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
104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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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와이퍼 교체.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캐스퍼 순정 와이퍼를 마일레 제품으로 교체해 준 내용이다. 사실, 캐스퍼는 출고 후 몇천킬로미터 만에 판매를 했다. 차량에 부족함을 느껴서는 아니고 모델y를 구매하면서 계속 가져가야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여튼, 사진을 남겨둔 김에 포스팅 해보기로 한다. 국산차량을 출고할때면 항상 하는 작업인 와이퍼 교체. 캐스퍼는 550, 400 사이즈 제품이 맞다. 간단하니 바로 시작. 제품 비교해 보고, 고리 형태로 고정되는 다른 와이퍼들과 다를바가 없다. 단순히 와이퍼를 교체했을 뿐인데, 디자인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다. 그나저나, 도심에서 편리한 작은 사이즈, 터보모델이 주는 경쾌함, 괜찮은 연비, 귀여운 디자인, 준수한 승차감까지.. 모닝보다 오래타진 못했지만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차여서 기억에 남는다.^^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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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알루미늄 주유구캡 장착.

오늘의 아주 짧은 포스팅은, 캐스퍼에 알루미늄 주유구캡을 장착해준 내용이다. 차량을 출고하면 항상하는 작업. 간단하고 저렴하면서도 포인트가 된다. 캐스퍼 같은 경차는 애프터마켓 아이템이 다양하게 출시되다보니 확실히 차를 꾸미는 재미가 있다. 양면테이프로 간단히 부착하면 되고, 안쪽 마감도 아주 깔끔하다. 기존 주유구캡. 온풍기로 적당히 열을 가해주고, 부착하면 끝. 소소한 즐거움이 있다^^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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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옷걸이, 스토리지백 장착.

오늘의 포스팅은, 캐스퍼에 현대 순정 옷걸이와 스토리지백을 설치해 준 내용이다. 그렇다. 한참 BMW 옷걸이 같은 차량용 악세사리가 유행이었을때 현대에서도 순정제품이 출시된적이 있었다. 내 기억으로는 거의 10년전쯤이었던것 같은데... 그때는 너무 고가였기에 따로 살생각은 못했었다. 그런데 언제쯤인가, 현대자동차 온라인몰에서 굉장히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길래 호기심에 구매했다. 먼저 옷걸이. 정확히 알수 없지만 꽤나 오래된 재고 제품같아 보였음에도 퀄리티는 좋다. 접이식이라 사용하지 않을때 공간을 덜 차지하는 것도 마음에 들었고. 거기다가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옷걸이 아래쪽은 쇼핑백 등을 걸 수 있는 훅 부분도 있어서 아주 유용하다. 다음으로 베이스 어답터. BMW 의 그것과 유사한 방식이지만, BMW 제품이 헤드레스트 파이프 간격이 확보되지 않으면 옷걸이가 체결되지 않기에, 소형차량이나 경차에는 사용하기 어려운 반면, 이제품은 어답터 뒷쪽의 폭이 굉장히 좁아서 최소한의 간격만 확보되면 장착이 가능해보였다. 체결하면 이런 모습. 다음은 스토리지백. 일단 첫느낌은, 깔끔한 가방을 보는것 같다. 수납공간은 사용하기 편하게 칸막이도 있다. 카메라 가방 느낌도 나네. 그리고 이렇게 가방 모서리에 어답터를 끼워주면, 베이스 어답터를 장착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원래는 옷걸이와 스토리지백을 각각 운전석과 조수석 시트에 설치하고 싶었지만 워...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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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룸미러 교체.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캐스퍼의 룸미러를 gv80 걸로 교체해준 내용이다^^ 올뉴모닝ja 에 처음 장착해보고 만족도가 높았던 작업이라, 캐스퍼에도 진행해보기로 한다. 파츠번호는 85110 T6000 이건 미국제조이다. 그리고 룸미러와 헤드라이너 사이의 빈공간을 채워줄 커버. 85130 2S000 프레임리스 타입은, 기능적으로나 디자인적으로 모두 마음에 든다. 작업은 아주 간단하다. 별볼트 1개만 풀어주면 된다. 탈거 완료후 역순으로 장착하면 끝. 시각적으로도 시원하고 고급스러움도 한층 더해진 느낌이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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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도어커버 부착.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캐스퍼에 도어커버를 부착 해준 내용이다. 애매한 제품을 부착하면 후회하게 되고, 안붙이자니 지워지지 않는 기스가 생기면 속상한... 그래서 항상 고민인 도어커버. 다행스럽게도 기본적인 퀄리티가 좋은 카마루에서 캐스퍼용 제품이 나와있길래 구매했다. 제네시스쿠페에도 너무 만족스럽게 사용중이라. 만듦새가 참 좋다. 부착이야 워낙 간단하니, 가볍게 닦아주고 히팅건으로 부착력을 높인다음 완료. 도어커버는 늘어나는 재질이면 라인에 맞게 부착하기 쉽지 않은데, 그런면에 있어서는 작업하기 참 편했다. 뒷쪽도 딱좋다. 끝단의 상태. 기대했던것처럼 마음에 드는 작업이었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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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카마루 대쉬보드커버 장착.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캐스퍼에 카마루 대쉬보드커버 를 장착해준 내용이다. 캐스퍼를 탈때마다 생각보다 대쉬보드에 쌓인 먼지가 눈에 잘띈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카마루에서도 커버가 출시되었길래 바로 구매해 보았다. 일단 개봉해서 살펴보니, 역시나 카마루 제품답게 만듦새가 상당히 좋아보였다. 뒷면은 미끄럼방지에 도움이 될것같은 소재. 투톤색상이 포인트인데 이 부분은 선택이 가능하다. 차량에 장착해보기 위해 이동. 플라스틱느낌의 대쉬보드. 먼저 살짝 올린다음, 각지거나 들뜬부분을 조금씩 펴주니,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깔끔하게 안착이 되었다. 핏이 상당히 좋은 느낌. 카마루 카매트를 처음 사용했던게 벌써 십몇년 전인데... 그때보다 제품군도 훨씬 다양해졌고, 퀄리티는 여전히 좋은거 같다. 캐스퍼에 할만한 작업은 다한것 같은데... 페이스리프트나 전기차 모델에서 호환가능한 휠이 나오기를 기대해본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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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러기지박스.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캐스퍼 러기지박스 장착에 관한 내용이다. 캐스퍼를 출고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현대자동차 쇼핑몰에서 할인 판매 중이길래 구매했던 러기지박스. 순정파츠. 내부는 이런모습. 참고로 굉장히 가볍다. 이렇게 타이어공기주입기계 등을 보관하기에 딱일거 같다. 칸막이는 위치조정이 가능하다. 장착이랄것도 없으니 차량으로 향해본다. 기존 트렁크 상태. 장착한 모습.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내 차량처럼 등급이 낮아 폴딩시트 기능이 없을 경우 시트 뒷부분과 러기지박스 사이에 틈이 생긴다. 빈공간이 꽤 크다. 그래도 큰 문제는 없고 생각보다 유용하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러기지박스를 장착하게되면 폭이 좁고 높은물건을 싣는데는 방해가 된다는 정도? 어쨌든 지금까지 잘 사용 중이다^^

2023.06.26
50
캐스퍼 도어핸들 교체.

오늘의 포스팅은, 캐스퍼 도어핸들 을 티탄그레이메탈릭 색상으로 교체해 준 내용이다.^^ 일전에 미러커버를 교체하고 나서 통일감을 높여주기 위해 도어핸들도 교체하기로 마음먹고 부품을 주문했었는데, 마침 도착해서 바로 작업에 들어가본다. 먼저 좌측 운적석 82651O6200R4G 색감차이는 이정도. 당연히 커버도 준비 82652O6000R4G 잘 어울릴것 같네. 그런데... 도어핸들을 교체하기 위해서는 도어트림을 탈거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유는 작업 과정 중에 나온다. 대부분의 차량 도어트림 탈거가 그러하듯 실내 손잡이 안쪽 하단에 볼트를 풀어주고, 놀랍게도 나머지는 그냥 당겨주면 된다. 좀 넓은 리무버를 이용해서 틈을 만들어본다. 트위터 커버도 탈거하고 커넥터 해제. 나머지는 안쪽 도어캐치를 연결하는 와이어를 분리해주면 끝. 안쪽은 비닐로만 마감되어 있다. 실리콘 같은걸로 고정되어 있기에 히팅건을 이용해서 적당히 열을가한다음, 뜯어내면 도어핸들과 연결된 커넥터가 보인다. 도어트림을 탈거해야하는 이유도 이 커넥터의 배선이 여유없이 딱 맞기에 바깥쪽에서는 뽑을 수가 없는 구조라서이다. 도어트림도 한번 살펴보고. 자 이제 문 끝에 있는 검은색 커버를 잠시 탈거하면 볼트하나가 보이는데 완전히 뽑아낼 필요는 없고 적당히 풀어주면 된다. 열쇠를 꼽을수 있는 파츠는 커버만 교체하면 되기에 이렇게 분리한다. 신품 결합해주고 안쪽 커넥터 분리 후...

2023.06.08
18
캐스퍼 배터리커버 장착.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캐스퍼에 배터리커버 를 장착해 준 내용이다^^ 저렴하면서 유용한 작업을 찾아보다가 발견한 제품은 바로 배터리 인슐레이션 패드. 캐스퍼도 모닝처럼 배터리 용량이 크지 않기에 자주 주행하지 않으면 방전에 대한 걱정을 완전히 지울 수없다보니 외부기온에 취약한 겨울철을 대비해 작업하게 되었다. INSULATION PAD-BATTERY 371123X000 워낙 간단한 작업이라 바로 시작해 본다. 기존 배터리 상태. 먼저 센서 연결된 커넥터를 분리하고 마이너스 단자부터 풀어준다. 다음으로 플러스단자. 터미널 분리가 완료되었으니, 커버를 씌워본다. 딱 맞네. 원래는 여기서 분해의 역순으로 조립을 하면 작업이 마무리 되어야 하는데... 플러스 단자쪽 구조물로 인해서 간섭이 생기다보니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이렇게 커버를 조금 가공해 주었다. 가공한 부분은 면테이프를 좀 감아주고. 이런 상태. 보기에는 별로지만 기능적인 부분에는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했다. 완료. 간단하지만 재밌었던 작업이었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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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알로이페달 장착.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캐스퍼에 알로이페달을 장착해 준 내용이다. 확실히 이전만큼 차량에 이런저런 작업을 직접해주는 빈도가 줄었다. 몸도 예전같지 않고 살짝 질리기도 했고^^ 그래도 이렇게 간단한 작업은 포기할수 없다. 먼저 브레이크 페달. 32825C2300 기존 페달을 떼어내고 그냥 씌워주면 된다. 몇천원 안하는 부품가격을 생각하면 정말 좋다. 다음으로 악셀 페달 327302H100 이건 그냥 덧씌어주면 된다. 시각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페달을 밟는 느낌도 좋아졌다. 작업할게 몇가지 남지 않았지만 6천킬로미터 정도를 주행하고 나니 캐스퍼 터보모델은 정말 괜찮은 차라는 생각이 든다^^

2023.05.15
14
캐스퍼 엔진오일교환.(블루핸즈)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캐스퍼의 첫 엔진오일교환 에 관한 내용이다^^ 날씨도 풀리고 주행거리가 5천km를 넘겼기에 첫 엔진오일 교환을 위해 블루핸즈로 향했다. 직접 교체해볼 수 도 있겠지만 보증기간 내에는 정비이력을 남겨두는게 혹시모를 보증서비스를 대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참고로 올뉴모닝 ja 때처럼 교환주기는 5~6,000km 로 짧게 가져갈 예정인데, 시내주행 위주에다가 4단변속기 특성상 의도치 않은 가혹주행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차량 입고 후 고객쉼터로 이동. 집에서 멀지 않은 블루핸즈이기도 하고 다른 차량 정비로 몇차례 방문할때마다 친절하시고 신속한 정비로 만족도가 높았다. 고객대기실도 항상 정리정돈이 잘되어 있는 느낌. 고객 대기실에서 메케닉 분들의 정비과정을 볼 수 있다. 데칼로 눈에 확들어오는 캐스퍼. 오늘 교체하게될 제품은 캐스퍼 터보모델의 순정 엔진오일인 메가터보씬. 제조사 오일은 생각보다 품질이 좋다. 드디어 오일교환 시작. 자유낙하 방식이다보니 작업시간도 짧은 편이다. 4리터 조금 안되게 들어간듯. 엔진룸의 먼지도 에어로 제거해주신다. 그렇게 첫 엔진오일교체 완료. 1회차 기본점검까지 마쳤다. 당연히 특별한 문제는 없고^^ 작은 차체로 시내주행, 주차에 정말 편하고 터보모델이 주는 충분한 출력과 15인치 휠타이어가 주는 푹신한 승차감은 장거리 운전도 나름 편하게 할 수 있게 해준다. 여러모로 ...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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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선바이저 거울 장착.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캐스퍼 조수석에 거울이 달린 선바이저를 장착해 준 내용이다 내가 출고할때까지만 하더라도 디에센셜 트림이 없었기에 나에게 가장 합리적인게 스마트 트림이었다. 그런데 화장등은 물론 조수석 선바이저에 거울도 없었다. 그래서 주문했다. SUNVISOR ASSY, RH 85220 O6100YGU 특별할건 없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이런 작은 옵션도 경우에 따라 아주 유용하니까.. 작업 시작. 기존 제품. 아무것도 없다. 바로 탈거. 십자나사로만 고정되어 있다. 교체할 제품과 비교. 장착 완료. 뿌듯하다. 저렴한 가격에 즐거운 작업이었다^^

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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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휴대폰거치대 장착.

오늘의 포스팅은, 기발한 캐스퍼 휴대폰거치대 장착에 관한 내용이다^^ 캐스퍼 같은 경차는 워낙 실내공간도 좁기 때문에 애매한 위치에 장착한 휴대폰 거치대는 주행중이거나 또는 시각적인 부분에서 꽤 거슬릴거라는 생각에 어떤 제품을 선택할지 고민을 했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애프터마켓 제품 중에 네비게이션 일체형 거치대가 판매중이길래 바로 주문하게 되었다. 간단한 작업이기에 바로 시작해본다. 순정네비게이션 상단 커버는 분리가 가능한데 그냥 적당히 틈을 만들고 들어올려주면 된다. 이렇게. 아래 사진이 교체하게될 네비게이션 일체형 휴대폰 거치대이다. 이런 금형을 만들려면 비용이 꽤 많이 드는거 같던데.. 여튼 퀄리티가 꽤 좋은 제품인듯. 분해의 역순으로 조립해주면 끝. 확실히 일체형이라 그런지 깔끔하다. 적당한 휴대폰 거치대를 조립해 본다. 마감도 좋고. 음.. 지플립과 지폴드를 거치해본 결과 지폴드의 경우 무게때문에 주행중에 떨림이 좀 있는 편이다. 그래서 진동이 반복되다보면 부러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장착하고 5개월정도 지난 지금도 멀쩡하다. 아이디어 만큼이나 품질도 괜찮은 제품인듯하다^^

20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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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사이드미러커버 교체.

오늘의 포스팅은, 캐스퍼 사이드미러커버 교체에 관한 내용이다. 생각보다는 작업할게 많지 않은 캐스퍼. 고민끝에 미러커버를 교체하기로 한다. 캐스퍼 순정 컬러 중 블랙이 없기에 가장 가까운 티탄그레이메탈릭 색상의 커버를 주문해주었다. 우측 : 87626 O6000R4G 좌측 : 87616 O6000R4G 미러커버를 교체할때마다 언급하지만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높은 퀄리티의 도장 파츠를 구매할 수 있는건 현대 차량이라 가능한거겠지.. 간단한 작업이니 바로 시작해 본다. 잘 어울릴거 같긴하지만 그래도 미리 집사람에게 어울릴지 여부를 물었었고 집사람이 괜찮을거 같다해서 작업에 들어가는거다. 미러커버 뒷면을 보니 탈거가 간단할듯 해서 리무버로 틈을 만들어줄 부위를 찾아본다. 여기가 좋겠다. 간단하게 탈거 완료. 기존 제품과 비교. 운전석 장착 완료. 생각보다 더 괜찮은데? 반대쪽도 신속히 교체에 들어가본다. 차량에 이것저것 작업을 하는것을 좋아하다보니 지금까지 구매한 공구가 상당한데.. 별거 아닌거 같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이 리무버는 가능하면 좋은제품을 쓰는것도 나쁘지 않다. 장착 준비 끝. 본격적으로 살펴보자. 이질감 없이 아주 잘어울리고, 약간 어두운 곳에서는 블랙처럼 보인다. 순정 도색된 미러커버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부담없이 작업 할 수 있어 좋았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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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본넷쇼바 장착.

오늘의 포스팅은, 캐스퍼 본넷쇼바 장착에 관한 내용이다. 올뉴모닝의 경우 딱맞는 전용제품이 없다보니 커스텀작업을 해야해서 도전하지 않았던 본넷쇼바, 캐스퍼는 생각보다 여러회사 제품들이 판매 중이었고, 나는 그중에서 익서스 제품을 구매해보았다. 제품의 만듦새는 괜찮아 보이네. 이 제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브라켓이 하단에 들어가서 휀다쪽 볼트를 풀필요가 없어서이다. 자 그러면 작업 시작. 본넷먼저 올려주고, 음.. 본넷쪽 볼트를 풀어주어야 하는데, 볼트에 페인트 탈락을 예방하고자 마스킹 테이프를 부착했다가, 그냥 마음편히 제거하고 작업했다. 볼트는 1개만 풀어주면 된다. 브라켓 고정 조임볼트는 20NM. 고정해준 다음, 쇼바에 연결된 훅을 고정해준다. 다음으로 휀다쪽 브라켓 장착을 위해서, 이렇게 브라켓을 위치시키고, 너트 하나만 조여주면 작업 끝. 쇼바를 장착한 모습. 반대쪽도 금새 마무리 되었다. 확실히 브라켓이 견고해서 안정감이 있다. 쇼바의 압력이 꽤 강해서 이렇게 중간정도 열려도 버텨준다. 영상으로도 남겨보는데, 압이 상당해서 닫을때 꽤 힘을 많이 적용해야 한다. 열때는 부드럽게 열린다. 자 마지막으로 중요한 단차. 크게 거슬리는 단차 없이 괜찮다. 간단한 작업이지만 세차 등 본넷을 열때 아주 편리하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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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데칼부착(스피드체이서).

오늘의 포스팅은, 캐스퍼에 데칼을 부착해준 내용이다^^ 출고 후 데일리로 만족스럽게 타고 있는 캐스퍼. 개인적으로 언블리치드 아이보리색상이 마음에 들지만 약간 밋밋하다는 생각도 들어서, 데칼을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신차작업을 했던 티벡스에서 스피드체이서라는 데칼상품이 비교적 저렴하게 출시된걸 보고 예약후 방문드리게되었다. 작업은 티벡스 대구 동구점에서 진행했고, 차량을 맡기고 몇시간만에 찾을 수 있었다. 신난모습이 신기했는지 나를 보고 집사람이 찍어준 사진. 작업이 잘 끝났으니 본격적으로 살펴본다. 데칼 부착 부위가 아주 넓진 않지만 가격대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 만져보니 표면 재질도 괜찮은거 같고. 특히 이 측면이 상당히 마음에 든다. 몬테카를로 랠리가 생각나는 디자인. 포인트도 적당히 잘 들어가 있다. 본넷 끝쪽과 트렁크 끝단은 재단된 길이 때문인제 금새 들뜨기 시작해서 ppf 필름으로 보수해준 부분을 제외하면 작업결과물도 마음에 든다. 너무 과해보일까봐 고민한 부분이 없지 않았지만 결과물을 보니 아주 만족스럽고 집사람도 훨씬 스포티해보인다는 의견. 적당한 비용으로 디자인에 큰변화를 준거 같아 즐거운 작업이었다.^^

2023.01.18
14
캐스퍼 아이언맨 기어봉 장착.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캐스퍼에 아이언맨 기어봉을 장착해 준 내용이다. 올뉴모닝 ja 보다도 짧고 어색한 디자인 때문에 출고 전부터 생각했던 가장 기본적인 튜닝이 바로 기어봉 교체였는데, 나는 코나의 아이언맨에디션에 들어가는 제품으로 교체를 결정했다. 방법은 굉장히 간단하다. 기어를 중립에두고 레버를 누른상태에서 힘으로 뽑아내주면 된다. 이렇게. 오늘의 준비물 코나 아이언맨 기어봉 : 46720 J9210TRY 디자인부터 촉감까지 아주 마음에 든다. 비교사진도 남겨보고. 분해의 역순으로 눌러주면 된다. 이정도 높이까지 체결되면 작동에 문제가 없다. 간단한 튜닝이지만 워낙 자주사용하는 파츠이기에 핸들만큼이나 마음에 든다^^

2022.12.24
29
캐스퍼 온지구스포일러 장착.

오늘의 포스팅은, 캐스퍼에 온지구스포일러를 장착해준 내용이다^^ 캐스퍼를 출고받기 전부터 스포일러는 꼭 장착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순정을 포함해 몇가지 제품군이 있었지만 올뉴모닝때 너무 만족스러웠던 온지구 제품을 주문해주었다. 달리 설명할 필요가 없다. 가볍고, 도장퀄리티 좋고^^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이전과 달리 차량 색상과 동일한 제품이 없기에 블랙컬러로 주문했다는것 정도? 양끝쪽에 양면테이프로 고정되는 방식이다. 장착설명서도 상당히 구체적이고 친절한 편이다. 이건 오히려 기스를 유발할 수 있기에 결국 사용하지 않았다. 날씨가 꽤 쌀쌀하기에 접착증진을 위해 열풍기도 준비해두고. 무선이라 유용하게 잘 사용이다. 오늘의 주인공. 트렁크 윗부분이 확실히 심심하게 느껴진다. 작업전에 스포일러 부착부위를 먼저 깨끗하게 정리해주기로 한다. 알코올티슈로 유분기를 날려주고, 깔끔하게 닦아준다. 부착부위의 온도를 좀 높여준다. 그리고 장착에 앞서 가볍게 피팅시켜보는데, 아주 마음에 든다. 온지구스포일러는 이렇게 걸쇠? 역할을 하는 구조물이 있어서 믿음이 간다. 부착에 앞서 동봉된 프라이머도 사용한다. 이게 생각보다 접착력을 엄청 향상시키는데 달리말하면 초기에 부착 위치를 잘못잡으면 되돌리기 어렵기도 하다. 자 이제 본격적인 부착을 위해 양면테이프를 일부분만 제거하고 조금씩 부착해준다. 완료. 제대로 살펴보기로 한다. 확실히 스포티한 느낌이...

20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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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스마트 터보 출고, 티벡스.

오늘의 포스팅은, 캐스퍼 스마트 터보모델 출고에 관한 내용이다^^ 출고지인 티벡스에서 검수 후 썬팅 및 블랙박스 작업이 완료되었다는 연락과 함께 몇장의 사진을 받을 수 있었다. 내가 선택한 작업은 솔라가드 베럴X 라고 하는 캐스퍼 전용 반사 필름지 썬팅과 아이나비 qxd8000블랙박스. 차량 출고 전 부터 등록대행을 하는 경우 번호판 때문에 출고가 지연될 수 있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차량 대금 결제 후 차대번호가 나오자마자 보험가입을 해두고, 등록대행 업체 수수료를 미리 납부 해 두니 차량등록이 완료된 바로 다음날 번호판이 배송되어 무사히 출고할 수 있었다. 집사람과 차량을 인수하러 가는길. 날씨가 좋다. 올뉴모닝때도 그랬고 신기하게 경차 출고가 다른 차량때보다 더 설레는거 같다. 예전에 사용하던 하이패스는 미리 차량 변경 등록을 해두었다. 개인적으로 출시된지 한참이 지났지만 지금보아도 세련된 디자인때문에 선호하고 있다. 오늘의 목적지인 대구 티벡스(에스와이 카오디오)점에 도착했다. 워낙 캐스퍼 배송 및 인수작업이 많아보이기도 했고 사장님께서도 캐스퍼를 운행하셔서 그런지 상담부터 출고까지 진행이 깔끔했다. 무엇보다 인상깊었던 부분은 차량이 영업장에 도착하고 작업이 끝난다음 내가 인수한 다음날까지 실외가 아닌 영업장 내부에 보관하시고 실시간 사진까지 전송해 주신 부분이었다. 이런 작은 부분들이 모여 소비자의 만족도에 기여하는것 같다. 친...

202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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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배송완료, 인수 준비.

오늘의 포스팅은 배송이 완료된 캐스퍼 인수준비에 관한 내용이다^^ 몇주전에 집사람과 상의 후 캐스퍼를 계약했었다. 아우디 q3 출고 후 너무 재미있게 잘타던 올뉴모닝을 보냈었는데 경차가 주는 편의성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처음에는 페이스리프트된 레이를 고민했지만, 올뉴모닝의 유일한 아쉬움이었던 터보모델 선택이 불가했기에 결국 캐스퍼를 선택했다. 옵션과 트림선택에 대한 고민은 생각보다 길지 않았다. 풀옵션이 2,000만원이 넘고 어반이전의 올뉴모닝ja보다 기본적으로 더 비쌌기에 가장낮은 스마트 트림에 옵션으로 다음 2가지만 추가했다. 터보를 위한 액티브 네비게이션 과 후방카메라가 포함된 에센셜 플러스(지금 기준으로 스마트플러스?) 이 두가지 옵션만으로도 이미 1,600만원 중반대라니.. 색상은 무난한 언블리치드 아이보리. 휠변경을 하지 않은 이유는 우선 스틸휠이 블랙 유광이라는것과 승차감을 위해 최대 16인치까지만 고려하고 있었는데 옵션휠은 전부 17인치였기 때문이다. 진행과정은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온라인 계약 및 계약금 결제 3주 뒤쯤 결제 준비 문자 수신 1.5일 뒤 결제 문자 수신 결제문자 수신당일 차량대금 완납 및 등록대행 신청 캐스퍼고객센터 해피콜 -> 등록대행업체 통해 번호판 선택 및 수수료 등 납부 -> 보험가입 및 티벡스 서비스 선택 문자 수신 티벡스 시공점과 작업상담(솔라가드 배럴 x 썬팅, 아이나비 qx...

2022.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