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 절정에 딱 맞춰 가는건 힘들지만 그래도 가장 예쁠때 빛날때 가면 더 좋은 서울 단풍명소 추천해요.성균관 명륜당 은행나무, 은행나무가 예쁘게 보이는 몽브르 카페, 올림픽공원 단풍, 서울숲 단풍, 덕수궁 단풍까지 서울 데이트로 다녀오세요.
콘텐츠 촬영일은 작년 11월 2일이었는데 거의 90%정도 물들어서 가을 햇살아래 눈부시에 아름다웠어요.포토존에서 사진 찍으려면 기본 1시간 기다렸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물이라 기다리지 않을 수 없어요.
은행나무가 카페에서 도로 건너편에 있는데 카페에서 사진찍기 참 좋게 되어 있어요.오픈런하느라 30분전에 갔는데도 벌써 줄서 있더라구요.예쁜 사진 찍을 수 있는곳은 자리에 앉지 못하더라도 잠시동안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자리 맡은 사람이 양보해 줘서 인증샷 찍을 수 있어요.여긴 오전에 가야 예쁜 은행나무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올림픽공원은 대표적인 단풍명소인데요.올림픽공원도 예쁘지만 위례성길엔 은행나무길이 있으니 함께 걸어보면 좋아요.
덕수궁은 궁궐내의 단풍도 예쁘고 궁궐밖 돌담길을 걸으며 만나는 단풍도 아름다워요.모두 돌아보고 나서 서울시청 별관에 있는 정동전망대에서 커피 마시며 덕수궁을 바라보면 화룡점정입니다.
사계절 언제 가도 아름다운 공원 서울숲에서 가을분위기 가득 느끼려면 사슴방사장과 바람의 언덕으로 가면 훨씬 가을가을한 서울의 가을을 만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