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하면 푸른 바다를 많이 떠올리실텐데요. 저는 사계절 색을 잃지 않는 초록의 제주가 마음에 들더라고요. 이번엔 제주도 여행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카페를 추천드릴게요. 제주 서쪽부터 서귀포, 동쪽까지 담아봤으니 하루 정도는 들러보시길 ✨
제주도 여행을 갈 때면 주로 서쪽에서 일정을 시작하는데요, 카페 바이못 역시 애월 부근이라 여행 초반 방문하기 좋은 곳이에요.
특히나 금오름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일몰 보러 갈겸 커피 한잔 하기 좋은 곳이었는데요. 차분한 톤의 인테리어도 예쁘지만 넓은 마당에 금오름을 배경으로하는 곳이라 더욱 마음에 들었어요 🍀
카페 담소요는 애견 동반 가능한 곳으로 제주 남쪽 서귀포에 있어요. 넓은 정원과 함께 카페테리아, 편집샵까지 갖추고 있어 제주만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정원에서는 한라산이 보이고 쇠소깍, 천지연 폭포와도 가까워 자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마음에 드실거에요. 브런치 메뉴도 준비되어 있으니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