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msx125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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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msx125, PCX 순정사이드미러로 교체.

오늘 포스팅은, PCX 125 순정사이드미러를 msx에 장착해준 내용이다. MSX125 출고 첫날부터 개인적으로 불편하다고 느낀점이 있었는데.. 다름 아닌 원형 사이드미러가 너무 작아서 뒷쪽이나 사이드 시야확보가 부족한 것이었다. 그래도 다행히 타바이크 순정 제품이 정확히 호환가능하다는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고, 나도 주문하게 되었다. 딱 보아도 더 넓어서 시인성이 좋아질듯. 잘 맞을것이라는 어느정도 확신이 있긴 했지만 작업하기전에는 모르는 일이라.. 오늘 작업을 도와줄 보쉬 공구. 구입한지는 한참이 지났고 몇번 사용한 적도 있는데, 아주 만족도가 높은 공구이다. 간단한 작업이니 바이크로 향해본다. 먼저 기존 사이드미러를 분리하기 위해서 고무패킹을 올려주고, 14mm로 돌려주면되는데.. 이렇게 쉽게 분리가 된다. 분리한 너트들은 새로 장착해줄 pcx 사이드미러에 미리 체결해준다. 장착은 분해의 역순으로 역시 간단하게. 참고로 나사가 헛돌지 않게 아래사진처럼 작업해주면 편하다. 좌측이 교체하기전, 우측이 교체 후. 반대쪽은 더 수월하게 교체 완료. 사이드미러 교체후 테스트겸 야간 라이딩에 나가본다. 야간 라이딩의 매력. 이렇게 한가지 작업을 더 해줬는데... 조만간 떠나보내게 될것 같기도 하고^^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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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msx125 핸들발란스 교체..

오늘 포스팅은, 좀더 편안한 바이크 라이딩을 위한 핸들발란스 작업기 이다. 내가 첫바이크로 선택한 msx125는 작고 가볍다. 그래서인지 주행중에 진동이 꽤 심한편이고... 단기통 엔진이기에 어쩔수 없다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나같은 초보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타고있었는데.. 우연히 검색하다가 핸들발란스를 좀더 무거운 제품으로 교체하면 좀 괜찮아진다는 후기들을 보고 한번 구매해보게 되었다. 다양한 애프터마켓 제품들 중에서 가장 평범해 보이는 디자인이면서 비교적 무거운걸로 선택했다. 그런데 막상 제품을 받고나니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무거워서 놀랐다. 여튼..기본적으로 핸들발란스와 바이크 그립간에 와셔를 덧대서 적당한 간격을 줄 수 있게끔 되어있다. 그립과의 고정은 육각볼트로.. 여분의 볼트가 동봉되어 있다. 이건 아마 나사풀림방지제 인것 같은데.. 일단은 사용하지 않는걸로^^ 그리고 작업을 위해 바이크로 이동. 이렇게 보니 순정핸들발란스가 정말 작아 보인다. 참고로 블랙박스를 따로 장착하지 않아서, 이렇게 남는 고프로를 활용하고 있는데 야간에는 진동으로 효과가 낮은 편이지만 주간에는 꽤 괜찮다. 블랙박스는 필수품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장착을 할까 했지만 오래타지 않고 기변을 할듯하니 투자는 최소화할 생각이라...^^ 순정 핸들발란스는 이렇게 십자나사로 고정되어 있는데.. 일반적인 작업에 사용하는 작은 전동공구로는 꿈쩍도 않할정도로 강하게 ...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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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msx125 tpms 장착.

오늘 포스팅은, 바이크 tpms 장착기이다. 출고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아주 조금씩 바이크에 익숙해지고 있는데, 문득 바이크도 공기압을 체크해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검색을 좀 해보긴했는데, 너무 다양한 제품들이 많아서 타이어를 탈착할 필요없는 외장형 타입의 적당한 가격대로 선택했다. 몽드림이라고 하는 제품. 기본적으로 송수신기가 있고, 안쪽에는 고정에 필요한 브라켓과 충전선 등이 동봉되어 있다. 본체. 작지만 깔끔하고, 약간의 방수는 될것같은 디자인. 이 단자를 통해 충전하는 방식이다. 일단 장착하기 전에 충전을 좀 해두기 위해 보조배터리에 연결했더니 이렇게 전원이 들어온다. 송신기는 이렇게 앞뒤 구분이 된다. 바이크에 고정하기 위한 브라켓은 2가지 종류로 제공되는데, 양면테이프로 부착하는 방식과 핸들바에 클램프로 고정하는 방식이다. 나는 핸들바에 고정해줄 예정이라서 일단 이렇게 브라켓을 결합해주고, 클램프로 고정해주면 되는데.. 제공되는 클램프가 너무 투박해서 아래와 같이 케이블타이를 이용하기로 해본다. 이렇게 준비완료. 기본적인 장착과 설정방법을 숙지하고, 작업시작. 혼다 msx125는 사이즈가 워낙 작다보니 핸들바에도 공간이 많지 않다. 그래도 가운데 부분이 공간이나 시인성 모두 괜찮아서 딱인듯해서 먼저 스폰지테잎을 살짝 감아주고, 이렇게 케이블타이로 고정해주면 본체 고정작업 끝. 다음으로 송신기 작업을 ...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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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msx125 출고...첫 주행.

오늘 포스팅은, 바이크 입문용으로 선택한 msx125 출고기 이다. 계약 이후 몇일 간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집으로 바이크 배송이 완료되었다. 캐리어로 옮겨 주셨는데 출고를 담당해 주셨던 직원분도 너무 친절했고 그 과정도 즐거웠다. 올뉴디스커버리 옆에 세워두고 감상을 해보는데.. 확실히 블랙&옐로우 색상 조합은 너무..괜찮다^^ 이런 각도로 촬영해놓고 보면 작은 바이크 느낌이 않나기도 하고.. 출고 이후 정신없이 메뉴얼바이크 조작법을 익히고 나서 잠시 지하주차장을 한두바퀴 돌아보니, 주행거리는 어느새 5km. 아무리 가벼워도 공차중량이 100kg 을 살짝 초과하기 때문에 시트 착석이후 바이크를 세워보면 어느정도 무게감은 느껴진다. 기본적인 스위치를 한번 살펴보자면, 우측에는 1) 하단의 시동 on , 2) 상단에 긴급할때 사용하는 시동 off 버튼이 있고, 좌측에는 위에서 아래쪽 방향으로 라이트 조절, 혼, 방향지시등 스위치가 자리잡고 있다. 참고로 혼 소리는 생각했던 것보다 커서 놀랐다. 약간 과장하면 모닝의 그것과 소리 크기가 비슷했던듯...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하단에 있는 방향지시등의 조작편의성은 좀 아쉬웠다. 바이크 거치대는 출고 시 서비스로 장착해주셨는데, 배선 작업이 되있어 충전이 가능하다. 전륜은 2p, 후륜은 1p 캘리퍼가 들어가 있는데 모두 니신제로 제동력이 상당히 괜찮은편이다. 전륜 쇽업쇼버의 색상이 골드라서 ...

202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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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msx125 바이크 계약...

오늘의 포스팅은, 설레이는 첫 바이크 계약기이다. 살면서 스쿠터한번 타본적이 없지만, 나역시 한번쯤은 바이크를 타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했었고... 최근에는 비교적 구체적으로 갖고 싶은 바이크가 있었는데, 바로 2020 신형 슈퍼커브였다. 실제로도 그래서 예약을 걸어두기도 했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국 출고를 못했고, 잠시 잊은듯 했지만 결국에는 구매하고자 하는 마음이 커져서 직접보러 가기로 마음먹었다. 의도치 않게 집사람이 라이더 복장을??^^ 오늘은 오랜만에 씨울프를 착용. 정품러버밴드와 디버클이 아주 잘어울린다. 일단 무게도 너무 가벼워지고^^ 오늘의 목적지는 혼다 대구 딜러점. 일반 대리점이 아니라 배기량 무관 모든 바이크를 취급하는, 국내에 몇개 없는 딜러샵이라고 한다. 자 우선 내가 매장에 직접 방문하기전 1순위로 삼았던 모델은 바로, CB125R. 2종 소형면허가 없는 내가 운행할 수 있는 가장 고배기량 이면서, 상급 모델과 비슷한 크기의 프레임을 가져서 디자인적으로도 너무 괜찮았다. 외관상으로는 전혀 125CC 바이크로 보이지 않는다. 물론 그래서 가격이 좀 비싼 편이겠지만.... 그리고 2순위 모델은, 역시나 슈퍼커브... 내가 원하는 베이지색상은 볼 수 없었지만 블루와 옐로우 색상은 재고가 있는 상태였다. 요새 이 블루색상이 인기가 많다고는 하던데... 음, 집사람 이야기로는 내가 슈퍼커브에 탄 모습이 영 별로라고...

2020.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