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CBR650R
8202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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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r650r 모튤엔진오일 교환.

오늘의 포스팅은, 라이딩 시즌을 대비해 cbr650r 에 모튤엔진오일을 교환해준 내용이다^^ g3 순정오일로 교체한지 2,000km 정도 지났다. 일전에 3,000km 주행하고 교환했을 당시 오일 상태가 워낙 좋지 않았던지라 교체주기를 좀 짧게 잡기로했다. 아무래도 급가속과 감속을 반복하다보니.. 그리고 이번에는 유명한 모튤오일로 교환하기로 결정. 권장 오일규격이 JASO MA 인데 검색해보니 MA2도 크게 상관없을듯 했다. 모튤 7100 10W40. 판매처가 많고 가격도 다양했는데, 좀 비싸긴해도 공식수입원이라고 하는곳에서 구매했다. QR 코드도 있네. 바로 작업에 들어가본다. 주행거리는 5,896KM. 먼저 엔진오일 드레인볼트부터 풀어준다. 역시나 색이 굉장히 탁하다. 원래 바이크 오일은 이런가 싶다. 고작 2,000KM쯤 탔는데.. 드레인볼트 와셔는 당연히 교환해주고. 출고이후 3번째 엔진오일교환이니 드레인볼트고 같이 교환해보기로 하는데.. 뭔가 좀 이상한게...신품은 코팅같은게 되어 있어서 반짝 거린다. 어쨌든 정품이니까. 와셔 끼워주고. 잔유가 충분히 나오도록 기다려 준다. 다음으로 오일필터 제거. 오일필터는 엔진오일 2번교환할때 교체하면 된다고들 하는데.. 나는 그냥 매번 교체하기로 한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니까. 오일필터를 탈거하면 잔유가 좀더 흘러나온다. 오링이 잘 딸려나왔는지 다시 확인해주고, 신품오일필터. 잔유가 더...

202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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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r650r 에보텍 라디에이터가드 장착.

오늘의 포스팅은, cbr650r에 에보텍 라디에이터가드를 장착해준 내용이다. 바이크는 가끔 충전을 위해 주행할때를 제외하면 시즌오프상태이긴 하지만, 이럴때 작업하기는 딱 좋다. 나름 고속으로 주행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보니, 전면부에 노출된 라디에이터 파손을 방지하고자 라디에이터가드를 주문하게 되었다. 제품은 순정튜닝파츠를 제외하면 내가 제일 선호하는 브랜드인 에보텍걸로 선택.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이지만 그만큼 완성도가 높다. 작업전에는 아래 사진처럼 브라켓에 고무패드를 붙여주어야 한다. 특별할게 없으니 작업시작. 라디에이터가드를 장착하기위해서는 양쪽 카울을 탈거해야한다. 탈거방법은 검색하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고 비교적 간단한 편이다. 육안으로 확인가능한 볼트를 대부분 탈거하면 된다. 굳이 주의할점을 꼽자면 카울 안쪽에 플라스틱 리벳을 탈거하는 부분인데, 리벳 중앙을 밀어주면 탈거가되는 구조이다. 역시 공구는 많을수록 좋다. 예전에 주먹드라이버도 들어가기 어려운 공간에 나사를 풀기위해 아래사진과 같은 제품을 구매했었는데 생각보다 아주 유용하다. 사이드카울을 탈거하면 리피터 커넥터가 있고 간단히 탈착 가능하다. 한쪽 탈거 완료. 역시 카울이 중요하다. 반대쪽은 훨씬 빠르게 작업이 가능했다. 순정 라디에이터. 크기도 꽤 커서 돌들이 튀면 손상되기 쉬워보인다. 제품에 동봉되어있는 고무패드를 라디에이터에도 부착해주어야 한다. 이렇게. 참...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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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r650r 아크라포빅 풀배기 장착, 구조변경.

오늘의 포스팅은, cbr650r의 아크라포빅 풀배기 장착기이다^^ 순정배기 상태로 주행한지 4,000km 정도 된거같은데, 처음에는 배기쪽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워낙 많은 분들이 배기튜닝을 하기도 하시고, 순정 배기음은 약간 날카롭고 가벼운 느낌이라 나 역시 아크라포빅 풀배기를 하기로 결정^^ 순정 배기. 녹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깔끔하진 않네. 막연히 아크라포빅을 장착해야지 생각하고 cbr650r을 출고했던 혼다 딜러점 사장님께 문의를 드렸는데 장착가능한 아크라포빅은 총3가지였다. 1. S-H6R14-HEGEHT 2. S-H6R12-HAFT 3. S-H6R11-AFT 상기가 품번인듯 하고. 2번과 3번은 겉으로보아서는 잘 구분이 안가고 1번은 엔드 부분이 카본이라 명확히 구분 가능했다. 가격도 제일 고가이고^^ 뭘할지 고민이라 역시 집사람에게 물어보았는데, 바로 1번을 선택하길래 그걸로 결정. 촉매도 아크라포빅 카본에 전용으로 주문드렸는데...이 촉매가 그렇게 비싼줄은 나중에 알았다 ㅋ 여튼 국내 재고가 없어서 최장 3달이 걸릴수 있다고 하셨는데 다행히 한달만에 도착했고 사장님이 사진을 보내주셨다. 풀배기 작업을 계획하면서 구조변경은 직접해보기로 마음먹었는데, 비용을 떠나서 이 과정도 나름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해서였다. 아크라포빅 풀배기 구조변경에 대한 정보는 워낙 쉽게 접할 수 있어서 큰 걱정은 안했기도 했고. 우선 사면도...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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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r650r sp커넥트 거치대, 디젤 충전기 장착.

오늘 포스팅은, cbr650r에 sp커넥트 휴대폰 거치대를 장착해 준 내용이다. cbr650r 신차 출고 당시 혼다 딜러점에서 서비스로 장착해 주신 휴대폰 거치대를 나름 잘 사용했었다. 그런데 최근 휴대폰을 교체하면서 기존 거치대 사용이 어려워 졌고 이번 기회에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고민에 들어갔는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게 센터에 장착가능한 sp 커넥트 였다. 그런데..이게 구성도 꽤 다양하고 가격도 생각보다 비쌌다.^^ 여튼 아래 처럼 구매했는데, 폰케이스, 모토스템마운트, 진동감소 모듈, 마지막으로 앵글 링커이다. 먼저 라이딩 시 네비 전용으로 사용할 아이폰12프로용 케이스. 전용케이스라서 어쩔수 없지 구매했지만 나름 나쁘지 않다. 이건 모토스템 마운트. 포크 센터 커버를 제거하고 홀에 장착되는 거치대 본체라고 보면된다. 범용 이기에 여러가지 어답터가 동봉되어 있고, 적당히 맞는걸 선택하면된다. 이런식으로 장착될 예정. 다음은 진동 감쇄 모듈. 이건 필수사항은 아닌데 장착하면 핸드폰에 전달되는 진동을 감소시켜준다하여 구매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앵글링커. cbr650r의 경우 이게 없으면 키 꼽는 부분과 간섭이 생겨서 꼭 필요하다. 물론 스템마운트를 애프터마켓제품으로 선택하면 없어도 되는 부품이지만 이왕 sp커넥트를 장착하는 김에 전부 세트 구성. 장착에 앞서 진동감소 모듈을 장착하기 위해 기존 마운트 부분을 해체해 준다. 이렇게...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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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r650r 클래식 사이드백 장착.(햅코앤베커)

오늘의 간단 포스팅은, cbr650r에 새로운 사이드백을 장착해준 내용이다. 차량 출고 후 예전 cb125r에 사용하던 햅코앤베커사 사이드백을 그대로 옮겨 장착했었다. r차량이라고 해도 사이드백이 잘 어울리는 편이라.. 그런데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어서 클래식한 느낌의 사이드백을 한쪽만 구했다. 기존의 c-bow 브라켓에 맞는 사이드백으로. 크..역시 깔끔하다. 사이즈가 크진 않은데 오히려 그래서 좋다. 햅코앤베커사의 여러제품들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가격은 확실히 비싸지만 그만큼 퀄리티는 좋다는것. c-bow 브라켓과 전용 사이드백은 탈부착이 굉장히 쉽다. 제품명은 레거시. 색상은 두가지 인데 내 바이크는 블랙이니 이게 잘어울릴 듯 하여. 장착하면 이런 느낌. 기대했던 것 보다 괜찮다. 좀더 전체적인 느낌이 잘 보이는 사진. 난 개인적으로 r 차량들의 경우 앞보다 뒷쪽이 좀 허전하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사이드백은 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 이렇게 보아도 잘 어울리고. 기존 사이드백도 너무 괜찮은데, 양쪽이 동일한 모습은 약간 심심해서 이렇게 언발란스하게 장착해주게 되었다. 이제 주행거리가 4,500km 쯤인데.. 타면 탈수록 가성비가 좋다고 느껴지는 좋은 바이크인 듯 하다. 그리고 이건 집사람과 서울에 갔을때 방문했던 중화요리전문점에서 먹었던 음식인데, 집사람과 데이트 생각도 나고 좋아서 기록에 남겨본다^^

20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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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r650r 엔진오일 자가 교환하기.

오늘의 포스팅은, cbr650의 엔진오일을 직접 교환해준 내용이다. 신차 출고 이후 1,500km에 혼다 딜러점에서 초회 쿠폰을 사용해서 엔진오일을 교체했는데, 주행거리는 어느새 3,800km에 이르렀다. 2,500km 만 더 주행한 거라서 아직 좀더 타도 될 것 같았지만 첫번째 교환 시 엔진오일만 교환하고 오일필터는 그냥 사용했던지라 조금 이르지만 교환하기로 결정. 메뉴얼에 따라 엔진을 5분정도 공회전 시켜주고 시동을 끈다음 3분정도 후에 작업에 들어간다. cbr650r에 맞는 혼다 순정 H2C 스탠드에 바이크를 올리니 사이드카울을 탈착하지 않아도 작업이 가능해 보인다. 1차 교환시에는 G2, 이번에는 좀더 상급 오일인 G3로 교체해주기로 한다. 오일은 3통을 준비했는데, 오일만 교환시에는 2.3리터, 필터도 교환시에는 2.6리터가 필요하다. 순정 오일 필터. 이건 오일필터와 오일필터 어답터 세트인데, 나는 어답터만 사용할 생각이다. 혹시모를일을 대비해 드레인볼트도 준비했고, 와셔는 계속 사용예정이기에 충분히 주문해 두었다. 드레인볼트와 필터로의 접근이 어려워보이지 않는다. 드레인볼트에 맞는 복스를 준비해주고, 시계반대방향으로 풀어준다. 오일 배출시작. 고작 2,500KM 주행했는데 색이 참 좋지 않다. 확실히 바이크는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조금 짧게 가져가는게 좋을것 같다. 드레인볼트는 특별히 문제가 없어서 재사용하기로하고, 좌측이...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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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r650r 셀프세차.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cbr650r의 첫 셀프세차에 관한 내용이다^^ 출고하고 벌써 8개월가량 지난거 같은데.. 아직까지 한번도 세차를 해주질 못했다. 체인클리닝과 루브작업은 몇번 해주었지만^^ 그래서 첫 셀프세차를 위해 세차장으로 이동했는데.. 시동걸고 이동한 거리가 불과 2km 정도인데도...엔진열이 식을 기미를 안보였다. 125cc 바이크를 탈때는 30~40분정도면 충분했는데...1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꽤 뜨거웠다. 별 효과는 없지만 조금이라도 식히는중 ^^ 결국 1시간 조금넘게 대기하고 간단히 프리워시를 진행했다. 디자인은 정말이지..슈퍼스포츠 바이크 같다. 블랙색상도 너무 잘어울리고^^ 요즘 바이크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 스포츠 계열은 cbr650r로 충분할거 같고.. 멀티퍼포즈 계열이나 클래식 계열을 추가하면 딱 좋을거 같다. 그리고 이번에는 충분히 시간을 두고 여러 브랜드를 보고 결정할듯. 그리고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폼샤워. 폼샤워를 진행할때 내가 신경쓰는 부분은 딱 2곳인데. 배기부분과 키인서트부분. 배기쪽은 타월로 적당히 덮어두고 키인서트부분은 테이핑 해두었다. 10년정도 전만하더라도 세차장에 폼건이 거의 없었는데.. 이제는 거의 대부분 구비하고 있으니 참 편한듯. 그리고 나는 폼이 흘러내리기전에 바로 미트질을 해주는 편이다. 개운하다. 출고 8개월. 세차하니 아주 깔끔해졌다. 아무리 생각해도 집사람의 조언에 따라...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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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r650r 하이윈드스크린(스모크) 교체하기...

오늘 포스팅은, cbr650r의 윈드스크린을 교체해준 내용이다^^ cbr650r을 3,000km 가량 주행한 이 시점에... 포지션으로 인한 불편함을 좀 느끼다보니 다음 바이크에 대한 고민이 많다. 내 기준에 왕복 100km 정도 까지는 거리는 크게 불편함 없이 주행이 가능하지만.. 그이상으로 넘어가면 확실히 좀 불편함을 느낀다. 도저히 못탈 정도는 아니지만 점점 장거리투어에 대한 매력을 느끼다보니 투어러쪽에 좀더 치우친 계열의 바이크가 끌리고 있는듯. 개인적으로는 일전에 언급한 올뉴하야부사가 가장 소유해보고 싶은 기종이지만.. 결국에는 bmw f850gs, f900xr, 두타키 디아벨, 야마하 나이켄 중 고르게 될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가격대도 문제다. 가장 가성비가 좋은건 f900xr 인데 누구나 인정하는 명차 850gs는 내 기준에는 뭔가 좀 심심하다. 그러면 디아벨이 좋을거 같기도 한데.. 위 선택지중에는 제일 비싸고..그러다보니 딱 그 중간에 있는 나이켄이 딱일거 같은데...260kg가 넘는 무게는 확실히 부담스러울거 같기도하고, 중간에 있다고는 해도 역시나 부담스러운 가격이고... 트라이크라는 바이크가 처음에는 신기하더라도 빨리 질리거 같기도하고.. 뭐 이제 겨우 3,000km 주행한 650r을 좀더 타기는 해야할 듯 하니, 소소한 작업들을 진행해 본다. cbr650r은 고속주행시 탱크에 가슴을 바짝 붙이는 포지션이 ...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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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r650r 캐노피 장착...

오늘 포스팅은, cbr650r에 순정 캐노피를 장착해준 내용이다. 일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cbr650r 은 알차보다는 에프차에 가깝다. 포지션이 조금만 서는 형태라면 고속투어러 느낌이랄까.. 어쨌든 나는 텐덤을 하지않기에, 날렵한 디자인을 방해하는 리어시트 대신 캐노피를 장착해주기로 했다. 리어캐노피는 다행히 순정 제품이 나오는지라 부품대리점에 주문해서 수령. 레드색상은 별도 도색이 되어서 나오고 내 바이크는 무광블랙이기에 무도색 제품을 선택. 무도색이라고 해도 클리어도색이 들어간것 처럼 약간 펄블랙 느낌이다. 가격은 좀 나가지만 그래도 순정제품이라 만듦새는 좋다. 안쪽 부분. 고속에서 몸을 최대한 구부렸을때 엉덩이 부분이 닿을 수 있는 곳에는 쿠션같은 재질이 덧대어져 있다. 워낙 간단한 작업이니 얼른 장착해보기로 하고, 사실 라이딩할때 엉덩이를 뒤쪽으로 빼고 최대한 자세를 낯출때는 텐덤시트가 오히려 편하지만.. 아무리 보아도 디자인적으로는 별로다. 키를 꼽고 돌린다음 뒷쪽으로 잡아당기면 쉽게 탈거가 된다. 이렇게. 기존 리어시트와 비교. 기존리어시트가 안쪽은 훨씬 탄탄하게 제작되어 있다. 장착은 그냥 꼽아주기면 하면 끝. 역시 순정이라 딱 맞아 떨어지고 유격도 없다. 캐노피 장착후 가볍게 라이딩. 당분간은 라이딩이 어려울거 같지만, 그래도 바이크 자체만으로도 꽤 큰 즐거움을 주는지라.. 라이딩코스의 거리를 조금씩 늘려가는 중인...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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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r650r 사이드백, 핸들발란스, 탱크스티커, 스텝플레이트 장착...

오늘 포스팅은, 오랜만에 cbr650r 튜닝에 관한 내용이다. cbr650r 출고 이후 간단하게 몇가지 작업을 했었는데, 이제야 소개해 본다. 먼저 햅코앤베커사의 스텝플레이트..가성비는 떨어질정도로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그만큼 딱 맞아떨어지게 제작되었고 cb125r 때부터 필수로 장착해준 아이템이다. 설치도 엄청 간단하다. 끼우고 볼트만 조여주면 된다. 다음으로 사이드백 브라켓... cb125r을 판매했지만 사이드백은 cbr650r에도 적용가능하기에 탈거해서 가지고 있었고 전용 브라켓만 추가로 구매해주었다. 익숙한 구성품. 장착도 어렵지 않지만, 요령이라면 한번에 볼트들을 전부 조이지 말고 천천히 조정하면서 고정하는것 정도가 있겠다. 이건 혼다 순정 튜닝브랜드인 h2c의 탱크백 스티커.. 상단, 좌우에 부착하게 출시되었는데 역시 딱 맞는다. 그리고 이제 사이드백 브라켓을 작업해줄 차례. 리어시트 하단쪽 볼트를 좌우 각각 2개씩 풀어준다. 그리고 사이드백 브라켓을 고정해주면 된다. 좌우 브라켓 사이에 지지대가 한개 더 들어가니 앞서 언급했듯이 조금씩 조정하면서 고정하면 좋다. 장착 완료. 다음으로 핸들발란스. cbr650r을 타면서 가장 먼저 느꼈던 점은 꽤 심한 진동이었다. 바이크 초보라 그런지 cb125r에 비해 진동이 너무 심했다. 그래서 무게감있는 핸들발란스로 교체하기로 한다. 임팩공구로 풀어주고, 와셔를 조절해가면서 레버에...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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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CBR650R 계약 그리고 출고...

오늘 포스팅은, 너무나도 즐거웠던 나의 첫 미들급 바이크, CBR650R 출고기이다. 2종 소형면허 취득후 다시 찾은 혼다 딜러점. 사실 내가 고민했던 바이크는 두카티 파니갈레 V2, BMWF750GS, 마지막으로 혼다 CBR650R 이었다. 먼저 두카티..디자인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들었다..그런데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좀 부담스러운편이었고 혼다에 비해 부품공수가 어렵다는 점 때문에 제외. 다음으로 F750GS...BMW 모터라드에도 방문했지만..재고도 없고 3~4월쯤에나 들어올거 같다는 이야기에 역시 제외. 그래서 결국 가성비 좋고 디자인도 좋은 CBR650R로 결정하고 혼다 딜러에 다시 방문했다. 그런데..확실히 비시즌이라 그런지 내가 한때 너무나도 사고싶던 레드색상이 진열되어 있었다. 실물을 본게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색상이 강렬했다...눈에는 확띄는데 나이가 들어갈수록 나에게는 부담스러운 칼러. 집사람도 나에게는 좀 안어울린다는 의견을 주었기에... 결국 멧블랙을 선택하게 되었다. 사실 일종의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21년식이 3~4월이면 들어온다고 사장님께서 설명해주셨지만 21년식 블랙색상 은 유광이라는 말씀에 그냥 재고가 있던 아래사진 차량을 계약하게 되었다. 내 바이크라고 생각하니 점점 신나기 시작. 개인적으로 이 전면부 디자인이 너무 잘나왔다고 생각된다. 바이크 금액을 결제하고 마음편히 착석. 확실히 포지션이 약간 공격적인...

202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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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종소형 면허시험 합격, 미들급 오토바이 고민...

오늘 포스팅은, 2종소형 면허 한번에 합격기이다. 그리고 시작된 오토바이 선택 고민^^ 벌써 몇달전인거 같은데.. 어느 쉬는날 집사람과 맛있는 돈까스를 먹고, 너무나도 사고싶던 혼다 CBR650R을 구경하러 딜러점에 방문했다. 이때만 해도 아직 시즌 중이라 전시된 차량이 없을 줄 알았는데... 왠걸, 멧블랙색상이 전시되어 있었다. 실물로 본것도 처음이지만 포지션에 대한 감도 없었기에 조심스럽게 착석해보니.. 확실히 현재 타고있는 CB125R보다는 공격적이라 불편한거 같기도 하고..생각보다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미들급이라 그런지 확실히 차체가 커서 듬직한 느낌이 있었다. 여튼 아직 2종소형 면허가 없으니 계약은 못하고 색상만 결정하고 나오는데.. 집사람이 생각난김에 등록하라고 데려가준 운전면허 학원^^ 다행히 멀지 않은 곳에 2종소형면허 교육과 시험응시가 가능한 학원이 있었다. 사실 그냥 영상같은거 찾아보고 연습해서 시험만 쳐볼까 고민 하다가 학원등록도 미루고 있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집사람이 데려가 준게 중복투자를 막아준 듯. 여튼.. 3시간의 학과교육과 10시간의 실기 교육이 끝나면 시험응시 자격이 주어진다는 안내를 받고 첫날은 학과교육만 이수하기로 했다. 사진의 오토바이들이 실기연습과 시험용인듯.. 검색했을때는 2종소형면허용 기종이 대부분 미라쥬인것 같았고 덩치가 커서 적응하기 쉽지않다는 후기들도 많았는데 다행이다 싶...

2020.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