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타리버섯을 사다 놓고 일이 많다 보니 상할 지경이 됐어요. 평소에는 느타리를 살짝 데쳐서 간을 해서 볶았는데 이번에는 귀찮아서 그냥 볶아 먹었어요. 날도 덥고 일하기는 싫고 간단한 게 젤 좋은 늦더위에요. 버섯 반찬 즐겨 먹는데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좋죠. 데치는 과정을 생략한 만큼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줘야 물이 생기지 않아서 맛있어요. 준비 재료 느타리버섯 300g, 양파 1/2개, 올리브오일 2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맛소금 1 작은 술, 후추 조금, 깨소금 1 큰 술 (밥숟가락, 찻숟가락 계량 기준) 재료 손질하기 느타리버섯은 흐르는 물에 빠르게 씻어 물기를 털어내고 가닥 가닥 찢고 크기가 큰 버섯은 반을 갈라요. 양파는 채 썰어요 만들기 웍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마늘향이 올라올 때까지 약한 불로 볶다가 양파와 버섯을 넣고 센 불로 채소에서 수분이 나오지 않게 재빠르게 볶아준 다음 맛소금을 넣어 간을 하고 후추 톡톡~~ 깨소금으로 마무리해요 담아내기

냉장고에 어제 먹다 남은 치킨으로 치킨마요 덮밥 만들어 먹자고 둘찌가 남은 치킨을 살만 발라줬어요. 이렇게 도와줬으니 주말 한 끼는 치킨마요 덮밥으로 낙점 냉장고 속 재료 주섬주섬 꺼내서 맛있게 만들어봤죠 뭐 이건 간만 맞으면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니까요. 아이들이 다 집에 있었으면 남는 치킨이 없었을 텐데 아직은 방학이라 집 밖으로 나가 있는 시간들이 많아서 만들어 먹을 수 있었던 소침이네 특식 치킨마요 덮밥~ 이런 건 소침이네 집에서 맛보기 힘든 음식이에요. 치킨 두 마리 시켜봐야 남는 치킨이 없는 가족이거든요 그래서 소침이네 특식이라고 그랬어요 준비 재료 :: 1인분 밥 1공기,남은 치킨 , 계란 1개, 조미김, 마요네즈, 대파 1/3대, 식용유 1 큰 술, 데리야키 소스 2 큰 술, 소금 (밥숟가락 계량 기준) 만들기 계란은 소금 한 꼬집 넣고 풀어 달군 팬에 기름 조금 두르고 지단을 부치고 한 김 식으면 채 썰어요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치킨은 먹기 좋게 썰어서 따뜻하게 데워요. 예열한 팬에 송송 썬 대파 넣고 약한 불로 볶아 파향이 올라오면 밥을 넣어 골고루 섞어 맛소금 한 꼬집으로 간을 해요. 담아내기 접시에 밥을 펴담고 치킨 올리고 데리야키 소스를 골고루 뿌려준 다음 마요네즈 뿌리고 조미김 잘라서 마무리해요. 완성 토핑 재료들을 골고루 섞어서 먹어요. 일 인분으로 만들었지만 양이 적은 사람은 둘이 먹어도 좋은 분량이에...

소침이는 지방에 가면 시장을 꼭 둘러보고 와요 지난번 대전에 갔을 때는 더운 날씨에도 대전역에서 가까운 중앙시장을 가봤어요 바로 길 건너편에는 대전 시장이 있는데 발걸음이 중앙시장 방향으로 가더라고요 중앙시장에서 성심당 본점이 가깝거든요 날이 너무 더워서 장 보러 나오신 분들은 많지 않았어요. 이날 폭염 경보가 내려진 더운 날이었거든요 나름 한가롭게 둘러본 대전 중앙시장 함께 둘러보세요 대전중앙시장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로 783 대전 중앙시장 ◇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로 783 ◇ 시장 전체 휴무일은 없고 점포별로 일요일에 쉼 ◇ 주말 야시장 운영: 매주 금. 토요일 18:00~ 22:00 ◇ 주차 가능: 공영주차장 이용 대전 중앙시장도 천장을 높게 만들어서 환하고 비 오는 날에도 다니기 좋겠어요 날이 덥지 않았으면 국화빵 한 봉지 사 먹었을듯한 점포에요. 여름철 먹거리 옥수수를 쪄서 판매하네요 바삭한 튀김도 있고요. 슬쩍 들여다보니 새우젓이 좋던데 여기서부터 사들고 다니는 건 엄두가 안 나는 더운 날이라 아쉽지만 패스~ 대전 중앙시장 맛집 코끼리 왕만두 영업시간 : 매일 09:00~20:00 ☎ 042-222-3877, 042-252-3878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 찐 맛집 코끼리 왕만두 소침이가 원래 만두 귀신이잖아요 옆에서 구경하는데 포장해가는 손님들이 끊이지 않더라고요 아 ~ 이 집이 맛집이구나 싶어서 만두 주문하고 들어갔어요...

병원에 있으면서 몸 상태가 좋아져서 오전 치료받고 둘찌가 일찍 와서 퇴원을 도와줬어요. 집에 오니까 좋네요. 큰먹꾸러기는 이틀 전에 스위스 여행에서 돌아왔고요.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한 보름간의 여행이 스위스의 건조하고 고도가 높은 지역의 쌀쌀한 날씨 때문에 조금 힘들었나 봐요. 그래도 잘 다녀왔고 영상으로 담아온 스위스의 풍경은 비현실적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아름다웠어요. 선물 보따리에 스위스 전통음식 감자 뢰스티가 있어서 만들어 봤어요. 스위스의 음식이 짰다고 하는데 뢰스티도 많이 짰어요 스위스는 물가가 비싼만큼 음식값도 비싼데 중요한 건 맛이 없대요 시간이 지날수록 맛집 찾기를 포기하고 다녔다니 더 할 말이 없네요 준비 재료: HERO 오리지널 뢰스티 주성분: 감자, 버터 개봉 시 상온에서 1시간, 냉장고에서 3일 보관 가능 설명이 영어가 아니라 구글 번역기 돌러서 읽어봤어요 개봉하면 요렇게 내용물이 거의 감자~ 만들기 기름 두르지 않은 코팅 팬에 절반 분량을 쏟아 동그랗게 모양을 잡았어요. 엄마 움직이지 말라고 큰 녀석이 해줬어요 큼직하게 커팅 한 감자가 버터와 혼합돼서 기름 두르지 않은 코팅 팬에 노릇노릇 구워 내기만 하면 돼요 뒤집개로 꾹꾹 눌러주면서 20분 정도 구우래요 한 면이 노릇해지면 뒤집을 때는 접시를 사용해서 뒤집으라고 친절하게 설명이 돼있어요. 뒤집어서 반대쪽도 노릇하게 구워요 담아내기 엄마가 만들어주...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콘서트를 티켓팅할 때 좌석에서 확보되는 시야가 중요하죠.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경우는 처음 가보는 공연장이라 티켓팅할 때 시야 확보가 안될까 봐 좌석 선택하는데 고민이 되더라고요 소침이 같이 티켓팅하면서 고민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콘서트 시작 전에 구역별 좌석 시야 몇 장 찍어왔어요 인스파이어 아레나 시야 플로어 석은 단차 없는 좌석 배치 그 외의 좌석은 단차가 있어 시야 확보에 어려움은 없을 것 같아요 FOH(음향, 조명, 영상을 컨트롤하는 컨트롤 부스) 뒤편을 제외하면 시야가 가려지는 지역은 없어 보이는데 '더 마스터피스' 공연에는 FOH 뒤쪽 212구역은 비워뒀더라고요 211, 210 구역의 여러 좌석에 앉아 시야를 확인해 봤어요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다목적 공연장으로 설계된 공간을 포맷에 따라 활용하는데 '더 마스터피스' 공연의 경우에는 360도로 활용 시 1만 5,000석 가운데 T자 형태의 전면 1만 2,000석 그중에 6,000~7,000석 정도를 티켓을 열어놓은 것 같았어요 로비 입장은 4시간 전부터 가능하고 지정석 입장은 공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가능해서 여유가 많아요 게이트 J로 입장 J 게이트로 입장해서 내려다본 공연장 내부 좌석에 쿠션이 있어서 펀안하게 관람 가능해요 #312 구역 A열 시야 # 211구역 J 열 시야 # 211구역 P 열 시야 정면보다는 측면 쪽이 무대가 가깝게 보여요 ...

일욜 요즘 핫플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 "더 마스터피스" 공연에 다녀왔어요 1만 50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으로 설계 단계부터 건축 음향 설계기법을 도입하고 세계 최고의 사운드 PA 시스템 설치 소식에 소리에 예민한 일인 콘서트의 기대감이 하늘을 뚫고 날아올라~~ 인스파이어 아레나가 현재는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불편한데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요. 인스파이어 아레나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문화로 127 인스파이어 아레나 THE MASTERPIECE 공연 장소: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 일시: 2024년 8월 10일 (토요일) 오후 5시 8월 11일 (일요일) 오후 4시 출연진: 팬텀 싱어 4 우승 팀 리베란테(진원, 정승원, 노현우) 포르테나( 이동규, 서영택, 김성현, 오스틴김) 프레즐(조진호, 임기형, 이승민, 김수인) 팬텀싱어 3 준우승팀 라비던스(존 노, 고영열, 김바울, 황건아) 러닝타임:: 150분 티켓 가격:: VIP석 154,000원/R석 143,000원/S석 132,000원/A석 110,000원 뜨거운 여름 주말 K 크로스오버의 중심은 이곳 인스파이어 아레나가 접수 음향 시스템의 기대감이 실망으로~~ 포르테나가 오프닝 곡으로 준비한 네아폴리스가 반주에 묻혀버림 이건 믹싱의 문제인가? 팔딱팔딱 살아 움직이는 크레즐의 무대 아쉬운 마무리~~ 인스파이어 아레나 무료 셔틀버스 ♤공연 당일, 공연 시작 5시간 ...

평소에 운동하러 다니면서 자전거를 타는데 어제 귀가하면서 약간의 사고가 있었어요. 요즘 의료 대란으로 119구급차에 누운 채 응급실 전전하다 귀가 오늘 병원에서 검사하고 일단 입원했어요 며칠 경과보고 퇴원하려고요 #배스킨라빈스 이달의 맛!!! 궁금한 건 못 참는 소침이가 사고 직전 베라로 달려갔어요 그리고 먹어봤죠 복숭아와 망고의 조합 소침이가 기대했던 맛은 아닌 걸로~ 뭐 입맛은 다 다르니까요 피치팡 망고팡 #피치팡 망고팡 피치팡!! 망고팡!! 그리고 아래는 #7월 이달의 맛 블루서퍼비치 블루 솔티 바닐라 아이스크림& 쿠키와 초콜릿이 단짠의 조합으로 이거 어딘가 익숙한 맛이라 기억을 더듬었는데 쿠키의 시나몬 향이 로투스 비스코프랑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요리 동영상을 보다 보면 따라 해보고 싶은 음식들이 있어요 회오리 오므라이스 위에 올리는 회오리 계란을 꼭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이게 보기에도 쉽지 않을 것 같아서 나중에 해봐야지 했는데 오늘이 그날인가 봐요 도저언 !!! 모양은 맘에 안 들어도 맛은 있어서 그나마 위안하면서 먹은 회오리 오므라이스에요 아마 계란이 더 있었으면 더 많이 만들어봤을 텐데 있는 계란만 다 만들어보고 사러 나가는 건 안 했어요. 밖은 너무 더우니까요 준비 재료 밥 2공기, 햄 3쪽, 양파 1개(작은 거), 대파 1대(흰 대부분 ) 토마토케첩 2 큰 술, 굴 소스 1 큰 술, 식용유 회오리 계란 ; 계란 3개, 소금 1꼬집 데미그라스 소스; 흰 우유 200㎖, 토마토케첩 2 큰 술, 돈가스 소스 5 큰 술 (밥숟가락 계량 기준) 데미그라스 소스 만들기 냄비에 우유, 돈가스 소스, 토마토케첩을 넣고 중불에서 농도가 나올 때까지 끓여요 재료 손질하기 대파는 세로로 반을 갈라 송송 썰어요 양파는 반으로 잘라 뿌리 끝부분을 남겨두고 칼집을 넣어 굵게 다져요 스팸은 다져서 준비해요 팬에 식용유 3 큰 술을 두르고 대파를 넣고 볶아 파향이 올라오면 양파 넣고 투명감이 돌 때까지 볶아주고 스팸 넣고 토마토케첩이랑 굴 소스로 간을 하고 색도 내주고 밥을 넣어 섞어줘요 볶은 밥은 공기에 담아 모양을 잡아서 접시에 엎어줘요 계란 물에 소금 한 꼬집을 넣어 풀어주고 예열한 팬에 ...

날이 조금 시원해진 것 같긴 한데 뜨거운 국물을 준비하기에는 날이 너무 더워~ 무짠지 얻어다가 냉국 만들었어요. 잠깐 식재료 사러 나갔다가 시원한 바람이 불어 깜짝 놀라 집에 들어오자마자 에어컨 끄고 창문 활짝 열어젖혀 환기를 시작했는데 아직은 습하고 덥네요. 에어컨 다시 가동하려면 시간을 조금 두고 해야 하는데 괜히 껐다고 후회했어요. 에구 더워라~ 더울 땐 냉국이 좋아요. 무짠지 반개 채 썰어 만든 무짠지 냉국 그릇째로 식탁에 올려놓고 개인 접시에 떠먹는 맛이 개운해서 여름철 냉국으로 좋아요 준비 재료 무짠지 1/2쪽, 청양고추 3개, 홍고추 1개, 통마늘 1개, 냉수 짠지 무는 채썰기 하고 통마늘도 채 썰어요 청양고추랑 홍고추는 송송 썰고 만들기 볼에 준비한 재료들을 넣고 재료가 잠기도록 냉수를 부어요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준비해요 담아내기

몇 통 남아있는 미니 밤호박으로 건강한 단호박 샐러드 만들었어요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미니밤호박이라 추가로 들어가는 재료를 최소화해서 건강한 맛의 단호박 샐러드 만들어 우유 곁들여 아점으로 먹었는데 속이 든든하고 편안해요. 원래는 마요네즈를 넣으려고 했는데 마요네즈 싫어하는 둘찌가 넣지 말자고 해서 빼고 만들었더니 정말 건강한 맛의 단호박 샐러드가 됐어요 숙성 잘 된 단호박 본연의 맛의 단호박 샐러드 건강한 단맛으로 만들어서 아기 간식으로 준비해도 좋을 단호박 샐러드랍니다. 준비재료 미니 단호박 3개, 베이킹 소다 1 큰 술, 볶은 호두. 건포도 1주먹씩, 우유 5 큰 술, 소금 2꼬집 (밥숟가락 계량 기준) 단호박을 조금 더 달콤하게 먹고 싶으면 꿀이나 설탕을 부드러운 맛을 좋아하면 마요네즈나 우유를 추가해요. 재료 손질하기 단호박은 껍질째로 먹을 거라 베이킹 소다를 사용해서 문질러 씻어 물기를 털어내요 세척한 단호박은 반을 잘라요. 단호박이 미니 사이즈라 잘 잘려요 꼭지 부분을 깔끔하게 잘라내고 표면에 상처가 있는 부분은 깍듯이 제거해요 숟가락을 사용해서 씨앗과 태자를 긁어내요 깨끗하게 손질한 단호박은 전자레인지에 찌기 좋게 잘라요 커다란 접시에 단호박을 펼쳐서 랩을 씌우고 젓가락으로 구멍을 콕콕 뚫어줘요 전자레인지에 2분 40초 돌려주고 꺼내 젓가락으로 찔러봐서 저항감 없이 들어가면 다 익은 거예요 단호박을 찌는 동안 호두는 키...

날이 더워도 밥은 먹어야 하니까 밑반찬으로 메추리알 장조림 한 냄비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니 든든하고 좋아요. 메추리알 껍질 까기 귀찮아하니까 남편이가 메추리알 껍질을 까주는데 남편이가 껍질을 까주면 집어먹는 분량이 없어서 알차요. 매운 고추가 들어가 개운하게 먹기 좋은 메추리알 장조림~ 간이 밴 매운 고추를 한 개씩 집어먹으면 매우면서도 개운해서 밥맛이 살아나요 준비 재료 메추리알 8판, 매운 고추 한주먹 조림 양념; 생수 1ℓ, 진간장 1컵, 소주 1컵(소주잔으로 ), 설탕 3 큰 술 (밥숟가락 종이컵 계량 기준) 메추리알이 잠기도록 물을 부어주고 천일염 한 큰 술 넣고 한 방향으로 저어주면서 삶아 찬물에 2~ 3차례 헹궈 찬물에 잠깐 담가뒀다 껍질을 까요. 껍질 깐 메추리알 만들기 냄비에 메추리알과 조림 양념 넣고 센 불에서 끓어오르면 중약 불로 줄여 간이 배어들면서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끓여요 담아내기 접시에 담고 국물을 조금 끼얹어 내요

밑반찬 만드느라 홍진미랑 나눔 받은 고추가 시들시들 상하기 직전의 매운 고추 꺼내서 짭조름하게 볶았어요 진미채만 볶아도 맛있는데 매운 고추를 더해 칼칼해진 진미채가 요즘같이 입맛 없을 때 밑반찬으로 좋아요 조금 큰 밀폐용기로 한통 만들어 놓으니 몇 끼는 맛있게 먹을 것 같은 칼칼하고 부드러운 진미채 고추 볶음이에요. 칼칼한 맛의 진미채가 더위에 사라진 입맛에도 손이 가는 밑반찬이에요. 어린아이 반찬이 아니라면 매운 고추 넣는 거 강추에요 고추가 많아서 반찬 만들 때마다 여기저기 넣고 있는데 요즘 입맛이 없어서 그런지 매운 고추가 어울리지 않는 반찬이 없는 것 같아요. 준비 재료 홍진미채 250g, 매운 고추 6개, 식용유 1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올리고당 2 큰 술, 통깨 1 큰 술 양념장; 진간장 6 큰 술, 맛술 3 큰 술, 생수 100㎖ (밥숟가락 계량 기준) 고추가 크고 매워서 6개 준비했는데 매운맛을 좋아하면 고추를 추가해도 좋아요. 재료 손질하기 홍진미는 물에 담가 3~4번 조물조물해서 첨가물 좀 빼주고 체에 건져 물기가 빠지면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요. 고추는 크기가 커서 꼭지 떼고 씻어 큼직하게 어슷썰기하고 씨를 대충 털어냈어요 만들기 웍에 식용유 1 큰 술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중 약불에서 볶아 마늘향이 올라오면 진간장과 잡냄새를 잡아줄 맛술, 생수 부어 보글보글 끓어오를 때까지 기다리다가 고추 넣고 숨...

슬리퍼와 샌들을 자주 신어서 발가락이 자주 노출되는 계절이에요. 여름에 발가락 보이는 신발을 신을 때 발톱이 예쁘면 뭔가 자신감도 생기고 기분이 좋잖아요~~ 여름맞이 패디큐어하러 부천 지야네일에 다녀왔어요! 지야네일 📍원미구 부천로3번길 48 피노키오상가 2층 233호 ☎️ 010-8533-5703 ⏰️ 연중무휴, 24시간 (야간 20:00~09:00 예약필수) 🚘 피노키오상가 3시간 무료주차 📣 리뷰 작성시 10% 할인 적용 지야네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천로3번길 48 피노키오상가 2층 233호 지야네일 부천역네일 | 부천네일 | 부천대네일🌷지야네일(@jiyanail__)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222명, 팔로잉 98명, 게시물 385개 - 부천역네일 | 부천네일 | 부천대네일🌷지야네일(@jiyanail__)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외관 부천역에서 도보 5분거리인 피노키오 건물 2층에 있어요. 건물내 주차장에 3시간 무료주차를 할 수 있어서 대중교통과 자차 모두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어요. 파스쿠치 옆쪽의 피노키오 상가 입구로 들어가서 왼쪽에 엘베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요. 지야네일 외관이에요. 연중무휴, 당일예약도 가능하고 미리 예약하면 24시간 원하는 때에 네일을 받을 수 있어서 원할 때 언제든지 찾을 수 있어요. 신발을 갈아신을 수 있도록...

감기몸살로 한 일주일 고생했더니 몸이 조금 홀쭉해졌어요 일어나 움직이면 어지럽기도 하고요 밥해 먹기 싫은데 남편이 백골뱅이를 삶아 먹으라고 사 왔네요 소침이가 요런 거 좋아하거든요 백골뱅이 삶아 먹을 생각에 어지러운 것도 잊고 백골뱅이 삶아 먹었네요. 백골뱅이는 내장까지 먹어도 고소하고 맛있는데 내장 안 먹는 녀석 때문에 내장은 떼어줬어요 백골뱅이 사 온 거 그냥 초고추장 찍어서 다 먹어버렸어요 준비 재료 백골뱅이, 소주 1컵(소주잔으로 ) 백골뱅이 손질 백골뱅이는 흐르는 물에 살살 흔들어주면서 3~4회 세척해요. 안에서 뻘 같은 것이 계속 나와요 냄비에 백골뱅이가 잠길 만큼 물을 붓고 잡냄새를 잡아줄 소주를 소주잔으로 한 컵 넣어요. 끓이면서 떠오르는 거품은 걷어내주면서 15분간 삶아요. 골뱅이를 삶은 물은 따라 버리고 깨끗한 물을 부어 한번 헹궈주고 물을 따라버리고 골뱅이를 돌려가면서 알맹이를 빼주고 알맹이는 깨끗한 물로 한번 씻어건져요 담아내기 초고추장을 곁들여서 담아내요.

감기 몸살로 여러 날 장 보기를 안 했더니만 냉장고가 텅 비어가고 있어요 시원한 곳으로 장 보러 가자고 하는데 현관 밖으로 나가기 무서운 폭염 천하라서 있는 재료 긁어모아 감자 계란 오이 샌드위치 만들어 맛있는 한 끼로 먹었어요. 설탕 시러하는 소침인데 무더위에 건강을 지켜내려면 잘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해요. 정말 큰맘 먹고 재료 제대로 넣고 샌드위치 만들어놓으니까 얼마나 맛있는지 감자 속 재료가 쑥쑥 줄어들어요 한쪽만 먹어도 배가 부른 감자 샌드위치로 한 끼 맛있게 챙겨 드시는 건 어떠세요^^ 보기 좋아 ~~ 맛있어 ~ 밥 먹기 싫을 때 딱 좋았던 샌드위치였네요 두툼하게 완성한 감자 계란 오이 샌드위치 정말 맛있어서 우유 곁들여 아이 간식으로 준비하면 좋을 것 같아요 재료 준비 감자 7개(쪄 먹기용), 양파 1개, 오이 1개, 꼬마 당근 2개, 계란 4개, 마요네즈 7 큰 술, 허니머스터소스 1 큰 술, 설탕 1 큰 술, 꽃소금 1/2 작은 술, 후추, 식빵, 딸기잼 채소 절임용; 천일염 1.2 큰 술, 올리고당 1 큰 술 계란 삶을 때; 천일염 1/2 큰 술 (밥숟가락, 찻숟가락 계량 기준) 재료는 감자를 기본으로 집에 있는 대로 준비해요 식빵은 가장자리를 잘라내고 준비해요 재료 손질하기 계란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냄비에 계란이 잠기도록 물을 붓고 소금 1/2 큰 술을 넣고 끓어오르면 중간 불로 12분 끓여 완숙을 만들고 찬...

부천역에 새로 생긴 핫 플 생마차 요즘 유행하는 1900원 생맥주가 있는 곳 소침이네 집에 핫 플 좋아하는 녀석이 있어 무더운 어느 날 대식가인 가족이 저녁을 안 먹은 상태로 가서 생마차 안주 뽀개기 하고 왔어요. 생마차는 가볍게 먹고 마시는 곳인데 역시 대식가 가족다운 계산서 받아들고 깜짝 놀랐어요 아니 우리가 뭐 먹은 게 있다고 배도 안 부른데 계산서가~ 먹은 건 생각지도 않고 놀라서 늦게 밥 먹으러 갔어요. 가볍게 한잔하기 좋았던 생마차 가성비 술집으로 적당한 곳이에요 생마차 부천역점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일로 459번길 32 03:00영업 종료 ☎ 032- 611- 7595 생마차 부천역점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일로459번길 32 외관 부천 북부역 먹자골목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에 가성비 좋을 것 같은 이자카야 본연의 외관이에요 내부 생마차 대표 닭튀김 메뉴 테바나카는 1조각에 900원씩 계산, 10조각 이상 주문 가능 주말이라 이른 시간이지만 손님이 많아서 내부 사진은 생략했는데 테이블이 올망졸망 붙어 있는 이자카야 느낌~ 생마차 주문은 태블릿 오더 아니에요. QR 찍고 주문하는데 근데 이거 은근 귀찮더라고요 메뉴판 메뉴가 많아요. 슬라이스 바를 옆으로 옮기면서 확인하세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판 사이에 테바나카 먹는 법이 들어있는데 먹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나 편하게 먹음 그게 먹는 ...

감기 몸살로 며칠을 쉬고 나니까 밥해 먹는 일상에 꾀가 나네요. 뭐 간단하게 먹을 게 없을까 생각하다 만들어 먹은 참치 오니기리 오랜만에 만들어 더 맛있게 먹었던 한 끼로 좋았어요 덥고 습한 날씨에 에어컨을 끼고 살다 보니 여름 감기에 취약해지는데 이웃님들도 여름 감기 조심하세요 간단한 한 끼로 준비하기 좋은 참치마요 오니기리 주말 한 끼는 이렇게 준비해도 좋은 것 같아요 한 개만 먹어도 든든해서 점심으로 3개 준비해서 둘찌랑 사이좋게 나눠먹었어요 준비 재료 (3개 분량) 밥 한 공기 반, 참치캔 85g, 마요네즈 1 큰 술, 마른 김 간장 소스: 진간장. 맛술. 설탕 1/2 큰 술씩 밥 밑간: 맛소금 1/2 작은 술, 참기름. 통깨 1/2 큰 술씩 (밥숟가락, 찻숟가락 계량 기준) 마른 김은 전장의 반을 잘라 4등분으로 잘라 사용해요 간장 소스는 설탕을 녹여서 준비해요. 재료 손질 참치캔은 기름을 따라내고 마요네즈를 넣어 잘 섞어줘요. 밥에 맛소금, 통깨 참기름을 넣고 잘 섞어 밑간을 해요 모양 잡기 삼각김밥 틀에 밥을 깔아주고 참치 넉넉하게 넣어주고 그 위에 밥을 올려서 꼭꼭 눌러서 모양을 잡아요 삼각김밥 틀에서 뺀 밥 위에 간장 소스를 동그랗게 발라주고 예열한 팬에 삼각김밥을 올려 약한 불에서 양면을 노릇하게 구어 줘요 담아 내기 손으로 잡고 먹기 편하게 김을 잘라서 아랫부분을 감싸서 담아내요

고구마 줄기 껍질 까는 거 귀찮아서 고구마 순으로 만드는 반찬은 잘 안 하는데 뚱딴지같이 고구마 순을 잔뜩 사다가 껍질을 벗기는데 웬열~ 껍질이 술술 벗겨져서 좋아했더니만 그 날로 감기몸살이 심하게 와서 손질한 고구마 줄기 신문지에 둘둘 말아 김냉에 넣어두고 몸이 조금 회복되는 것 같아 시들기 전에 바로 고구마줄기 김치 담았어요 고구마줄기 김치는 몇 해 전 나눔 받은 고구마 줄기가 많아서 처음으로 담아봤는데 아삭아삭한 식감도 좋고 맛있어서 이따금씩 생각만하다가 오랜만에 담았어요. 예전에 엄마가 담아주실 때는 몰랐는데 아삭아삭한 식감도 좋고 별미 김치 고구마순 김치에요~ 담아서 바로 먹어도 좋고 숙성 시켜 익혀서 먹어도 맛있는 별미김치 고구마순 김치 고구마 순이 나오는 계절에 꼭 한번 담아보면 좋은 별미김치네요 준비재료 고구마 줄기 610g, 양파 1개, 당근 1/3개, 천일염 1 큰 술 양념: 까나리액젓 5 큰 술, 고춧가루 5 큰 술, 다진 마늘 1.5 큰 술, 생강청 1 큰 술 (밥숟가락 계량 기준) 양파는 1/4개는 채 썰어서 준비하고 나머지는 갈아서 양념으로 사용해요 당근은 꼬마 당근 사이즈라 1개 다 넣었어요 고구마줄기 김치는 끓는 물에 소금 풀어 살짝 데쳐 식혀주면 아삭한 식감의 김치가 돼요. 재료 손질하기 고구마 줄기는 끝부분을 꺾어 잡아당겨 껍질을 벗겨요. ▶껍질이 잘 까지지 않는 고구마 줄기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치면 ...

예전에 남편이 유튜브에서 대전 상소동 산림욕장 돌탑 군을 보여주는데 여기가 대한민국 맞아 했던 곳에 다녀왔어요 방학과 휴가 보낼 곳을 찾는 분들 많으실 텐데 가족 단위로 놀러 가기 좋은 곳으로 강추 드려요. 오토캠핑장 바로 위에 산림욕장과 상소동 돌탑 군. 물놀이장에 유아 숲 체험원까지 가족 여행에 필요한 요소가 선물세트 같이 모여있는 곳이 상소동 산림욕장이에요. 상소동 산림욕장 물놀이장이 7월 31일~ 8월 25일까지 운영된다는 기사도 떴으니까 가족 여행지로 완벽하게 준비된 곳이에요. 상소동 산림욕장 대전광역시 동구 산내로 714 ☎042-273-4174 입장료 없음/ 주차비 무료 상소동 산림욕장 대전광역시 동구 산내로 714 상소 오토캠핑장이 출발점이에요. 처음에는 입구의 돌탑이 주인공인 줄 알았는데 이곳은 그저 출발지일 뿐~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가 힐링이 되는 상소동 소침이 부부가 방문했던 날 폭염 주의보가 내렸는데 숲길은 시원해서 걷기 좋았어요 관리사무소~ 어린이 클라이밍 만인산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이 흐르는 백색 소음이 편안한 숲길 걷기 맑은 계곡물에 손도 담가보고~ 계곡물이 깨끗하고 얕아서 아이들과 물놀이하기 좋아요 뭔가 오래돼 보이는 벤치 돌탑과 상륜부~ 유명한 돌탑 군 지역 마치 동남아의 밀림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이색적인 분위기에 나도 모르게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곳이었어요 이렇게 멋진 돌탑 군을 개...

뜨거운 여름 가지가 제철이라 흔한 게 가지예요 가지 한 보따리 사다 놓고 감기에 걸려서 약에 취해 비몽사몽하는 동안 싱싱하던 기지들이 시들시들해졌어요 몸도 시원찮고 몽땅 다 말려버릴까 하다가 반찬이 없어서 몇 개 꺼내서 진간장이랑 굴 소스로 볶았어요 냉장고에 봉다리 봉다리 치이는 고추도 몇 개 썰어 넣고요 여름에 흔한 재료 가지와 고추로 볶아낸 가지볶음 고추가 조금 매웠는데 볶으면서 매운맛이 날아갔는지 맵지 않게 먹었던 간단한 여름 반찬이에요 준비 재료 가지 3개, 고추 5개. 대파 흰 대부분 1/4대, 깨소금 1 큰 술, 식용유 1.5 큰 술 양념; 진간장. 굴 소스 1 큰 술씩, 다진 마늘 1/2 큰 술 재료 손질하기 가지는 꼭지를 잘라내고 씻어서 0.7cm 두께로 어슷 썰어 천일염 1 큰 술을 넣고 20분간 절여요. 중간에 한번 뒤적여서 골고루 절여요 절여지면서 가지에서 채수가 많이 나왔어요. 수분을 꼭 짜서 준비해요 고추가 많이 커서 반을 갈라 씨를 털어내고 큼직하게 어슷 썰었어요 대파는 송송 썰어요 조리하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송송 썬 대파를 넣고 중약불에서 볶아 파향이 올라오면 고추를 넣고 30초쯤 볶아주고 가지를 넣고 가지에 파 기름이 배어들도록 충분하게 볶아요. 가지에 파향이 충분히 배어들었으면 다진 마늘, 진간장, 굴 소스를 넣고 간이 배게 볶아주고 통깨를 손가락으로 부셔 넣어 마무리해요. 담아내기 접시에 가지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