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변산반도 국립공원으로 당일치기 여행한 꽃구경 나들이 장소는 부안 변산 마실길 2코스 노루목 상사화길과 내변산에 위치한 전통사찰 내소사 전나무 숲길 붉노랑 상상화 꽃길 산책로였어요.
송촌항에서 출발하여 1시간 15분 정도 소요되는 해안 초소길 붉노랑 상사화 길 일부 구간을 산책했어요. 폭염 때문에 그늘 아래 상사화가 꽃대를 풍성하게 올렸지만, 전반적인 군락지 생육 상황은 다소 아쉬울 정도였어요. 그에 비하여 내소사 전나무 숲길 아래 자라고 있는 붉노랑 상사화는
모두 음지에서 자라고 있어 절정을 이루며 탐방객들을 반겨주고 있었어요.
부안 마실길 2코스 붉노랑 상사화
부안 당일치기 여행으로 변산 마실길을 방문하여
마실길 2코스를 따라 산책한 날 더위 극복 수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챙겨 목마름을 해소하며 꽃구경했어요. 변산 마실길 2코스는 송포에서 성천까지 5.3km 구간으로 약 1시간 15분 소요되며,
5월에는 데이지 꽃, 8월과 9월에는 상사화 꽃이 반겨주는 꽃구경 명소입니다. 부안 변산 마실길 마실 버스 정보도 제공해 놓았어요.부안 변산 마실길 2코스에서 만난 상사화 자생 군락지, 앞으로도 핫플로 이어지면 좋겠어요!
내변산 내소사 붉노랑 상사화
가을 꽃구경 여행지로 능가산 내소사 붉노랑 상사화 전나무 숲길을 선택한 후 변산반도 국립공원 안내도가 있는 주차장에 주차하고 식당가를 지나 능가산 내소사 일주문에 도달했어요. 전나무 숲길은 제7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함께 나누고픈 숲길'로 선정된바 있으며, 700여 그루의 전나무가 울창한 터널을 만들어 맑은 향과 함께 심신을 어루만져주었어요. 내소사의 사찰 숲 전나무 숲길 아래 붉노랑 상사화 꽃길은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변산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절정기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힐링 핫플레이스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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