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가볼만한곳 해질무렵도 예쁜 청사포다릿돌전망대 지난 금요일 퇴근후 바로 해운대로 나들이. 생각보다 차가 밀리지않아 빨리 도착했었다. 이전에 공사중이라 제대로 구경도 못했던 청사포다릿돌전망대. 연장된 다리가 완공되곤 처음 방문했을때 넘 좋아 남편과 다시 찾고싶었다. 주차장은 입구쪽 카페 맞은편을 이용하면 된다. 청사포다릿돌전망대 앞 횟집 주차장을 지난번에 이용했었는데 2,000원을 내야해서 좀 아깝더라. 바다보며 천천히 걷는데 날씨가 좋아 하늘도 바다도 넘 이쁘고 고왔다. 부산 해운대 가볼만한곳 청사포다릿돌전망대는 멀리서 보는것만으로도 그 규모가 이전과 비교할수가 없었다. 청사포 관광안내소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빨리 갈수있는데 운영시간이 오후6시까지니 참고하면 좋겠다. 일몰이 빠른편이라 5시를 살짝 넘기니 어둑해지기 직전. 이따금씩 해변열차가 지나가는데 편도로 이용하고 청사포다릿돌전망대를 구경해도 좋을거같다. 물결이 꽤 크게 인다. 해질무렵이니 바람도 쌀쌀하고 바닷바람이 꽤 춥더라. 늦오후에 방문한다면 옷을 따뜻하게 여며입고 가야할듯하다. 입구에서 보기만해도 꽤 긴 코스. 어둑해지면 청사포다릿돌전망대 조명도 들어올듯. 청사포다릿돌 전망대 운영사무실 앞에서 덧신을 챙겨신어야 입장이 가능하다. 유리된 바닥도 넓기때문에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함. 부산 해운대 가볼만한곳 청사포다릿돌전망대 운영시간은 오후 8시까지. 야경이 어떨지도 꽤...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 카페 사진찍기좋은 이티 135 가을겨울카페투어 이맘때가 되면 연말분위기가 곳곳에서 느껴진다. 지난 주말에 다녀온 이티 135는 말그대로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질만큼 잘 꾸며져있어 좋았다.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 카페로 사진찍기좋은 곳이었다. 해질무렵에 도착했는데 어둑하지면서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 카페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수있었다. 규모도 워낙 큰 부산 대형 카페중 하나라 주차장도 여유있어 이용하기 편했다. 멀리서도 눈에 들어올 산타는 굴뚝 대신 루프탑으로 올라가는 중~ 정문으로도 입장이 가능하고 위쪽 주차장을 이용하면 후문으로 카페를 입장할수있는데 이곳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컷 느껴지는 작은 트리들로 잘 꾸며져있었다.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 카페 이티 135는 공간이 크게 1층과 2층으로 구분되는데 1층은 대형 책장이 있어 분위기가 압도적이다. 좌석도 넉넉하고 카운터쪽으로는 단체석도 따로 있어 여럿이 방문해도 불편함이 없었다. 책장 앞에 앉아서 사진찍기도 좋았다. 낮 1시반부터 2시까지는 피아노연주를 들을수있다. 잔잔하게 흐르는 음식에 뷰도 좋으니 이른시간에 방문해 브런치를 같이 즐기기도 괜찮을듯.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 카페의 1층과 2층 사이에 설치된 대형 트리는 밖에서도 눈에 들어올만큼 이뻤다. 아래에는 한가득 선물상자와 인형들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찾는 부모님들이 선호하는 공간. 여기 앉아 사진찍기도 넘 좋았다....
부산 해운대 맛집 내돈내산 후회없는 일품한우 가족생일이 있어 좀더 특별하게 보내고싶어 미리 예약해둔 부산 해운대 맛집 일품한우. 몇번 방문해봤지만 구워주는 서비스도 좋고 프리미엄 한우맛이 일품이라 이름과도 딱 어울리는 곳이다. 위치도 해운대역이나 해수욕장과 가깝고 주차장도 넓어 이용하기 좋은 곳이다. 건물앞에도 주차장이 있지만 뒷편에 전용주차장이 있어 편하다. 1층 입구에는 부산 해운대 맛집을 다녀간 유명인들의 사진도 볼수있는데 미리 예약해두면 한쪽에 예약자 명단도 바로 확인할수있어 좋았다. 유아용의자도 있어 가족외식하기도 편할거 같다. 우리는 2층으로 안내를 받았다. 단독룸으로 구성되어있어 프라이빗하게 식사하기 좋았다. 룸마다 번호도 있고 뷔가 방문했던 곳은 별도의 룸도 있어 특이했다. 예약을 해두었더니 룸에 미리 기본세팅이 되어있었다. 부산 해운대 맛집 메뉴판. 인기있는 3대 시그니처 메뉴도 있고 부위도 다양한 편. 프리미엄 한우를 한번에 골고루 맛보고싶어 한우모둠스페셜를 주문했다. 차돌 등심 낙엽 갈비 생갈비 부위가 나온다. 런치세트도 있어 다음에는 런치로 가성비있게 맛봐야겠다. 고기먹은후 식사메뉴도 다양했는데 우리는 육회한우비빔밥과 된장찌개를 주문했었다. 이전 방문에서도 느꼈지만 부산 해운대 맛집은 기본찬이 워낙 잘 나와서 한정식 느낌마저 있다. 고급스러운 상차림에 좋은 한우를 맛볼수있으니 누구와 함께가도 기분좋은 시간을 보낼...
가을겨울맛집투어 구포 맛집 김장김치에 싸먹는 수육이 맛있는 양지밥집 사무실에서 가까운곳에 오랜 노포같은 분위기의 구포 맛집을 발견했다. 점심시간에 손님이 많았는데 위치가 좋은 편이 아님에도 찾는이가 많은건 그만큼 맛있다는 증거. 우리가 들어갔을때는 빈자리가 거의 없었고 나올때 그나마 한산해서 매장사진 찍어봄. 나이가 지긋하신 사장님 부부가 운영하시는데 음식도 빠르게 나오는 편이었다. 구포 맛집 메뉴판. 대표메뉴가 김치보쌈인듯하다. 식사메뉴로 보쌈정식을 3인분으로 주문했고 보쌈을 혼자가서도 식사할수있는 곳이라 혼밥하는 이에게도 좋은 곳이다. 기본찬은 단촐하지만 하나같이 맛있었다. 특히나 일미와 오이무침이 내 입맛에 딱 맞았다. 가을겨울맛집투어 리스트에 올리고싶었던 이유는 바로 이 김치 때문이다. 막 담근 김장김치. 양념도 가득 가득 들어가있고 시원한 김치는 수육과도 잘 어울렸지만 그냥 먹어도 맛났다. 마지막에 나온 수육은 양이 생각했던거보다 많아서 놀랐다. 적당한 비계부위도 있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했다. 꾹꾹 눌러담은 밥은 양은 주인장 인심만큼 후했다. 그리고 국은 콩나물에 어묵이 들어가있고 꽤나 칼칼했다. 이전 할머니가 해주시던 그런 맛이라 추억돋았다. 구포 맛집 양지밥집 보쌈정식 3인상. 요정도에 1인 12,000원이면 가성비도 좋은. 김치와 콩나물에 어묵까지 들어가있어 칼칼한 국물맛이 좋았던지라 해장용으로도 괜찮은듯. 국...
김해 장유 카페 정류당 베이커리 맛있는 이달의 신상 카페 김해 장유에는 규모가 꽤 있는 대형 카페들이 많지만 조금은 교통이 불편한 외곽쪽에 자리한다. 이번에 방문했던 김해 장유 신상 카페는 장유 코아상가부근에 자리하고 있었고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도 좋았다. 이름도 절대 잊어버리지않을거같은 정류당. 버스가 다니는 대로변이지만 야외테이블도 있고 나무도 있어 창밖 풍경이 꽤 좋았다. 실내에도 곳곳에 화분과 함께 나무와 도자기 장식이 되어있어 아주 정적이면서도 김해의 독특한 분위기를 잘 담아낸듯 하다. 처음에는 입구쪽 공간만 있는줄 알았는데 안쪽으로도 넉넉한 공간과 단체석도 있고 좌식공간까지 마련되어 있었다. 조명도 살짝 어둑한 편이고 조용한 분위기라 혼커하기도 괜찮은듯. 김해 장유 카페 정류당은 입구 카운터 맞은편으로 다양한 베이커리가 진열되어 있었다. 꽤 먹음직스러운것도 많았다. 오전에 일찍 오픈하는곳이라 간단히 브런치로 즐기기도 괜찮을거 같다. 창처럼 보이는 동그라미는 어렴풋 반달같기도 하고.. 그림으로 표현하자면 동양화처럼 고요함을 담아내는듯한 인테리어다. 저녁에는 조명덕에 더 분위기가 좋을거같은 김해 장유 카페. 셀프코너에는 베이커리를 직접 데워먹을수있게 렌지도 마련되어 있었다. 안쪽으로는 색다른 분위기의 좌식공간이 나온다. 테이블 간격도 넉넉하고 낮은 칸막이도 되어있어 편하게 이용하기 좋을거같다. 김해 장유 카...
부산 동래 맛집 암소투뿔 한우장터 모임장소로 추천 동래에서 약속이 있으면 들리기 좋은 한우장터는 부산 동래 맛집으로 자리잡은 곳이다. 동래지하철역에서도 가까운 위치이고 고기가 워낙에 맛있어 누구와 함께가도 만족스러운 고기집이기때문. 영업시간이 오후4시부터이고 일요일은 휴무니 방문전 참고. 부산 동래 맛집 한우장터는 특히나 한우중에서도 암소투뿔만을 취급하는 곳이라 맛이 좋다. 입구에는 숙성실도 따로있고 등급도 확인할수있다. 메뉴판. 고기는 부위별로 주문도 가능하고 모듬으로 세트주문이 가능하다. 가성비있고 그날그날 좋은 부위를 맛보기에는 오마카세 느낌의 명품스페셜도 괜찮은듯. 고기와 잘 어울리는 기본찬도 깔끔하게 잘 차려진다. 부족한건 리필가능하다. 그중에 한우선지국은 인기가 꽤 좋다. 칼칼한 국물도 맛있어 요즘처럼 쌀쌀해진 날씨에는 고기 굽기전에 몸을 데우기 딱인듯. 좋은 사람들과는 좋은 술도 곁들이고 싶다. 한우가 맛있으니 술도 술술 넘어가지. 선홍빛의 고기도 마블링이 이쁘게 잘 나왔고 곁들여 굽기좋은 버섯도 같이 나왔다. 사실 이번에 명품스페셜은 처음이었는데 여기엔 삼도 인원수에 맞춰 챙겨주시네. 고기에 삼까지 먹으니 입호강 몸보신 느낌이 제대로. 고기는 부위별로 천천히 구워 먹었는데 마블링이 좋은 부위일수록 불이 올라오기 쉽기때문에 구울때 요령이 필요. 얼음에 곁들여 마시는 술도 맛있고 맛있는 한우 덕분에 술술 넘어가더라. 고기는...
경남 창원 가볼만한곳 주남저수지 둘레길 철새와 갈대 풍경 주남저수지는 가을에 가족 나들이 하기 좋은 경남 창원 가볼만한곳이다. 근처 카페에서 커피마시며 철새를 보는것도 좋았는데 주남저수지 둘레길에 가서보니 더 좋았다. 주차장이 따로 있지만 방문객이 많아 길가 주차를 했었는데 곳곳에 주차할만한 곳은 많았다. 머리위로 날아다니는 철새들을 가까이 볼수있어 아이들과 함께 찾아도 좋을 경남 창원 가볼만한곳이다. 실제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았다. 주남저수지 둘레길 주변으로는 갈대가 바람따라 흔들린다. 계단을 따라 언덕길을 올라가면 주남저수지 주변의 둘레길이 한눈에 들어온다. 천천히 걸어가며 멀리보이는 저수지 철새들과 머리위로 지나가는 철새들까지 볼수있었다. 아이들이 아주 어릴때 같이 방문한 이후 처음인데 그사이 주남저수지 주변으로도 많이 달라진듯하다. 철새들을 더 잘볼수있게 망원경도 설치되어있다. 이름모를 새들을 구경하는것도 꽤 재미있었다. 시간이 여유있다면 주남저수지 생태탐방로 전체를 돌아보는것도 괜찮을듯. 주남저수지 둘레길은 그늘이 없기때문에 모자같은걸 쓰고가면 좋은데 미처 준비가 안되어있다면 이곳에서 양산을 대여할수있다. 시원한 바람맞으며 자연관찰하기도 좋아 아이들과 함께 찾기도 좋은 경남 창원 가볼만한곳 주남저수지. 철새 이동철이라 신기한 볼거리가 가득했다. 주남저수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대산면 일원
정읍 내장산 맛집 손맛 제대로 맛볼수있는 대일정 올해는 단풍철이 늦어 나들이 지각생들도 구경하기 좋았던 가을 여행. 단풍하면 그래도 정읍 내장산을 빼놓을수없다. 가족들과 겨울에도 다녀와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역시 가을 내장산은 그 매력이 제대로였다. 단풍구경하고 식사할겸 찾았던 대일정은 정읍 내장산 맛집으로 인기. 식사하러 들어갔을때는 손님들이 많아 못찍었고 나올땐 한산해서 찍어본 매장. 리모델링후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도 좋고 테이블도 넉넉해 단체방문도 문제없는 곳이다. 무엇보다 정읍 내장산 맛집은 대를 이어하는 백년가게로 그 손맛 또한 대물림이 되고있는 곳이다. 대한명인의 손맛을 그대로 맛볼수있는 곳이라 멀리서 찾는 여행객들 뿐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정읍 내장산 맛집은 흔하게 맛볼수없는 민물참게장이 유명한 곳이다. 이곳에 방문하면 꼭 맛봐야하는 메뉴. 자주 찾을수없으니 우리는 대일정의 메뉴를 골고루 주문했었다. 기본찬을 시작으로 메인메뉴까지 나오면 테이블이 비좁을 정도다. 참게장과 떡갈비 주물럭까지 주문해놓고 쌀쌀해진 날씨에 좋은 참게탕까지 곁들였었다. 참게탕은 방문전 미리 전화로 예약해두면 바로 맛볼수있어 좋음. 평범한 계란찜이지만 맛은 이곳에서만 볼수있는 감칠맛이 있다. 민물새우가 들어가 국물맛이 시원한 된장찌개도 맛있고, 한우와 한돈이 적당히 섞여있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떡갈비. 양념참게장은 양념간장까지 밥비벼 먹게하는...
이달의 신상 맛집 화락만리 부산 서면 연말모임하기 좋은 곳 서면에 외근나갔다가 점심식사 하러 들린곳은 오픈한지 얼마되지않은 따끈한 신상 맛집이었다. 변화가 잦은 서면이라 자주 방문하지못한 사이 곳곳에 새로운 가게들이 많아 새로웠다. 서면 데시앙 스튜디어 건물 건물 지하에 가능. 주차지원이 된다. 입구에서 웨이팅이 있어 잠시 대기후 입장. 잠시 기다리는 사이 메뉴를 대충봤는데 꽤 다양했다. 부산 서면 맛집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반부터 오후 10시까지로 꽤 늦은시각까지 운영한다.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은 확인후 방문하는게 좋을듯. 실내는 꽤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졌다. 직원의 안내를 받아 홀에 자리를 잡았다. 안쪽으로는 몇개의 룸으로 되어있어 단체모임이나 연말에 약속이 있다면 이용해도 좋을듯싶다. 우리가 방문했던 시각은 12시쯤이었는데 꽤 많은 분들이 식사중이었다. 오픈한지 얼마되지않은 신상 맛집임에도 벌써 입소문이 난듯. 특급호텔출신의 쉐프들의 호텔식 중식요리를 맛볼수있다고 안내되어있는데 실제 분위기도 호텔 중식당 못지않았다. 단품메뉴도 있었지만 우리는 부산 서면 맛집의 대표메뉴중 하나인 화로 주문했고 그중에서도 식사메뉴는 선택이 가능해 볶음밥과 해물짬뽕으로 각각 초이스했다. 주문후 얼마 걸리지않고 음식이 나왔다. 흑식초 한입 대파 꿔바로우와 볶음밥의 구성인데 각각의 양이 넘치게 많지도 모자라지도 않아 맘에 들었다. 중식당에 가서 식...
창원 아이와 가볼만한곳 대산플라워랜드 창원 여행 가을 코스 가을이어도 올해는 꽤나 포근한 편이라 나들이하기 좋다. 올 가을에는 꽃구경을 많이 못해 아쉬웠는데 지난 주말 창원에 갔다가 들린 대산플라워랜드에서 한번에 다양한 꽃을 볼수있어 넘 좋았다.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도 많았다. 창원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추천. 주차장도 넓은편이라 이용에 불편함이 없다. 입장료도 무료! 주차장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것은 핑크뮬리였다. 아직 핑크뮬리 못본 사람들에겐 늦깍이로도 구경이 가능할듯. 파란 하늘에 구름도 낮게 있어 경치가 참 좋았던 창원 아이와 가볼만한곳이다. 중간중간 길도 잘 되어있어 입구부터 천천히 한바퀴 돌아보는데 불편함이 없었다. 유모차를 이용하기도 좋겠다. 어떤 분들은 코스모스가 없다고하는 글이 있었는데 막상 내가 방문했던 11월 9일에는 넓은 코스모스밭을 구경하기 좋았다. 바람도 적당히 부니 코스모스가 일렁이는 꽃밭도 참 이쁘더라고. 곳곳에서 사진찍기 좋은 스팟이다. 지금 창원 아이와 가볼만한곳의 한창은 국화였다. 다양한 종류의 컬러가 가득해서 벌과 나비들도 함께한다. 길을 따라 걸으면 국화향기가 가득하다. 창원 아이와 가볼만한곳 대산플라워랜드에선 지금 백만송이 국화가 한창이다. 그리고 국화꽃밭뒤로 더 넓은 코스모스꽃밭이 자리한다. 가득 피워낸 코스모스로 제대로 가을을 만끽하는 기분이다. 아직 가을 나들이 못한 분들은 창원 여행 코...
창원 신상 카페 추천 주남저수지 가는길에 들리기 좋은 272 꽤 포근한 가을 주말에 나들이 갔던 창원. 외곽에 위치한 곳이라 드라이브삼아 들리기도 좋은 창원 신상 카페를 발견했다. 주차장도 넓고 이웃한 주남저수지가 2층에서 보이기도 하는 위치였다. 꽤 넓은 창원 대형 카페이고 1층 뿐 아니라 2층까지 있어 이용하기 여유로웠다. 오픈런이라 한산 편이고 좌석수도 넉넉. 창원 신상 카페 272의 인기스팟인 계단 뒷쪽으로는 주남저수지를 모티브로한 공간이 있어 인상적이었다. 메뉴판. 음료종류도 다양하고 특히 빙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한쪽으로는 베이커리공간이 꽤 넓게 자리하고 있는데 오픈시간이라 막 나오는 중. 그래도 그중에 맛보고싶은거 몇가지 골랐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위로 터널처럼 만들어두어 뭔가 색다른 느낌을 주었다. 평범한 카페에서 조금더 특색있는 느낌이 있다. 포토스팟이라 사진찍기도 좋을듯. 2층으로 올라가면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포토존이 나옴. 귀염뽀작한 인형과 같이 찍기도 좋았다. 2층 양쪽으로 통창이지만 한쪽으로는 주남저수지도 보이고 철새까지 볼수있어 인기석이었다. 가까운 곳으로는 멋진 소나무숲도 멋진 풍경을 만들었다. 창쪽으로 나란히 앉아 경치구경하며 차한잔 하기 딱이다. 창원 신상 카페 272 주남저수지와 가까워 철새도 볼수있어요. 다양한 베이커리와 넓은 공간, 주말 드라이브 코스로도 추천합니다. #창원카페 #창원신...
부산 기장 대형 카페 비오는 날도 좋았던 오션뷰의 채플린 여름끝자락에 다녀온 부산 기장 대형 카페. 이전에 몇번 앞을 지나쳐갔는데 주차장도 넓고 탁트인 뷰가 좋아 찜해두었다고 방문. 하필 마음먹은날 아침부터 바람과 비가 제법 내렸다. 그래도 뭐...비오는날이라 더 좋았지. 건물 외관이 꽤나 이국적이다. 바람만 많이 불어도 좋았을텐데 비가 내리니 하늘도 바다도 회색빛. 화창한 날씨엔 뷰가 멋지겠다. 부산 기장 대형 카페는 다양한 베이커리와 함께 커피를 즐길수있는데 매장도 넓고 야외테이블도 넉넉했다. 바다쪽으로 바다가 한눈에 보여 시원함이 가득. 오픈런이라 베이커리는 나오는 중이었지만 이미 다양한 종류가 진열중이라 이중에 두가지 고르고 커피까지 주문했다. 실제 부산 기장 대형 카페의 명당은 야외테이블 같은데 비바람에 이용이 어려웠다. 메뉴판. 음료도 꽤 다양한 편이다. 2층으로 올라오니 내려다보이는 뷰도 좋고 꽤 넓은 공간을 여유롭게 이용할수 있었다. 넓은 테이블도 있어 단체가 방문해도 이용하기 불편함이 없겠다. 소금빵과 소시지롤. 고르기 쉽지않을때 나는 소시지나 햄이 들어간걸 선택하는게 그러면 실패할 일이 거의 없다. 산미없는 커피도 맛있었다. 비오는날은 역시나 뜨끈한 커피가 최고. 베이커리도 오전에 나와 더 맛있었다. 브런치까지는 아니어도 가볍게 식사대용으로 즐기기도 좋았다. 날씨가 좀 좋아지만 야외 테라스 공간을 보려고했는데 그럴 ...
자갈치시장 부산 당일치기 여행 코스 추천 재래시장은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아 여행코스로 좋다. 부산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 추천하는 자갈치시장은 특히나 부산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구입하거나 맛보기 좋다. 근처로는 부평깡통시장과 국제시장까지 있어 그마다의 특색을 비교하며 둘러보기도 괜찮을거같다. 얼마전에 다녀온 부산 자갈치시장은 이전보다 해외에서 찾은 관광객들이 더 많아진듯하다. 단체여행버스가 계속 들어오고 재래시장 구경하며 회나 해산물을 구입해 맛보는 사람들도 많았다.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실제로 착하다. 곰장어도 장만되어 집에서 바로 조리해 먹을수있게 양념장까지 판매중. 반건조생선들도 많은데 요런건 조림해먹어도 맛이 괜찮다. 날씨가 많이 서늘해져 시장나들이도 하기 좋았다. 갈치도 큼직하니 살도 통통하게 올라 한마리 구입하고싶더니만... 깔끔하게 장만도 잘 되어있는 생선은 종류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좋다. 흥정하고 끼워주는 인심도 느낄수있는 곳이다. 가격도 비교하며 시장구경도 잘 했고 이젠 맛있는거 먹으러 갈 시간. 부산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 먹거리 가득한 부산 자갈치시장으로~ 부산 자갈치시장은 출입구가 여러개이고 주차도 야외에 있는 곳과 건물지하에도 할수있는데 주차비 지원을 받으려면 건물지하에 하는걸 추천한다. 요기 입구로 들어가면 지하주차장으로 이동. 생각보다 지하주차공간이 넓은 편이지만 주차비가 좀 사악하다. 방문한곳에서 꼭 주차...
덕천 사주 신년운세 잘보는 청림사주타로 궁금하기도 하고 살짝은 호기심 살짝은 간절함을 담아 일년에 한번은 들리는 덕천 사주 잘보는 청림을 다녀왔다. 이맘때부터는 신년운세를 볼수있는데 성격급한 나는 이럴때도 느긋함없이 잽싸게 방문. 덕천 사주 보는 청림은 실내에서 대기를 할수있고 입장순서대로 상담이 가능하다. 예약을 따로 받고 있진 않은데 먼 지방이나 외국에서는 전화로도 상담을 많아 받는다고 한다. 먼저 온 분들이 상담중이라 한쪽에 마련된 셀프코너를 이용 커피도 한잔 마시며 기다렸다. 상담은 두분의 선생님 중 원하는 분에게 상담 가능. 각 상담실이 구분되어있고 프라이빗하게 상담 받을수 있어 좋았다. 잠시 기다리는 동안 벽면의 좋은 문구와 글들이 있어 읽어 볼수도 있었다. 덕천 사주에는 여러 상담 중에 감명도 가능했다. 평생 불리는 자신의 이름이 어떤지 궁금하다면 감명을 받는것도 좋을듯. 사주를 비롯 관상과 궁합 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가능. 첫인상이라 할수있는 관상도 부위별로 어떤 복이 담겨있는거같다. 손금이나 관상도 궁금하긴 했지만 전체적인 운세가 더 새부적이고 디테일할거 같아 문의를 드렸다. 덕천 사주에서 신년운세를 본다면 본인의 태어난 날짜와 시간 정도는 미리 알아보고 방문하는게 좋다. 생년월일을 말씀드리면 사주를 뽑아 쉽고 알아듣기 쉽게 설명을 해주신다. 신년운세를 들을때는 괜찮은데 나중에 기억이 안날까봐 메모를 하기도 한...
대구 달성군 가볼만한곳 현풍 도동서원 은행나무 명소 여름엔 배롱나무 가을엔 노란 은행나무가 유명한 현풍 도동서원. 대구 달성군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한다. 우리는 10월에 다녀왔지만 늦은 배롱나무를 봤고 은행나무는 아직 노란빛이 들기전이었다. 11월이면 아마도 멋진 은행나무를 볼수있을거같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고 전용 주차장은 넓은편이라 이용하기 편하다. 꽤 조용한 곳에 자리하고 있고 근처에는 카페도 몇군데 있어 천천히 둘러보고 커피한잔 하기도 좋은 코스다. 실제로 보면 그 웅장함이 남다른 도동서원 은행나무. 무게를 지탱하는 지지대가 곳곳에 서있다. 수령이 400년이나 되었다니 놀라울따름.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면 얼마나 빛날지. 대구 달성군 가볼만한곳 도동서원 신도비가 입구에 서있다. 늦은 오후여서인지 관광객이 많지않아 조용했는데 은행나무가 물들때면 인기명소라 사진찍으러 많이들 찾는다고 한다. 수월루 양옆으로도 배롱나무꽃이 이쁘게 피어있어 보기 좋았다. 도동서원은 은행나무만 유명한게 아니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도 등재되었다. 수월루 앞에서 보이는 은행나무. 안으로 들어서면 낮은 담으로 이웃한 배롱나무가 꽤 멋스럽게 늘어져있었다. 김굉필을 배향한 서원으로 알려져있고 유교적 의미도 더해진 곳이기도 하다. 좁은 환주문을 지나 중정당을 마주했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도 멋짐. 뒤로도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사당이지ㅁ 더 올라갈수없어 중정...
서면 카페 추천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전포동만 열심히 다니다가 지난 주말에는 서면 나들이. 롯백 가기전에 들린 서면 카페는 이전부터 한번 가보고싶어 찜해두었던 곳이다. 넉아웃과 이웃하고 있는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좁은 골목길에 할로윈 분위기가 한껏. 늦은 오후였지만 그 분위기는 제대로 였다. 밤에는 조명 덕에 더 멋질듯. 서면 카페 추천하는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는 위스키와 드립커피를 맛볼수있는 곳이다. 술은 잘 모르지만 가득 채워진 술병이 남다르다. 좁은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어둑한 공간이 나온다. 음악도 잔잔하게 흐르고 다들 조용조용 이야기하는 분위기라 더 편하게 느껴졌다. 좌석이 넉넉한 편이 아니다. 안쪽 룸같은 공간에는 테이블 3개와 바에 몇좌석 있는 정도.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를 부른 가수가 바로 전영록인데 벽면에는 그의 포스터가 걸려있다. 기억도 가물하지만 어릴때 들어본듯한 기억. 테이블마다 메뉴판과 주문서 그리고 연필이 마련되어 있다. 직접 체크해서 거져다주면 된다. 커플끼리 데이트하기도 좋은 서면 카페로 추천. 인테리어는 마치 어느집 서재 같기도 하네. 낡은 메뉴판 첫 장에서 서면 카페 분위기를 느낄수있다. 한국노래 그것도 옛날 노래만 나온다. 여기는 천천히 흐르는 시간이 있고 천천히 즐기는 커피를 맛볼수있는 곳이다. 워낙 공간이 협소하다보니 자리부터 잡고 주문서 작성. 처음에는 주문하는게 어렵게 느껴질정도로 체크할게 ...
싱가포르 맛집 송파바쿠테 하버프론트 지점 방문 싱가포르 여행가면 꼭 맛봐야한다는 음식중 하나인 송파바쿠테. 특히나 국물 좋아하는 한국사람들 입맛에는 제대로 취향저격하는 메뉴다. 우리는 센토사 섬으로 들어가기전에 많이들 찾는 비보시티 하버프론트 지점을 방문했다. 사실 송파바구테는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인기있는 음식이라 본점 뿐 아니라 여러 지점에도 웨이팅은 기본으로 생각해야한다. 우리도 꽤 긴줄에 서서 대기를 했었다. 싱가포르 맛집 송파바쿠테 웨이팅하면서 메뉴도 미리 구경했다. 가격대는 무난한 편이고 대부분 돼지갈비탕에 보통 동파육수욕에 청경채볶음 등을 곁들여 먹었다. 미리 소스그릇에 매운소스와 간장소스 등을 담아두었다. 더운 날씨라 시원한 물한잔이 간절했는데 티에 얼음가득 담아내줬다. 비주얼은 맥주지만 고기와 먹기좋은 깔끔한 맛. 진한 국물에 갈비대가 3개정도 나왔다 밥을 꽤 넉넉하게 챙겨주셨는데 고기 먹은후 국물에 말아 먹기 좋았다. 그리고 유타오 같은 빵도 먹기좋게 컷팅되어 나왔다. 그냥 먹기도 좋고 국물에 살포시 적셔 먹기도 괜춘. 국물에는 고추나 고수를 넣어 먹을수있는데 그건 주문할때 말하면 된다. 우리는 고수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 패스. 국물에는 기본적으로 후추가 곁들여져 있었다. 보기엔 느끼할거 같지만 전혀 그런 느낌없이 진하고 맛있었다. 본격적으로 먹기전에 국물에 살짝 적셔 촉촉하게 먼저 맛보고, 동파육은 엄...
싱가포르 여행 필수 코스 가든스바이더베이 플라워돔 모네전시 관람소요시간 슈퍼트리쇼 공연까지 날씨와 상관없이 싱가포르 여행 할수있는 필수 코스는 가든스바이더베이다. 우리는 오전에 클라우드 포레스트를 다녀왔고 점심식사후 늦은 오후에 다시 플라워돔을 찾았었다. 기다리지않고 바로 슈퍼트리쇼를 보기위해 적당한 시간을 분배해 관람을 하는데 시간을 대략 정해두었다. 실제 가든스베이더베이 플라워돔은 모네전시가 진행중이라 꼼꼼하게 보자면 3~4시간은 걸릴거 같지만 정말은 서둘러 구경했다. 플라워돔은 사막식물들부터 열대식물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있고 입구에서부터 천천히 오르막을 따라 이동하면 구석구석 볼수있다. 실제로 한번에 이렇게 다양한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본적이 없을정도로 그 종류가 다양해서 놀라웠다. 식물에 관심이 있는 나에겐 신세계같지만 관심도가 떨어지는 솔은이과 남편에겐 그냥 스쳐가는 코스;; 나무의 둘레와 크기가 어마어마하고 그 높이만도 실제보면 꽤 웅장하다. 밀립숲처럼 우거진 곳들도 많아 좋았다. 오르막길에서 내려다보니 모네정원이 한눈에 들어왔다. 다양한 종류의 화초들도 잘 식재되어있고 아담한 모네의 집도 꾸며져있었다. 실제로 내려가보니 작은 모네 마을처럼 잘 꾸며져있어 볼거리가 많았다. 곳곳에서 이어지는 계단과 길들로 구석구석 구경하기 좋았는데 자칫하면 길잃기 딱 좋은. 우리나라는 수국시즌이 지난후였지만 싱가포르 여행 코스 가든스바이더베이...
명지 브런치 맛집 아담하고 뷰도 좋은 윌로우 이전에 딸기케이크가 맛있는 다른 이름의 카페였을때 방문한 적이 있는데 못가본사이 이름도 바뀌고 다양한 브런치를 즐길수있는 명지 브런치 맛집으로 바뀌었다. 오랜만에 화창했던 주말 다녀온 윌로우. 외관도 이쁘다. 야외 테이블도 있는데 사진찍기 좋은 스팟이다. 안으로 들어서니 이전 분위기가 스며있었다. 다만 달라진 점이라면 주문은 2층에 가서 할수있고 주문한 메뉴는 테이블로 가져다준다는거. 감성적인 공간과 소품이 명지 브런치 맛집과도 잘 어울렸다. 2층으로 올라가면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다. 필요한 앞접시나 냅킨 등을 직접 챙겨가면 된다. 넓은 창밖으로 보이는 뷰도 좋은 명지 브런치 맛집. 주말마다 날씨가 고약해서 나들이에 제약이 있었는데 이날은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파란 하늘 같았다. 테이블 간격이 넓은 편이라 여유롭게 이용할수있었는데 오픈런을 한 덕분에 조용히 브런치를 즐기는것도 좋았다. 주문한 메뉴중 커피가 먼저 도착. 콜드브루도 오랜만이라 맛나더라. 이후에도 다른 카페 방문을 생각하고 있어 브런치 메뉴는 하나만 주문했었다. 그러나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하나더 주문했으면 엄청 배가 불렀을거같다. 명지 브런치 맛집에서 주문했던 윌로우 플레이트. 다양한 종류를 맛볼수있기도 하고 커피와도 잘 어울린다. 요즘 베이글에 홀릭중인데 은근 쫄깃하고 바삭한 맛이 그냥 먹어도 좋았다. 여기에 취향껏 샐러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