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근진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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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사근진 해변 물놀이 포토존명소

비오는 날 오랫만에 강릉을 다녀왔어요. 워낙 거리가 있어 당일치기가 가능할까? 했는데 갈때는 이쁜 동생의 차로 갔다가 올땐 휘릭 기차타고 오니 가뿐하게 다녀 올 수 있었는데요. 맛집, 카페투어 하고 강릉사근진 해변에서 물놀이까지 하다가 큰일? 생긴 이야기 보따리 풀어볼게요. 강릉은 올때마다 마음이 푸근해져요. 올때마다 대부분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은 안목해변이나 강릉 스카이베이 건물이예요 . 아무리 봐도 멋진 건물~~ 코시국에 반값에 예약했다가 위험한 시기라 취소했는데 늘 가보고 싶은 숙소 강릉 스카이베이랍니다. 사근진해변이 어디쯤일까? 크고 굵직한 강릉해변만을 찾다보니 뒤늦게 이름을 올려 미안하네요. 도로왼쪽은 몇년전 큰 화재가 났던 그곳이더라구요. 중간 중간 건물이 사라진 곳이뭉텅 뭉텅 있어서 맘이 짠하기도 했어요. 주차장은 도로 좌측(북축방향 기준)에 작게 마련되어 있는데 주말에는 부족할듯 듯합니다. 차한대 자리만 남아 있어 얼른 주차했어요. 강릉바다 안녕~!! 오랫만이야(((((((((( 강릉 사근진해변은 경포해변과 붙어 있는 간이 해수욕장이예요. 백사장의 길이는 600M로 작은 편인데 5개의 오토 캠핑장도 있고 소나무숲에 텐트를 칠수 있는 야영장도 있다는데 시간이 없어 이곳까지는 둘러보지 못했어요. 알록 달록 방파제가 포토존 존명소로 알려져 있어 SNS 핫플이랍니다. 그런데 파라솔이 모두 접혀 있네? 바람이 불어서인가? 하는데...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