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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버스타고 가보기로 결정 ~ 고속터미널에서 우등버스로 2시간 반이면 도착한다. 오전 일찍 나서서, 도착하자마자 아침 겸 점심을 먹기로! #전주가는법 #전주여행 #서울에서전주 #전주소요시간 * 서울에서 전주가기 * 고속(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2시간 30~40분 서울남부터미덜에서도 2시간 30~40분 서울역에서 전주역 KTX로 1시간 30분 도착은 점심 쯤에 했는데 사진이 뒤죽박죽으로 올라가 있담 ㅜ_ㅜ/ 전주 전동성당 (천주교전동교회) 사람들이 전주를 가면, 핫 스팟으로 전동성당을 배경으로 너나 할 것 없이 셀카봉을 들고 사진을 찍는다 - ㅎㅎㅎ 전주 사람들이 보면, 좀 우스울 정도로 한복입고 사진찍기 (근데 나도 했다는건 함정..) 한옥마을 지붕은 은근히 고급스럽다 - 저런 주택에서 살고싶오 ,, 손이 굉장히 많이가고 힘들겠지만, 고풍스럽다. 장독대들도 옹기종기 집집마다 마당에 모여있다- 처음 입어본 의상은 * 옛 날 교 복 * 부모님 세대의 교복을 대여해준다. 우리가 대여한 곳은 #전주골목대장 1시간에 5,000원이고 3시간에는 10,000원 ! 확실히 지금 교복보다 예전 교복이, 정말 교복 스럽다 - 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교복다웠다 ~~♪(´ε｀) 중고등학교때가 좋았던, 그리웠던 이유가 교복이였는데.. (편하고, 옷걱정없고, 잘어울리고??ㅎㅎ) 머리에 빨간 핀도 - 교복점에서 같이 대여했담 사진찍을때 발랄함을 더 주려고 ...

육전 / 동태전 집에서 육전부치기 송년회 모임때 선물받은 시골st 상 이 상에 막걸리를 꼭한번 마셔보고 싶었는데 오늘이 그날이 될줄이야 ! 오늘은 집에서 전을 부쳐보았습니다. 설날, 추석, 추도식, 제사, 특별한날 전 부치기는 제 담당이긴해요. 전 담당이기도 하고 집전이 맛있기도 해서 밖에서 사실 전 사먹는걸 선호하진 않아요. 귀찮아도 집에서 !해먹자 주의 오늘도, 전 부치러 가 보입시다!!! GO ! go ! 전 부칠 때 서서 후라이팬 하는건 힘들어요. 자리잡고 앉아서 제대로 전을 부쳐줘야죠 ~~ 농수산물에서 냉동 동태를 사왔는데, 한팩에 만원입니다. 실온에서 해동을 시켜주고 어느정도 녹아졌을 때 하나하나씩 명태포를 떼어서 쟁반에 펼쳐주기 소금간, 후추간 적당히 해 주고 옷을 입혀줄거에요. 동태전 간하기 소금 솔솔 + 후추 솔솔 후추는 사실 열을 가하면 발암물질이 나온다고 하던데 사실 후추를 마지막에 뿌릴수도없고 뭐 사실 탄거 먹으면 암걸려 ~ 이런거랑 같은 원리겠쥬 몇톤은 먹어야 그 빛을 발한다 랄까 - 그냥 네 뭐 - 먹으면서 삽시다. 집에서 육전만들기 매번 동그랑땡이나 고추전 새우전을 해왔는데 육전을 왜 이제야 했나 싶을정도로 쉽고 간단하고 맛있어서, 놀랐던 전이에요. 집에서 왜 육전을 할 생각을 못했죠. 가격은 쪼금 있긴하지만 생각해보면 비싼건 또 아니라는 ~ 롯데마트가서 사왔어요. 국내산 한우 홍두깨살 ( 육전용 ) 육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