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자주 걸리는 장염 종류에는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가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의 경우 백신이 있지만 노로는 아직 백신 연구중에 있습니다.
예방법과 증상을 살펴봐요.
-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에서 초봄까지 유행하는 장염 바이러스
- 감염 환자의 절반은 6세 미만 영유아
- 백신이 없고 전염력이 강해 주의 필요
- 잠복기는 하루 이틀, 지속 기간은 이틀에서 일주일
- 구토나 설사 등의 증상과 열, 오한, 복통, 두통 등의 염증반응 나타남
- 아이들은 구토, 어른들은 설사가 주된 증상
- 아기들은 구토를 심하게 하는 편이며, 탈수 시 유당, 과당 섭취와 자극적인 음식 섭취는 피해야 함
- 치료는 감염 후 48시간 이내에 자연적으로 호전되며, 많이 아플 경우 조절제 처방
- 백신은 없으며, 손 씻기가 예방에 효과적
-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23년부터 국가 필수접종으로 무료 전환
- 로타바이러스는 어린이집이나 산후조리원에서 집단 발생 가능성이 높음
- 로타바이러스는 기저귀, 장난감 등에 묻은 오염물로부터 전파
-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구토, 고열, 심한 설사 등의 증상이 4~6일 지속
- 로타바이러스 치료제는 없으며, 탈수 방지를 위해 수액 보충이 필요
-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생후 2~6개월 영아가 무료로 진행 가능
- 로타텍은 3회, 로타릭스는 2회 접종으로 생후 8개월 이내에 완료해야 함
-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먹는 경구투약으로, 배부른 상태에서는 접종이 어려울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