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cb125r
20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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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cb125r 엔진오일 자가교환...

오늘 포스팅은, 꽤 오래도록 준비해온 cb125r 엔진오일 자가 교환기이다^^ 바이크 출고 후 주행거리가 1,000km 를 넘어갈때쯤.. 엔진오일교체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긴 했지만... 혼다 서비스센터까지 거리가 꽤 멀어서 조금씩 미루다보니 어느새 2,000km 를 넘기게 되었다. 더이상 미룰수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 직접 교체하기로 마음먹고 준비를 시작했다. 먼저 엔진오일. 순정 오일중에는 상급에 속하는 g3를 구매. 다음으로 작업을 용이하게 해줄 바이크 스탠드. 별건 아니지만 역시 혼다 순정제품을 선택. 참고로 조립은 직접했다. 색상부터 만듦새까지 마음에 든다. 다음으로 드레인볼트 와셔와 혹시모를 경우를 대비해 엔진오일 드레인볼트까지 구매했다. 1. 와셔 : Packing, Drain Cock 90407-259-000 2. 드레인볼트 : Bolt, Drain Plug 92800-12000 부품은 혼다서비스센터에서 구매. 마지막으로 디지털 토크렌치까지 준비하면 끝. 참고로 cb125r의 드레인볼트 조임토크는 25NM이다. 준비물을 한가득 싣고 바이크로 이동. 콜로라도 옆에서 작업해도 공간이 부족하지 않다. 먼저 준비한 바이크 스탠드에 바이크를 거치해 준다. 생각보다 편하고 좋았다. 좌우측에 이렇게 안전하게 거치. 엔진오일을 교환하기 위해서는 먼저 언더커버를 탈거해 주어야 하는데 좌우 각 2개씩 총 4개의 별나사를 풀어주면 된다. 언...

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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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CB125R 리어랙 장착, 장거리 라이딩.

오늘 포스팅은, CB125R에 리어랙을 장착해준 내용이다. 일전에 설치한 적 있는 사이드백이나 탱크백 으로도 사실 수납공간이 부족한 편은 아닌데.. 라이딩 중에 헬멧을 올려놓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하게 햅코앤베커사의 리어랙이다. 이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 사이드백 브라켓에 추가로 설치가 가능하다는 것이고. 단점은 지탱가능한 중량이 높지않아서 소프트백만 거치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워낙 유명한 애프터마켓 브랜드이다보니 만듦새가 확실히 좋은 편이다. 깔끔하다. 이렇게 보니 소프트백을 거치해줄까 싶기도 한데, 햅코앤배커사의 제품의 경우 브라켓 가격들은 괜찮은데 전용 가방들의 가격은 내 기준을 상회하다보니 고민이다. 적당한 수준의 메뉴얼. 일전에 사이드백 장착을 경험삼아 미리 조립하고 장착하는게 좋을 듯 했는데... 결국 다시 분해하고 브라켓을 먼저 장착하고 리어랙을 올려줬다. 엠블럼은 스티커 부착방식이다. 그리고 작업시작. 먼저 기존에 장착했던 사이드백 브라켓을 분리해주고. 리어랙 브라켓을 고정하고 다시 사이드백 브라켓을 연결해주면 된다. 참고로 사이드백 브라켓 구매 시 롱볼트가 동봉되어 있어서 좋다. 이렇게 브라켓을 결합한 후에, 리어랙을 고정해주면 된다. 하판쪽으로 너트가 있어서 단단하게 고정 가능하다. 역시 같은 제조회사 제품이다보니 일체감이 좋다. 그리고 첫 장거리 라이딩.. 비교적 이른 아침이었지만 날씨도 좋고 기온...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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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CB125R 탱크백(햅코앤베커) 장착.

오늘 포스팅은 CB125R에 탱크백 장착에 관한 내용이다. 조금씩 바이크에 튜닝을 하고 있는데.. 사실 125CC 에 조금 과한 부분도 없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래도 나에게 있어서 제대로된 입문용 바이크 이기도 해서 기추를 할지언정 판매할 생각이 없어서 할수 있는데 까지 해보기로 하고, 라이딩 시 편의성을 높여줄 탱크백을 장착하기로 했다. 제품은 역시나 햅코앤베커사걸로 선택. 탱크백을 장착하기 위해서는 먼저 브라켓을 설치하고 그 다음 그 브라켓에 호환 가능한 가방을 올려주면 된다. 그런데...제품을 구매할 때는 브라켓만 설치하면 끝나는 간단한 작업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복잡해서 놀랐다^^ 그래도 브라켓 자체의 설치는 간단하다. 브라켓 제품 정보는 아래와 같다. 다음으로 가방. 사실 원래는 좀더 작은 사이즈를 구매했었는데 재고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이제품을 선택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러웠다. 크기도 꽤 크고 수납공간도 넉넉한 편이다. 거기다가 이렇게 방수커버도 내장되어 있어 비가 올때도 유용하다. 사실 라이딩 중에 갑자기 비가 내리고 핸드폰네비도 확인해야하는 상황이 있었는데 꽤나 당황스러웠기 때문이다. 헬멧을 수납할 수 있는 사이즈는 아니지만 하단 지퍼를 열어서 수납공간 확장도 가능하다. 자 그리고 문제의 가방 하단부. 아무리 보아도 브라켓에 연결할 수 있는 구조물이 없다. 분명히 전용 브라켓에 호환되는 전용 가방을 구...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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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cb125r 첫 셀프세차.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cb125r 의 첫 세차기 이다.^^ 주행거리가 어느새 1,000km 에 이르고 있고, 의도치 않게 비오느날에도 잠시 주행하다 보니 바이크 이곳저곳에 꽤나 오염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래서 이리저리 검색도 해보고 첫 세차를 결정. 세차장에 도착해서 엔진열이 충분히 식을때까지 기다린 다음. 우선 계기판 쪽과 머플러 쪽만 타월을 덮어서 물이 많이 유입되는 걸 막고 고압수로 1차 워시 후 폼건을 이용해 폼을 충분히 도포. 그리고 폼이 어느정도 흐른 뒤 구석구석 닦아 준다. 바이크를 타기 전에는 시트 부분에 물기가 닿아도 괜찮은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지만 막상 하고 보니 별 문제가 없었다. 그 다음은 고압수로 충분히 세척해 준 후 드라잉 공간으로 이동해서 에어건으로 물기를 날려보내준다. 안쪽은 손이 닿지 않는 부분들이 꽤 있다보니 최대한 에어로 물기를 제거해 주었다. 그리고 물기가 남은 곳은 물때자국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하게 닦아준다. 확실히 자동차에 비해 시간도 얼마 안걸리고 너무 편한듯. 다만, 엔진열을 식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린다는 단점이.. 보기만 해도 개운한 느낌이 든다. 이렇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첫 세차를 끝낼 수 있었는데, 종종 해주면 좋을듯 하다^^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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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cb125r 햅코앤베커 사이드백 설치.

오늘 포스팅은, 혼다 cb125r 출고 이후 처음으로 한 작업인 사이드백 설치에 관한 내용이다. 따로 출고기를 남기지는 못했지만, 계약 이후 하루정도만에 바이크를 집앞으로 탁송받게되었다. 인수당일에 내가 없었던 관계로 집사람이 대신 받고 보내준 사진 한장. 어쩜 사진도 이리 잘찍어서 보내줬는지^^ 다시 보아도 레드색상은 정말 마음에 든다. 여튼 무사히 출고를 마치고, 계약도 하기 전부터 눈여겨 보았던 사이드백을 구매해주었다. 다양한 회사의 제품들이 판매중이었지만, 브라켓부터 가방까지 cb125r 전용으로 출시된 햅코앤베커사 제품을 선택. 미리 언급하자면 비교적 고가에 속하지만 역시나 완성도가 뛰어났다. 표면에 일부 카본패턴이 적용되어 있다. 햅코앤베커사 사이드백의 장점중에 한가지라고 볼 수 있겠는데, 동본된 키 1개로 가방 개폐 뿐만 아니라 브라켓으로부터 탈거도 간편하게 가능하다. 수납공간은 그렇게 넉넉하지 않지만 간단한 짐은 충분히 보관이 가능하다. 방수 씰링도 꼼꼼하게 처리되어 있고. 설치 메뉴얼. 동봉되어 있는 이 작은 캡은, 아래쪽에서 용도확인이 가능하다. 장착하기전 보호필름은 제거해주고, 전반적인 완성도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가방은 충분히 살펴보았으니 이제 브라켓으로 넘어가본다. 자잘한 도색미스가 보이긴 하지만 크게 문제될건 없어보인다. 그리고 앞서 언급했던 고무캡은 바로 여기에 체결해주면 된다. 크게 투피스로 구성되어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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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cb125r 엔진가드 장착.

오늘 포스팅은, cb125r에 엔진가드(햅코앤베커)를 장착해준 내용이다. msx125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바이크 초보이지만 아직 슬립이나 바이크를 쓰러트리는 일은 경험한 적이 없다. 그런데 아무래도 바이크에 데미지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을거 같아서, 엔진가드 제품들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꽤 오랜시간 고민 끝에 사이드백 에서 굉장히 만족도가 높았던 햅코앤베커사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다. 유명한 애프터마켓 브랜드 중 givi 사 제품은 좀더 심플하고 가격도 저렴했지만 이왕 설치하는거 커버 범위가 넓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우선 구성품은 심플하다. (미리 이야기 하자면 장착 과정은 험난했다.) 나사류와 볼트 등. 우측. 좌측. 로고는 그냥 스티커로 되어있는데, ppf 필름이라도 씌워 주어야 하나 고민이다. 제품은 어느정도 살펴보았으니 이제 장착 전 메뉴얼 정독에 들어간다. 음..일단 메뉴얼상 장착은 크게 어렵지 않아 보였다. 이미지에 표기된 나사류와 볼트 등을 제거하고 역순으로 조립하면 되는구나..라고 기존 나사류를 재사용 해야하는 부분도 있다. 여튼 이때만 해도 크게 어려워 보이지 않았다. 본격적인 장착에 앞서 실제 바이크와 결합시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서 좌우측 가드를 결합해서 살펴본다. 가드로서의 역할은 충분히 할거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한가지 제품을 더 준비했는데, 바로 엔진가드 프로텍터. 이건 ...

20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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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125R 부항댐 라이딩, 냉각수 누수.

오늘 포스팅은, CB125R의 첫 장거리 라이딩에 관한 내용이다^^ CB125R을 출고하고, 첫 장거리 라이딩 코스로 정한곳은 김천의 부항댐.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지만 왕복 2시간 정도 걸리다보니 나름 긴장하고 출발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무사히 도착.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6단변속이다 보니 4단이었던 MSX125 에 비해 변속 충격도 덜하고 피로도도 덜하다. 물론 변속을 좀 자주 해주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어느 각도에서나 정말 마음에 든다. 125CC 단기통 엔진임에도 생각보다 진동도 덜하고. 햅코앤배커 사이드백은 아주 유용하게 사용중. 용량이 조금만 더 컸더라면 아쉬울게 없을거 같긴하다. 시트고는 확실히 좀 높은 편이기 하지만, 무게가 가볍다 보니 크게 불편하진 않다. 외관상 쿼터급 이상으로 보이지만 125CC 이다보니 언덕길에서 답답한편이고 가속력도 부족하지만 스로틀을 마음껏 당겨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고 생각보다 코너링을 공략하는 재미가 있다. 좀더 상급으로 가기전에 다양한 연습을 하기에 적합하다고 할까? 잠시 바이크를 뒤로하고 부항댐 주변을 걸어본다. 아침일찍 일어나서 바이크도 타고 산책도 하니 나름의 즐거움이 있는듯. 유명한 출렁다리도 걸어주고. 지금껏 가본곳 중 제일 규모가 큰것 같다. 걷다보면 바닥이 이렇게 투명하게 처리된 곳도 있다. 참고로 규모가 꽤 커서인지 내 기준에 출렁거림은 미약한 편이다. 포토존. ...

202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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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cb125r 바이크 계약..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신나는 바이크 계약에 관한 내용이다^^ msx125로 메뉴얼 바이크에 입문한지 고작 몇개월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기어변속에 익숙해지고 나니 조금씩 아쉬운 부분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사실 속도적인 부분에는 크게 아쉬움이 없었는데.. 뭐랄까...차체가 비교적 작다 보니 편한점도 있었지만, 나의 경우 라이딩 포지션이 조금 애매했다고 할까? 그러다보니 기변쪽으로 마음이 기울기 시작했는데.. 굳이 쿼터급 이상이 필요하지는 않아서 결국 125cc중 가장 고급기종?에 속하는 cb125r 로 마음을 굳히게 되었다. 그래서 집사람의 허락을 득한 후에 재고를 찾기 시작했는데.... 인기차종이라 그런지 딜러샵이나 대리점 등에도 물량이 없는 상태였다. 그러다가 검색을 통해서 알게된 곳이 혼다 대구 달서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장님께 전화 문의를 드려보니 마침 레드색상 1대가 며칠뒤에 입고된다는 반가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입고일에 맞춰 집사람과 방문하게 되었다. 다양한 차종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입고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cb125r을 볼 수 있었다. 사실 구매를 고민할때 집사람이 추천한게 레드색상이었는데, 마침 그 색이 입고되었다니 이거다 싶은 마음이 컸고, 결국 고민 10분정도만에 계약하게 되었다. 물론 사장님이 친절하게 응대해주신 것도 크게 작용했고^^ 어쩌다보니 몇달만에 기변하게되었지만, cb125r 에 대한 기대감이 ...

2020.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