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5학년 사회 2학기에는 한국사 수업을 시작해요.
미리미리 준비해두지 않으면 아이들이 거부감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초등2, 3학년부터 한국사 전집으로 익숙해지고 5학년 2학기 전에
한번 미리 예습하면 훨씬 본 수업에서 수월하답니다.
길트기 삼국유사는 스토리식으로 한국사 인물을 풀어 한국사에 관심있는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이 읽기에도 부담없이 좋아요.
실제로 한국사에 '한'도 모르던 아이, 이전 시대라는 개념차레를 어려워했던 초등 3학년 아이와 6살 아이도 들려주면 재미있게 들었답니다.
어려운 책은 아이 혼자 읽게하는 것보다 부모님이 한권씩 읽어주면 좋아요.
읽기독립이 어려울 때 읽어준 내용을 바탕으로 그림으로 다시 한번 읽고 가끔 글자를 읽기도 하니깐요.
문제집으로 한국사를 시작하기 전에 꼭 전집을 준비하면 좋아요.,
용선생 시끌벅적 한국사는 생생한 사진과 QR코드로 역사적, 공간적 이해를
높여줘서 더없이 좋은 한국사 교재에요.
아이와 교재로 공부하기 전 도입부에 스토리를 읽어주고 문제집 풀다가 모르는 부분은 사진과 영상을 활용하여 참고했답니다.
용선생 시끌벅적 한국사 스페셜판은 꼼꼼한 내용과 풍부한 자료 제공이라 전집 한세트 있으면 한국사 하나는 든든한 것 같아요.
부록으로 제공되는 대형 연표는 벽에 붙여두고 수시로 아이와 이야기 나눠봐도 좋답니다.
학교에서 한국사를 배우는 진도가 빨라서 엄마표로 버겁다면
수업을 활용해도 좋은 것 같아요.
책엄샘한국사 초등 온라인클래스에서 임진왜란에 대해 배워보았어요.
한국사 교육 전문 기관으로 다양한 학습 가능하고 온오프라인 수업 다 가능해요.
역사는 시대 흐름에 따라 사건의 원인과 결과를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죠.
줌을 통해 그룹으로 참여하는 수업으로, 중요한 개념을 콕콕 집어주시니 유익했어요.
필기 시간을 주어 아이들이 배운 것을 정리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도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