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성참치 맛집 뭐했다고 10월인데..... 역대급으로 더운 가을을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이것저것 일도 바쁘고 친구도 잘 못 만나서 간만에 만난 친구에게 맛있는 거 대접할 겸 선릉역 참치 이승재참치에 다녀왔다. 예전에 춤을 3주 정도 배워봤었는데 그 때 다니던 학원 근처라 찾기가 쉽더라. 2층에 있다. 이승재참치 내부! 사실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했더니 사람은 우리 밖에 없었다. 룸도 있고 홀도 있고! 홀이면 또 블라인드도 내려줘서 편하게 대화나눌 수 있던 선릉역 참치 맛집 메뉴판! 실버로 주문했다. 1번은 리필이 되는 코스! 주류도 다채롭게 있더라! 회와 잘 어울리는 일본소주부터 사케까지! 하지만 그냥 소주 마셨습니다. 실버코스의 첫 메뉴는 냉동회무침과 죽, 장국이었는데! 죽은 좀 단맛이 나는데 설탕 단맛 이런 건 아니었다! 회는 두툼한 냉동회였어서 약간 차가운 식감이 회무침으로서 적합하다고 느꼈다. 참치에는 빠질 수 없는 김과 백김치! 기본 밑반찬으로 계란찜과 콘치즈도 나왔다. 애기 때 처음 갔던 참치집에서도 콘치즈는 빠지지 않았는데 그 때 생각이 났던. 얘는 좀 나중에 나온 메로구이인데 개인적인 호오와는 거리가 있어서 젓가락이 잘 안 갔다. 그리고 금방 준비된 참치! 비쥬얼이 화려하다! 부위마다 팻말? 같은 게 있어서 어떤 부위인지 보기도 편했구 영상으로 고루찍어봤다. 첫 입은 무조건 제일 기름진걸로 먹어야지! 하고 김위에 싸서...

분자요리는 처음입니다? 요즘 흑백요리사가 다시 유행이더라. 나는 짤 위주로 봤는데 그 중에서 눈에 띈 게 최현석 셰프 (킹비빔이 사실 최고 인싸였지만) 냉부해 등으로 완저 초스타셰프였던 최현석셰프이다 보니 예전에는 접하기가 어려웠는데 요즘에는 최현석 셰프가 운영하고 창안한 메뉴들을 먹을 수 있는 가게들이 제법 있어서 다녀왔다! 성수 술집 중앙가속기 입간판이라고 하기는 좀 그런데 뭔가 예전 동네 감성이 나는 간판? 이런 게 있다. 굉장히 레트로한 감성인데 조금 더 떼가 묻으면 진짜 90년대 골목 감성날 듯하다. 입구 들어가는 길도 힙했다. 완전 초록초록이자나? 가게 정중앙에 태권브이가 있어서 좀 놀람 조금 레트로할 것 같았던 느낌이었는데 인테리어는 또 세련됐다. 테이블마다 LED 조명이 들어가있어서 흡사 좋은 바에 온듯한 느낌도 든다. 조도도 높지 않아서 차분하게 대화나누기 좋았다. 반전매력이라 데이트로 오기도 좋은 가게죠? 테이블들을 붙여서 앉아도 좋다 보니 소규모로 6인 회식을 하고 계신 분들도 있더라 한쪽 벽면에는 메뉴에 대한 스케치가 그려져있다. 요리에 대한 스케치를 보는 건 처음이라 신기했는데 그...원래...셰프들은 그림도 잘 그리나요? 똥손은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완전 오픈 주방이라 내 요리는 어느 정도 진행이 되고 있구나 가늠이 가능했다. 이렇게 테이블마다 태블릿PC를 주셔서 주문할 수 있는 구조! 저 사진 속에 3명...

돼지고기도 잘하는 한남동고기집 완연한 가을 날씨가 되었다. 당장 수요일까지만 해도 32도 이러더니 갑자기 장마가 시작되더니 무려 15도가 뚝 떨어지는 이상현상..... 눈치껏 추석 전에 떨어져줬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땡큐라고 생각하며 선선한 가을날씨를 즐기며 방문한 한남동고기집 네모집 한남점 한남동에는 자주 오는 일이 없다 예전에 누나가 옥수동에 살 때는 가끔 버스타러 오긴 했는데 아무래도 좀 낯설다보니 쪼끔 헤맸다. 그래도 예약시간 늦지않게 도착했죠! 점포 외부에 발렛도 가능해서 차끌고 오기도 편할 것 같다. 밖에서 봐도 안에서봐도 고깃집 치고 제법 팬시한 조명이다! 조명 위에 씌우는 철판에 구멍을 뚫어놔서 흡사 미러볼같은 느낌? 센스있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였다. 룸도 있더라. 저기 적혀있는 것처럼 3,4번은 물론 5,6번 방까지 있어서 프라이빗한 모임이나 회식같은 자리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예약을 하고 갔더니 기본 세팅이 되어있더라! 각종 양념장이 다채롭게 구비되어 있었는데 저렇게 무채색 플레이트 위에 플레이팅 되어 있으니 더 고급스러워보이는 그런 느낌 인기있는 맛집이라 미리 예약하고 가면 좋다! 나 방문했을 때도 금방 홀이 다 차더라. 캐치테이블로도 예약이 가능하니 편하게 미리 예약하고 가면 될듯! 메뉴판! 점심메뉴도 운영중인 점이 눈에 들어온다! 샤브샤브부터 다양한 메뉴 구성이라 근처 직장인이라면 점심에도 편하게 방문하기 ...

세상 힙한 닭갈비집 구이류 식당은 아무래도 투박하다는 인상이 있다. 어릴 때 부모님을 따라 갔던 고기구이집은 아무래도 복작복작했었으니까. 그 때부터 많은 시간이 지나고 고급스럽고 정갈한 분위기의 숙성고깃집들은 제법 많이 생겼지만 이렇게 힙한 인테리어의 구이집은 사실 압구정 hen 밖에 생각나지 않는다. 청담 고기 맛집 hen 다녀오다! 2층에 위치한 청담 고기 맛집 압구정 hen 발렛파킹도 가능해서 차량을 가지고 오기도 좋다! 대중교통으로 와도 접근성이 꽤 좋은 편이기도 하구~ 점심 메뉴도 운영한다고 한다! 요즘은 워낙 물가가 비싸다보니 저 정도 구성에 12천원이면 썩 나쁘지 않은 가격인 듯!! 청담 고기 맛집 hen의 로고 사실 이번이 2번째 방문이라 새삼 스럽긴 하지만 특정 브랜드 로고의 오마주 인 것 같은 색감의 레드라서 익숙하면서도 힙함이 묻어나는 것 같다. 건물이 제법 연식이 있는데도 hen에 올라가는 길에는 별도 조명 설치로 건물과는 차별화된 압구정 hen 만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준다. 인테리어! 진짜 힙하지 않음?!!! 이거 보고 누가 닭갈비 집이라고 생각하겠냐구! 인테리어가 안에서 봐도 이쁜데 전체적으로 파란색과 붉은색 조명을 쓰다보니 밖에서 봤을 때도 색감이 오묘하게 이쁘다. 데이트로 오기 좋을 것 같은 분위기에 사진도 이쁘게 잘 나올 것 같은 느낌 오픈 주방으로 되어 있는 hen 익숙한 산토리 위스키 병이 눈에 띈다!...

소고기부터 해산물까지 무려 5일을 연달아 쉬는 연휴였다! 정말 댕더운거빼고는 행복했던 연휴 첫 날의 점심 여의도 야끼니꾸 맛집 JD그릴바 초대를 받아서 간 거라 오픈이 3시인데 2시에 방문할 수 있었다. 뭔가 전세낸 느낌도 들고 가게를 통으로 빌린 듯한 느낌이라 아주 대접받는 너낌적너낌 샛강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이기도 하고 샛강역에서 버스 한 정거장 타고 내리면 40m앞에 가게가 있어서 접근성이 엄청 좋다고 느꼈다. 사거리 바로 앞이기도 하고 주차 공간도 잘 구비되어 있어서 차를 끌고 오기도 좋다. 'ㄱ' 자 닷지 형태로 되어 있다. 프라이빗한 느낌도 나면서 흡사 오마카세 가게처럼 사장님이 조리하는 걸 바로바로 보면서 먹을 수 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었지 가게 분위기가 있어서 데이트나 기념일에 방문하기 좋을 것 같은 가게였다. 식기는 아주 단정깔끔쓰했구요! 아무래도 여의도 야끼니꾸 가게다 보니 저렇게 집게도 제공해주셨다. 구비된 3종 소스 오른쪽부터 미네랄소금 마늘소금 피멘타 소스에 메추리알 노른자를 풀어놓은 소스라고 하셨다 눈 앞에 바로 화로구이가 있어서 직접 기호에 맞게 구워먹을 수 있다. 우리가 제공받은 건 화로SET였다! 고기가 80g으로 3종 제공되다 보니 저것만 봤을 때는 좀 적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먹다 보니 아니었던 건..... 다양한 주류가 구비되어 있다. 사장님 혹시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메뉴판 디자인 혁신이 필요합니...

판교역에서 술은 처음인데 말이죠? 31살먹고 살아오면서 절반 이상을 서울에서 살다가 작년 12월 판교로 이사오게 되었다! 경기도민이 된 게 무려 21년만이라 낯설기도 하고 판교에 친구도 없어서 판교에서는 식당이나 술집을 갈일이 잘 없었는데 좋아하는 가게가 있길래 가게된 판교 이자카야 사쿠라테이엔 판교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 판교역 이자카야 사쿠라테이엔! 이 때까지는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앉아서 마시고 먹고 있으니 금방 사람이 가득 차더라 사실 성향 자체가 뭔가 새로운 음식이나 메뉴에 자체적으로 도전하지는 않는 편이다. 익숙한 맛에서 느껴지는 만족감이 좋달까 그래서 지난번에 주문했던 딱새우사시미+전골 그리고 눈꽃살타다끼를 주문했다 판교역 이자카야 사쿠라테이엔에는 저렇게 개별 테블릿이 있어서 좋더라 나처럼 I성향에 직원분들을 부르는 게 조금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사람이거나 부른지 얼마 안 되어서 바로 또 부르기 머쓱할 때 태블릿을 통해서 하면 여러모로 수월하다 판교역 이자카야답게 아무래도 일본의 색깔이 짙은 인테리어를 차용했다. 사쿠라나무 모형을 쓰는 곳은 제법 많은데 부채나 여타 소품들까지 활용해서 이미지가 훨씬 확고해진듯! 송죽매준마이(35,000) 깔끔하면서 대나무 향이 나는 사케 사실 사케를 마실일은 별로 없다. 최근에는 위스키나 하이볼 열풍이 불기는 했고 사케로 그 기세가 확장되고 있다고 하지만 일반 매장에서는 ...

대화와 테이블링 서비스 다 만족스러운 요즘은 테이블링 서비스가 흔해졌다. 고기를 숙련된 가게 매니저님들이 구워주시다 보니 양질의 고기를 최적의 상태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대신 대화가 너무 들릴 것 같다는 단점이 있다. 고기는 잘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지만 그런 의식은 좀 덜 되는 장점이 있었던 자양동 삼겹살 맛집 육화본다녀오다!!!! 자양동은 근처에 알게된 바버 분이 계셔서 1년에 한 두 번씩은 오는 것 같다. 건대는 좀 더 자주 가지만 구의쪽이나 자양동은 막상 잘 안오게 됐는데 잠실에서 다리 건너오니까 버스 정류장 바로 앞에 있어서 편하게 올 수 있었던 자양동 삼겹살 육화본 내부는 이렇다! 전체적으로 크림슨색을 써서 가벼운 느낌이나 너무 투박하지 않은 느낌이라서 맘에 들었던. 일행이 먼저 와있어서 반찬같은 건 다 세팅이 되어 있던지라 바로 앉기만 하면 됐다. 밑반찬의 면면이 제법 화려하다! 계란찜에 동치미에 무엇보다 잡채!! 한동안 잡채밥에 빠져있던 시즌이 있었는데 그 때 이 후로 간만에 먹어보는 잡채여서 젓가락이 1번으로 갔었다. 자양동 삼겹살 육화본의 메뉴판! 세트메뉴 할인폭이 제법 큰 폭이기도 했고 우리가 먹고 싶던 고기에 육회까지 고루 들어가있는 세트여서 육화돈 세트로 주문했다! 고기에 버섯부터 구워서 주셨다 약간 캠핑 갬성! 육화본의 특이한 점 중 하나는 목살을 찍어먹는 소스로 저렇게 돈까스 튀감 가루와 ...

제주도에서 못 먹은 한을 풀다 지난 달에 제주도에 다녀왔다! 일정에 비해서 먹고 싶은 게 너무 많았는데 운전을 안 하다보니 대중교통으로 다니다 보니 이동에만 시간이 엄청쓰였다. 그게 끝이 아니라 멀미까지 일어서 먹고 싶었던 고등어회를 먹지 못했었지 그로부터 한달이 지나서 제주도에서의 한을 풀기 위해 종각 고등어회 맛집 제주바당에 다녀왔다. 버스정류장과 굉장히 가깝다. 걸어서 3분거리! 익숙한 동네라 거침없이 들어갔지 종각 고등어회 맛집 제주바당은 2층과 3층에 위치해서 걸어올라가야 했다! 메뉴판! 인터넷에는 53천원짜리 메뉴도 있었던 것 같은데 메뉴판에는 소자도 69천원이어서 예상외였다. 하지만 뗏깔 미쳤고~~~ 사실 내가 늦게 도착해서 일행이 미리 주문해놔서 별도로 기다릴 필요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다! 회무침으로도 먹을 수 있게 회와 무침이 같이 플레이팅되어 있어서 만족 고등어회와 같이 곁들여먹을 다양한 소스와 반찬들도 준비됐다. 백김치와 김 콘버터와 생선조림 그 외에는 양념장들인 나름 심플한 조합이엇다! 백김치는 추가하면 3천원이 드니 참고하십시오! 반찬 리필에 비용이 드는 일본 갬성? 내가 찍은 사진! 갤럭시는 항상 음식의 색감을 잘 잡아내는 것 같다! 인물 사진은 아이폰이지만 셀카도 별로 안찍는 내 입장에서는 음식 사진을 더 생동감있게 담아내는 갤럭시가 좋다. 암튼 그럼. 겨울이엇으면 고등어회+대방어를 먹었을텐데 아깝다 저건...

불편하지만 알아야했던 진실 요즘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살면서 처음으로 오래누워있었다고 허리가 아픈 경험을 하게 됐다. 처음에는 침대가 오래되어서 그런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 그래서 허리쪽 마사지 같은 걸 좀 받아서 풀어볼까 생각해서 방문했다가 잔뜩 생각이 복잡해졌던 분당자세교정 클래스바디 분당점 상가 2층에 위치한 분당자세교정 클래스바디 점포 외부에도 내부에도 전후 비교사진이 많아서 생각보다 많이들 찾으시는 곳이구나 싶었다! 지각이라 자세히는 못 보고 후딱 들어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체적으로 치료나 방향성을 잡기 전에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고 하다 https://www.classbody.co.kr/22 클래스바디 체형교정센터 1:1 체형교정운동 전문 센터 www.classbody.co.kr 상담은 무료라고 하니 예약하고 방문해보면 꼭 치료와 운동까지 가지 않더라도 본인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웨이팅하면서 보고 있는데 국가대표분들 사인이 정말 많더라! 운동을 많이 하는 분들은 특히 신체밸런스가 중요할텐데 유명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하니까 괜히 더 신뢰가 가는 느낌? 확실히 전문적인 자세교정 프로그램이구나 새삼 실감났던. 전신을 찍는 방에도 저렇게 비포앤 애프터 사진들이 한 가득이다! 다양한 케이스가 있어서 나는 어떤 유형일지 내심 두렵기도 궁금하기도 했던. 요 앞에...

다운펌 대만족 무더운 여름도 어느덧 끝이 보인다. 외근직인데 차가 없이 다니다 보니 특히나 고통스러웠는데 더위를 좀 쫓아내보자 하고 했던 것 중에 하나가 7월 말에 했던 드롭컷이었다. 아마 군 제대하고 나서 제일 짧았던 것 같은데 앞머리에 비해서는 옆뒷머리가 기장이 있다보니 너무 뻗치는거다. 소위 거지존이어서 맨날 포마드를 담뿍 발라 눌러놓곤 했는데 이번에 다운펌으로 앗싸리 눌러버리고 왔다! 건대 미용실 포뷰트 맨즈헤어 건대 디자인대학 쪽 신호등 하나 건너면 바로 보인다! 접근성은 제법 좋은 편 맨즈헤어 전문 브랜드인 포뷰트의 건대 1호점인데 바버샵이 아닌 좀 더 범용성이 있는 맨즈헤어 샵이 늘어나는 게 개인적으로는 반가웠다. 가격이 제법 합리적이다! 내가 11년 전 재수하던 시절에 우리 학원 바로 옆에 있는 미용실에서 컷트+염색을 했을 때가 7만원이었는데 24년도에 염색이 5만원이면 고개가 끄덕여지는 비용 맨즈헤어 전문점이라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매트한 느낌이면서도 제품들로 인테리어를 했다. 가끔 너무 화려한 인테리어의 미용실은 조금 부담스러운데 딱 좋은 수준의 인테리어였던. 점포 내부에 제법 눈에 익은 제품이 보이더라. 지금은 하지 않지만 인스타에서 자주 보이던 옆머리 죽이는 기계가 포뷰트 꺼였더라고? 남성들이 옆머리 거지 존에 민감한 것 등 남자들의 니즈에 기반한 헤어 제품들을 개발한다고 맨즈헤어의 트렌드세터답다 옆머리에 포마드가...

빠르고 정확한 시술 남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미용에 시간을 투자하되 좀 시술 시간이 길면 좀 루즈하다고 느끼는 편이다. 컷트에 한 시간 이상씩 쏟는 바버샵이나 이런 곳들을 방문할 때는 색다른 경험이구나, 그만큼 섬세하게 해주시는거겠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내심 지루해하는 편인데.... 이 날 시술은 빠르고 정확해서 만족스러웠다! 분당 판교미용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 불금을 즐기기 전에 방문한 분당 판교미용실 ! 예약 시간을 못 맞출 거 같아서 집에 안 들르고 바로 왔더니 제법 더웠다. 내부는 뭐 특별할 것 없이 그냥 고급스러운 미용실 느낌 이 날은 염색차 방문했다! 아무래도 마지막 염색이 초봄(?)쯤이었다 보니 뿌리가 많이 자라서 컷트하러 미용실 갈 때마다 선생님들이 염색하신지 꽤 되셨나 봐요 라고 하시더라 개인적으로도 좀 의식이 많이 되고 있던 찰나였어서 그래도 집 근처인 분당 판교미용실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컬러북이라고 하나? 염색을 그래도 작년 여름부터 시작해서 평균적으로 3개월에 한 번씩은 받는 것 같은데 컬러북을 보여준 미용실은 오랜만이었다. 대체적으로 나는 뿌리가 항상 많이 자란 채로 방문을 하다 보니 뿌리와 염색모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방향으로 염색을 많이 진행했어서 별도로 색을 고르거나 하진 않았다. 분당 판교미용실 박승철 헤어스튜디오에서는 직접 색을 보여주시면서, 왜 이 정도 색으로 하면 좋을지 설명을 친...

안주퀄 미쳤다 간만에 휴일이었다. 뭐 사실 개인적으로는 여행도 다녀오고 연차도 제법썼지만 법정 공휴일이 하나도 없었던 7월을 지나 8월 광복절을 맞이하게 되었다. 평일에 모두가 쉰다는 건 이렇게 마음이 편한 일이군요? 그래서 맛있는 거 먹으러 갔다. 오목교역 술집 사쿠라테이엔 오목교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있다. 3번 출구가 지금 공사 중이라 4번 출구로 나갔는데 4번출구에서도 2분만에 갈 수 있는 거리라서 이 정도로 역세권이라고? 놀랐던. 1층에서도 제일 접근성 좋은 위치에 있어서 바로 찾았다! 완전 이자카야 감성이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클래식한 이자카야의 정석이라고 할까? 예약 시간보다 훨씬 일찍 친구가 도착해서 나도 예약 시간보다 10분 가량 일찍 도착했음에도 사과했지.... 오목교역 술집 사쿠라테이엔에는 테이블마다 테블릿이 구비되어 있다. 이자카야답게 사케도 다양하게 세팅되어있는데 간만에 이자카야가지 왔는데 마셔야지 사케! 하고 사케를 주문했다. 송죽매준마이(35,000) 송죽 매준마이! 사실 술에 대해서 깊은 조예가 없다보니 너무 낮지 않은 가격에서 주문해봤다! 사케 전용 도쿠리 자체도 갬성 있는데 얼음에 담겨져 있어서 술 자체가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세팅이 인상적 술의 맛과 비쥬얼 고루 잡았다. 술을 꼴락꼴락 담았다! 저 사케 한 병이 도쿠리에 3번인가 4번인가 가득 채워졌었던. 마시면서 계속 술을 도쿠리에 채워서 늘...

부산 밀면이 개취에는 더 맞더라 밀면하면 누가 뭐래도 부산이 제일 유명할 거다. 사실 제주도에 밀면이 있다는 사실도 몰랐는데 내가 한 때 엄청 꽃혔던 유튜브 채널 대표자들을 봤더니 하기와 같은 내용이 있는 거 아니겠오! 출처 OOTB 부산 밀면과는 차별화된 육수맛이 일품이라고 하길래 저기는 누가 뭐래도 꼭 제주도 여행 중에 가봐야겠다라고 생각했더랬죠 그렇게 제주에 딱 도착하자마자 제주공항 근처에 있는 산방식당을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웨이팅이 길 거라고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사람이 하나도 없는거다? 뭐지 생각보다는 인기가 없는 집이었던건가? 로컬들한테만 유명한 집이었던거야? 하고 약간 불안해질 때쯤... 저녁7시에 문을 닫더라.... 내가 도착했을 때즘이 7시 3분이어서.... 어쩔 수 없지 하고 다음 기회를 노리기로 했다. 이틀의 시간이 지나고 제주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이 날은 크게 덥지 않았다! 전날에 비가 왔어서 너무 화창하지 않은 게 오히려 내 취향이었다! 전날 알게된 친구들이 공항까지 차태워준다고 해서 그 때는 그냥 술자리에서 한 빈말인 줄 알고 짐싸서 버스타고 가고 있는데 형 어디시냐고 연락이 온거다 덕분에 편하게 차 얻어타고 먹고 산방식당 제주점으로 향했다! 차를 타고 가는데도 거즘 한 시간 걸리더라.... 제주도 크구나.... 내가 돌아왔다!!!!! 이 때는 11시 좀 넘었얼 때가 생각보다 차량이 많지 않았다. 내심...

티피컬한 고기국수 계획짜는 걸 싫어한다. 부담도 느끼고 성격에도 안 맞고 그럼에도 맛집 블로거라고 맛집에 진심인 편이라 제주도에 방문하기 전에 맛집리스트를 추려서 방문하게 된 제주도 고기국수 가게 동선제면가 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 중 대표자가 있는데 99대장 나선욱이 인정한 고기국수 집이라고 해서 버스를 타고 먼길을 돌아 갔다. 진짜 더워 죽는 줄 알았다. 다음에 갈때는 운전 숙련도를 올려서 렌트카 끌고 다녀야지 제주도 생각보다 큰 곳이었네.... 웨이팅이 있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기우였고~~~ 웨이팅없이 바로 입장했다. 입장하는 쪽에는 저렇게 키오스크가 있다. 그림으로 메뉴를 그려놓은 게 귀여웡 너무 덥기도 하고 이미 한시간 반쯤 전에 몸국을 먹고 와서 개인적으로 시원한 콩국수나 비빔국수를 먹고 싶었지만 제주도의 에센스인 고기국수를 먹기로 했다. 가게 사이즈는 크지 않다. 홀이 한 12평 정도? 오픈 주방으로 되어 있어서 찍긴 했으나 너무 더워서 뭐 자세히 볼 겨를도 없었다. 시원한 콜라 한페트! 콜라가 2천원이어서 당연히 뚱캔 생각했는데 페트가 나와서 기분이 좋은 건입니다. 만두를 찍어먹을 간장과 김치 마늘장아찌등이 나왔다. 친절한 동선제면가 근데 약간 부적 느낌도 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을 조절할 수 있는 고춧가루와 후추 솔트가 구비되어 있다! 식기를 유산지에 넣어놓은 디테일이 좋습니다! 1인세트 16...

퓨전요리 오랜만 한 때 모든 사람들이 셰프와 그들의 화려한 요리에 열광하던 시절이 있었다. 나도 막연히 분자요리에 대한 환상을 갖던 때가 얼핏 기억나니까. 어쨌든 '냉장고를 부탁해'를 필두로 대한민국에 요리 열풍이 불었던 때 셰프들의 인기를 끌던 사람 중 한 명이 최현석 셰프인데 성수에 최현석 셰프가 운영하는 차이니즈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어서 다녀왔다. 성수 맛집 중앙감속기 19시 30분에 예약하고 방문했다! 성수 맛집답게 성수역이랑 5분거리에 있어서 늦지않게 방문했지! 밖에서 웨이팅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새삼 인기가 많구나 느꼈던. 차이니즈 이탈리안 레스토랑치고는 간판이 굉장히 심플했다. 뭔가 토속두부 같은 걸 팔거나 옹기 장인의 가게 같은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루리본이 4개나 붙어있다! 사실 어느 순간부터는 국제적인 입맛과 서비스의 기반한 평가를 진행하는 미슐랭 가이드보다는 한국인의 입맛과 감성을 잘 반영한 블루리본이 좀 더 신뢰가 가곤 했는데 코카콜라와 잘 어울리는 식당에 부여하는 레드리본까지 야무지게 받았더라! 입장 전부터 기대됐던. 확실히 성수라 그런지 조금 공장 감성의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다. 투박함이 느껴지는 것 같으면서도 화려한 샹들리에가 시선을 사로잡아서 서로 상충되는 매력도 있구! 분위기있더라! 오픈키친이라 뭔가 위생적으로도 믿음이 가구! 저 앞에서 바로 테이블 자리에 앉아 먹...

담백하게 재밌었던 연극 언제부터인가 연극을 보러가게되면 신경쓰이는 점이 바로 코미디의 자연스러움이다. 아무래도 낮은 접근성을 위해 대중적으로 친밀한 장르인 코미디를 표방하는 공연들이 많은데.... 웃음을 이끌어내려고 하는 개그가 너무 억지스럽다거나 싸이월드 시절처럼 구시대 개그를 하고 있는 경우를 보면 보는 내가 다 민망하곤 하다. 더 나아가서 같이 데려온 사람의 눈치를 살피게 되는데 그런 면에서 눈치볼 필요가 없었던 코미디 연극 킬러가 온다 대학로는 제법 오랜만에 오는 것 같다. 올해 겨울에 다른 연극을 보러 왔던 이후로 봄에 한 번 술마시러 오고 3개월만이니까 연극 킬러가 온다 는 아트포레스트 2관에서 진행된다. 대학로에서는 제법 좋은 공연장에 속하는 공연장이라 쾌적하겠다 싶었던. 공연 오픈 1시간 전 예매소 오픈하자마자 티켓팅을 한 건 굉장히 오랜만이었다. 한창 공연을 많이 보던 14년도에는 저런 시간에 굉장히 민감했던 것 같은데 이제는 그냥 어딜 앉아도 괜찮다 싶다. 어차피 소극장인데 뭐 티켓을 예매하고 와서 표를 수령했다.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E열 딱 좋았달까? 카페에서 시간을 떼우다가 공연 10분 전에 입장했다. 뜬금없지만 선물 감사합니다 선생님 후후 연극 킬러가온다가 공연되는 아트포레스트관은 5층에 위치한다! 대학로에서는 대체적으로 4인극이 많은데 킬러가온다는 5인극이다! 물론 그 중에도 멀티맨 역할을 수행하는 분...

소고기 맛집 ㅇㅈ 사당에서 연습을 많이 했었다. 아무래도 교통편이 좋은 편이기도 하고 연습실도 저렴하고 양질의 연습실이 많아서! 연습을 하러 가다 보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가게 중 한 곳이었는데 이번에 가보게 됐다 사당 고기집 초동집!!!! 4호선 라인 출구로 나오면 1분거리에 위치한 초동집 접근성이 진짜 좋다! 아마 사당에서 연습 꽤나 해본 사람들은 아 저기! 하고 딱 알 걸? 벽 한 면에는 저렇게 사인이 가득 채워져 있다! 바닥 테이블 의자 등에서 제법 앤티크함과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게 친숙한 느낌이라 좋았던 사당 고기집 초동집은 한우로 유명해서 한우모듬 구이를 시켰다! 뭐 더 볼 것도 없어!!!! 한우모듬(69,000) 3종류의 한우가 제공되는 모듬메뉴! 사진으로만 보면 양이 영 적어보이지만 전혀 아니던걸? 밝은 데서 찍으면 이렇다! 빠르게 익혀먹을 수 있는 차돌박이와 2종류인데...사실 구분을 잘 못 하겠다. 하나는 토시살인 것 같은데!!! 초동집에서는 매일 수급되는 고기에 따라 모둠 구성이 바뀐다고 한다! 완전 프리스타일이자나? 완전 힙합이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숯불을 화로에 제공해주신다! 숯불의 향을 구분할 정도로 후각이 예민하진 못 하지만 그래도 숯불 특유의 향은 씌워지는 게 잡내 제거 등에 좋지! 기본 반찬들! 뭐 고깃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구성이다! 셀프바에서 필...

다음부턴 핸드볼 경기장으로 부탁드립니다. 지난 5월 Ligts Go On Again 콘서트 이후로 내 인스타에는 하이라이트 영상이 자주 뜨곤 한다. 콘서트 이후가 대학 축제 기간이라 영상도 많이 올라오고 떼창 유발하는 2세대 띵곡 부자라는 사실에 새삼 자부심을 느끼고 있던 와중 라이트 5기 모집이 떴다! 지난 콘서트 예매 때 참패를 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래도 이번에 가입을 해놓으면 혹시 모를 앙콘 때 선예매가 가능하지 않을까 해서 오픈 첫 날 가입했다. 지난 2019년 방탄소년단 아미 모집 이후로 약 5년만에 공식 팬클럽 가입이다. 배송비까지 하면 4만원이 좀 안 되는 가격이었지만! 나 직장인임 후후.... 가입한지 한 달이나 되다보니 까먹고 있었다. 원래 저런 팬클럽 키트는 배송까지 6개월 가량 걸리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키트보다 그냥 선예매 특전이 와닿아서 가입했던 거라 잊고 지냈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선예매 특전을 사용할 수 있게됐다 무려 광솔콘 뭐 사실 멤버들의 솔로곡은 타이틀곡 정도 빼고는 잘 모른다. 팀으로서의 하이라이트, 비스트는 좋아하지만 개인 멤버들의 음악까지 세세히 찾아듣는 정성은 부족해서.... 그래도 솔로곡들의 수가 한정되어 있는만큼 미리 그 곡들을 예습하고 가면 충분히 즐길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예매하기로 했다! 방금전까지 회식을 하다 보니 미리 7시 56분 알람을 맞춰놨다. 술마시고 팀원들과 대화...

근 3년간 간 가게 중 가장 고급스러운 집 최근에 준비하던 버스킹이 마무리됐다! 퇴근 후의 여유가 낮설면서도 즐거운 요즘! 너무 고생한 나에게 선물할 겸 압구정데이트 맛집 초월에 다녀왔다! 신사 맛집 초월! 뭔가 한국 전통 문양같은 느낌도 들고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움이 문 앞에서도 느껴졌다. 두근두근!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조명 겸 분수에 감탄! 어두운 조명에 흡사 동굴에 온 듯한 느낌도 느껴졌다. 영상으로 보면 요런 느낌 홀 중앙에는 저렇게 예전 정자 조형물도 있고! 한국의 오리지널리티가 느껴지는 인테리어가 많아서 가게의 지향성을 느낄 수 있는 부분 매장도 굉장히 넓직했다! 전체적으로 어두우면서도 조명으로 포인트 줄 부분은 강조가 되어서 오히려 따뜻한 느낌이 났다. 홀 자체에서도 조향장치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향으로 프라이빗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줬고 신사 맛집 초월에는 예약을 하고 방문했어서 저렇게 이미 세팅이 되어있었다. 시공간을 초월한 한국의 정취를 느끼게 해준다는 그런 가게의 모토를 느낄 수 있었던! 이름도 이쁘게 적어주셔서 뿌듯했다. 뒤에 생기는 꽃모양 그림자까지 이뻤어 요건 메뉴판! 각 부위의 사진과 특징이 적혀있어서 어떤 메뉴를 고를지 한 결 쉽다. 식사류도 다채롭게 있더라! 평양냉면이 있는 건 좀 특이했던? 압구정데이트 맛집 주류 메뉴판! 다양한 가격대의 주류들이 구비되어 있다! 한 병에 3만원 내면 콜키지도 가능하다고 하...

콜키지가 무제한 무료? 분당으로 이사온지도 어느덧 반년이 넘었다. 예전에는 강남역에 살았어서 단체 모임을 할 때 알아서 강남역으로 위치 조정이 되는 게 편하고 좋다 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내가 경기도 살아보니 강남역이 모임하기 제일 좋더라. 그래서 강남역 약속인 김에 방문한 강남역 고기집 유니네 고깃간 메가박스 뒷골목으로 올라오면 바로 보인다! 매장 이용시간이 90분이다! 아무래도 여타 고깃집에 비해서는 사이즈가 협소한 편이라 빠른 회전을 위해서 만든 룰인 듯 하다!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면 좋을 듯! 여기는 웨이팅 존! 사실 에어컨이 없어서 안에서 기다리는 게 더 땀나더라 폭우나 폭염인 날 아니면 그냥 밖에서 기다리는 게 나을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뉴판! 강남역 맛집 유니네고깃간의 메뉴는 제법 심플하다! 고기의 종류나 곁들임 종류도 심플해서 결정장애인 분들도 쉽게 선택할 수 있을 듯하다! 다양한 행운복권 이벤트도 같이 운영 중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알뜰살뜰하게 챙기는 것도 좋을 듯? 강남역 삼겹살 맛집답게 사람이 가득 차있다! 특히나 우리 옆에는 회사 회식차 방문하신 테이블이 있었는데 와인이 몇 병이 올려져있더라구! 여기서 파는 메뉴인가하고 메뉴판을 슬쩍 봤는데 유니네 고깃간에서는 콜키지 프리라고 한다. 그것도 한 병만이 아니라 무제한! 사실 고깃집에서는 술도 많이 팔아야 남는건데 저렇게 무제한 콜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