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포동 카페 전포카페거리에서 딸기 디저트 맛있는 곳 신상 카페 그루빙 휴무일 오랜만에 솔은이와 데이트. 오픈시간에 맞춰 방문을 했던 부산 전포동 카페. 전포카페거리도 오랜만이지만 갈때마다 신상도 많이 생기고 이전에 알지못한 숨은곳들도 많아 늘 새로운 곳이다. 이번에 찾은 곳은 골목안에 자리하고 있어 그냥 지나치기 쉬웠다. 게다가 그 앞 건물은 공사중이라 우리도 그냥 지나갈뻔. 안으로 들어오면 입구보다 넓은 편이고 아늑함이 있다. 게다가 한창 크리스마스 분위기. 근처로는 배달서비스도 하고 있는듯했다. 2인용테이블이 많은 편이고 문쪽은 추워서 우리는 안쪽에 자리를 했다. 안으로는 아담한 화초들도 많고 아기자기함이 가득했던 부산 전포동 카페. 카운터를 지나 더 깊숙한 안쪽은 채광도 좋고 다들 그곳에서 인증샷을 많이 찍는 편이다. 골목이 주는 정겨움이 있다. 게다가 그마다 식당과 아담한 샵들이 있으니 마치 숨겨둔 아지트 같기도 하고. 전포카페거리는 그래서 더 매력있는거 같다. 다음학기에 교환학생을 가서 이젠 이런 데이트도 한동안 힘들거같다. 같이 다니며 수다떠는것도 당분간은 담아두기만 해야할듯. 출국날이 다가올수록 실감나는. 무튼 우리가 부산 전포동 카페를 찾은건 사진으로 먼저 만난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때문이었다. 음료는 커피와 티를 골랐고, 바로 딸기 아이스크림 프랜치토스트 때문. 추울수록 더 맛있게 느껴지는 딸기 디저트는 역시나 부...

부산대 카페 추천 몽벨쉘터 빵지순례코스로 딱! 오랜만에 부산대 나들이. 골목안이라 조용한 편이기도 하고 평일 오전은 방학중인 학교근처가 한산하다. 입구부터 안내가 잘 되어있어 찾기 쉬웠던 부산대 카페 몽벨쉘터. 입구로 들어가는길은 그냥 지나칠수가 없다. 막 크리스마스 시즌이어서 포인세티아로 가득하니 분위기가 한층 더해졌다. 벽돌사이 초록한 이끼도 나는 좋더라. 이쯤에서 인증샷 하나 찍고 입장해줘야지. 부산대 카페 추천하는 몽벨쉘터는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베이커리류가 가득하다. 하나같이 먹음직스러워 보여 이후 점심약속이 있는것도 잊을만큼 눈돌아갈지경. 종류도 꽤 다양한 편이다. 겹겹의 티슈식빵은 다른곳에서도 맛보고 다들 만족해해서 하나 주문하고 다른것도 각자 하나씩 골랐지. 토분가득한 세월의 흔적이 좋고 초록이 가득한 한쪽 코너가 있어 더 분위기가 맘에 들었던거 같다. 요즘 우리집의 소홀한 화초들이 생각나더라고. 무튼 햇빛좋은자리에 초록이들과 크리스마스 트리 곳곳에는 장식들이 부산대 카페 공간과 참 잘 어우러졌다. 한쪽으로는 쉐어테이블이 있어 우리는 편하고 넓게 자리를 잡았다. 주문해놓고 2층으로 올라갔더니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았다. 구경도 하고 맘에 들면 구입도 가능. 2층은 1층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가 있었다. 중앙에는 동그렇게 바닥이 뚫려있어 아래가 훤히 보이고 벽들도 다 부숴서 공간을 하나로 이어놓았다. 부산대 카페는 음료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