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식객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술집은 거여동에 위치한 이자카야 요우입니다. 이자카야 요우는 분위기도 좋고 수제요리도 맛있어서 거여동 인근 주민들에게 입소문 난 술집입니다. 와인 동호회에서 2차로 가서 알게 되었는데 지인과 함께 방문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거여동 술집 이자카야 요우 외부 모습 거여동 술집 맛있는 이자카야 요우 내부 분위기 이자카야 요우 내부는 은은한 조명과 따뜻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고 단체 모임에 적합한 테이블 자리까지 고루 갖춰져 있어, 혼술을 즐기거나 친구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술집니다. 이자카야 요우 메뉴 Previous image Next image 요우의 메뉴는 일본 정통 요리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인기 메뉴는 모듬 사시미, 소고기 타다키, 키조개 그라탕, 나가사끼 짬뽕탕, 해물 크림 로제파스타 등이 있습니다. 해물크림 파스타와 키조개 그라탕, 소고기 타다키를 주문하였고 와인 잔을 요청드렸습니다. 이자카야 요우는 잔을 제공해 주고 콜키지를 병당 만 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자카야 요우 기본 안주 주문을 하면 기본 안주를 내주시는데 허투루 내지 않네요. 오렌지, 파인애플, 바나나, 청포도로 구성된 과일안주 채 썬 묵은지와 완두 콩을 내주십니다. 안주가 나오는 시간 동안 주전부리하게 딱 좋...

안녕하세요. 낭만식객입니다. 이번 주 백반기행 279회는 지난주에 이어 일본 니가타 밥상입니다. 백반기행 니가타 밥상에 방송된 음식과 식당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백반기행 일본 니가타 밥상 헤기소바 닭꼬치 모둠초밥 백반기행 첫 해외 특집 두 번째 이야기! 설국의 땅 일본 니가타에서 에바 포피엘과 함께 1부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니가타의 맛과 멋을 찾았습니다. 니가타현 도카마치시 이곳은 겨울에 눈이 2 ~ 4m까지 쌓일 정도로 니가타에서도 눈이 많이 오는 지역으로 유명하답니다. 그래서 주민들이 기나긴 겨울을 보내기 위해 실을 짜고 천을 만들어 직물 산업이 발달했고 기모노 만들 때 접착제로 쓴 후노리를 소바에 접목한 음식 헤기 소바가 탄생했답니다. 다 설 지역 주문들의 지혜와 삶이 담긴 향토 음식이 바로 헤기소바인 거죠. 특히 해조류인 청각으로 만든 후노리를 반죽에 넣어 탄력 있고 쫄깃한 면발이 한 입 크기로 가지런히 담겨있는 기소바는 호로록 소리를 내며 먹는 게 예의라는 주인장의 조언에 따라 여기저기 쓰유를 튀겨가며 호로록 맛봤는데요. 탱글하고 탄력 있는 면발과 짜지 않고 감칠맛 가득한 쓰유의 조합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매일 새벽 4시부터 헤기 소바를 만드는 주인장의 정성과 고집이 비기였는데요. 설국 사람들의 삶이 어우러진 진정한 미식의 결정체가 헤기소바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덴푸라는 새우, 연근, 단호박, 잎새버섯,...

낭만식객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가성비 좋은 이탈리아 와인은 피치니 파트리알레 (Piccini Patriae)입니다. 피치니 파트리알레 (Piccini Patriae) 피치니 와이너리는 1882년부터 140년 이상의 전통을 이어온 가족 경영 와이너리로,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에 본거지를 두고 있습니다. 피치니는 이탈리아 와인의 정수를 담아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다양한 가격대에서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특히 파트리알레는 고향(Patria)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와인으로, 이탈리아의 전통적인 감성을 담아내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 와인은 비노 로쏘 디탈리아(Vino Rosso d’Italia) 등급으로 분류되며, 다양한 포도 품종이 블렌딩되어 균형 잡힌 풍미가 좋습니다. 피치니 파트리알레는 가격 대비 뛰어난 품질과 섬세한 맛 덕분에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데일리 와인입니다. 1. 산지 이탈리아 토스카나 피치니 2. 포도 품종 Primitivo 40%, Montepulciano 30%, Nero d'Avola 20%, Merlot 10% 3. 알코올 도수 14%, 적당한 도수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5. 적정 음용 온도와 팁 적정 음용 온도는 15~18℃입니다. 이 온도는 와인의 풍미를 극대화하며, 과일향과 부드러운 탄닌의 조화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와인을 잔에 따르고 스월링 (잔 돌리기...

안녕하세요. 낭만식객입니다~^^ 오늘은 가성비 좋은 프랑스 와인 중 하나인 홉노브 피노누아를 소개합니다. 홉노브 (HOBNOB)는 격 없이 어울리다는 뜻으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하고 싶다는 모토로 프랑스 전통적인 스타일과 대중성을 겸비한 와인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와인입니다. 홉노브 피노누아 (HOBMOB Pinot Noir) 1. 산지 : 프랑스 랑그독 루씨옹 지역 2. 포도품종 : 피노누아 100% 3. 알콜 도수 : 12.5% 4. 적정 음용 온도와 팁 최상의 풍미를 즐기기 위해 와인을 약간 차갑게 서빙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빙 온도는 13~15도가 적절하며, 음용 전에 15분 정도 디캔팅을 하면 와인의 풍미가 더욱 풍부해집니다. 5. 테이스팅 노트 향 : 잘 익은 체리와 라즈베리 같은 붉은 과일의 향이 두드러지며, 은은한 스파이스와 바닐라의 뉘앙스가 더해져 복합적인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맛 : 미디엄 바디의 와인으로 부드러운 탄닌과 적당한 산미가 어우러져 균형감이 훌륭합니다. 입안에서 남는 여운이 깔끔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바디 : 가벼운 바디감이 특징인 피노누아 품종의 매력을 잘 살리면서도, 프랑스 와인 특유의 우아함을 품고 있습니다. 홉노브 피노누아 가성비 프랑스 와인 페어링 하기 좋은 음식 홉노브 피노누아는 돼지고기, 닭고기, 연어 같은 라이트 한 단백질과 잘 어울립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