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키지가 무제한 무료? 분당으로 이사온지도 어느덧 반년이 넘었다. 예전에는 강남역에 살았어서 단체 모임을 할 때 알아서 강남역으로 위치 조정이 되는 게 편하고 좋다 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내가 경기도 살아보니 강남역이 모임하기 제일 좋더라. 그래서 강남역 약속인 김에 방문한 강남역 고기집 유니네 고깃간 메가박스 뒷골목으로 올라오면 바로 보인다! 매장 이용시간이 90분이다! 아무래도 여타 고깃집에 비해서는 사이즈가 협소한 편이라 빠른 회전을 위해서 만든 룰인 듯 하다!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면 좋을 듯! 여기는 웨이팅 존! 사실 에어컨이 없어서 안에서 기다리는 게 더 땀나더라 폭우나 폭염인 날 아니면 그냥 밖에서 기다리는 게 나을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뉴판! 강남역 맛집 유니네고깃간의 메뉴는 제법 심플하다! 고기의 종류나 곁들임 종류도 심플해서 결정장애인 분들도 쉽게 선택할 수 있을 듯하다! 다양한 행운복권 이벤트도 같이 운영 중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알뜰살뜰하게 챙기는 것도 좋을 듯? 강남역 삼겹살 맛집답게 사람이 가득 차있다! 특히나 우리 옆에는 회사 회식차 방문하신 테이블이 있었는데 와인이 몇 병이 올려져있더라구! 여기서 파는 메뉴인가하고 메뉴판을 슬쩍 봤는데 유니네 고깃간에서는 콜키지 프리라고 한다. 그것도 한 병만이 아니라 무제한! 사실 고깃집에서는 술도 많이 팔아야 남는건데 저렇게 무제한 콜키지 ...

집밥 감성 제대로 최근버스킹 준비로 바쁘다! 퇴근 후에도 연습차 홍대에 가야할 일이 많아서 하루 두끼를 밖에서 먹는 일이 종종 생기는데 두 끼 다 외부음식을 먹다보면 좀 물릴 때가 있다. 그래서 한식이나 집밥 스타일을 찾아보다 방문하게 된 뜬뜬밥상 홍익대학교 바로 앞 그러니까 클럽거리와 굉장히 가까운 위치에 있다. 홍대생이라면 점심에 밥먹으로 오기 굉장히 가까운 거리 반층 정도 올라가면 위치한 뜬뜬밥상 가게 사이즈가 크지 않다 4인석 테이블 2개와 2인석 테이블 3개 정도! 적당한 사이즈였다. 정식류도 있고 저녁부터는 안주류라고 해서 특정 메뉴들은 저렇게 2~3인분 분량을 판매하더라 순댓국집의 술국 같은 느낌이려나? 나는 제육볶음을 주문했다! 사실 짜글이 생각하고 갔었는데... 일행이 제육을 먼저 제안해서 제육을 주문했쥬 물론 남자니까 제육은 언제나 옳다고 생각하지만! 짜글이는 비교적 귀한 메뉴니까.... 먼저 밑반찬이 6종류 담겨서 나왔다! 정식으로 1인분씩 하면 개인트레이에 소량씩 담겨나오는데 안주를 주문하니 반찬이 저렇게 담겨놔왔다. 완전 집밥 감성의 반찬들에 특히나 A군 반찬인 소시지와 장조림까지! 군침싹이었달까요 그 와중에 소시지 칼집이 아주 이쁘게 잘 들어가서 군침이 싹 돌았던. 대신 김치는 맛있었는데 조금 미지근한 점은 아쉬웠다. 시원한 김치였으면 더 맛있었을 듯 된장찌개도 나왔다. 얼갈이된장국?! 의경 취사병이었던 입장...

말하지 않은 부분까지 먼저 제안해주시는 세심함 지난주 화상회의할 때 인턴 때 동기가 찍어준 사진을 봤는데 머리가 너무 똥그랗게 뭉친거다! 아침에 나름 머리를 말리고 왔는데도 좀 안 예뻐서 안 그래도 자르려고 했던 컷트 일정을 조금 당겨서 방문하게 된 한남동미용실 온리포유 한남본점 나나선생님한테 다운펌 커트 받고왔다! 요렇게 나오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감자처럼 동글동글 귀엽게 나온 것 같기도.... 온리포유 한남본점 0507-1495-1891 한남까지 오게 된 이유는 그냥 집가기도 편해서? 한남오거리에서는 집가는 광역버스가 5대나 있어서 편의성도 좋구 해서 찾아보다가 방문하게 됐다. 한남오거리 버스정류장에서 걸어서 2분거리에 있어서 늦지 않게 딱 맞춰서 도착할 수 있었다. 매장 규모는 딱 적당했다! 평일 오후임에도 사람이 적당히 있어서 너무 무안하지 않고 복작한 느낌도 적당한 수준 깔끔한 인테리어였쥬. 컷트 전 머리! 트리트먼트를 잘 안하는 편이라서 머리가 좀 손상된 느낌(?) 거친느낌은 있지만 내가 싫어할 수준으로 뒷머리가 휘어있진 않았다! 뭐 사실 급하게 할 건 염색모가 제법 자라서 뿌리염색이었겠지만 당장 7월 7일에 버스킹을 앞두고 있어서 이쯤 머리를 자르는 게 타이밍상 맞겠다고 생각했다. https://booking.naver.com/booking/13/bizes/566931/items/5932997...

모든 메뉴가 주류랑 찰떡 15년동안의 서울 생활이 끝나고 판교로 이사온지도 어느덧 반년이 되었다. 사실 주말에는 놀러나가고 평일에는 집밥을 먹다보니 판교에 이사오고도 근처 식당에 나가서 먹은 적은 한 달에 손에 꼽는 편이다. 특히나 서판교는 갈일은 더욱 없었는데 이번에 가게 되었다. 판교 캐쥬얼다이닝 HEA 지도만 보고 갔을 때는 처음에는 여기가 HEA인 줄 몰랐다. 대충 지나갔을 때는 식당이 지하에 있는 줄 몰랐어서 층고가 너무 낮길래 여기는 당연히 아닌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HEA! 캐쥬얼다이닝 이라고 적혀있는 게 가게의 지향성을 엿볼 수 있었던. 외부에는 입간판과 메뉴판이 놓여져있다. 사실 가게에서 뭘 파는지 모르는 입장에서는 저렇게 메뉴를 밖에다 적어놓은 게 고객 방문 가능성을 높이는 것 같다. 소형 입간판에도 적혀있듯이 파스타와 스테이크 외에도 와인이 강조되어있다. 페어링으로 유명하다구 지하에 내려가는 길에 제법 고급스럽다. 식당 내부도 역시 그랬는데 약간 갤러리 같은 느낌의 인테리어가 식당의 분위기를 한층 더 엘레강스하게 만들어주는 듯 우리는 2인석에 앉았지만 2인석부터 4인,6인까지 최대 10인석 테이블까지 만들 수 있다고 신규 오픈 매장이라 아직 생활감(?) 이런 것도 없고 전체적으로 매장이 깔끔하다! 사진에는 없지만 화장실도 아주 깔끔해서 기분좋게 손씻고 나왔던. 식당 메뉴! 샐러드와 파스타,리조또 같은 클래식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