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2
2024.09.27참여 콘텐츠 6
11
가네코 옵티컬(KANEKO OPTICAL) - 금자안경(金子眼鏡) KV-165 IPBR By 안경 쓴 거북이.

일본 하우스 브랜드 가네코 옵티컬(KANEKO OPTICAL) 일명 금자안경의 KV-165 모델 IPBR 컬러이다. 스퀘어(Square)형 렌즈셰입에 하이 브릿지(High Bridge), 그리고 고안경(Antique Spectacles)의 일종인 Pince-Nez 의 브릿지 디테일을 차용한 애비에이터(Aviator) 디자인을 지니고 있다. 프론트는 티타늄, 템플은 아세테이트로 구성 되었으며 가네코와 아이들 이라는 소그룹 규모에서 점차적으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금자안경의 KV 빈티지 레이블의 스팀펑크 모드의 모델이다. 가네코 옵티컬, 일명 금자안경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에서 더 잘 알려진 이 유니크 모드의 브랜드는 이제 성장기를 거쳐 자본의 금분세수를 받은 후 대평원에 이르르는 안정기에 접어들고야 말았다. 이렇게 제일교포 3세 출신이 런칭하여 이름 또한 김씨의 아들이라는.. 실로 우리에게는 뭔가 미묘한 역사적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스토리 텔링 다분한 일본의 소호 브랜드에서 인터내셔널 포지션의 기업으로 성장하게 된 계기 중에는 나름 국내의 인지도와 소비 선호도도 한 몫 단단히 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는 인구가 일천하여 매출 면에서는 큰 도움이 안되는 국내 시장의 선호도라 할지라도 말이다. 이렇게 금자안경은 국내에서 상위 포지션 중 일본 안경으로는 가장 유명한 브랜드가 되었다. 그리고 성장기를 거쳐 안정기에 접어들 시점의 브랜드들이 최근...

2024.09.27
11
가네코 옵티컬(KANEKO OPTICAL) - 금자안경(金子眼鏡) KV-167 ATG By 안경 쓴 거북이.

일본 하우스 브랜드 가네코 옵티컬(KANEKO OPTICAL), 일명 금자안경(金子眼鏡)의 KV-167 모델 ATG 컬러이다. 달걀을 옆으로 쎄워놓은 듯 세로 길이 짧은 티어드롭(Teardrop) 형 렌즈셰입에 스트림라인 하이브릿지 장착된 애비에이터(Aviator) 디자인을 지니고 있다. 풀 프레임 티타늄으로 제작 되었으며 유니크 빈티지 모드라는 선연한 기조로 시작되어 중반까지 승승장구 하다가 이제는 투자구조 복잡다단한 대형 브랜드가 되어버린 금자안경의 메인 레이블, 가네코 빈티지 시리즈의 모델이다. 20세기의 명대사처럼 미녀는 석류를 좋아한다. 예나 지금이나 뚱보는 튀김을 좋아한다. 그리고 늙어가는 중년인은 대체로 뿔테를 좋아한다. 물론 반론이 있을 수 있다. '나는 완연한 중년인데 메탈안경을 선호한다. 일반화의 오류를 저지르지 말아라' 정도의 이야기가 나올수도 있다. 그런데 그건 아마도 나름 균형 잘 잡힌 준수한 인물일 확률이 크다. 대체로 늙어가는 자들이 얼굴을 조금 더 젊어보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때 주로 등장하는 키워드는 지방재배치, 안검하수, 그리고 두꺼운 뿔테 안경이다. 이를 입증한 인물들이 연예계에도 꽤나 존재한다. 그렇게 뿔테는 존못들과 늙어가는 생물들의 은혜로운 아이템이 되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인생사는 언제나 불합리한 법. 안경 자체를 좋아라 하는 안경덕후란 인종들은.. 어울리고 안어울리고의 영역을 떠나 ...

2024.07.18
13
가네코 옵티컬(KANEKO OPTICAL) - 금자안경(金子眼鏡) KMP - 15 ATG By 안경 쓴 거북이.

일본 하우스 브랜드 가네코 옵티컬(KANEKO OPTICAL), 일명 금자안경의 KMP-15 모델 ATG 컬러이다. p3 타입의 렌즈셰입에 미들 포지션에 위치한 디플로마(diploma) 브릿지, 그리고 상단에 스트림 라인을 그리는 하이 브릿지와 엔드피스가 클립 걸쇠(Clasp) 파츠에 연결된 재미있는 디테일을 보여주는 투 브릿지 라운드 디자인 프레임이다. 템플 사이드의 925 실버 다이아몬드 장석 이외에는 티타늄으로 제작 되었으며.. 정말 다양한 레이블을 지니고 있는 김씨의 아들.. 금자안경 레이블 중 홀로 곧추 세우고 하늘을 뚫을 듯 발기한 프리미엄 레이블의 모델이다. 메탈의 우선순위는 금,은,동이다. 올림픽 에서도 제일 잘한 애, 아까운 애, 이뭐병은 통상 금은동으로 줄을 세운다. 일반적으로 금은 변하지 않는 가치를 상징하며 때문에 변함없는 철학과 신조를 지녀야 하는 목사님, 스님들의 애정 1순위가 되기도 한다. 특히 지방에서 리얼 금으로 된 안경들은 이 직업군들이 싹쓸이 해간다 해도 과언 아니다. 그리고 동은 의외로 가죽 미치광이들이 찾아다니는 소재이다. 제대로 된 Brass Rivet 찾아 시장통 던전을 헤매이는 이들 솔찮게 보아왔다. 판타지 속 드워프에 해당하는 이들은 좋은 브래스와 좋은 가죽으로 모험가들의 일상을 풍족하게 해 줄 여러 아이템들을 제작한다. 그러면 제일 만만한게 뭐다? 그렇다 바로 은이다. 내구성과 조형성의 ...

2024.03.04
12
금자안경(金子眼鏡) - 가네코 옵티컬(KANEKO OPTICAL) KV150 IPBR By 안경 쓴 거북이.

일본 하우스 브랜드 가네코 옵티컬KANEKO OPTICAL), 일명 금자안경의 KV-150 모델 IPBR 컬러이다. 완연한 라운드 형 렌즈셰입에 중앙보다 아주 살짝 올라간 포지션의 브릿지와 엔드피스를 지닌 세미 클래식 라운드 디자인을 지닌 프레임이다. 풀 프레임 티타늄으로 제작 되었으며 거기에 같은 형태 렌즈셰입의 덮경이 옵션으로 딸려오는 Clip on 타입의 도수안경 + 선글라스 범용 모델이다. 일반적으로 안경을 좋아하다 보면 여러가지 형태를 접하게 된다. 그리고 미식으로 만족 못하는 목마른 자들이 결국 괴식을 추구하듯.. 안경 또한 오랜 기간 덕질하다 보면 그닥 평범하지 않은.. 금단의 영역에 속하는 오브제들에 손을 대기 마련이다. 때문에 스팀펑크(Steampunk) 장르부터 사이버펑크(Cyber Punk) 에 이르기까지 두루두루 사용되는 서브컬쳐 디테일 장착 유닛들에 관심을 보이게 된다. 일명 유니크 모드로 불리는 오브제들. 바로 필요에 의해1800년대부터 만들어져 이어 온 서브컬쳐 디테일의 물건들이다. 유니크 모드의 아이웨어 아이템은 일반적으로 이렇게 나뉘어진다. 통상 덮경이라 불리우는 클립 온(Clip on), 이중 프론트가 경첩으로 장착되어 위로 올릴 수 있는 플립 업(Flip up), 사이드실드(Side Shield) 혹은 윈드실드라 불리우는 방풍막이 장착된 고글, 그리고 차곡차곡 접어서 소형으로 만들어 휴대가 간편해지는...

2023.12.04
11
가네코 옵티컬(KANEKO OPTICAL) -금자안경(金子眼鏡) KV-143 ATG By 안경 쓴 거북이.

일본 하우스 브랜드 가네코 옵티컬(KANEKO OPTICAL), 일명 금자안경(金子眼鏡)의 KV-143 모델 ATG 컬러이다. 완연한 라운드(Round)형 렌즈셰입에 정중앙에 위치한 힌지(Hinge), 그리고 그보다 살짝 아래쪽에 위치한 노즈새들(Nose Saddle)이 장착된 아시안 핏 클래식 라운드 발 윈저(Windsor) 디자인을 지니고 있다. 풀 프레임 티타늄으로 구성 되었으며 1920년대 미국의 골드러쉬 시절의 Art Deco 금장문양을 일본풍으로 승화한 금자안경의 빈티지 레이블의 모델이다. 간만에 올려보는 제일교포 3세인 김씨의 아드님이 창시한 금자안경의 노즈새들 장착된 윈저 디자인 프레임이다. 재작년 즈음 부터인가.. 금자는 구분된 기존의 레이블들의 신모델에서 사이즈 면에서의 가용범위를 확장하기 시작했고, 덕분에 상당히 다양한 사이즈와 밸런스의 디자인들이 쏟아지게 되었다. 아마도 이미 충분할 정도로 품고 있던 하우스 기조 위에 불특정다수의 갇뎀한 얼굴들의 소유자들 에게도 들어 맞을 수 있는 범용성까지 확보하기 위함일 것이라 생각한다. 이를 두고 하우스 풍의 국지적 매력이 상쇄되었다..라고 불평을 하는 안경 덕후들도 꽤 될 터이지만 굳이 그렇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 듯 하다. 이미 안경은 무조건 작게 써야 한다..라던가 딱 맞게 써야 한다..라는 이야기가 개개인의 취향의 문제이지 하우스 카테고리의 필수요건이 아님은 충분히 증...

2023.07.02
2024.10.29참여 콘텐츠 46
12
그루버(GROOVER) - FRANKEN2 Col.3 By 안경 쓴 거북이.

일본 하우스 브랜드 그루버(GROOVER)의 프랑켄2(FRANKEN II)모델 Col.3 컬러이다.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진 림 상단과 메탈 렌즈 림, 그리고 인더스트리얼 모드의 4 Point Bridge 로 조합된 하금테(Browline) 디자인을 지니고 있다. 눈썹 부위와 템플은 아세테이트로, 브릿지와 림은 주물형 스테인리스 스틸로 구성 되었으며 도쿄 크래프츠맨십(Tokyo Craftsmanship) 을 표방하는 그루버의 유일한 연예인 빨 시그니처 하금테 모델 프랑켄.. 그 프랑켄의 사이즈 조정 버전 대망의 두번째 모델이다. 그루버의 유니크 모드이자 시그니처 모델 프랑켄이 절취부심 와신상담을 거쳐 상당히 정상적인 사이즈 밸런스로 우리에게 돌아왔다. 개인적으로 그루버의 프랑켄 모델은 선호하는 안경 탑 5 안에 항상 들어가는 모델이기도 하고.. 또 유치찬란한 일본 아이돌 중 유일하게 걸크러시 뿜뿜했던 히라테 유리나가 페르소나인 안경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번 프랑켄2의 출시는 그 의미가 지대하다 할 수 있겠다. 사실 이 프랑켄 모델을 처음 접했을 때만 하더라도 그녀는 케야키자카48 이란 그룹 안에서 "僕はいやだ" 를 외치던 풋풋한 소녀였던 터.. 이제는 중견 영화배우로 활동하고 있고 프랑켄 또한 사이즈 변경버전 두번째가 출시되는.. 시간과 설화의 상관관계 속 우리네 인생 흐름이 얼마나 빠른지를 실감케 하는 요즈음이라 생각한다. 그녀는 최근 ...

2024.10.29
29
이수역 스탠다드(STANDARD) 안경원 방문기 By 안경 쓴 거북이.

이수역에 위치한 스탠다드(STANDARD) 안경원을 방문하였다. 초창기 인근부터 친우인 다선 한의원 원장 안재형 군의 손에 이끌려 방문했던 피팅 전문매장 표방의 이 젊디젊던 안경원은.. 세월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국내 피팅전문의 고유명수 박명수 안경원 같은 느낌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하여 간만에 들러볼 겸, 디스트리뷰터를 겸하고 있는 미스터 젠틀맨(Mr.Gentleman) 의 프레임 하나 집어올 겸, 그리고 요즘 아이들 셔틀 뛰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는 안재형 원장과 일잔할 겸 겸사겸사 들른 자리였다. 재미있는 건 이 안경원의 인테리어를 시작으로 시공 인테리어 회사 또한 여러 유수의 안경원들을 시공했다는 후문이다. 이래저래 파급력이 상타최에 육박하는 그런 장소이기도 하다. 아무 생각없이 문을 열고 들어가자 튀나오는 이 와글와글한 전경. 순간 화들닭 놀라며 아이 C. Boorar 을 연발하였다. 시간대가 대략 저녁 6시 즈음.. 퇴근시간인 것을 감안해도 과한 예약 현장이 아닌가 싶었다. 바깥 날씨는 을씨년스러운 찬바람 부는 계절이 도래하였으나 이곳 스탠다드 안경원의 초저녁 풍경은 피팅 찾는 나그네들의 열기로 가득 차 있었던 것이었다. 응대하는 직원들과 응대받는 소비자, 그리고 기다리는 대기자들 까지.. 피크타입의 은행 창구를 연상시키는 이 과부하의 현장을 견디기 힘들었다. 개인적으로 관공서 같은데서 대기표 받고 기다리는 거 끔찍하게 싫어...

2024.10.23
11
미스터 젠틀맨(Mr.GENTLEMAN) - ETHAN COL.D By 안경 쓴 거북이.

일본 하우스 브랜드 미스터 젠틀맨(Mr.GENTLEMAN) 의 ETHAN 모델 COL.D 컬러이다. 상단 림이 스트림라인 스러운 커브를 그리며 프론트 전면을 두꺼운 실루엣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그 아래에 렌즈 림과 브릿지가 존재하는 French Amor Browline Glasses 디자인을 지니고 있다. 프론트와 템플은 티타늄으로, 템플 팁은 아세테이트로 구성 되었으며 왠만한 컨셉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컨템포라리 기조의 미스터 젠틀맨 발 80년대 노스텔지어가 MSG 버전으로 버무려진 하금테 모델이다. 브랜드에 트렌드성을 가미하여 이를 몰이하며 수익을 취하던 셀렉트 샵의 아우라가 저물어가고, 꿀 빨던 시기 지나가는 걸 감지한 안경계 에서는 상실된 키워드를 대체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기 위해 고분분투하는 시기가 도래하였다. 하여 우리는 덕후적 성향 다분한 하우스 아이웨어계의 국지적, 인위적 유행부터 오뜨 꾸띄르와 프레타 포르테를 넘나드는 범세계적 동향까지 끌어다 섭렵하게 되었다. 덕분에 이미 2000년대 초반에 들어본 듯한 긱시크(Geek Chic)나 오피스 사이렌(Office Siren) 같은 패션 트렌드의 중심에 안경이 언급되게 되었다는 건 참으로 고무적인 결과라 할 수 있을 듯 하다. 컴퓨터만 만지던 방구석 찐따의 도시적 감각, 그리고 사무실에서 만나게 되는 그리스 신화 속 요괴룩의 감성이 뭔가 오덕적 면모 다분한 이들의 코어와 ...

2024.10.14
11
발망 바이 아코니(BALMAIN by Akoni) - LEGION ll BLK-GLD By 안경 쓴 거북이.

토탈 럭셔리 브랜드 발망 바이 아코니 그룹(Balmain by Akoni)의 LEGION ll 모델 BLK-GLD 컬러이다. 각 제대로 쎄워진 스퀘어 타입의 렌즈셰입에 짧은 엔드피스와 브릿지, 그리고 림 상단이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진 하금테(Browline Glasses) 디자인을 지니고 있다. 상단 림과 템플은 아세테이트로, 나머지 부위는 티타늄으로 구성 되었으며 하이엔드 하우스 기조의 아코니와 90년대의 1차원적 화려함을 재해석한 발망의 합작이 두드러진 벼락부자형 금땡땡이 모델이다. 흔히들 이야기하는 가장 잘나갔던 시절. 청소년기 때 반강제로 읽게 되었던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에 버금가는 저승꽃 필 무렵에 들어선 늙은오빠들이 종종 언급하는 이야기 이기도 하다. 통상 라떼는..으로 시작되는 이런 종류의 설화들은 솔찮게 늙은오빠들의 입장에서 이를 전성시대로 칭하게 되고, 그리고 요즈음을 힘차게 살아가는 젊은 세대들은 이를 가리켜 리즈 시절 이라고 명명한다. 모두 같은 의미이다. 그저 시간대가 다를 뿐이다. 90년대의 통바지와 지금의 통바지가 같은 맥락 다른 디테일인 것과 진배없다. 그래서 풋곧휴 파릇파릇한 아직 젊은 세대들에게는 그 리즈시절이 돌아가고 싶은 가깝고 안타까운 과거일 뿐이고, 검버섯 슬슬 드리우는 늙은 세대들에게는 그저 오랜시절을 곱씹는 추억일 뿐이다. 생각보다 길지만 의외로 겪어보면 후다닥 지나가는 인생 속에서 마...

2024.10.07
11
가네코 옵티컬(KANEKO OPTICAL) - 금자안경(金子眼鏡) KV-165 IPBR By 안경 쓴 거북이.

일본 하우스 브랜드 가네코 옵티컬(KANEKO OPTICAL) 일명 금자안경의 KV-165 모델 IPBR 컬러이다. 스퀘어(Square)형 렌즈셰입에 하이 브릿지(High Bridge), 그리고 고안경(Antique Spectacles)의 일종인 Pince-Nez 의 브릿지 디테일을 차용한 애비에이터(Aviator) 디자인을 지니고 있다. 프론트는 티타늄, 템플은 아세테이트로 구성 되었으며 가네코와 아이들 이라는 소그룹 규모에서 점차적으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금자안경의 KV 빈티지 레이블의 스팀펑크 모드의 모델이다. 가네코 옵티컬, 일명 금자안경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에서 더 잘 알려진 이 유니크 모드의 브랜드는 이제 성장기를 거쳐 자본의 금분세수를 받은 후 대평원에 이르르는 안정기에 접어들고야 말았다. 이렇게 제일교포 3세 출신이 런칭하여 이름 또한 김씨의 아들이라는.. 실로 우리에게는 뭔가 미묘한 역사적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스토리 텔링 다분한 일본의 소호 브랜드에서 인터내셔널 포지션의 기업으로 성장하게 된 계기 중에는 나름 국내의 인지도와 소비 선호도도 한 몫 단단히 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는 인구가 일천하여 매출 면에서는 큰 도움이 안되는 국내 시장의 선호도라 할지라도 말이다. 이렇게 금자안경은 국내에서 상위 포지션 중 일본 안경으로는 가장 유명한 브랜드가 되었다. 그리고 성장기를 거쳐 안정기에 접어들 시점의 브랜드들이 최근...

202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