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가면 가끔씩 해먹는 두부 과정이 복잡하고 번거로워서 식구들이 다 와야 가능하다 ㅎㅎㅎ 하지만 직접 만들어 먹으면 더 고소하고 맛있다 일단 두부가 단단하고 밀도가 그 만큼 높다고 할수 있는데 시판 두부는 물컹해서 맛없어요 🤣 시골에서 만들어 먹는 두부가 최고예요 👍🥰 장모님은 일하고 난 아아 먹고 난 게으른 사위다 ㅋㅋㅋㅋ 오해는 하지마세요 시키는 일은 잘합니다 ㅎㅎㅎ 가마솥에 연기가 정겹네요 전편에서 나온 방앗간에서 곱게 간 콩물을 붓고 끓여야 합니다. 국수를 삶듯이 3번 정도 더 끓여줘야 합니다 큰 나무 주걱으로 천천히 저어주세요 망에 끓인 콩물을 붓고 붓고 다 부어줍니다 꾹꾹 눌러서 콩물을 빼줘야 합니다 이 과정이 꽤 힘들어요 그래서 사람이 더 필요합니다 다 짜고 망에 남은 콩이? 콩비지가 됩니다 쉽게 생각하면 드립커피 내릴때 남은 커피 찌꺼기죠 콩비지찌개도 맛있지요 ㅎㅎㅎ 이제 간수를 넣어서 순두부를 만들어야 합니다 순두부가 위로 뜨죠 😍 이거 진짜 신기해요 🥰 판두부를 만들기 위해서 양동이에 물 받아서 올려줍니다. 아까 그 순두부입니다. 완전 고소하고 담백하고 😋 양념장 부어서 개운하게 먹어요 수육도 있네요 ㅎㅎㅎ 이렇게 판두부가 만들어집니다. 이미 두부 가져간 상태 🤣 어머니의 손맛 최고 🙌 손두부가 얼마나 단단한지 하나 먹으면 입이 그냥 꽉 차네요 🥰😋 두부와 수육이랑 김치랑 삼합으로 푸지게 먹어봅...
시골에 가면 가끔씩 두부를 만들어 먹습니다 전통 방식이라 과정이 번거롭지만 맛은 좋지요 정성을 들이는 만큼 맛이 더 좋은것 같아요 먼저 불른 백태콩을 방앗간에 가서 곱게 갈아줍니다. 추억의 방앗간 옛날 생각나네요 동네마다 하나씩은 있었죠? ㅎㅎㅎ 여기에 말린 고추를 넣으면 고운 고추가루가 되지요 아직도 이곳은 고추 시즌이 되면 가동을 합니다 아이디어가 돋보이네요 ㅎㅎㅎ 물줄기를 보니 어떤 상상이 되네요 🤣 콩국물이 조금씩 쌓여가고 있어요 나름 이곳이 시골에서는 번화가인데 그래도 도시와 비교하면 매우 한적합니다. 자 이제 두부를 만들어야겠죠 ~~~ 시골에서 두부 만들기 - 손두부 , 순두부 , 콩비지 다 나온다 시골에 가면 가끔씩 해먹는 두부과정이 복잡하고 번거로워서 식구들이 다 와야가능하다 ㅎㅎㅎ하지만 직접 ...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