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부담없이 글쓰기 좋은 방법이 독서기록장인데요. 사실 하라하라 시켜서 될 일은 아니라 어떻게 하면 한번이라도 써보게할 수 있을까? 고민이 돼요.
특히 글쓰기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라면 더욱 그런 고민을 하게 되죠. 여기 독서기록장 다양한 방법으로 쓸 수 있는 이야기를 풀어보았어요.
초등학교 입학 후 독서기록장, 일기 쓰기를 통해 글쓰기 실력 향상 가능해요. 재미있는 요소를 추가하여 꾸준히 기록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학교에서 쓴 독서감상문을 통해 꾸준히 쓰는 방법이 가장 이상적이긴 했어요.
독서기록장은 줄거리, 소감 등을 오래 기억할 수 있어 더없이 좋은 글쓰기죠. 기왕이면 좀 더 다양한 주제로 글쓰기를 시도하며, 이를 통해 아이들은 줄거리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자신을 탐색하는 계기가 된답니다.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4컷만화, 마인드맵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부담없이 써보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초등학교 저학년에는 보통 숙제로 일기쓰기를 많이 해요. 저희학교도 방학엔 딱 일기쓰기 하나만 있었어요. 사실 올 여름은 주말 물놀이말고는 특별히 여행가거나 그런게 없어서 아이가 어떤 내용을 쓸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럴 때 독서감상문으로 일기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저학년이라 주제를 쓰고 생각을 쓰는게 쉽지 않을수도 있지만 아이의 생각을 꺼내어 쓰도록 도와주면서 한편을 완성하면 아이도 뿌듯하고 자신감도 생겨서 좋은것 같아요.
키즈바인더 독서록은 다양한 템플릿과 스티커를 제공하는 독서록 세트에요.
독서록 첫 장은 독서 계획을 작성하며, 목표, 장소, 시간, 읽고 싶은 목록 등을 기록하고 한국십진분류표가 첨부되어 있어, 아이가 읽은 책의 분야를 확인 가능해요.
독서노트 템플릿은 4~5가지 컨셉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가 선택 가능할 수 있고 덕분에 독서록을 꾸준히 작성할 수 있답니다.
한동안 열심히 썼는데 역시 엄마 푸쉬가 없으니 소원해지긴 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목록이라도 남겨보면서 얼마나 읽었는지 확인하고 마음이 끌리면 독서감상문도 쓰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