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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잡지는 아직 신문은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아이는 물론 엄마도 시사상식을 배울 수 있어 요즘 많이 읽는 것 같아요. 이번에 읽어본 과학소년은 재미있고 유익한 기사가 많고, 학년별 교과연계표가 있어 아이에게 맞는 주제를 찾아보기에도 좋았답니다. 과학소년은 대한민국 최초의 어린이 과학잡지 에요. 1991년 창간되어 다양한 수상은 물론 30년간 누적 부수가 5,200만 부 (위즈키즈 포함) 라고 하니 믿고 봐도 되겠어요. 신문은 재미없지만, 컬러풀한 사진과 만화 등 다양한 요소를 이용하여 최신 시사는 물론 과학지식 배우기에 제격인 것 같아요. 매월 마다 따끈한 새로운 소식을 전해주니 차곡차곡 지식이 쌓인다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책을 읽어보면서 무엇보다 과학교과 연계표가 좋았어요. 사실 저학년은 한 권을 꼼꼼하게 보기 어려워요. 그럴 땐 학년에 맞는 기사를 찾아서 보기만 해도 충분한 것 같아요. 횬이가 보더니 1학년이 보는 식충식물 편은 7살 세니가 좋아할 내용이라고 보여주었답니다. 과학소년은 다른 잡지보다 크기가 큰 편이에요. 어차피 휴대하며 들고 다니는 건 아니라 큼직한 크기가 보기 편한 것 같아요. 호기심/최신/생활/융합 과학 주제를 다루며 생활 주변의 원리와 궁금증을 풀어주고 토론 수업을 물론 서술형 평가에도 도움 돼요. 횬이는 평소 과학을 좀 어려워하는 편이라 과학 책도 즐겨 읽지 않는데 이 책은 심심할 때 수시로 꺼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