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사성암
22024.10.14
인플루언서 
아침
6,348여행 플래너
참여 콘텐츠 1
32
전남 구례 여행 오산 기암절벽위 사찰 사성암

전남 구례 여행 오산 기암절벽위 사찰 사성암 전남 구례 사성암으로의 여행은 참으로 오랫만이다. 5년전 와 본 기억으로는 구례읍에서 꽤 먼거리인것 같았는데 차를 운전해 와보니 구례읍에서 2km거리라 비교적 가까운 편이었다. 구례 오산에 있어 '오산암'이라고 부르던 '사성암'은 백제 성왕 22년 (544년_ 연기조사가 건립했다고 전해진다. 이 곳이 사성암이라는 이름을 붙인것은 원효, 도선, 진각, 의상. 네분이 고승이 수도하였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곡성 가정역에서 구례 방향으로 가다가 길을 잘못 들여 들판길을 돌아 나오다 만난 섬진강 두꺼비다리이다. 이곳을 지나 1km가면 산(우측)으로 진입하는 길이 사성암으로 가는 길이다. 다리 아래에 두꺼비 5마리?가 있는데 왜 두꺼비 다리인가? 섬진강은 전북 진안군 백운면에서 시작되어 남해의 광양만으로 흘러 들어는 가는 강이다. 한강 낙동강 금강과 함게 4대 강이라고 불리운다. 이곳은 고려 우왕때 왜구가 섬진강 하구를 침입했을때 수십만 마리의 두꺼비떼가 울부짖어 왜구가 광양쪽으로 피해갓다고 전해진다. 이때부터 두꺼비 섬자를 붙여 섬진강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전설같은 이야기다. 옆쪽에는 마고실 쉼터가 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위쪽을 올려다보니 이런 하늘과 경사진 언덕만 보인다. 사성암은 해발 531미터에 지어진 사찰로 사성암이 자리한 오산은 경관이 빼어나 예로부터 소금강이라고 불렀단다. 위에서 ...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