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토록....' 애국가의 한 소절에 나오는 백두산은 우리 민족에게 시사하는 의미가 크다. 그 의미를 되찾고자 방문한 백두산을 대한민국 땅을 밟고 가지못하고 낯선 땅 중국을 통해 가야하는 아쉬움이 컸다. 다녀온지 1년이 되어 가지만 한민족의 명산~을 찾는 기쁨과 설레임은 아직도 그대로다. 이번 백두산 여행은 종종 와인열차를 이용하며 늘 만족한 여행을. 하였기에 이런 여행사라면 우리의 여행을 맡겨도 좋지 않을까? 믿고가는 행복을주는 사람들 여행사의 해외 상품으로 예약했다. 전날 오른 북파코스는 산 정상까지 셔틀 버스를 이동해 가볍게 천지를 구경했다면 서파코스는 전날에 비해 빡센 여정이다. 돌계단 1442개를 걸어야 한다니 가기전부터 몸과 마음을 단련시켰다. 해발고도가 높아 시간마다 풍경의 변화가 크다 (오를때/내려갈때 풍경이 확연히 다르다.) 오르면서 어제와 같이 천지가 열릴것인가? 가슴이 콩당 콩당 뛰었다. 최근 며칠전에 온 지인은 2번을 올랐지만 천지를 구경도 못하고 갔다는데 일단 어제는 맑은 천지를 구경했으니 이만하면 만족?~!! 그러나 또 욕심이 난다. 백두산 천지 꿈에나 볼것인가? 이국만리 왔으니 보고 가야지... 이런 마음이 물씬~!! 셔틀버스를 타고 매표소까지 꼬불길을 한없이 올라가는데 오르다보면 아찔한 느낌도 있다. 그럼에도 백두산 천지를 오르는 길에 피어난 야생화의 향연으로 금방 분위기가 바뀌었...

민족의 명산 2,744m 백두산 천지 도착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 피일 미루다 지난 8월 17일 다녀온 백두산 여행 후기를 이제서야 올린다 .행복을 주는 사람들 여행사 , 3박4일 북파, 서파 코스로 다녀온 일정으로 빡세지만 알차고 좋았다. 중국 창춘 공항~ 이도백하까지의 버스 이동하며 본 옥수수 밭. 저녁식사 이야기는 저..기 앞에 먼저 포스팅했고 오늘은 2일차 백두산 북파코스로 이동해 천지를 만난 이야기부터 풀어본다 5성급 호텔 이도백하 보석호텔의 들판뷰~~ 중국 시골이라 그런지 건물이 없고 있어도 단층이라 뻥~!! 2일을 여기에서 숙박했는데 떠나는 날 아침에 창가에서 무지개를 봤다. 아침은 5시 30분 신새벽에 호텔 조식으로 간단히 먹고 어제 사온 식당앞 노점에서 산 복숭아를 먹고 오늘 일정 시작~!! 어제 밤 식사를 하던 진달래 식당을 지나는군.. 괜히 반갑~!! 우리가 타는 대우 버스타고 1시간 달려 서문 도착.. 중국인들은 백두산을 장백산으로 표기 눈이 내리는 기간이 길어~~ 그리 부른다고... /단체입장이라 현지 가이드 인솔하여 여권과 qr코드로 입장했다. (입장시각: 오전 7시~ 16시 30분까지 ) 하얀 줄기가 인상 깊은 자작나무 군락지를 쌩쌩 달린다... 가는 길에 비가 오락 가락.. 하더니 막상 도착하니 해 맑은 날~ 역시 우리 일행중에는 날씨요정이 있는게야~~ 누구든 나? 라고 하겠쥐? 특이하게 대형버스를 타고 가...

얼마전 다녀온 통영 사량도 섬여행 이야기예요. 저는 이런 이름도 처음 들었는데 가오치항~ 이름부터가 신선~!! 아침에 20여분 떨어진 곳에서 숙박하고 가오치항 가는 길~ 산너머 셔셔셔... 남해의 가파른 지방도로를 달리는 기분은 휙휙 나왔다 사라지는 동네 풍경으로 심선했어요. 사실 숙박한 곳이 도산면이었고 오다가 보니 식당도 몇 개 있었지만 가오치항 검색하니 구내매점도 있어 당연히 식당이 있을줄 알았어요. 그냥 휘릭~!! 달려와보니 띠웅.... 카페와 매점만 딸랑~!! 어머... 다시 돌아가 젤 첫 식당 이름이?? ' 통영 거북이 맛집' 에서 장어탕을 먹었답니다. ㅋㅋ 사량도 배시간은 이미 온라인을 통해 알았고 예약도 했는데 창구에 방문해야 해요. 사량도 요금과 배시간 알려 드릴게요. 되돌아가 후딱 밥 먹고(식당은 나중에 업로드) 도착하니 탑승할 차가 대기중이었어요. 여객터미널 가면 가장 먼저 승선명부 작성하고 승선권을 받아야 해요. 사량도 입도 하려면... 꼭꼭...신분증~잊지마세요((((((( 사량도 여객선 탑승은 하기위해서는 신분증 필수, 승선 명부 작성하고 여객선 터미널 구경해 봤어요 🎈가오치항- 사량도 여객선 시간표(총 6회) 07시/ 09시/11시/13시/ 15시/17시 (소요시간 40분) 🎈 사량도 카페리 여객선 요금표(그랜드 페리호) 편도 / 평일 요금 어른 7,100/ 청소년6,000/경로 5,400원 / 주말 공...

통영 사량도 가족여행 숙소 피리부는 아저씨 펜션 남쪽 끝으로의 여행은 참으로 오랫만이에요. 이번 여름은 섬을 돌고 싶어 통영 사랑도펜션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 여행에서 중요한 3요소는 숙소, 맛집, 여행친구라는데 가족여행으로 떠나는 섬여행은 펜션이든 민박이든 행복만땅 기쁨이지요. 이름이 특이하여 자꾸 되내여 보는 가우치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40여 분 달리면 이름도 이쁜 섬 통영 사량도에 도착합니다. .통영 가우치항에서 사량도까지의 배시간표와 요금은 이래요. 🚤가오치항- 사량도구간 하루 6회 ,운행 07시.09세 11시,13시,15시,17시 🎈요금 여객선 요금 👩여객선 요금 7100원×4(2인)=28400원 🚔차량선적 21,000×2=42000원 남도 섬여행을 자주 하지는 않았으나 대여섯 개 섬을 돌아본적이 있으나 통영 사량도 여행은 처음이예요. 이 섬의 특징은 상, 하도로 되어 있고 섬 두개를 잇는 사랑대교 다리가 있어 그 아래로 사량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오가는 풍경이 과히 아름답습니다. 통영 사량도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2시경, 도착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보고 오늘 묵을 숙소 사량도 피리부는 아저씨 펜션으로 가기위해 사량대교를 지나 하도 덕동으로 이동했어요. 사량섬의 옛 이름은 '박도'였으나 상도와 하도의 물길이 가늘고 긴 뱀처럼 구불 구불한 형세여서 이 물길을 '사량'이라고 불었다고 해요. 사량도 피리부는 아저씨 펜...

영동은 한두달에 한번 이상은 가곤 하여 이젠 낯익은 여행지예요. 보름전부터 잦은비와 바람으로 인해 봄이 주춤거리다 4월의 문턱을 넘으니 사방에서 봄소식이 가득한 시기랍니다. 2주전 봄소식을 들을까 싶어 가본 영동 물한계곡은 아직은 봄기운이 멀어 조용하고 아늑한 산천구경만 하고 돌아왔어요. 일행들과 여행을 세우면서 이름난 식당, 유명여행지와 더불어 우선 알아봐야 하는 곳이 숙소예요. 아마도 봄 소식을 알리는 야생화 꽃이 있었다면 영동 민주지산을 올라가 보리라~~ 계획하고 근처 숙소를 검색하다 예약한 엘리제를 위하여 펜션은 민주지산 초입 물한계곡이 코 앞이라 풍경이 아주 좋았어요. 엘리제를 위하여 펜션 외부/ 물한계곡 아침 일찍 경기도에서 출발하여 영동을 한 바퀴 돌고 저녁거름에 통과한 49번 도로는 생각보다 길이 넓었고 이곳에서 30여 분만 가면 한때 오빠가 살던 무주군 설천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카페 겸 펜션을 운영하는 '엘리제를 위하여'를 들어서면 살짝 바위산를 깎아내어 만든 바위산을 배경으로 야외 풀장이 잘 조성되어 있고 펜션. 계곡, 야외 풀장. 까지 좋은 숙소의 조건 기본 3 박자가 잘맞은 물한계곡 펜션이였어요. 엘리제를 위하여 카페 입구에 들어서면 왼쪽은 펜션. 우측에 까페가 자리하는데 그 너머로 물한계곡이 흘러가고 있는 이곳은 여름철 물놀이 하기에 딱 좋은 곳에 위치해 있었고 생각하건데 영동 물한 계곡에서 가장 가까운 펜션...

용인은 산과 저수지. 들판이 가까이 있어 자연친화적인 도시를 자랑해요. 코시국때부터 차크닉, 차박여행이 유행하며 용인에도 차크닉 명소가 몇 생겼는데요. 누구는 경기 용인 차박명소라도 하던데 조용히 쉬다가는 장소로 급부상하는 곳이랍니다. 최근 가보니 리뉴얼 해 더 산뜻하게 바뀐 산책하기 좋은 곳 경기 용인 길업습지 침강 저류지를 소개합니다. 용인 차박명소라고 알려져 있어 그런지 갈때마다 거의 만차인 주차장인데요. 휴일에는 거의 습지 가까이에서 다리까지 차로 가득이예요. 🎈경기 용인 길업습지 (침강 저류지) -화장실 o -주차장 o -차박X(차크닉O) -산책길 o -화기사용x 최근에 왔을때는 이 팻말이 없었는데 가보니 뭔가 달라졌네요. 이곳 길업습지는 바로 옆에 흐르는 경안천의 수질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주어 예전과 달리 맑은 물에 고기가 헤엄쳐 다닐 정도로 맑게 해주는데 큰 역할을 했구요. 이러한 이유로 환경부에서 최우수 상을 수상도 했고 최근엔 이 일대 반딧불이 서식지 조성사업도 계획하고 있다고 해요. 오늘은 가까이 사는 동생이 도킹텐트를 새로 샀다고 하길래 길업습지에서 살짜쿵 피칭? 차박용 차는 커야 한다는게 극히 개인적인 생각. 이제 8 개월된 제 차 팰리님이예요. 생각보다 커 보이지만 막상 차박용품 가득 실으면 또 작게 보이기도 해요. 일단 새로운 텐트라 크기를 체크해보기 위해 몇분 도킹만 해보고 바로 접으려고 눈치 봐가며 ...

차박여행을 하면서 준비물이 하나 둘이 아니라는 건 익히 알았는데 아직도 살게 남아 있다니... 겨울 차박여행을 염원했었는데 큰 차를 사고 나니 동절기 필수품 차박트렁크 우레탄이 반드시 필요했다 여기 저기 검색한 결과 쿠팡에서 판매하는 차박트렁크 우레탄 케이엠모터스를 구매했다. 122.000원 꽤 비싼 제품인데 다른 곳보다 후기가 많고 품질이 뛰어 난다고 하여 고민 고민 하다가 샀다. 구매한지는 두어달 전인데 추운 계절에 나가 본적이 없어 드디어 오늘 장착을 해 보기로~ 새해 첫날 일출 보며 소망을 빌기로 했는데 어디로 갈까///? 전곡항, 궁평항. 강릉, 용인 용담저수지~~등등 둘이 가려다 가족 모두 가게 되니 가까운 곳으로 휘릭 다녀오길 고대했다.' 막상 집을 나섰는데 가다가 10분정도 지나니 안개가 자욱해 앞이 안 보일 정도다. 이러면... 일출..못 보겠는데?? 걱정-!! 용인 차크닉으로 가끔 가는 용담 저수지는 집에서 30여분 걸리는 곳~ 아침 일출시간이 7시 40분이라하니 넉넉잡고 6시에 길을 떠났다. 양지I.C로 나와 17번 국도 타고 가다가 원삼사거리에서 우회전 해 직진하면 금방 저수지가 나온다. 11..14일 차크닉 할때 모습. 지난 가을 친한 동생과 산책나와 차크닉 하던 곳인데 캄캄해 앞도 보이지 않고 어디가 저수지인줄도 모르겟더라 . 날씨가 많이 춥진 않지만 겨울이라 밖에 서서 일출을 본다면 당연히 추울거라 예상~ ...

비오는 날 오랫만에 강릉을 다녀왔어요. 워낙 거리가 있어 당일치기가 가능할까? 했는데 갈때는 이쁜 동생의 차로 갔다가 올땐 휘릭 기차타고 오니 가뿐하게 다녀 올 수 있었는데요. 맛집, 카페투어 하고 강릉사근진 해변에서 물놀이까지 하다가 큰일? 생긴 이야기 보따리 풀어볼게요. 강릉은 올때마다 마음이 푸근해져요. 올때마다 대부분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은 안목해변이나 강릉 스카이베이 건물이예요 . 아무리 봐도 멋진 건물~~ 코시국에 반값에 예약했다가 위험한 시기라 취소했는데 늘 가보고 싶은 숙소 강릉 스카이베이랍니다. 사근진해변이 어디쯤일까? 크고 굵직한 강릉해변만을 찾다보니 뒤늦게 이름을 올려 미안하네요. 도로왼쪽은 몇년전 큰 화재가 났던 그곳이더라구요. 중간 중간 건물이 사라진 곳이뭉텅 뭉텅 있어서 맘이 짠하기도 했어요. 주차장은 도로 좌측(북축방향 기준)에 작게 마련되어 있는데 주말에는 부족할듯 듯합니다. 차한대 자리만 남아 있어 얼른 주차했어요. 강릉바다 안녕~!! 오랫만이야(((((((((( 강릉 사근진해변은 경포해변과 붙어 있는 간이 해수욕장이예요. 백사장의 길이는 600M로 작은 편인데 5개의 오토 캠핑장도 있고 소나무숲에 텐트를 칠수 있는 야영장도 있다는데 시간이 없어 이곳까지는 둘러보지 못했어요. 알록 달록 방파제가 포토존 존명소로 알려져 있어 SNS 핫플이랍니다. 그런데 파라솔이 모두 접혀 있네? 바람이 불어서인가? 하는데...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토록....' 애국가의 한 소절에 나오는 백두산은 우리 민족에게 시사하는 의미가 크다. 그 의미를 되찾고자 방문한 백두산을 대한민국 땅을 밟고 가지못하고 낯선 땅 중국을 통해 가야하는 아쉬움이 컸다. 다녀온지 1년이 되어 가지만 한민족의 명산~을 찾는 기쁨과 설레임은 아직도 그대로다. 이번 백두산 여행은 종종 와인열차를 이용하며 늘 만족한 여행을. 하였기에 이런 여행사라면 우리의 여행을 맡겨도 좋지 않을까? 믿고가는 행복을주는 사람들 여행사의 해외 상품으로 예약했다. 전날 오른 북파코스는 산 정상까지 셔틀 버스를 이동해 가볍게 천지를 구경했다면 서파코스는 전날에 비해 빡센 여정이다. 돌계단 1442개를 걸어야 한다니 가기전부터 몸과 마음을 단련시켰다. 해발고도가 높아 시간마다 풍경의 변화가 크다 (오를때/내려갈때 풍경이 확연히 다르다.) 오르면서 어제와 같이 천지가 열릴것인가? 가슴이 콩당 콩당 뛰었다. 최근 며칠전에 온 지인은 2번을 올랐지만 천지를 구경도 못하고 갔다는데 일단 어제는 맑은 천지를 구경했으니 이만하면 만족?~!! 그러나 또 욕심이 난다. 백두산 천지 꿈에나 볼것인가? 이국만리 왔으니 보고 가야지... 이런 마음이 물씬~!! 셔틀버스를 타고 매표소까지 꼬불길을 한없이 올라가는데 오르다보면 아찔한 느낌도 있다. 그럼에도 백두산 천지를 오르는 길에 피어난 야생화의 향연으로 금방 분위기가 바뀌었...

목포로 혼자 여행을 다녀온지도 벌써 2주도 더 넘었는데 아직도 내 마음은 괜찮아마을과 목포시내를 누비고 있다. 그만큼 이전에 생각한 곳과 영판 다른 목포였기에 그 강도가 더하다. 이번여행에서는 목포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많았던 곳을 몇곳을 다녔는데 어디든 매력적이고 특징이 강했다. 괜찮아마을에서 진행하는 목포원도심 투어 중 중간 중간 들렀던 사진명소는 다음을 기약하게 하는 설레임이 있다.. 가을이나 겨울에 가면 어떨까? 막연한 기대는 다음 여행을 꿈꾸게 한다. 여자 혼자 가도 좋은 여행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순전히 괜찮아 마을 때문이다. 전국에서 모여든 목포를 알고 싶은 여행자를 삼삼오오 묶어 투어하는 1박 2일 일정은 참 알차고 뿌듯하고 오랜동안 가슴을 뛰게 했다. 둘째날, 고하도 인근 해변 가는 길 목포대교를 지나면 다도해 느낌의 바다 풍경이 휙 휙 지나간다. 거제와도 다르고 군산과 비슷한 느낌의 목포 바다풍경이다. 목포대교 끄트머리에서 우측으로 바라본 초록색지붕의 창고같은 대형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초록색 지붕이 있는 큰 건물은 전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한 세월호라고 하여 깜짝 놀랐다. 팽목항에 있던 세월호를 인양해 목포 바닷가에 가져다 두었네. 지나면서 잠시 보니 안산 4.16 기억 전시관에서 보았던 노란 리본이 물결친다. 그러고보니 올해가 벌써 10주년이었구나. 세월은 흘러도 그 아픔은 여전히 전국민의 가슴에 남아 있어 다시는...

목포 기차 여행 뷰맛집 유달산 노적봉 공원 목포는 자주 갈 수 있는 거리가 아니라 이번 1박 2일 목포 기차여행은 실로 귀한 나들이였다. 용산, 서울역에서 탑승이 가능한 ktx를 내가 사는 용인에서 1번에 버스타고 쉽게 갈 수 있는 서울역 출발로 예약했다. 날도 더운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서울역으로 다 모인듯 다들 어딜 가는 걸까? 1층 화장실 줄이 길어 2층으로 올라가 화장실 사용하고 바로 플랫폼으로 이동하는데 신기한 걸 발견~~ 어머 서울역 2층엔 이런 평상도? 있네. 심지어 누워서 자는 사람도 있군~ 시계탑도 있오 앉아 쉴수 있는 공간이 꽤 많구나. 늘 1층에 있다가 우ㅡ르르 타니 이런곳이 있는걸 몰랐다. 빨간 우체통은 느린 우체통인가? 내가 탈 기차는 ktx413 목포 10시 33분 기차다. 올만의 남도지방 목포로 가는 기차여행 스타트~!! 늘 수원역에서 타던 기차를 출발지에서 타니 이런 즐거움이 있구나 혼자.. 젤 먼저 타서 런웨이를 하였다네 동네 사람들~~ 나 생전 처음으로 목포 기차여행 가요잉~((((( 그런데..말이징~ ktx 가 다 같은 ktx가 아니란걸 새삼 실감난 날이다. 강릉 ktx 이음은 무선 충전소, 유선 충전이 1좌석마다 있는ㄷ 호남선 ktx는 4좌석에 콘센트 1개가 있어 띠웅~!! 내 옆에 콘센트가 없어 익산인가?에서 뒷분이 내리길래 얼른 꽂았다. 끙~!! 호남선은 다 이런가? 귤까먹고 ...

목포여행은 목포 9미를 맛보기 위한 맛집 투어와 근대회유산 투어를 위해 가는 게 일반적이다. 이번여행을 마치고 돌이켜 보건데 목포 가볼만한 곳으로 단연 이곳을 추천한다. 목포 야경명소 : 삼학산 공원앞 요트장, 유달유원지 , 양을산 정상 . 세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어스름한 저녁빛 일몰이 오기전에 삼학도공원앞 요트장에서 만끽하는 여름바다의 즐거움은 상상 그이상이다. 시꺼먼 바다의 파도가 심하게 출렁이는 모습은 강렬하다. 햇볕이 산너머로 뉘엿 뉘엿 넘어갈때 출발한 요트는 40여분 만에 거의 꺼먼 하늘과 반짝이는 유달산 케이블카 불빛만 남는다. 바람 맞으며 내달려 목포대교 앞까지 가서 한바퀴 휘돌아 회항한다. 요트위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는 여유도.. 가지고 즐거운 시간~~~ 별이 무수하게 쏟아져 내리길 기대했던만~~ 여름 밤하늘에는 별 몇개 총총~!! 흩어져 있었다. 여긴 목포대교 앞 유달유원지이다. 모래사장이 있어 이곳이 해수욕장인가 싶지만 배가 오가는 길목이라 위험요소가 있어 이곳은 해수욕장 운영은 하지 않는다. 아이들이 폭죽을 터트려 이쁜 모습이 포착되었다. 뮬결이 춤추는 바다 그 바다는 여러가지 색을 가지고 있어 아주 매력적이었다. 춤추는 목포 유달 유원지 바다-! 목포 바다에서 야경사진 찍기 딱 좋은곳 포토존 명소 등극이요-! 밤바다 보며 목포대교의 깜빡이는 네온싸인과 유달 유원지의 낭만을 맘껏 즐겼다. 일곱빛깔 무지개~ 알록 ...

사량도는 산, 바다, 기암괴석으로 어우러진 아름다운 절경을 가진 통영섬으로 100대 명산 중 하나인데요. 하도와 상도 두 섬으로 이어져 있으며 등산로와 해안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 단체여행객도 찾는 곳이며 사량도 지리산 옥녀봉 등산코스는 3코스가 있답니다. 🎈제1코스: 돈지- 지리산-성자암- 가마봉- 연지봉- 옥녀봉-금평 ( 8km 소요시간 4시간) 🎈제 2코스: 금평- 옥녀봉=가마봉- 월암봉-성자암-옥동( (5km 소요시간 2시간반) 🎈제 3코스:금평- 옥녀봉-가마봉-대항(4km 2시간) 사실 등산을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급.. 등산을 하기로 결정을 했는데요. 그래서 일출시간을 체크 하지 못하고 피리부는 아저씨 펜션에서 새벽 5시에 나와 금평마을에 주차를 하고 산을 올랐어요. 오늘 오르는 길은 사량도 지리산 옥녀봉 제 3코스~!! 오르다 보니 산아래 유스호스텔도 보이고 멀리 펜션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 동화속 풍경 같이 감성 돋네요 . 저멀리 건너편으로 칠현산이 보이고 우리가 묵은 덕동 선착장 앞 피리부는 아저씨 펜션도 보이네요. 산으로 진입하는 길 큰 나무가 쓰러져 있어 조심스레 걸었어요. 바위가 많은 산이라 필히 등산화를 신어야 안잔하구요. 런닝화를 신고 갔는데 발을 꽉 잡아 주지 못해 조금 위험스럽기도 했답니다. 평평한 숲길 진입로를 따라 오르니 금새 경사도가 높고 주위에는 바위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합니다. 암...

어제부터 다시 폭염~ 갑자기 대전에서 번개가 열렸네요. 아무리 덥고 어깨가 아파도 열일 제껴두고 기차에 몸을 싣습니다. 아침 9시 40분~~ 기차는 날 싣고 휘릭 달려 성심당으로 유명한 대전에 내려주네요. ITX의 새로움과 깔끔함에 반해 이젠 이 기차 자주 탈 것 같아요. 아침인데 같이 간 동생은 귤, 저는 과자를 가져와 나눠 먹으며 출발~합니다. 아.. 덥다~!! 대전은 '큰밭'이란 뜻이라죠. 그래서인지 기차역도 역사내도 얼마다 크고 넓은지... 아뉘.. 여기가 진덩 대전이란 말인가욤? 대전역에 내리니 이런 멋진 글들도 베렁빡에 붙여져 있고요. 일단.. 저는 대전여행 오니 대전 먹거리 성심당( 부추 판타롱) 빵이 무지 막지 궁금했어요. 더 궁금하게 된 건 바로 빵잼도시 대전, 2024년 대전 빵축제 광고지? 보고 나서부터예요. 소제동 카페거리, 대동천일원에서 열린다는데 대체 대전 빵 축제가 어떻게 열리며 길따라 빵에 대한 먹거리만? 혹시 빵을 만드는 것도 하는지? 무지막지 궁금해 축제 열리는 시기에 오고 싶네요. 2024년 대전 빵축제 ▶2024년 9월28일~ 9월 29일 그나저나 평일인데 대전역에 이리도 사람들이 많아 깜놀했어요. 대전은 빵사러 오는 분들이 반이라고 소문이 자자하던데 성심당 인기가 하늘을 찌르네요. 전국 4대 빵집을 군산 이성당, 대전 성심당 , 부산 옵스, 대구 삼송빵집이라고 하는데 목포에도 유명한 빵집이 있기도...

용인 애견동반 포토존 대형 카페 모임장소 원픽 2천년 초 이곳이 고급 음식점이었던 기억이 있는데 시간의 흐름으로 이렇게 변했구나 용인 애견 동반 대형카페 정그리다는 댕댕월드로 인기있는 곳이다. 와서 보니 글램핑, 감성 포토존, 라탄카페, 미팅가능한 비즈니스센터, 바베큐까지 총 망라한 초대형 테마파크 느낌이 물씬난다. 요즘 대세가 이런 곳에서 모임을 하는 장소라네. 입구에 들어서는데 너른 주차장과 산을 이고 서잇는 브라운 색 대형 건물로 인해 살짝 캐리비안 생각이 났고 딸도 그런 말을 해 찌찌뽕~ 하며 들어갔다. 더운 여름 한낮 그것도 평일인데 야외 주차장이 만차다 .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더니 진짜구나 실감백배. 어쩜 용인 유림동 산속에 이렇게 대형 카페 건물이 있었던가 싶다. 이곳은 3층 건물로 카페, 루프탑, 라탄 제품을 셀수 없이 많은 제품을 전시.매도 하는 곳이라네. 정그리다 대형 포토존 라탄카페 1층 카페/. 2층 라탄제품,휴식공간/ 3층 루프탑. 라탄 등 전시포토존 1층에 들서면 수많은 라탄제품과 동남아에 놀러온 듯한 실내인테리어에 압도당한다. 어찌보면 고급 가구점 전시관에 온 느낌이 들기도 했다. 와우~!! 내스탈... 일단 1층 정그리다 카페에서 빵과 음료주문을 했다. 딸기말차라떼8.0 , 패션후르츠에이드8.5,봉블랑빵, 7.0 베이커리 카페답게 다양한 빵들이 줄지어 진열되어 있는데 빵하나와 음료 발차라떼와 에이드 한잔 ...

목포여행은 목포 9미를 맛보기 위한 맛집 투어와 근대회유산 투어를 위해 가는 게 일반적이다. 이번여행을 마치고 돌이켜 보건데 목포 가볼만한 곳으로 단연 이곳을 추천한다. 목포 야경명소 : 삼학산 공원앞 요트장, 유달유원지 , 양을산 정상 . 세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어스름한 저녁빛 일몰이 오기전에 삼학도공원앞 요트장에서 만끽하는 여름바다의 즐거움은 상상 그이상이다. 시꺼먼 바다의 파도가 심하게 출렁이는 모습은 강렬하다. 햇볕이 산너머로 뉘엿 뉘엿 넘어갈때 출발한 요트는 40여분 만에 거의 꺼먼 하늘과 반짝이는 유달산 케이블카 불빛만 남는다. 바람 맞으며 내달려 목포대교 앞까지 가서 한바퀴 휘돌아 회항한다. 요트위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는 여유도.. 가지고 즐거운 시간~~~ 별이 무수하게 쏟아져 내리길 기대했던만~~ 여름 밤하늘에는 별 몇개 총총~!! 흩어져 있었다. 여긴 목포대교 앞 유달유원지이다. 모래사장이 있어 이곳이 해수욕장인가 싶지만 배가 오가는 길목이라 위험요소가 있어 이곳은 해수욕장 운영은 하지 않는다. 아이들이 폭죽을 터트려 이쁜 모습이 포착되었다. 뮬결이 춤추는 바다 그 바다는 여러가지 색을 가지고 있어 아주 매력적이었다. 춤추는 목포 유달 유원지 바다-! 목포 바다에서 야경사진 찍기 딱 좋은곳 포토존 명소 등극이요-! 밤바다 보며 목포대교의 깜빡이는 네온싸인과 유달 유원지의 낭만을 맘껏 즐겼다. 일곱빛깔 무지개~ 알록 ...

전북 군산 여행 고군산군도 선유도 유람선 홍익관광여행사 여름에 덥다고 집에만 있었더니 좀이 쑤셔 홍익관광여행사를 통해 당일치기 전북 군산으로 바다 여행 떠났어요. 고군산군도는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섬군락지로 섬주변의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해상관광지로 유명하답니다. 군산여행에서 첫번째로 체험한 군산 선유도 유람선을 소개할게요. 8년만에 와본 고군산군도인데 그때와 다른점은 별로 없고 선유도 해수욕장 근처 카페와 가게들이 늘어난듯 합니다. 선유도 유람선 떠나기 2분전에 도착해 후다닥 선유도 해수욕장과 인사하는둥 마는둥 .. 막 떠나려는 유람선에 몸을 싣었어요. 차에 내리자 마자 배시간이 촉박하여 저멀리 망주봉만 힐뜻 보고 유람선 탑승~!! 유람선 타는 곳은 생각보다 작아 승선하는 곳까지 거리가 짧아 후다닥 달려가 얼른 올라 탔어요. ' 천혜의 섬 고군산군도'를 향해 떠나 봅니다. ▶승선요금: 대인 22,000원 소인 11,000원 ▶탑승인원 1층 객실:70석 2층객실 : 52석 ▶투어시간: 1시간 20여분 2층 선장실 하얀문/ 2층 내부 객실 2층 내부 문과 실내 모습 군산 선유도 유람선 1층은 70석의 모든 좌석이 승선실내 좌석으로만 이루어져 있고 2층은 오픈형 발코니 좌석: 내부 승선실 좌석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티비가 설치되어 있어 안전을 고려해 구명조끼 사용법을 벽에 붙여 놓았어요. 모든 구명조끼는 의자밑에...

요즘 캠핑하기 딱 좋은 계절이예요 . 더워지기전에 2024년 상반기 결산 단합대회? 하러 가족여행 떠났어요. 가까운 곳이라 여행이라기 보다는 나들이라고 해야 할까요? 여긴 1시간 걸리는 차박 모임 친구들이 추천하던 인천 글램핑, 송도 국제 캠핑장이랍니다. 저는 차박여행을 좋아해 인근 거주하는 여자들의 차박여행 모임도 해요. 지난 겨울 영하 13도일때 인천글램핑 하러 불멍 화롯대 들고 찾았던 송도국제 캠핑장에 다시 왔네요. ▶인천송도국제 캠핑장: 체크인 15시/ 퇴실 11시 예약을 하면 안내문자가 와요. 주민등록증 지참하여 안내데스크에서 예약자 확인하고 화롯대나 그릴을 사용하려면 각각 1만원 .결제해야 해요 오늘은 카라반을 사용할거라 개인 화롯대 금지~라 1만원 내고 그릴 신청했어요. 오늘은 서울근교 카라반을 즐기고자 왔는데 지난번엔 입구에서 좌측으로 들어갔는데 오늘은 우측으로 진입했어요. 카라반과 글램핑의 차이가 무엇일까? 생각한 적이 있는데 둘은 비슷하지만 글램핑이 조금더 럭셔리하고 너른 편? 인천 글램핑을 가본적이 없지만 두 가지를 혼합하여 사용도 하더라구요. 제가 묵을 카라반은 C21. A지구라 쓰인 곳으로 진입하여 쭉 들어오면 거의 끝자락에 위치하네요. 주차장은 이렇게 차 예닐곱대 주차장할 수 있게 잘 조성되어 있고 바로 앞이 카라반~ 화장실과 샤워실도 코앞이고 위치가 넘 좋은 곳이라 대만족~!! 오후 3시가 입실인데 아침만 ...

여름에는 물놀이장이 최고지. 예상보다 더위가 길게 이어지고 있어 안성 아이와 가볼만한곳 안성시 사계절 썰매장을 다녀왓다. 다녀온지 10일 정도 지났는데 혹시 운영 연장을 할까? 전화해보니 일정대로 8월 25일까지만 개장을 한다고 한다. 이곳은 안성맞춤랜드 내에 있는 시설이다. 안성을 여행하다보면 안성시를 대표하는 캐릭터 바우덕이 조형물을 볼 수 있는데 안성맞춤랜드 입구에 가도 만날 수 있다. 이곳을 시작으로 안성맞춤랜드내 시설 남사당공연장 야외수영장으로 들어가는 길~~ 꽃길이다. 굉장히 꽃과 나무 관리가 잘되어 잇다. 이날도 35도를 찍는 기온인데 잔디깎는 관리인 아저씨 비지땀을 흘리고 일을 하셔서 시원한 음료라도 드리고 싶었다. 안성시사계절썰매장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남사당로 198-3 안성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인기있는 사계절 썰매장 주차장에 내리니 물놀이 패션으로 갖춰 입은 애들이 활기차 보인다.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야외 레인이다 예전에 겨울에 왔을때 씽씽 달리던 눈썰매장이 이곳이 맞나 싶었다. 생각보다 입구가 작다 이곳을 통과해 사계절 썰매장을 들어갈 수 있디. -성인 4천원/ 어린이 청소년 2천원/ 만 5세 미만 무료 - 매시 45분/ 15분간 휴장 ▶안성시 사계절 썰매장 입장하여 보면 안성시사계절 썰매장 메인 건물이 있고 옆쪽으로 화장실 위치다. 야외에서 놀다가 화장실 이용하기 가까워 좋구나 . 안성시 사계절 썰매장은 ...

피리부는아저씨 펜션에서 본 지리산 옥녀봉 통영여행 중에 사량도를 다녀오고 줄창 오목한 밥그릇을 거꾸로 덮은 듯한 칠현산과 출렁다리 두개로 이어진 사량도 옥녀봉- 가마봉의 그림같은 풍경이 그리웠다. 수많은 바다여행을 갔는데.. 유독 짬쪼롬한 해풍, 출렁이는 파도와 고즈넉한 어촌풍경이 생각나는 건 왠일~! 피리부는 사나이 펜션에서 바베큐 할때 왔던 강아지 색깔별로 3마리와 고양이 두마리도 생각이 나네 고기를 한점 던져주니 그들만의 경쟁에서 이긴.. 강아지.. 영리하게 생겼는데 다음날 올때 보니 어느 집 대문 앞에서 벌러덩 아침잠을 늘어지게 잔 녀석이다. 사량도 힐링여행 떠나자~ 맞아 힐링여행을 가려면 이런곳을 가야지~~ 칠현산 지리산 옥녀봉 칠현산 아래 옹기 종기 들어 앉은 곳은 중도..(위사진) 금평항 여객 터미널이 있는 반대편 섬은 중도이고 바위산인 지리산 옥녀봉이 있는 곳이다. (아래 사진). 금평항에서 좌측으로 돌아보면 사량대교가 있고 다리 아래로 유람선이 오가는게 보인다. 터미널 앞은 작은 어촌이지만 농협 하나로마트, 약국, 짜장면집, 편의점 카페 몇 군데가있어 그런대로 넉넉한 느낌이다. 사량도 여행 첫날 밤에 피리부는 아저씨 펜션에서 바라본 지리산 옥녀봉 모습이다. 어스름한 저녁에 바라본 곳인데 다음날 새벽에 올라보니 보는 것보다 훨씬 멀고 험한 등산길이기도 했다. 사량도 첫날 여행에서 멀리서 한번 쿡 찍어본 사진인데. 다시보...

통영 사량도 가족여행 숙소 피리부는 아저씨 펜션 남쪽 끝으로의 여행은 참으로 오랫만이에요. 이번 여름은 섬을 돌고 싶어 통영 사랑도펜션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 여행에서 중요한 3요소는 숙소, 맛집, 여행친구라는데 가족여행으로 떠나는 섬여행은 펜션이든 민박이든 행복만땅 기쁨이지요. 이름이 특이하여 자꾸 되내여 보는 가우치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40여 분 달리면 이름도 이쁜 섬 통영 사량도에 도착합니다. .통영 가우치항에서 사량도까지의 배시간표와 요금은 이래요. 🚤가오치항- 사량도구간 하루 6회 ,운행 07시.09세 11시,13시,15시,17시 🎈요금 여객선 요금 👩여객선 요금 7100원×4(2인)=28400원 🚔차량선적 21,000×2=42000원 남도 섬여행을 자주 하지는 않았으나 대여섯 개 섬을 돌아본적이 있으나 통영 사량도 여행은 처음이예요. 이 섬의 특징은 상, 하도로 되어 있고 섬 두개를 잇는 사랑대교 다리가 있어 그 아래로 사량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오가는 풍경이 과히 아름답습니다. 통영 사량도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2시경, 도착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보고 오늘 묵을 숙소 사량도 피리부는 아저씨 펜션으로 가기위해 사량대교를 지나 하도 덕동으로 이동했어요. 사량섬의 옛 이름은 '박도'였으나 상도와 하도의 물길이 가늘고 긴 뱀처럼 구불 구불한 형세여서 이 물길을 '사량'이라고 불었다고 해요. 사량도 피리부는 아저씨 펜...

용인 애견동반 포토존 대형 카페 모임장소 원픽 2천년 초 이곳이 고급 음식점이었던 기억이 있는데 시간의 흐름으로 이렇게 변했구나 용인 애견 동반 대형카페 정그리다는 댕댕월드로 인기있는 곳이다. 와서 보니 글램핑, 감성 포토존, 라탄카페, 미팅가능한 비즈니스센터, 바베큐까지 총 망라한 초대형 테마파크 느낌이 물씬난다. 요즘 대세가 이런 곳에서 모임을 하는 장소라네. 입구에 들어서는데 너른 주차장과 산을 이고 서잇는 브라운 색 대형 건물로 인해 살짝 캐리비안 생각이 났고 딸도 그런 말을 해 찌찌뽕~ 하며 들어갔다. 더운 여름 한낮 그것도 평일인데 야외 주차장이 만차다 .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더니 진짜구나 실감백배. 어쩜 용인 유림동 산속에 이렇게 대형 카페 건물이 있었던가 싶다. 이곳은 3층 건물로 카페, 루프탑, 라탄 제품을 셀수 없이 많은 제품을 전시.매도 하는 곳이라네. 정그리다 대형 포토존 라탄카페 1층 카페/. 2층 라탄제품,휴식공간/ 3층 루프탑. 라탄 등 전시포토존 1층에 들서면 수많은 라탄제품과 동남아에 놀러온 듯한 실내인테리어에 압도당한다. 어찌보면 고급 가구점 전시관에 온 느낌이 들기도 했다. 와우~!! 내스탈... 일단 1층 정그리다 카페에서 빵과 음료주문을 했다. 딸기말차라떼8.0 , 패션후르츠에이드8.5,봉블랑빵, 7.0 베이커리 카페답게 다양한 빵들이 줄지어 진열되어 있는데 빵하나와 음료 발차라떼와 에이드 한잔 ...

바베큐 수영장 갖춘 용인 글램핑 곧 생일이라 친구들과 함께 가까운 곳에서 뭉치기로 했어요. 서울근교 어디쯤 에서 할까? 하고 찾다가 용인글램핑 1박 하고 왔어요. 원래는 미국에서 알던 캘리포니아 3인방이 모이기로 했는데 한명은 독감으로 빠지고 아쉽지만 둘이서~ 룰루랄라.. 여자들은 집에서 외출하면 날개단 기분~ 이야기 보따리 풀어봅니다((((( 비요일~~ 며칠전부터 신이 나서 채팅방이 뜨거웠지요. 친구랑 자주가던 용인 고기리~ 어머 이곳에 글램핑이 있다고? 우리도 믿지 않았는데 막상 가보니 어머.. 여기 뮤지엄 그라운드 가는 길~ 네. 산자락이 내 키랑 맞는 듯한 산속 깊은 곳에 광교산 자랑의 능선이 보이는 뷰~~ 이곳은 용인글램핑 프롬발리입니다. 새로지은 빌딩 답게 그냥 럭셔리이고 웅장그자체+ 반짝 반짝 눈에 띄는데요. 특별한 점은 앞쪽 옆쪽이 모두 프롬발리에서 지은 곳이더라구요 애견동반 공간도 있고 사람만 가능한 곳도 있고 다양한 컨셉으로 조성된 이제막 오픈한 서울 근교 글램핑이예요. 사실 이곳이 접근성이 넘 좋아 용인- 서울 고속도로 타면 몇분안에 판교- 몇분안에 서울에 도착하니 거의 서울글램핑이라고 봐도 큰 무리는 없을 듯 한 곳에 위치했어요 . 숙소가 궁금해 빌딩 1층으로 엘리베이터 타고 가 뒷쪽으로 가보니.. 이곳이 바로 오늘 우리가 묵을 글램핑이랍니다. 삼각기둥형의 내부 모습인데요. 천정이 높아 인상적이고 라탄으로 만든 ...

전북 군산 여행 고군산군도 선유도 유람선 홍익관광여행사 여름에 덥다고 집에만 있었더니 좀이 쑤셔 홍익관광여행사를 통해 당일치기 전북 군산으로 바다 여행 떠났어요. 고군산군도는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섬군락지로 섬주변의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해상관광지로 유명하답니다. 군산여행에서 첫번째로 체험한 군산 선유도 유람선을 소개할게요. 8년만에 와본 고군산군도인데 그때와 다른점은 별로 없고 선유도 해수욕장 근처 카페와 가게들이 늘어난듯 합니다. 선유도 유람선 떠나기 2분전에 도착해 후다닥 선유도 해수욕장과 인사하는둥 마는둥 .. 막 떠나려는 유람선에 몸을 싣었어요. 차에 내리자 마자 배시간이 촉박하여 저멀리 망주봉만 힐뜻 보고 유람선 탑승~!! 유람선 타는 곳은 생각보다 작아 승선하는 곳까지 거리가 짧아 후다닥 달려가 얼른 올라 탔어요. ' 천혜의 섬 고군산군도'를 향해 떠나 봅니다. ▶승선요금: 대인 22,000원 소인 11,000원 ▶탑승인원 1층 객실:70석 2층객실 : 52석 ▶투어시간: 1시간 20여분 2층 선장실 하얀문/ 2층 내부 객실 2층 내부 문과 실내 모습 군산 선유도 유람선 1층은 70석의 모든 좌석이 승선실내 좌석으로만 이루어져 있고 2층은 오픈형 발코니 좌석: 내부 승선실 좌석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티비가 설치되어 있어 안전을 고려해 구명조끼 사용법을 벽에 붙여 놓았어요. 모든 구명조끼는 의자밑에...

경북 청도 가볼만한곳 여행 코스 국악공연과 함께한 청도읍성 로망스투어 8월의 마지막 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도는 가을의 길목에서 경북 청도여행을 다녀왔다. 내 생애 처음 방문한 가볼만한곳 청도는 빡빡한 일정으로 여행 코스 전체가 심신힐링 그 자체였다. 이번 경북 나드리 여행은 알차고 가성비 짱인 로망스투어 관광 상품으로 다녀온 1박 2일 여행이었다. 여행코스는 핫플레이스 조합이라 좋았고 처음 방문한곳은 런닝맨 촬영지 청도 읍성이다. ▶청도 여행 코스 보물 제 323호 청도 석빙고-> 청도 선정비군-> 청도 읍성-> 소소홍홍 감빵 만들기 체험 > 청도 와인터널 ->청도 프로방스 야경 보물 제 323호, 청도 석빙고 조선 숙종때 조성된 얼음저장고인 청도 석빙고는 현존하는 6기의 서빙고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보물 제 323호이다. 이렇듯 8월 마지막날에 맞은 청도여행은 시작부터 새로운 역사속 진실을 알게되어 참으로 귀한 여행이고 좋은 해설이었다. 5451명의 인부가 3개월간의 공사로 마쳤다니 엄청난 일을 해낸 셈이다. 아치형의 돌지붕으로 된 긴 사각형 모양의 청도 석빙고는 조성당시 아랫면에 흙을 쌓아 올린 후 그위에 자연석을 맞대어 한치의 틈도 없이 아치형 구조물이다 . 청도읍성 초입에 있는 서빙고다. 엄청나게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어 여행의 즐거움은 배가 되었다. 경주 석빙고는 대부분 알고 있는데 그 이전에 생겨난 청도 석빙...

우연히 부산 기장 가볼만한곳으로 검색되는 수많은 글들을 보고 나서부터 꼭 가보고 싶은 두 곳이 있었어요. 부산미포항이나 청사포역 하늘위를 달리는 스카이캡슐, 블루라인파크 와 기장 죽성성당이랍니다. sns 핫플레이스를 찾아 가는길은 가슴 콩닥 콩닥~!! 우리가 묵은 부산 아난티코브에서 차로 15여분 달리면 만나는 곳 기장 죽성 성당 드림세트장을 드디어 가보았어요. 작은 어촌 마을을 지나 해변가를 달리니 저멀리 그림같은 죽성성당 드림세트장이 보이네요. 예상보다 작은 건물이라 앙증맞기도 했어요. 죽성드림세트장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134-7 죽성성당 앞 작은 어촌 마을은 알록 달록 지붕색을 입고 있어 사진찍으면 이쁘게 나와요. 작은 동네이지만 유명관광지라 카페도 있고 상점들이 여럿 있네요. 오다가 보니 마을 초입 바닷가에 큰 횟집들이 줄지어 있더라구요. 누군가 두고간 리어카 하나도 그림이 되고 사진의 주제가 되는 어촌의 한가로운 풍경~입니다. 사진이나 티비화면속에서 보던 죽성성당은 색도 진하고 큰 편인데 막상와보니 흐릿한 분홍색의 지붕에 작은 성당이라 세트장이구나를 실감하기도 했어요. 그럼에도~~ 너무 이쁜 풍경에 있어 사진이 참 이쁘답니다. 방파제에 동그란 파란 마크가 있어 가만히 보니 이 지역에서 찍은 영화를 새겨 놓았더라구요. 군도.친구2 , 보안관, 국제시장 등~~ 눈에 익은 영화들이 많이 있네요 죽성성당 드림세트장을 가...

요즘 캠핑하기 딱 좋은 계절이예요 . 더워지기전에 2024년 상반기 결산 단합대회? 하러 가족여행 떠났어요. 가까운 곳이라 여행이라기 보다는 나들이라고 해야 할까요? 여긴 1시간 걸리는 차박 모임 친구들이 추천하던 인천 글램핑, 송도 국제 캠핑장이랍니다. 저는 차박여행을 좋아해 인근 거주하는 여자들의 차박여행 모임도 해요. 지난 겨울 영하 13도일때 인천글램핑 하러 불멍 화롯대 들고 찾았던 송도국제 캠핑장에 다시 왔네요. ▶인천송도국제 캠핑장: 체크인 15시/ 퇴실 11시 예약을 하면 안내문자가 와요. 주민등록증 지참하여 안내데스크에서 예약자 확인하고 화롯대나 그릴을 사용하려면 각각 1만원 .결제해야 해요 오늘은 카라반을 사용할거라 개인 화롯대 금지~라 1만원 내고 그릴 신청했어요. 오늘은 서울근교 카라반을 즐기고자 왔는데 지난번엔 입구에서 좌측으로 들어갔는데 오늘은 우측으로 진입했어요. 카라반과 글램핑의 차이가 무엇일까? 생각한 적이 있는데 둘은 비슷하지만 글램핑이 조금더 럭셔리하고 너른 편? 인천 글램핑을 가본적이 없지만 두 가지를 혼합하여 사용도 하더라구요. 제가 묵을 카라반은 C21. A지구라 쓰인 곳으로 진입하여 쭉 들어오면 거의 끝자락에 위치하네요. 주차장은 이렇게 차 예닐곱대 주차장할 수 있게 잘 조성되어 있고 바로 앞이 카라반~ 화장실과 샤워실도 코앞이고 위치가 넘 좋은 곳이라 대만족~!! 오후 3시가 입실인데 아침만 ...

접이식 감성 아궁이 캠핑 화로대 오래된 화로대 하나가 있어요. 미국살 때이니 벌써 10년 된 듯... 미국에서는 장시간 이동하는데도 휴게소가 없는 탓에 비치, 공원, 산 밸리 등...에서 요리나 바베큐를 할수 있게 조성되어 있답니다. 요세미티 갈때 캐나다 로드 트립 2주간 갈때 소소하게 쓸려고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건데요. 낡고 오래되어 국산제품 검색해보니 핫한 아이템이 많더라구요. 오늘은 감성 캠핑 불멍화로대 캐미파이어30을 소개해 드릴게요. 여긴 인천 송도 국제 캠핑장이예요. 이곳에 대해 아는 건 바다가 아주 지척이라 이쁘다더라~~!! 캠핑 친구들과 5시 반에 접선하기로 ..조금 일찍 도착한 저는 처음 가는 곳이라 기대 가득 모으고 고고~! 입구에서 예약자 신분증을 제시하면 확인 후 쓰레기 봉투와 분리수거에 대한 안내서를 줍니다. 저희 팀에서는 B구석자리로 정해 하나씩 싸이트를 예약했어요. 저는 B27~~ 들어 갑니다. 친구들은 밤에 온다고~~ 아놔.... 같이 불멍 해야 하는데 어쪙~! 안쪽으로 진입하니 바다가 쫘악 펼쳐지는데 노을이 살짝 걸려있어 넘 환상적이었어요. 조금 더 일찍 올걸~!! 오른쪽은 글램핑 좌측 캠핑 싸이트 두곳으로 나눠지네요 . 3시부터 입실이 가능해 일찍 오신분들은 벌써 텐트도 치고 저녁준비에 한창이고 저는 얼른 준비해야 하는데 노을이 발을 잡네요. 저멀리 바다로 넘어가는 햇님.. 오늘 열일 했지?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