음으로 타이어를 교체했는데, 어느새 누적 주행거리가 12만 킬로에 가까워지면서 두번째 타이어 교체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거기다가, 우측 앞뒤 휠에 스크래치가 보기 싫어서 처음에는 신품휠을 2개만 구매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서 고민에 빠질때쯤, 온라인에서 19인치 출고 휠타이어 판매글을 보고 이거다 싶어서 구매하기로 했다. 19인치 휠에 생소한 미쉘린 프라이머시4 GOE 조합이었는데, 찾아보니 해외에서는 출고타이어로 장착되는 경우가 있는것 같았다. 아우디 Q3 뒷좌석을 폴딩하고 휠타이어를 실을 준비를 마친다음, 출발. 친절한 판매자분을 만나서 휠타이어를 살펴보는데.. 예상치 못하게도...타이어 생산일자가 21년 하반기였다. 어떻게 보관되어 있던 제품인지 알 수 없었기에 잠시 고민했지만 타이어상태도 좋아보이고 아이오닉5의 년간 주행거리를 고려할때 크게 문제는 없겠다 싶어서 구매 완료. 휠타이어 사이즈가 생각보다 커서 판매자분께서 힘들게 위치를 조정해가며 무사히 실어주셨다. 가져와서 물로 깨끗하게 세척해주고, 타이어에 바나나브리즈 까지 발라주니, 제법 괜찮은 상태가 되었다^^ 그리고 몇일뒤, 아이오닉5에 휠타이어를 싣고, 미리 구매해둔 TPMS 밸브 신품까지 챙겨서, 오늘의 목적지인 타이어데이즈로 향한다. TPMS 교환 및 휠타이어 탈부착. 어떻게...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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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블랙 엠블럼 교체.

오늘의 포스팅은, 오랜만에 즐거웠던 아이오닉5 블랙 엠블럼 교체 에 관한 내용이다. 아이오닉5는 최근 몇년 사이 집사람과 나의 카라이프에 있어 최고의 차임과 동시에, 특별히 튜닝할게 없는 심심한 차이기도 하다. 그런데 최근 아이오닉5N 에 적용된 블랙 엠블럼이 호환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부품대리점에 주문 후 수령하게 되었다. 먼저 본넷의 현대 엠블럼 품번 : 86305 NI000 트렁크 부분의 IONIQ5 레터링 품번 : 86310 NI000 궁금하기도 했고 어려운 작업도 아니니 바로 시작해본다. 먼저 간단하게 종이테이프로 부착위치를 마스킹해준다. 그리고 열풍기로 적당히 가열하면서 리무버로 레터링을 하나씩 제거해 준다. 이렇게. 다음으로 바이크 체인클리너로 접착 부위를 깨끗하게 정리해주면, 준비 완료. 기대가 된다. 부착 완료. 블랙 배경에 블랙 레터링이다보니 잘 보이지 않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마음에 든다. 자 이제 전면부 작업 시작. 오~! 어디로 접근해야하나 잠시 고민했지만, 나는 아래 사진 부위에서부터 틈을 만들어나가기로 했다. 조심스럽게 탈거완료. 자국이 꽤 심하게 남긴했지만, 클리너로 최대한 닦아준다음, 꽤 오래전부터 유용하게 사용해온 맥과이어스 컴파운드를 이용해 마무리를 하면, 이렇게 깔끔한 모습이 된다. 이제 부착. 플랫한 엠블럼의 퀄리티가 좋아서인지 너무 잘 어울린다. 그리고 오랜만에 카메라를 꺼내들고 사진을 남겨본다....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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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가상 엔진사운드 시스템(VESS)교체.

오늘의 포스팅은, 아이오닉5 정비에 관한 내용이다. 주행거리 10만km. 몇차례 리콜을 받은걸 제외하고 큰문제 없이 잘 달려주고 있는 아이오닉5. 그런데 몇달전부터 좀 이상한 부분이 있었다. 후진시 전기차 특유의 후진음(둥둥둥)과 충전 시작을 알리는 안내음이 전혀 들리지 않았다. 사실 모두 주행과 직접 연관된 부분은 아니라 즉각적인 정비필요성을 느끼진 못했지만, 후진음이 재생되지 않는것은 좀 신경이 쓰였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wpc 상 아래사진의 a번 컨트롤유니트-버츄얼엔진사운드시스템 품번 96390GI000 이 상기 1,2번의 소리 재생을 담당하는 듯 했다. 처음에는 부품을 구매해서 직접 교체해볼까 싶기도 했지만... 범퍼를 탈거해야할것 같았기에 블루핸즈에 문의드리기로 했다. 다행히 리콜받을게 있어서 차량을 입고시킨날 메케닉 분께 증상을 말씀드렸고 배선이나 퓨즈 문제는 아니고 역시 VESS 를 교체해야한다고 하셨다. 바로 부품주문을 요청드렸고, 드디어 작업하는날. 날씨가 워낙 추워서 범퍼 탈부착시 키가 부러질까 걱정되기는 했다. 벌써 10만6천. 블루핸즈 상동점에 가는중. 차량 입고 후 접수하는 중에 직원분께서 교체하게될 부품을 보여주셨다. 상당히 큰 스피커. 정말 오랜만에 리프트에 올라가지 싶네. 역시 전문가분들답게 신속하게 작업이 진행되는 중이다. 범퍼 탈부착부터 부품 교체까지 총 1시간 남짓 걸린것 같은데 예약부터 작업까...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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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유리크랙 복원.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아이오닉5 유리크랙 복원 에 관한 내용이다. 이른 저녁시간, 퇴근 중인 집사람에게서 다급히 전화가 왔다. 고속도로 주행 중 앞차에서 돌이 튄거 같은데 유리에서 퍽소리가 났고 금이 간거 같다는 이야기. 보내준 사진을 보니 충분히 복원이 가능할 듯 해 보였다. 복원 전까지 크랙이 넓어지는 걸 막고자 ppf 필름을 붙여놓기로 한다. 이렇게. 그리고 이날은 유리복원집에 방문하는 날. 오늘의 목적지는 베스트 자동차 유리. 집에서 그리 멀지 않기도 했고, 검색했을때 많은 시공사례가 보여서 선택하게 되었다. 예약할때도 답도 빠르시고 친절하셨던 부분도 물론 작용했고^^ 차량을 입고시키고, 넓고 깔끔한 고객대기실에서 휴식. 중간에 작업이 잘 진행 중인지도 구경해보고. 작업은 30분정도만에 끝난듯 하다. 약간의 흔적은 남지만 크랙이 넓어지지는 않을거라는 사장님의 설명을 들으니 안심이 된다^^ 그리고 이날은 집사람과 동성로에 가는 중. 새로 맞춘 크롬하츠 커플링^^ 건담베이스에서 피카츄 포켓프라도 구매해주고, 오랜만에 전원돈까스에서 왔다. 기본 돈까스(곱배기) 생선까스도 맛이 꽤 좋다. 유리복원도 잘끝났고 집사람과의 데이트도 즐거웠다^^

202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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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타이어 교체(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

오늘의 포스팅은, 아이오닉5 타이어 교체에 관한 내용이다^^ 집사람이 주로 타는 아이오닉5. 주행거리가 6만킬로를 넘어갈때쯤 집사람이 타이어가 좀 밀리는 느낌이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타이어쪽은 잘몰라서 트레드웨어 잔존율과는 무관하게 6만킬로면 충분히 제할일을 다했다는 생각에 타이어를 교체해주기로 했다. 이렇게보니 좀 일찍 교체한건가 싶기도하네. 지금은 7만 km를 훌쩍 넘겼는데 이때는 막 6만 km를 넘긴 시점이다. 아이오닉5의 19인치휠의 순정 타이어 사이즈는 235 55r 19. 워낙 주행거리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적당한 타이어로 교체하기로 마음먹고 집에서 멀지 않아 몇차례 방문한적이 있는 정문타이어에 문의드리니 크로스클라이밋1 재고가 있다고 하셔서 그걸로 결정. 이미 2가 출시된 상황이지만 가격도 적당하고 빨리 교체하는게 마음이 편할듯해서 더 고민하지 않았다. 입고. 전기차 특성상 무언가 정비를 위해 먼거리를 이동하는게 쉽지 않다보니 메인터넌스 작업장을 고르는게 더 어려운거 같다. 더군다나 날씨가 쌀쌀해지면 주행가능거리가 400km 아래로 떨어지기에 내가 선호하는 존스오토까지 방문드리려면 왕복 시 최소 3번 이상 충전을 해야하는데 이게 보통일이 아니다보니 어쩔수 없이 집에서 멀지 않으면서 여러가지면에서 무난한 정문타이어를 선택하게 되는것 같다. 오늘 교체하게될 타이어. tpms와 결합되는 고무 벨브도 신품을 준비해서 교체를 ...

2023.01.12
15
아이오닉5 와이퍼 교체.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아이오닉5 와이퍼 교체에 관한 내용이다^^ 워낙 빠르게 주행거리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전기차 특성상 엔진오일과 같은 소모품 교체가 필요없다보니 와이퍼나 에어컨필터와 같은 파츠 교환주기를 깜빡하게되는 아이오닉5. 주행거리가 6만을 훌쩍 넘긴 이제서야 첫 와이퍼 교체를 하게되었는데, 순정부품으로 준비해주었다. 운전석 : 98350S1000 조수석 : 98360Q5000 바로 교체에 들어가본다. 먼저 시동을 켰다가 바로꺼준다음, 이렇게 와이퍼를 위로 들어올린 상태로 잠시 기다리면, 교환 가능한 상태가 된다. 다음 과정은 일반적인 와이퍼 교체방법과 다를게 없다. 혹시 모르니 길이가 잘 맞는지 확인해준다. 캡 들어올리고 U자형 고리를 와이퍼고무쪽으로 밀어올려주면 이렇게 탈거가 된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조수석까지 금새 마무리. 간단한 작업이지만 메인터넌스 일지 개념으로 기록에 남겨본다. 역시 새 와이퍼라 그런지 잘 닦이네.^^

202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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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카마루 TPE 매트 장착.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아이오닉5에 카마루 TPE 매트를 장착해 준 내용이다. 주행거리 65,000KM를 돌파한 아이오닉5. 아무리 관리를 열심히 하더라도 매트에 앞좌석 사용감이 상당했다. 그래서 처음 고민했던건 웨더텍 매트인데 뒷좌석이 출시되지 않았기에 제외했었다. 그런데 때마침 카마루에서 신제품이 출시되었다길래 바로 구매했고 생각보다 빨리 배송받을 수 있었다. 부피는 크지만 가볍다. 기대가 되네.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개인적으로 코일과 가죽 소재가 혼합된 3D나 듀라 매트는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이건 아주 마음에 든다. 세척 관리가 용이한것도 장점이겠고. 기존 순정매트. 빈공간없이 핏감이 좋은편이라고 생각된다. 탈거. 바로 장착해보는데 예상했던것보다 훨씬더 타이트하게 맞아 떨어진다. 어떤 부분은 힘을 꽤 줘야할 정도로. 그래도 디자인이나 일체감은 정말 높다. 앞쪽도 장착완료. 이정도로 밀착된다. 보기도 좋지만 실용성도 높을거 같다. 여전히 잘타고있는 아이오닉5. 최근에 히터펌프인지 하는 부품의 리콜통지서를 받았는데 GSW에서 교체매뉴얼을 살펴보니 꽤나 탈거될 부분도 많고 교체도 까다로워보여서 날이좀 풀리면 블루핸즈에 방문할까 고민중이다. 여튼 집사람과 나의 좋은 이동수단이 되고있는 아이오닉5는 최근 5년이내에 출고했던 차량중에 만족도가 가장 높다 할 수 있겠다^^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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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아임반헤드레스트 장착.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아이오닉5의 헤드레스트를 아임반 제품으로 교체해 준 내용이다. 아이오닉5를 제외하고 나는 지금까지 출고한 차량 대부분의 헤드레스트를 아임반제품으로 교체했었는데, 그만큼 만족스러웠기 때문일거다. 그런데 놀랍게도 어느날 집사람이 헤드레스트를 교체해 달라기에 신기한 마음에 바로 주문. 테라브라운 실내와 이질감이 가장 적어보이는게 웜그레이 색상이었다. 언제보아도 퀄리티는 정말 좋다. 그래서 인기가 많은거겠지. 워낙 간단한 작업이니 바로 교체에 나서본다. 기존 헤드레스트. 탈거해서 아임반제품과 비교. 파이프 크기도 거의 비슷해 보인다. 장착 완료. 밤에 사진을 찍어서 색차이가 꽤 나보이지만 밝을때는 그래도 괜찮은 편이다. 집사람이 나에게 교체를 요구할 만큼 괜찮은 제품인거 같다^^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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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사이드미러커버 교체.

오늘의 포스팅은, 아이오닉5의 사이드미러커버를 블랙색상으로 교체 해준 내용이다^^ 출고하지 1년이 겨우 넘었을뿐인데, 벌써 주행거리 6만km 를 돌파한 아이오닉5. 나와 집사람의 카라이프에 있어 이렇게 단기간에 이정도 주행거리를 돌파한건 처음인거 같다. 여튼, 무언가 간단하게 튜닝할게 없나 찾아보다보니 발견한 아이템은 바로 블랙색상 미러커버이다. 좌 87616GI000MZH 우 87626GI000MZH 이렇게 좋은 퀄리티의 도장이 올라간 미러커버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게 현대 기아차의 확실한 장점 중에 하나인듯. 일반적으로 작업전에는 정비지침서를 참고하는 편인데, 미러커버 안쪽을 보니 미러를 탈거하지 않고도 커버 탈착이 가능해 보인다. 이부분만 주의해주면 될것 같다. 간단한 작업이겠지만 아이오닉5에 튜닝한다는것 자체에 기대가 된다. 기본 상태. 교체 색상으로 유광블랙을 선택한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이 미러앗세이의 프레임이 유광블랙으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잘 어울릴듯. 자 그러면 이제 탈거를 해보아야 하는데, 생각보다 미러커버와 프레임 사이에 틈이 별로 없다. 가장 얇은 리무버로 틈을 확인해보니, 테두리 부분이 가장 접근이 쉬워보였다. 실제로 이부분 부터 틈을 만들어서 미러커버를 탈거했는데 내 기준에는 윗쪽이 아닌 앞쪽으로 잡아당기듯 탈거하는게 도움이 되었다. 무사히 탈거 완료. 핀부러진곳도 없이 탈거가 되었다. 교체해줄 유...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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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홈 충전기 설치(아이오닉5).

오늘의 포스팅은, 아이오닉5의 전기 충전 편의성을 높이고자 설치한 제네시스 홈 충전기에 관한 내용이다^^ 아이오닉5를 타면서 전기 충전 시 큰 불편함은 없었지만 그래도 이른 새벽에 충전이 끝날 경우 다음 차량을 위해 차를 찾으러 가거나 충전 공간이 만차일때 충전하지 못하는 부분은 분명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 집사람의 요청에 따라 개별 주차장에 충전기 설치를 알아보기 시작했고, 그 중 비교적 대형? 회사인 대영채비에서 제작한 제네시스 홈충전기가 눈에 들어왔다. 다행스럽게도 차량 출고시 받은 제품을 미개봉 상태로 판매하는 매물을 직거래로 구해올 수 있었다^^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디자인이 고급스럽고 이쁘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겠다^^ 설치는 업체를 이용했고 작업은 깔끔하게 완료되었다. 한전에서 계량기 까지 설치되고 나니 드디어 사용가능 상태!!! 크기가 좀 큰편이긴 하지만, 확실히 고급스럽다. 자..그러면 얼른 테스트해야지. 이 상태에서, 제품에 동봉되어있던 카드를 리더기에 근접시키면, 이렇게 전원 등이 들어온다. 그리고 충전 시작. 충전이 정상적으로 잘 이루어진다. 첫 전기차로 맞이한 아이오닉5는 날씨가 좋은 요즘 주행가능거리가 500km 넘게 찍히고 있다. 물론 주행상태에 따라 편차가 있고 겨울철에는 400km 아래로 떨어지긴 하지만 아주 장거리만 아니라면 꽤 충전 스트레스 없이 다닐 수 있다. 거기다 서스펜션은 ...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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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멀티트레이.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아이오닉5에 순정 악세사리인 멀티트레이를 부착해준 내용이다. 전기차인 아이오닉5는 나의 경우 특별히 튜닝할게 없다. 엔진오일교체와 같은 주기적인 소모품 교체도 거의 없어서 몇가지 리콜을 제외하면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일도 없고. 그런데 포인트 남은게 있어서 공식몰에서 하나 주문한게 바로 이 멀티트레이 이다. 간단한걸 올려두면 편할거 같아서. 특이하게 자석 부착방식이다. 처음에는 이해를 못했다. 이걸 어떻게 부착한다는 건지.. 카드 수납공간도 있네. 대쉬보드쪽 패널 일부가 자석소재인가 보다. 부착 위치는 이곳. 이렇게 부착된다. 자석의 결합력이 강해서인지 흔들리지도 않는다. 다만 부착하는 위치에 따라 좌측레버와 간섭이 생긴다. 이렇게 스마트키 정도 올려놓으면 딱일듯. 벌써 주행거리가 55,000km를 넘기다보니 슬슬 타이어나교체나 브레이크 계통 점검이 필요한 시기가 온것 같다. 여름철에는 주행가능거리가 480km 이상 나오다 보니 만족감이 높아 조만간 홈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인데 기대가 된다.

2022.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