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쌈봉부부입니다. 초보 엄마라 그런지 아이의 행동 하나하나 모든 것이 신경쓰이고 걱정이 돼요. 원래 신생아때는 다 그런거다~ 이렇게 들어도 혹시나 어디가 불편한건 아닌지? 어디가 아픈건아닌지 계속 신경쓰이더라고요. 그 중에 하나가 신생아 용쓰기. © holliesantos, 출처 Unsplash 이것도 아기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용쓰기를 하는 시기라고 하더라고요. 몸을 쥐어짜듯이 끙끙거리고, 얼굴이 빨개지도록 힘주고 끙끙 소리를 내고, 부르르 떨기도 해요! 쌍둥이이지만 딸래미는 정말 조용하게 자는 편이었고, 아들내미는 끙끙거리고 얼굴 빨개지도록 힘주고 조리원때 부터 난리도 아니였어요^^: 조리원때도 혹시나 배앓이를 하는 건 아닐까? 속이 안 좋은가? 너무 걱정할 때마다 조리원선생님들도 이시기에 성장하기 위해서 그런거라고 걱정말라고 하시더라고요. 그치만 계속 용쓰는 걸 보고 있으니 신경쓰이고 마음이 불편한 건 어쩔 수 없나봐요 ㅠㅠ 새벽에 안 자고 꿀잠자고 있는 우리 둥이들 푹 잠들었을 때는 이렇게 평온한데 말이죠^^ 자는 거 볼 때가 제일 예쁘다고 하던데 이제 그말이 이해가 되네요 ㅎㅎ 이말 하기 무섭게 다시 용쓰기를 시작한 우리 아들내미 집에 와서도 아들내미는 계속 용쓰기를 하더라고요. 특히나 새벽에 급성장하는지 새벽에 끙끙거리고 힘주고 그래서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했어요. 덕분에 남편과 저도 잠을 제대로 못자고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