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오늘 포스팅은, 올뉴모닝의 롱텀주행기이자 마지막 기록이다^^ 벌써 출고한지 4년째인 올뉴모닝ja. 항상 그러하듯 자동세차 한번 돌린적 없고 디테일링 세차 또는 직접 손세차만 해서 도장상태도 좋다. 그리고 이날은 마지막 세차를 해주는 날. 37,000km 를 주행하는 동안 느낀 간략한 소감과 그간 튜닝했던 내용을 기록에 남겨보기로 한다. 그간 신차출고했던 여러차량을 보내면서 한번도 안했던 포스팅을 하는걸보면, 그만큼 기억에 남는 차량인가 보다. 1. 승차감 : 꽤 여러차량을 타보았지만 여전히 비전문가인 내가 느끼기에 모닝의 승차감은 딱 적당하다. 물론 경량인 아사휠과 미쉘린 타이어로 교체했기에 좀 차이가 있겠지만 너무 무르지도 너무 딱딱하지도 않은 서스펜션 덕분인지 일상주행에서 불편함이 없고 코너를 돌아나가는 느낌도 나쁘지 않다. 방지턱도 너무 물렁하지 않게 잘 넘고. (튜닝내역은 어반테일램프, 기아 신형로고, 피칸토 및 gt 정품엠블럼) 2. 완성도 : 경차라고 얕볼수 없는 품질. 왜 국민차라고 불렸는지 알거 같았다. 여러 차량을 타보고 튜닝을 위해 뜯어도 보고 조립도 해보면서 느낀점인데 모닝의 조립품질은 꽤 높았다. 특히 실내트림은 꽤나 타이트하게 결합되어 있는데, 탈부착을 반복해도 쉽게 부러지지 않고 생각보다 소음방지를 위한 부직포가 꽤 여러곳에 적용되어 있다. (튜닝내역은 아사 경량16인치 정품휠, 미쉘린 ps3휠, 정품 머드가...
7오늘 포스팅은, 올뉴모닝 엔진오일 교환과 3년, 36,000km를 주행하며 느낀 짧은 소감에 관한 내용이다. 출고 포스팅을 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다. 주행거리도 꽤 늘었고. 그동안 엔진오일은 총 4번정도 모두 오토큐에서 교환해주었다. 이번에도 오토큐에서 교환예정이나 항상 가던곳이 아닌 다른곳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굳이 오토큐를 이용하는 이유는 정비기록을 남기기 위함도 있지만 기존 지점의 서비스나 작업이 마음에 들었던것도 있겠다. 다음번에는 모튤오일로 공임나라를 이용해볼 예정. 올뉴모닝을 꽤 오랫동안 타고있는데 만족도가 높고 앞으로도 가능하면 오래 유지하려고 하는 이유라면, 1. 경차 혜택 2. 연비 3. 저렴한 유지비 4. 주차 편의 5. 도심 주행시 편함 6. 생각보다 좋은 조림마감 등 품질 7. 비교적 저렴한 튜닝비용 정도가 있겠다. 물론 한가지 정말 아쉬운점이라면 출력이고 그래서 터보를 구매하지 않은게 유일하게 후회되는 부분이랄까? 출력부분을 제외하면 내 기준에서 꽤 많은 순정 튜닝을 해서 그런지 정감도 많이 가고. 페이스리프트 된 어반모델보다 개인적으로 앞뒤범퍼가 좀더 멋스러운 부분도 좋고. 좀 이른감이 있지만 슬슬 메인터넌스 작업을 계획하고 있는데, 점화플러그, 코일 그리고 미션오일 교환정도를 먼저 진행해 볼 예정이다. 모닝을 타면서 느낀게 나같은 비전문가가 느끼기에도 모닝은 일상 주행시 고알피엠을 자주 이용한다....
24오늘 포스팅은, 올뉴모닝의 앞뒤 엠블럼을 신형 기아 로고로 변경해 준 내용이다. 기아 자동차의 로고가 변경되면서 많은 분들이 신형 엠블럼 작업을 하시는 듯 한데, 올뉴모닝의 경우 이걸 바꾸려며 앞쪽은 범퍼 자체를 통으로 바꾸어야 하고 뒷쪽은 후방카메라 앗세이를 신형으로 교체하면 된다. 나는 순정 튜닝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멀쩡한 범퍼를 교체하고 싶지는 않아서 처음에는 기분 전환겸 엠블럼만 교체해주려고 했다. 신형 엠블럼은 아니지만 스포티지 볼드의 기아로고가 블랙으로 깔끔하길래 주문하고 사이즈가 맞는지 확인해보기로 했다. 우선 뒷쪽 먼저 탈착. 품번 : 86300 D9800 우선 엠블럼의 크기 자체는 딱 맞는데, 고정핀의 위치가 다르다. 스포티지 볼드 엠블럼의 핀이 배치된 폭이 더 좁다. 이럴때를 대비해서 준비해둔 미니 그라인더. 확실히 편하다. 이렇게 보니 확실히 스포티지 볼드 엠블럼이 깔끔하다. 준비가 다 끝났는데.. 뒷쪽은 사이즈가 정확히 일치했지만, 앞쪽은 올뉴모닝의 사이즈가 훨씬 작아서 결국 장착에는 실패. 그래도 이렇게 포기하기는 아쉬워서 애프터마켓 제품 중 가장 순정스러운 느낌의 엠블럼을 주문해 주었다. 테두리 크롬, 로고 배경 블랙, 로고는 흰색또는 은색. 이 엠블럼 kia 부분만 양각형태이다. 순정을 좋아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고, 집사람에게도 물어보았는데 생각보다 괜찮다 해서 이걸로 작업해주기로 결정. 왼쪽 엠블럼이...
26오늘 포스팅은, 올뉴모닝에 신형 어반테일램프를 장착해준 내용이다. 스타일패키지 옵션이 없는 프레스티지 등급의 차량을 출고한 이후, 순정 led 테일램프로 교체해서 잘 타고 다녔는데... 신형 어반이 출시된 후 테일램프 디자인이 변경되었고 ja차량에도 그대로 호환된다기에 주문하게 되었다. 좌 : 92401G6400 우 : 92402G6400 외부 디자인은 달라진게 없는데 내부 led 구조가 좀더 입체적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어쨌든 신품은 좋다. 오늘 작업 주인공. 기존 면발광스타일도 꽤 이쁘긴 한데, 신품에 대한 호기심에 교체를 진행. 아직 소개한적은 없지만 전조등도 어반제품으로 교체하기도 했고^^ 올뉴모닝의 테일램프 교체방법은 정말 간단하다. 좌우 각각 볼트 두개만 풀어서 당겨주면 끝. 빨리 교체해보고 싶어진다. 생각보다 괜찮은데? 이정도면 교체하길 잘한거 같다. 좌 어반, 우 ja 테일램프. 면발광이 3줄이라 그런지 입체감이 좋다. 교체 완료. 출고 3년 36,000km에 두번째 테일램프 교체. 올뉴모닝은 내가 구매한 첫 경차인데, 여러가지면에서 만족도가 높고 순정 튜닝하는 즐거움이 커서 좋다.
9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올뉴모닝의 블랙박스를 아이나비 QXD5000으로 교체해 준 내용이다. 모닝의 경우, 출고시 서비스로 장착받은 아이나비 V900을 사용 중이었는데, 영상확인이 필요한 상황에서 화질이 생각보다 좋지 못한 경우가 종종 있다보니.. 결국 교체하기로 마음먹게 되었다. 예전에는 파인뷰 제품을 좋아했는데..올뉴디스커버리를 탈때 QXD3000프로를 경험한 이후로는 아이나비 제품군을 자주 찾게되는 것 같다. 검색 후 유선상담을 하고 예약일에 맞추어 방문. 아이나비 전문점이다. 친절한 상담과 저렴한 가격...그리고 배선작업을 꼼꼼히 해주시는 듯 하여 선택. 작업은 금방 끝났다. 그리고 주행시 테스트도 해보고.. PC에서 뷰어로 영상재생시에도 깔끔하게 잘 나온다. 키커버도 한번 찍어보고. 그동안 고생해준 V900. 역시 블랙박스도 신제품이 좋긴 한거 같다^^
18오늘 포스팅은, 올뉴모닝 룸미러를 gv80제품으로 교체해준 내용이다. 아마 우연히 검색하다가 보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gv80의 프레임리스 룸미러가 꽤 저렴한 가격에 출시되었고, 다양한 차종에 호환가능하다는 것을. 이 룸미러가 저렴할 수 있는 이유는 하이패스 기능이 없기 때문일텐데.. 나야 어차피 별도로 하이패스를 사용하고 있어서 딱이었다. 품번 확인 후 현기몰 사장님께 주문, 신속하게 받을 수 있었다. 품번 : 85110 T6000 역시 고급? 차량에 들어가는 부품이라 그런지 묵직하고 완성도가 좋다. 그러고보니 올뉴디스커버리도 프레임리스 룸미러였는데...그때만 해도 차량에 흔하게 적용되지 않아서 꽤 세련된 느낌이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한가지 더 주문한 부품은, 올뉴모닝 순정 하이패스룸미러에 적용되는 배선 커버. ECM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라 배선작업은 안하려고 하지만 커넥터 연결부가 그대로 노출되는게 마음에 들지 않아서 주문하게 되었다. 품번 : 85130 2S000 이 커버도 길이에 따라 몇가지 종류가 있는거 같은데, 나는 마음편히 올뉴모닝 JA 순정제품으로 선택했다. 이렇게 장착하면 깔끔하다. 간단한 작업이니 우선 공구를 준비한다. T15 별렌치 하나만 있으면 끝. 생각보다 약한 토크로 고정되어 있어서 그런지, 금방 풀 수 있다. 룸미러 어답터가 보인다. 구품과 신품의 비교. 무게부터 마감에 큰 차이가 있다. 일단 ...
11오늘의 아주 짧은 포스팅은, 올뉴모닝에 화장등 거울을 설치해준 내용이다. 예전과 달리 경차라도 어느정도 가격대가 있다보니 왠만한 편의장치는 옵션으로 달려 있는데.. 아쉽게도 내 모닝에는 화장등이 없었다. 일부 트림에는 선바이저 일체형으로 있는거 같지만 순정으로 작업하자니 꽤 번거로울 것 같아서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르노삼성 순정 악세사리로 화장등과 거울 일체형 제품이 있는것을 발견하고 호기심에 구매하게 되었다. 이렇게 보면, 베이스어스라는 회사의 애프터마켓 제품인가? 싶었지만.. 순정으로 판매되는 제품이 맞다. 개봉. 제품 뒷면을 보니 어떻게 장착해서 사용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고... 충전방식인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선바이저 폭에 따라서 조정이 가능하다. 그리고 하단 중앙에 전구등 원형마크를 터치하면 거울 테두리에 불이 들어온다. 생각보다 밝기도 강하고. 작업이랄것도 없으니 차량으로 얼른 향해본다. 요렇게 선바이저에 장착. 점등 시키면 이런모습. 사실 화장등은 꼭 있었으면 했는데 이렇게 저렴하고 간단하게 해결되어서 다행이다^^
50오늘 포스팅은, 올뉴모닝 휠타이어 교체기이다.^^ 휠을 교체하기로 마음 먹은지 한참이나 지났지만, 어떤제품으로 할지 꽤 많은 고민을 했던것 같다. 그래서 결국 선택한게 국산 아사휠(ASA). 원래 내가 좋아하는 디자인은 아니지만 휠림이 실버로된 투톤이라 그런지 너무 마음에 들었다. 구매후 몇일만에 집으로 배송되었는데 가벼운 무게에 꽤 놀랐던 것 같다^^ 16 X 7J + 54. 그러고보니 순정 16인치 아트휠보다 옵셋이 살짝 약한거 같기도 하고.. RACING USE, 그리고 TOYOTA86 이라는 각인이 인상깊다. KC 인증까지 득하고 있으니 믿음이 간다. 가격이 나가더라도 휠처럼 안전과 직결된 부품을 튜닝할때는 강성이 중요하니.. 휠에서 보는 메이드인 코리아가 반갑다. 휠 내부. 특수 댐퍼 고무가 적용되어 있다고 하는데 어떤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4홀. 이 휠에서 유일하게 아쉬운 부분. 그런데 휠캡 내경사이즈가 꽤 커서 기아 휠캡이나 다른 제품은 맞질 않았다. 일단 이걸로 장착은 하는데 고민좀 해보아야 할듯. 기대가 된다. 자 그럼 장착을 해야하는데.. 사실 휠을 사고도 한참을 장착하질 못했는데.. 원래라면 당연히 존스오토에 방문을 드려야 하는데 모닝을 타고 하남까지 이동하는게 부담이 되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결국 비교적 가까우면서 일전에 TPMS 를 장착하기 위해 방문했던 타이어샵에 연락을 드리고 방문드리기로 했다. ...
2오늘 포스팅은, 올뉴모닝 휠교체 고민에 관한 내용이다^^ 아직 소개하지 못한 작업기를 포함하면 올뉴모닝에 계획했던 튜닝은 거의 마무리가 되었다. 그런데 딱 한가지. 휠 교체는 생각보다 쉽지 않았는데... 몇가지 기준을 정해놓고 휠을 결정하기로 마음먹었다. 1. 순정 또는 순정에 버금가는 강성의 제품 2. 휠 테두리에 실버라인이 들어갈 것 3. 휀더 간섭이나 돌출이 없을것 4. 가능하면 허브링 없이 장착 가능할것 가장 먼저 물망에 오른건 모닝 어반에 달려나오는 신형휠. 그런데 아무리 보아도 기존 휠보다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제외. 그 다음으로 모모리벤지 휠과 오즈 정품휠이 눈에 들어왔는데... 오즈휠은 디자인은 마음에 들었지만 옵셋으로 인해 어느정도 돌출이 있을거 같았고, 모모 리벤지 휠은 역시나 허브링 작업이 필요해서 제외. 이렇게 고민하다보니 결국 휠 교체는 계획에 없었는데....그러다가 관심이 간 제품이 바로 국산 ASA 휠. 그 중에서도 EXD 2021P 모델. 우선 모닝과 레이전용으로 출시되다보니 4홀 PCD100, 16X7J에 옵셋이 +54로 순정 16인치 아트휠이 16X6.5J에 옵셋이 +51이니 돌출이나 간섭 등의 문제도 없을 것 같았다. 딱 1가지, 허브직경이 순정 아트휠이 54.1이라서 ASA휠의 54와 0.1 의 차이가 있는데... 본사에 문의하니 올뉴모닝 JA에 허브링없이 장착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17오늘 포스팅은, 범퍼탈거없이 작업한 올뉴모닝 알페온혼 교체기 이다. 올뉴모닝 차량 뿐만 아니라 다수의 국산차량에 인기있는 튜닝 아이템 중에 하나가 바로 혼 교체인데, 아무래도 자주사용하지 않지만 꼭 필요할때 그 목적에 부합하는 효과를 얻기에는 순정 혼은 부족함이 느껴지기 때문인것 같다. 물론 순정혼을 그대로 사용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나 역시 교체를 마음먹고 어떤 제품을 구매할까 고민을 꽤 했었는데, 다행히 올뉴모닝 까폐에 잭바이잭 배선이 포함된 알페온혼을 판매하시는 분이 계셨고 브라켓과 세트로 구해하게 되었다. 참고로 좌우 혼이 서로 부딪히는걸 막기 위해 브라켓을 살짝 휘어서 결합했다. 알페온혼은 피암제품이기도 하고 워낙 유명하니^^ 이렇게 간편하게 결합이 가능했다. 자..이제 작업을 시작하기 앞서 순정 혼 소리. 고음이지만 얇은 편이다. 원래 올뉴모닝의 경우 혼 교체 작업을 위해서는 범퍼를 탈거하는 경우가 많은데, 검색을 하다보니 범퍼탈거 없이 교체한 분들도 꽤 있으신듯 하여 후기글들을 참고해서 나도 동일한 방식으로 작업해 보기로 했다. 하단 그릴에 이렇게 단발 순정혼이 자리잡고있다. 범퍼탈거 없이 교체하기 위해 우선 앞범퍼 전면부 언더커버를 탈거해 주어야 한하는데, 플라스틱 핀 1개, 육각 볼트 7개를 풀어주면 된다. 어렵지 않게 탈거가 가능하긴 한데, 리프트에 올려놓고 작업하면 참 편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으...
27오늘 포스팅은, 모닝에 가로바와 루프박스를 설치해준 내용이다^^ 사실 올뉴모닝의 경우 출고 이후 장거리에 이용한적이 거의 없었다. 충분한 수납공간과 편안한 승차감은 디스커버리가, 속도감은 g70이 어느정도 해소해주었기 때문에.. 그런데... 이날은 왕복 300km의 먼거리를 집사람과함께 올뉴모닝으로 이동하게 되었고, 그 이유는 잠시 뒤에^^ 이동하는 길이 썩 편치 않았을텐데 불평없이 동행해준 집사람과 함께 식사를 위해 먼저 천안에 조선옥이라고 하는 곳을 방문했다. 간장게장이 주 메뉴인 이곳. 적당한 수준에서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날의 목적지인 툴레 공식 대리점인 "랙앤로드"에 도착. 올뉴모닝에 툴레? 라고 의문이 들 수 있지만, 경차이다보니 워낙 적재공간이 부족해서......는 아니고, 솔직히 드레스업 목적이 60%, 실용성 40%가 선택의 이유였다. 뿐만 아니라, 디스커버리나 g70은 루프박스를 설치하면 높아지는 전고가 부담스러웠지만 올뉴모닝의 경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은점도 있었고^^ 툴레 취급점은 전국에 굉장히 많았지만, 굳이 천안까지 온 이유는 사전검색 시 큰 규모와 많은 작업기 그리고 물량 확보가 인상깊었기 때문. 이왕이면 처음할때 제대로 하는게 나중에 스트레스가 훨씬 덜하기도 하고. 여기가 작업공간인듯. 고객대기실이 2층이라 계단으로 향하는데.. 키트가 굉장히 많아 보인다. 그리고 2층. 단순한 고객대기실...
13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차량 메인터넌스에 관한 내용이다. 올뉴디스커버리가 서비스센터에 입고된지도 벌써 일주일 가까이 지난것 같은데... 오랜만에 올뉴모닝의 엔진오일을 교환해주기로 한다. 주행거리는 아직 1만킬로도 넘지 않았지만, 1차 교환 이후 벌써 1년이 훌쩍 지나기도 해서... 올초에 작업한 tpms 는 여전히 잘 작동 중이다. 시계는 얼마전에 구매한 애플워치 에르메스. 날씨가 꽤 좋다. 처음에는 엔진오일교환 전문샵을 이용할까 하다가.. 그냥 1차 교환시 방문했던 오토큐를 재방문하기로^^ 토요일이지만, 접수 및 작업이 신속하게 이루어진다. 교환품목은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크리너 이렇게 3종이다. 모닝 JA 의 순정 오일의 점도가 0W20 이지만..데일리로 타면서 크게 불편함은 느끼기 어려운듯. 작업시간은 30분 남짓. 그리고 얼마전.. 고속도로를 주행중에 퍽 하는 소리가 나더니.. 아래 사진처럼 제네시스 g70 유리에 크랙이 발생했다. 하필 비가 꽤 오던 날이라서..집에 돌아오자마자 ppf필름과 테입을 붙여주고, 약간의 검색 이후 대전의 유리복원 전문점을 방문하게 되었다. 다행히 토요일에도 영업을 하고계셨고^^ 차량 입고후 잠시 설명을 해주신 뒤 바로 작업에 들어가셨다. 참고로 크랙은 새끼손가락 손톱크기 정도였는데... 소요시간은 15분정도로, 처음 타격부위나 잔크랙은 복원 후에도 자국이 남을수 있다고 하셨지만, 더이상의 크랙...
39오늘 포스팅은, 올뉴모닝 tpms 장착기 이다. 이전 세대와는 다르게 모닝 JA의 경우 공기압을 측정하는 방식이 휠타이어 회전을 인식하는 타입이라서 수치화된 공기압은 확인할 수 없다. 물론 그래도 공기압에 이상이 생길 경우 경고등은 들어오지만... 그래서 tpms 제품들을 좀 찾아보다가 깔끔한 내장형 제품이 있길래 구매해 보았는데, 오토클라우드의 AR-3000제품이다. 휠에 센서가 부착되어 있는 타입이라면 간단히 수신기만 구매해도 공기압 확인이 가능하지만 내차량은 센서도 없기에 세트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고. 패키징은 깔끔하다. 국내 제조 제품이라서 마음에 들기도 하고. 설명서도 있고. 4개의 센서와 1개의 모니터로 구성되어 있다. 듣기로는 해당 센서가 쉐보레 순정과 동일하다고도 하는데 배터리 수명이 다하면 쉐보레 제품 사용도 가능한지 궁금하긴 했다. 정사각형 타입의 액정이 아주 깔끔하다. 차량의 USB 포트 또는 시거잭 충전기 연결을 통해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센서. 고무 구찌 부분에 뭔가 가루같은게 많이 묻어 있긴하지만 특별히 문제는 없어 보인다. 타이어를 탈착하고 TPMS를 부착해야 하기 때문에 근처 타이어 가게를 방문하기로 했다. 타이어 교환을 위해서라면 모닝이라도 존스오토까지 가겠지만 이 작업때문에 거기까지 갈수도 없고 해서... 다행히 멀지않은곳에 타이어뱅크가 있었고, 사장님이 흔쾌히 작업해 주시기로 하셨다. 차량이 ...
55오늘 포스팅은, 만족도 높은 모닝 배터리 교체기이다. 작년 5월에 신차출고했고, 거의 매일 운행하고 있지만 몇차례 방전될 조짐을 보이다보니 겨울을 맞이해서 직접 모닝의 배터리를 교체해보기로 마음먹고 우선 관련 부품을 구매했다. 1. 배터리 트레이 37150 G6100 사실 이 트레이도 딱 맞지는 않다보니 모닝까폐를 통해 가공된 트레이를 별도로 추가 구매해주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윗쪽과 아랫쪽이 가공되어 있다. 미리 이야기하자면 굳이 가공된 트레이가 아니더라도 장착은 가능해 보였다. 그래도 심리적인 안정감을 위해서 교환해주는것이 좋을거 같기도 하고^^ 2. 플러스 터미널 37260 3M100 배터리가 커지는 만큼 터미널이 결합되는 배터리 부분도 두꺼워지기 때문에 같이 교환해주면 좋다. 3. 산소센서 37180 G6100 사실 동부스바 같은것을 이용하면 굳이 산소센서를 교체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들을 검색을 통해 볼 수 있었지만 교체하게되면 깔끔하게 장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나는 당연히 추가 구매하게 되었다. 가장 중요한 배터리는 나중에 소개하기로 하고 작업을 위해 차량으로 향했다. 순정 40A 배터리가 우측에 잘 자리잡고 있다. 오늘 작업을 위한 준비물. 참고로 배터리가 생각보다 무겁다는걸 처음알았다. 가장 먼저 마이너스 터미널을 분리해주면 된다. 볼트 한개를 풀고 잡아 당기면 된다. 그리고 좌측에 있는 센서 커넥터를 분리한다음, 차...
52오늘 포스팅은, 아주 만족 스러웠던 모닝 순정 튜닝기이다. 작년 봄.. 올뉴모닝 프레스티지 등급의 차량을 신차 출고하면서 나는 무옵션 차량을 선택했다. 빠르게 출고받고 싶기도 했고, 경차에 많은 옵션이 필요할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기 때문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꾸준하게 부족하다고 느꼈던 점이 바로 후방카메라의 부재. 일반적으로 네비게이션을 매립하면서 세트로 후방카메라를 설치하곤 하는데, 나의 경우 애프터마켓 제품보다는 순정제품으로 작업하고 싶었고 정말 우연히 검색하다가 발견한 업체가 그렇게 멀지 않은 대구에 있어서 예약후 방문하게 되었다. 프레스티지 등급이지만 무옵션이다보니 간단한 정보만 표출되는 액정이 장착되어 있다. 예약한 시간에 도착. 내가 방문한 곳은 대구에 있는 튠에디션이라고 하는 순정 튜닝 전문 업체이다. 각종 동호회 등에서는 이미 유명한 곳인듯 하고. 내가 의뢰드린 작업은 다음과 같았다. 1. 순정 네비게이션(중고) 2. 순정 후방카메라 3. 순정 샤크안테나 이게 말이 쉬운 작업이지 솔직히 이곳을 발견하기 전에는 이런 작업을 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지 않았다. 작업전 모습을 몇장 사진에 담아보았다. 순정 안테나. 온지구 리어스포일러 장착으로 트렁크를 열때마다 걸렸는데 이것도 샤크안테나로 교체 예정. 작업중에 특별히 갈곳도 없고해서 고객대기실에 간만에 티비도 실컷 본듯. 아직 소개한적은 없지만 큰맘먹고 들인 라이카 q...
38오늘 포스팅은, 오랜만에 올뉴모닝 튜닝에 관한 내용이다. 작년 출고 이후 잘 타고 있는 올뉴모닝. 개인적으로 하고싶었던 튜닝을 모두 마쳐서 잘 관리해주면서 타고 있는데, 딱 한가지 아쉬운점이 바로 락폴딩 기능이 없다는 점이었다. 요새 출시되는 대부분의 차량에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없으니 생각보다 불편했다. 그래서 직접 작업해 보고자 검색을 시작했는데 잭바이잭타입으로 간단히 설치가능한 제품들이 꽤 있었고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혜주파 제품을 구매해주었다. 혜주파 락폴딩의 경우 컨트롤 유닛 조정과 일부 배선 작업을 통해 시동 on-off시 자동조절 또는 도어락, 언락시 조절되는 방법 중 선택이 가능한데, 전자는 완전한 잭바이잭 이고, 후자는 추가 배선 연결작업이 필요하다. 작업을 시작하기 앞서 딱 필요한 부분만 테사 면테입을 감아주었다. 나는 도어락, 언락시에 자동 폴딩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추가배선연결작업을 해주어야 했는데, 피복을 벗겨 배선연결을 하고싶지 않았던 지라 T 자형 무탈피 커넥터를 준비해주었다. 선의 굵기를 고려해 0.7-1.0mm 커넥터를 사용했는데 미리 이야기하자면 이 사이즈 커넥터는 맞지 않다. 내가 원하는 방식의 작업을 위해서는 컨트롤 모듈의 1번 스위치는 off, 2번 스위치는 on 상태로 설정해주면 된다. 도어트림을 탈거하는 작업이기에 혹시 몰라서 여분의 도어트림핀을 구매해주었다. 2가지 종류가 사용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