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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요리
2인 가족
푸드 레시피
담백한 입맛
저 요즘 블테기가 너무 심하게 왔어요. 오늘도 포스팅 그냥 건너뛰려다 일상글이라도 올리자 싶어서 쥐어 짜봅니다. 갑자기 대방어가 미친듯이 먹고 싶어서 배달시켰어요. 울집이랑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서 장사하는 곳인데 추운 날씨에는 꼼짝하기 싫으니까 집으로 배달 기름지고 고소한 대방어는 역시 맛있네요. 남편이 먹고 싶어하는 물회까지 펄펙 물회는 아무리 먹어도 줄지가 않아요. 반 정도 먹은 것 같아요... 푸라닭에서는 잘 안시켜먹는데 이웃님들 중에 고추마요 맛있다고 하셔서 참 내스타일이 아닌 것 같지만 모험을 해보기로 했어요. 예전에 김미치킨인가? 김부각 넣은거 먹어봤었는데 다시 시켜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 신선했었거든요. 푸라닥은 내.완.반이라고 내가 원하는 메뉴로 반반 주문할 수 있어요. 우리집은 먹기 편한 순살 무조건이에요. 씬 후라이드 고추마요 타코볼 4구 타코볼은 4개에 천오백원이라 궁금해서 같이 주문해봤어요. 제가 타코야끼를 좋아하거든요. 고추마요를 남편이 의외로 잘 먹더라고요? 할라피뇨가 꽤 짭짤하고 마요라서 느끼할 줄 알았는데 저도 꽤 괜찮게 먹었어요. 이날 후라이드가 땡겨서 시킨건데 씬후라이드는 그냥 쏘쏘 저 떡뻥 튀긴거 같은거 맛없.. 담엔 블랙알리오 시켜야겠어요. 가다랑어 퍼묵퍼묵 남편에게 물으니 담에도 고추마요로 시켜달래요. 담엔 고추마요/블랙알리오로 먹어야겠어요. 푸라닭은 둘이 먹기에 양이 많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
안녕하세요. 순둥둥입니다. 생크림 처리를 위해서 나 먹으려고 만든 케이크 생크림은 유통기한이 왜이리 짧은 걸까요? 12월에는 이벤트가 많으니까 언젠가는 먹어도 먹겠지 싶어 자그마하게 만들어 봤어요. 올만에 초코 제누아즈 만들었어요. 대충 만들었는데 이정도 나와준 거 감사하며 컷팅 케이크시트는 준비가 되었으니까 생크림 휘핑 그냥 샌딩만 해서 먹으려고 했는데 양이 너무 많은거에요. 그래서 크리스마스 느낌도 낼 겸 초록초록 생크림을 만들었죠 색감 예뻐서 급 기분 좋아짐 이렇게 보면 케이크 만드는 거 엄청 간단해보이죠? 싹 다 정리되어 있으니까요~ ㅋㅋ 여러분 케이크는 사 먹는 겁니다... 빙글빙글 사실 이렇게만 먹으려고 했었는데 만들다보니 욕심이 나서... 윗면 정리도 해주고... 애매하게 남은 생크림 초록색으로 만들어서 옆면도 장식하고 장식도 붙여줬어요. 요런 심플하고 어설픈 데코도 뭔가 매력있지 않아요? 케이크에 올라간 시큼한 과일에 질려버린 나 케이크에 과일 안올릴거얏!!!
안녕하세요. 순둥둥입니다. 뭐든 넣고 말아도 맛있는 김밥! 재료가 풍성하고 다양할수록 더 맛있긴 하지만 오늘은 소시지를 통으로 넣고 간단하게 말아보려고요. 소시지 빵 만들고 남은 소시지인데 냉동실에서 꽝꽝 얼어 거의 잊힐 뻔했어요. 식은 밥, 채 썬 양배추랑 쌈 싸 먹고 남아있던 깻잎도 함께 소진해 볼게요. < 통소시지김밥 > 밥 반 공기 (소금, 참기름, 통깨) 소시지 계란 1개 (소금, 후추) 채 썬 양배추 약간 깻잎이나 청상추 김 1장 <1> 밥에 밑간하기 먹고 남은 식은 밥 진짜 먹기 싫게 생겼죠? ㅋ 참기름, 소금 넣고 밑간했어요. 차가우면 딱딱하고 덩어리져서 잘 안 풀어지니까 전자레인지에 뜨겁지 않게 아주 살짝만 돌려서 비벼주세요. <2> 계란+양배추 부치기 그냥 계란 지단으로 부치셔도 되는데 저는 어차피 채 썬 양배추가 남아도니까 함께 섞어 계란지단을 만들었어요. 소금 간 살짝 하시고요. 귀찮으니까 계란말이 팬에 부쳐서 김밥에 통으로 깔려고요. 후추 살짝 뿌려 뒤집기 <3> 소시지 데치기 오늘의 김밥 주인공 소시지도 데쳐서 준비해 놓습니다. <4> 김밥 말기 김밥용 김이 있긴 하지만 곱창김이 너무 많아서 부지런히 먹어야 해요. ㅠㅠ 구운 곱창김이라서 구멍도 좀 있고 찢어질 수 있어요. 밥 위에 깻잎 깔고 계란, 소시지 넣고 돌돌 말아요. 깻잎이랑 청상추 꼭 몇 장 남아서 냉장고에서 방치되더라고요. 소시지 김밥이니까 양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