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말이 이렇게 어려웠나 맞춤법을 공부하면서 그런생각을 해요.
가끔 틀려도 의사소통하는데 문제는 없지만 특히 sns에서는 맞춤법 틀리는 사람보면
호감도가 좀 떨어지더라고요.
오늘도 한번 쓰윽 보고 기억해두면 좋은 맞춤법을 소개합니다.
- 우리말은 비슷한 단어들이 많이 사용됨
- 오늘은 지그시와 지긋이의 차이를 설명하고 사용법을 안내함
- "그는 음악을 틀어놓고 지그시/지긋이 눈을 감고 감상했다"에서 맞는 표현은 지그시임
- 지그시는 슬며시 힘을 주는 모양, 조용히 참고 견디는 모양을 의미함
- 지긋이는 나이가 비교적 많아 듬직하게 참을성 있게 끈지게 의미함
- 두 단어 모두 부사로 사용되며, 지그시와 지긋이를 구분해서 사용해야 함
- 지그시와 지긋이의 쓰임 중 참을성 있게 견디는 뜻에서는 정확한 구분이 어려움
- 이 경우 두 단어 모두 사용해도 큰 차이가 없음
- 한글 맞춤법 문제를 통해 올바른 사용법을 확인할 수 있음
- 상위권 학생들이 한자 공부를 아쉬워함
- 한자를 많이 알면 어휘나 독해에 도움이 됨
- 지양과 지향은 비슷한 뜻이지만, 반대되는 개념을 가지고 있음
- 지양은 어떤 것을 하지 않는 것, 지향은 어떤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
- 지양하다의 유의어는 삼가다, 아니하다, 않다, 대처할 수 있음
- 지향하다의 유의어는 목표하다, 향하다, 바람직함 등이 있음
- 지양과 지향이 올바르게 사용된 문장을 소개함
- 아이들과 한자 공부를 통해 어휘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함
- '바라다'와 '바래다', '덮이다'와 '덮히다', '며칠'과 '몇일' 등이 대표적이다.
- '바라다'는 생각이나 바람대로 어떤 일이나 상태가 이루어지길 원하는 것을 의미한다.
- '바래다'는 볕이나 습기를 밭아 빛이 변하거나 오래되어 변색한 것을 의미한다.
- '덮다'는 물건 따위가 드러나거나 보이지 않도록 넓은 천 따위를 얹어서 씌우는 것을 의미한다.
- '덮히다'는 '덮다'의 피동형으로, '덮다'가 맞게 사용된 경우에만 쓸 수 있다.
- '며칠'은 과거에는 '며칠'과 '몇일'이 각각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며칠'로 통일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