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써니쿡 안녕하세요, 써니쿡입니다. 지난 주말 부산여행 다녀왔어요. 사실은 여행이라기보다 친정나들이였는데요. 이번에 대학입학하는 둘째아들과 함께 삼촌, 이모에게 인사드리고 외조부모,조부모 산소와 납골당에 가서 합격소식도 전해드릴 겸 오랜만에 부산여행 다녀왔지요. 부산 화명동 한우집 양철구이 라는 곳이었는데 오빠의 단골집이라고 해서 같이 갔었어요. 오랜만에 친정에 온 동생을 위해 맛있는 한우를 사주었어요. 현아네 양철구이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대로285번길 29 네오플러스 118호 등심과 안심, 부채살 등등 다양한 소고기도 있지만 게장비빔밥이 맛있다고 얘기해주었어요. 상가1층에 있는 집인데 위층은 주차장이고 1층에 다양한 식당들이 있었어요. 3층주차를 하고 주차증을 받아와서 식사후에 식당에서 확인도장 받아가시면 됩니다. 편육과 겉절이, 동치미 등 곁들여내는 밑반찬도 맛있어요. 기본반찬 중에 얼큰한 선지국도 나왔는데요 사실 저는 선지국을 잘 안 먹었는데 이건 전혀 잡내도 없고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고 국물맛도 좋아서 많이 먹었답니다. 즉석에서 소고기초밥 만들어먹으라고 초밥용 밥이 나왔어요. 첫번째주문은 사장님추천 여러가지부위가 함께 세트로 나옵니다. 불에 슥슥 스치기만 하고 먹어야한다는데 저는 좀더 익혔더랬지요 ㅋㅋ 진짜 입에서 그냥 살살 녹는 맛이예요. 한우라서 그런가?ㅎㅎ 접시에 담아내온 초밥위에 와사비 살짝 올리고 구운 소고기...
글,사진©️써니쿡 안녕하세요. 여행을 좋아하는 푸드블로거 써니쿡입니다. 이번주말에 둘째아들과 친정이 있는 부산에 왔어요. 작년 이맘때는 큰아들과 함께 왔었는데 이번에는 아들2호와 함께했답니다. 작년에는 대학합격하고 오랜만에 외갓댁 삼촌이모 인사드릴겸 저도 오랜만의 친정나들이를 한건데요. 어쩌다보니 대입후 필수코스가 되었답니다. 대게는 저희집과 가까운 동탄역에서 SRT를 타고 오는데 이번에는 어쩌다가 예매를 늦게 해서 원래 매진이 빨리 끝나는 SRT대신 KTX를 타게 되었답니다. 한달전에 라식수술받은 둘째아들 수술했던 강남의 병원에서 검진을 보고 바로 서울역으로 가서 곰탕한그릇 먹고 출발했어요~ 원래는 부산역에서 내리는데 이번에는 구포역에서 내렸어요. 큰오빠네가 만덕이어서 부산역보다는 구포역이 가까웠기때문이죠. KTX가 구포역에 내리는 편이 많지않은데 다행히도 병원검진끝나고 출발하기에 적당한 시간에 구포역정차편이 있어서 바로 예매를 했답니다. 첫날에는 만덕의 큰오빠네에서 저녁먹고 1박을 한뒤 둘째날에는 양산의 언니집에 깄어요. 부산지역의 명물 하면 밀면을 꼽을수 있는데요. 힘들었던 6.25시절 부산에서 싼재료로 냉면을 대신했던 면요리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냉면과 육수와 양념이 비슷하지만 덜 질기고 쫄깃한게 별미랍니다. 가야밀면 양산북정점 경상남도 양산시 북정14길 11 동절기는 매주 월요일휴무 하절기는 둘째넷째 월요일휴무 역시나 밀면...
메가돈키호테 쇼핑리스트 일본여행쇼핑 글,사진 ©️ 써니쿡 안녕하세요. 써니쿡입니다. 일본여행갈때 한번쯤은 보셨을 법한데요. 쇼핑의 메카 돈키호테입니다. 기념품부터 화장품, 과자, 약품 등등 다양하게 있어요. 투어 등을 신청하면 할인쿠폰도 받아서 기본 면세에 구입금액에 따라 할인폭이 달라집니다. 삿포로시내에도 돈키호테가 몇군데 있었는데 저는 좀더 크고 다양한 물건들이 있는 메가 돈키호테 매장에 가보았습니다. 눈이 많이 오는 삿포로는 지하도로가 잘 되어 있고 아케이드가 있어서 통행하기에 좋아요. 스스키노역 3번출구로 나와 다누키코지 쇼핑아케이드에 위치하고 있는 돈키호테 매장입니다. 메가 돈키호테 삿포로 다누키코지 본점 4 Chome-12-1 Minami 3 Jo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0-0063 일본 기본적으로 24시간 영업이고 천황탄생일이나 그외 기념일에는 달라질수있다고 합니다. 경안의 전당 메가돈키호테 경안이란 놀랄 경 쌀 안 너무 싸서 놀란다는 뜻이겠지요. 얼마나 싸고 좋은 물건이 많은지 함께 들어가볼까요? 입구에서 장바구니를 들고 들어갑니다. 너무 넓고 사람이 많고 밖은 춥지만 매장안은 더우니까 미리 쇼핑목록을 정해놓고 가면 동선을 효율적으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면세카운터는 4층이니 지하에서부터 위로 올라가는 코스가 좋겠어요. 돈키호테 최애 쇼핑목록으로 꼽히는 크렌징폼 perfect w...
알감자조림 글,사진,요리 ⓒ써니쿡 안녕하세요, 푸드전문블로거 써니쿡입니다. 오늘은 간장양념 촉촉하게 졸여서 만든 알감자조림 만드는법 입니다. 크기가 주먹보다 작아서 통째로 삶아 간장양념 만들어 돌돌 굴리면서 졸였어요. 껍질이 얇아서 까지 않고 그대로 졸여도 되는데요. 기호에 따라, 껍질두께에 따라 까서 만들어도 좋아요. 껍질 벗기지 않고 통째로 졸이면 부서짐이 덜해서 모양이 예뻐요, 껍질의 식감이 부담된다며 숟가락 등으로 겉껍질을 벗겨내어 좀더 부드럽게 해서 만들수도 있답니다. 특히 알감자 크기가 작아서 껍질 벗겨내기 쉽지 않으니 대략적으로만 벗겨내면 된답니다. 촉촉하고 단짠의 양념이 듬뿍 어우러져서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크기가 작고 포슬포슬하여 더욱 맛나는 알감자조림 만드는법 알아볼께요. 준비합시다 알감자15개정도 소금1숟가락 진간장2숟가락 설탕1숟가락 올리고당1숟가락 참기름1숟가락 물500ml 통깨솔솔 계량 밥숟가락 계랑컵(200ml) 겉면의 이물질과 흙 등을 솔로 잘 벗겨줍니다. 껍질을 다 벗기지않아도 대략적으로 볏겨집니다. 싹이 난 부분은 칼로 도려내어주세요. 식중독의 원인이 될수 있으니 싹 도려내는게 좋아요. 물이 끓으면 손질한 감자 넣고 보드랍게 데쳐줍니다. 양념장 만들어서 조려주거니까 완전히 익히지 않아도 됩니다. 감자가 익을동안 감자조림양념장 레시피 소개드려볼께요. 진간장2T 설탕1T 올리고당1T 참기름1T 넣고 섞...
김치볶음 묵은지요리 볶음김치 글,사진,요리 ⓒ써니쿡 안녕하세요. 써니쿡입니다. 이웃님은 작년 겨울 김장 하셨어요? 저는 이래저래 지나치고 다행히 이웃언니가 한통 가득 나눠주셔서 맛있게 잘 먹고 있답니다. 그 김치가 이제 새콤하게 맛이 딱 들었다가 완전 묵은지가 되어가고 있더라고요. 입맛없을때는 신김치볶음 폭폭하게 만들기 해서 게란후라이 하나 바삭하게 구워 비벼 먹으면 그냥 입맛이 돌아오지요. 요즘 절에 가서 공양을 하게 되면 가끔 국수를 해주시는데 고기나 계란고명을 쓸수 없으니 김치볶음 해서 얹어주시면 그게 재료가 많이 들어간 것도 아닌데 그렇게 맛나더라고요. 열심히 기도한뒤 먹는 거라 그렇기도 하고 공양간보살님 솜씨가 좋아서이기도 하지요. 김치가 그냥 먹기 힘들 정도로 너무 익었다면 신김치볶음 만들어보세요. 들기름 넣고 구수한 향미를 내면 밥반찬으로 제격이랍니다. 준비합시다 신김치300g 대파1/2대 식용유약간 들기름2숟가락 간마늘0.5숟가락 설탕0.5숟가락 후추톡톡 깨소금솔솔 계량 밥숟가락 계량컵 도마에 물들까봐 가위로 먹기좋게 잘라줍니다. 만약 나무도마를 쓴다면 사용하기 전에 물코팅해주면 색이 덜 묻어나요. 단 사용후에는 바로 씻어서 말려주세요. 기름 두른 팬에 먹기좋게 자른 김치 넣어줍니다. 간마늘과 설탕 반스푼씩 넣어주었어요. 불을 켜고 보드랍게 잘 볶아줍니다. 대파는 종종 썰어서 준비합니다. 썰어놓은 대파도 추가해서 달달 ...
삿포로TV타워 전망대 글,사진 ©️써니쿡 안녕하세요, 써니쿡입니다. 아들과 단둘이 간 4박5일간의 삿포로여행 막바지로 갑니다. 2월이면 삿포로눈축제도 볼수 있을텐데 저희는 12월초에 갔었답니다. 홋카이도 하면 눈인데 현지분들이 눈이 더디다고 하셔서 설경을 못보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출국 일주일전부터 눈이 겁나게 오기 시작해서 눈을 만끽할수 있었답니다. 첫날 모이와야마전망대를 시작으로 비에이투어도 하고 러브레터 촬영지인 오타루에서 운하도 보고 영화촬영장소도 찾아가보았답니다. 바쁜 일정속에서 삿포로여행이 무르익어가고 드디어 마지막날이 되었어요. 마지막날에는 특별한 일정은 잡지 않고 삿포로시내구경을 느긋하게 하기로 했답니다. 오도리공원에 이어 찾아간 곳은 삿포로TV타워 전망대 첫날의 모이와야마전망대와는 높이나 규모가 비교도 안되었지만 오도리공원과 일직선으로 이어진 삿포로의 시내를 한눈에 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마치 서울의 광화문과 이어진 이순신장군과 세종대왕 동상이 있는 광화문광장 같은 느낌이었어요. 숙소에서 나오면 항상 우릴 맞이하고 있던 TV타워의 시계 낮보다는 밤이 더 아름다운 삿포로입니다. 숙소에서 나와서 타워를 보면서 계속 걸어가다보면 나옵니다. 삿포로역과 스스키노역 사이에 자리잡고 있어서 쉽게 찾을수 있어요. 삿포로의 겨울은 오후4시경이면 어둑어둑해지고 일몰이 시작됩니다. 해지는 노을의 풍경도 감상하고 싶다면 좀더 일찍 ...
고구마무스 만드는법 매쉬드 스위트포테이토 글,사진,요리 ⓒ써니쿡 안녕하세요. 써니쿡입니다. 요즘 큰아들 도시락 싸는 재미에 푹 빠져있어요. 방학을 맞아서 아르바이트중인데요. 혼자서 일하기도 하고 교대하는 사람이 없기도한데다 요즘 몸만드느라 운동중이라 샐러드로 한끼식사 하기로 해서 겸사겸사 샐러드도시락 만들어주고 있지요. 샐러드에 곁들이기 좋은 고구마무스 만드는법 소개해볼까합니다. 저도 예전에 한때 바디프로필 준비하느라 샐러드 무지 열심히 먹었더랬지요. 유명한 전문점 샐러*에서 점심 한끼 사먹었는데요. 거의 대부분의 메뉴에 매쉬드 스위트포테이토 한스쿱 들어있었어요. 가끔은 추가해서 먹을 정도로 좋아했던 건데요. 직접 만들어보았습니다. 원래 단맛이 많이 나지만 당도에 따라 조금 덜 단것도 있어서 꿀이나 알룰로스 등 넣어 달콤하게 만들면 더욱 맛나게 먹을수 있어요. 설탕이나 올리고당 대신 알룰로스로 대체하면 다이어트 할때도 좋답니다. 준비합시다 고구마2개 생크림4숟가락 알룰로스22숟가락 크랜베리한줌 아몬드슬라이스2숟가락 계량 밥숟가락 찜판에 물을 붓고 불을 켜서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면 고구마 넣고 쪄줍니다. 가장자리는 심이 있을수 있어서 잘라내고 쪄주었어요. 젓가락으로 쿡 찔러서 쑤욱 들어가면 불꺼줍니다. 고구마 삶다가 냄비 여러번 태운적 있는데요. 중불에서 은근하게 삶으면 골고루 잘 익어요. 물이 덜 증발하고요. 포크나 매셔로 꾹꾹 눌러...
꼬막무침 세꼬막무침양념장 글,사진,요리 ⓒ써니쿡 안녕하세요. 써니쿡입니다. 입맛 돋우어주는 꼬막무침 만드는법입니다. 겨울에는 특히 싱싱한 해산물을 많이 먹을수 있어서 좋은데요. 그중에서도 세꼬막무침 해서 밥에 먹으면 완전 밥도둑이예요. 꼬막이라고 하면 벌교가 퍼뜩 떠오르는데 얼마전에 강릉여행을 가서도 맛집에서 포장해와서 숙소에서 맛나게 먹었더랬어요. 요즘 제철이라 마트에서 한꾸러미 사다가 무쳐보았어요. 껍질을 다 까서 조물조물 무쳐서 비빔밥 만들기도 하고 껍질 한쪽만 떼고 양념장 부어서 하나씩 까먹는 재미도 있어요. 매콤달콤 세꼬막양념장 레시피 소개드릴께요.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준비합시다 꼬막1kg(패각포함) 소금한숟가락 쪽파3줄 진간장4숟가락 설탕1숟가락 간마늘1숟가락 매실청1숟가락 고추가루2숟가락 참기름1숟가락 깨소금솔솔 계량 밥숟가락 먼저 꼬막해감 합니다. 물에 담가 빠락빠락 문질러서 한번 씻어낸뒤 소금 한스푼 넣고 담가줍니다. 입을 살짝 벌려서 뻘이나 이물질을 뱉어냅니다. 요로케 벌어진 사이로 혀를 낼름 하는것같아보이죠. 30분이상 담근뒤 한번 건져내면 흙먼지가 가득 나옵니다. 서너번 깨끗하게 헹구어서 체에 받쳐둡니다. 꼬막양념장에 넣을 쪽파 송송 썰어주세요. 물이 끓는동안 양념장 만들어요 진간장4T 설탕1T 간마늘1T 매실청1T 고추가루2T 참기름1T 깨소금솔솔 쪽파 넣고 잘섞어둡니다. 물이 끓으면 찬물 한컵 부어주세요. ...
글,사진 ⓒ써니쿡 안녕하세요, 써니쿡입니다. 이번주에 저의 생일이 있었어요. 아침에는 간단하게 미역국만 끓여서 먹었고요. 점심으로 수지맛집 신봉동외식타운 다녀왔어요. 어가 직영2호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1로 360 해물찜과 아구찜이 맛있는 어가 입니다. 저는 아들과 둘이서 점심식사를 하러 갔기 때문에 바지락칼국수 먹었어요. 워낙 양이 푸짐하기 때문에 둘이서는 찜요리를 못먹을것 같더라고요. 마침 비도 보슬보슬 내렸기에 국물이 뜨끈뜨끈한게 땡겼어요. 생일에는 면요리를 먹어야하는거 아시죠? 면처럼 길고 쫄깃쫄깃하게 살아라는 의미라고 하던데요. 처음에는 아들 좋아하는 파스타를 먹을까 하다가 그 날이 휴무라서 칼국수를 선택하기도 했고 아들도 해물을 좋아하니까 좋다하였답니다. ✅ 해물찜 전문점 어가 ✅ 어가본점과 직영2호점이 있는데 이곳은 직영2호점입니다. 매주 수요일 휴무이고 영업시간은 11:00~21:30 라스트오더는 20:30 ※수요일이 공휴일이면 목요일에 휴무합니다. 참고로 어가본점 휴무일은 매주 화요일입니다. 신봉동 안쪽편에 외식타운이 있어요. 쌈밥 한정식 아구찜 들기름막국수 등등 맛집도 많이 있고요. 밥먹고 커피한잔 하기에 좋은 카페도 많답니다. 신봉동에 산지 5년이 넘었는데 외식을 자주 하지 않아서 많은곳을 가본것은 아니지만 이웃언니와 동네친구들과 마실삼아 몇군데 갔었는데 다 맛집이랍니다. 주차공간도 넓어요. 매장도 꽤 넓고 ...
글,사진,요리 ⓒ써니쿡 안녕하세요. 써니쿡입니다. 오늘은 음력 1월15일 정월대보름 입니다. 새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날인데 아침부터 눈비가 내려서 보름달을 볼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한자어로는 상원(上元)이라고 하는데요. 이 날은 우리나라 세시풍속 중에서는 가장 중요한 날로 설날만큼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오늘아침 절에 가서 대보름기도도 하고 왔어요. 보름날 놀이풍습으로는 지신밟기, 별신굿, 안택고사, 용궁맞이, 기세배, 쥐불놀이, 사자놀이, 관원놀음, 들놀음, 오광대탈놀음 등이 있습니다 (출처:네이버백과) 그리고 이 날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더위팔기도 하지요. 저는 아침일찍 일어난 큰아들에게 내더위 사라~ 하고 말했답니다. 귀밝이술과 부럼깨기를 하여 귀를 밝고 말게 하고 이가 튼튼해지도록 빌었다고 해요. 귀밝이술을 마시고 좋은소식만 많이 들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곡밥과 묵은나물 해서 한해를 무탈하게 보내도록 기원했다고 합니다. 정월대보름 에는 겨우내 말려두었던 여러가지 건나물 만들어먹습니다. 묵혀 두었다가 먹는 나물이라고 해서 묵은나물 또는 묵나물 이라고도 부릅니다. 취나물 https://blog.naver.com/ssun0113/223748593435 보름나물 건취나물 취나물볶음 정월대보름 건나물볶음 만드는법 취나물볶음 보름나물 정월대보름 건나물 글,사진,요리 ⓒ써니쿡 안녕하세요, 써니쿡입니다. 설명절이 지나... blog.nav...
도라지나물 보름나물 글,사진,요리 ⓒ써니쿡 안녕하세요, 써니쿡입니다. 음력 1월 15일은 정월대보름입니다. 오곡밥에 귀밝이술도 마시고 부럼도 깨먹어요. 그리고 묵은 건나물종류 9가지 불려서 맛있게 볶아먹지요. 9가지라고 하지만 꼭 지킬 필요까지는 없고 좋아하는 나물들 서너가지만 준비해서 볶아드시면 좋아요. 보름나물 로 만들어먹는 건나물 겨우내 추운계절동안 바스락하게 잘 말려진 나물은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특히 도라지의 쌉싸름한 맛은 입맛도 돋우어주지요. 건도라지 물에 푹 불려서 보드랍게 하고 쓴맛제거 위해 소금도 한스푼 넣어줍니다. 생도라지와는 또다른 식감과 맛이예요. 좀더 꼬들하고 쫄깃한듯해요. 며칠전에 제사와 설날에 올렸던 생도라지와는 또다른 맛의 건도라지나물 만드는법 정월대보름 나물로 맛있게 볶아보세요. 준비합시다 건도라지40g 소금적당히 식용유약간 참기름1숟가락 꺠소금 통깨 솔솔 계량 밥숟가락 계량컵 건도라지 며칠전에 반 쓰고 남은거 다 넣었더니 부스러기가 많이 남아있어요 ㅠ 톱밥같아보이지요? 물에 불린 뒤 잘게 된 부스러기는 걸러낼거예요. 소금 한스푼 넣고 잘 저어줍니다. 마른 나물이라도 쓴맛이 남아있을수 있어서 넣어주었어요. 보드랍고 통통하게 잘 불어났어요. 너무 작은 것은 과감하게 흘려보내고 크고 긴것만 골라내었답니다. 물에 헹구고 체에 받쳐줍니다. 팬에 식용유 살짝 두르고 불린 도라지 넣어줍니다. 간을 할때 쓰...
글,사진 ⓒ 써니쿡 안녕하세요, 푸드전문블로거 써니쿡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네이버 홈 푸드판에 제 레시피가 소개되었어요. 보통 한달 주기로 채택이 되는데 이번에는 매우 오랜만에 올라왔어요. 살짝 삐질뻔 했는데 어찌 알고 오늘 땋 소개해주셨군요 ㅋㅋ 설명절에 다양한 음식을 하는데 주부님들은 음식하는것 만큼이나 소진하는것도 보통일이 아니지요. 그래서 설명절 음식 잡채를 활용해서 응용해본 레시피를 올렸더랬지요. 유부주머니 만들어서 어묵과 냉장고속 갖은 채소 넣어 유부전골 만드는법 해보았답니다. 떡국떡과 불고기를 활용하여 궁중떡볶이 만들기도 했는데 아이들에게 인기짱이었지요. 잡채를 잘게 잘라 속을 가득 채운 유부주머니 어묵과 냉장고속 채소들 소환해서 뜨끈뜨끈 든든하게 만들었더니 술안주로도 제격이었지요. 맛있게 먹고 레시피판 소개도 되었으니 일석이조입니다. 유부주머니는 따로 냉동보관했다가 필요한 만큼 꺼내어 전골요리 할때 두세개 넣어주시면 속재료가 우러나와 국물맛이 더 진하고 맛있더라고요. 배추와 무 넣고 푹 끓여서 맛있는 유부전골 만들어보세요. 자세한 레시피는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 유부전골 끓이는법 남은잡채로 유부주머니 만들기 어묵전골 유부전골 끓이는법 글,사진,요리 ©️ 써니쿡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써니쿡입니다. 명절때 먹고 남은 음식으... m.blog.naver.com 그리고 떡국떡활용 궁중떡볶이 레시피도 함께 올렸으니 맛있게 만...
건표고버섯볶음 보름나물 글,사진,요리 ⓒ써니쿡 안녕하세요, 써니쿡입니다. 이번주에 정월대보름이 있어요. 눈예보가 있는데 둥근달을 볼수 있을지 모르겠네여. 보름나물 종류 다양하게 볶아서 오곡밥과 함께 비벼먹는 풍습이 있는데요. 일년내내 무탈하고 건강하게 보낸다고 해서 건나물 9가지 조물조물 무쳐서 준비해보았어요. 부럼이라고 하여 호두 등의 견과류를 깨어먹기도 하는데 저는 이와 잇몸이 이미 부실해서 생략할까봐요. 몇개 사다놓으면 이튼튼한 아들들이 잘 깨어먹을듯해요. 수분이 쪽 빠지도록 바삭 말려놓은 건표고버섯 생표고보다 간이 더 잘 배이고 깊은 맛이 납니다. 폭폭하면서도 꼬들한 식감이 제격인 건나물볶음 정월대보름 나물로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준비합시다 건표고버섯70g 다진대파2숟가락 간마늘1숟가락 진간장1숟가락 들기름2숟가락 액젓1숟가락 다시마물3/4컵(15ml) 참기름1숟가락 깨소금솔솔 계량 밥숟가락 계량컵(200ml) 딱딱한 표고버섯 물에 푹 담가 충분히 불려줍니다. 버섯 불리는 동안 대파는 세로로 길게 4등분 정도 해서 잘게 다져줍니다. 쪽파를 쓰셔도 무방합니다. 보드랍게 불려진 표고는 살포시 수분을 짜내고 체에 받쳐줍니다. 팬에 다진대파 2스푼 간마늘한스푼 넣어줍니다. 진간장과 액젓 한스푼 둘러주시고 들기름2숟갈 부어 줍니다. 손으로 꼼꼼하게 치대듯이 무쳐줍니다. 간이 더욱 잘 배어들어요. 불을 켜고 복닥복닥하게 볶아줍니다. 간이...
약고추장 만드는법 만능고추장 글,사진,요리 ⓒ써니쿡 안녕하세요, 써니쿡입니다. 비빔밥양념이나 쌈밥에 어울리는 볶음고추장 어떠세요? 그냥 고추장 넣고 비벼도 맛있지만 다진소고기 넣고 갖은 양념해서 볶아주면 고기의 식감이 더해져서 풍미가 좋아요. 약고추장 하나만 있어도 흰밥 고슬고슬하게 지어서 상주쌈이나 양배추쪄서 싸먹으면 밥한그릇이 뚝딱이지요. 여기에 계란후라이 하나만 얹어주어도 제맛이고요. 보름나물 여러가지 만들어서 가운데 쏘옥 넣어주면 고급 한정식 비빔밥 저리가라입니다. 간장과 설탕 넣어 달달 볶아주니 양념간이 잘 맞고 윤기도 좌르르 흘러서 그냥 보기에도 입맛이 돌아요. 여러가지 요리의 양념으로도 사용할수 있으니 만능고추장 이라고 부릅니다. 이번 정월대보름 나물종류 만들면서 함께 만들어두면 좋을것 같은 볶음고추장 소개드려보겠습니다. 준비합시다 소고기다짐육1컵 고추장2컵 다시마물1/2컵 식용유2숟가락 간마늘2숟가락 청주3숟가락 황설탕2숟가락 진간장1숟가락 올리고당1.5숟가락 매실청1숟가락 참기름1숟가락 후추톡톡 깨소금솔솔 잣3개(생략가능) 계량 밥숟가락 계량컵(200ml) 요런 재료들이 필요합니다. 다시마 넉넉하게 넣고 미리 다시마물 만들어두면 두고두고 여러가지 요리에 활용 가능합니다. 나물볶을때나 조림 만들때도 감칠맛을 더해준답니다. 식용유 붓고 간마늘 넣어 타지않게 볶아주세요. 소고기다짐육 넣고 핏기가 사라지도록 볶볶합니다. 청주...
무나물볶음 정월대보름 무숙채 글,사진,요리 ⓒ써니쿡 안녕하세요. 써니쿡입니다. 달큰하고 시원한 맛이 좋은 무나물 만드는법 입니다. 정월대보름에는 묵은 나물 볶아서 먹는 풍습이 있는데 9가지나물에 들어가는 무나물은 마른 나물은 아니지만 함께 곁들여서 먹는 보름나물 중 하나입니다. 무나물볶음 할때는 파란색부분을 주로 사용하고 알맞게 채썰어서 자박자박하게 볶아서 만들어요. 생채나물로도 자주 만들어 먹는데 정월대보름 나물볶음으로는 참치액에 간마늘 넣고 자작하게 볶아서 들기름으로 풍미 듬뿍 내어 만들어요. 오곡밥에 묵은 나물종류 다양하게 만들어서 슥슥 비벼먹으면 집나간 입맛도 소환해줍니다. 무는 채썰고 다진마늘넣고 참치액으로 간을 해서 자박자박하게 졸입니다. 감칠맛이 풍부하게 도는 무채나물볶음 정월대보름 나물종류 만들어서 반찬으로 그대로 드셔도 좋고 다른 나물볶음 곁들여서 비벼먹으면 한그릇 뚝딱이지요. 생채무침으로도 좋고 무숙채 만들기해서 맛있게 드세요. 준비합시다 무400g 대파1/3대 간마늘1숟가락 참치액1숟가락 소금약간 다시마물1/2컵(100ml) 들기름1숟가락 깨소금넉넉히 계량 밥숟가락 계량컵 아랫부분을 살짝 쳐내어 편평하게 만들면 채썰기가 수월합니다. 채칼이 있으면 편하게 손질할수 있지만 없을 경우에는 이렇게 해서 썰면 편합니다. 0.3센치 정도 두께로 채썰어주었어요. 쪽파와 간마늘도 분량대로 준비합니다. 저는 요리를 자주 해서 미리...
고구마줄기볶음 정월대보름 나물볶음 글,사진,요리 ⓒ써니쿡 안녕하세요, 써니쿡입니다. 정월대보름 날이면 묵은나물 볶아서 먹는데요. 9가지나물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 저는 건고구마줄기 물에 불린 다음 푹 삶아서 보드랍게 볶았어요. 거피한 들깨가루 넣고 볶았더니 진하고 구수한게 정말 맛있더라고요. 보름나물 9가지는 먹어야 된다고 하는데 종류에 상관없이 좋아하는 걸로 몇가지 준비해서 같이 비벼먹으면 왠지 건강해지는 느낌이예요. 건나물 에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영양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추운겨울을 이겨낸 나물을 먹으면 일년동안 무탈하게 보낼수 있다는 조상님의 지혜가 단순한 미신만은 아니겠지요? 이렇게 좋은 성분이 많으니 풍성하게 준비해서 오곡밥과 함께 즐기시면 좋을것 같아요. 준비합시다 건고구마줄기30g 쪽파2줄기 국간장1숟가락 액젓1숟가락 들기름2숟가락 식용유1숟가락 다시마물3/4컵(150ml) 들깨가루2숟가락 깨소금솔솔 계량 밥숟가락 계량컵(200ml) 빠스락하게 잘 말려진 건고구마줄기 물에 불리면 6~7배 정도 불어납니다. 충분히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불려주세요. 쪽파는 송송 썰어줍니다. 1차로 불려서 삶는 시간이 줄어들어요. 물 붓고 푹 끓여서 삶아줍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서 보드랍게 삶아지고 있어요. 부드럽게 삶아지면 불끄고 잠시 둡니다. 두세번 헹군다음 물기를 꼭 짜서 체에 받쳐둡니다. 먹기좋게 듬성듬성 썰어둡니...
건가지볶음 정월대보름 가지나물 글,사진,요리 ⓒ써니쿡 안녕하세요, 써니쿡입니다. 곧 다가올 정월대보름 날에는 오곡밥과 보름나물 어떠세요? 마른나물 9가지 챙겨먹는 날이라고 하는데요. 취나물, 도라지, 고사리, 고구마줄기, 호박고지, 건가지, 무나물, 콩나물, 시래기 등 마른나물 불려서 데치거나 불려서 볶아먹지요. 무나물과 콩나물은 마른것은 아니지만 함께 곁들여서 먹는다고 해요. 수분이 빠진 건나물 속에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양념이 더 진하게 배고 잘 우러난다고 해요. 한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겨우내 바짝 말린 나물 볶아먹으며 일년동안 무탈함을 기원한다는 정월대보름 풍습이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어릴때는 보라색의 가지가 어색해서 잘 안먹었는데 성인이 되고나니 가지나물 폭폭한 식감에 부드러운 맛이 없어서 못먹을 정도인데요. 건가지 식감은 꼬들하고 쫄깃한 맛이 나서 더 맛있는것 같아요. 정월대보름 맞이해서 보름나물 건가지볶음 맛있게 만들어보아요. 준비합시다 건가지70g 다진대파2숟가락 진간장2숟가락 다진마늘1숟가락 들기름2숟가락 다시마물3/4컵(150ml) 참기름1숟가락 깨소금솔솔 계량 밥숟가락 계량컵(200ml) 물에 불려서 보드랍게 합니다. 미지근한 물에 담그면 시간을 줄일수 있어요. 부드럽게 불어난 가지는 물기를 꼭 짜고 체에 받쳐줍니다. 길이가 길어서 먹기좋게 썰어주었어요. 대파는 길게 자른다음 잘게 다져줍니다. 팬에 가지 넣...
호박고지볶음 만드는법 보름나물 글,사진,요리 ⓒ써니쿡 안녕하세요, 써니쿡입니다. 어느새 입춘이 지나가고 정월대보름이 다가오고 있어요. 추우겨울을 이겨내고 이제 슬슬 봄을 맞이할때가 된것 같은데요. 한겨울 추위를 견뎌내고 겨울내 바짝 말린 나물을 볶아먹으며 일년동안 무탈함을 기원한다는 풍습이 보름나물 해먹는 것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건가지, 호박고지 , 고사리, 도라지, 취나물, 시래기, 고구마줄기, 무, 콩나물 등 9가지의 나물을 데치거나 불려서 볶아먹지요. 그 중에서 이번에는 마른호박나물볶음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수분이 빠진 건나물은 생나물보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간이 더 진하게 잘 배고 맛이 잘 우러나서 더욱 맛있어요. 물에 푹 불렸다가 수분을 꼭 짜내고 들기름과 간장으로 조물조물해서 볶아내면 삼삼하고 간간한게 만들면서 계속 집어먹게 됩니다. 여러가지 나물과 오곡밥 만들어서 영양듬뿍 맛있는 비빔밥 만들어먹으면 왠지 더 건강해지는 느낌이예요. 정월대보름 맞이해서 보름나물 마른호박 볶음 만들어보세요. 준비합시다 호박고지100g 다진대파2숟가락 간마늘0.5숟가락 국간장1숟가락 들기름2숟가락 참치액1숟가락 들깨가루2숟가락 참기름1숟가락 물3/4컵(150ml) 깨소금솔솔 계량 밥숟가락 계량컵(200ml)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좋은 호박고지 미지근한 물에 충분히 불려줍니다. 보들보들하게 되도록 불려주세요. 대파는 대의 가운데부분 위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