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홍매화
1122023.01.31
인플루언서 
취향존중
6,010여행 작가
참여 콘텐츠 1
22
양산 가볼만한곳 통도사, 홍매화 개화 시작.

양산 가볼만한곳 통도사, 홍매화 개화 시작. 언양 갔다 돌아오는길에 들린 통도사는 양산 가볼만한곳으로 많이들 찾는 곳이다. 지난 계절에는 이른 시간에 찾아 좋은공기도 마시고 아침운치 가득한 사찰도 둘러볼수있었다. 이번엔 점심시간쯤 방문했는데 날씨가 추워서인지 방문객들이 많지않아 여유있게 구경했었다. 요즘 사찰들은 들어가는입구에서 입장료및 주차비를 계산하고 차로 이동하기때문에 인증샷 찍기가 어렵네. 주차장은 입장구너 계산하는 곳에도 있지만 많이 걸어야해서 우리는 안쪽 주차장을 주로 이용한다. 다리를 건너면서보니 얼음이 꽁꽁 얼어있었다. 최근에 며칠 추웠던지라 겨울맛이 제대로. 근처에 박물관이 있는데 늘 그냥 지나치기만 하게되네. 기회가 되면 한번 들러봐야겠다. 당간지주에서 들어서면 등이 가득 달려있다. 부처님오신날에만 가득한줄 알았더니 신년소원등도 달았던 모양이다. 천왕문을 들어설때는 누가나할거없이 몸과 마음을 단정히 하게된다. 오래된 건물과 그사이사이 보수를 해서 여러 시대가 존재하는 느낌. 탑주위로 소원을 적은 종이들이 가득 했다. 지금 신년맞이 행사중. 불이문을 들어서면 대웅전을 마주한다. 기온은 떨어졌어도 하늘이 눈시리게 파랬다. 덕분에 오랜만에 기분도 맑음. 대웅전 옆 담장너머로는 부처님진신사리가 모셔져있는데 지난번 방문때는 보지못했고 이번에는 개방되어있어 한바퀴 돌아보고 왔다. 조용히 탑돌이하듯 두손모으고 기도하듯 걷는 사람...

2023.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