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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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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MX5 북미수출형 순정 사이드스텝 장착.

오늘의 포스팅은, 싼타페에 순정 사이드스텝을 장착해 준 내용이다.^^ 사실 꼭 필요한 아이템은 아니었다. 집사람도 타고내릴때 특별히 불편하지 않다고 하기도 했고. 결국, 디자인적으로 잘 어울릴것 같아서 장착하기로 했다^^ 참고로 애프터마켓을 제외한 정품은 크게 2종류가 있었는데, 깔끔한 올블랙 색상의 북미수출형 제품이 마침 까페에서 공구 중이길래 얼른 구매했다. 작업 시작. 미리 언급하자면, 2인1조로 작업하면 정말 편하게 할 수 있다. 어려운 작업은 아니지만 장착메뉴얼은 출력해서 준비. 먼저 구성품이 빠짐없이 잘 있는지부터 확인한 후, 사이드씰을 탈거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휠하우스 커버 고정핀을 분리한 후, 손으로 힘껏 잡아당겨주면, 이런식으로 핀이 부러지면서 탈거가 된다. 차체 남아있는 플라스틱핀은 돌려서 뽑아주면 되고. 사이드스텝이 장착될 부분은가볍게 닦아준다. 다음으로 전면 하단에 고무캡도 분리하고, 동봉되어 있는 흡음테이프를, 아래사진처럼 붙인 후, 볼트가 고정될 부위를 조심스럽게 잘라낸다. 이제 볼트가 고정될 너트를 끼워주면 되는데, 고정 부위마다 사이즈가 조금 다르니 메뉴얼을 꼼꼼하게 확인해준다. 이렇게. 아래쪽도. 자 그런데 여기서 문득 한가지 의문이 들었던게, 겨우 아래 사진과 같은 너트가 어떻게 무거운 사이드스텝과 사람의 체중을 견딜 수 있을까? 였는데 너트를 자세히 살펴보니 볼트를 조여주면 사각 너트 안쪽에 브라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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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간송미술관.

오늘의 포스팅은, 기대했던것보다 더 즐거웠던 미술관 관람에 관한 내용이다. 화창한 어느주말 오후, 집사람과 데이트를 위해 싼타페에 올랐다. 오늘의 목적지는, 개관한지 한참지났지만 여전히 핫한 간송미술관이다. 진즉 와보고 싶었지만, 주말 온라인 예약은 너무 어려워서 현장 대기 발권에 도전! 와..건물이 정말 웅장하다. 오오 생각보다 발권 대기줄이 길지 않다. 성공. 관람시작. 입구에는 기념품샵이 있다. 마우스패드를 사고싶었지만 집사람의 반대로, 더 마음에 드는 마그넷을 샀다^^ 나는 미술관을 관람할때 설명이나 안내문을 전부 읽어보는 편이 아니라 가벼운 마음으로 구경을 시작해본다. 그리고... 그 유명한 미인도. 책에서만 보던 그림을 실물로 보니 감회가 남다르다. 이 시대에 이렇게 섬세한 그림이라니.. 역시나 사회책에서 보던 고려청자. 국보였던것 같은데.. 섬세하다. 그렇게 열심히 구경하다보니 영상전시관에 도착.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너무 멋지다. 천장에 있는 여러개의 프로젝터가 파노라마식의 영상을 아름답게 재현한다. 그렇게 멋진 영상을 보고 나오니, 뷰가 너무 멋지다. 통창을 통해 보는 시원한 풍경. 책장을 넘겨보지 않아도 느껴지는 과거 시대. 그렇게 즐거운 관람은 끝이 났다. 왜 인기가 많은 전시인지 충분히 이해가 될 정도로 만족스러웠고^^ 다시 싼타페에 올라, 집으로 향하는데 하늘이 참 아름답고, 집사람과의 즐거운 주말데이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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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 에반게리온 초호기 각성버전.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너무도 즐거웠던 에반게리온 프라조립에 관한 내용이다^^ Rg 스케일은 내취향이 아니라, 좋아하는 에반게리온 시리즈도 따로 구매하지 않았었는데, 집사람과 건담베이스에 갔을때 HG 로 몇가지가 출시되었길래 바로 집어온 제품. 크...박스 이미지부터 너무 마음에 든다. 완성!!! 처음부터 이 모습을 염두해두고 만들었다. 물론 창이 관통하는 모습을 구현하기 위한 파츠나 거치대는, 마크6 에 포함되어 있는걸 사용했다. 이런식으로 파츠가 결합되는 방식. 아이디어가 참 좋다. 그나저나, HG 로 3호기를 포함한 좀더 다양한 에반게리온 제품군이 출시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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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MX5 순정 머드가드 장착.

오늘의 포스팅은, 싼타페에 머드가드를 장착해 준 내용이다^^ 예전이었다면, 해외판매차량에만 적용되는 현대기아 정품 머드가드를 구하기 위해서는 이베이등을 통해서 높은 배송비를 지불하고 직구를 해야했다. 그런데 요즘은, 국내에 판매중인 곳들이 많아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했다. 어렵지 않은 작업이니 바로 시작. 구성품 확인하고, 도구도 준비. 먼저 뒷쪽. 휠하우스커버 측면 플라스틱핀 2개와, 하단에 있는 플라스틱핀 1개를 탈거하고, 준비한 머드가드와 잘 맞는지 살펴본다. 정품이니 당연히 핏이 좋다. 다음으로 머드가드 고정볼트를 잡아줄 너트용도의 파츠를, 휠하우스커버 안쪽으로 끼워준다. 뒷쪽 범퍼는 차체와 딱 고정되지 않고 유연하게 움직이는 편이라 다른 부분을 탈거하지 않고도 휠하우스커버를 들어올릴 수 있다. 이렇게. 아래쪽은 동봉되어 있는 플라스틱핀으로 다시 고정해주고, 마무리는 측면 볼트고정. 간단하면서도 단단히 고정되는 방식이다. 반대쪽은 좀더 빨리 장착. 이제 앞쪽을 작업해 줄 차례. 몇가지 부분을 제외하면 뒷쪽과 작업방식이 거의 유사하다. 플락스틱핀 탈거하고, 뒷쪽의 경우 휠하우스커버 안쪽에 삽입했던 아래 파츠를, 커버 윗쪽에 바로 끼워주고, 나사로 고정하면 끝이다. 사실 아래쪽에도 고정부위가 한곳 더있긴한데, 하부커버 일부에 구멍을 뚫어야하고 지금상태로도 단단히 결합되기에 그냥 두기로 한다. 작업도 잘끝냈으니 좀더 살펴보는데,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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