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케이스
20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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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 Suit 가죽케이스 사용기 ::: 맥북에어에 가죽옷 입혀주기

저는 올해 초 M1 맥북에어를 구입해서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아직 macOS는 편해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치명적인 불만은 없이 사용할 정도로는 익숙해졌고, 배터리 지속시간이나 성능은 대체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다보면 16GB RAM 모델을 구입하지 않은게 후회되는 순간순간들도 있지만, CTO 가격을 보고 다시 마음의 안정을 되찾기도 하고요. 하지만 반년 이상 사용하다보니, 맥북의 밋밋한 외형 디자인에 실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데칼이나 케이스를 찾아보던 도중, 연례 할인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가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 제품은 바하(Vaja)의 맥북에어용 Suit 가죽케이스입니다. 바하는 2000년대 초반부터 아이팟이나 Palm, 클리에 같은 휴대기기용 가죽케이스를 만들어 온 업체입니다. 아르헨티나산 소가죽을 사용한 고품질의 케이스 제조사로, 요즘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위한 케이스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때 국내에 수입되던 시절도 있었는데, 지금은 정식수입사는 없지만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국으로 직접 배송을 해줍니다. Fedex Priority를 통해 발송되기에 배송비가 비싸지만요(포장무게 800g 내외인 요 가죽케이스 배송비가 $38). 2018년형 인텔 맥북에어와 2020년형 M1 맥북에어에 맞는 요 케이스는 원래 정가가 $229라는 무시무시한 가격이지만, 바하에서 블랙프라이데이 기간동안 무려 70% 할인...

202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