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이네요. EBS 스토리 명예기자로서 다시금 참여하다니, 너무나 즐겁습니다. EBS에서 문화가 있는날 청춘 마이크 방송 콘텐츠 제작을 하였네요. 청마 기획 프로그램 예술가를 추천하는 특집 다큐 쇼케이스! 총 4개팀이 참석하는데요. 10월 29일 화요일 18:00분 (하루남았네요) 11월 6일 수요일 18:00분 (이건 좀 여유, 그래도 빨리 신청) 청춘 1장 -어쩌면 우리들의 이야기 - 10월 31일(목), 오후2시, 8시 11월 8일(금), 오후 2시, 8시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O82k9P2gJj-v4Hna23lsf6AkyiW6nOooyp7oG4SIeJBtJWw/viewform 신청은 👆👆👆👆👆 파워풀한 공연 밴드 '고니밴드' (활동권 전라/제주, 2018결성) 고니(GonyBand)🎤JUMF 2023 Official Stage | K-pop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공식 영상"고니(GonyBand)"Love Ya우린 아파도 사랑을 하지물주세요You&I카르페디엠#고니 #gonyband #JUMF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kpop #rockmusic www.youtube.com 싱어송 라이터 '미니지'(활동권 수도권/강원, 2017결성) 미지니 - 넌 좀 예외인 것 같아 MV #미지니 #넌좀예외인것같아 #자작곡 섭외 및 제안 : bin-me@...
팔마이어 샤르도네, 레드 그리고 제이슨 팔마이어 시리즈 캘리포니아의 무똥 로쉴드를 꿈꿨던 창업주 제인슨 팔마이어(Jayson Pahlmeyer)는 와인에 대한 열정으로 프랑스 보르도를 넘어서는 와인을 만들겠다는 신념하에, 나파밸리 고지대에서 재배를 시작했다. 와인 설명회라 인플루언서 분들이 많이 왔다. 와인을 아시는 분들 모르시는 분들, 나도 근 몇년만에 기회가 되어서 왔는데, 아주 근사한 와인 덕분에 기분이 좋았다. 보르도 클론을 사용한 첫빈티지로, 와인전문가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WA 94pts, WS Top. 6/100) 소물리에도 말씀 하셨지만, 밥 레비 / 할란 에스테이트, 랜디 던, 던 빈야드, 헬렌터리.. 지금 이끌고 있는 케이티 보그까지.. 어벤져스 들이 모여 완성해 내었다. 애프터 나인 조현준 상무 오늘의 와인 testing list는, [White wines] Jason Pahlmeyer Napa Valley Chardonnnay 2021 Pahlmeyer Napa Valley Chardonnay 2022 [Red wines] Jason Pahlmeyer Napa Valley Red Blend 2018 Jason Pahlmeyer Napa Valley Cabernet Sauvignon 2018 Pahlmeyer Napa Valley Red wine 2021 간단한 페어링 푸드 : 치즈 플레이팅 전반적인 와인에 대...
아들이 1학년 마치고 공군 지원 준비해서 출결 봉사점수 취합하고 합격하고 한달간의 시간 동안 일본 여행(여기서 머리를 깎고옴😅) 그리고 바로 훈련소 들어가서 입교식 없이 차량으로 드라이브 스루로 2정문에서 보내고 온 아쉬움이 있었다. (2정문이 체육관 까지 가까워요) 물론 4.5시간에 거쳐서 운전하고 돌아오는데, 다시는 운전하고는 오지말자 다짐하고, 진주에서 밥먹고( 안의 갈비탕인데 11시쯤이면 안기다리고 먹고 이후면 waiting), 어쨌든 일찍도착해서, 여유롭게 차까지 마시고 그래도 군대에 들여보내는데 울컥하더라. 잘 버티고 와야 할텐데.. 안의 갈비탕. 대부분 여기서 식사 군대에 들어가면 매주 주말에 한시간씩 전화를 할수 있도록 해준다. 이걸 통신보약 이라고 하는데, 매주말 실컷 먹었지만 갈수록 시큰둥한 녀석. ㅎㅎ 그래도 전화는 꼬박꼬박하는데 다 시켜서 하는거라고.. 사회의 첫걸음을 통해 본인이 하고 싶지 않은 일도 해야하는 걸 배우는 것 훈련소 에어컨 곰팡이로 감기에 걸려서 힘들어 하지만 사격, 화생방 잘 받고, 이제 수료식하고, 아들의 늠름한 모습을 보고 데리고 올라오는데, 얼마나 좋았는지.. KTX를 무조건 이용했다. 여름 휴가기간이 다행이 수료식과 겹쳐서 11:00분이라 12:51분차 예매해서 될까 고민 했는데, 그래도 여유가 있어 과일에 주먹밥에 등등 먹이고 올라올수 있도록, 대대장님이 40분 일찍 끝내주셔서 무사히...
요즘 주말에 책을 들었다. 경제 학자로 유명하지만 철학자인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그리고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의 ‘의지의 형이상학‘ 그리고, 20세기의 최고의 철학자인, 위르겐 하버마스 ‘공론장‘이론까지. 실장이 된 이후에 조직의 강화를 위해서 실질적인 조직 문화의 방향성을 정립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심리와 사상에 대해 공부 하고 싶었다. 많은 사고를 하고 고민하는 사람과 느낌으로만 이야기 하는 사람은 큰 차이가 있다. 문제를 직시하고, 그 문제를 찾아가는 과정. 그리고 그것을 한걸음씩 쫓아가는 과정은 꽤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준다. 하지만, 모든게 문제 없다는 사람들이나, 아무런 근거없이 불평만 하는 사람들 (근거를 가지고 비판하는 사람은 아님) 꽤 다른 유형이라고 볼 수 있다. 내가 제일 건강하다고 느끼는 것은 끊임 없는 문제 제기와 그에 대한 대안 제시다. 그런 조직들만이 건강하게 살아남을 수 있다. 고인물이 아니라 흘러가는 물. 생동감 있고 살아있는 물이라는 것이다. 경직되어있는 조직을 말랑말랑하게 만드는 것. 그것 또한 리더가 해야 하는 일이다. 가장 기본적인 Back up 체계를 만들고 언제 어떤 상황에서나 한마음으로 동일한 퍼포먼스를 만들어 내는 것. 동일한 방향성을 갖고 성과를 낼수 있도록 그럼 된다. 리더가 해야 할일은 목표와 비전을 설정하고, 구성원들의 마음을 얻고, 구성원들의 원하는 것과 방향을 조율하며...
23년 목표를 쓰고 난 후에, 실행력을 체크하려다 보니 어느덧 연말 12.30일이 되었다. 세월이 너무 빠르다. 이제 내년이면 49세이고 만으로는 48세가 된다. 블로그를 하고 인스타를 하며, 삶의 기록을 남긴게 어느덧 10년이 넘어간다. 수 많은 기억들과 각오 속에서 하나 둘 이루어지는 것들을 보며 다시금,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올해를 돌아보면 많은 일들이 있었다. 대부분의 시간들은 회사에서 보냈고, 각종 성과와 더불어 후배들의 역량 확보에 매진한 한해가 아니었나 싶다. 우리 모두 함께 성장하고 함께 달렸다. 힘들일도 같이 나누고 또 새로운 제품과 사업에 대해서 고민하며 성공적으로 완수 했던 기억들이 떠 오른다. 명분 있는 Action을 위해 좋은 상사들과 멘토분들의 배려로 한해를 무사히 그리고 기분좋게 보내었다. 팀장을 한지 3년이 되었고, 이제 연말 실장으로 승진이 되었다.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모든 삶의 결정과 방향성은 하늘에 있다고 믿으며 달려왔었는데, 무거운 직책이 주어졌다. 또다른 새로운 도전과 목표를 마주하게 되었다. 이제 4개 팀에 구성원 분들과 함께 달려 나가야 한다. 빠르게 배우고, 결정하며, 함께 성장해야 하는 미션을 부여받았다.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위해 각각의 팀들이 상향 평준화 하고 다시금 새롭게 한걸음을 내 디뎌야 한다는 것이다. 이젠 진짜로 바빠질듯 하다. 난 삶을 즐기는 주의자인데, 일에 폭 ...
호주 한인 신문에 쓴 칼럼. 이제 특파원 생활을..😊 제목은… 베이비 부머와 MZ 세대 사이에 끼인 X 세대의 운명 베이비 부머와 MZ 세대 사이에 끼인 X 세대의 운명 - 최신 호주정보뉴스제공 호주 No.1 모바일앱 [임성대 팀장의 한국에서 온 편지]40대 중반을 넘어가고 있는 임성대 씨는 한국의 한 대기업에서 팀장으로 일하며 프리랜서 기자로 여러 곳에 글을 투고하고 있다. .. www.itap365.com
큰애가 빠진 여행의 시작! 아들은 친구들과 여행을 한다하고, 뭐 우리 둘에 딸래미 이렇게 출발! 갈땐 진에어/ 올땐 대한항공 한시간만에 공항에 도착! 참고로 횟집을 제외하고는 그냥 왠만하면 새로운 곳으로 가려고 함. 우진해장국 해장국 집에가서 먹는데 육계장과 봄국이 특이 하더라 물론 한번만 오는 것으로. 별로 맞질 않는다. 함덕 해변 & 카페 함덕해변 가는길 팜비치 펜션도 보고 어촌 마을 해변을 보는데 그냥 좋더라 싶다. 함덕 가는 길 좋았음. 그러나 함덕 해수욕장은 별로임 그냥 옛 기억에 들렀는데, 힘덕은 이제 완전 상업화임. 올때마다 느끼지만 😓 표선 해수욕장을 지나 숙소 방문 그냥 소노캄에서 한바퀴 돌고 영빈횟집 바로 영빈횟집 우리집에서 매번 올때마다 오는데 새롭게 추가되는 것들이 많더라 영빈횟집 서귀포본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 129 영빈횟집 서귀포본점 그리고 첫날은 그렇게 잠듬! 조식 & 수영장 둘째날은 늦게 일어나 조식먹고 또 자고 오후에 수영장에 옴. 오후 내내 수영하고, 그냥 딸래미랑 오랜만에 수영하는데 옛날 생각 나고 너무 좋더라 명가돈촌 체력을 소진 했으니 저녁엔 흑돼지. 그런데 음식은 맛있는데 불친절. 냉면 맛은 진짜 쫄깃하고 맛있고!! 표선 해수욕장 그리고 바닷가로 출발! 바닷물에 발 담그고 놀고 숙소 숙소로 돌아와 막걸리에 한잔! 그리고 잘들기. 어촌 식당 늦잠 자고 일어나 조식은 건너 뛰고 근처 ...
등산을 꾸준히 하고 있다. 서울 근교 산들은 다 다녀봤고 숨은 명소들 위주로 다니려도 하는 중인데 아직도 멀었다. 시간이 되면, 설악산, 한라산은 다녀와야 등산 해봤다 할텐데 ㅎㅎ 아직은 여건이 그러니 조만간 가면 좋겠다. 감악산 꽤 인상 깊었던 산. 또 가고 싶은 산 중에 하나! 사패산 새해 다짐을 했던 산. 매년 일출을 보고자 등산을 한다! 지난해에는 도봉산, 올해는 사패산! 북한산 비봉 & 승가봉 쫄리는 산. 비봉! 두분이나 가봤는데, 두번째는 낫더라! 검단산 산세가 아름 다운산! 옆지기와 갔다왔는데 그 이후로 나랑 안가더라 ㅎ 북한산 종주 : 의상능선 - 정릉 이 종주 10km를 하고 다음날 마라톤 10km를 뜀. ㅎㅎ 의상 능선의 수려함과 더불어 모든게 좋았음. 눈 호강! 북한산 여성봉 & 오봉 마음이 편안해 지는 산. 혼등의 여유로움을 찾았다. 이날 비온뒤 날이 너무 좋았음! 청와대 & 백악산 청와대도 가보고, 백악산/북악산은 두번째 관악산 국기봉 지인들과 국기봉! 이때부터 더워졌음. 힘들더라 산이. 산은 무한 매력을 뽐낸다. 그리고 성취감도! 모든게 좋다.
할아버지께서 국립 현충원에 계시다. 선산에 계시다가 우여곡절 끝에 현충원에 들어오셨다. 고모가 제반 서류는 하셨고, 할머니께서도 임종후에 묻히셨다. 자손들이 다 해외에 있다. 큰아버지, 고모네 모두. 그래서 우리 가족 밖에 없고, 어쨌든 잘 돌봐야 하는 상황이다. 가끔 오더라도 들리라고 너네 친척들이 누구고 어떻다고 왠지 모를 사명감에 ㅎㅎ 어쨌든 할아버지가 어떤분이고 할머니가 어떤분이고는 알테지. 이상하게 나이드니 역사에 관심이 많아졌어 ㅎㅎ
돌아가신 할머니가 유품으로 주신 것 사진과 함께 보다가 발견한 예전의 상장통에서 화랑무공훈장증과 근무공로 훈장증을 찾았다. 액자를 구입해서 잘 두었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잃어버린 훈장을 재 발급 해준다고 하더라. 그래서 훈장을 재발급 받았다. 그래서 우리나라 훈장 종류도 뜻도 배우게 되었다. 무공훈장은 나라를 위해 싸웠던 분들에게 국가가 그 공로를 인정해서 주는 것으로 6.25나 베트남 월남전에서 받았고 연평해전등에서 받은 것으로 안다. 좌/우 화랑 무공훈장, 가운데 보국훈장 근로 공로 훈장은 군대에서 장기간 근무하고 예편한 군인들에게 주는 것으로 5등급이 광복장이다. 무공훈장을 두차례나 받으셨다. 태극 - 을지 - 충무 - 화랑 - 인헌 그중에 화랑 무공훈장을 두차례. 보국훈장은 과거 7등급에서 이제는 5등급으로 재편 되었다. 통일 - 국선 - 천수 - 삼일 - 광복 국가에 자손으로 증명서를 제출하고 다시 재발급 받으면 되는데, 그 과정이 쉬우면서도 어렵다. 난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했다. 손자라 좀 복잡..😅 훈장 재발급 비용은 재발급 신청자가 낸다. 어쨌든 좋은 경험이고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과 자산이 될것같다. 이상하게 나이가 드니 이것 저것 챙겨 보는듯 싶고..🤣
매년 두번 정도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요 이번에도 역시 바다의 날 마라톤! 매번 와도 즐겁습니다. 오늘 날이 덥더라구요 그래 하프 뛰었으면 포기했을듯 진짜. 10km가 감지덕지 하더라구요 이번에는 저 풍선만 보고 뛰자 진짜 저 멀리 달리시더라구요 전반 5km만 쫓아가고 ㅎ 6700명이나 오셨다고 사람이 진짜 많았습니다! 참고로, 티셔츠와 완주메달, 물, 이온음료, 단팥빵, 크랙커 2개, 멸치 한봉! 알찬 구성이에요! 내년에도 또 나가게 될듯😊
비오는 날. 데이비드 호퍼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요즘은 인스타에만 글을 써서 그래도 이건 기록에 남겨야 할것 같아서 미국의 근대 미술을 이끈 분이에요 팝아트까지 연결되고 알렉스 카츠 까지 영향을 받았어요. 프랑스에서 미국으로 미술의 전성기가 넘어오기전 프랑스 영향을 받았으나 미국식 회화 방식을 고집해요 그런데, 그게 나중에 인기를 끌게 됩니다. 다들 그런것 같아요. 미술로서 성공하기엔 결국 사후가 되니까. 미국 미술관은 사진을 찍어도 되는데 한국은 엄격하게 통제하더라구요. 그래서 한컷 담았습니다. 이번에 함께 오지 못한 직품들을 보기위해서 책을 구입. 다시금 도슨트 책을 읽으며 깊은 감상에 빠졌습니다. 쓸쓸함이 가득한 미술작가 하지만 존경받은 에드워드 호퍼를 소개합니다!
고든램지 스타일의 프렌치 양갈비 요리. 😊 1) 올리브 오일, 후추, 소금 그리고 마늘 가루 발라 시즈닝한다. 2) 오븐에 190도에 25분 3) 팬에 버터를 약간 두르고 굽다가, 토치로 살짝 마무리. 4) 소스는 스테이크 소스 바르고 스리라차 한번 뿌려준 후, 잘게썬 쪽파와 파슬리 가루를 묻혀준다.(원래는 허브와 파슬리임) 5) 그리고 난후, 다시금 후추를 살짝 뿌려 마무리. 6) 기호에 따라 쯔란 가루와 마늘가루 추가🤤 “이탈리아 요리는 자연을 느끼게 요리하고, 프랑스는 자연을 다스리고 창조하여 요리한단다“
4년만이라고 하는데, 호주에서 형이 나왔다. 항상 바쁜 나보다는 여유 있어 보였는데 형과 맞지 않게 2년 동안은 꽤 힘들었나 보다. 그렇게, 서로의 이야기들과 삶에 대한 업데이트. 난 언제나 형이 나올때 마다 좋다. 오히려 내가 호주에 가야 하는데 못가서 너무 아쉽고 그렇다. 미안하기도 하고.. 이제 나왔으니 형수 나오면 가족끼리 다같이 봐야겠지. 그래서 너무 좋다 싶다. 인생은 이런 순간의 삶에 충전되고 기쁨을 느끼는 듯 싶다.
거칠지만 인생의 충고를 제대로 들었다. 세이노의 가르침 저자 세이노 출판 데이원 발매 2023.03.02. 오랜만에 제대로 된 책을 읽었다. 피터린치의 <월가의 영웅들>에 이어서 내게는 두번째로 감명깊은 책으로 내 자녀에게 물려 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리얼한 욕지거리가 중간 중간 나오고 또 일방적인 부분도 약간 있지만 선한 마음과 삶에 대한 자세를 다잡기에는 한없이 좋았다. 내가 살아온 방향성과 삶의 자세와 동일한 부분들이 많았으나 변곡점에 있는 내게 무척이나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분명히 3년 뒤에 나는 어떤 사람이 되있을까? 꿈꾸게 만들었다. 줄거리는 쓰고 싶지 않다. 이 책은 사서 읽어야 하는 책이다. 이 책은 735pages이나 단돈 7200원으로 할인 받으면 6천원대 제본값 수준으로 책을 내셨으며 인세는 Zero에 다 기부하신단다. 뿐만 아니라, 전자책으로는 무료로 누구나 읽을수 있다. 그런데, 책을 사서 소장하고 싶었다. 팀원들에게도 추천했고 인스타에도 추천했다. 거칠지만 담백하고 진정어린 멘토링 3년뒤에 그분이 주최한 모임에 나는 갈 것이다!
나의 리더십은 어디에 있는가? 존 맥스웰 리더십 불변의 법칙(25주년 특별개정판) 저자 존 맥스웰 출판 비즈니스북스 발매 2023.02.21.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 책임을 지는 것 -조직을 유연하게 움직이는 것 -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것 이런것들 보다 중요한게. 1) 구성원들을 ㅈ진정으로 소중히 대하라. 나의 권리를 내놓고, 봉사하라 2) 자신이 더 가치있는 사람이 되라. 내게 나눠줄 가치와 재능이 있는가. 3) 구성원들이 소중히 여기는 것을 파악하라 아이들, 가족, 재테크, 밸런스 4) 신이 소중히 여기는 일을 하라 타인을 존중하고 적극적으로 손을 내밀어라 5) 충성심울 갖도록 하자. 일에, 자신의 발전에 무게를 두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자 6) 구성원의 가치와 후임을 키워야 한다. 결국, 강한 리더를 향해 뭉친다. 강한 리더앞에 단일 대오를 형성한다. 그리고 자기 자리를 찾는다. 어떻게 권한을 위임할 것인가? 권력욕은 가장 버려야 할 것이다. 기꺼이 나눠 줄수 있는 자세가 되어야 한다. 그 단계는 다음과 같다. 1) 내가 직접 일한다. 2) 내가 일하고 그 사람이 배운다. 3) 그 사람이 일하고 내가 돕는다. 4) 그 사람이 일한다. 5) 그 사람이 일하고 다른 사람이 배운다. 리더는 무조건 조직을 승리로 이끈다. 성과, 역량 모든 것을 최고로 이끈다. 승리를 만드는 여건은 다음과 같다. 1) 비전의 통일 2...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홀로 앉아 큰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하는 차에 어디서 일성호가는 남의 애를 끓나니 이순신 장군 항상 팩트 베이스로 정도를 가자! 때론 거칠 수 있지만, 언젠가 다시 이 순간에 온다해도 정도를 걸어야 겠지.
왠만하면 정치적인 글을 쓰지 않으려고 하지만, 이건 국가와 그 국가에 속한 국민으로서 의견을 말해야 하는 중요한 순간이라 펜을 들었다. 한국 재단이 확정판결 징용피해자에 배상…일본 피고기업은 빠져(종합) 민간기여로 재원 마련…박진 장관 "피해자 추모·교육·연구 등 내실화도 추진"'반쪽' 해법 비판에 "물컵 더 채워질 것"…"日 새로운 사죄가 능사는 아냐"일제 강제징용 피해배상 해법 발표하는 박진 장관(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2018년 대법원의 배상 확정판결을... naver.me 연합뉴스 제공 (상단 기사 링크) 2018년 대법원에서 강제징용에 대한 불법과 그에 대한 배상을 판결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강제 에 대한 일본기업의 적절한 사과를 의미한다. 이게 첫번째고 배상은 그 다음이다. 일제 강제노동 피해자들의 억울함, 70년 후에도 여전해 대한민국이 일본의 식민지 지배로부터 벗어 난지도 70년에 가까워졌지만 당시 일본에 의해 강제로 징용되어 군복무나 노동을 해야 했던 피해자들의 보상 문제 ... n.news.naver.com 그 대법원 판단이 나오기 전까지 수많은 협의와 논의가 있었지만 개인적 배상에 대해서는 박정희, 박근혜 정부 모두 일본측 편을 들어 주었다. 상기 코리아 헤럴드 기사에서 일본이 개인적 배상을 검토했음에도 그당시 정부가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것을...
스티븐 스피버그의 자전적 반전 이야기 더 파벨먼스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미셸 윌리엄스 개봉 미개봉 아카데미 후보작 뽀개기. 이제 2주 앞으로 다가와 거의 마지막 리뷰가 될듯 싶다. 영화 Tar를 못본게 아쉽긴 하지만, 어쨌든 이번에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 각본하고 자신의 자전적 삶을 표현한 파벨만스를 리뷰해 보고자 한다. 이 영화는 유대계 미국인으로서의 삶을 산 스티븐 스필버그의 인생 스토리 중 24살까지의 삶을 표현한 것으로 그 이후에는 영화<죠스>, <E.T>, <인디애나존스>,<쉰들러리스트>, <레디플에이어 원> 등을 연춣하고 성공 스토리를 이어나갔기에,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었으리라 본다. 영화는 정확하게 Half time, 그리고 마지막 40min 부터 절정과 결말로 치달아 나가는데, 역시나 그 포인트를 정확하게 짚어가며 알려주는데, 교수님께서 후배들에게 알려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뿐만 아니라 그 와중에 반전까지 선사한다는 건. 👍 스티븐 스필버그 어머니 역할을 한 미셜윌리엄스의 농익은 연기, 행동과 시선을 분리하여 표현해 내는 능력. 그리고 내면의 욕구와 현실의 갈등을 심플하게 정리하는 연기를 보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의 강력한 후보가 등장했음을 알린다. (양자경이 떨린만 함 😭) 뿐만 아니라 어린시절을 표현한 가브리엘 라벨은 그의 생김새를 놀랄 만큼이나 어릴적 감정의 소용돌이의 깊이를 잘 표현해 내었다. 여...
내겐 진정한 오스카 작품상 바빌론 감독 데이미언 셔젤 출연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진 스마트, 토비 맥과이어, 리 준 리, 디에고 칼바, 조반 아데포 개봉 2023.02.01. 23년 아카데미 수상 후보작으로, 미술상과 의상상에 노미네이트된 ‘바빌론’을 보았다. 런닝타임 3시간 짜리 장편으로 꽤 길었지만, 요즘 추세가 그렇다 보니, 하지만 나름 영화도 스피드 있게 진행되었고, 4인물의 이야기라 그렇게 길지만은 않았다. 한마디로, “헐리웃의 과거와 현재의 민낯을 까발렸다(?)“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영화를 보다보면, 헐리웃에 대한 헌정 같은 느낌을 지울수 없었다. 영화속 스타의 삶을 포함해서 그 뒷편에서 일하는 스텝들의 노고와 그들의 고통,연민,갈망 그리고 헛된 죽음까지 필름 한컷에 녹여져 있다는 항변 같았다. 역시나 라라랜드의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란 생각이 들고, 왜 이게 작품상 후보가 아니지 의구심이 들 정도였다. 마고로비의 인생연기, 애환에 찬 브래드 피트의 연기, 디에고 칼바의 눈물과 조반 아데포의 길등까지. 내마음속에는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은 받았어야 할 작품이었다. 진 스마트가 브레드 피트에게 한 극중 대사로 마무리 하고 싶다. ”50년 뒤에 태어난 한 아이가 당신이 출연한 그 영화를 틀어버리는 그 순간. 널 마치 그날 알았던 것처럼 친구처럼, 그가 처음 숨을 쉴때, 당신은 마지막 숨을 쉬겠지만, 그게 너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