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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중인 올림픽회관과 올림픽공원 그리고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 프로젝트 [스포츠유산아카이브]

    국제올림픽위원회도 찬사를 보낸 대표적인 올림픽유산인 올림픽공원.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사업으로 송파구를 넘어 강남이 들썩이고 있다. 거기에는 올림픽공원에서 진행중인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 조성사업도 한몫하고 있다. 또 다른 1988 서울 하계올림픽 유산인 호돌이. 올림픽공원의 조망지점. 세계 평화의 문에서 시작. 올림픽공원의 밤 풍경을 즐겨도 좋겠다. 걷뛰기에 너무나 좋은 공간. 올림픽공원 올림픽공원 홈페이지 입니다. www.ksponco.or.kr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서울올림픽 레거시 투어'도 운영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평화의 성화가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세계 국기 게양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흔적도 올림픽공원에서 볼 수 있다. 우뚝 솟은 올림픽회관. 공사장 가림막을 갤러리처럼 활용했다. 지역 작가의 그림을 입힌 감각이 돋보인다. 국립체육박물관에서 이름을 바꾼 국립스포츠박물관. 개인적으로도 명칭에 대한 문제 의식이 있었다. 2022 대한체육회 한국체육박물관 재개관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스포츠투어] 태릉선수촌 옆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빙상장.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 간 이유는 바로 한국체육박물관. 태릉국... blog.naver.com 2026년 하반기에 개관 예정인 국립스포츠박물관에 대한 기대가 크다.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는 간단히 통합스포츠행정타운이라고 말할 수 있다. 대한민국 스포츠 행정 중심인 올림픽회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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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창원FC 애플라인드 유니폼 공동구매 진행 & 소장품 공개 [스포츠머천다이징]

    2024 K3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창원FC 홈구장에 가면 볼 수 있는 장면. 창원FC 유니폼을 판매하는 곳이 없던데 어디서 구한걸까? 바로 공동구매를 통해 창원FC 유니폼을 구입할 수 있다. 그것도 5종의 유니폼이라는 사실. 현재 창원FC 유니폼 2차 공동구매가 진행 중이다. 올 시즌 초에 1차 공동구매를 진행했기 때문에 아마도 2024년에는 마지막일 듯하다. 참고로 창원FC 서포터즈라서 올리는 홍보 게시물이다. 본 공동구매와 전혀 상관없기 때문에 관련 문의는 창원FC 인스타그램 계정인 [ @ChangwonFC ] 이쪽으로 해주길 바란다. 그동안 모은 창원FC 유니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유니폼 모음이다. 2007 창원시청축구단 이길용 선수 실착 험멜 유니폼 [스포츠머천다이징] 소장한 유니폼 중에서도 각별한 창원시청축구단(이하 창원FC)의 2007 시즌 내셔널리그 험멜 유니폼. ‘레... blog.naver.com 가장 좋아하는 이길용 선수 실착 창원시청축구단 유니폼은 미포함. 올해 유니폼은 이런 느낌. 확실히 선수가 착용한 느낌이 더 산다. 흰색(필드 어웨이) 유니폼은 2021년판이다. 파란색(골키퍼 어웨이)과 태현찬 선수 마킹(필드 홈) 유니폼은 2023년판이다. 모두 공동구매로 구입했다. 2022년은 구입 생략했는데 2023년과 기본 디자인이 동일하다. K3리그 챔피언 창원FC 우승별 추가! 2023 창원시청축구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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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창원FC와 김해시청축구단 재격돌! K3리그 대표 라이벌매치 불모산더비 이야기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축구단으로 K리그2의 경남FC가 있다. 그리고 도내 지자체 구단이 K3리그와 K4리그(거제시민축구단, 진주시민축구단)에서 경쟁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K3리그의 창원FC와 김해시청축구단은 내셔널리그(한국실업축구) 시절부터 라이벌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창원특례시와 김해시에 걸쳐있는 불모산 때문에 ‘불모산더비’라는 명칭이 붙었다. 인근 지역에 위치해 있는 데다 매년 전국체육대회 축구의 경남대표 자리를 놓고 맞붙다보니 치열할 수밖에 없는 사이다. 또 양팀간 선수나 지도자 이동도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가령, 창원FC 레전드 출신인 이길용 수석코치는 김해시청에서도 수석코치로 있었다. 창원에서 활약 중인 전성진 선수도 김해시청에서 이적했다. 반면, 현재 김해시청 소속의 최명성 수석코치와 김준태 필드코치는 모두 창원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2005년 창단한 창원FC(당시 창원시청축구단), 2008년 창단한 김해시청은 내셔널리그에서 중위권 수준의 구단이었지만 2020년 개편한 K3리그에서 강팀으로 거듭났다. 특히, 김해시청이 2020년 K3리그 초대우승을 차지하면서 앞서나갔다. 라이벌의 우승에 자극받은 까닭인지 창원FC 역시 2022년 K3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 두 구단의 경쟁 덕분에 불모산더비와 경남축구가 더욱 건강하게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한축구협회도 K3·K4리그의 활성화와 선수들의 열정을 보여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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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 이회택 감독님과 함께 [스포츠에픽소드]

    '아시아의 표범', '그라운드의 풍운아' 그리고 '우승 청부사'로 유명한 이회택 감독님을 만났다. 이회택 감독님은 한국축구 국가대표 출신의 전설적 인물로 2005년 대한축구협회 명예의 전당, 2013년 포항스틸러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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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39
    세계평화의 문 88서울올림픽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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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K3리그 창원FC 애플라인드 홈 유니폼 [스포츠머천다이징]

    2024 K3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창원FC의 홈 유니폼. AC밀란의 느낌이 있다. 올해 창원FC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구단으로부터 지급받았다. 구단에서 상시판매하는 유니폼이 아니라서 나름 희소성이 있다. 창원FC 유니폼은 구단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동구매 형식으로 구입할 수 있다. 올해 가격은 택배비 포함 53,000원이었다. 주로 개막 무렵이나 시즌 중간쯤 진행하니까 구단 인스타그램을 살펴보거나 문의해보길. 창원FC 선수가 착용한 유니폼. 지난 창원축구센터 홈경기, 서포터즈데이 때 촬영했다. 올해 유니폼 번호 모양이 독특하고 강렬해서 좋다.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지난해까지 '창원특례시'를 강조했는데 아쉬운 선택. 애초에 '동북아 중심도시'라는 창원특례시의 지자체 구호 자체가 추상적이고 인상적이지도 않다. 차라리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특례시'라고 하든지. 명색이 메인스폰서 위치인데 창원특례시의 대표적인 '창원단감'이나 '창원국가산업단지' 또는 인기축제인 '진해군항제', '마산국화축제' 등을 새기는 편이 훨씬 나을 듯하다. 엠블럼이 나쁘진 않은데 가장 중요한 지역명과 창단연도보다 풋볼클럽을 나타내는 'FC'를 불필요하게 강조했다. 무엇보다 엠블럼이 구단색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점이 안타깝다. 개인적으로는 유니폼을 비롯한 구단색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본다. 올해도 유니폼은 애플라인드. 가격의 부담이 없어서 좋다. 왼팔쪽에는 애플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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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50
    2024 K3리그 창원FC 홈 유니폼 #축구 #foot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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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의 K3리그 창원유나이티드FC 그리고 홍보마케팀팀장 [스포츠직업]

    2007년 여름. 대한축구협회가 2007년부터 출범시킨 K3리그에 참가하던 창원두대FC가 창원유나이티드FC로 재탄생했다. 칼레의 기적 꿈꾸는 공포의 외인구단 두대 FC - 일간스포츠 열정 하나로 뭉쳤다. 두대 FC 선수들은 쌈지돈을 털어 K3에 출전하지만 열정만큼은 안정환·이천수 등 초특급 선수보다 모자랄 게 없다. 왼쪽부터 민병... isplus.com 당시 국내 축구리그는 K리그(1부리그), 내셔널리그(2부리그) 그리고 K3리그(3부리그)로 존재했다. 승강제는 없었고 내셔널리그와 K3리그는 말이 2~3부리그인 것이지 프로축구와 거리가 멀었다. 특히, 그 시절 K3리그는 지금의 K5K6K7리그 수준이었다. 하지만 그 토대가 있었기에 K3리그, 챌린저스리그라는 이름을 거쳐 지금의 K3리그(내셔널리그 합병)로 다시 정착할 수 있었다. 당연히 흥미가 생겼고 축구매체의 기자로 취재에 나섰다. 그리고 주요 선수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하기도 했다. 이때는 몰랐다. 구단에 들어갈지. 2007년 K3리그 시즌을 마치고 홍보마케팅 담당자를 모집한다는 구단 공고를 보고 지원했다. 우선 경남FC와 창원시청축구단(현 창원FC)을 통해 축구에 완전 빠져있었다. 자연스레 K3리그라도 구단 프런트를 선망하던 입장에서는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였다. 구단에 들어가서 처음 한 일은 명함을 만드는 것이었다. 지금은 1장 남은 추억의 명함. 새로운 시즌 준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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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유나이티드 창단에서 흑자경영까지 자료집 [스포츠유산아카이브]

    'My Pride My United: 창단에서 흑자경영까지'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자료집(2003-2007). K리그의 대표적인 시민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의 창단 원년인 2003년부터 흑자경영을 기록한 2007년까지 기록을 신문기사 스크랩으로 채운 자료집이다. 지난해 인천유나이티드는 창단 20주년을 맞이했다. 시간이 많이 흐른 현재 시점에서 자료집은 색다른 감흥을 준다. 무엇보다 역사와 기록이라는 측면에서 가치가 있다. 2023년 인천유나이티드는 비전 슬로건 '한계를 돌파하라! Break Through the Limits!'를 내걸었다. 그리고 향후 10년간 세 가지 영역의 가치 창출을 목표로 설정했다. 바로 스포츠 가치, 비즈니스 가치, 사회적 가치다. 더하여 한계 돌파 전략으로 데이터 기반 선수단 운영, 팬 중심 조직 편성, 인천 지역 인재 육성을 제시했다. 인천유나이티드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www.incheonutd.com 역시나 우여곡절을 많이 겪은 구단이지만 흔들리면서 더욱 강해진 것 같다. 냉철한 시장 분석과 중장기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노력 자체가 흔하지 않은 국내 축구판에서 좋은 본보기인 듯하다. 개인적으로 인천유나이티드가 대단하다고 느끼는 부분. 매치데이매거진을 지금까지도 발간하는 것. 그동안 여러 구단이 비슷한 시도를 했는데 보조금으로 운영하다가 지원이 끊기거나 다른 이유로 중단한 사례를 너무나 많이 봤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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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K3리그 5위 창원FC, 1위 경주한수원에 석패 @창원축구센터

    2024년 6월 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창원FC와 경주한수원의 경기가 열렸다. 오랜만에 창원축구센터 방문. 오늘은 경남FC가 아닌 창원FC 홈구장. 창원FC 경기는 2024년에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재단법인 전환 기념. 어느덧 2024 K3리그 12라운드다. 이 경기 전까지 창원FC는 6승 2무 3패로 5위, 경주한수원은 8승 1무 2패로 1위를 달리고 있었다. 창원FC! 경주한수원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는 바로 카릴. 올해 6득점으로 개인득점 1위에 오른 선수다. 경주한수원은 카릴을 향해 띄워주는 패스를 자주 시도했다. 단순하지만 알면서 당할 법한 위력이 있었다. 창원FC는 직관인증이벤트를 통해서도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무료로 경기도 즐기고 경품도 챙겨보자. 창원FC의 예비 도움왕 문슬범. 5골로 득점왕을 노리는 전성진 선수와 함께 이날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경주한수원에서 카릴 다음으로 위협적인 이형경(5골)이 경기 중간에 투입됐는데 결승골을 이석규가 터뜨렸다. 경주한수원은 카릴(득점 1위), 이형경(5위) 그리고 이석규(4위)까지 가세한 공격진 덕분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승점 3점을 추가하며 28점으로 1위 유지. 그 뒤를 시흥, 대전, 김해, 창원 등이 쫓고 있다. 0-1로 석패한 창원FC. 만약 경주한수원을 잡았다면 3~4위를 노려볼 수 있었다. 일단 5위를 지켰기에 다음 경기로 시선이 향한다. 최근까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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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3리그 창원FC 홈경기에서 인생 첫 시축! @창원축구센터

    2024년 6월 2일은 잊지 못할 날이다. 시축하러 창원축구센터에 갔으니까. K3리그 창원FC의 홈경기에서 시축하는 영광을 누렸다. 시축할 때 착용할 2024 시즌 홈 유니폼, 응원 머플러, 출입증은 덤. 2024 시즌 슬로건을 새긴 응원 머플러. 산뜻해서 좋다. 초기 창원FC(창원시청축구단) 시절의 사용색을 썼는데 그때가 그립다. 대한축구협회 K3리그 출입증. 이것 덕분에 선수단 통로도 이용 가능했다. 빵과 음료수 등 먹거리까지 챙겨주는 구단의 섬세함. 경기 및 행사 전에 간단한 안내를 받고 대기했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경기장 체험. 창원축구센터야 축구전용경기장이라서 항상 그라운드와 가까운 감은 있지만 이렇게 내려가보는 경험이 흔치 않다. 살짝 잔디도 밟아봤다. 물론 기록 사진도. 얼핏 보면 경남FC 유니폼 느낌도 난다. 창원축구센터를 홈경기장으로 쓰는 경남FC의 장식물 때문에 더 그런 듯. 손에 들고 있는 머플러와 엠블럼 색상처럼 창원FC의 구단색을 바꾸면 좋겠다. 참고로 인접한 김해시청축구단까지 검정-빨강 조합이 매우 유사하다. 2024 구단 슬로건인 'GO! ALL! 창원FC'를 변형해서 활용한 응원 머플러. 푸른 하늘과 잔디의 청량감이 너무 좋았다. 오랜만이야. 창원FC 이영진 감독님과 함께. 촬영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이 흘러 경기 시작 임박. 하이파이브와 함께 결의를 다지는 선수단. 선수단 에스코트까지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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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29
    인생 첫 시축: 2024 K3리그 창원FC 홈경기 서포터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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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24
    인생 첫 시축: 창원FC 선수단 하이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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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3리그 1위 경주한수원 노리는 창원FC '서포터즈데이' 개최

    내일 창원FC 홈경기 때 서포터즈 자격으로 선수단 에스코트와 시축을 한다! 이런 특별한 경험을 언제 또 해보겠는가? 창원FC 서포터즈에 지원하길 정말 잘한 듯하다. 시축 후기도 기대하시라. 이왕이면 경기도 이기면 좋겠다. K3리그 5위인 창원FC의 상대는 1위 경주한수원이다. 경주한수원은 개인득점 1위 카릴(6골)과 4위 이형경(5골 4도움)이 활약하는 공격진이 가장 위협적이다. 하지만 최근 상승세인 창원FC도 만만치 않다. 개인득점 5위 전성진(5골), 도움 1위 문슬범(6개)이 창원FC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 선수는 없지만 국내 선수로 똘똘 뭉친 조직력이 강점인 창원FC. 선두를 잡고 우승 경쟁 대열에 본격적으로 합류할지(승리 시 3위 도약 예상), 전성진이 카릴의 득점을 넘어설 수 있을지도 흥밋거리다. 출처=창원FC 제공 창원FC는 재단법인 전환을 기념하여 2024년 홈경기는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게다가 경기별 다양한 경품을 준비하고 있어서 축구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서포터즈데이'로 진행하는 경주한수원전을 시작으로 김해시청과 함께하는 '불모산더비'까지 6월 홈경기에서 창원FC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함께 응원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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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의 7분 드라마> 스무 살 세계챔피언으로부터 얻은 교훈 [스포츠읽어주는남자]

    <김연아의 7분 드라마>는 스무 살 김연아의 열정과 도전을 기록한 책이다. 2010년 2월 12일에 개막했던 밴쿠버 동계올림픽 직전에 출간했는데 1판 1쇄 발행 후 대략 열흘만에 17쇄까지 찍었다(본인 소장판 기준).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의 활약은 다들 잘 알 것이다(당시의 감동은 잊을 수 없다!). 직후 책이 얼마나 팔렸을지 상상에 맡기겠다. '피겨의 전설' 김연아. 그녀로 인해 피겨스케이팅에 관심이 생겼고, 트리플악셀을 알게 됐다. 아마 비슷한 사람들이 많을 듯하다. 김연아가 선수 시절에 이룬 업적은 너무나 많지만 무엇보다 피겨스케이팅에 전 국민적 관심을 모은 게 참 대단하다. 어떤 선수든 홀로 한 종목을 일으키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그 힘든 일을 갓 스무 살의 세계챔피언 김연아가 해냈다. 김연아는 2016년 대한체육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에 헌액됐다. 선수에서 은퇴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김연아의 예전 책을 꺼내 본 이유는 다시 일어서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다. 사실 자기 분야에서 아무리 대단해도 20세의 선수가 들려주는 이야기로부터 얻을 교훈은 한정적이다. 그럼에도 한 가지 깨달은 게 있다. 내가 천착하고 있는 일이 망설여진다면, 내가 선 길에 확신이 없다면 멈추는 것이다. 김연아도 10대 때 수많은 고비 중에서도 두 번의 큰 고비를 넘었다고 한다. 두 번 모두 피겨스케이팅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했었는데 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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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도전 나의 열정> & <한국 축구의 영웅들> 축구인 정몽준이 그리운 이유 [스포츠읽어주는남자]

    2005년 3월 17일, 대한축구협회(KFA)는 한국축구 123년의 역사를 대표할 만한 7인을 선정하여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 그리고 헌액자의 업적을 기리는 책 <한국 축구의 영웅들>을 발간했다. 한국 축구의 영웅들 | 대한축구협회 엮음 | 랜덤하우스중앙 | 2005년 저자 대한축구협회 엮음 출판 랜덤하우스중앙 발매 2005.01.01.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축구인사 중 공헌자 부문에 축구행정가 정몽준이 있다. 그는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이자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으로 한국축구 발전에 공헌했는데 2002년 한일 월드컵 유치가 결정적이었다. 책에서도 FIFA 월드컵 유치 비화를 비중있게 다룬다. 놀라운 점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정몽준 개인이 FIFA 월드컵 유치에 기여한 공이 크다는 것이다. 1993년 1월부터 대한축구협회 회장직을 맡은 정몽준은 한국축구의 세계화를 위해 FIFA 월드컵 유치를 목표했다. 당시 한국축구는 FIFA 월드컵 유치는 커녕 본선에서 1승이라도 거두는 것이 꿈이던 때였다. 또한, 2002년 FIFA 월드컵 유치를 위해 일본이 이미 치밀한 사전작업을 진행 중이었고 사실상 유력했다. 하지만 정몽준은 1996년 5월 개최지 최종 결정 때까지 결과는 모른다고 믿었다. 우선 FIFA 부회장에 출마해 당선되었고 이후 외교력을 더욱 발휘해 지지세를 끌어 모았다. 그 과정에서 FIFA 회장과 일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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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창원FC 상승세의 주역 전성진 선수와 닮은 꼴 배우는 누구?

    창원FC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주역 중 한명인 전성진 선수. 범상치 않은 외모부터 눈길을 끈다. 출처=영화 <리바운드> 포스터 그를 보고 바로 떠오른 인물은 이신영 배우. 영화 <리바운드>,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인상적이었던 배우다. 전성진 선수와 외모도 닮았지만 공교롭게 키(180cm)도 같다. 출처=창원FC 인스타그램 운동선수를 외모로만 부각시킬 생각은 없다. 다만 배우와 닮은 꼴 외모도 있지만 전성진 선수의 실력 또한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창원FC의 경기가 있는 날이면 구단 인스타그램에서 전성진 선수의 얼굴을 자주 볼 수 있다. 왜냐하면 골을 넣을 때마다 게시물이 올라오기 때문. 그는 10라운드까지 5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물론 전성진 선수의 5골 중 3골이 페널티킥이었지만 그만큼 구단에서 안정감 있는 선수로 볼 수 있다. 5경기 연속득점으로 K3리그 개인득점 4위(사실상 공동 2위)에 올랐다. 하지만 1위인 카릴(경주한수원)이 6득점 중이라서 충분히 득점왕을 노려볼만한 상황이다. 전성진 선수는 2003년 3월 21일생으로 전도유망한 공격수다. FC서울의 유스팀인 오산중, 오산고를 거쳐 대구예술대학교(경북 칠곡군에 위치해있는데 이신영 배우의 고향이다!)를 나왔다. 이후 2023년 김해시청축구단에서 본격적인 선수 생활을 시작했는데 올해 창원FC의 영입은 성공적으로 보인다. 그의 득점 행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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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의 내셔널리그 가이드북 & <한국실업축구연맹 히스토리북>을 꺼낸 이유 [스포츠읽어주는남자]

    이사하면서 소장하던 자료를 많이 처분했다. 그래도 소장하고 있는 내셔널리그(한국실업축구연맹) 가이드북. 2005년 창단한 연고지 구단인 창원시청축구단(현 창원FC) 때문에 애정이 생겼던 내셔널리그. 2007년부터 내셔널리그 명예기자 활동도 했는데 지금 스포츠 분야 일을 하는데 좋은 경험이 됐다. 2003년부터 2005년까지 'K2리그'로 운영. 이후 2006년부터 2019년까지 '내셔널리그'로 지속됐다. 2012년부터 가이드북 판형이 달라졌는데 휴대가 용이하게 작아졌다. 2016년과 2018년 가이드북은 없어서 아쉽다. 경기장에서 무료로 배부했었던 가이드북인데 이제는 구하기 어려운 자료다. 한국실업축구연맹의 역사는 2019년까지다. 지금은 대한축구협회의 K3리그와 K4리그에서 내셔널리그 출신 구단을 만날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수원FC는 특별하다. 내셔널리그에서 활약하던 수원FC(당시 수원시청축구단)는 2013년부터 2부리그로 진출했고, 현재 K리그1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2027년부터 1~7부리그 승강제가 본격적으로 시행예정이라서 프로 무대를 목표하는 구단의 좋은 본보기로 삼을 수 있다. 한국실업축구와 내셔널리그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최후의 기록물인 '한국실업축구연맹 히스토리북(1990~2019)'을 참고하자. 내셔널리그 가이드북과 한국실업축구연맹 히스토리북을 꺼낸 이유는 창원FC 때문이다. 서포터즈 활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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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의 창원시청축구단 서포터즈 리베로 [창원FC 아카이브]

    창원FC의 창원시청축구단 시절에 공식 서포터즈가 있었다. 바로 '리베로'다. 2007년부터 모습을 드러낸 추억의 리베로. 창원축구센터가 없던 때라서 경남FC와 창원종합운동장을 나눠 쓰고 있었는데 지역의 축구팬은 아무래도 프로팀 쪽으로 쏠렸다. 1명의 팬이 소중하던 실업축구 그리고 창원시청축구단. 일당백의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던 리베로가 시간이 흐르면서 어느 순간 자취를 감춰서 아쉽다. 내셔널리그(실업축구) 시절 명예기자로 'N-ZINE'의 2008년 1월호로 서포터즈를 소개하는 글을 쓰기도 했었다. 이제 2024년 재단법인으로 프로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창원FC에게 새로운 서포터즈가 필요하다.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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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에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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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3리그 시흥시민축구단의 브라질 듀오 까밀로 & 리마 [풋볼마케팅]

    2015년 창단한 시흥시민축구단. 2018년 K3리그 베이직 우승 기록이 있다. 2024년 K3리그에 참가하며, 상위권 경쟁 중이다. 10라운드를 치른 상황에서 5승 4무 1패로 4위. 시흥시민축구단은 지난해 베스트프런트상, 뉴미디어 인기상 등을 수상하며 K3리그에서는 구단 운영을 내실있게 잘하는 편이다. 세미프로리그에서 응원가 음원을 제공하는 구단은 시흥말고는 드물다. 시흥시민축구단 01 시흥시민축구단 정기후원(CMS) 모집 안내 Read More 02 시흥시민축구단 정기후원(CMS) 모집 안내 Read More 03 시흥시민축구단 정기후원(CMS) 모집 안내 Read More 04 시흥시민축구단 정기후원(CMS) 모집 안내 Read More 05 시흥시민축구단 정기후원(CMS) 모집 안내 Read More 06 시흥시민축구단 정기후원(CMS) 모집 안내 Read More MATCH 지난 경기 결과 2024.05.11 (토) 0 시흥시민축구단 2 강릉시민 홈 경기사진 하이라이트 2024.... www.fcsiheung.com 시흥시민축구단은 외국인 선수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바로 리마와 까밀로. 슈팅 연습 중인 리마는 무려 브라질 연령별 국가대표 출신이다. 2023년부터 시흥에서 뛰고 있다. 리마는 2000년생으로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2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190cm 장신의 까밀로는 1998년생으로 4득점 기록중. 올해 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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