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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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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은, 조금은 신기했던 메가블럭 조립에 관한 내용이다^^ 특별히 찾아본건 아니었는데, 정말 우연히 온라인 쇼핑카테고리에 뜨길래 접하게된 제품. 메가블럭과 핫휠의 콜라보 제품같았는데 손오공 온라인몰에서 꽤 할인을 많이 하고있길래 고민없이 구매하게되었다. 블럭과 동일한 핫휠차도 동봉되어있다. 박스크기로 유추해보면 차량사이즈가 그렇게 크진 않을것 같다. 조립시작. 끝. 첫번째 소감은, 박스이미지와는 색상이 꽤다르다는것. 사이즈는, 굳이 비교하자면 1:18에 가까워보인다. 펄감이 있는 블럭. 레고와 완성도를 비교하긴 무리인거 같지만, 흔하지 않은 모델을 블럭으로 조립해볼수 있다는데 의미를 둔다면 나쁘지 않다. 실내도 나름 볼만하다. 풀오픈. 엔진룸은 무난하다. 적당한선에서 만족스러웠다^^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싼타페 휠커버를 블랙으로 꾸며준 내용이다 일전에 18인치로 인치다운 후 만족스럽게 타는 중이었는데, 기존에 작업했던 블랙 사이드스텝이나 미러커버와 일체감을 위해 휠커버도 블랙이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여 선택지는 두가지. 블랙 플라스틱커버 부착 블랙 PPF 부착 1의 경우 한번 붙이면 다시 뜯기 어려울거 같고, 혹시라도 휠발란스에 영향을 미칠까하는 걱정이 들어서 결국 커버의 은색부분이 완전히 가려지지는 않지만 비교적 저렴하고 작업도 편한 PPF를 선택했다. 부채꼴 모양의 은색 커버에 인스톨겔을 충분히 뿌리고 PPF를 붙인후 스퀴징해주면 되는 작업. 일단 퀄리티는 좋아보인다. 부착 시작. 오...생각보다 괜찮다? 참고로 인스톨겔은 충분히 뿌려주는게 좋았던것 같다. 휠 1개 완성. 와..너무 마음에 든다. 가려지지 않은 은색라인이 오히려 멋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몇개 부착해보니 요령이 생겨서 나머지는 순식간에 끝냈다. 크... 기대 이상이다. 이대로는 아쉬워서, 휠너트 캡도 블랙으로 준비했다. 아주 딱이다^^ 간단하면서도 만족도도 높은, 즐거운 작업이었다^^
오늘의 포스팅은, 집사람과의 즐거운 데이트에 관한 내용이다^^ 주말 오후. 겨울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포근한 날씨에 집사람이 제안한 경주로 출발. 느즈막히 출발했는데도 꽤 밀린다.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이동해야하는데 대기차량들이 상당하네. 주차 완료. 식사를 위해 이동. 항상 보문단지 주변만 자주갔던지라 생소한 길. 도착. 박용자 경주명동쫄면이다. 유부쫄면 주문. 와.. 너무 맛있다. 자극적이지 않은 육수, 푸짐한 계란과 면양. 정신없이 먹은것 같다. 든든한 식사를 마치고 좀 걷기로 한다. 그전에 황남빵도 맛보고. 낱개 판매도 하기에 2개만 샀다. 달달하니 좋네. 소화도 시킬겸 대릉원을 거쳐 첨성대까지 가기로 한다. 그러고보니 여기도 처음이네. 좋다^^ 기분이 좋아지는 풍경. 열심히 걷는 집사람. 꽤 늦은시간임에도 사람들이 정말 많다. 한참 더 걸어야 하기에 스타벅스에 들러 음료한잔 사고, 다시 이동. 그리고 첨성대. 감탄이 절로 나온다. 자연과 불빛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모습. 집사람도 사진을 남기는 중. 돌아가는길에는 황리단길도 잠시 들르기로 한다. 멋진 가게들이 많다. 이런류의 건물들이 정말 많다. 근처에 교리김밥이 있기에 김밥도 사서, 집으로 출발. 좋다. 집에 도착해서 교리김밥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 경주에서 야경을 관람한건 이번이 처음인것 같은데, 집사람과의 행복한 시간이었다^^
오늘의 포스팅은, S1000GT 마지막 라이딩에 관한 내용이다^^ 오랜만에 평일에 시간이 생겼는데, 뭘할까 고민하다가 썩 내키지는 않았지만 S1000GT 를 타기로했다. 출고한지 2년5개월차인데 주행거리는 겨우 4,000km대. 얼마전에 핸들라이저를 장착하고 구조변경까지 끝냈지만, 여전히 허리에 부담이 가기에 판매해야지 라는 생각을 조금씩 키워가고 있는중이고. 바이크 포지션이라는게 참 특이하다. CBR650R을 탈때, 장거리 주행 시 허리가 좀 불편한것 같아서 만족도가 높았지만 S1000GT 로 기변을 했는데, 분명히 더 정자세에 가까운 편한 포지션임에도 그 애매함 때문에 라이딩 중 통증이 좀더 올라왔다. 그나저나 날씨는 기가막히게 좋다. 넓은 연료탱크는 니그립에도 도움이 된다. 물론, 내 허리가 건강한 편이었다면 문제될게 없었지만 그렇지 못하다보니 점점 단거리나 동네 마실정도만 다니게 되었고 당연하게도 라이딩의 즐거움은 줄어들었다. 여튼, 오랜만의 장거리 일정의 첫번째는 경산에 있는 밤바리 카페. 라이더분들이 많이 가시는것 같기에 나도 한번 와봤다. 입구가 좀 헷갈려서 유턴후 입장. 평일이라 한산해서 좋다. 주차장도 넓고. 음료를 주문하고 실내를 잠시 둘러보는데, 몇대의 바이크가 전시되어 있다. 여기가 제일좋아보인다. 좋네. 음료도 맛있고 서비스로 주신 빵도 괜찮다. 그렇게 편히 쉬다가, 다음 목적지로 출발하기 위해 나왔다. 도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