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은, 싼타페 MX5 엠블럼과 레터링을 블랙제품으로 교체해준 내용이다. 거의 출고와 동시에 작업했었는데 이제야 기록으로 남겨본다. SYMBOL MARK-HYUNDAI,FRONT 86305 P6010 SYMBOL MARK-HYUNDAI,REAR 86305 P6110 바로 작업 시작. 언제나처럼 먼저 히팅건으로 충분히 열을 가해주고, 리무버로 적당한 부분을 찾아 틈을 만들기 시작한다. 천천히 뜯어내면 된다. 부착면은 깔끔히 닦아주고, 부착 준비. 끝. 다음은 뒷쪽. 현대로고는 앞쪽과 동일한 방법으로 작업하면 된다. 역시 마음에 든다. 다음은 대망의 레터링. 나는 먼저 가이드를 기존레터링에 덧댄 다음, 종이테이프로 가이드 위치 표시해주고, 레터링 제거. 다시 가이드로 위치 잡아주고, 이렇게 한글자씩 부착. 끝. 엠블럼과 레터링 모두 무광블랙 이다보니 마그네틱 그레이 메탈릭 외장과 아주 잘어울린다^^
오늘의 포스팅은, 꽤나 힘들었던 싼타페 리콜, 무상수리 후기에 관한 내용이다. 차량을 출고하고 특별히 불편한점은 없었는데, 어느날 우편물이 왔다. 차체 하단 와이어링(배선) 관련 리콜 -> 뒷좌석 시트를 반복해서 접으면 단선에 의한 2열사이드 에어백 문제 발생 우려 무상수리 : 테일게이트 판넬 홀 부의 패드 관련 무상 수리 -> 스포일러와 차체 사이의 패드가 밀려서 누수 우려 상기 두가지에 대해 리콜과 무상수리를 받으라는 안내문. 그래서 까페에 검색을 좀 해보니 리콜건은 금방 조치가 되는데 테일게이트 무상수리 시 내장 트림이나 고정핀이 파손된다는 후기가 많기에 더 추워지기 전에 받는게 좋을거 같아서 예약후 차량을 입고 시켰다. 미리 메카닉 분께도 조심히 작업을 부탁드렸고. 그렇게 작업이 종료된 후 메카닉 분이 잘끝났다는 말씀과 함께 한번 확인해보라고 하셔서 살펴보니...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었다. 문제 : 스포일러에서부터 후면유리 가장자리로 연결되는 유광 트림을 고정하는 파란색 핀이 부러져서 덜렁거린다. 조치 : 핀을 주문해서 교체해주겠다고 하셨다. (아래 사진은 차량 출고 후 다시한번 살펴본 모습) 1. 문제 : 트렁크 내부 중앙 트림 한쪽이 덜렁거린다. -> 이부분은 리콜과 직접적인 상관이 없는 부위인데, 고객대기실에서 잠시 작업모습을 살펴볼때 메케닉 분이 이쪽을 뜯어서 무언가를 털어내고 있는 모습을 보았고 그래서 확인하게 되었다...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싼타페 휠커버를 블랙으로 꾸며준 내용이다 일전에 18인치로 인치다운 후 만족스럽게 타는 중이었는데, 기존에 작업했던 블랙 사이드스텝이나 미러커버와 일체감을 위해 휠커버도 블랙이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여 선택지는 두가지. 블랙 플라스틱커버 부착 블랙 PPF 부착 1의 경우 한번 붙이면 다시 뜯기 어려울거 같고, 혹시라도 휠발란스에 영향을 미칠까하는 걱정이 들어서 결국 커버의 은색부분이 완전히 가려지지는 않지만 비교적 저렴하고 작업도 편한 PPF를 선택했다. 부채꼴 모양의 은색 커버에 인스톨겔을 충분히 뿌리고 PPF를 붙인후 스퀴징해주면 되는 작업. 일단 퀄리티는 좋아보인다. 부착 시작. 오...생각보다 괜찮다? 참고로 인스톨겔은 충분히 뿌려주는게 좋았던것 같다. 휠 1개 완성. 와..너무 마음에 든다. 가려지지 않은 은색라인이 오히려 멋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몇개 부착해보니 요령이 생겨서 나머지는 순식간에 끝냈다. 크... 기대 이상이다. 이대로는 아쉬워서, 휠너트 캡도 블랙으로 준비했다. 아주 딱이다^^ 간단하면서도 만족도도 높은, 즐거운 작업이었다^^
오늘의 포스팅은, 싼타페에 순정 사이드스텝을 장착해 준 내용이다.^^ 사실 꼭 필요한 아이템은 아니었다. 집사람도 타고내릴때 특별히 불편하지 않다고 하기도 했고. 결국, 디자인적으로 잘 어울릴것 같아서 장착하기로 했다^^ 참고로 애프터마켓을 제외한 정품은 크게 2종류가 있었는데, 깔끔한 올블랙 색상의 북미수출형 제품이 마침 까페에서 공구 중이길래 얼른 구매했다. 작업 시작. 미리 언급하자면, 2인1조로 작업하면 정말 편하게 할 수 있다. 어려운 작업은 아니지만 장착메뉴얼은 출력해서 준비. 먼저 구성품이 빠짐없이 잘 있는지부터 확인한 후, 사이드씰을 탈거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휠하우스 커버 고정핀을 분리한 후, 손으로 힘껏 잡아당겨주면, 이런식으로 핀이 부러지면서 탈거가 된다. 차체 남아있는 플라스틱핀은 돌려서 뽑아주면 되고. 사이드스텝이 장착될 부분은가볍게 닦아준다. 다음으로 전면 하단에 고무캡도 분리하고, 동봉되어 있는 흡음테이프를, 아래사진처럼 붙인 후, 볼트가 고정될 부위를 조심스럽게 잘라낸다. 이제 볼트가 고정될 너트를 끼워주면 되는데, 고정 부위마다 사이즈가 조금 다르니 메뉴얼을 꼼꼼하게 확인해준다. 이렇게. 아래쪽도. 자 그런데 여기서 문득 한가지 의문이 들었던게, 겨우 아래 사진과 같은 너트가 어떻게 무거운 사이드스텝과 사람의 체중을 견딜 수 있을까? 였는데 너트를 자세히 살펴보니 볼트를 조여주면 사각 너트 안쪽에 브라켓...
오늘의 포스팅은, 싼타페에 머드가드를 장착해 준 내용이다^^ 예전이었다면, 해외판매차량에만 적용되는 현대기아 정품 머드가드를 구하기 위해서는 이베이등을 통해서 높은 배송비를 지불하고 직구를 해야했다. 그런데 요즘은, 국내에 판매중인 곳들이 많아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했다. 어렵지 않은 작업이니 바로 시작. 구성품 확인하고, 도구도 준비. 먼저 뒷쪽. 휠하우스커버 측면 플라스틱핀 2개와, 하단에 있는 플라스틱핀 1개를 탈거하고, 준비한 머드가드와 잘 맞는지 살펴본다. 정품이니 당연히 핏이 좋다. 다음으로 머드가드 고정볼트를 잡아줄 너트용도의 파츠를, 휠하우스커버 안쪽으로 끼워준다. 뒷쪽 범퍼는 차체와 딱 고정되지 않고 유연하게 움직이는 편이라 다른 부분을 탈거하지 않고도 휠하우스커버를 들어올릴 수 있다. 이렇게. 아래쪽은 동봉되어 있는 플라스틱핀으로 다시 고정해주고, 마무리는 측면 볼트고정. 간단하면서도 단단히 고정되는 방식이다. 반대쪽은 좀더 빨리 장착. 이제 앞쪽을 작업해 줄 차례. 몇가지 부분을 제외하면 뒷쪽과 작업방식이 거의 유사하다. 플락스틱핀 탈거하고, 뒷쪽의 경우 휠하우스커버 안쪽에 삽입했던 아래 파츠를, 커버 윗쪽에 바로 끼워주고, 나사로 고정하면 끝이다. 사실 아래쪽에도 고정부위가 한곳 더있긴한데, 하부커버 일부에 구멍을 뚫어야하고 지금상태로도 단단히 결합되기에 그냥 두기로 한다. 작업도 잘끝냈으니 좀더 살펴보는데, 항...
오늘의 포스팅은, 요즘 핫한 스마트키 케이스 컨버젼? 에 관한 내용이다^^ 온라인에서 접한 한장의 사진이, 결국 이 케이스를 구매하게 만들었다. FOB-SMART KEY 95440 NI010 아이오닉5N 순정 스마트키이다. 개봉. 오~!! 무광블랙 색상과 N로고가 참 잘 어울린다. 당연히 내 싼타페 와 동일한 7버튼이고. 준비는 끝났으니 작업에 들어가보는데, 교체방법은 간단하다. 키커버 및 내부 기판 모양이 일치하니 외부 커버를 분리 후 기판만 옮겨서 장착하면 된다. 그리고 이건, 내기억에 아이폰 악세사리 제품에 들어있던 도구인데 작고 얇아서 커버 분리에 딱일거 같아서 준비. 키 측면 작은 홈에 이렇게 넣어서, 세로로 꺾어주면 딸깍하고 분리가 되고, 안쪽에 방수실리콘에 둘러쌓인 기판을 빼주면 된다. 다음은 아이오닉5N 키를 분리해줄 차례. 뭔가 도장이 약해보여서 마스킹도 해줬다. 분리 완료. MX5 기판을 조심히 옮겨주고, 커버를 다시 결합해주면 끝!! 크... 오랜만에 아주 마음에 드는 아이템이다. 그리고 이렇게 멋진 스마트키가 잘보이게 투명 커버도 새로 구매했다. 가격도 저렴한데 생각보다 핏이 좋네. 물론 변색 우려는 있지만.. 쉽고 간단한 작업이지만 만족도는 기대이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조금은 아쉬웠던 헤드레스트 교체에 관한 내용이다. 꽤 여러대의 차량을 타면서, 공통적으로 해준 작업 중에 하나가 바로 아임반 헤드레스트 교체이고, 싼타페 출고 후에도 바로 구매하게 되었다. 캘리그래피 전용제품이 따로 있었고 색상도 시트와 동일한 피칸브라운으로 선택. 크... 역시 완성도 하나만큼은 정말 좋다. 카마루와 더불어 가장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브랜드. 바로 장착을 위해 차량으로 가져왔는데, 역시 색상도 아주 잘맞는다. 순정 헤드레스트. 예전과는 디자인이 참 많이 달라졌다. 여튼 교체를 위해 시트를 뒤로 젖히고 쭉 뽑아주면 된다. 비교. 특이한 점으로는 헤드레스트 봉이 곡선형이라는점? 장착완료. 사용소감은? 항상 그렇듯 제품자체는 너무 좋다. 처음으로 사용하면서 불편함이 느껴졌다. 헤드레스트를 가장 뒤쪽으로 조정해도 기본적으로 전방을 향하는 구조적 특성때문이지 않을까? 그럼에도 목부분은 아래 사진처럼 잘 밀착이 된다. 아무래도 신형 싼타페의 헤드레스트 파이프 곡률, 내가 주행시 시트를 조정하는 각도 등이 모두 영향을 미친게 아닌가 싶다. 아쉽지만 다시 탈거.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싼타페 사이드미러커버 교체에 관한 내용이다^^ 지금까지 타온 여러 차량들 중에서 미러커버 색상을 변경하지 않은건 제네시스쿠페가 유일할 정도로 나는 이작업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다. 더군다나 마그네틱 그레이 색상에는 블랙이 너무 잘 어울리기에 고민할 필요도 없었고. 우측 : 87626 P6000A2B 좌측 : 87616 P6000A2B 도장 퀄리티야 말할 필요도 없고. 가격도 저렴하다. 간단한 작업이니 바로 시작. 색상 비교한번 해주고. 미러커버를 조금씩 흔들어보면서 어디로 접근하면 좋을지 고민해 본다. 여기다. 생각보다 탈거하는데 많은 힘이 필요하다. 분해의 역순으로 조립. 반대쪽도 좀더 빨리 마무리. 음..이제 엠블럼도 블랙으로 바꿔야겠다.
오늘의 아주 짧은 포스팅은, 싼타페 보호필름 부착에 관한 내용이다. 차량 출고전에 유일하게 먼저 구매해둔 제품. 만족도가 높은편인 힐링쉴드다. 먼저 공조기 액정 부분. 물리버튼이 아닌 터치이기에 당연히 지문이 잘 묻을 수 밖에 없다. 2세트가 들어있다. 얼마나 타이트하게 부착되는 스타일인지 확인하고, 부착. 아주 잘맞다. 딱 적당하게 재단되어 있다. 다음은 네비게이션. 계기판쪽은 딱히 만질일이 없기에 따로 준비하지 않았다. 끝. 이것도 역시 아주 잘맞는다. 이제 마음편히 터치해도 될듯^^
오늘의 포스팅은, 싼타페 캘리그래피 휠 인치다운에 관한 내용이다. 차량을 계약할때부터 승차감때문에 나는 개인적으로 18~19인치 정도의 휠을 선택하고 싶었다. 그런데 가솔린 캘리그래피 모델은 21인치 휠 이외에는 선택이 불가했기에 우선 출고했는데.. 역시나 예상했던것 처럼 좀 불편했다. 휠 사이즈를 고려하면 의외로 나쁘지 않다고 느끼기도 했지만 잔요철에서는 허리가 좀 불편했다. 물론 이건 개인차가 분명히 있는 부분이지만. 내가 이차를 구매한 목적이 집사람과의 편안한 장거리 여행이라, 내 선택은 인치 다운. 짧지 않은 내 카라이프에 있어서 디자인 목적의 인치업은 정말 많았지만 인치다운은 처음인걸 보면, 나도 나이가 들어가나보다. 인치다운을 결정하고 처음에는, 하이브리드 블랙잉크 모델에 들어가는 20인치 휠을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1인치로는 승차감 개선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울거 같아서 18인치로 결정. 마침 일전에 아이오닉5 휠타이어 교체 시 방문 드린적 있는 타이어데이즈 사장님께서 임판급 휠타이어를 탈착 예정이라고 하셨고 가격도 저렴해서 바로 예약. 드디어 작업날. 도착. 참고로 기존 휠타이어는 구매자분이 생겨서 탈착 후 바로 화물로 보낼예정. 타이밍이 딱 맞아들어가서 다행이다. 리프트에 올라간 모습. 이렇게 보면 멋지긴 하지만 아쉽지는 않다. 세차도 너무 힘들고 ^^ 나름 저렴하게 올려서인지 빠르게 판매가 되었다. 구매자분이 보내...
오늘의 포스팅은, 예전보다는 차분했던 차량 출고에 관한 내용이다.^^ 어차피 급하게 필요했던건 아닌지라.. 차량 계약 후 잊고 있었는데, 카마스터님께서 생산 예시일이 나왔다는 연락을 주셨다. 그 이후 단계는 현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아래 사진처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참 편리한 세상이다. 그리고 드디어 차량이 썬팅샾에 도착. 대리점이 아닌 직영점에서 계약했기에 다른 서비스는 없었고, 썬팅은 전면 루마 버텍스 700, 측후면 500으로 작업해주시기로 했다. 카마스터님의 일처리가 워낙 깔끔하신 편이라 서비스가 부족해도 딱히 불만은 없었다. 출고 당일. 집사람은 일정이 있어 부득이하게 혼자 출고장에 도착했다. 아쉽지만 어쩔수 없다. 몇가지 서류에 서명하고 출발. 참고로 카마스터님께서 내가 지금까지 출고한 현대차량 대수를 확인해주셨고 꽤나 많은 블루멤버스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고 알려주셨다. 이렇게 큰차량은 꽤 오랜만이라 어색하다. 집에 주차후 비닐제거 시작. 가장 중요한 핸들비닐 제거는 역시 집사람에게 부탁. 투톤색상의 가죽핸들은 정말 마음에 든다. 첫 주유. 많이 들어간다. 전자식 룸미러는 어두운 밤에 꽤나 유용하다. 순정 네비게이션. 거기다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후 무선 카플레이도 되니 편하네. 전기차가 있으니 굳이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택할 이유를 못느꼈기에 가솔린으로 출고했는데. 앞으로 집사람과 나의 좋은 이동수단이 되길 바래본다. ...
오늘의 포스팅은, 차량 시승과 계약에 관한 내용이다^^ 그렇다. 출고 후 2년동안 튜닝 및 정비를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린 아우디 Q3는 판매를 결정했다. 작지만 그래도 SUV 이고, 가득 주유시 주행가능 거리가 900KM 까지 찍히는 연비 좋은 디젤 차량. 만족도가 낮았던건 아닌데, 모델Y 나 아이오닉5를 타다보니 주행관련 옵션이 너무 없는 Q3를 운전할때면 괜히 피로도가 올라가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몇달간 고민끝에 헤이딜러 제로를 통해 차량을 판매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날은, 계약을 염두해둔 차량 시승을 위해 현대자동차 드라이빙라운지로 향하는 중. 토요일인에도 미리 온라인 예약만 하면 정해진 시간동안 자유롭게 시승이 가능하니 참 편리하다 할 수 있겠다. 도착. 주차하고 키 수령을 위해 2층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1층 전시장 문 틈새로 보이는 이 차량이, 바로 내가 계약을 염두해둔 신형 싼타페. 참고로 하이브리드가 인기가 많지만 어차피 전기차를 주로 타니 충전이나 고장 등 걱정이 덜한 가솔린을 택했다. 여튼, 친절한 직원분의 안내와 함께 키를 수령하고 차량에 탑승. 첫인상은, 역시 크다. 올뉴디스커버리와 콜로라도 이후로 큰차를 운전한 적이 없어서인지 좀 어색하기도 하고. 핸들은 듣던것처럼 랜드로버의 그것과 비슷한 부분이 있다. 시승차량도 캘리그래피이고 옵션도 꽤 있어서인지 신호방향에 따라 사이드미러 카메라 화면을 계기판에서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