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순둥둥입니다. 요즘 혈당 스파이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설탕을 대신할 수 있는 대체당 제품들이 다양하게 많이 나와 있죠. 저도 알룰로스 성분을 평소 요리에 자주 사용하는데요. 오늘은 유어키친 알룰로스 소개할게요. 묽은 시럽 형태로 올리고당을 대체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유어키친 your kitchen 알룰로스 530g 알롤로스 시럽으로 색이 살짝 투명하고 점도는 묽은 편이에요. 보다시피 대체당 알룰로스라서 설탕 ZERO 칼로리 ZERO 입니다. 요거 한 병 530g 기준으로 10kcal 정도밖에 되지 않아요. 평소 간편하게 아침식사를 하는 분이 많으시죠. 저도 빵과 커피로 간단하게 해결할 때가 많은데요. 오늘은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팬케이크레시피 알려드릴게요. 계란과 우유가 들어가기 때문에 약간의 과일과 곁들여 먹으면 아침 식사로 좋아요. < 팬케이크 > 계란 1개 소금 1g 알룰로스 1스푼 중력분 80g 버터 25g 우유 80g 바닐라 에센스 2g 베이킹파우더 1g 베이킹소다 1g <데코> 슈거파우더, 유어키친알룰로스, 버터 약간 팬케이크 믹스를 사용하시면 더 간단하게 만들 수 있겠지만 오늘은 팬케이크 믹스 없이 계란 1개 계량으로 만들었어요. 계란 1개에 소금, 밀가루, 알룰로스 바닐라에센스를 약간 넣었어요. 팬케이크 풍미를 위해서 바닐라에센스나 바닐라 시럽을 살짝 추가하시는 게 좋아요. 버터만 전자레인지에 돌...
안녕하세요. 순둥둥입니다. 오늘은 숙주로 볶음을 했어요. 필요한 양념은 딱 하나 바로 굴소스 보통 고기랑 숙주 많이들 볶으시는데 오늘 저는 고기 대신 새우랑 볶아볼게요. 매콤한 맛 살짝 더하고 굴소스, 후추만 뿌려주면 풍미가 진짜 좋답니다. 시작할게요. < 숙주굴소스볶음 > 데친 숙주 100 칵테일 새우 (대) 3~4개 다진 마늘 0.5스푼 페페론치노 2~3개 대파 통깨, 후추 굴소스 0.5스푼 크러쉬드 레드페퍼 (생략 가능) <1> 재료 준비 숙주를 살짝만 데치고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합니다. 야구공만 한 크기에요. 대파도 얇게 썰어놓고 새우도 토막을 내 썰어 놓습니다. 손톱만 한 사이즈로 통통하게 썰었어요. 페페론치노나 청양고추를 다져서 준비합니다. <2> 볶기 식용유에 다진 마늘, 페페론치노를 넣고 불을 약하게 켜주세요. <3> 새우 팬에 열이 올랐을 때 새우를 넣어주세요. 다진 마늘은 특히 잘 타기 때문에 색이 변하기 전에 새우를 넣어야 마늘이 심하게 타지 않아요. <4> 숙주, 대파 새우가 익어서 분홍색이 되면 숙주, 대파를 넣어 펼쳐주세요. <5> 굴소스 바로 양념을 넣습니다. 굴소스, 통깨, 후추를 뿌리고 센불에 가볍게 휘리릭 잠깐만 볶아주면 끝입니다. <6> 크러쉬드레드페퍼 요거 없으면 생략하세요. 어차피 페페론치노에 볶은 거라 전혀 상관이 없어요. 저는 어차피 써야 해서 살짝 뿌려줄게요. 깊은 풍미 숙주볶음에는 새우 &...
안녕하세요. 순둥둥입니다. 여러분 ' 낫또' ' 나또 ' 좋아하세요? 우리나라에 청국장이 있다면 일본에는 낫또가 있죠. 저는 낫또를 꾸준히 찾아 먹을 정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아주 가끔 먹고 싶을 때가 있더라고요? 오늘이 바로 그날인가 봐요. 나또가 영양성분을 따져보면 굉장히 몸에 좋고 영양이 알차더라고요? 괜히 적은 양에 비싼 게 아니었어요. 콩 발효식품이라 그런지 단백질이랑 식이섬유, 칼슘, 철분이 풍부하고 발효 과정에서 여러 가지 유익한 성분들이 생기는 것도 당연지사. 요즘엔 특유의 냄새도 심하지 않은 국산콩으로 나오는 생나또가 많아서 저처럼 냄새에 민감한 분들도 큰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 낫또비빔밥 '으로 영양 가득하게 한 그릇 먹어보려고요. 마트에서 집어온 풀무원 생나또예요. 2개 99g짜리요. 우선 낫또의 솟아라 실의 힘! 동봉되어 있는 가쓰오간장이랑 겨자소스 뿌린 후 젓가락으로 빠르게 휘젓기 금세 끈적끈적 실이 엄청 생겼어요. 이 끈적끈적한 점액 속에 낫토키아제라는 효소가 들어있어요.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니까 최대한 잔뜩 만들어줘요! 그릇에 밥을 담고 그 위에 예쁘게 올려줍니다. 낫또랑 같이 먹으면 맛있는 게 계란, 김, 김치 저는 딱 요렇게 3가지 떠오르네요. 제가 만든 밥에 뿌려먹기용 멸치볶음 듬뿍 상태 안 좋은 아보카도와 계란 그리고 김치 대신 무생채 올려줬어요. 마지막으로 김 솔솔 뿌려...
안녕하세요. 순둥둥입니다. 맥주안주로도 많이 먹지만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반찬 소세지야채볶음 소시지야채볶음 ♥ 소세지 vs 소시지 표준어를 따지자면 소시지가 표준어입니다. 쏘야볶음이 있으면 나도 모르게 자꾸 젓가락질이 가죠. 알록달록 싱싱한 파프리카를 넣어 반찬으로 먹기 좋은 소시지야채볶음 만들어 볼게요. < 소시지야채볶음 > 소시지 125~150g 양파 1/2개 파프리카 각 1/3개 (빨강, 노랑) 고추장 0.5 굴소스 0.5 케첩 1.5 통깨 1 -밥숟가락 계량- <1> 재료 준비 소시지는 가볍게 뜨거운 물로 샤워한 후 먹기 좋게 썰거나 칼집을 넣어주세요. 길쭉한 소시지라 저는 길쭉길쭉 썰어줬어요. 짤막한 소시지는 칼집을 촘촘하게 넣어주시면 예쁘기도 하고 양념이 쏙쏙 배어들어 더 맛있어요.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소시지 썰어주세요! <2> 볶기 식용유를 뿌려 팬이 달궈지면 소시지를 먼저 넣고 볶다가 나머지 재료들을 넣어 전체적으로 볶아줍니다. <3> 양념 아이들이 매운 걸 못 먹으면 고추장 양을 조절하셔야겠죠? 보통 저희 부부는 고추장을 살짝 넣어 만드는 걸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맵찔부부) 살짝 매콤한 맛이 돌아서 반찬으로 먹기도 좋고 덜 질리는 것 같아요. 굴 소스 약간 그리고 케첩을 넣고 통깨로 마무리하면 끝입니다. 케첩도 달달하고 양파와 파프리카가 모두 단맛이 나서 굳이 설탕이나 올리고당을 넣지 않아도 충분히 달달해요....
안녕하세요. 순둥둥입니다. 성장기 아이에게도, 뼈가 약해지는 중년 노년에도 꼭 필요한 '칼슘' 칼슘 섭취를 하루 권장량까지 채우는 게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저도 뼈 밀도가 요즘 자꾸 떨어져서 특별히 더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이에요. 칼슘 섭취에는 멸치만 한 게 또 없죠. 그래서 다들 밑반찬으로 멸치볶음은 떨어지지 않게 만드시죠? 오늘은 저와 남편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타협을 본 부드럽고 짜지 않은 잔멸치볶음 소개할게요. 맵찔이도 먹을 수 있는 풋고추 따로 견과류 챙겨 먹지 않아도 될 만큼 견과류도 듬뿍 넣어 만들었어요. 밥 위에 솔솔 뿌려 먹는 짜지 않은 잔멸치볶음레시피 시작할게요. < 잔멸치볶음 > 잔멸치 1밥공기 풋고추 5개 홍고추 1개 통마늘 8개~10개 해바라기씨, 호두 취향껏 식용유 1.5T 맛간장 1T (진간장+맛술) 알룰로스 2T 참기름 0.5T 통깨 0.5T <1> 멸치 헹구기 이 단계는 선택사항이에요. 저는 잔멸치를 밥 위에 듬뿍 올려 먹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멸치 염도를 좀 낮추려고 가볍게 헹구고 사용하고 있어요. 멸치에 따라 염도 차이가 있는 거 아시죠. 짠 건 진짜로 짜더라고요. 요건 많이 짜지 않은 멸치라서 가볍게 헹궜습니다. 아참! 견과류는 마른팬에 한번 덖어서 준비하세요. 특히 냉동실에 보관중인 견과류라면 군내를 꼭 날려야합니다. <2> 고추, 마늘 썰기 저희 부부는 매운 걸 잘 못 먹어요. 그래서 풋고추나...
안녕하세요. 순둥둥입니다. 금요일인데 날씨가 그리 좋지 않아 몸이 찌뿌둥하네요. ( 슬프게도 몸뚱아리가 날씨에 영향받는 나이 -_-)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배가 너무 고파서 귀찮지만 간단하게 차려 본 홈 브런치 커피와 함께라면 잠시 행복할 수 있어요. 식빵, 사과, 그릭요거트 + 땅콩버터 샌드위치소스 땅콩버터 1T 레몬즙 0.7T 알룰로스 0.7T 레몬즙 1t 홀그레인머스타드 1t 직접 만들었던 식빵 냉동실에서 꺼내 팬에 구워두고 사과부터 썰었어요. 아침 사과를 먹으면 미인 되는 거 아시죠? 후훗 시나노골드사과였나? 암튼 껍질이 노란 사과 품종인데 요즘 한창 꽂혔어요. 토스트 위에 올려 먹을 거라 잘 씹혀야 하니까 얇게 썰어줍니다. 그릭요거트 듬뿍 덜어서 빵 위에 잘 펴 발라주고요. 썰어 놓았던 사과도 잘 펼쳐서 올려줍니다. 이제 샌드위치소스로 활용하면 좋은 땅콩버터를 이용한 소스를 만들어볼게요. 요즘 사과랑 땅콩버터 조합은 모르는 분이 없으시죠. 간단하게 드실 때에는 땅콩버터에 사과 콕 찍어드시면 되지만 빵에 발라먹을 때 요렇게 만들어보세요. 제가 좋아하는 거 몽땅 넣어 자주 만들어 먹는 샌드위치소스인데 사과랑 샌드 할 때 더 맛있게 느껴지거든요. 땅콩버터 13~15그램 레몬즙, 알룰로스 취향껏 홀그레인 머스타드도 살짝 넣어 섞어주세요. 무가당 땅콩버터라서 요렇게 입맛에 맞게 살짝 단맛 추가하고 새콤한 레몬즙 섞어주면 다채로운 맛의...
딱 내가 원했던 땅콩버터 누가 제 마음 엿보기 하셨나요. 어떻게 이렇게 딱 제가 원한 제품을 만드셨을까요? 맛도 좋고 먹기에도 편한 스틱형 무첨가 무설탕 짜먹는땅콩버터 소개할게요. 딜리노쉬 땅콩버터 25g x 10포 볶음땅콩(미국산) 100% 1회 섭취량 (25g) 160kcal 1일 1포 스틱형 땅콩버터 장점 한가득 땅콩버터 특성상 견과류의 기름층이 생기는 게 보기에도 먹기에도 불편했었는데 스틱형이라 개봉 전에 조물조물할 수 있어요. 스틱형의 장점은 휴대성이죠. 짜먹는 땅콩버터 1포를 가방 속에 쏘옥 넣고 외출할 수 있어요. 용량도 25g으로 하루 섭취량에 알맞은 양으로 포장되어 있기 때문에 맛있다고 자꾸 먹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아요. 국산 땅콩이 아니지만 괜찮아 단맛 좋고 산패에 강하다 짜먹는땅콩버터 딜리노쉬는 미국산 땅콩버터 but 하이올레익 미국산 땅콩버터는 일반땅콩에 비해 단맛이 좋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며 높은 산패 저항성이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저도 무조건 국산이 좋은 줄 알았는데 먹어보니 맛도 좋고 산패에도 강하다 해서 더 좋았어요. 참고로 짜먹는 땅콩버터 딜리노쉬 1박스에 땅콩 약 500알 분량이 들어간 거래요. 땅콩만 담은 무설탕 무첨가 땅콩버터 요즘엔 다들 성분 따져서 구입하시니까 말 안 해도 아시겠죠. 몸 생각해서 먹는 건데 건강한 재료로 섭취해야죠. 가장 많이들 먹는 사과와 땅콩버터 조합! 아침으로 이만한 ...
안녕하세요. 순둥둥입니다. D -1 밸런타인데이가 1일 앞으로 다가왔어요 저의 까마득한 20대 열심히 연애중일 때에는 결코 그냥 지나갈 수 없는 이벤트였죠. 백화점 초콜릿을 사기도 하고 저렴이 초콜릿 한가득 모아 포장만 이쁘게 해서 선물하기도 하고요. 그래도 역시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에게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직접 만들어서 선물한 초콜릿이더라고요. 어릴 때에는 요령이 없어 몇 시간 고생하고 난장판이 되어 뒷정리까지 참 힘들었던 기억이 아직 생생한데 오늘 제 블로그에 방문하신 여러분들은 고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10분 완성으로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고 뒷정리까지 편한 파베초콜릿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후딱 만들어 포장하고 오늘은 꿀잠 주무셔야 하니까요. < 초콜릿만들기 > 다크 초콜릿 90g 생크림 40~45g 버터 3~5g 꿀(올리고당) 1~2T 코코아 파우더 약간 . . . 실리콘 얼음틀 주걱 중탕 볼 체 <1> 물 끓이기, 실리콘 틀 준비 우선 중탕할 물을 끓여주세요. 물을 끓이면서 오늘 사용할 실리콘들을 소독할 겸 한번 끓여주세요. 사용할 때에는 물기가 없어야 하니까 잘 말려주세요. <2> 다크초콜릿, 생크림, 버터, 꿀 원래 생크림을 끓이고 초콜릿을 중탕해야 하지만 오늘은 복잡한 거 다 던져버리고 쉽게 만들자고요. 저는 심지어 생크림도 얼려 놓았던 것으로 만들었답니다. 꿀이 없으면 올리고당, 알룰로스 뭐든 단맛...
"본 포스팅은 제품만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내추럴 허니엔비 NATURAL HONEY 프리미엄 꿀스틱 12g x 30개입 - 원산지 : 베트남 - 일단 패키징이 정말 고급스럽죠. 쇼핑백과 함께 제공되고 가벼워서 선물이나 답례품으로 정말 좋을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들었어요. 꿀은 탄소 동위원소비가 있잖아요? 내추럴 허니엔비 꿀스틱도 25.3%로 그 기준을 인정받았어요. 베트남에서 채취한 벌꿀로 정식 수입 시 식약처에서 성분 검사를 받고, 매번 소분할 때에도 자체적으로 샘플링해서 한국양봉협회에 성분 검사를 의뢰한다고 하니 안심하고 먹어도 될 것 같아요. 필요시에 고객센터로 연락하면 한국양봉협회에서 받은 시험성적서를 받아 보실 수도 있대요. 베트남이 워낙 넓고 밀원이 풍부해서 수확기별로 특색 있는 꿀을 수확할 수 있다는 점 요즘 꿀들이 워낙 종류가 많던데 내추럴 허니앤비 꿀스틱은 흔하지 않은 꿀이라서 더 좋았어요. 저는 처음 들어본 리치꿀, 커피꿀, 용안꿀! 여러분은 들어보셨어요? 저는 제일 궁금했던 커피꿀부터 먹어봤어요. 저는 꿀스틱이 사용하기 편해서 손이 잘 가더라고요. 묻어나는 것 없이 번거롭지 않아 깔끔하게 먹을 수 있고 휴대하기도 좋잖아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꿀이랑 따뜻한 물 마시는 걸 좋아하는데 아침 공복 상태에 먹는 꿀은 특히나 좋은 꿀을 먹어줘야죠. 커피꿀은 부드럽고 은은하네요. 꿀스틱 짜 먹고 따뜻한 물을 마셔도 되고...
안녕하세요. 순둥둥입니다. 직접 만들었을 때 가장 맛있는 마들렌 중 하나가 ' 레몬마들렌 '이 아닐까 싶어요. 싱싱한 유기농 레몬을 깨끗하게 세척해서 레몬마들렌 만들 때 꼭 필요한 레몬제스트를 준비해요. 바로 사용할 때 가장 향과 맛이 좋은 레몬제스트지만 대용량으로 구입해서 한꺼번에 손질한 후에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사용하기도 해요. 오늘은 냉동실에 보관하고 있던 레몬제스트, 레몬즙을 이용해서 레몬글레이즈, 레몬초코코팅을 입힌 향긋한 레몬마들렌레시피 알려드릴게요. < 레몬마들렌 > 계란 1개 60g 설탕 50g 꿀 10g 소금 한 꼬집 무염 버터 70g 박력분 60g 베이킹파우더 2g 레몬제스트 4g 레몬즙, 슈가파우더 코팅용 화이트초콜릿 <1> 계란, 꿀, 소금, 설탕 계란 1개 기준으로 만들었어요. 실온의 계란에 약간의 소금 꿀, 설탕, 레몬제스트를 넣어 잘 섞어주세요. 설탕 대신 가루 알룰로스를 사용했고 레몬제스트는 제가 직접 만들어서 냉동 보관 중인 걸 사용했어요. ※ 요즘엔 레몬제스트도 냉동제품이 따로 팔더라고요. 귀찮으신 분들은 그거 사용하셔도 편할 것 같아요. <2> 박력분, 베이킹파우더 가루류는 모두 곱게 체에 내려서 거품기로 섞어주세요. <3> 녹인 무염버터 버터는 중탕이나 전자레인지에 돌려 녹여주세요. 전자레인지에 너무 과하게 돌리면 튀고 난리 나는 거 아시죠. 50도 정도로 따뜻한 상태일 때 반죽에 섞어주세요. 완성...
안녕하세요. 순둥둥입니다. 베이킹하시는 분들께 놓칠 수 없는 2월의 기념일이 있죠. 바로 ‘발렌타인데이’인데요. 이번 발렌타인데이에는 다크초콜릿, 밀크초콜릿으로 초코 코팅을 한 ‘ 초코마들렌 ’을 만들어 봤어요. 발로나 코코아 파우더를 사용해서 풍미가 정말 진하고 맛있답니다. 초코코팅 초코마들렌레시피 알려드릴게요. 계란 2개 기준으로 계량했어요. < 초코마들렌 레시피 > 계란 2개 110g 꿀 17g 설탕 90g 소금 0.8g 박력분 110g 코코아 파우더 25g 베이킹파우더 3g 무염버터 115g 코팅용 초콜릿 다크 60g / 밀크 60g <1> 계란, 꿀, 소금, 설탕 시작하기 전에 냉동 보관 중이던 버터라서 중탕물을 끓여 담가 놓을게요. 계란에 약간의 소금과 꿀, 설탕을 넣고 풀어주세요. 계란 거품을 내는 것이 아니라서 최대한 계란 거품이 일지 않도록 얌전하게 섞어주세요. <2> 박력분, 코코아 파우더, 베이킹파우더 모든 가루는 체에 내려 사용합니다. <3> 녹인 버터 버터의 온도는 따뜻한 상태가 좋아요. 약 45~50도 정도 되는 버터를 반죽에 넣고 섞어주세요. <4> 짤주머니, 패닝 짤주머니에 반죽을 담습니다. 실팝코팅은 달라붙지 않기 때문에 바로 반죽을 짜면 되지만 일반틀에는 철판이형제나 버터를 얇게 발라준 후에 짜주세요. 틀의 80% 정도로 채워주세요. <5> 오븐에 굽기 180도 12~13분 오븐은 꼭 예열한 상태 깊은...
" 본 포스팅은 버터얌 애즈의 협찬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여러분 노른자 없이 계란흰자만 먹을 수 있다는 거 아셨어요? 아까운 노른자 따로 버릴 필요 없이 이렇게 계란흰자 2개 분량을 삶은 계란 모양으로 만든 제품이 있네요? 와.. 정말 혁신 아니에요? 노른자를 쏘옥 뺀 흰자 2알 가농 단백이 (오리지널) 64g x 20개입 총 1280g (700kcal) 원재료를 보시면 계란흰자 99.5%에 약간의 콩기름 외에는 다른 어떤 것도 들어가지 않은 착한 성분이라는 점! 게다가 먹기 편하게 낱개 포장이 되어 있어서 헬스장 가시거나 외출할 때에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서 좋겠더라고요. 냉장 보관인데 소비기한도 약 2달 정도로 아주 넉넉한 편이에요. 단백이 1개당 칼로리 35kcal 단백질 8g 운동하시는 분들께 아주 딱인 제품인 건 당연하고요. 저는 고기 잘 안 드시는 어르신들께도 아주 좋은 제품이겠다 싶었어요. 성분표 보시면 아시겠지만 단백이 1개 (64g) 먹었을 때 열량은 35kcal인데 단백질 함량이 8g으로 하루 기준치의 약 15%를 채울 수 있다고요. 요즘 식단 하면서 제가 탄수화물을 좋아하고 단백질 섭취를 좀 등한시하는 경우가 있어서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칼로리도 낮으면서 단백질만 꽉 차 있는 계란 흰자만 섭취할 수 있었다니 완전 고민 해결입니다! 식단 관리에 진심인 우리 친언니에게 전파해야겠어요. 아마 바로 주문 들어갈걸요?...
안녕하세요. 순둥둥입니다. 경상도에서는 배추전이 굉장히 흔한 부침개인데 글쎄 서울 토박이 남편은 태어나서 처음 먹어 봤다고 하더라고요.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걸 처음 먹어보다니요. 부치는 방법도 굉장히 쉽고 맛도 있어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전이라서 저는 너무 안타까웠어요. 모르는 분 안 계시도록 배추전만들기 시작할게요. < 배추전 > 알배추 2장 부침가루 3T 물 4T ※ 부침가루 남김없이 배추전 한 판 부친 양이에요. (알배추 2장) 여러 장 부치시려면 부침가루랑 물을 동량으로 한 컵씩 잡고 일단 섞은 후에 물을 아주 조금만 더 넣어주세요. <1> 배추 씻기 알배추 겉면을 뜯어서 씻어주고 물기를 가볍게 털어주세요. (키친타월로 닦아낼 필요 없음) <2> 반죽 부침가루 3T, 물 4T를 섞어 잘 풀어줍니다. 친정엄마는 국간장을 좀 섞으시는데 양념장 찍어 먹을 거라 저는 패스했어요. 국간장이나 참치액 약간 섞는 건 선택입니다. <3> 배추 심지 부분 배추의 단단한 심지 부분을 손으로 뚝 하고 부러뜨려 눌러주시거나 칼집을 살짝 내주세요. 휘어진 것을 좀 평평하게 만들 수 있어요. <4> 배추에 반죽 입히기 <5> 약불에 굽기 약불에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부쳐주세요. 뒤집개로 눌러주시고 반죽물을 살짝 끼얹어주세요. 윗면의 반죽이 살짝 마른듯 보이시죠? 이때 뒤집어주세요. 가장자리로 기름을 반 숟가락 정도 더 둘러 프라이팬을 ...
" 본 포스팅은 버터얌 애즈의 협찬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요즘에는 하얀 쌀밥 드시는 분들 거의 없으실 것 같아요. 건강을 위해서 정제가 덜 된 현미나 콩, 잡곡을 섞어 되도록 식후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지 않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편인데요. 요즘엔 칼로리까지 낮춘 곤약밥이 대세잖아요. 곤약밥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현미의 탄력 있게 씹히는 맛의 조합 현미곤약밥 드셔보셨어요? 실온 보관이 가능한 즉석밥 형태로 정말 편해요 실온 보관이 가능하고 소비기한도 여유 있어서 넉넉하게 쟁여두기에도 좋고요. 저는 밥을 꼭 먹어야 하는 사람인지라 평소에 밥을 하기 귀찮거나 급하게 끼니를 해결할 때 즉석밥을 애용하거든요. 그때 정말 간편하고 좋아요. 즉석밥의 편리함은 정말이지 끊기가 어려워요. 곤약밥을 직접 해 먹으려고 하면 맛있게 하기가 까다롭고 번거로운데 요런 즉석밥이 편하긴 해요. 칼로리와 맛 모두 잡은 현미곤약밥 허닭ON 현미곤약밥은 개당 용량이 150g으로 넉넉한 편이에요. 이 정도의 양은 먹어야 배가 차잖아요. 150g은 1인분으로 딱 좋은 양이더라고요. 게다가 칼로리가 135kcal 밖에 안돼요. 국산현미에 곤약, 귀리를 섞어 탄수화물을 줄이고 칼로리를 낮추었어요. 현미랑 섞인 비율이 좋아서 곤약밥의 촉촉함과 현미의 탱글한 식감이 섞여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전자레인지 2분 끓는 물에 10분 갓 지은 듯 맛있는 밥 완성 귀퉁이 ...
안녕하세요. 순둥둥입니다. 프렌치토스트를 먹고 싶어서 오랜만에 식빵을 만들었어요. 시중에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식빵들은 다 얇게 썰려 나와서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었을 때 살짝 만족이 안되더라고요. 자고로 프렌치토스트는 도톰해야 제맛! 두께나 맛, 온도까지 내 입맛에 맞춰 갓 구워낸 촉촉한 프렌치토스트는 어디에 가도 파는 곳이 없어요. 촉촉하고 달콤한 프렌치토스트 & 향긋하고 고소한 커피 사랑하는 사람과 여행 갔을 때 간단하게 아침을 만들어 줘야 한다면 제일 만만한 메뉴가 아닐까 싶어요. 사랑하는 사람이 짠하고 만들어 아침을 함께 맞이한다면 그 순간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일 거예요. 맛있는 프렌치토스트 만들기 저랑 함께 만들어 봐요. < 프렌치토스트 > 우유 100~110ml 계란 1개 바닐라빈 시럽 1T (설탕으로 대체 가능) 소금 1g 두께 3~4cm 식빵 한 장 식용유, 버터 한 조각 <1> 우유, 계란 프렌치토스트의 기본 우유와 계란 제가 사용한 멸균우유 한 팩이 110ml라서 거기 맞췄는데 아주 조금 남아요. <2> 단맛, 짠맛 단맛을 위해 보통 설탕 사용하시죠. 일반 설탕보다는 풍미가 있는 설탕을 사용하시는 게 더 맛있는 게 당연~ 바닐라설탕, 원당, 마스코바도 등 0.5~1T 저처럼 바닐라빈 시럽 사용하셔도 좋아요. 저는 시럽 1T 정도 넣어줬어요. 약간 간간해야 맛있기 때문에 소금도 0.8~1g 정도 풀어줍니다. ...
안녕하세요. 순둥둥입니다. 설 명절 이후에는 냉동실 한편에 꼭 떡국떡이 자릴 차지하고 있어요. 아마 저만 그런 게 아닐 거예요. 떡국떡은 평소에 라면에 넣어 먹기도 하고 김치밥국이나 볶음고기요리에 넣어 먹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떡볶이를 만들어 먹기에 편하고 좋다는 거 아세요? 떡이 얇다 보니 양념도 잘 배고 금방 익기 때문에 떡국떡떡볶이 매력이 분명 있더라고요. 저번 가래떡떡볶이에 이어서 오늘은 ' 떡국떡떡볶이 '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저의 떡볶이 비결은 육수, 대파, 양배추 듬뿍이랍니다. 혹시 저랑 떡볶이 취향 비슷하신 분 계신가요? 제가 만든 떡볶이는 다들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제일 자주 먹어본 남편은 자꾸 해달라고 할 정도로 좋아한다고 하니 믿고 따라 만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 떡국떡떡볶이 1인분 > 떡국떡 150g 양배추 110g 어묵 2장 대파 20~25cm 비엔나소시지 3~4cm 물 250ml 동전육수 1개 고추장 1T 고춧가루 0.7T 설탕 1t 올리고당 1t 굴소스 1t 어묵국물용분말 0.7t 1T=15ml, 1t=5ml 계량스푼 사용 계량스푼이 없으신 분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셔서 계량하세요. ▼ <1> 떡볶이소스 + 육수 저번 떡볶이소스 만들 때랑 비슷하죠. 이번에는 맛간장이나 조미료 대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어묵국물용가루(조미료)를 사용했어요. 떡볶이는 조미료가 좀 가미가 되어야 맛있다 보니 굴소스, 어...
안녕하세요. 순둥둥입니다. 설에 친정엄마가 주신 감자가 벌써 싹이 나려고 하더라고요. 군데군데 얼어서 색이 변한 부분도 있어서 몽땅 반찬을 만들었어요. 한번 만들어 놓으면 세상 든든한, 밑반찬으로 빠질 수 없는 ' 감자조림 ' 아이도 잘 먹는 간장양념으로 간장감자조림 맛있게 만들어 볼게요. 감자조림 만들 때 꿀팁 두 가지도 놓치지 말고 챙겨가세요. < 간장 감자조림 > 감자, 당근, 양파 한 대접 (청양고추 0.5~1개) 육수 2/3대접 식용유 1T 진간장 2T 쌀엿 1T 후추, 참기름, 통깨 약간 ▼ 당근은 없어도 되지만 감자조림을 만드실 때 양파는 꼭 섞어주세요. (감자 2개에 양파 1/4개 정도) 당근은 건강과 색감을 위해 조금 섞어주시거나 생략하셔도 무방합니다. ▼ 멸치다시마육수 또는 동전육수나 농축액을 섞어 물에 희석해서 준비합니다. ▼ 청양고추는 기호에 따라 넣으시고 아이가 먹는다면 대파로 준비하세요. <1> 재료 볶기 Tip 저의 감자조림의 킥은 기름에 가볍게 볶아주는 것입니다. 알고 나면 별것 아닌 것 같아도 놓치기 쉬운 게 요리 꿀팁이에요. 감자를 물에 담가 전분기를 빼는 과정이 없어도 이렇게 기름에 가볍게 볶아주면 으스러지지 않게 감자 모양도 잡아주고 맛도 있으며 서로 달라붙지도 않습니다. 감자 겉면이 살짝 노릇하게 구워졌을 때 다음 단계를 진행합니다. <2> 육수 붓기 Tip 생수가 아닌 육수를 사용하세요. 생수를...
안녕하세요. 순둥둥입니다. 날씨가 또 급 추워지네요. 추운 날씨에는 먹고 맵고 달고 자극적인 분식이 한 번씩 자연스레 떠오르더라고요. 빨간 떡볶이와 뜨끈하게 몸을 녹여주는 어묵 국물! 어묵 국물은 없지만 떡볶이 만들어서 맛있게 먹어볼게요. 오늘은 계량도 비교적 간단하게 해봤어요. 쌀떡볶이 만드는 법 시작할게요. < 떡볶이 레시피 > 떡 160g 양배추 140g 프랑크 소시지 60g 대파 1대 어묵 2장~3장 고춧가루 1 큰 술 고추장 1 큰 술 설탕 1 큰 술 굴 소스 0.5 맛간장 1 코인 육수 1 물 250ml -밥숟가락 계량- <1> 재료 썰기 (떡, 양배추, 어묵, 소시지, 대파) 떡볶이 떡을 사용하셔도 좋은데요 설에 받은 가래떡이 있어서 그걸 사용할게요. 가래떡과 소시지는 비슷한 크기로 썰고 어묵은 삼각으로 양배추도 어묵과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양배추가 얇은 부분은 좀 큼지막하게 썰어도 괜찮아요. 대파 흰 부분은 얇게 썰고 초록 부분은 길쭉하게 썰었어요. 떡은 찬물에 잠시 담가놓습니다. <2> 떡볶이 양념 소스 만들기 보기 편하시라고 팬에 올려 봤어요. 계량도 비교적 간단하게 자극적이지 않은 양념입니다.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을 밥숟가락으로 소복하게 잡아 담습니다. 떡볶이는 육수로 끓여야 맛있으므로 꼭 육수로 끓이시거나 코인 육수를 넣어주세요. 굴 소스 반 숟가락과 맛간장 또는 만능 멸치육수를 추가합니다. 물은 250...
안녕하세요. 순둥둥입니다. 저렴하고 맛있는 ' 버섯' 은 두부만큼 장 볼때 빼먹지 않고 담는 식재료중 하나죠. 오늘은 가지고 계신 버섯으로 간단하면서도 맛있고 건강한 버섯덮밥 만들어 볼게요. 간단하면서 건강하게 한끼를 해결하고 싶으신 분들께 권하고 싶은 메뉴입니다. 저는 맛타리, 참타리버섯을 사용해서 만들었는데 팽이버섯,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그 어떤 버섯으로 만드셔도 괜찮습니다. 섞어서 사용하셔도 좋고요. 풍미와 영양소, 색상을 위해 당근, 양파, 대파(쪽파)를 조금 섞어주시고 단백질 섭취를 위한 계란. 점도를 맞추기 위한 전분물. 요렇게 준비하세요. ▼ ' 버섯덮밥 만들기 ' 바로 시작할게요. < 버섯덮밥 1인분 > 버섯 100~120g 당근 25~30g 양파 40~45g 대파(쪽파) 약간 밥 1인분 180g~200g 감자전분 0.8 + 물 1 굴소스 0.8~1 맛간장 1.5 참기름 0.8 통깨 약간 -밥숟가락계량- <1> 버섯, 당근, 양파 당근과 양파는 채 썰어 준비하고 버섯은 먹기 좋게 찢거나 썰어서 준비합니다. <2> 전분물 감자전분과 물을 비슷한 비율로 풀어서 준비해 놓습니다. 풀어놓은 전분이 가라앉으니 요리에 넣기 직전 가볍게 다시 섞어 사용하세요. <3> 계란후라이 버섯덮밥이라 계란은 없어도 상관없지만 영양상 단백질이 풍부한 식재료를 하나 정도 넣어주세요. 닭가슴살이나 두부, 계란 있으신 재료를 함께 드시면 좋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