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여행
8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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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천지 패키지 여행 서파코스 행복을주는사람들여행사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토록....' 애국가의 한 소절에 나오는 백두산은 우리 민족에게 시사하는 의미가 크다. 그 의미를 되찾고자 방문한 백두산을 대한민국 땅을 밟고 가지못하고 낯선 땅 중국을 통해 가야하는 아쉬움이 컸다. 다녀온지 1년이 되어 가지만 한민족의 명산~을 찾는 기쁨과 설레임은 아직도 그대로다. 이번 백두산 여행은 종종 와인열차를 이용하며 늘 만족한 여행을. 하였기에 이런 여행사라면 우리의 여행을 맡겨도 좋지 않을까? 믿고가는 행복을주는 사람들 여행사의 해외 상품으로 예약했다. 전날 오른 북파코스는 산 정상까지 셔틀 버스를 이동해 가볍게 천지를 구경했다면 서파코스는 전날에 비해 빡센 여정이다. 돌계단 1442개를 걸어야 한다니 가기전부터 몸과 마음을 단련시켰다. 해발고도가 높아 시간마다 풍경의 변화가 크다 (오를때/내려갈때 풍경이 확연히 다르다.) 오르면서 어제와 같이 천지가 열릴것인가? 가슴이 콩당 콩당 뛰었다. 최근 며칠전에 온 지인은 2번을 올랐지만 천지를 구경도 못하고 갔다는데 일단 어제는 맑은 천지를 구경했으니 이만하면 만족?~!! 그러나 또 욕심이 난다. 백두산 천지 꿈에나 볼것인가? 이국만리 왔으니 보고 가야지... 이런 마음이 물씬~!! 셔틀버스를 타고 매표소까지 꼬불길을 한없이 올라가는데 오르다보면 아찔한 느낌도 있다. 그럼에도 백두산 천지를 오르는 길에 피어난 야생화의 향연으로 금방 분위기가 바뀌었...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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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여행 천지 북파코스 (아시아나 항공)

민족의 명산 2,744m 백두산 천지 도착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 피일 미루다 지난 8월 17일 다녀온 백두산 여행 후기를 이제서야 올린다 .행복을 주는 사람들 여행사 , 3박4일 북파, 서파 코스로 다녀온 일정으로 빡세지만 알차고 좋았다. 중국 창춘 공항~ 이도백하까지의 버스 이동하며 본 옥수수 밭. 저녁식사 이야기는 저..기 앞에 먼저 포스팅했고 오늘은 2일차 백두산 북파코스로 이동해 천지를 만난 이야기부터 풀어본다 5성급 호텔 이도백하 보석호텔의 들판뷰~~ 중국 시골이라 그런지 건물이 없고 있어도 단층이라 뻥~!! 2일을 여기에서 숙박했는데 떠나는 날 아침에 창가에서 무지개를 봤다. 아침은 5시 30분 신새벽에 호텔 조식으로 간단히 먹고 어제 사온 식당앞 노점에서 산 복숭아를 먹고 오늘 일정 시작~!! 어제 밤 식사를 하던 진달래 식당을 지나는군.. 괜히 반갑~!! 우리가 타는 대우 버스타고 1시간 달려 서문 도착.. 중국인들은 백두산을 장백산으로 표기 눈이 내리는 기간이 길어~~ 그리 부른다고... /단체입장이라 현지 가이드 인솔하여 여권과 qr코드로 입장했다. (입장시각: 오전 7시~ 16시 30분까지 ) 하얀 줄기가 인상 깊은 자작나무 군락지를 쌩쌩 달린다... 가는 길에 비가 오락 가락.. 하더니 막상 도착하니 해 맑은 날~ 역시 우리 일행중에는 날씨요정이 있는게야~~ 누구든 나? 라고 하겠쥐? 특이하게 대형버스를 타고 가...

202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