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 요리하는 순둥둥
    이미지 수37
    콩나물잡채 만들기 이건 살 안 쪄 야채듬뿍 채식잡채

    안녕하세요. 순둥둥입니다. 요즘 식사를 준비할 때 제가 제일 신경 쓰는 부분은 ' 야채를 잘 챙겨 먹자 '인데요. 오늘 여러분께 소개할 ' 콩나물잡채 '는 야채가 듬뿍 들어가도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저는 콩나물잡채가 약간 분식 + 잡채 느낌이 들더라고요. 떡볶이 먹고 싶을 때 한번 만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건 살 안 쪄 콩나물잡채 만들기 바로 시작할게요:) < 콩나물잡채 1인분 > 당면 85g (물 1.5리터, 진간장 2) 콩나물 150g 양파 1/3개 당근 1/4개 새송이버섯 기둥 1개 부추 약간 < 콩나물잡채 양념장 > 고춧가루 1 고추장 1 다진마늘 식초 2 설탕 0.5 진간장 1 통깨 1 굴소스 0.5 참기름 1~2 -밥숟가락 계량- ※ 저는 콩나물잡채 양념을 초고추장처럼 식초를 좀 넣어서 상큼하게 만드는 걸 좋아해요. 시큼한 맛이 싫으시면 식초를 빼고 물 1스푼 정도 넣으세요. 굴소스 없으시면 진간장 1스푼 넣으세요. 포인트 양념 딱 3가지만 추린다면 고춧가루(맵), 진간장(짠), 설탕(단)입니다. <1> 양파, 당근, 버섯 썰기 야채 듬뿍 잡채를 위해서 집에 있는 자투리 야채들 골고루 썰어주세요. 가늘게 채 썰면 됩니다. 부추도 비슷한 길이로 썰어 두세요. 꼭 이렇게 넣으실 필요는 없고 가지고 계신 자투리 야채들 활용하세요. <2> 당면 삶기 물에 간장 2~3스푼 넣어 당면을 8분 삶아요. 다 삶아진 당면은...

    상세 화면으로 이동
  • 요리하는 순둥둥
    이미지 수21
    냉파용 1인분 카레떡볶이 야식으로 만들어 먹기

    안녕하세요. 순둥둥입니다. 오늘의 냉파메뉴는 바로 ' 카레떡볶이 ' 입니다. 얼마 전 짜장떡볶이 만들어 먹고 남은 떡볶이용 떡에 냉장고에 애매하고 남아있는 자투리 야채들을 몽땅 넣어서 냉파 카레떡볶이 만들었어요. 떡볶이는 대충 만들어도 참 맛있는 것 같아요. 거부할 수 없는 탄수화물의 맛... 이것저것 양념 섞어서 만들지 않고 카레만 넣어 뚝딱 만들어 볼게요. < 카레떡볶이 1인분 > 밀떡 11개 양배추 한 줌 어묵 2장 당근, 대파 약간 다진마늘, 식용유 약간 물 한 컵 고형 카레 1조각 (24g) 고운 고춧가루 0.2스푼 <1> 떡볶이 떡 준비 떡볶이용 떡을 한번 씻은 후에 붙어 있는 것들을 떼고 찬물에 잠시 담가 놓습니다. 그동안 재료 준비를 합니다. <2> 자투리 야채 썰기 애매하게 남은 당근을 작게 조각내고 떡볶이에 빠질 수 없는 양배추, 대파는 꼭 넣어주세요. 어묵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저는 삼각형으로 써는 걸 좋아해요. <3> 야채 볶기 식용유에 다진 마늘, 야채를 넣고 볶아주세요. 저는 냉동 보관 중이던 양배추라 기름이 너무 튈 것 같아서 나중에 넣었어요. 생양배추 쓰시는 분은 이때 모두 함께 넣고 볶으세요. <4> 물, 고형 카레 물은 한 컵 정도 부어줍니다. 적어 보여도 양배추를 듬뿍 넣으면 수분이 좀 나오는 편이고 카레떡볶이면 싱거우면 맛이 없어서 나중에 너무 뻑뻑할 때 추가하는 게 나아요. 냉동 보관 중이...

    상세 화면으로 이동
  • 요리하는 순둥둥
    이미지 수23
    매실과 방울토마토의 조합 _ 매실방울토마토절임 굿!

    안녕하세요. 순둥둥입니다. 요맘때 매실장아찌가 애매하게 남아요. 그럴 때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방울토마토 요리가 있죠. 바로 ' 방울토마토절임 '인데요. 올리브유에 재운 토마토마리네이드와 더불어 제가 자주 만드는 방울토마토절임이에요. Q : 매실장아찌 없는데요? A:매실청 사용하세요 :) 매실장아찌 남은 거랑 섞으셔도 되고 매실장아찌국물 남은 것 사용하시거나 또는 매실청만 부어 섞어주셔도 되니 걱정 노놉! 저는 매실장아찌가 요 병 20% 정도 남았을 때 만들었는데요. 토마토가 달달한 매실즙에 절여지면서 토마토 즙이 삼투압으로 국물에 배어 나와 적당하게 달달한 맛있는 매실토마토절임 편하게 완성! 방울토마토는 건져먹고 국물은 소스에 활용하거나 탄산수에 타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일석이조죠 :) 국물 맛 진짜 최고! 매실방울토마토절임 만드는 방법은 정말 쉽습니다. 껍질 제거한 방울토마토를 매실청이나 매실장아찌 남은 것에 섞어주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보여드릴게요. <1> 방울토마토 꼭지 제거 후 세척 <2> 물에 잠시 담가 농약 제거 <3> 칼집 내고 뜨거운 물 붓고 1분 15초~30초 칼집은 꼭지 반대편에 일자로 가볍게 쓱 살짝만 넣어주심 됩니다. 방울토마토 양에 따라서 뜨거운 물에 담가놓는 시간이 조금 달라질 수 있어요. 톡톡 터진 게 보이시면 됩니다. 너무 오래 담가두시면 방울토마토 과육이 물컹거리고 지저분해져요. <4> ...

    상세 화면으로 이동
  • 요리하는 순둥둥
    이미지 수19
    매드바닐라 진짜 바닐라빈이 퐁당 들어간 바닐라빈시럽

    홈카페에 빠질 수 없는 커피와 디저트. 하나 더 뽑으라면 저는 단연코 ' 바닐라시럽 '이예요. 커피 자체의 맛도 중요하지만 바닐라시럽의 퀄리티에 따라서 커피의 맛에 영향을 주거든요. 저는 합성바닐라시럽은 그 인공적인 향이 좀 예민한 편이라 그럴 바에 그냥 아메리카노 마시는 게 낫다 싶을 때가 있는데요. 진짜 바닐라빈으로만 만들어진 바닐라 시럽은 커피 맛을 해치지 않아서 좋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바닐라 시럽은 진짜 바닐라빈이 통으로 들어가 있는 리얼바닐라시럽입니다. 집에서 바닐라빈 사서 시럽 만들기 귀찮았는데 이 정도 퀄리티의 바닐라시럽이 있다면 완전 땡큐죠. 매드바닐라 madvanilla 리얼바닐라빈시럽 300ml 선물용으로 진짜 좋겠다! 포장 뜯으면서 선물용으로 좋겠단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통이 굉장히 느낌 있죠? '매바'캐릭터 일러스트 포장지로 유리병을 정성스럽게 감싸고 지관통에 넣어 보내주기 때문에 안전하기도 하고 받았을 때 기분이 매우 좋답니다. 선물처럼 받아볼 수 있는 매드바닐라 바닐라시럽! 진짜 바닐라빈을 넣어 만들었어요. 비정제 원당을 사용해서 만든 시럽이라 색이 진하죠. 자세히 들여보시면 길쭉한 바닐라빈이 보이실 거예요. 매드바닐라 바닐라빈시럽은 질 좋은 바닐라빈을 사용해요. 리얼바닐라시럽- 마다가스카르(고메등급)산 리치바닐라시럽- 인도네시아(프리미엄등급)산 그중에서도 18cm 길이를 골라 넣는다는 점. 통바닐라...

    상세 화면으로 이동
  • 요리하는 순둥둥
    이미지 수21
    짜장떡볶이 레시피 밀떡으로 국물 자작하게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순둥둥입니다. 식사 대용으로도 먹기 좋은 떡볶이 만들어 볼게요. 고기랑 야채가 듬뿍 들어가서 밥 대신 먹기에도 좋고 맵지 않아 아이 간식으로도 참 좋답니다. 매번 먹던 빨간 떡볶이가 아니라 오늘은 까만 짜장떡볶이 만들어 볼게요. < 짜장떡볶이 > 밀떡 1대접 (약 17개) 물 350~400g 고형 짜장 1조각 26.5g(1인분) 양배추 1/8통 돼지고기 다짐육 200g 대파 1대 당근 약간 완두콩 약간 <1> 고기 볶기 고기는 가지고 계신 고기 활용하세요. 저는 돼지고기 다짐육이 있어서 요걸로 만들어 볼게요. 짜장에는 고기가 들어가야 맛있어요. 듬뿍 넣어주세요. 다짐육은 덩어리지지 않도록 익기 전에 부서뜨려가면서 볶으시고 고깃기름이 자작하게 나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2> 야채 볶기 저는 떡볶이에 양배추를 듬뿍 넣는 걸 좋아해요. 숨이 죽으면 확 줄어들기 때문에 양배추 또한 고기만큼 넉넉하게 넣어주세요. 짜장에 빠지면 아쉬운 완두콩도 약간 예쁜 색 당근도 살짝 넣어줍니다. 대파는 길쭉하게 길이로 썰어 넣습니다. 돼지고기 기름에 야채들을 볶아주세요. <3> 물, 고형 짜장 넣고 끓이기 물의 양은 국물이 좀 있는 게 좋다면 물 400ml 자작한 게 좋다면 300ml 정도로 잡습니다. 물 350~400ml 정도가 적당해요. 고형 짜장 1큐브 26.5g(1인분)을 넣습니다. <4> 떡볶이 떡 넣고 끓이기 떡볶이 떡은 밀떡을 사용...

    상세 화면으로 이동
  • 요리하는 순둥둥
    이미지 수27
    식사이론 대파고기만두로 간편하게 끓이는 대파향 가득 만둣국 레시피

    “본 포스팅은 버터얌 애즈의 협찬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요즘 한창 핫한 롯데웰푸드 식사이론 ! 만두가 맛있으면 만둣국도 무조건 맛있는거 아시죠. ' 식사이론 대파고기만두 '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한 끼 만둣국 끓여봤어요. 대파고기만두라 만두소에 대파가 들어가 있는데요. 대파를 더 추가해서 아주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살려 끓여 볼게요. < 대파고기만두 만둣국 > 대파고기만두 3~4개 물 400ml 코인육수 1알 국간장 0.5 밥숟가락 계란 1개 대파 10~15cm 후추 약간 참기름 0.3 밥숟가락 <1> 물 끓이기 (코인육수 한 알, 국간장 반 스푼) 물 400ml에 코인 육수 한 알을 넣고 뚜껑을 덮고 팔팔 끓여주세요. 간은 국간장 반 스푼 넣습니다. 평소 간을 세게 드시는 분은 한 스푼 넣으세요. <2> 대파고기만두 물이 끓을 때 식사이론 대파고기만두 3~4개를 넣습니다. <3> 계란 5분정도 끓였을 때 계란 1개를 포크로 풀어 만둣국에 넣어주세요. ※ 국물이 탁해지니 계란이 익기 전까지는 휘젓지 마세요. <4> 대파 오늘 만둣국의 포인트 대파! 10~15cm 정도 길이의 대파를 송송 썰어 넣어주세요. 대파가 들어가면 국물맛이 한층 더 시원하답니다. <5> 고추 저는 데코용으로 홍고추를 살짝 넣었는데 칼칼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청양고추 1개 정도 넣어 주세요. ※ 총 끓이는 시간은 만두를 넣고 약 7분입니다. <6> 후추, 참...

    상세 화면으로 이동
  • 요리하는 순둥둥
    이미지 수11
    들기름두부구이 두부부침 간단하고 건강한 아침 밥상

    안녕하세요. 순둥둥입니다. 남편에게 차려주는 주말 아침 집밥 최대한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건강하게 차려주려고 노력하는데요. 그럴때 찾게 되는 반찬이 바로 '두부'예요. 물에 가볍게 데쳐서 먹어도 좋지만 들기름에 지글지글 부쳐먹으면 정말 맛있는 두부 오늘은 ' 들기름두부구이 '가 아침 밥상의 주인공입니다. < 들기름두부구이 > 두부 300g 들기름 1.5T 소금 <1> 두부 썰기 + 물기 제거 두부는 수분이 많죠. 두부는 살짝 도톰하게 썰어 키친타월로 수분을 제거합니다. <2> 소금 소금을 앞 뒤 뒤집어가며 골고루 뿌려주세요. 소금을 뿌리면 두부에 간도 배고 삼투압으로 두부 속 수분도 더 잘 빠져나와요. <3> 들기름에 부치기 팬이 가열되면 들기름을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중약불에 노릇노릇하게 두부를 충분히 부쳐주세요. 충분히 익어서 단단해졌을 때 뒤집어서 나머지 한쪽면도 잘 부쳐주시면 됩니다. 평소에 아침을 귀찮다고 잘 안먹는 남편인데 어제 저녁이 부실했는지 아침밥을 찾더라고요. 들기름에 두부만 굽고 간단하게 밑반찬으로 차려줬어요. 양념장도 부추짜박이 대충 끼얹어서 줬는데.. 이렇게만 줘도 항상 맛있다고 음식 가리지 않고 잘 먹는 남편 ♥ 몸에 안좋은 자극적인 배달음식보다 이런 건강밥상을 더 좋아하니 참 다행이다 싶어요. 양념장은 요거 사용했습니다. ↓ 콩나물밥양념장 만드는 법 부추양념장 레시피 안녕하세요. 순둥둥입니다. 식사를 담당하는...

    상세 화면으로 이동
  • 요리하는 순둥둥
    이미지 수17
    양배추빵 샐러드빵 만들기 사라다빵은 야채 안 먹는 사람에게 딱이죠

    안녕하세요 순둥둥입니다. 하루에 신선한 야채를 얼마나 드세요? 신선한 야채, 과일 챙겨 먹는 게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 결혼하기 전에는 몰랐어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커지는 엄마에 대한 고마운 마음. 저희는 2인 가구라 양배추 1통은 양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보통 컷팅 양배추를 사는 편인데요. 솔직히 1/4도 많은 것 같아요. 덩어리로 있을 땐 작은 것 같은데 막상 채를 썰어보면 굉장히 양이 많더라고요. 오늘은 '양배추' 가 있으면 무조건 해 먹는 초간단 양배추 샐러드 만들어 양배추빵 아침으로 먹어볼게요. 커피랑 간단한 아침 식사로 진짜 좋아요. < 양배추샐러드 양배추빵 > 채 썬 양배추 한 줌 당근, 청상추 약간 홀그레인 머스타드 마요네즈 꿀 케첩 (+ 햄, 맛살, 치즈, 계란, 베이컨 등) 우선,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빵에 발라줍니다. 샐러드에 섞어 만드셔도 되고요. 크림치즈나 가지고 계신 소스 빵에 가볍게 발라주세요. 양배추는 채칼을 이용해서 가늘게 채 썰어줍니다. 샐러드에 들어가는 양배추는 생으로 먹기 때문에 가늘수록 맛있잖아요. 채 썬 양배추는 물기 없게 사용하세요. 마요네즈, 꿀 넣고 버무립니다. 완전 초간단 소스죠. 빵 위에 얌전하게 올리고 케첩을 뿌려 먹습니다. 귀찮아서 진짜 딱 양배추만 넣었더니 영 맛이 심심해요. 역시 단백질이 좀 있어야 맛있습니다. 내일은 계란이나 소시지 구워서 치즈 올려 같이 먹어야겠어요. 아삭아삭...

    상세 화면으로 이동
  • 요리하는 순둥둥
    이미지 수30
    표고버섯죽 끓이는 법 (feat. 표고버섯파지)

    안녕하세요. 순둥둥입니다. 그저께 표고버섯을 샀는데 워낙 저렴해서 표고버섯 파지라는 걸 감안하고 샀거든요. 그런데 받아서 보니 상태가 진짜 안 좋더라고요. 반품하는 거 귀찮아서 얼른 손질해서 #표고버섯죽 끓였어요. 표고버섯 기둥 먼저 가위로 날리고~ 평소에 버섯류는 가볍게 씻는 편인데, 이번엔 정말 손가락으로 문질러가며 씻었네요. 갓 안쪽 주름은 깨끗해서 버리기에 아깝더라고요. 씻어서 반나절 놔뒀더니 완전 까매졌어요. >.< 죽으로 팔팔 끓여 먹기! < 표고버섯죽 > 1~2인분 맵쌀 0.5컵 찹쌀 0.5컵 표고버섯 적당히 당근 1/4개 양파 1/4개 소금 약간 참기름 2밥숟가락 물 2~3대접 (취향) 참기름, 진간장 약간 <1> 쌀 불리기 식은 밥을 사용해도 됩니다. 저는 쌀을 불려서 사용할게요. 1컵 분량을 씻은 후 30분 정도 물에 불려주세요. <2> 재료 다지기 (당근, 양파, 버섯) 오늘의 주인공 표고버섯은 넉넉하게 넣습니다. 양파, 당근은 생략해도 되지만 들어가면 더 맛있습니다. 표고버섯을 다지기 힘들면 저처럼 가늘게 채 썰어 주셔도 좋아요. 칼질이 서투신 분은 다지기 사용하시고요. 상태가 안 좋은 표고버섯 먼저 골랐어요. #표고버섯파지 #표고버섯검은색 #표고버섯곰팡이 TIP 저렴해서 사 온 표고버섯 파지는 되도록 바로 사용하셔야 하는데 짬이 안 나시면 비닐봉지 꼭 뜯어서 서로 붙지 않게, 습기가 차지 않게 펼쳐 놓으세요. ...

    상세 화면으로 이동
  • 요리하는 순둥둥
    이미지 수36
    황태뭇국 끓이는 법 뽀얀 국물 영양 가득 (북어채 손질법 및 꿀팁 몽땅 )

    안녕하세요. 순둥둥입니다. 배달음식을 자주 먹으면 속도 안 좋고 더부룩하고 괜히 배가 아픈 것 같기도 하고 저만 그런 거 아니죠? 나이가 들수록 소화기관도 약해져서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들을 많이~ 자주 먹으면 아주 난리가 나요. ㅠㅠ '음식으로 난 병은 음식으로 치료하자 >.<' 저는 속이 편안한 한식으로 탈 난 속을 다스리는 편입니다. 물론 과식은 금물! 남편도 요즘 한창 바빠서 집밥을 거의 못 먹고 있는데요. 어쩌다 한번 먹을 때 보양이 될 수 있도록 한 그릇 속에 영양을 가득 담아서 ' 황태뭇국 ' 맛있게 끓여볼게요. 황태, 무만 넣어도 참 시원하고 맛있지만 오늘은 남편이 좋아하는 계란, 두부까지 넣겠습니다. 밥 조금 먹어도 국이 푸짐해서 먹었을 때 아주 든든해요. < 황태뭇국 > 4~5인분 황태 (북어채) 75g 무 290g 계란 2개 대파 100g 두부 300g 다진마늘 1 물 1.8리터 참기름 1 액젓 2 국간장 2 홍고추 1개 -밥숟가락 계량- <1> 북어채 손질법 보통 마트에서 이렇게 찢어서 나오는 북어채 많이들 구입하실 거예요. 그대로 사용하지 마시고 간단하게 손질 후 사용합니다.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내고, 소주나 맛술 한 숟가락 넣고 버무려 놓습니다. (생략 가능) 대충 손질이 되어 있긴 하지만 만져보시면 가시가 붙어 있는 부분이 있어요. 수고롭긴 해도 되도록 손으로 만져가면서 딱딱한 뼈와 뾰족한 가시를 뜯어냅니...

    상세 화면으로 이동
  • 요리하는 순둥둥
    이미지 수16
    크래미마요 샐러드 추가하면 맛있는 재료와 활용법

    아무것도 하기 싫은 주말 아침 크래미랑 마요네즈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샐러드가 있죠! 제가 귀찮을 때 굉장히 자주 만들어 먹는 ' 크래미마요 '입니다. 식빵 사이에 듬뿍 넣어 먹거나 사진처럼 사워도우 위에 오픈 샌드위치로 또는 유부초밥 위에 올려서 크래미마요 유부초밥을 먹기에도 좋거든요. < 크래미마요 > 크래미 35g 마요네즈 1밥숟가락 후추 약간 + upgrade 꿀 홀그레인 머스타드 ++ upgrade 양파 (찬물에 담갔다 쓰세요) 오이 세일할 때 사두었던 1+1크래미 깜빡하고 있었는데 한 덩이가 남아있더라고요. 한 덩이가 35g입니다. 이거 23년 브랜드 어워드 받았네요? 암튼 오늘의 주인공 크래미를 결대로 찢습니다. 마요네즈 넣고 후추 갈갈 이렇게 만들면 되는 초간단 샐러드예요! 크래미, 마요가 딱 기본이고 여기에 추가로 + 꿀 + 홀그레인머스타드 + 케첩 + 양파, 오이 등 추가로 더 넣으시면 됩니다. 평소에는 크래미 + 마요네즈, 꿀, 홀그레인머스타드, 후추 요렇게 만들어 먹는데 정말 귀찮을 때에는 마요만 넣고 비벼드셔도 충분히 괜찮아요. 빵은 후라이팬에 살짝 굽고 크래미마요샐러드에 남아도는 파슬리 살짝 뿌려 빵 위에 듬뿍 올려주면 크래미마요 오픈샌드위치 뚝딱! 정말 단출하지만 든든하고 맛있답니다. 상추 깔고 소스 바르고 크래미에도 양파, 홀그레인머스타드 넣고 좀 더 그럴싸하게 만들 수도 있지만... 오늘은 완전 귀차니...

    상세 화면으로 이동
  • 요리하는 순둥둥
    이미지 수22
    야식으로 먹는 초간단 기본 떡볶이 레시피

    안녕하세요. 순둥둥입니다. 저녁인데 출출하네요. 밥 대신 먹기에도 좋은 야식 메뉴 ' 떡볶이 ' 남편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맵지 않게 후다닥 만들었어요.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딱 기본 양념이라고 생각하심 돼요. 항상 떡볶이 레시피는 정리를 못하네요. 즉흥적으로 만들기도 하고 그날 느낌에 따라 살짝살짝 달라지는데 조만간 정확하게 정리를 한 번 더 해야겠어요. < 초간단 기본 떡볶이레시피 > 떡볶이 떡 2컵 어묵 2.5장 고춧가루 1.8T~2T 고추장 1.2T 설탕 1T 진간장 1.5T 맛소금 또는 다시다 약간 양배추 한 줌 대파 1대 물 약 2컵 코인육수 2알 1T=15ml 계량스푼 사용 <1> 떡볶이 떡 떡볶이용 떡은 약 2컵 500cc 계량컵에 가득~ 이 정도는 해야 둘이서 부족함 없이 먹더라고요. 2.5~3인분 정도 됩니다. >.< 하나씩 떼어서 한번 씻은 후에 물에 담가 놓아요. 물이 끓을 때까지만요. <2> 물, 코인육수 고춧가루, 고추장 떡볶이는 육수로 만들어야 맛있는 거 아시죠. 항상 멸치육수 끓여 만들었는데 간편하게 코인육수 사용합니다. 떡볶이가 잠길 정도의 물에 코인육수 2알 넣고 고춧가루 1.8~2T 고추장 1.2T 정도 <3> 떡, 양배추 떡과 양배추를 넣습니다. 양배추 넉넉하게 넣으셔도 티가 안 나요. 듬뿍 한 줌 ^^ 저는 냉동실에 보관 중이던 거 썼습니다. <4> 설탕 떡볶이의 달달함 중요하죠. 그래도 너무 단...

    상세 화면으로 이동
  • 요리하는 순둥둥
    이미지 수33
    레몬생강즙 달지 않은 착즙원액으로 만드는 따뜻한 음료

    저는 어렸을 때부터 몸이 찬 편이라서 따뜻한 성질을 가진 생강차를 좋아해요. 찬 바람이 불 때 수시로 마시면 생강 특유의 알싸함이 감기도 물리쳐주는 것 같기도 하고요. 오늘은 따뜻한 음료로 즐기기 좋은 달지 않은 생강원액인데요. 향긋한 레몬까지 더해져서 상큼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더라고요. [ 프리미엄로사 ] 생강 레몬 원액 500ml 생강 80% , 레몬 20% " 100% 레몬생강즙 " 프리미엄로사 생강레몬원액으로 생강과 레몬이 8 : 2 의 비율로 섞여 있어요. 병에서도 느껴지듯이 수입제품으로 폴란드가 원산지입니다. (브라질/페루산 생강, 스페인산 레몬) " 개봉 후 반드시 냉장보관하세요. " " 개봉 후 2주 이내에 꼭 섭취하세요. " 유리 용기인데 안전하게 배송되고 개봉전 소비기한은 꽤 넉넉한 편이에요. 그런데 개봉 후에는 2주내로 섭취해야하며 꼭 냉장보관 하셔야 합니다. 딱 생강과 레몬만 들어가 있는 착한 제품이거든요. 그래서 병도 차광병이에요. " NFC 공법의 저온착즙원액" 다들 NFC 들어보셨지요? 농축액을 물에 희석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저온착즙원액이에요. 원물을 착즙해서 만드는거라 영양파괴가 적고 생강레몬의 향과 맛이 그대로 잘 느껴져요. 어떻게 먹어야 할까 궁금하시죠. 1일 3회 1회 10ml를 물에 희석해서 먹으라고 하는데 저는 물에도 타먹고 과일주스에도 넣어서 먹고 있어요. 탄산수에 섞어 시원하게 드셔도...

    상세 화면으로 이동
  • 요리하는 순둥둥
    이미지 수23
    꽈리고추멸치볶음 어른 입맛 중멸치볶음 맛있게 만들기

    안녕하세요. 순둥둥입니다. 밑반찬으로 멸치볶음이 빠질 수는 없죠. 남편이 좋아하는 꽈리고추를 넣어 어른 입맛 중멸치볶음을 만들어 볼게요. 멸치는 씹는 맛이 있는 '중멸치'를 사용했습니다. 딱히 손질도 필요 없고 멸치의 깊은 감칠맛을 느끼기에 좋은 사이즈입니다. < 꽈리고추멸치볶음 > 중멸치 1국그릇 꽈리고추 한 줌 (100g) 다진마늘 1 (10g) 편썬 마늘 약간 (선택) 식용유 1.5 맛술 1 진간장 1~1.5 설탕 0.5 올리고당 2 참기름, 통깨 약간 - 밥숟가락 계량 - <1> 멸치 덖기 팬에 아무것도 넣지 않고 마른팬에 재료를 볶는 것을 덖는다고 해요. 멸치를 마른 팬에 볶아 냉동실에서 묵은 냄새도 날리고 멸치의 비린내도 날려주세요. 손으로 건져내어 잔 부스러기들이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부스러기는 육수 우릴 때 사용하세요.) 마지막 남아있던 거 털어넣은거라 부스러기가 엄청 많네요. <2> 꽈리고추 손질 꽈리고추는 씻어서 꼭지를 비틀어 떼어내고 긴 것은 비스듬히 반을 가르고 짧은 것은 포크나 칼로 콕콕 찔러 양념이 잘 배도록 해줍니다. <3> 식용유, 마늘 식용유에 다진마늘을 넣어 마늘기름을 냅니다. 저는 멸치볶음에 넣는 마늘을 얇게 저며서 넣는 것을 좋아하는데 통마늘이 하나밖에 남지 않았더라고요. 마늘은 멸치와 잘 어울리니 저민 마늘도 함께 넣어 볶습니다. ※ 단, 마늘이 타기 쉬우니 불은 약하게 하세요. <3> 멸치...

    상세 화면으로 이동
  • 요리하는 순둥둥
    이미지 수21
    후라이팬정리대 자주 사용하는 후라이팬과 냄비 깔끔하게 정리

    여름이 지나고 날씨가 선선해지면 집순이들은 슬슬 정리병이 도지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특히 주방은 왜 이렇게 정리할 게 많죠? 자주 들락이는 곳이다 보니 수시로 쓰고 넣고 하는 물건도 많아서 사용하기 편하도록 정리를 해야 하다 보니 정리 수납 제품들의 힘을 빌려야 하더라고요. 오늘은 후라이팬이나 냄비를 꺼내기 쉽게 정리할 수 있는 후라이팬정리대를 소개하려고요. 저는 사실 후라이팬 정리대를 사용하고 있긴 한데 냄비 수납의 필요성도 느끼고 있어서 이참에 정리를 싹 했습니다. [ 비트룸 ] 후라이팬정리대 3단 조절 (화이트) 세로 19.8cm 가로 34.5~56cm 높이 15.3cm 비트룸 후라이팬정리대 깨끗한 화이트 색상에 가벼운 소재입니다. 보통 길이 조절이 되는 정리대의 경우 늘린 후에 고정이 안되기 때문에 와이어를 끼우면서 고정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트룸 후라이팬정리대 경우 차르르 펼친 후 찰칵 안정감 있게 고정이 되더라고요. 굉장히 가벼워서 한 손으로 들어도 가뿐가뿐~ 가볍지만 튼튼하고 와이어 굵기도 적당해서 휘어질 염려도 없었습니다. 3단 길이 조절이 가능해서 최대 56cm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 높이가 15.3cm니까 수납하시는 공간이 충분한지 꼭 확인하세요. 냄비나 후라이팬 크기를 넣었을 경우 걸릴 수도 있거든요. ★ 디자인 깔끔하죠? 화이트 인테리어는 언제나 진리니까요. 설치하는 법도 굉장히 간단해서 뭐 보여드릴 것도...

    상세 화면으로 이동
  • 요리하는 순둥둥
    이미지 수25
    꽈리고추 메추리알장조림 간장게장국물 활용 요리로 최고

    안녕하세요. 순둥둥입니다. 집밥을 책임지는 분들이라면 주기적으로 만들어야 하는 반찬이 있죠. 바로 아이들도 잘 먹는 ' 메추리알장조림 ' 계란후라이조차 부치기 귀찮을 때 단백질을 챙겨 먹을 수 있어요. 간장게장 맛있게 드신 후 간장게장국물 그냥 버리는 분 있으세요? 상태가 안 좋으면 버리는 게 맞지만 보통 신선할 때 게만 건져먹어서 간장게장국물을 그냥 버리기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남은 간장게장국물을 팔팔 끓이고 체에 거른 후에 잠시 두었다가 가라앉은 부분은 제외하고 사용하고 있어요. 오늘은 간장게장국물을 활용하기에 제일 좋은 메추리알장조림을 만들었습니다. 남편이 꽈리고추 타령을 해서 >.< 꽈리고추를 넣어서 만들었어요. 살짝 느껴지는 비린내를 잡기에도 꽈리고추가 제격이에요. 버섯도 넣어 짜지 않게 만들었으니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 좋을 거예요. < 꽈리고추 메추리알장조림 > 깐메추리알 800g 꽈리고추 100g 새송이버섯 2~3개 간장게장국물 참기름 0.5~1밥숟가락 후추, 통깨 약간 <1> 메추리알 메추리알을 삶아서 껍질을 까서 만들면 참 좋겠지만... 힘들죠... 하핫. 깐메추리알을 사용합니다. 깨끗하게 씻어내고 사용하세요. 살랑살랑 터지지 않도록 손으로 젓다 보면 얇은 막 찌꺼기도 나오거든요. <2> 꽈리고추 꽈리고추도 잘 씻은 후 꼭지를 비틀어 떼주세요. 길이가 짧은 편이라면 포크로 콕콕 찍어 구멍을 뚫어주시고 저처럼 비스...

    상세 화면으로 이동
  • 요리하는 순둥둥
    이미지 수40
    닭볶음탕 만들기 손질 생닭 1kg로 맛있게 만드는 닭볶음탕레시피

    안녕하세요. 순둥둥입니다. 어제는 날씨가 꽤 따뜻하더라고요. 외투를 안 입어도 대낮에는 더웠어요. 11월 초인데 도대체 언제 추워지는 걸까요? 이러다 갑자기 추워지겠죠? 날씨가 이상해요. 오늘은 손질 생닭 1kg로 ' 닭볶음탕 '을 만들어 보려고요. 손님 초대했을 때 푸짐하게 보이면서도 실패가 거의 없는 메뉴죠. 바로 시작할게요. < 닭볶음탕 > 닭볶음탕용 생닭 1kg 감자 2개, 당근 0.5개 표고버섯 2개, 대파 1대 당면 약간 (20g) 물 400ml 간장 5T 고춧가루 1T 고추장 1.2T 생강청(올리고당) 1 맛술 2T 다진 생강 0.5t (3g) 다진 마늘 1T (13g) 후추, 참기름, 통깨 1T = 15ml, 1t=5ml 계량스푼 사용 <1> 생닭 닭볶음탕용 닭은 절단이 되어 나오죠. 절단면의 뼛조각이나 지저분한 찌꺼기를 한번 씻어내고 사용합니다. 싱싱한 생닭은 누린내가 심하지 않으니 씻은 후 바로 사용하셔도 좋고 물에 가볍게 데친 후에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시간 여유가 있어서 끓는 물에 가볍게 데친 후 그 물에 흔들어 건져내고 사용했습니다. 모든 고기는 육즙이 빠지지 않도록 물이 팔팔 끓을 때 넣는 것 잊지 마세요. 끓일 물도 여유 되시면 후추, 파, 소주 등을 넣으시면 되는데 돼지고기도 아니고 닭이라서 그렇게까지 안 하셔도 되고요. 하면 좋고요. <2> 양념 다진 생강, 다진 마늘, 고춧가루 그리고 생강청 1,...

    상세 화면으로 이동
  • 요리하는 순둥둥
    이미지 수20
    부추짜박이 제일 간단한 부추요리 만능양념장

    안녕하세요. 순둥둥입니다. 제가 부추를 사 놓고선 깜빡하고 또 산거 있죠; 갑자기 부추 부자가 되어버려서 부추요리를 뭘 해야하나 급 고민에 빠졌어요. 부추 양이 많을 때 부추를 소비하기 좋은 요리가 얼핏 부추겉절이, 부추김치, 부추짜박이 정도? 부추김치 만들기는 귀찮아서 5분 뚝딱 부추짜박이 당첨! 요게 은근 부추도 잔뜩 들어가고 재료 계량도 정확할 필요도 없고 여기저기 사용하기에도 좋고 잘 상하지도 않잖아요. 후딱 만들어 볼게요. < 부추짜박이 > 부추 100g 다진마늘 20g 양파 1/3개 홍고추 각 2개 (청양고추 1개 선택) 통깨 1큰술 참기름 1~2큰술 올리고당 1큰술 진간장 자박하게 약 150ml~200ml <1> 부추 우선 부추를 씻어서 1cm 정도로 짧게 쫑쫑 썰어 양념장 병에 가득 담아줍니다. <2> 양파, 고추 양파와 붉은 고추를 좀 썰어 넣었어요. 매콤한 것 좋아하시면 청양고추도 넣으심 좋고요. 양파는 다지고 고추는 씨를 빼고 잘게 다져서 넣었습니다. <3> 다진마늘, 통깨 참기름, 진간장 양념장에 빠질 수 없는 다진마늘, 통깨 넉넉하게 넣어 주었고요. 진간장 자박자박하게 부어주고 참기름 살짝 추가해주면 양념장은 끝이에요. 부추가 간장에 절여지면 금방 숨이 확 죽기 때문에 간장은 가득 붓지 마세요. 부추 부피의 반 정도만 잠기도록 붓는다 생각하시고 부으세요. 올리고당, 매실청, 설탕 등 단맛은 개인의 선호에 맞게 ...

    상세 화면으로 이동
  • 요리하는 순둥둥
    이미지 수32
    씨밀렉스 3단노즐 소스통 끈적한 소스들 싹 정리했어요

    저는 평소에도 정리 정돈을 좋아하는 성격인데 요즘 특히 ' 주방 정리 '에 꽂혀있어요. 정리가 싹 되면 볼 때마다 기분이 너무 좋고 뿌듯하달까요. 요리를 좋아하다 보니 알록달록 통일감 없는 크기의 양념들이 얼마나 많은지... 이참에 씨밀렉스 소스통으로 정리를 싹 했답니다. 끈적한 소스통들은 요런 말랑말랑 재질의 소스통이 제격인데 요 씨밀렉스 소스통은 정말 모든 면에서 저의 맘에 쏙 들었어요. 씨밀렉스 3단노즐 프리즐 소스통 ( 베이지 & 그린 ) 색상이 베이지와 그린으로 2가지예요. 우선 베이지 색상에 진한 색상의 소스들을 넣었고 그린 색상에는 마요네즈를 넣었어요. 마요네즈는 무조건 그린! 싱그럽고 예쁘더라고요. 입구가 커서 흘리지 않고 넣기 좋고 넉넉한 사이즈의 소스통이라서 어중간하게 남는 것 없이 모두 들어갔어요. 소스들을 싹 다 옮겼으니 라벨지를 붙여야죠. 상단에 선이 있어서 맞추기 편하더라고요. 요 선을 기준으로 모두 붙여주었고요. 저처럼 평소에 소스들 통일감 있게 정리하고 싶은 맘이 있으셨던 분들께 자세하게 보여드릴게요. 넉넉한 사이즈 (500ml) 모든 소스들을 남기지 않고 다 옮길 수 있게 아주 넉넉한 사이즈예요. 총 500ml이고 길이가 253cm입니다. 통이 완전한 원형이 아니고 갸름한 모양이어서 손으로 잡았을 때 쏙 들어오면서 그립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너무 맘에 들어서 개인적으로 작은 사이즈도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상세 화면으로 이동
  • 요리하는 순둥둥
    이미지 수17
    고사리들깨볶음 거피 들깻가루 넣어 고사리나물 맛있게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순둥둥입니다. 건고사리를 삶는 법을 알려드렸으니 이번에는 맛있게 조리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고사리나물을 만들 때 그냥 볶아서 만들어도 맛있지만 저희 부부 입맛에는 ' 들깻가루 '를 넣는 것이 더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거피한 들깻가루를 넣고 고사리나물 고사리들깨볶음을 만들어 볼게요. < 고사리들깨볶음 > 삶은 고사리 약 260g (건고사리 35g 삶은 것) 다진 마늘 1.5T 들기름 1T 거피 들깨가루 1.5T 국간장 1T 진간장 0.5T 통깨 1T 물 30g 1T=15ml 계량스푼 사용 <1> 들기름, 다진 마늘 다진 마늘 1.5T, 들기름 1T을 넣고 중약불에 바글거릴 때까지 가열합니다. 요 상태일 때 바로 고사리를 넣어주세요. <2> 삶은 고사리 불리고 삶은 고사리를 손에 힘을 빼고 살짝 짜 준 상태입니다. 용기 무게를 빼면 160g 정도의 양이고 건고사리일 때 용량은 35g입니다. 들기름이 바글거릴 때 고사리를 넣었어요. <3> 물 약간 추가 볶다 보면 바짝 마르는 상태가 오는데 그때 물을 조금 (30g~35g) 정도 넣습니다. <4> 국간장, 들깻가루 국간장 1.5T와 거피한 국산 들깻가루를 1T 넣습니다. 저는 이 정도가 괜찮았는데 들깻가루 들어가는 양에 따라 간이 달라지니 맛을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5> 볶기, 통깨 마무리 조금 더 볶다가 통깨를 넣어 마무리합니다. 고사리나물 거피 들깻가루를 넣어 ...

    상세 화면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