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 : 2025.1.16(목)-1.18(토) 中 1일차 _with.아들 2025년 1월 여행 기록 자전거를 타고 비양도 섬한바퀴를 돌아봤다. 처음 비양도를 찾았을 땐 비바람이 어마무시하게 불었던 겨울이었다. 걸어서 섬을 돌아보겠다는 일념으로 바람과 맞짱뜨며 걸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결국 완전히 한바퀴는 돌아보지 못하고 펄랑못에서 마을로 접어들었고 배타기 전에 먹었던 따끈한 보말칼국수가 어찌나 맛있었던지ㅎㅎ 아마 그 때의 보말칼국수 맛은 어지간하면 두번다시는 없지 싶다ㅋㅋ 너무도 거칠고 거센 첫만남이어서 더 오래 잊혀지지 않는 비양도의 추억 :D 자전거를 타고 돌아보니 이렇게나 짧은 것을ㅠㅠ;;; 그럼에도 모든 길 위에서 천천히 바라보고 멈추어 바라본 기억도 생생하기데 더 소중하지 싶다. 제주 제주시 비양도비양봉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196 한림항 ↔ 비양도 운임 및 시간 #한림항도선대합실 검색 네이버 지도 한림항도선대합실 map.naver.com 비양봉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산100-1 자전거타며 섬 한바퀴를 돌다보면 노을타임이 모두 지날 줄 알았는데 동지 지났다고 요만치 길어진 해와 산보다는 좀더 길게 이어지는 저녁여명 덕에 남은 노을을 비양봉에서 볼 수 있었다. 잠깐씩 멈춰 후딱후딱 찍어댄 사진들은 한가득인데 카메라색감은 내 눈으로 바라보는 색보다 옅게, 주변은 어둡게 나왔고 아이폰 붉은색이 ...

🧳여행일 : 2025.1.16(목)-1.18(토) 中 1일차 _with.아들 2025년 1월 여행 기록 청주공항에서 10:45am 비행편이었는데(지연ㅠ) (렌트 후 아들 픽업) 한림도선대합실에 막배 시간 직전에야 도착할 줄이야ㅠ;;; 물론 가는 길에 애월에서는 해안도로로 빠져 바다를 보며 달리기는 했지만 여행에서는 늘상 변수가 생길 수 있다는 걸 다시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제주 제주시 비양도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196 관광객 왕복 대인 12,000원 / 신분증 필수 승선신고서 작성 후, 승선권 발권 비양도 갈 때 '승선권' 제시 / 나올 때 '승선신고서' 제출 ☎ 2천년호 064-796-7522 / 비양도호 064-796-3515 한림항도선대합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196 제주해양경찰서한림파출소 아들과 단둘이 제주여행은 처음 아들 역시 그동안 친구들과 혹은 혼자서 제주여행을 하긴 했지만 대부분 동쪽 위주였던터라 이번 엄마와의 여행에서는 서쪽을 가보고 싶다 했다. 그럼 첫날은 비양도에서 1박해보지않겠냐 했더니 고민없이 흔쾌히 그러자 하더라구😄 아무래도 비양도에서 숙박을 해야하니 대합실에 전화해 당일 배편 운항여부를 먼저 확인했다. 비양도로 들어가는 마지막 배편은 15:30 으로 조금 이른 편 비행편이 지연되면서 커피라도 한잔 마시려했던 여유시간은 사라지고, 우선 마지막 배편 전에 도착하는 게 목적...

🧳여행일 : 2025.1.16(목)-1.18(토) 2박3일 제주여행 _with.아들 폰사진으로 기록하는 프롤로그 전역하면 복학 전에 제주숙소 스텝으로 가겠다는 아드님은 원하는대로 그곳엘 갔고 나는 아들보러(?) (라고 말하지만, 핑계대고 제주여행이 하고 싶었던 게 8할쯤?ㅋ) 월요일 저녁 퇴근 후에 급하게 결정하고보니 비행기값이 그 어느때보다도 비쌌지만(원하는 시간대조차 없는데 말야ㅠ) 시기적으로 여러모로 딱 맘편히 여행할 수 있을 때란 그러니까 (가고싶은)핑계ㅎㅎ ----------------------------------------- 제주여행1일차 (2025.1.16.목) 청주공항(진에어 10:45~) - 제주공항 - 렌트(KD렌트카) - 아들 픽업 - 한림항도선대합실(비양도행 천년호 15:30~) - 비양도 숙박(섬민박) 삼실에서 일하고 있을 때 제주 올거냐는 아들녀석 말에 일끝내고 집에 가서 연락하겠다하고 잠깐 검색했을 땐 이 시기에 이렇게나 인기가 많았던 제주던가 싶게 비행기값도 착하지않은데 7:00am(겨울아침 날씨는 어떨지 몰라서 감히 예매 못하는 시간대ㅠ) 이후 첫 비행기는 11:30am이었다. 저녁 아들녀석과 요일 조정을 하다 결국 첫 계획대로 (목~토)로 결정을 하고 항공권 예매를 하려보니 오와~ 근 1시간 가량 일찍 진에어 표가 생겼잖아! 냉큼 겟하고 렌트와 숙소까지 후딱 정했다. 그리고 그 어느 날보다도 조금...

지극히 개인적인 별 씨잘데기없는 일상 이야기입니다. 넘에 일기장 들추는 취미가 있는 분들만 환영합니다 :) _느린까망 2025.1.11(토) 나의 생일 해피버스데이 투미ㅋㅋㅋㅋㅋ 이번 겨울은 그닥 춥지 않다고 그렇게 보내고 있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난 왜케 추운거야 생일이라 추운가ㅠㅠ;;; 울엄마 참 고생했겠단 맘은 생일때마다 느껴 똥구리님이랑 들깨미역국에 점심먹고 그분은 테니스 월례회 가신다니 난 크레용 - 겨울엔 알바생들 출근일이랑 비슷할 판ㅋㅋㅋㅋ 저녁은 딸이랑 #알리올리 피자는 한쪽씩만 먹고 포장하면 된다고 둘이서 세가지(리조또, 파스타 , 피자)를 주문 영수증리뷰로 샐러드까지!!! 한상 거하게 차렸다ㅋ 피자를 인덕션에 올려주는 구조라 늦게 먹어도 치즈가 쭉쭉~ 따끈해서 좋았는데 문제는 날이 너무도 추워서 큰 실내 난방이 부족ㅠ 피자 외 다른 음식이 빠르게 식더라구 딸아이는 비주얼에 비해 우와~ 할 맛은 아니라 아쉽다 했는데 난 첫맛부터 끝맛까지 평이해서 오히려 괜찮았다. ⠀⠀⠀⠀⠀⠀⠀⠀⠀⠀⠀⠀⠀⠀⠀⠀ #분평동맛집 #분평동레스토랑 #알리올리 ⠀⠀⠀⠀⠀⠀⠀⠀⠀⠀⠀⠀⠀⠀⠀⠀⠀⠀⠀⠀⠀⠀⠀⠀⠀⠀⠀ #블로그챌린지 #블로그클립 #클파원챌린지 #하이라이트챌린지 #일상하이라이트 #국내여행 #대한민국구석구석 #발길닿는대로 #지금여기 #또하나의기록 #여행블로거 #느린까망 #여행기록✍🏻 #일상기록 #202501 with.딸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