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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두젠 a10 max 와 함께한 1박2일 노지캠핑 . 오늘은 차박 캠핑 과 도킹텐트 , 두가지에 초점을 맞춰서 후기를 한번 ,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그래서 얘기가 좀 깁니다 ~ 이 텐트가 궁금하신 분 이거나 , 쏘렌토r 차박이 궁금하신 분 , 혹은 솔캠가서 뭐하고 노는지 걱정이신 분이라면 , 제 글을 읽으면서 그냥 , 물흘러가듯 빠져들면 되겠습니다 . 성심껏 읊어 드릴께요 ~ ㅎㅎㅎ 정말 오랜만에 , 쉴수있는 주말 연휴를 얻었네요 . 남들에게는 원래 쉬는 주말 . 저에게는 가뭄에 콩같은 주말 . 이런 날에는 무조건 캠핑을 가야죠 ~ 아내가 일을 시작한 후 부터는 , 가족끼리 시간을 맞추는게 , 참 어려워졌습니다 . 아빠 사람이 조금만 고생을 하면 , 억지스럽게 모두 데리고 갈수는 있겠으나 ... 이제는 그 고난과 역경을 어지간하면 , 피하고 싶은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 많이 늙었죠 ... ㅎㅎㅎ 체력도 딸려서 골골거리고 ... 가끔은 오롯이 혼자 , 쉬고 싶은 날도 있으니깐요 . 일도 지치고 삶도 지칠때 , 잠시동안 일상을 탈출할수 있는 , 해결책으로 찾은 취미가 캠핑입니다 . 참으로 건전하지 않나요 ? 고작 일탈이 캠핑이라니 . 하하하 그래서 일단은 ~ 가봅니다 ~ 마트에서 회를 샀어요 . (^^) 평소에는 몇번을 집었다 놨다 , 비싸다면서 맨날 내려놓던 그 회를 , 제법 푸짐한 놈으로 하나 골랐네요 . 먹을 생각을하니 짐...

하 ~ 아 ~ 이런얘기 써도 되나 ? 잘 모르겠네 ... 원래 다 오픈하면 안되는데 ... 본인은 차박텐트를 살 생각이 1도 없었던 사람입니다 . 설치의 번거로움만 빼면 , 충분히 메리트 있는 수동 도킹텐트가 , 이미 집에 있었고 (가족동출용) , 개조한 혼출용 큐브도 있었지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전에 , 차박텐트 하나를 협찬 받았습니다 . 제품명은 생략할께요 . 설치가 편한 자동텐트를 좀 써보고 싶었거든요 . 진짜로 제가 쓸려고 손들었고 , 열심히 리뷰하면서 꼼꼼히 , 구석구석 살펴봤고 , 거짓없이 정성껏 후기를 남겼습니다 . 이제 그놈은 제것이 되었습니다 . 실전 피칭 후에 제 스타일대로 , 이거저것 필요한 것들을 챙겨봤더니 , 별도로 추가해야 되는 구성품들이 , 대략 30만원 정도가 나오더군요 . 그런데 중요한 것은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 한참을 살펴봤더니 제마음에 , 썩 내키지않는 부분이 보이더란 겁니다 . 네이버에 차량과 도킹된 사진들과 , 영상까지 쥐잡듯이 살펴봤는데 ... 그 핵 심 은 , 도킹되는 부분이 밀착되지 않고 , 사이에 공간이 있다는 점과 , 범퍼 가림막을 별도로 장착해야 한다는 점과 , 트렁크를 끝까지 올리지 못한다는 점 . 다른 이들 에게는 , 별 문제거리가 안될수도 있겠지만 , 기존에 수동 차박텐트를 썼을때 , 요런 편리함을 이미 체험해봤기 때문에 , 그런 부분들이 불만족으로 다가올 거라는건 , 불...

★ 기능도 많고 그만큼 쓰임새가 다양해서 , 포인트를 어데로 잡아야 하나 , 참 고민을 많이했던 텐트입니다 . ▶ 아이두젠 반타곤 . 핵심은 육각 쉘터 텐트 인데 , 접은 사이즈가 약 100cm 밖에 되지 않아서 , 트렁크에 그대로 실리거나 승용차 뒷자석에 수납이 가능하고 , 원터치로 손쉽게 설치와 해체가 가능하다는 점 . 일단 저는 차박 텐트의 , 쓰임새를 메인으로 잡았고요 , 그라운드시트를 깔고 돔처럼 쓰거나 , 쉘터 텐트 처럼 활용도 해봤습니다 . 수년동안 빙상캠핑을 다니면서 , 이와 비슷한 종류의 텐트를 많이 봐왔고 , 지금도 쓰고있기에 , 그 특징과 장단점에 대해서는 , 거짓말 조금 보태서 진짜 눈감고 떠들어도 , 다 꿰차고 있을만큼 빠삭하다고 , 생각을 하는데요 ~ (^^); 일단 전반적인 특징부터 간략하게 정리를 해드리고 , 꼼꼼한 사용후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이런 텐트의 가장 두드러진 장점은 , 폴대를 잡아당겨서 손쉽고 빠르게 , 설치와 해체를 할수 있다는 점인데요 , 피칭했을때 폴대가 밖으로 돌출되면서 , 둥그스름한 모양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 스트링까지 연결해주면 한겨울에 빙판위에서 , 똥바람도 버틸만큼 아주 튼튼하답니다 . 전체적인 모양은 돔이나 사각 혹은 육각이지만 , 바람이 가운데 모서리를 중심으로 , 분산이 되면서 능선을 타고 흐르기에 , 바람의 저항을 잘 견뎌주었던 경험을 한적이 있었고요 , 벽면이 ...

★ 얼마전에 차박텐트를 하나 샀습니다 . 이웃님들은 다 아시죠 ? 캠핑장 예약하다가 , 열받아서 충동구매를 ~ ㅋㅋㅋ 사실 기존에는 빙캠전용 큐브텐트를 개조해서 , 겨울엔 빙박하고 간절기때는 , 도킹텐트로 활용하고 그랬었는데 , 이제는 너무 낡아서 계속 변신을 하는게 좀 무리가 가더군요 . 뭣보다 얼라들이 많이 커져서 , 차안에서 3인취침이 , 불가해 지기도 했고요 . 그래서 기존의 차박 셋팅을 , 바꿔야만 했습니다 . 3+1 에서 2+2 로 . 사실 새로운 쉘터를 내심 살펴보고 있긴 했는데 , 따지는게 많다보니 성에차는 텐트가 , 제눈에는 잘 보이지가 않더라고요 . 그러다가 우연히 나스카피 옥타돔을 접하고는 , 맘속으로 계속 재고있다가 , 이번일을 계기로 그냥 싸지르게 된 거였습니다 . 후기도 별로 없어서 아마도 제가 , 선두주자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 때는 바야흐로 2018년 . 벌써 횟수로만 4년이 지났네요 . 애잖허다 ... 우리 이제부터는 얼음위에서만 만나기로 하고 ~ (^^) 새로 들어온 녀석을 , 쥐잡듯이 꼼꼼하게 살펴봤습니다 . 제성격 아시죠 ? ㅎㅎㅎ 일단 제가 생각하는 차박텐트의 , 기준이라는 걸 먼적 적어드려보면 , 1 . 모양새가 이쁠것 . 2 . 과하지 않게 적당히 넓을것 . 3. 천정이 높을것 . 4. 이것저것 복잡하지 않고 설치가 쉬울것 . 5 . 도킹이 어렵지 않고 간편할것 . 6 . 부피가 크지 않을것...

★ 시월에 연휴가 있길래 캠핑을 가볼까 싶었다 . 정신못차리고 바쁜 날들 , 이제서야 잠깐 둘러볼 틈이 생겨서 , 몇몇 캠핑장을 찾아봤는데 ... 캠비 5만원 이상은 기본이요 , 이제 1박은 우선권도 없덴다 . 참 나 원 . 하룻밤 세수하고 , 전기조금 끌어쓰고 , 화장실 몇번 왔다갔다 하고 , 그돈 낼려니 땅값이 느무 ,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서 ... 차라리 바리바리 싸들고 노지가서 , 거렁뱅이 처럼 놀다오고 말지 . 계속 살까말깔 , 맘속에 두고만 잇었는데 , 열받아서 질렀다 . 나스카피 옥타돔 . 차박텐트는 협찬도 안들어와 제길슨 . . . ▶ 분석해보기 . 모양새가 이쁨 . 사이즈 3미터 × 3미터 × 230 으로 넓고 높음 . 쉘터는 높아야 난로를 들여놓기 좋음 . 벽이 많이 서있어서 공간감도 괜찮아 보임 . 죽는공간 없다고 판단됨 . 우레탄창 있음 (별도구매) . 그라운드시트 있음 (별도구매) . 4각이 아니라서 팩박는 개수가 4개더 많아짐 . 설치가 쉬워보이지는 않음 . 화이바 글라스 폴대가 아쉬움 . 자립 가능함 . 다른 텐트가 많아서 본인에게는 굳이 의미없음 . 잘 써보드라고 . 도킹텐트 실사용기는 커밍순 .

★ 내가 애정하는 차박쉘터 . 4년전에 빙어낚시용 큐브텐트를 , 개조해서 만들어 놓은 다음에 , 일년마다 빙캠시즌이 끝나면 , 차박용으로 변신을 하기 위해서 , 한쪽면을 떼었다 부쳤다 하느라고 , 번거로움에 한숨도 많이 쉬었습니다 . 가끔씩 삐져나오는 기럭지를 보며 , 과연 언제까지 , 이놈을 업고다녀야 할까 , 현타가 올때도 있었지만 , 막상 펼쳐놓기만 하면 말이 필요없는 그런녀석 이었죠 . 트렁크 도킹은 초간단 . 팩안박아도 자립가능 . 설치와 해체시간 5분 순삭이요 . 주변에 피해가 가지 않을만큼 , 차폭보다 약간 넓게 차지하는 실외공간 . 그에반해 실내는 좁지도 넓지도 않은 아늑한공간 . 바닷가의 똥바람도 굳건하게 버텨낸 튼튼한 녀석 . 요즘은 찾아볼래야 찾을수도 없는 , 제 성격에 너무도 잘어울리는 , 능력자 쉘터 였답니다 . 상상하기 힘드실까봐 , 이해를 돕기위한 설치영상을 , 슬쩍 투척해 봤어요 . 참 쉽죠잉 ~ 어제도 저희 4식구는 요녀석 덕분에 , 무탈하게 잘 쉬다가 왔습니다만 , 아이들의 몸집이 커지다보니 , 이제는 차안이 좁아서 3인 취침에 ,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이더군요 . 쉘터에서 야침 2개 더하기 난로셋팅으로 가거나 , 바닥모드와 난로의 조합으로 바뀌어야 할것 같은데 , 그렇게 배치하기에는 공간이 좀 좁은감이 있네요 . 이 차박텐트는 , 혼자쓰면 40평 호텔이요 , 둘이쓰면 널널한 호텔 , 3가족이 쓰면 아늑...

★ 2020 도루묵 통발 . 도루묵은 언제나 대진항이 진리 ? 올해는 거진항에서 꽝치고 대진항에서 , 만쿨한 이야기 보따리를 한번 풀어볼까 합니다 . 그래도 차박은 알차게 재밌었어요 ~ 매년 겨울 11월말에서 12월중순 정도 까지는 , 강원도 해안으로 산란을위해 들어오는 , 도루묵을 잡는 기이한 풍경들이 펼쳐지지요 . #대진항 #도루묵통발 일단 도루묵이 터졌다는 소식이 들리면 주말엔 사람이 엄청 몰리기 때문에 , 안전을 위해서라도 주말 도루묵 출조는 무조건 피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올해는 코로나 까지도 더해져서 사람이 밀집된 , 장소는 더더욱이나 안가는게 좋으니까요 . 한동안 출조시기를 두고 고민하다가 , 12월 첫째주 평일에 덥썩 날을 잡았네요 . 솔직하게 도루묵 잡으러 갈때는 혼자가면 한결 편하죠 ~ 스텔스 차박에 이동도 자유롭고 ... 그런데 저희집은 항상 가족이 함께 한다네요 . ㅎㅎ 차박이 좋고 캠핑이 좋아서 무조건 go 를 외치는 얼라들 때문에 , 아내는 별수없는 저의 조력자로 동행을 할수밖에 없는게 현실이랍니다 . 요녀석들이 같이 가겠다는데 마다할 이유가 있나요 ~ 따라다닐때 열심히 델고다닐려구요 . (^^) 아 빠 사 람 은 ... 한번 나갔다오면 , 좀비 인간으로 거듭나게 된답니다 . (ㅡ_ㅡ); 흐 ... 억 ... 피곤해 ... ㅋㅋㅋ 그래도 저는 , 가족들과 함께 할수있는 , 이 시간이 참 좋으네요 ....

★ 오늘은 큐브텐트를 차박텐트로 변신시켰어요 . 밤낮으로 바쁜 지옥같은 , 6월의 초반을 보내고있습니다 . 휴가 하나만 바라보고 버티고 있건만 ... 아직도 한참 멀었다네요 . ㅠㅠ © alexjones, 출처 Unsplash 이런날을 참다못하면 , 언제 짐을쌀지 몰라요 . 그런날을 대비해서 . 그런나를 대비해서 , 오늘은 차박 준비를 해놓기로 합니다 . 일년에 한번씩 빙상캠핑과 차박을 , 겸용하고있는 저의 소중한 큐브텐트예요 . 빙캠이 끝나면 요렇게 한쪽면을 오픈시켜 둔답니다 . 탈착은 한쪽면의 폴대와 자크로 연결된 , 스킨만 빼주면 되니까 그리 어렵지는 않구요 . 쉘터부피가 크고 무거운반면에 , 도킹은 정말 빠르고 간편해요 . 고작 한쪽면 폴대랑 스킨한조각 뺏을뿐인데도 , 체감상의 무게는 훨 ~ 씬 가볍게 느껴진답니다 . 솔직히 35킬로 덤벨을 , 새털처럼드는 저로써는 ... 풉 ... 20 킬로의 쉘터무게가 , 결코 부담스럽지는 않아요 . 곧 ... 떠날거같아요 ! 초록이 아름다운 , 아무도 모르는 그곳으로 말이죠 . 망가질듯 불안불안 수년동안 , 똑같은 날들을 함께하면서도 , 아직 굳건히 잘 버텨주고있는 , 고마운 큐브텐트 . 이제는 나도 니가참 편해 . (^^) 우리 갈때 까지 가보자구 ~

★ 꿈에 그리던 차박캠핑 . 올해는 캠핑을 나간적이 ... ? 확실이 애들이 커가니까 , 점점더 캠핑횟수가 줄어드는것 같습니다 . 아니면 체력이 떨어진건지 . 예전에는 억지로라도 델고 나갔었는데 , 지금은 굳이 그러지 않아도 지들끼리 할일이 많다네요 . 아내와 쉬는날이 다른것도 한몫 . 내 마음속에 캠핑의 로망은 항상 있는데 ... 이제 슬슬 솔캠으로 전향해야 할때가 온듯합니다 . 아내가 동의만 해준다면 ! ㅋㅋㅋ 하늘을 보니 1년전 이맘때가 떠올라서 지난글 업로드 해보네요 . 횡성 섬강유원지에서 보낸 차박 이야기 입니다 . 2018.10.25. 1년 전 오늘 [차박캠핑/차박난방] ☆ 횡성섬강둔치(유원지)에서 도킹텐트 ~ ★ 횡성 섬강둔치에 보낸 하룻밤 . 2018 . 10 . 20 . 토요일 / 1박 . 차박과 캠핑의 귀로에서 난오늘도 ING ~ 티없이 푸르고 깨끗한 가을 . 못참겠다 정말 . 이번주말에는 어디라도 나가봐야지 . 아직은 멀고도 먼 차박의 길 . 최소한의 장비로 (?) 최대한의 편안함을 누려보고자 , 늘 준비하고 업데이트하고 있지만 , ... ★십단콤보♡추억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