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눈이 내렸고 오늘은 날이 차갑네요. 이럴때는 뜨끈한 청국장 한그릇 어때? 마침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한성cc 주변 근처 맛집 밥엔 청국장을 방문했어요. \ 이곳은 자주 오던 구성도서관 옆 고목나무가 보이는 곳에 위치한 청국장 전문점이예요. 예전에 도서관을 1주 2회씩 다니면서도 몰랐던 곳인데 몰랐다니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했어요. 그런데요 가게 입구에서 메뉴판이 걸려 있어 보니 청국장, 쭈꾸미볶음, 코다리찜, 홍어삼합과 함게 파는 식당이네요. 밥엔 청국장 구성점 내부는 굉장히 넓고 프라이빗한 테이블 공간과 안쪽에 회식하기 좋은 장소로 나뉘어 있어 좋았어요 청국장은 우리 가족이 애정하는 메뉴인데 추운 날에 더 땡기는 음식이잖아요. 추운 겨울에 제 맛이지요. 딸이 쵸이스한 메뉴는 국산 홍어정식 (1인 2만5천) 을 주문했구요. 청국장, 고등어구이, 홍어까지 포함된 메뉴랍니다. 두루 먹을 수 있어 이 메뉴로 정했고 제가 홍어 먹고 싶다는 이야길 며칠전에 했더니 메뉴판 보자마자 정했더라구요. 식사가 준비 되는 동안 셀프코너에 가보니 이렇게 많은 음식이 세팅되어 있고 식사중에 부족한 반찬을 채워가면 되는 곳이라 편하게 식사를 했구요. 그러는사이 메뉴세팅이 되었어요. 이 많은 반찬을 누가 다 먹을까? 하하 행복에 겨운 모녀가 눈 오는 날에 청국장을 먹으러 왔답니다. 청국장의 비쥬얼 보며 행복한 점심식사 한상에 기분 좋은 오후를 맞았...

*이 글은 제품을 지원받아 체험하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오래 걸으면 발바닥이 아파 잘 걸을 수 없어 고민하다 만나게 된 족저근막염 평발교정 기능성 신발을 신은지 1달이 지났어요. 그동안 운동할때 빼고는 카비슈즈를 신고 외출했어요. 논오는 날 딸과 함께 울동네 새로 생긴 거대 베이커리에 카페 투어 간날에~ 추운 겨울이라 소가죽 신발에 딱딱함이 느껴지는 신발이 춥지 않을까? 했지만 괜찮았구요. 푹신한 신발을 멀리하라는 교정신발 전문가의 말에 따라 어그부츠는 당분간 금지~!! 요 빨간 빵이 먹고 싶었으나 당때문에 패스~ 집에와서도 이빵이 눈앞에 아른 거렸다죠. 발바닥이 아파 족저근막염이나 평발인 분들이 신는 기능성신발 신고 식물 가득한 초록초록한 공간에 오니 그냥 마음이 맑음이네요. 가볍고 발이.. 편하니 걸음도 사뿐 사뿐~! 걸을 때 뒷꿈치 부터 가슴을 펴고 일자로 쭉..걷는 연습~ 한달동안 진짜 많이 했어요. 디자인 자체가 이쁜 카비슈즈는 미적감각과 더불어 기능성 신발이라 든든해요. 예전에 보아가 장착된 신발을 신어 보고 싶었는데 신어보니 진짜 편하네요. 디테일면으로 보자면 평발교정신발 카비슈즈는 발바닥면, 신발을 신고 벗을때 사용하는 단추(보아) 뒤꿈치 로고와 박음질, 내면의 올록볼록 엠보싱의 발바닥면까지~ 진짜 꼼꼼하고 섬세한 디자인이네요. 윗면의 짱짱함도 대박이고 일단 신고 벗기 편해 아주 그냥 대만족인 아이템이에요. 저는...

이번 동해 여행은 영덕과 울진 강릉까지 동해안을 끼고 달리고 싶은 소망이 있었다. 중간에 새로 생긴 itx 마음 동해선을 타고 때로는 자동차로 동해 바다와 가장 가까이로 일정을 잡았다, 그러나. 바람이 너무 강하고 남편이 발을 다쳐 돌이 많거나 벼랑은 가기 힘들어 아쉬움이 많았다. 오늘 여행지 종착지는 경북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이다. 고래불해수욕장 고래불이라는 이름은 고려후기 학자 이색이 병곡 상대산에 올라 병곡 앞바다에서 고래가 하얀 분수를 뿜는 모습을 보고 지은 이름. '불'은 '뻘'의 옛이름 네이버지식백과 발췌 ▶백사장 길이 8km ▶수심 1,2m ▶경사도 3도 ▶송천천을 사이에 두고 대진해수욕장과 마주 봄 ▶닉네임: 동해의 명사 20리 ▶샤워장 성인 3천원. 소인 2천원 ▶야영장 텐트 소형 1만. 중형 2만/ 대형 3만 고래불해수욕장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로 68 이곳은 동해선itx 고래불역에서 차로 2분 거리다. 여행중 동해안을 쭉 올라가며 봄에 차박여행을 올 생각이라 두루 살펴보았는데 이곳도 리스트에 포함되었고 이곳은 해돋이 명소이며 동시에 해넘이 명소라네 오호~~ 완전 매력있는 경북 영덕 해수욕장이다. 사실 강릉방향으로 더 올라가고 싶으나 예약한 펜션이 이 근방이라 여기에서 멈춤~! 예전에는 이곳을 영리해수욕장이라고 불렀나?- 돌아와 찾아보니 고래불해수욕장 내에 영리지구를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 동해를 따라 엄...

여수 여행을 계획하며 다낭에서 보던 손가락 조형물이 있는 여수 예술랜드에 가기로 결정했다. 이곳에서 2분 거리 오션뷰 펜션에서 2박이나 머무르며 힐링을 했는데 여수치고도 꽤 구석진 곳인데 이곳의 장점은 7분 거리에 여수일출명소 무슬목해변이 있다는 사실~!! 이곳은 임진왜란당시 이순신 장군의 전승지였다는... 역사적 배경속 한곳이랍니다 숙소에서 일출을 볼 수 있으려나? 하다가 무슬목 해변이 지척이라 슝~ 2월말의 여수여행은 바람으로 시작해 바람으로 끝난듯. 그냥 순천에서부터 강풍이 불어 입을 벌리고 있으면 페까지 1초만에 찬 바람이 슝~! 20년전에 꼬마애들인 아들 딸 데리고 갔던 기억 한자락 잡으러 갔다가 제대로 읍성길 걷지도못했다는... 그러나.. 한국의 베니스? 라 불리는 여수에서 일출명소의 멋진 일출까지 보았으니... 대만족~!! 무슬목해변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2876 도착하자마자 해변가로 슝 달려갔으나 발에 기브스한 남편은 여기에 앉아 기다리시요~ 냅다 해변가로 혼자 난리 굿~!! 혼자 외로워 보임 ▶ 여수 무슬목해변 일출시간: 6시 47분 ▶펜션에서 출발시간: 6시 30분 사실 일출은 해뜨기전 하늘이 용광로처럼 벌겋게 달아 오를때가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조금 늦은듯... 사실은 우리가 묵은 라메르펜션에서 이토록 가까운 곳에 일출명소가 있다는걸 몰랏다는... 새벽에 깨는 나의 루틴에 맞쳐 일너나... 하늘이 붉어지...

따스한 남해여행을 꿈꾸고 떠난 겨울시즌 가족여행은 예상보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그냥 바람에 떠밀려 다녔어요. 잊고 있었는데 바닷가의 바람은 진짜 상상초월이네요. 남해를 돌고 동해로 이동하면서 들른 영덕은 7년전 모습과 사뭇 다른 경관으로 멋지게 변신한 곳이 많았어요. 올라오는 길에 들른 영덕은 호텔이나 리조트가 찾기 힘들고 펜션이나 민박이 대부분이더라구요. 바람찬 2월 말~ 아직도 바람은 차갑고요. 거제 매미성을 돌아 나와 영덕으로 이동하니 저녁거름이더라구요. 뜨끈한 아랫목에서 등 지지고 싶어 들른 영덕독채민박 언덕위에 하얀집은 어느 어촌 마을 할머니집같은 정겨운 곳이네요. 하얀집만 찾았는데 그러고 보니 지붕 일부는 하얀색 집~!! 아침에 찍은 사진 자고보니 이곳은 식당도 함께 운영하는 곳이었는데요. 주인분이 다른 곳에도 펜션운영을 하고 있으시더라구요. 지도를 검색해도 안나와 살펴보니 언덕위에 하얀집의 다른 이름은 원룸형 '독채민박' 화 우리가 묵은 곳은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2층 룸이었는데 이곳은 가게와 가정집, 또 민박집을 두루 운영하는 곳이네요. 나의 바램대로 쩔쩔 끓는 바닥에 등지지며 자고 일어나 아침에는 일출도 보러 갔다죠. 영덕하면 일출명소가 많은데 영덕 해맞이 공원이 지척이라 차타고 5분 달려 아침 6시 54분 일출구경은 진짜 환상이었어요. 2층 룸앞에는 이렇게 오션뷰를 보며 평상에 앉아 바베큐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카본화 츄바스코 러닝화 스위프트X-Pro 츄바스코레보닉스 우리집은 저를 제외하고 모두 운동광이예요. 수영도 좋아하고 남편은 스포츠란 스포츠는 다 섭렵하고파 하는 남자사람~!! 몇년전부터 아빠의 철인3종 경기 출전을 보던 딸도 아빠와 나란히 철인3종 대회에 도전~! 하프코스 경남 고성 아이언맨대회, 풀코스 구례 아이언맨을 신청했답니다. 지난 가을부터 러닝을 하며 철인 하프코스를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오늘은 카본화 츄바스코 러닝화 남녀공용 츄바스코레보닉스 를 신고 연습을 시작합니다. 어제 택배로 도착한 카본화를 개봉하는데 두둥~!! 가슴 설레는 순간~!! 스위프트X-Pro 새 신발 개봉은 언제나 마음 두근 두근~! 꺼내면서 느껴지는 이무게...너무 가벼워 진짜 깜놀했어요. 러닝화 신고 출전하던 남편이 늘 카본화 좋다고 늘 강조했는데 실제 들어보니 진짜...가볍네요. 발바닥면을 뒤집어 보니 움푹 들어간 부분에 벌집모양의 형태가 있는데 이게 바로 카본이래요, 풀카본 러닝화는 착화감과 쿠셔닝이 좋고 충격 흡수율이 높은 제품이라 전문 러닝화에 장착된다네요. 색상은 봄을 연상케 하는 연두와 옥색의 조화로움이 영롱하고 밝아 좋네요. 가성비도 좋아 부부, 연인들의 커플룩처럼 커플화를 신으면 아주 멋질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한켤례당 10만원대 초반이라 러닝을 시작하는 분들께 딱 맞는 카본화인듯 합니다. 마크와 카본화 뒤꿈치 옆선 등 곡선면이 이...

2025년 삼진어묵 서포터즈 모집 소식-! 작년 한해 정말 재미있고 열심히 삼진어묵 11기 서포터즈 활동을 했어요. 인스타그램 게시물 지금 제 블로그를 찾아보니 총 33개의 게시물과 Instagram. 페이스북 외 sns 에서 130여개의 릴스. 피드가 있답니다. 삼진어묵의 다양한 제품으로 레시피 개발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캠핑 애호가라 야외에서도 어묵 요리를 즐겼는데요. 캠핑을 즐기며 요리한 어묵탕 . 어묵볶음 어묵라면등.. 자연 속에서 먹는 삼진어묵맛은 말그대로 환상이었어요. 요리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알찬 서포터즈 활동 핫 뉴스~! 삼진어묵 서포터즈 12기를 모집한다니 요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지원해 보세요 요리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지원해 보세요 월마다 다양한 제품으로 요리하는 재미 쏠합니다. = 삼진어묵 서포터즈 12기 모집= ▶기간: 2025.2 13~2025.3.3 ▶활동기간: 2025, 3.24~2026,1.31 ▶ 모집인원 50명 ▶자격요건: 삼진어묵에 애정이 있는 누구나(블로그 및 sns 채널 활동자/ 사진. 글쓰기, 요리에 관심이 많은 분) ▶결과발표:2025.3.14( 금) =주요활동= -매월 제공 키워드/ 주제에 맞게 본인 계정의 블로그 2회/ 인스타그램 or 유튜브 1회 포스팅 - 매월 삼진어묵 공신 온라인몰 내 담당자가 지정한 제품후기 1회 작성 -삼진어묵 주최 제품. 서비스 조사 참여 신청서...

2월 말 겨울 여행의 마무리는 울진입니다. 오랫만에 들른 울진은 부서지는 파도가 쉴새없이 철썩이는 바다와 소나무가 인상 깊었구요. 우연히 흥부 4.13 만세공원에서 만난 현지인의 추천으로 울진 흥부역 근처에 점심 먹으러 갔다가 찐맛집을 알게 되었답니다. 울진 흥부 만세공원에서 4분 거리에 있는 이곳은 백송삼계탕이에요. 메뉴를 보니 닭, 오리가 주메뉴라 닭오리 전문점이라고 할 수 있겠더라구요. 백송삼계탕 울진점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덕구온천로 10-1 백송삼계탕 울진점 ☎️0507-1470-0145 울진군 부구 터미널이 있고 부구초등학교 흥부역까지 있어 유동인구가 꽤 있어 보이구요. 작지만 있을건 다 있는 시내를 돌다가 시골풍경이 유난히 정겨웠던 동네였어요. 가게 맞은편 강가뚝방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곳이 넓은 편이어서 쉽게 주차를 했어요 . 낯선 곳을 여행할 때 실패하지 않은 맛집 찾는 법은 바로 현지인 추천을 받아 점심을 먹는 것이 실패확률이 낮대요. 그런 의미로 오늘 점심 식사는 과히 성공적~!! 가게는 작은듯 하지만 안쪽으로 또 한공간이 있어 꽤 널직했구요. 새로 리모델링을 했는지 깔끔한 벽의 색이 고급스러웠어요. 닭오리 전문점답게 백숙이 주를 이루고 닭칼국수 메뉴도 있네요. 우리는 바람을 뚫고 스카이레일을 타고 온지라 뜨끈한 국물맛이 그리워 삼계탕으로 주문했구요. 각각 다른 맛이 궁금해 송이. 능이. 들깨 삼계탕으로 주문~! ...

내 생애 경남 글램핑 여행은 처음이에요. 거제 옆 어딘가 바닷가를 낀 조그만 시골마을이겠지? 바다를 끼고 꼬불 꼬불 산길을 따라 바다끝점에 있는 시골마을까지는 맞았구요. 그냥 시골.... 이라는 의미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사천 비토섬이었어요. 오늘은 바다끝~ 그림같이 이쁜 언덕위에 사뿐히 앉은 경남글램핑의 대표주자 비토섬 제이 글램핑장을 다녀 왔답니다. 여수에서 1시간 남짓 이동하여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해 하동을 지나니 사천 곤양이네요. 거기서 아랫쪽 바닷가로 쭈욱~20여분 들어오면 만나는 곳 비토섬~! '안녕 비토섬' 이라는 펜션 이름이 진짜 맘에 와닿는 첫 발걸음~!! 가다보니 이곳은 별주부전의 고향이래요. 딸이 별주부전에 나오는 자라와 토끼 이야기를 들으며 하하 호호 신나는 날인데 바람이 미친듯 불어 진짜 힘들었어요. 다녀오고 나서 생긴 이름 경남 글램핑의 랜드마크 (라고 불러요) 제이 글램핑 도착~!! 여행 인플루언서로 캠핑, 글램핑, 캬라반 숱하게 다녀봤지만 이렇게 크고 넓은데다 관리까지 잘 되어 있는 글램핑장을 본적이 없어요 앞으로 지인들께 추천 백번 천번 하고 싶은 곳이랍니다. 나에게 있어 제이 글램핑 만큼 반듯하고 깔끔하고 서비스까지 좋은 글램핑은 이곳이 유일하다는~!! 한번 보시면 깜짝 놀라실걸요? 경남 비토섬 제이 글램핑 럭셔리 비토섬 제이글램핑 경상남도 사천시 서포면 거북길 468-116 제이글램핑 ★경남 사천시 서...

속초 중앙시장 먹거리 뚱삼겹말이 추천 맛집 수제어묵 포장 3주만에 다시 방문한 속초 중앙시장은 오늘따라 눈이 진짜 바빠졌어요 . 구경하다보면 중앙에 이 가게를 만날 수 있는데요. 지인이 추천한 술빵, 어묵. 생선회 . 호떡 등의 간식, 속초 중앙시장 먹거리를 보느라 눈이 빙글 빙글 어떨땐 어지럽기도 해요. 우리가 도착했을때 배가 무진장 고파 옥수수 술떡을 먹을까? 다른 메뉴를 먹을까 고민 좀 했답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지인의 추천으로 봐둔 뚱삽겹말이 먹고 싶다고 하여 총알같이 속초 중앙시장 먹거리 맛집을 찾아 갔어요. 갑질어묵이라는 가게인데 어묵과 고로케 갓 구워낸 뚱삽겹말이 맛집이래요. 속초 중앙시장에 이만한 가게 드문데 감성돋는 천정등과 가게 크기도 꽤 널직해 오가는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매력이 있는 감성돋는 곳이었답니다. MBC 오늘 저녁에 방송을 탄 곳으로 속초 중앙시장 명품맛집이네요. 가게 앞에는 붉은대게 고로케와 갑질어묵 여러 제품, 통삽겹말이를 연신 굽고 있어 구경도 하고 그윽한 향에 취해 나도 모르게 발은 이미 가게로 들어가고 있었~!! 어머.. 이게 뭐래? 귀엽다... 대게빵?인가? 붉은 대개 고로케 포장박스래요. 뚱삽겹말이를 먹으러 왔는데 이것 저것 먹어 볼 메뉴가 늘어났어요. 너무 좋으다 히히히~!! 배터져도 go-! 일단 배가 고프니 어묵, 고로케, 뚱삼겹말이는 시장에서 갓 구워낸 걸로 맛 보기로 하고 갑질어...

2월 20일부터 남해여행-> 동해여행 중 호국보훈의 날 3월 1일을 기념하고자 들른 곳이랍니다 울진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데 점심을 먹은 흥부역 근처에 4.13 기념탑이 있다고 하여 찾았어요. 울진 흥부만세 공원은 4.13 기념탑과 쇠도리깨 장군 김언륜의 일대기를 디양한 조형물로 조성해 놓은 현충시설이었는데요. 건너편에는 아파트와 교회탑이 보이는데 살짝 언덕진 곳에 위치한 울진 흥부만세공원은 꽤 넓고 잔디가 많은 곳이었어요. 이곳은 울진군의 현충시설로 선정된 곳으로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호국보훈 정신을확산하고자 세운 곳 3.1운동 기념일에 방문하면 좋을만한 곳이었어요. 이곳에 두 개의 시설이 있어 둘러보았는데 웅장하고 멋드러진 호국 보훈 기념물이라 아이들과 함게 오면 좋을만한 곳이었어요 울진 쇠도리깨 장군 김언륜/ 울진 흥부만세공원 4.13 흥부만세탑 기념비 뒤편에는 동그란 공모양을 반으로 잘라 놓은듯한 조형물이 있는데 이곳은 제단으로 매해 4.13일에 기념식을 거행한다고 해요. 쇠도리깨 장사 김언륜~! 조선말 왜병과 일제강점기에 말을 타고 쇠도리깨를 들고 싸운 의병장이예요. 김언륜은 조선 명종 울진군 북면에서 태어났는데 어릴적부터 활쏘기 칼쓰기에 재주가 많아 스스로 익힌 무예로 가치산 산마루를 누볐어요. 조선 선조25년 서기 1592년 왜군 15만 명이 부산 동래성을 치고 파죽지세로 한양으로 내달을때 장사 김언...

동해 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영덕 강구일대는수많은 대게 식당이 많았어요. 20년전에 이 부근에서 맛본 기억은 있지만 오래전이라 어딘지 알수 없었구요. 오늘은 강구항에 위치한 영덕 남은대게에 식사하러 갔어요. 일대가 크고 작은 영덕대게 식당이 즐비한데 지인의 추천으로 간 남은대 사장님은 강구항 유일한 대게 감별사로 3대째 대를 이어 대게식당을 한 곳이랍니다 . 이곳은 강구항 대게축제가 열리는 곳이래요. 일대가 모두 대게 식당이라 축제기간동안엔 문전성시를 이룰 곳인듯해요 식당 밖에는 대게를 찌는 곳에서 연신 김이 폴폴 나고 안쪽 입구 양쪽에 수족관에 러시아산. 영덕대게가 가득 담겨 있네요. 식당 내부는 1.2층으로 영업중인데 1층에 자리했어요.1층은 오션뷰 없고 앞쪽에는 찜솥과 수족관이 자리하고 2층은 오션뷰랍니다. 딸과 셋이라 대게는 모두 3마리. 영덕대게. 러시아 대게. 홍게까지 담았구요. 보통 영덕대게는 박달대게를 말하나봐요. 크기가 천차만별이고 크기에 따라 가격 차이가 꽤 있더라구요. 입구에서 김이 솔솔 나는 찜솥에서 20여분 찌는동안 스끼다시를 먹으면 시간이 대충 맞더라구요. 이렇게 차려낸 한상~!! 전복죽과 다양한 해물, 새우.전복구이,물회, 생선회가 나와 맛있게 먹고 있을때... 찜솥에서 쪄낸 영덕대게가 나왔네요. 해물에 대게까지 먹으니 술한잔은 기본~! 딸과 아빠가 죽이 척척~이구요. 식사를 하다가 이벤트 참여하여 하이볼...

전국에 수많은 온천 중 보양 온천은 9 개가 있다는데 제가 가본 곳은 동해 보양온천이 유일해요. 이번 거제 여행 중에 해수보양 온천을 하나 만났으니 거제도 해수 보양 온천이랍니다. 훌쩍 대형.버스타고 휘릭 왔다가는 여행이 아니고 내 차로 거제의 중심으로 들어와 구경하는.건 처음인것 같아요 . 들어가는 입구마당. 그 옆.엔 대형 베이커리도 있어요 약간 시골이라고 생각한 거제에 동해보양온천의 규모가 어마무시 커 깜놀. 바다위에 동동 떠 있는 섬이 셀 수 없이 많은 거제도는 말 그대로 섬의 집합체라고 힐수 있을만큼 섬이 많은데 그들의 중심에 국민보양온천 제.10호(모두 10개인가?) 해수보양온천이 있다니. .말 그대로 놀랄노.. ^^ 여수에서 거제로 오자마자 눈에 띈 거제도 해수보양온천은 딸과 남편은 수영광이러 여행중에 수영 못해 몸이 근질근질 하다가.... 수영 가능한 거제도 해수보양온천 을 보자마자 바로 달려갔답니다. 부녀지간은 수영+온천 전 온천을 자.그 마.치. 4시간을 햇다죠 ㅋㅋ 거제도 해수 보양온천 이용료: 1인 1만원 온천+수영장+휘트니스 국민보양온천이란 타이틀을 따기가 참 힘들다는데 깐깐한 기준을 거쳐 당당하게 획득한 거제도해수 보양온천 이름표가 생경스럽고 한편 이쁘네요 로비는 크고 해어샵이 한쪽에 있구요 앉아 기다리는 벤치도 준비되어 있어요 성인풀 자유 수영 거제도 해수보양온천에는 다양한 수영강습이 운영되고 특별한 점은 ...

남해 여행을 떠난지 6일째 오늘은 거제를 휘돌며 신선대, 바람의 언덕을 돌아 뜨끈한 숙소에서 푹 쉬고 싶어 들른 거제 오션스테이 펜션에 들렀답니다. 이곳은 숙소이름에 맞게 오션뷰~ 마치 한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어 감탄사가 절로 나왔어요. 와서보니 애견 펜션. 키즈 펜션이더라구요. 그동안 방문했던 애견동반 펜션은 보통 약간 어수선한곳이 많던데 이곳은 고급스럽고 딱 포근하고 안락함 그 자체였다죠. 다도해의 섬풍경이 한폭의 그림같이 펼쳐진 나트막한 산자락에 지어진 거제 오션스테이 펜션은 뒤편에 8개동과 앞쪽에 대형 독채펜션 2개동(101동, 102동)과 대형 바베큐장. 야외 풀장이 있어요 언덕위에 우뚝 서서 바다를 향해 서 있어 바라만 보아도 힐링되는 오션뷰 키즈 애견동반 펜션이래요. 경사진 도로를 따라 올라오니 바다 가까이 콘크리크 색의 동 2개와 뒤편은 블랙+ 통창의 투명함이 보여 멋지게 우뚝 서 있네요. 이 중에 우리 가족은 독채 복층 펜션 키즈룸에 묵었는데 얼마나 크고 넓은지 안을 보시면 깜짝 놀라실거에요~ 오션스테이 펜션 1층: 거실, 주방, 키즈 놀이방 화장실2/ 노래방기기. 게임기 우리가 묵은 102동은 복층이고 최대 장점은 층고가 높아 개방감이 대박이구요. 대략 봐서는 7미터 정도라 거실에 앉아 있어도 뭔가 산장에 온 것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거실에서 창밖을 본 순간.. 뜨아~ 이곳이 진정 오션뷰의 진리 아닐까요? 창도 크기...

▶ 고성 공룡나라 휴게소 안내 -전기충전소 -주유소 -쉼터 2곳 -화물차라운지 -공룡테마관 -목공예매장 -편의점 -수유실 -엔제리너스 커피 작년 여름 경남 고성 당항포에 철인 3종 경기 참여한 남편따라 갔다가 경기접수? 시간의 부족으로 들르지 못한 고성 공룡나라 휴게소에 드디어 갔다. 휴게소가 생각보다 크고 공룡발자국이 있는 곳, 고성을 인지시켜 주는 곳이었다. 휴게소의 랜드마크 조형물 거대한 공룡과 고성 공룡테마관이 있어 관람했다 . 휴게소 입구 뒤편에는 3개의 정자가 있는데 둘은 의자형 하나는 평상형의 정자였다. 따스한 날이면 이곳에 사람이 넘쳐 날듯... 거대한 브라키오 사우루스 한마리가 지키고 있는 넉넉한 공간의 고객쉼터와 주차장은 모두 캐노피가 설치되어 비와 눈을 가려주어 좋았고 도로 건너편의 여트막한 산이 이쁜 고성 공룡나라 휴게소였다. 화장실에도 이곳 경남 고성이 공룡과 관련된 곳이라는걸 보여주어 처음 온 사람들에게 그림으로 표현한 좋은 정보인듯 했다 화장실에는 큰 난로가 있어 손쬐기 좋았다. 고성 공룡나라 휴게소 푸드코트 &편의점 쉼터 깔끔한 느낌이고 안쪽으로는 편의점과 테이블 두세개가 있어 쉴 수 있게 해두었다. 아침을 거하게 먹었던지라 휴게소의 특별 이색 메뉴를 맛보지 못했는데 유명한 메뉴가 비빔우동?? 비빔우동에 이어 사진상으로 매콤해 보이는 산청 돌담 흑돼지소라찜 메뉴도 무지 궁금했다. 식당메뉴라고 찍었는데 어머...

여수 현지인 맛집 돌산 횟집 전망좋은 여수횟집 순천을 지나 여수로 이동했어요. 순천 하면 꼬막... 여수 하면 생선회가 대표적이죠. 오늘은 돌산공원에 올라 멋진 뷰를 보고 바람이 강해 케이블카는 패스하고~~ 돌산대교 풍경 감상하고 동네 친한 동생의 현지인 맛집 추천으로 전망좋은 여수횟집 으로 저녁 식사 하러 갔어요. 횟집을 한마디로 표현한 글 ' 전국에서 찾아오는 여수 맛집'이라네요 먹방 좋아하는 가족이라 맛집투어 가는 걸 아주 좋아해요. 식당 크기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어쩜 이렇게 큰지.. 대형 빌딩 같아요. 우리는 3인 광어회를 주문했어요. 잠시 기다리는데 기본찬이 나오는데.. 세상에나.. 역시 여수 돌산횟집의 대표식당이 맞군요. 어마무시~! 눈이 띠웅~~ 반찬이 24가지나.. 딸도 남편도 입이 쩌억 벌어졌어요. 멍게, 해삼, 전복, 문어, 낙지탕탕이, 소라, 호록낙지, 굴전 등 해산물과 떡, 과일, 채소 등 푸짐하게 한상 차려졌어요. 영롱한 광어회가 나오는데 소주 한잔은 필수~ 한잔씩 채워 즐거운 가족여행에 감사한 마음으로 짠~!! 즐거움을 온몸으로 느끼며 즐거운 식사를 했어요. 졸깃한 광어는 묵은지나 상추에 싸 먹는 재미도 좋구요/ 아무래도 갓김치에 광어 한점 얹어 먹으면 진짜 맛있네요/ 해초류와 함게 먹는 회맛은 ? 바다향이 솔솔 나고 맛은 두말하면 잔소리~ 넘 맛있었어요. 술이 술술 들어가 부지런히 아빠께 술을 따라 드리...

접이식 불멍 화로대 캠핑 바베큐그릴 추운 겨울 여행은 보통 호캉스나 멋지게 꾸며놓은 실내여행을 주로 하는데요. 우리 가족은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이유로 5일간 여행을 떠난다면 하루는 필히 글램핑이나 캬라반을 즐기는 편이랍니다. 이번에 10여일간 긴 가족여행을 떠나기로 하여 글램핑이든 카랴반이든 할 생각에 접이식 캠핑 불멍 화로대 를 준비해 갔어요 여행 전날 밤에야 받은 엑스그릴 불멍 화로대는 아마도 우리 가족들에세 낭만과 겨울 정취를 가득 넣어 줄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아참... 밥캠핑 소나무장작 15kg도 함께 도착했어요. 군불을 때는 시골 할머니네 가면 군불 땔 장작이 많으면 부자인것 같다고들 하시는데 딱 제 마음이 장작을 한가득 쟝여 놓아 부자가 된 기분이네요. 하하하~!! 소나무 장작 일반 30cm 색상이 이뻐 장작 불멍하면 디게 감성적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은 바다여행을 즐기다 사천 글램핑장에 놀러갔어요. 드디어... 접이식 캠핑 불멍 화로대 쓸 수 있는 날이 왔군~! 구성품: 본체. 숯 받침대. 열칸막이, 보관 가방. 일회용 석쇠 복잡하면 어찌 하는지오 모르는데 단촐해서 좋네요. 설명서를 찬찬히 읽어 보니 푸른색 스크래치 방지필름은 제거해야 된다네요 만일 그대로 사용하면 불에 비닐이 달라붙고 검은 독연기가 난대요. 이건 손잡이 느낌인데 어디에 장착해야 할까요? 늦은 밤에 도착해 글램핑 내부가 잘 보이지 않고 ...

긴 여행의 첫 여행지는 순천이에요. 선암사를 들러 가는 길 바람이 불고 날이 차갑네요. 이른 저녁을 먹으러 간곳은 30년 전통을 잇는 순천 한정식 명궁관이랍니다. 순천 한정식 명궁관 전라남도 순천시 중앙2길 7 ▶전남 순천시 중앙2길 7 ⏰️11;00~21:30/15~17시 (브레이크 타임) ☎0507-1332-2021 순천 한정식 명궁관 마당에 들어서면 뜰이 넓고 사방이 한옥으로 지어져 있어 아늑하고 정겹습니다. 한옥의 매일 다양한 룸 이름이 붙여져 있는데 바깥에도 있지만 뒤편에도 집 한채를 리모델링 하여 총 두 채 한정식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요. 벽면 양쪽에 붙여 있는 축구인 허정무 선수 .연예인 강부자님 얼굴 사진 있어. 찾아보는데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도 많아 깜짝 놀라고 신기했어요. 순천 한정식 상견례 장소에 걸맞는 다양한 룸이 있는데 고급지고 큰 곳은 상견례나 각종 잔치에 어울리고 뒷채의 큰 룸은 단체 회식으로 어울릴 만한 장소였어요. 천정 등이 이쁘고 석까래가 모두 보이는 거전틱+ 레트로풍 한옥 천정이에요. ▶메뉴명 -명궁상 -89,000 -용궁산-59,000 -수라상 -39,000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3인 수라상(39,000원) ▶ 보리굴비정식- 2만 5천원 홍어사시미- 4만원 한우 육사시미 4만원 소갈비찜 4만원 보리굴비 2만2천 이곳은 순천에 사는 오빠가 사돈댁과 상견례 하던 장소로 익히 알고 있었는데 3대째 전해오...

겨울여행은 주로 어떤 목적으로 가는지 모른다는 지인들의 이야기가 무색하게 우리가족은 바람을 뚫고 훌쩍 가족 여행을 떠났어요. 여행 첫날 마침 강추위가 시작되었는데 남도지방은 나름 따스했어요. 가는길에 선암사를 들르고 저녁은 뜨끈한 아랫목에서 등지지며 자고 싶어 순천 촌캉스 한옥펜션을 찾았어요. 이 동네 이름이 동내 행복마을 이러네요 달빛사랑 한옥펜션은 안쪽 끝집이라 안쪽이도 차를 이동해 마당에 주차를 했어요. 달빛사랑 한옥펜션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조정래길 786-6 ☎️010-9300-3211 우리가 묵은 곳은 낙안읍성 앞 달빛사랑 한옥 펜션인데 마당있고 온돌방이 있는 한옥이라 민박이나 촌캉스라는 이름이 더 잘 어울리네요. 늦은 입실이라 다음날 아침에 본 마당 풍경~!! 대문앞에 활짝 핀 동백꽃이 손님을 반가이 맞아주셨어요. 안녕... 남도 동백~!! 문간방의 느낌이 있는 대문 첫번째 집이었는데요. 툇마루가 있어 시골 엄마집이 생각나기도 했어요. 넓고 크지는 않지만 4인가족이 묵을 수 있는 온돌방 순천 촌캉스~~ 체험해 볼게요. 작고 단촐한 한옥 온돌방으로 작은 주방과 욕실 온돌방으로 갖추어진 미니멈 숙소이더라구요. ▶주방- 냉장고, 냄비, 후라이팬, 식기류, 전기포트 ▶욕실- 온수 펑펑 수압강함/ 넓고 큰편/ 샴푸/ 린스/바디샴푸 있음 ▶온돌방- 뜨끈하게 등 지지며 잘 수 있는 구들막 티비장식장에 드라이어, 칫솔3개, 타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