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아시 제주시 한림읍 금능길 68 연락처 0507.1408.7607 영업시간 12:00-20:00 (매주 수 휴무) *. 8월 1일~31일 영업시간 일시 변경 11:30-22:00 (L.O 21:00) 안녕하세요, 민양입니다-❣ 얼마 전 제주 금능해수욕장 맛집을 찾다가 우연히 방문하게 된 곳이 입맛에 잘 맞아서 일부러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다시 다녀왔어요 ◡̈ 주차는 가게 바로 옆에 해도 되지만 골목인데다가 제대로 된 주차장 공간이 아니라서 근처에 주차를 하고 와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차가 엄청 막 편하지는 않으니 참고하세요 ㅎㅎ 인터넷으로 홍보를 하는 곳은 아닌 듯했고 생각보다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맛있어서 일부러 다시 찾은 거지만, 솔직히 미리 말하자면 가성비는 좋지 않아요 맛은 괜찮은데 가격대가 조금 높은 것 같았으니까요 영업시간은 원래 낮 12시-오후 8시까지인데 8월에는 한시적으로 운영 시간을 연장하여 오전 11시 30분-밤 10시까지 한다고 합니다 재료 소진 시 영업은 종료되고요 제주 금능해수욕장 맛집, 성아시의 메뉴는 라면/물회/미역국/전복죽/숙회 등이 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제육볶음이나 오징어볶음을 간장양념으로 하여 주문하면 간이 세지 않아 괜찮은 것 같았어요 사실 처음 방문했을 때 왜 외국인들의 흔적이 많았던 건지 의아했는데요~ 알고 보니 TV프로그램에 나왔었더라고요! ...
우도 비양동레져 주소 제주시 우도면 우도비양길 93 연락처 064.781.3371 / 010.6650.3371 운영시간 10:00-17:30 *. 날씨/계절에 따라 영업시간 다를 수 있음 *. 파도 너울 높을 시 영업 불가 안녕하세요, 민양입니다-❣ 여름이 오기 전에 다녀온 비양도 백패킹에서 예정된 1박이 아닌 2박을 머물기로 하며 시간적 여유가 생겨 액티비티를 즐기로 했었습니다 예정에 없던 일정이라 제주 우도 여행코스를 폭풍검색! 뭘 할까 고민하던 차에 백패킹 야영지가 있는 비양도 가는 길에 있던 우도팔경보트/우도동굴보트가 눈에 띄었어요 ◡̈ 우도비양동레져는 우도 섬 오른쪽에 위치하여 ▲ 지도상에 표시해 둔 실제 탑승 장소와 사무실이 있는 곳이 달랐습니다 비양도 들어가는 입구를 따라 조금만 걸으면 오른편에 바로 있으니 찾기 쉽다지요 ㅎㅎ 참고로 예약 전화로 연락하면 본인이 원하는 장소에서 픽업/드랍이 가능해요! 업체가 있는 곳에서 너무 먼 곳까지는 모르겠지만 하우목동항 근처로는 다 해주시더라고요 나중에 알고 보니 픽/드랍은 우도 비양동레저 뿐 아니라 타 업체들도 웬만하면 다 해주시는 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 갑자기 제주 우도 여행코스를 검색하여 재밌는 걸 찾으려다 우연히 하게 된 우도 보트 체험 그리 꿀잼일 줄 몰랐지 모야 ♪ 우도 섬 안에는 총 3곳의 보트 업체(?)가 있는데 비양동레져/올레보트/검멀레마을회 동굴보트 중 캠핑장과...
제주 성산 가볼만한곳 best 3 1. 성산일출봉 Seongsan Ilchulbong 2. 아쿠아플라넷 Aquaplanet 3. 빛의벙커 Bunker des Lumieres 안녕하세요, 민양입니다-❣ 거칠면서도 에메랄드빛 아름다운 바다가 있고 푸르른 자연이 짙은 산과 오름이 있는 제주에는 많은 여행지/관광지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큰 제주도의 크기 때문에 여행 코스/일정을 정할 때 혼란을 겪기도 하는데요! 저는 동쪽 코스는 무조건 가라고 추천하는 편이에요 제주 동쪽 여행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추천하는 가볼만한 곳, 세 장소를 소개합니다 💚 성산일출봉 Seongsan Ilchulbong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 · 문의ㅣ064.783.0959 · 운영시간ㅣ07:30-20:00 (매달 첫번째 월요일 정기 휴무) · 주차ㅣ주차장 넓으나 간혹 만차일 때 있음 제주 성산일출봉은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로 아름다운 풍광이 감탄을 일으키는 장소입니다 물론 날씨가 좋을때 가야 더 빛을 발하는 곳이고요 정상까지 오르는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을뿐더러 정상에서 보는 장면이 환상적이라 단체 관광객/수학여행 필수코스이기도 해요 단, 단체들이 많이 오는 성수기에는 주차장이 만차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포기하는 학생도 많았고 처음부터 시작도 안 하는 학생도 많았는데요 - 저질 체력의 소유자인 저도 충분히 올수 있었던 높지 않은 ...
연돈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로 10 연락처 0507.1386.7060 영업시간 12:00-21:00 (L.O 19:15) *. 예약 시작 시간 - 10:00 *. 12시부터 예약 순번대로 입장 안녕하세요, 민양입니다-❣ 저는 돈까스를 굉장히x100 좋아하는 1주일에 7번 먹어도 좋은 돈까스성애자 입니다 그런 제가! 지금도 인기 있는! 제주 중문관광단지 맛집 연돈을 아직 안 가 봤다는 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며 최근에야 다녀왔더랬습니다 중문관광단지에서 차로 약 5분 내외 소요 일단 주차공간은 굉장히 넓었는데요 - 무료일거라 예상했던 것과 달리 무료가 아니더라고요 현재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긴 하고요 ▲ 연돈 전용 주차장 주차 요금 7월까지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며 8월에는 유료로 바뀔지 아닐지 알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몇 달 전에 쓴 후기들을 보니 매달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고 되어 있던데 상황을 보며 바꾸는 건지 확실치가 않거든요 :) 건물 바로 오른편에는 연돈볼카츠가 있었고 식사 후 도시락을 사갈까 생각했었는데 오후 4시쯤엔 연돈 도시락은 품절이었어요 만약 도시락을 구매하시고 싶으신 분은 후기들을 참고하여 늦지 않게 방문하시는 걸 추천해요! 제주 중문관광단지 맛집으로 인기 있는 곳이니만큼 대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기에 도착하자마자 캐치테이블로 웨이팅 등록을 했어요 저는 평일 오전 11시쯤 방문했더니 웨이팅이 이미 190팀이...
로카츠 주소 제주시 우도면 우도해안길 1132, 1F 연락처 0507-1397-0879 영업시간 10:00-19:00 (L.O 18:30) 안녕하세요, 민양입니다 -❣ 저는 1주일에 7번 돈까스 먹어도 안 질리는 돈까스성애자라고 할 수 있지요 백패킹으로 방문했던 우도에 갔을 때도 사이드카를 대여해서 돌아다니다가 점심시간이 되자 홀린 듯 들어간 곳이 바로 로카츠! 네 그렇죠, 참새가 방앗간을 어디 그냥 지나가나요 ㅋㅋ 별로 기대하지 않고 방문했던 곳인데 제주 우도 맛집으로 인정하게 된 우도 찐맛집이쥬🤎 검멀레해변 바로 앞에 있어 구경하고 놀다가 방문하기 딱 좋은 위치 :) 건물을 마주 보고 왼편으로 조금만 가면 ▲ 주차공간(공터)도 있어 굉장히 편했어요 위치적으로 생각하면 이만한 곳이 없달까요 물론 바로 옆에 다른 음식점들도 있고 전용주차장이 아니라 누구든 주차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의 경우 인도(?)에 세워놓기도 하고요 (주차할 곳 정해져 있음) 실내는 단체여행객을 수용할 수 있을 만큼의 넓은 크기도 아니고 테이블 수도 많지 않았어요 검멀레해변이 보이는 뷰 좋은 자리도 있고요 ◡̈ 그 자리에 앉으려고 앉아있던 손님 나갈때까지 불을켜고 쳐다 봤... 다른 제주 우도 맛집들 보면 중국인들과 단체여행객들고 시끌시끌 복잡한데 - 개인적으로 그리 시끄럽게 식사하는 걸 원치 않아 이런 곳이 오히려 저에겐 더 편했던 듯합니다 제가 방문했을 당시...
오로라 헌팅 투어 · 샤또 노바 옐로나이프 호텔 숙박 · 전 일정 교통편 제공 · 헌팅/코티지 뷰잉 · 시내 관광/개썰매 체험 등 옵션 有 안녕하세요, 민양입니다-❣ 5년 전 버킷리스트를 이루겠다며, 차디찬 겨울 혼자 캐나다 오로라 여행을 떠났을 때를 잊지 못해요 감동과 눈물과 사진을 찍어둬야 한다는 성급함까지 모든 마음이 뒤엉켜 있었던 그때를 어찌 있겠나요 엉엉 ㅠㅠ 캐나다 북쪽에 위치한 옐로나이프의 겨울은 3일만 머물러도 95%의 확률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최적의 시기입니다 제가 바로 그 시기에 여행을 다녀온 1인으로써 운이 좋았다면 굉장히 좋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환상적인 오로라 댄싱까지 보고 온 여자예요-! 캐나다 오로라 여행을 하는 방법은 크게 헌팅과 뷰잉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시내에서 기다리기보다는 제대로 관측하기 위해 전문 가이드와 함께 하는 걸 추천해요 다시 가고 싶은 마음+ 편하게 가고 싶은 마음에 검색을 하다보니 아주 괜찮은 패키지가 있었는데 바로 당장이라도 예약해서 떠나고 싶더라고요 ◡̈ [오케이투어/호텔 포함] 겨울 옐로나이프 오로라 헌팅 투어 3박4일 - 마이리얼트립 [오케이투어/호텔 포함] 겨울 옐로나이프 오로라 헌팅 투어 3박4일의 후기, 가격을 확인하고, 지금 바로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하세요. m.site.naver.com ▲ 숙박+호텔 등이 결합된 헌팅 투어를 보니 합리적이고 알찬 일정이라 탐이난다는...
캐나다 옐로나이프 맛집 1. 블록스 비스트로 Bullock's Bistro 2. 댄싱무스카페 Dancing Moose Cafe 3. NWT 브루잉 컴퍼니 NWT Brewing Company 안녕하세요, 민양입니다-❣ 오래전 여행사진들을 찾아보고 추억에 빠지다보면 그 당시에 바로 전하지 못하고, 포스팅하지 못해 아쉬운 여행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추운 겨울 혼자 떠나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맛집들을 찾아다녔던 캐나다 옐로나이프 여행 또한 그 아쉬움이 가득 담긴 추억이 아닌가 싶어요 캐나다 북부에 위치한 옐로나이프의 여행지는 올드타운과 다운타운으로 나누어지는데요~ 사실 겨울에 방문하면 이 두 지역에 관광지는 딱히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눈으로 뒤덮여 있는 풍경이 아름다울 뿐, 호수에서 썰매를 타거나 근교로 투어를 나가거나 밤에 오로라를 관측하는 것 외에 맛집을 찾아다니는 게 유일한 재미였던 것 같아요 맛집 없는 곳으로 유명한 옐로나이프 그곳에서 찾은 그나마 괜찮았던 캐나다 옐로나이프 맛집 세 곳을 소개합니다◡̈ 블록스 비스트로 Bullok's bistro. 3534 Weaver Dr, Yellowknife, NT X1A2J6 · 연락처ㅣ+1 867.873.3474 · 영업시간ㅣ12:00-21:00 (일요일 휴무) 올드타운과 다운타운 사이에 위치한 이곳은 한국인들에게도 유명하고 여행자들에게 유명한 화이트피쉬 요리가 있는 곳입니다 잡지에도 ...
퀘벡 맛집 best 3 1. 꼬숑 다잉그 샹플랭 Chchon Dingue Champlain 2. 씨엘 비스트로-바 Ciel Bistro-bar 3. 오필리아 레스토랑 Ophelia Restaurant 안녕하세요, 민양입니다-❣ 해외여행으로 겨울을 만난 건 처음이었던 퀘백 여행 혼자라서 그리고 겨울이라서 예상을 깨는 장면들이 많은 여행이었어요 차디찬 바람을 맞으며 혼자 할 수 있는 거라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게 유일했을 정도로 겨울의 퀘벡은 조금 쓸쓸하지 않았나 싶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가고 싶은 이유는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퀘벡의 낭만과 음식의 즐거움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에요 그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세 곳을 소개해 봅니다:) 꼬숑 다잉그 샹플랭 Chchon Dingue Champlain 46 Boulevard Champlain, Quebec, QC G1K 4H7 ■ +1 418.692.2013 ■ 08:00-22:00 연중무휴 한국인 여행자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쁘띠샹플랭 거리의 꼬숑 다잉그 프랑스어로 꼬숑 드잉그는 미친돼지를 뜻합니다 그래서 검색어로 미친돼지를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퀘벡 미친돼지가 검색되기도 해요 참고로 퀘벡은 프랑스어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음식점/상점 등의 간판은 물론 메뉴판에도 프랑스어로 쓰여있는 곳이 많아요! 정문과 후문이 있어 어느 쪽으로든 들어갈 수 있고 현지인들에게도 사랑받는 캐나다 퀘벡 맛...
옐로나이프 겨울 오로라 투어 1. 올드타운에서 관측 2. 오로라 뷰잉 - 오로라빌리지 3. 오로라 헌팅 캐나다 옐로나이프 여행의 목적은 오로라를 보는 것 혼자 떠나 많은 것들을 하지는 못했지만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운이 좋았던 기억이 난다 영하 20~40도, 체감온도 50도를 경험하며 동상 걸릴 듯한 느낌에 힘들어하면서도 환상적인 오로라를 보게 되어 행복한 여행이었달까 올드타운 숙소 근처 관측 다운타운보다는 올드타운에서 관측하기 쉬움 숙소를 예약하고 숙소 근처에서 보는 것을 추천 오로라 투어는 소정의 금액을 지불하여 롯지/뷰잉/헌팅 등의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데 굳이 투어 비용을 들이지 않더라도 직접 렌트 혹은 숙소 근처에서 관측하는 게 가능하다 옐로나이프의 다운타운 보다는 올드타운이 좋고 시기가 잘 맞아떨어진다면 올트다운의 호수 근처에서만 관측해도 아름다운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다는 거~! 참고로 현지에서 이용 가능한 오로라 지수 확인 앱 다운 받는 것을 추천 숙소에서 대기하다가 지수가 높아졌을 때 밖으로 나와 보는 것도 꽤 괜찮은 방법이다 밖이 굉장히 추워서 계속 외부에 있긴 힘드니까 나의 첫 오로라는 그렇게 만났다 올드타운에 있는 에어비앤비 숙소를 예약했고 수시로 오로라 지수를 확인하다가 지수가 좋아진 순간 밖에 나왔더니 오로라가-!! 밤에는 영하 30~40도 이하를 자랑(?)하기에 카메라 배터리가 금방 방전되어 힘들었지만 그래...
캐나다 퀘백 호텔 best 3 1. 페어몬트 르 샤토프롱트낙 2. 힐튼퀘벡 3. 아이스호텔 페어몬트 르 샤토프롱트낙 Fairmont Le Chateau Frontenac 1, rue des carrieres, Quebec city, Quebec, G1R 4P5 + 418.692.3861 check in 16:00~ / check out ~12:00 여자혼자 퀘벡 자유여행에서 머물렀던 퀘백 호텔 3곳 중 가장 베스트는 단연, 도깨비 호텔로 유명한 샤토 프롱트낙 호텔 세계문화유산이라 공사도 마음대로 못할 정도로 중요한 명소이자 관광객들 필수코스이다 13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사랑받고 이유 중 하나는 아마 '궁전' 같은 외부의 모습이 아닐까 물론 화려한 내부도 인기에 한 부분일 것! 사진만 찍으러 오는 관광객들이 많다고 하던데 그 이유를 알 것 같은 로비였던 것이다 꺄아 당시 내가 머물렀던 4131호는 생각보다 객실이 넓었고 생각보다 더 추웠더랬다 늦은 밤에 도착한 탓도 있지만 2박을 머물려 추위에 덜덜 떨어야 했달까. 라디에이터는 날 추위로부터 벗어나게 할 수 있는 그런 존재는 되지 못했다는 거. 또한 침대가 생각보다 높아서 키작녀인 나에게 조금 불편하다는 느낌을 들게 했음 그나마 다행인 건 침대는 포근했고 샤토프롱트낙이라는 호텔 이름 자체만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다 너무 멀리 있어서 보기 힘든 TV는 아쉬웠지만 어차피 여행 중엔 T...
너무 더워서 걷는 것조차 힘들었던 그때 그 여행!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맛집도 가고, 한식도 먹고, 좋은 숙소에서 머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스노클링을 열심히 즐긴 후 꼬르륵거리는 배를 부여잡고 간 곳은 - 다름 아닌 헤난 팜비치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팜트리 레스토랑인데요! 그 당시에 제가 체험했던 스노클링 패키지에 포함된 중식 레스토랑으로 나름 만족했던 곳이었어요 :) 헤난 팜트리 헤난 팜비치 리조트 런치 뷔페 여행 내내 날씨가 너무 좋아서 탈이었던(!) 보라카이여행 아침 일찍부터 스노클링을 즐기고 배고파질 무렵 화이트비치에 있는 헤난 팜트리에서 런치 뷔페를 즐길 수 있었더랬다 팜비치리조트에서 운영 중인 팜트리는 화이트비치 스테이션 2에 위치 여행자들이 무조건 한 번은 지나가게 된다는 바로 그 위치에 있다는 거~! 코시국 전에 다녀온 여행기라 지금과 어찌 달라졌을지 모르겠지만 내가 갔을 땐 런치뷔페를 따로 운영 중이었다 검색해 보니 지금도 운영 중인 것 같긴 한데 직접 가본 게 아니라서 모르겠음 (책임감 없기 잼 ㅋㅋ) 레스토랑 입장 전 모래로 가득한 발 씻기 입구 쪽에 수도꼭지가 있으니 꼭 씻고 들어가기-! 스노클링 투어를 예약했던 탓에 뷔페를 이용하기 위한 티켓(팔목띠)도 착용 완료 아니 이게 모야 그림 아니면 모냐규 !!!!! 이날 너무 더워서 쪄죽을 것 같았는데 사진은 또 더운 날이 잘 나온단 ...
코시국이 오기 전 떠났던 보라카이 이미 한 번 다녀온 적이 있었지만 2018년 4월~10월까지 폐쇄된 이후 재개장했던터라 더 기대했던 여행이었습니다 좋은 리조트에서 머물며 시간을 보냈지만 여윽-시 보라카이는 밤을 즐겨줘야죠! 화이트비치에서 맥주 한 잔 마시는 매력을 모른 채 할 수 없었던 저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화이트비치를 따라 걸었는데요 비록 오래 시간을 보내지 못했지만, 비치를 바라보며 마셨던 맥주 한 잔이 너무 좋더라구요:) 웨이브 바&라운지(Wave Bar&Rounge)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춤출 수 있는 공간 혼자 화이트비치를 어슬렁거리다가 들어간 보라카이 웨이브 라운지 굳이 어딘가를 가겠다는 생각 없이 그나마 혼술 하기 가장 괜찮은 자리가 있어서 서슴없이 들어갔더랬다 화이트비치 스테이션 2에 위치하여 오픈되어 있는 공간의 좌석과 비치를 바로 바라보며 마실 수 있는 자리가 있어 정말이지 혼술 하기 딱!! ▲ 이렇게 비치를 보며 마실 수 있는 게 좋았다며❤︎ 원래 저긴 빈자리가 없었는데 어쩜 타이밍 좋게 자리가 난 건지 ㅋㅋ 자리에 앉아있으면 직원분이 메뉴판을 가져다줌 이미 저녁 식사는 했고 가볍게 맥주 한 잔 마실 예정이라 안주를 찾는데 스테이크/파스타 등 먹고 싶은 메뉴가 많더라 여행 당시 보라카이 웨이브 라운지의 금액 대는 생각보다 그리 비싸지 않은 편이었던. 지금은 금액이 더 올랐겠지만 관광지임에도 저 정도면 착하다는...
보라카이에는 어떤 매력이?
몽골 Mongolia · 마을/이동 중 식사/현지 목욕탕 · 하호린 마을 지도 기념물 · 엘승타사르 하이 : 낙타/샌드보드 체험 · 나이망호수 산악 승마트레킹 안녕하세요, 미니입니다-❣ 몽골 여행 일정을 미리 정하고 떠나긴 했지만 현지에서 변경 한 것들이 많아 더 즐거웠던 기억이 나요 투어 업체의 실수로 인해 고생을 하기도 했고 차량에 에어컨이 안 나와 피해를 보기도 했으며 예약과 달랐던 부분으로 컴플레인 할 상황도 많았지만 결론적으로 행복한 여행을 보냈었지요 ◡̈ 동행했던 네 명 다 좋은 게 좋다는 주의라 불평불만하지 않고 그 피해를 고스란히 안았..ㅎㅎ (글 쓰다 보니 저희가 너무 착했네요) 당시만 해도 많은 여행자들이 가는 코스가 아니라 나름 신선하고 새로운 코스로 투어를 했는데요~ 중간중간 저희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어 모든 순간이 더 소중해지지 않았나 싶어요 💛 특히 처음 만났는데 너무 잘 맞았던 동행인 넷 모두가 편한 여행보다 경험과 다채로움+새로운 걸 중시해서 더 흥미로운 시간들을 보냈다고나 할까요 ♪ 몽골 여행 일정은 간단했어요 유목민 게르에서 잠을 자고, 나이망호수를 가는 것 사막에서 낙타를 타고 산악 승마트레킹을 즐기는 것 최종 목적지로 가는 도중 현지인들이 사는 마을을 둘러보는 것 자유로운 스케줄 덕분에 마을 둘러볼 시간이 많아 ▲ PC방을 한참 둘러보고, 여행자를 낯설어하는 몽골인들도 잠시 만나고 꽤 행복...
몽골 투어 · 출발 전 준비물 현지 준비물 · 차량 (승합차 or 푸르공) · 게르 (유목민게르/게르캠프) 안녕하세요, 민양입니다-❣ 제 인생에 가장 걱정을 많이 했던 여행이고 다녀와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던 여행지인 몽골 흔하다면 흔하게 방문하는 홉스골/고비사막이 아닌 나이망호수로 가는 루트를 선택하여 더 설렘이 가득하지 않았나 싶어요 그 여행길에 오르며 준비했던 것들과 여행길에서 머물렀던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 몽골 비자 관광비자 발급이 필수였지만, 현재 한시적 무비자 입국 가능 몽골 여행 준비물 중 빠질 수 없는 건 바로 비자! 관광비자/단수 비자/복수 비자가 있으며 관광비자는 90일간 체류가 가능했었습니다만, 현재 몽골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합니다 다만, 무비자 허용 기간이 정해져 있으며 - 22년 6월 1일부터 2024 12월 31일 까지라고 하니 내년 여름을 계획하신다면 참고하세요 ◡̈ 관광으로 방문했을 시, 비자 없이 이전과 동일하게 처음 입국한 날부터 90일까지 여행이 가능하며 영리목적으로 방문한다면 사증 발급은 필수입니다 여행 당시 준비물 세면도구, 속옷, 양말 여러개 여벌옷 (여름옷/바람막이/겨울 점퍼 등) 선글라스, 모자, 버프 카메라, 휴대폰, 각종 충전기, 보조배터리 선크림, 모기퇴치제, 각종 약 화장지, 물티슈, 운동화, 슬리퍼 낙타를 타거나 모래 사막에서 뒹굴 수 있으니 버릴 옷 위주로 가...
한라산 영실코스 윗세오름 소요시간/주차/휴게소/등산준비물 가을과 겨울 날씨를 만나고 온 한라산 겨울 등산! 몸 상태가 그리 좋지도 않고 무릎도 상태가 별로라 가장 쉬운 코스인 영실코스로 다녀왔다 결과부터 이야기하자면, 초보 기준으로 윗세오름까지 영실코스 소요시간은 약 4시간 완전 초보인 나는 4시간을 좀 넘겼음 윗세오름에서 잠시 쉬는 시간까지 포함한 것으로 비록 차에 김밥을 두고 가서 좌절했지만(ㅠㅠ) 늦게 출발해도 오래 걸리지 않는 등산시간이라 크게 부담은 없는 편이랄까. 영실입구 주차장 주차요금 ▶ 이륜차 500원/경형차 1,000원/승용차 1,800원/ 승합차(11~15인승) 3,000원/버스(16인승 이상) 3,700원 영실 주차장에 도착했다면 화장실도 보이고 더 올라갈 수 있는 길도 보일 텐데, 만약 첫 주차장에 주차를 한다면 한참을 걸어야하니 오백장군과 까마귀 휴게소가 있는 곳까지 갈 것! 첫 주차장에서 두 번째 주차장까지는 걸어서 30분 이상 더 소요되기 때문이다 오르막이다보니 천천히 걷다보면 한시간 걸릴수도. But! 어리목 코스로 시작하여 영실코스 하산 혹은 영실코스 어리목 코스 하산을 선택한다면 주차는 다른 곳에 하는 게 나음 :) 오백장군과 까마귀 윗세오름 가기 전 유일한 휴게소/매점 식사 및 등산 장비 등을 판매 중 영실코스 입구에 있는 유일한 매점/휴게소 코시국일 때는 열지 않았던 걸로 알고 있는데 어느 순간부...
등산을 정말 너무너무 싫어하고, 하루 평균 걷는 시간이 5분도 채 될까말까한 제가 등산을 했던 이유는 - 너무 숨 막히는 삶이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였습니다 그리고 아주 가끔 등산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기도 하지요. 작년(2022년 초), 가장 싫어하는 걸 해보자는 생각에 친한 베프 아저씨에게 말을 했더니 마침 친한 동생도 한라산 이야기를 꺼냈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면 이번에 가야 할 운명이라며 빠르게 계획을 정해 어렵지 않은 코스로 한라산을 다녀왔다지요:) 어리목 등산 -영실코스 하산 겨울 등산 준비물 필수 체크 식사 및 간식/무릎 보호대/비상약 준비 작년 초에 다녀온 겨울 윗세오름 등산 몇 년 전에 어쩌다가 가게 된 겨울 등산 이후 한 번쯤은 꼭 다시 가고 싶었는데 마침 시간이 되는 오빠들이 있어 다녀왔더랬다 무릎이 너무 좋지 않아 걱정이 됐고 살이 쪄서 더 걱정이 됐지만(지금은 더 찜) 그래도 꼭 가고 싶었으니 말이지. 겨울 등산 준비물, 한라산 등산+어리목 주차 Tip 와. 이게 언제적 이야기인가요! 산을 싫어하던 제가 피폐해진 정신을 다잡으려 했던 등산에 꽂혀 1년에 3번... blog.naver.com ▲ 겨울 등산 준비물 포스팅 (초보기준) 어리목 입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약 10여분 정도 걸으니 나오는 또 다른 주차장 주차를 이곳에다가 해도 됐었지만 하산 후 영실코스에서 버스를 타고 올 경우, 버스정류장에서 여기까지 ...
와. 이게 언제적 이야기인가요! 산을 싫어하던 제가 피폐해진 정신을 다잡으려 했던 등산에 꽂혀 1년에 3번 산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짐한 게 겨울산을 가보는 것인데요, 다녀온 지 1년이 다 된 이 시점에 글을 쓰는 저는 어떤 여자란 말입니까(응?) 이미 오래전 얘기라 지금과 달라졌을 순 있지만- 지금에서야 끄적거리는 어느 겨울의 등산 이야기는, 베프 아저씨오빠+그 친구분과의 겨울 한라산 오르기였습니다 비록 저질체력인 저에 맞춰서 백록담에 가지 않고 쉬운 코스를 선택했지만요. 하하 당시 백록담을 오르기 위해서는 예약을 했어야 했는데요, 어리목 - 영실코스는 예약 필요 없어서 편하게 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 한라산 어리목 주차 어리목 입구/버스정류장 맞은편 주차 영실코스로 하산 후 버스 타고 어리목 입구로 이동 겨울 한라산등산을 위해 단단히 준비를 하고 일단 어리목 입구에 일찍 도착을 했다 (윗세오름 코스) 버스를 타고 왔다면 정류장에서 하차할 텐데 우리는 그 맞은편 공터 주차장(?)에 주차하기로. 실은 차를 타고 ▲ 정류장 오른 편 길로 차를 타고 편하게 가는 방법도 있다는 점 하지만, 영실코스로 하산 후 다시 돌아와야 함 + 택시를 못 타서 어쩔 수 없이 버스를 탄다면 걸어서 또 어리목 주차장까지 올라가야 하니 그냥 처음에 힘든 게 낫다는 생각으로 이곳에 주차를 한 것이다 처음에 힘들 것이냐 vs 나중에 힘들 것이냐 ...
제주도 가볼만한곳, 겨울 한라산 등산 영실 - 어리목코스 내가 한라산이라니?! - 라는 말을 1년 전 여름에 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린 시절 학교에서 한라산을 갈 때 빼고는 평생 가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작년에 인생 권태기를 심하게 겪으며 싫어하는 것 중 하나를 해보고자 생각했었고, 고민을 하다가 한라산에 오르기로 결정! 처음으로 등산바지와 등산화, 작은 배낭을 구입하고 이모의 등산복(상의)을 빌려 다녀왔더랬습니다 네. 지인들도 제가 산에 다녀왔다는 걸 신기해 했고 저 또한 신기했습니다 그 후로 제 왼쪽 무릎이 많이 안 좋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 또르르 .. 그리고 얼마 전. 우연이 인연이 되어 알게 된 분들과 함께 태어나서 첫 겨울 산행을 결심!! 산을 앞으로 갈지 말지도 모르는데 저는 또 겨울 등산바지를 구입하고, 좋은 분들 덕분에 한라산을 오르게 되었답니다 등산바지를 구입해도 한 번 입으면 끝인데 왜 자꾸 사는지.. ㅋㅋㅋㅋ 여하튼 샀으니 언젠가 한 번은 또 올라야겠지요. 상의는 이번에도 이모께 빌렸고, 바람막이와 우모복 그리고 다른 준비물은 함께하는 분들이 챙겨주셨다는 거~! 초보들도 가기 좋은 한라산 영실코스 함께 했던 분들이 아니었다면 평생 갈 기회가 있었을까 싶고, 그날 저는 참 많이도 기뻤습니다 한라산 영실코스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을 꽤 힘들어하는 내가 선택한, 겨울 한라산 등반 우연히 알게 된 분들과 인연이 ...
한라산 영실코스 윗세오름 소요시간/주차/휴게소/등산준비물 가을과 겨울 날씨를 만나고 온 한라산 겨울 등산! 몸 상태가 그리 좋지도 않고 무릎도 상태가 별로라 가장 쉬운 코스인 영실코스로 다녀왔다 결과부터 이야기하자면, 초보 기준으로 윗세오름까지 영실코스 소요시간은 약 4시간 완전 초보인 나는 4시간을 좀 넘겼음 윗세오름에서 잠시 쉬는 시간까지 포함한 것으로 비록 차에 김밥을 두고 가서 좌절했지만(ㅠㅠ) 늦게 출발해도 오래 걸리지 않는 등산시간이라 크게 부담은 없는 편이랄까. 영실입구 주차장 주차요금 ▶ 이륜차 500원/경형차 1,000원/승용차 1,800원/ 승합차(11~15인승) 3,000원/버스(16인승 이상) 3,700원 영실 주차장에 도착했다면 화장실도 보이고 더 올라갈 수 있는 길도 보일 텐데, 만약 첫 주차장에 주차를 한다면 한참을 걸어야하니 오백장군과 까마귀 휴게소가 있는 곳까지 갈 것! 첫 주차장에서 두 번째 주차장까지는 걸어서 30분 이상 더 소요되기 때문이다 오르막이다보니 천천히 걷다보면 한시간 걸릴수도. But! 어리목 코스로 시작하여 영실코스 하산 혹은 영실코스 어리목 코스 하산을 선택한다면 주차는 다른 곳에 하는 게 나음 :) 오백장군과 까마귀 윗세오름 가기 전 유일한 휴게소/매점 식사 및 등산 장비 등을 판매 중 영실코스 입구에 있는 유일한 매점/휴게소 코시국일 때는 열지 않았던 걸로 알고 있는데 어느 순간부...
와. 이게 언제적 이야기인가요! 산을 싫어하던 제가 피폐해진 정신을 다잡으려 했던 등산에 꽂혀 1년에 3번 산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짐한 게 겨울산을 가보는 것인데요, 다녀온 지 1년이 다 된 이 시점에 글을 쓰는 저는 어떤 여자란 말입니까(응?) 이미 오래전 얘기라 지금과 달라졌을 순 있지만- 지금에서야 끄적거리는 어느 겨울의 등산 이야기는, 베프 아저씨오빠+그 친구분과의 겨울 한라산 오르기였습니다 비록 저질체력인 저에 맞춰서 백록담에 가지 않고 쉬운 코스를 선택했지만요. 하하 당시 백록담을 오르기 위해서는 예약을 했어야 했는데요, 어리목 - 영실코스는 예약 필요 없어서 편하게 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 한라산 어리목 주차 어리목 입구/버스정류장 맞은편 주차 영실코스로 하산 후 버스 타고 어리목 입구로 이동 겨울 한라산등산을 위해 단단히 준비를 하고 일단 어리목 입구에 일찍 도착을 했다 (윗세오름 코스) 버스를 타고 왔다면 정류장에서 하차할 텐데 우리는 그 맞은편 공터 주차장(?)에 주차하기로. 실은 차를 타고 ▲ 정류장 오른 편 길로 차를 타고 편하게 가는 방법도 있다는 점 하지만, 영실코스로 하산 후 다시 돌아와야 함 + 택시를 못 타서 어쩔 수 없이 버스를 탄다면 걸어서 또 어리목 주차장까지 올라가야 하니 그냥 처음에 힘든 게 낫다는 생각으로 이곳에 주차를 한 것이다 처음에 힘들 것이냐 vs 나중에 힘들 것이냐 ...
네네. 또다시 다녀왔습니다 4년 전 모든 게 싫어졌고, 모든 게 의미 없다고 느껴졌던 시기 다녀온 첫 한라산 백록담 등산 이후 두 번째죠. 그 후로 가끔이라도 등산을 가야겠다고 생각했지만, 2년 전 겨울에 어리목으로 첫 겨울산을 다녀오고 끝이었어요. 하하 갑자기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친한 지인분에게 말을 꺼냈더니 정말 쉽게 덥석(!) 물어줘서 - 세명이 도란도란 엄청난 저질 체력을 뽐내며 다녀왔더랬습니다 그나마 한 명이 산을 잘 타서 도움을 많이 받았고, 그 덕분에 무사히 하산까지 완료할 수 있었어요 :) 작년 가을 즈음 다친 무릎으로 인해 더 무리가 가서 힘들었지만 뿌듯뿌듯 ◡̈ 다녀와서 병원 다니며 치료를 하고 일도 휴가 내서 쉬어야 했지만, 지금은 꿈을 꿨던 건가 싶을 정도로 좋은 경험이었어요 무릎만 괜찮다면 '아무 생각 없이, 목적을 두고 걸을 수 있었던 한라산'에 다시 가고 싶긴 한데.. 모르겠네요. 무릎이 너무 안 좋았어서.. 한라산탐방 예약 시스템, 예약 필수 한라산 백록담 등산 예약을 위해 할일 첫번째 작년 12월부터 재시행된 사전 예약 접수 2021년 1월 1일부터 다시 예약 운영을 시작했다 현 시국에 맞춰 탐방 안전 확보 + 적정 탐방객 수용으로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한라산탐방 예약 시스템 사이트 접속 (링크는 포스팅 하단에) 예약 구간은 성판악/관음사 탐방로 성판악은 하루 천 명, 관음사...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그런지, 유난히 회가 땡기는 요즘입니다 얼마 전 제주도에 비가 내렸는데 갑자기 회가 땡기더라구요. 마침 부산에 방문할 일이 있어 갔다가 요즘 회가 너무 먹고 싶었다며 지인의 추천을 받아 광안다찌를 방문했는데요 - 알고보니 뷰도 좋고 맛이 좋은 곳으로 이미 유명한 곳이자, 현지인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더라구요! 광안다찌 수변공원 공영주차장 바로 앞에 위치한 광안리횟집 건물 주차 및 공영주차장 이용이 가능한데 - 만약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주차타워 벽보에 배우 공유님이 맥주병으로방향을 가르키고 있는데, 그 곳 산바다 회타운 6층에 위치한 곳이 광안다찌이다 1층 주차장은 무료지만 만차시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할인권을 받아가면 된다는 점. 광안대교가 훤히 보이는 통창뷰가 눈을 사로잡는 이곳은, 지인이 손님을 접대할 때 자주 이용하는 곳이라고 하더라 매장은 생각보다 넓었고, 통창이라 시야가 탁 트여서 굿굿! 음악선곡도 탁월해서 조용하게 회를 즐기기 좋았다며. 하하 친절한 직원분이 안내해주신 자리에 착석 미리 예약하면 프라이빗 룸도 이용할수 있지만, 인기많은 창가자리는 지정이 불가하다고 하니 참고할 것 워낙 많은 이들이 창가자리를 원하기 때문에 - 예약시에는 룸과 오픈홀만 구분해 예약하고, 시간대에 따라 입장순으로 창가자리를 내준단다 자리가 비면 최대한 요청사항에 맞춰 자리를 내어주신다는데, 우리는 넘나 운이 좋았음 ㅋㅋ 여...
담장이 예뻐 사진찍기 좋은 김해 수로왕릉(김수로왕릉) 올여름 배를 타고 부산을 간 적이 있습니다 배에서 1박 + 부산에서 1박을 하고 돌아온 기억이 어렴풋이... 잘 안 나요... 이래서 글은 바로바로 써야 하는데 시국이 시국 인터라 해외여행 이야기는 다 미루다 보니 잊혀가고. 국내 여행은 원래 잘 안 다니니 다녀왔는지도 기억이 안 나고. 여하튼, 부산은 자주 오가지만 갈 때마다 가는 곳이 거기서 거기랄까요. 새로운 곳을 가면 좋은데 사람이 또 익숙한 곳을 가게 되더라구요. 그러던 여름, 사진찍기 좋은 곳이 없나 싶던 차에 가게 된 곳은 맑은 날 가기 좋은 새로운 곳이었습니다 구름이 회색인데 하늘은 하늘색이라 은근히 오묘했던 날 매번 가던 곳이 아니라 새로운 곳을 가보고 싶었는데, 사진찍기 좋은 곳이 있다며 찾은 곳이 바로 김해 김수로왕릉이었다 주차를 하고 걸어가는 길이 오래전에 갔던 전주 한옥마을 같기도 했는데 - 상업적인 모습이 많이 비춰지지 않아 걷는 길이 참 마음에 들었던. 정문으로 걸어가는 길도 매력적인 사진 포인트가 되니 참고할 것! 색다름은 없지만 요즘처럼 복잡하고 도시적이고 상업적인 분위기로 가득한 곳들과 다른 느낌이 있는 곳이었음 정문에는 숭화문 사진을 못 찍었지만 왼편에는 하마비가 있다 하마비는 '누구든 이 앞에서는 말에서 내리라'는 의미로, 숭화문은 말에서 내린 후에야 통과할 수 있다고. 김해 수로왕릉(김수로왕릉,...
김해공항 맛집, 녹슨드럼통 여길 아직 몰라? 고기를 삼시 세끼 아니 야식까지 네 끼를 먹어도 좋은 여자 여기! 웬만하면 대부분 맛있게 먹지만 정말 맛없는 고기도 있고, 분위기까지 더해져 더 맛있게 느껴지는 고기가 있지 않나 싶어요. 개인적으로 '어느 시내에 있을 법한, 흔하디흔한' 고깃집이 아니라 - 어딘가 놀러 간 듯한 느낌을 주는 자연친화적(!) + 깔끔x, 정돈 X + 세련되지 않은 분위기를 좋아하는 편인데 말이죠. 자주 가는 부산에서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바베큐 맛집을 알아내지 않았겠어요~? (제가 알아낸 건 아니지만.. 헤헿) ● ● ● 녹슨드럼통 부산본점 이곳을 아는 사람이 아니라면 지나가다가 발견하는 일은 없을 듯했던, 김해공항 맛집 골목 안을 들어가서 일부러 찾아야 하는 곳으로 다른 몇 곳에 체인점이 있다 지번주소> 대저2동 1060-2번지 문의> 051. 973. 8900 영업시간> 16:00 ~ 23:00 (평일) 12:00 ~ 23:00 (토) / 12:00 ~ 22:00 (일) * 월요일 휴무 녹슨드럼통 부산본점 부산광역시 강서구 경전철로 233-2 김해공항에서 차로 약 15분 정도 소요 올해 6월엔 TV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적도 있는 듯 녹슨드럼통은 통삼겹/바베큐 맛집으로 현지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데 - ▲ 요로코롬 초벌구이를 해서 나오는 게 특징이다 숯에 초벌구이를 해서 나오면 기름기가 빠지면서도 ...
부산 브런치 카페 페리데스, 제대로 핫플 부산을 옆 동네 가듯 가는 1인 여기 있어요~! 서울 살 때는 부산 여행을 가는 게 작은 꿈이었는데, 제주도에서 살기 시작하면서 너무 자주 가서 탈..... 최근 한 달 안에 두 번 다녀왔으니 말 다했쥬. 하하 자주 방문하는데도 새로운 곳이 아닌 갔던 곳만 가는 일이 많은 건 함정! 그래서 이번에는 새.로.운. 카페를 찾아 떠나(?)보았더랬지요 헤헿 ● ● ● 페리데스 (Perides) 최근 핫(!)하게 떠오르기 시작한, 부산 브런치 카페 창고형 카페들이 인기를 끌기 시작한 지 몇 년 된 것 같은데, 여전히 그 인기가 유지되고 있는 듯 카페 페리데스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 '고품격 샹들리에'를 포인트로 멋진 공연장 같은 분위기를 주는 곳이라고나 할까. 지번주소> 봉림동 738-1221번지 문의> 051.941.8651 영업시간> 10:00 ~ 22:00 (평일) 10:00 ~ 23:00 (토/일) 페리데스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락대로1182번길 48 페리데스 김해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15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 아쉬운 건, 대중교통으로 찾아가는 게 쉽지 않다는 것? 창고형 카페라고 하면 '굉장히 허접하게 이것저것 대충 던져 놓은 듯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편인데 - 블럭을 크게 하나 세워놓은 듯한 깔끔함에 쵸큼(!) 당황 내가 상상하던 창고형 카페들과 다르다고 하니 일단 안으로 ~~~ 입...
혜자스러운 최뼈다구해장국, 부산 사상맛집이네 당일치기로 다녀온 부산 도착하자마자 배고픔에 점심 식사할 곳을 결정해야 했는데, 5분도 안되어 결정한 곳이 바로 여기였습니다 몇 년 전부터 부산을 아주 자주 오가고 있는 터라 익숙하다면 익숙한데요 - 한 번 방문한 이후 많은 양에 감탄(!)하여 자주 가는 곳이 되었더랬죠. 저만 아는 곳이었으면 좋겠지만 이미 부산 사상 맛집으로 유명한 건 어쩌면 당연한 일! 맛보다는 '양'이 정말 혜자스러운 곳이라지요~! ● ● ● 최뼈다구 해장국 술을 엄청 마신 다음날 생각나는 부산 사상맛집 술을 마시지 않은 날이라도 배가 많이 고플 때 가면 곳은 곳이랄까. 가격이 다른 곳에 비해 많이 비싼 것도 아닌데 양이 .... 정말 너무나 착하다는 거지 ㅋㅋㅋㅋ 배고프지 않을 땐 양이 많은 게 부담스러워 일부러 가지 않는 다는(?) 바로 그곳! 지번주소> 괘법동 543-26번지 문의> 051. 322. 7577 영업시간> 24시간 (연중무휴) 최뼈다구해장국 부산광역시 사상구 광장로 95-1 경전철 사상역 2번 출구 도보 2분 괘법 르네시떼 1번 출구 도보 13분 실내는 넓다 공간이 탁 트여있어서 굉장히 넓은 느낌이랄까. 전에 식사 시간에 방문했을 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빈자리가 없었는데, 코로나 탓인지 손님이 줄어들긴 한 듯 하지만 맛집은 맛집! 다른 곳보다 훨씬 잘 되는 곳이니 말 다 했지 ㅋㅋ 주문한지 5분 정...
비양도 연평리 야영지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3 · 이용 요금 없음/화장실 있음/식수대 없음 정말 오랜만에 떠난 우도 비양도 백패킹 7-8년 전쯤, 캠핑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혼자 솔캠을 하겠다고 당당하게 찾았던 기억이 희미하게 남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의미 있다면 의미 있는 곳이라 할 수 있는데 몇 년만에 가게 되어 뭔가 새록새록 새로웠다는 거. 제주 우도 여행 성산항 배시간 배편 요금 정보 성산항 여객터미널/성산포항 종합 여객터미널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등용로 112-7 064.782.5671 성산항... blog.naver.com ▲ 성산항에서 우도 천진항 이동 정보 우도 비양도 가는법 천진항/하우목동항 하선 ▶ 마을 순환버스 탑승 ▶ 조일리 사무소 하차 ▶ 도보 15분 내외 이동 배에서 하선 후 직진하면 '섬 속의 섬 우도'라는 글귀가 보인다 오래전에 왔을 때도 이 문구가 나를 반겼는데 여전한 게 거의 없는 이곳에 여전한 게 있다니 뭔가 더 반가운 느낌 여전한 게 거의 없다는 말의 의미는 너무 상업적으로 변해 간다는 이야기라는.. ㅠㅠ 나는 백패킹을 목적으로 방문했으니 비양도 섬까지 걸어가는 것도 생각해 보았으나 이미 제주 서쪽에서부터 먼 길을 이동하여 굉장히 피곤한 탓에 교통수단을 이용하기로 ㅋㅋ 도로가 있는 곳까지 나가면 정면에 바로 천진항 매표소가 보이고, ▲ 사진의 노란 점선을 따라 왼쪽으로 가서 마을 순환버스에...
한림항 도선 대합실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196 064.796.7522 · 한림항 출발 최초 시간대 09:20 · 비양도 출발 마지막 시간대 15:35 *. 시기에 따라 증편 운항 제주도 비양도 가는법(한림)은 간단하다 한림항 대합실을 가서 티켓을 끊고 배를 타면 끝 하지만 시기에 따라 운영 시간이 달라지고 증편이 될 때가 있으며 단체 여행객이 있을 땐 티켓 구하기 힘들기도 한. 대합실 주변으로 주차할 곳이 많지만 극성수기에는 주차할 곳이 없어 난감할 때가 있다 그럴 땐 조금만 더 차로 이동하면 주차할 곳은 어디든 있으니 걱정은 노놉 :) 참고로 대합실 바로 옆엔 경찰서가 있음 공중화장실도 있고 말이지. 승선권을 구입하러 안으로 들어가서 승선신고서 작성 및 신분증 제시는 필수-! 비양도로 가는 배는 현재 두 대가 운영 중이며 비교적 깔끔하고 큰 2천년호와 비양호가 있다는 거. 두 배는 각각 다른 회사가 운영 중이라 입도/출도를 다른 배로 탑승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즉, 타고 갔던 배를 이용해야 한다는 점 (최근에 다른 배를 탔다는 글이 있으니 확인 필요) 한림 비양도호 왕복 요금(성인) - 10,000원 * 제주도민 일반/성인의 경우 왕복 - 12,000원 소인(만2~11세) 왕복 - 6,000원 티켓을 끊었다면 비양도 가는법은 이제 수월하다 비양도호 승선장에서 기다렸다가 시간 맞춰 배가 오면 탑승하기만 하면 되니. 승선장 앞의 대...
인섬 스토리 Insum story 한림읍 비양도길 12-6 010.7285.3878 Check in 14:00~ / Check out ~09:00 갑자기 낚시에 꽂혀 2주 연속 방문했던 한림 비양도 전에 방문했던 비양도 민박은 예약이 차 있어서 다른 숙소를 찾은 곳이 바로 여기였다 인섬스토리는 인섬스토리2라는 이름으로 전복죽이 맛있는 식당도 운영 중 ◡̎ 섬 자체가 작아 숙소를 찾는 건 어렵지 않았다 그래도 지도 없이 찾기엔 헷갈릴 수 있으니, 미리 주소를 검색 후 찾아가면 된다는 거~! 배에서 내려 왼쪽 방향의 길을 따라 가다보면 골목을 따라 들어가서 나오는 곳이 바로 민박집 노란색 건물 두 채와 예쁜 꽃들이 가득 피어있어 보기에도 좋았고 날씨까지 좋으니 기분 좋아지는 느낌 :) 숙소 바로 앞 돌담 앞에는 ▲ 이렇게 인섬식당 안내 글이 작성되어 있었고 - 민박집을 찾아가다보면 길가에 간판도 볼 수 있음 숙소 예약은 사이트를 통해서 하는 게 불가능하여 직접 전화&문자로 진행했더랬다 한림 비양도 민박 인섬스토리(1박/2인) - 70,000원 현재는 금액이 달라졌을 수 있으며, 성수기/비수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이전에 머물렀던 숙소의 경우 조식 미포함인데 인섬 민박은 조식 포함이라 괜찮은 가격인 듯 솔직히 깔끔하지도 않고 뭔가 애매한 숙소라 1박에 7만원은 꽤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던 게 사실! 하지만 워낙 섬이다 보니 숙...
비양도를 다녀온 지 어언 몇 달 전 포스팅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이렇게 또 몇 달 전 이야기를 전하네요. 헿 갑자기 낚시에 꽂혀 비양도를 2주간 두 번 다녀왔었는데요 - 그 이후로 장비도 조금 구매를 했는데(?), 장비를 구매하고 나니 오히려 낚시를 안 가게 되더라구요 뭐 인생 다 그런 거.... 하하 여하튼! 빠듯한 일정으로 갔던 첫 번째 방문 때와 달리 여유롭게 다녀왔던 두 번째 한림 비양도 도착하자마자 배가 고파서 찾은 곳은 바로 여기! 그리 좋아하지 않았던 한치물회에 빠져들게 만든 이곳입니다 :) 호돌이식당 선착장에서 조금만 걸으면 보이는 비양도 맛집 비양도에 음식점이 많지 않긴 하지만 다시 비양도를 간다면 또 갈 생각이 있는 곳 다음날 아침은 머물렀던 민박집 조식을 먹었는데 거기에서 먹었던 보말죽도 꽤 맛있었음 근데 알고 보니 이곳과 친척이었나? 가족이었나? 여하튼 그러함! ㅋㅋ 공간이 그리 넓은 건 아니었지만 섬 자체가 그리 크지도 않고 매번 사람이 북적북적한 게 아니기 때문에 그리 큰 가게는 필요 없는 듯하다 섬엔 당일치기로 잠시 오는 손님이 대부분이라 배가 도착하는 시간에 손님이 몰리는 편 물회를 일부러 사 먹지는 않지만 이번엔 한치회를 먹기 위해 방문해 보았음 ▲ 호돌이 식당 메뉴 비양도 맛집으로 이미 유명하기 때문에 맛은 어느 정도 괜찮을 거라고 예상 중 빠질 수 없는 막걸리 나는 안 마시는 막걸리 처...
갑자기 가게 되었던 한림 비양도 전날 숙소를 예약해야 해서 급하게 알아보았었는데, 비양도에는 숙소가 그리 많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직접 가보니 다른 지역의 '숙소' 개념과는 조금 다르게 생각해야 하는 것도 같구요. 카페 혹은 음식점과 함께 운영하는 곳들이 대부분이지만 검색하면 제대로 된 정보 하나 나오지 않아서 - 네이버 지도로 검색하여 연락처를 알아낸 후 급(!) 예약을 했던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 쉼 그대 머물다 방문 전날 갑작스레 예약했던 비양도 민박 제주도의 다양한 숙소 스타일과 다르게 한림 비양도는 조금 자유롭게 운영되는 듯하다 쉼 그대 머물다 민박은 ▲ 요로코롬 카페와 함께 운영중! 체크인은 카페로 가면 사장님께서 안내해 주시고 무엇보다 체크인 시간이 자유로워서 굿굿 카페 왼쪽으로 들어서면 두 채의 건물이 있는데 한 채는 조금 작은 독채 숙소이고, 다른 한 채는 비교적 큰 독채 숙소라는 점 A동 - 60,000원 (비성수기 기준/최대 4인) 나는 작은 숙소를 예약했는데 민박임에도 주방도 식기류도 없어서 옮기려다가 가격 차이가 두배가 넘어 포기했더랬다. 하하 조금 불편할 뻔했으나 - 사장님께 버너와 식기류를 요청하니 준비해 주셨음 그리하여 불편함이 없었.. 헿 실내는 깔끔했다 내가 검색해 본 비양도 민박 중 가장 깔끔했고 나름 방/거실/화장실이 나누어져 있어서 좋았음 와이파이도 잘 됐고 크지는 않지만 TV와 냉장고도 있고...
연돈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로 10 연락처 0507.1386.7060 영업시간 12:00-21:00 (L.O 19:15) *. 예약 시작 시간 - 10:00 *. 12시부터 예약 순번대로 입장 안녕하세요, 민양입니다-❣ 저는 돈까스를 굉장히x100 좋아하는 1주일에 7번 먹어도 좋은 돈까스성애자 입니다 그런 제가! 지금도 인기 있는! 제주 중문관광단지 맛집 연돈을 아직 안 가 봤다는 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며 최근에야 다녀왔더랬습니다 중문관광단지에서 차로 약 5분 내외 소요 일단 주차공간은 굉장히 넓었는데요 - 무료일거라 예상했던 것과 달리 무료가 아니더라고요 현재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긴 하고요 ▲ 연돈 전용 주차장 주차 요금 7월까지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며 8월에는 유료로 바뀔지 아닐지 알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몇 달 전에 쓴 후기들을 보니 매달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고 되어 있던데 상황을 보며 바꾸는 건지 확실치가 않거든요 :) 건물 바로 오른편에는 연돈볼카츠가 있었고 식사 후 도시락을 사갈까 생각했었는데 오후 4시쯤엔 연돈 도시락은 품절이었어요 만약 도시락을 구매하시고 싶으신 분은 후기들을 참고하여 늦지 않게 방문하시는 걸 추천해요! 제주 중문관광단지 맛집으로 인기 있는 곳이니만큼 대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기에 도착하자마자 캐치테이블로 웨이팅 등록을 했어요 저는 평일 오전 11시쯤 방문했더니 웨이팅이 이미 190팀이...
팔라우 스쿠버다이빙 · 다이빙 포인트 : 블루코너/블루홀/저먼채널/ 우롱채널/샹들리에 케이브 등 · 스페셜트립 : 페릴리우/젤리피쉬 호수 등 사진 : mk다이브 강사님 / 모델 : 본인 안녕하세요, 민양입니다-❣ 많은 다이버들에게 신들의 정원이라 불릴만큼 아름다운 바다를 만나기 위해 작년 1월에 6박 8일간 투어를 다녀왔었습니다 그 명성만큼이나 아름답고 황홀한 바다를 만났고 대물부터 마크로, 산호, 지형다이빙 모두가 가능한 매력적인 곳이라는 사실을 느끼고 왔더랬죠 어찌 생각하면 다이빙을 시작하면서부터 제 버킷리스트에 팔라우 여행이 있었는데요! 아쉬운 점은 분명 있지만 너무 좋은 경험을 했어요 남태평양 팔라우섬은 생각보다 물가가 높고 다이빙 금액도 생각보다 높았습니다 2인이 필리핀에서 할 금액으로 1인이 할 정도로 가격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할까요. 더군다나 입수 포인트까지는 큰 배가 아니라 스피드보트를 타고 나가야 하기 때문에 다이버들 사이에 화장실 이슈가 있고요 ㅎㅎ (대충 물에 ...) 보트를 타고 이동을 하다 보면 '천혜의 자연'이란 말이 그냥 떠오를지도 몰라요 감탄만 나오는 풍경이 쭉 펼쳐지거든요 💚 감탄하지 않는 자 누구더냐! 섬에서 거리가 멀어질수록 물이 맑고 물 색이 예쁘고 풍경이 아름다우며 바닷속이 황홀해요 얼핏 보이는 바다색 보이시죠? 혹시 몰라서 카메라를 들고 다니지 않아서 휴대폰으로 막 찍은 사진인데도 바다가 저랬...
팔라우 - 대만 구간 중화항공 코로르(ROR) 출발: 로만 트메투클 공항 ▶ 타이베이(TPE) 도착: 타오위안 국제공항 로만 트메투클 국제공항 Roman Tmetuchl International Airport 팔라우 유일의 국제공항 코로르공항/바벨다오브 공항/아이라이 공항으로 불림 1주일간의 스쿠버다이빙 투어를 끝내고 - 남태평양 팔라우에서 대만으로 가는 날 팔라우 다벨다옵 섬에 있는 로만 트메투클 국제공항에 도착을 했더랬다 시내에서 공항까지는 차로 약 30여 분 소요 안으로 들어가서 티켓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고 규모가 작은 공항이다 보니 굳이 2~3시간 전에 도착할 필요는 없는 듯 조금 특이하다면 특이했던 부분은 수속 후 다시 밖으로 나오는 것 또한 가능하다는 거~! 입국하는 곳과도 연결되어 있으나 딱히 오갈 일은 없는 것 같다 수속하러 들어가기 전에 화장실도 있음 작은 공항이지만 필요한 건 다 갖추고 있고 수속 후 밖에 잠시 나올 수 있는 것도 좋더라 아무래도 공항이 너무 작아 안에서 할 게 없는데 - 밖에서 바람이라도 조금 쐬고 들어갈 수 있으니. (게이트 있는 곳에서는 다시 못 나옴) 대만에서 직항이 있어서 그런지 대만 분들이 거의 대부분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고 한국인 분들도 생각보다 많았더랬다 공항이 작은 만큼 하루 운행 편수가 많지 않으며 한국에서의 직항은 현재 없.... ㅠㅠ 직항 좀 ... 수속 후 오른쪽에 있는 문...
인도음식점 더 타지 The Taj 8FVG+524, Koror, Palau +680.488.2227 11:00~22:00 (B.T 14:00~17:00) 팔라우여행은 다이빙으로 갔었기 때문에 맛집이나 관광에 집중하지 않았었다 그저, 저녁 식사를 위해 몇 곳의 음식점을 갔었는데 그중에 인도음식점은 한번 다시 가고프다는 거! 인도음식을 그리 선호하는 편이 아님에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으니 말이지 ◡̎ 더 타지(The taj)는 RT 빌딩 2층에 위치 건물을 마주보고 오른쪽 끝으로 가서 올라가면 됨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바로 야외테이블들이 보이고 (뷰가 딱히 좋진 않음) 안으로 들어가면 팔라우 맛집 인도음식점 답게 인도느낌 뿜뿜이었다는 거~! (인도 안 가봄) 타지마할이 그려진 작품도 있고. 전체적인 인테리어도 인도풍이었달까 처음 대학 들어간 이후 여행을 생각하면서 인도를 그토록 가고 싶어 했었는데.. 인도 여행책도 사놓고 한번도 본 적 없이 그대로 묻혔다고 한다 (응?) 테이블마다 기본 세팅은 되어 있음 이건 여담이지만, 팔라우여행을 하며 저녁 식사하러 음식점을 가면 생각보다 높은 물가에 놀란 게 사실이었다 팔라우 자체 물가가 저렴하지 않기 때문에. 하지만 가격에 대해 마음의 준비(!)를 해서 그런지 금액대가 꽤 나왔지만 그러려니 하게 되었..ㅠㅠ 먹고 싶은 음식과 추천을 받아 주문 완료 :) 보트카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이 있길래 모...
신들의 정원 스쿠버다이버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팔라우의 또 다른 이름 다이빙 금액대가 착하지 못하지만,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마성의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곳 이곳을 다녀오면 다른 다이빙 포인트들은 눈에도 안 들어온다는 바로 그곳! 언제나 여행 버킷리스트에 두고 고민하면서도 쉽게 떠나지 못했었는데요 코시국을 겪으며 가고 싶을 때 떠나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올해 1월에 다이빙 투어를 다녀왔더랬습니다 네 맞아요, 1월에 다녀온 이야기를 지금 하려고 해요 하하 :) MK 다이브리조트 팔라우에서 유일하게 다이빙샵+호텔+선착장이 한 곳에 위치 오션뷰 18객실 보유/올인원 다이빙 리조트 ▶ 숙소+다이빙+식사(조식/중식)가 포함된 다이빙패키지 이용 고대하고 고대하던 남태평양 팔라우 다이빙 수많은 다이버들의 로망을 실현시켜 주는 곳이자 버킷리스트 1순위에 올랐던 다이빙포인트가 있는 말이 필요 없는 신들의 정원 드디어 도착했다. 그곳으로 꺄아~~ ❤ 다이빙 패키지(숙소+조식/중식+다이빙)를 예약했고 공항까지 픽/드랍이 포함되어 여사장님께서 직접 공항으로 픽업을 오셨다 (팔라우는 대기하는 택시 잡기 어려움)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지. 사장님들의 텐션이 어마무시 할줄은..ㅋㅋㅋ 팔라우에는 한인샵이 몇 곳 있는데 MK다이브 리조트를 선택한 이유는 간단하다 샵 사장님들이 운영하는 숙소(호텔)가 있고 숙소 바로 앞에 바다가 있고 눈에 보이는 거리에 ...
물가가 비싼 건 알았지만 생각보다 더 비싸서 놀랐던 팔라우 여행 하루 종일 다이빙을 하고 난 후 맛집을 찾아 총 세 곳의 레스토랑을 이용했었는데요 - 그중 가격대가 가장 높긴 했지만 비싸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인지 오히려 비싸지 않다고 느꼈던 곳이 한 곳 있습니다 분위기도 괜찮았고 가격대도 생각보다 괜찮았던 여기!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인지 맛은 기대치만큼 이 아니었지만 한 번쯤 가볼 만은 한 것 같아요 :) 엘릴라이 Elilai Seaside Dining 프라이빗 다이닝: 라이브 음악이 있는 레스토랑 코스요리와 단품 요리 주문 가능/픽드랍 가능 너무도 가고 싶었던 남태평양 휴양지 팔라우 그동안 갔던 휴양지 여행 중 가장 흥미로운 곳이자 다이버들이 환호하는 다이버들의 성지 그야말로 신들의 정원이었다 비록 물가가 비싸고 다이빙 요금이 비싸고 기대치에 못 미치고 서운했던 것들이 있었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풀었다는 거~! 매일 다이빙을 하느라 체력을 기르기 위해 저녁마다 맛있는 음식을 먹기로 했고 팔라우 스테이크 맛집이라는 이곳을 찾았다는 거. 픽드랍이 가능하여 편하게 이동 ◡̎ 팔라우로 가는 비행 편엔 사람이 많았는데 실제로 거리를 걸으며 여행하는 관광객들은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 어느 곳에서든 여유로운 분위기가 흘렀다며. 엘릴라이 레스토랑을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이 여유로움. 한적함. 고요함 내가 다녀온 시기가 2023년 1월이었고 ...
서귀포 올레시장, 한산했지만 구경하기 쏠쏠 해외여행을 꼭 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시장 구경! 특별히 살 게 없어도 희한하게 시장은 꼭 가게 되더라구요, 그저 슥-둘러보고 나오는 게 전부지만. 하하 이래저래 볼 일 아닌 볼일이 있어 서귀포 시내(!)로 나갔던 날, 정말 오랜만에 매일 올레시장에 방문했는데요~ 야시장이 있을 때 왔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시장 = 먹거리, 뭐 이런 공식이 나름 있으니까요? 헤헿 낮에 먹는 것과 밤에 먹는 느낌은 또 다르니 다음에 야시장을 꼭 방문하겠다고 다짐하고 구경을 시작했는데, 제대로 구경한 게 처음인 저는 '생각보다 허전하고 구경하는 재미'가 조금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정확히 설명은 못하겠지만, 그저 '관광상품'을 판매하는데 치중된 느낌이었으니까요. 정말 백만년(?)만에 방문했던, 서귀포 올레시장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많아도 너무~많이 생겨서 혼란이 왔다 바로 옆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모르고 10분 정도 걷는 거리(예전 터미널 근처)에 차를 세웠으니.. 또르르... 워낙 걷지 않고 움직임도 없이 살고 있는 중인데 - 한 달 전쯤 무릎이 다치면서 더 움직이지 않았더니 이 날 10분 정도 걸은 이후부터 무릎 + 종아리가 엄청 아팠...또르르... 서귀포매일올레시장공영주차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중앙 남고 공영 주차장 제주특별자치 서귀포시 서귀동 291-2 중앙로터리 공영 주차장출구 ...
예전같지 않았던 서귀포 이중섭거리 무릎이 다친 이후 움직임을 더 최소화하다 보니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고야 말았습니다. 하하 살면서 절대 보지 않을 거라고 장담했던 몸무게를 보고야 말았어요. 하하 (이래놓고 오늘도 맥주+야식 먹은 여자) 집에 있으면 원래 대부분 침대에 누워있기는 했지만 무릎이 아프니 더 심해진 것이죠. 걷는 일은 더더욱 줄었구요. 더 이상은 안되겠다 싶어 이제라도 집순이를 탈출하여 걷기도 하고, 여기저기 구경도 다녀야겠다며 밖을 나섰는데요 ! 이사를 한 후 제주시 쪽은 먼 길이 되었고, 서귀포로 이사를 왔으니 오랜만에 올레시장 근처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그리고 정말정말정말 몇 년만에 이중섭 거리를 갔는데 분위기가 흡사 '암흑시대' 같더군요. 정말 오랜만에 찾았던, 서귀포 이중섭거리 뭐랄까. 예전에 왔던 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오긴 했지만 .... 예전에 왔던 날이 맑아서 그랬던가, 이번에는 흐린 날이라 그런가 너무 황량한 느낌이 들어 당황 ㅋㅋㅋ 아니.... 그래도 주말이라면 주말인데 뭐 이렇게 조용해? 지금 covid-19 때문에 상황이 좋지 않아 조용한 게 정상이겠지만, 제주시 관광지 쪽은 사람이 많다고 하니 굉장히 의아했던 것. 볼거리가 많지는 않지만 '이중섭 생가', '이중섭 미술관' 등이 있으며 - 플리마켓처럼 소소한 구경거리가 있어서 즐거운 거리였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올레시장 방면에서 슬슬 걸어가면 나오는 ...
황금초밥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남로216번길 33, 1F 연락처 0507.1487.5513 영업시간 10:30-22:00 (매주 금 휴무) *. 전용 주차장 및 용머리해안 주차장 무료 이용 안녕하세요, 민양입니다-❣ 최근 며칠간 매일 헤비한 음식 위주로 먹다 보니 맛있고 고급스럽지만 무겁지 않은 음식이 먹고싶어 고민하다가 먼 길을 달려 이곳을 다녀왔어요 여긴 제가 실제로 몇 번 방문했던 곳으로 식사 전후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을 구경하기 좋아 여행코스로도 딱인 제주 용머리해안 맛집입니다 ◡̈ 네비게이션 검색 시 쉽게 찾아갈 수 있으며 산방산이 바로 보이는 곳에 자리잡고 있어요 매장 앞에 전용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협소하여 주로 용머리해안 주차장에 차를 세우곤 합니다 넓기도 넓고 매장에서 걸어서 10초도 안 걸릴뿐더러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니 걱정은 노놉! 제주 용머리해안 맛집인 여기 실내는 생각보다 넓은 공간에 테이블 수도 많아서 단체 여행객분들도 수용 가능/이용하기 좋은 곳이에요 방문했던 시간이 식사하기 애매한 늦은 낮 시간대라 처음엔 손님이 없었는데요~ 식사하는 도중 손님들이 계속 들어왔답니다 나름(!) 오픈 키친으로 개인적으로 음식에 믿음이 더 생겼던 것 같아요 주방의 청결함을 지킬 수 있을 때 그리고 음식 만드는 모습에 자신 있을 때 비로소 오픈 키친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ㅎㅎ 일단 산방산 딱 보이는 뷰 좋은 자리 선...
용머리해안 눈 내릴 때 관람 불가 (이번주말 패스하세요) 제주도 여행 중 필수 관광코스로 알려진 장소 하지만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곳이라 해안 절경을 보고 싶다면 날씨 체크는 필수입니다 날씨가 맑아도 파도가 심하게 칠 때는 입구까지만 갈 수 있고(해안 입장 불가) - 눈이나 비가 내릴 땐 당연히 갈 수 없지요. 오늘(2021년 1월 7일)의 날씨는 눈 펑펑. 당연히 입장이 불가능하지만, 알면서도 '제주까지 왔으니 일단 앞까지라도 가자'라며 움직이는 분들이 있죠. 어차피 못 보더라도 여행은 왔고, 근처라도 가보자는 마음에 그런 것 같아요. 하지만 아시잖아요. 안으로 입장이 당연히 불가능하고, 오셔봤자 예쁜 장면을 볼 수 없어요. 여기는 용머리해안 주차장 일하는 곳이 이 근처로 바뀌면서 자주 오는데, 정말이지 이렇게 차가 없는 건 처음 본다 여름/성수기에는 차 세울 곳이 없어서 도로에 일렬로 차가 주차되어 있을 만큼 북적거리는 곳인데 - 비가 오고 날씨가 안 좋아 용머리해안 입장이 불가능해도 주차 공간이 부족한 곳인데. covid-19 상황으로 관광객이 조금 줄었다고 해도 이렇게 없는 건 처음! 그래도 간혹 한 두 대씩 차가 오고, 날씨가 조금 맑아진다 싶으면 한 대씩 나타나는 듯 나는 이때다!! - 싶어서 사진 찍으러 나가봤지만 금방 포기하고 돌아옴 ㅋㅋㅋㅋㅋ 아. 예쁜 곳에 가서 눈 사진 찍고 싶다... 에휴, 언제 편하게 갈 수...
날씨 체크가 필수인 제주 용머리해안 제주도로 여행을 오는 분들은 대부분 멋진 바다를 보러 오는 것일 텐데요 - 날씨가 추워질수록 야외 관광이 쉽지 않아 대부분 여름, 가을 시즌이 성수기가 아닐까 싶답니다 하지만 상황이 좋지 않아서 그런가.. 여름엔 오히려 한가해서 비행기 표도 저렴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추워지는 11월이 성수기가 되어 주말엔 숙소 예약하기가 어려울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하아.. 왜 제가 일하는 곳만 한가한 건지 (응?) 여하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귀포 필수 코스 중 한 곳인 용머리해안에 오랜만에 방문해봤는데요~ 역시는 역시인 건가, 흐린 날씨가 불안불안하더니 기상상황으로 인해 들어갈 수 없었어요... 하하 몇 년 전 한 번 가 본 뒤로 정말 오랜만에 그리고 야심 차게(?) 방문해 본, 제주 용머리해안 실은 얼마 전에 왔었는데 비가 와서 입장이 불가능하여 산방산 랜드 앞에서 돌아갔었는데 - 이번엔 날씨가 흐리긴 하지만 바다 상황만 괜찮다면 들어갈 수 있을 거란 희망을 안고 가보기로-! 용머리해안 입구라고 쓰인 곳으로 들어가면 바로 화장실 있음 화장실은 매표소 근처에도 있지만 그다지 깔끔하게 관리되는 것은 아니니 참고할 것 :) 아... 네.. 그렇군요.... 금일 기상악화로 관람을 통제하는군요.... 큰 맘(!) 먹고 조금 걸어볼 랬더니 아무도 안 도와주는 느낌적인 느낌 하루에 10분도 제대로 안 걷는 터라 점심을...
제주 산방산랜드, 비 내리면 용머리해안 입장 불가 확인 필수! 제주도를 여행 오는 분들은 '아름다운 바다'를 보고, 드라이브를 하러 오는 경우가 많지요. 실내 관광지야 솔직히 육지(!)에 있는 곳도 많으니 주로 야외 시설 혹은 관광지들을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아요. 단점이라면 .. 아무래도 '날씨 깡패'라고 불리는 제주도이다 보니 갑자기 내리는 비와 강한 바람으로 입장이 불가한 곳들이 생긴다는 거! 더군다나 제주시와 서귀포, 각 지역마다 날씨가 너무 달라서 예상이 불가능하다는 거! 제주시 날씨가 좋아서 서귀포 여행을 갔는데 날씨가 응...? 서귀포 날씨가 좋아서 제주시 놀러 갔는데 날씨가 응..? 네 맞아요. 제가 놀러 갔는데 입장이 불가능해서 되돌아왔다는 이야기죠. 뭐 알았나요. 서귀포 날씨가 그럴 줄... 아하하하하하 ● ● ● 용머리해안 산방산랜드 서귀포 용머리해안의 절경과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제주 산방산랜드 날씨가 흐린 날에는 운영을 하지 않을 수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찾아가야 한다 제주도 여행 필수 코스 중 하나인 산방산 + 용머리해안이기에 날씨가 맑은 날에는 주차장이 부족할 정도! 산방산 근처는 원래 유채꽃 포인트로 유명한데 2020년 5월 10일 기준 유채꽃은 사라졌음 지번주소> 사계리 116-6번지 바이킹 문의> 064. 794. 1425 *. 용머리해안 입장은 날씨에 따라 불가능할 수 있음 **. 용머리해안 입...
중화항공 China Airlines · 대만 타이베이 - 인천 구간 국제선: CI160편 · 중화항공 기내식/중화항공 후기 짧은 대만 타이베이 여행을 끝내고 귀국하는 날 타이베이 국제공항 근처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5~10분도 채 되지 않아 공항에 도착을 했더랬다 타이베이 경유 공항근처 호텔 시티 스위트 게이트웨이 당시 여행의 목적지였던 팔라우 다이빙 투어가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 대만에서 1박을 해야 했고, 현... blog.naver.com ▲ 타이베이 공항 근처 호텔 후기 전날 미리 모바일 체크인을 해두었기 때문에 굳이 수속을 따로 할 필요가 없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입국 수속 진행! 세상 참 좋아졌단 말이야~ 게이트 번호는 현장에서도 바뀔 수 있어 전광판에서 확인 후 당시 지정됐던 게이트로 갔음 간혹 앉을 자리가 없어 짜증나는 일이 발생하는데 공항이 생각보다 넓고 깨끗하며 게이트마다 쉴 수 있는 공간도 여유롭기 때문에 앉을 자리를 찾기 위해 고생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너무 빠르지도, 늦지도 않게 공항에 갔던 터라 적당한 시간을 대기 후 탑승 시작-:) 타이베이 - 인천 구간 중화항공 CI160편 대만 타이베이 여행을 하며 처음 탑승해보았는데 생각보다 크고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던 터라 돌아오는 귀국길도 기대됐던 게 사실이다 미리 아쉬운 점을 이야기하자면, 인천 - 대만 구간의 경우 개인스크린이 작다는 것 대만 - 팔라...
팔라우 - 대만 구간 중화항공 코로르(ROR) 출발: 로만 트메투클 공항 ▶ 타이베이(TPE) 도착: 타오위안 국제공항 로만 트메투클 국제공항 Roman Tmetuchl International Airport 팔라우 유일의 국제공항 코로르공항/바벨다오브 공항/아이라이 공항으로 불림 1주일간의 스쿠버다이빙 투어를 끝내고 - 남태평양 팔라우에서 대만으로 가는 날 팔라우 다벨다옵 섬에 있는 로만 트메투클 국제공항에 도착을 했더랬다 시내에서 공항까지는 차로 약 30여 분 소요 안으로 들어가서 티켓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고 규모가 작은 공항이다 보니 굳이 2~3시간 전에 도착할 필요는 없는 듯 조금 특이하다면 특이했던 부분은 수속 후 다시 밖으로 나오는 것 또한 가능하다는 거~! 입국하는 곳과도 연결되어 있으나 딱히 오갈 일은 없는 것 같다 수속하러 들어가기 전에 화장실도 있음 작은 공항이지만 필요한 건 다 갖추고 있고 수속 후 밖에 잠시 나올 수 있는 것도 좋더라 아무래도 공항이 너무 작아 안에서 할 게 없는데 - 밖에서 바람이라도 조금 쐬고 들어갈 수 있으니. (게이트 있는 곳에서는 다시 못 나옴) 대만에서 직항이 있어서 그런지 대만 분들이 거의 대부분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고 한국인 분들도 생각보다 많았더랬다 공항이 작은 만큼 하루 운행 편수가 많지 않으며 한국에서의 직항은 현재 없.... ㅠㅠ 직항 좀 ... 수속 후 오른쪽에 있는 문...
멀다면 먼 팔라우로의 여행 드디어! 신들의 정원이라 불리며 많은 다이버들의 버킷리스트인 그곳으로 가는 날이 되었습니다 현재 직항이 없어서 대만 국적기를 이용하여 타이베이에서 레이오버를 해야 했고, 1박을 머물며 맛있는 것도 먹고 야시장도 구경하며 다시 공항으로 이동했죠. 시내까지의 이동을 여유 있게 한 시간은 생각해야 하는 터라 레이오버 시간이 빠듯하면 불가능했는데요 - 일부러 시간을 길게 잡은 덕에 타이베이에서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타이베이-팔라우 구간 중화항공 CI28편 타오위안국제공항에서 팔라우 코로르공항으로 가는 항공편 인천 출발, 타이베이 레이오버 항공권 드디어!내가 고대하고 기대하던 팔라우로 가는 날 타이베이에서 팔라우 공항까지는 약 3시간 반이면 도착하는 여정이다 즉 최종 비행 목적지는 인천에서 팔라우였고, 인천국제공항 ▶ 타오위안국제공항 타이베이에서 20시간 30여 분 대기(레이오버) 타오위안국제공항 ▶ 팔라우 코로르공항 - 인셈! 인천에서 타이베이, 중화항공 탑승기(기내식/깨알정보) 꺄아아아아아아 !! 제가!! 드디어!!! 다이빙을 시작하면서 꼭 가고 싶었던 팔라우를 다녀왔습니다아!!! 꺄... blog.naver.com ▲ 인천에서 타오위안공항까지가는 중화항공 탑승기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 호텔에서 1박 후 MRT를 타고 다시 공항에 도착 중화항공은 타오위안공항 제1터미널을 이용한다 처음 입국했을 때...
꺄아아아아아아 !! 제가!! 드디어!!! 다이빙을 시작하면서 꼭 가고 싶었던 팔라우를 다녀왔습니다아!!! 꺄아아아아아!!! (이렇게 격한 글의 시작은 처음이라며 ㅋㅋ) 그런데 말입니다. 왜 저는 팔라우 항공편이 아니라 대만가는 항공편 포스팅을 할까요? 그건 ... 현재 팔라우 직항이 없기 때문이지요 엉엉 ㅠㅠ 하지만 개인적으로 경유하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 크게 불편한 것도 없었고 - 대만에서 먹고 싶었던 음식을 먹어서 오히려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그럼 팔라우로 가는 길의 시작, 대만으로 가는 비행길부터 시작해 볼게요 :) 중화항공 CI0161편 대만 국적기 인천에서 타오위안 국제공항으로 가는 항공편 이번 여행의 최종 목적지는 대만이 아닌 팔라우! 하지만 직항이 없어 대만 경유 항공권을 구입했고 일단 인천에서 타이베이로 향하는 중화항공에 탑승을 하게 되었다 즉, 인천-대만(레이오버)-팔라우로 이동하는 셈 원래 대만 스탑오버를 할까 생각했지만 일 때문에 일정을 더 늘릴 수 없어서 일단 패스 ▶ 레이오버 : 환승지에서 24시간 이내로 머무는 것 ▶ 스탑오버 : 환승지에서 24시간 이상 머무는 것 중화항공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탑승 정말 오랜만에 찾은 2터미널이라 그런지 진짜 해외가는 기분(?)이 들더라 제2여객터미널 출발층은 3층 제주에서 김포공항,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 긴 여정의 이동이지만 공항간 이동을 콜밴으로 편하게 해서 다행...
몰타 추천 여행지 1. 마샬슬록 Marsaxlokk 2. 블루그루토 Blue Grotto 3. 아주르윈도우 Azure Window 4. 빅토리아 요새 Cathedral of the Assumption 5. 임디나 Mdina/L-Imdina 안녕하세요, 민양입니다-❣ 주로 동남아지역의 해외여행을 하던 제가 처음으로 멀리 다녀왔던 곳이 바로 유럽 몰타였습니다 몇 년 전에 다녀온 곳이긴 하지만 간혹 그 특유의 색감과 분위기가 아른거릴 정도로 너무 예쁜 곳이었던 기억이 나요 오랜만에 기억이 떠오른 김에, 제 마음에 들었던 몰타 여행 필수코스를 소개합니다 ◡̈ 마샬슬록 Marsaxlokk · 79 Xatt Is-Sajjieda, Marsaxlokk, Island of Malta · 마켓 시간ㅣ08:00-16:00(월-토), 08:00-15:00(일) 마샬슬록은 몰타섬 남부에 위치한 큰 항구로 몰타 본섬에서는 두 번째로 크다고 해요 알록달록 작은 이 배 들은 Luzzus라는 이름을 가진 전통 고기잡이배입니다 항구가 있는 어촌마을이다 보니 이런 배는 물론 해산물 요리를 하는 음식점들이 눈에 띄었는데요 - 일요일에는 Fish Market도 따로 열리더라고요! 사실 선데이 피쉬마켓은 이름만 피시 마켓일 뿐 먹거리/의류/잡화류 등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고 있으며 금액 대는 그리 저렴하진 않았어요 몰타 여행 필수코스로 꼭 가볼만한 곳이라는데 개인적으로는 ...
제주도를 모르는 제주도민 인터라 제주도로 여행 온 이들에게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헿 몇몇의 지인이 서귀포 올레시장 근처 맥주 맛집이 있다고 익히 들어왔었고, 몇 달 전 드디어 방문을 했더랬지요 그 이후 다른 지인이 왔을 때도 데려갔었는데 역시나 다들 좋아하더라구요. 시기가 조심스러운 상황이라 손님이 없을 시간대에 일부러 가서 그런지 조용...해서 의아했는데, 저녁시간대가 되며 슬슬 사람들이 찾아올 정도로 여전히 인기 있는 곳이었답니다 딱히 카메라를 들고 가지는 않았지만 너무 마음에 들어서 휴대폰으로 사진을 촬영해둔 센스(?) ㅋㅋㅋ 몇 달이나 지났지만 생각나서 글을 끄적이는,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 올레시장 제주맥주 맛집 제주 약수터 본점은 친한 지인에게 처음 들었고 올해 초 드디어(!) 다녀왔었더랬다 가격이나 가격 분위기보다 새롭고 신선한 맥주를 마실 수 있다는 매력 그리고 생맥주로 제주맥주를 마실 수 있으니 많은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좋아한다는 거!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귀포 올레시장 근처 물론 올레시장 바로 가까운 곳에 지점이 있지만 내부가 협소하다고 하여 본점으로 :) 입장 시 QR코드 or 명부 작성 필수 이미 다녀온 지 꽤 됐는데 지금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제주도도 거리 두기 단계가 격상되어서.. 또르르.. 주문은 카운터에서. 제주 약수터 본점은 물론 올레시장점까지 다른 곳과 달리 특별함을 갖...
PM 호텔 PM Hotel Vang Vieng WCGX+755, Vang Vieng, Laos 문의 +856 23.511.119 체크인/체크아웃 14:00~ / ~12:00 안녕하세요, 민양입니다-❣ 저는 여행을 떠나면 좋은 숙소에서 머물때도 있지만 대부분 가성비 좋은 곳에서 머무는 1인이에요 혼자 다닐 때는 고급스럽고 비싼 곳보다는 저렴하면서 위치적으로 괜찮은 곳을 선호하지요 물론 어느 정도 안전은 보장되는 곳으로요! 제가 다녀온 라오스 방비엥 숙소, PM호텔은 가성비를 원하는 한국인들이 갈 만한 곳인 듯한데요~ 1박으로 있기엔 나쁘지 않아 간단히 소개해볼게요◡̈ 슈페리어 트윈룸(1박) - 46,000원 *. 조식 포함/아고다 기준 금액 싱글베드 2개가 있는 트윈룸을 이용했었는데 조금 더 넓은 룸을 원한다면 디럭스, 방 크기 상관없이 저렴한 게 좋다면 스탠다드룸으로 예약을 진행하면 됩니다 시기에 따라 따르지만 4만원대 가격치고는 가성비가 좋다고 말을 하기가 애매해요 실은. 다만, 조식이 포함되어 있으니 생각하기 나름이라며:) 침대는 푹신푹신 하지 않았어요 조금 딱딱한 듯했지만 전 크게 상관이 없었고 벌레가 없는걸 보니 청소는 잘 해 두는 듯했습니다 키도 작고 덩치도 큰 편이 아니다 보니 싱글베드 크기도 불편한 게 딱히 없는 저란여자 ㅎㅎ 라오스 방비엥 숙소를 검색하면서 후기를 보니 침대 크기보다 딱딱한 걸 불편해하는 분들이 더러 있...
남쏭강 롱테일보트 투어 탑승 WCCV+JXJ, Vang Vieng, Laos 매표소 WCCW+M25, Vang Vieng, Laos (카야킹 끝 지점 위치) 안녕하세요, 민양입니다 -❣ 라오스 방비엥 여행 중 액티비티를 즐기는 건 생각보다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느리고 여유롭고 아름다운 자연만 존재하여 체험이나 액티비티 투어는 별로 없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경험 가치가 큰 시간이었어요 그중에서도 전혀 기대하지 않았었지만 라오스 자유여행 코스 중 만족도가 높았던 롱테일보트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 라오스 방비엥 액티비티 원데이투어 카약킹 동굴튜빙 체험 액티비티 풀데이패키지 · 남송강 카약킹 Nam song river Kayaking · 짚라인 Zip lining · 코끼리 동굴 ... blog.naver.com ▲ 카약킹/동굴튜빙 체험이 담긴 포스팅 사실 롱테일보트 탑승은 예약했던 풀데이투어의 마지막에 진행되었어요 방비엥에서 할 수 있는 투어는 한정적이고 원하는 투어를 선택하여 금액을 비교해 보면 어디에서 예약하든 큰 차이가 없는걸 알게 되지요 다만, 식사 포함 유무와 코스 등이 달라 정말 하고 싶은 체험이 뭔지 생각해보는게 좋아요 현지 선착장/매표소에서 티켓 구매 시 보트 1대 - 160.000kip (한화 약 10,010원) 제가 여행했을 당시엔 조금 더 저렴했었는데 최근에 금액이 올랐다고 합니다 ㅎㅎ 보트는 인...
액티비티 풀데이패키지 · 남송강 카약킹 Nam song river Kayaking · 짚라인 Zip lining · 코끼리 동굴 Tham Xang Cave · 탐논/탐난 워터케이브 Tham Nam Water cave 안녕하세요, 민양입니다-❣ 방비엥은 블루라군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직접 여행을 해보니 라오스 방비엥 액티비티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 아닐까 싶더라고요 사실 일정이 빠듯하지만 않았다면, 혼자 여행이었다면 더 여유로이 즐기고 싶은 곳인데요! 당시 일을 겸한 여행이었기에 빠르게 즐기고 이동했던 게 조금 아쉬웠더랬습니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을 만큼 재미있고 흥미로웠던 코스이자 패키지 관광객들과 개인 여행자들의 필수코스인 원더풀투어를 진행했었어요 ◡̈ 방비엥 투어를 출발하기 위해 호텔 로비에서 대기하면 툭툭으로 픽업을 오는데요 - 예약한 투어 일정에 따라 출발 시간은 달라져요 제가 이용했던 풀데이투어의 경우 짚라인 ▶ 코끼리 사원 ▶ 동굴튜빙 ▶카약이었는데 순서는 때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예약은 현지에 많은 업체들이 있으며 한국에서도 검색하면 수많은 예약 사이트가 있으니 금액 비교를 잘 해보고 선택하시면 돼요 현지에서 예약 시 흥정은 필수인 거 아시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도착한 곳은 남송강/쏭강 이곳에서 카야킹을 탑승할 예정이지만 일단 패스~ 낮에 타는 것도 괜찮지만 저희는 다른 투...
무앙통 부티크 호텔 Muangthong Boutique Hotel That Luang Village, Quparatkhambua Road, Luangprabang, LAOS, 1000 +856 71.254.976 check in 13:00~ / check out ~12:00 공항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라오스 루앙프라방 호텔 추가 요금 지불 시 공항 픽/드랍 서비스를 제공하고 라오스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의 수영장이 있는 숙소이다 호텔 예약 사이트 내의 평점도 괜찮을 정도로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곳! 체크인 카운터는 그동안 내가 갔던 곳들과 달리 소박한 느낌이 있었고 직원들이 친절했다는 거~! 체크인 시 서비스 가능한 언어는 영어/라오어/태국어지만 그 언어를 잘 모르더라도 예약한 내역을 보여주면 쉽게 입실 가능 간혹 한국인 관광객분들이 단체(소수)로 오는데 생각보다 네이버 검색 시 자료는 많이 안 나오더라 나 또한 포스팅할 생각이 있는 게 아니었기에 디테일한 사진을 촬영하지는 못했지만 루앙프라방 호텔 중 괜찮았던 기억이 남아 있다 무앙통 부티크 호텔의 포인트는 뭐니 뭐니 해도 객실 중심에 있는 수영장-!! 아니 갬성 뭐야~ 예쁘자냐~ 시간만 있었다면 물놀이를 좀 하고 싶었는데 일정이 그리 여유롭지는 않아서 패스 ㅠㅠ 힝 당시 이용했던 룸은 디럭스 풀뷰 침대는 예약시 싱글베드 2개 혹은 더블베드 1개 혹은 싱글베드 1개 ...
루앙프라방 탁발 여행자거리(조마베이커리 근처에서 시작) 탁발 행렬 05:30 혹은 06:00 시작 *. 공양미 판매하는 상인들은 일찍부터 대기 루앙프라방 자유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자라면 탁발 공양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은 들어봤을 것 새벽을 깨우고 마음이 경건해지는 이 체험을 위해 현지인들은 물론 관광객들까지 일찍 눈을 떠 거리로 나오는 이들이 많다 탁발(托鉢, 탁밧)은 승려들이 걸식으로 의식을 해결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는 걸식하여 얻은 음식을 담은 발우에 목숨을 기탁한다는 의미가 있고, 시주 받음 음식은 가난한 이들에게도 나눈다고 함 시작 시간은 동절기/하절기에 따라 다르며 장소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장소에서 새벽 5~6시 사이에 시작된다고. 나는 루앙프라방의 여행자거리에서 볼 수 있었으며, 조마 베이커리 근처에서 시작하여 국립 박물관을 지나 불교사찰 근처까지 이어졌다 (▲ 지도에 분홍색 점 찍어놓은 거리) 거리에 의자를 놓고 앉거나 그냥 바닥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으면 시작되는데 뭐랄까 . 지금은 탁발 공양 체험이 너무 관광코스처럼 되어 공양의 의미가 조금 퇴색되었다는 생각도 들지만, 사실 라오스의 문화를 느끼기에 이 풍경을 보는 것만큼 색다른 것도 없는 게 맞는 듯 각자 집에서 가져오거나 구입해오는 음식과 간식들 물론 상인분들이 일찍부터 나와 판매도 하니 미리 준비하지 않아도 괜찮았더랬다 잠시 후 시작된 탁발행렬...
오로라 헌팅 투어 · 샤또 노바 옐로나이프 호텔 숙박 · 전 일정 교통편 제공 · 헌팅/코티지 뷰잉 · 시내 관광/개썰매 체험 등 옵션 有 안녕하세요, 민양입니다-❣ 5년 전 버킷리스트를 이루겠다며, 차디찬 겨울 혼자 캐나다 오로라 여행을 떠났을 때를 잊지 못해요 감동과 눈물과 사진을 찍어둬야 한다는 성급함까지 모든 마음이 뒤엉켜 있었던 그때를 어찌 있겠나요 엉엉 ㅠㅠ 캐나다 북쪽에 위치한 옐로나이프의 겨울은 3일만 머물러도 95%의 확률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최적의 시기입니다 제가 바로 그 시기에 여행을 다녀온 1인으로써 운이 좋았다면 굉장히 좋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환상적인 오로라 댄싱까지 보고 온 여자예요-! 캐나다 오로라 여행을 하는 방법은 크게 헌팅과 뷰잉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시내에서 기다리기보다는 제대로 관측하기 위해 전문 가이드와 함께 하는 걸 추천해요 다시 가고 싶은 마음+ 편하게 가고 싶은 마음에 검색을 하다보니 아주 괜찮은 패키지가 있었는데 바로 당장이라도 예약해서 떠나고 싶더라고요 ◡̈ [오케이투어/호텔 포함] 겨울 옐로나이프 오로라 헌팅 투어 3박4일 - 마이리얼트립 [오케이투어/호텔 포함] 겨울 옐로나이프 오로라 헌팅 투어 3박4일의 후기, 가격을 확인하고, 지금 바로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하세요. m.site.naver.com ▲ 숙박+호텔 등이 결합된 헌팅 투어를 보니 합리적이고 알찬 일정이라 탐이난다는...
옐로나이프 겨울 오로라 투어 1. 올드타운에서 관측 2. 오로라 뷰잉 - 오로라빌리지 3. 오로라 헌팅 캐나다 옐로나이프 여행의 목적은 오로라를 보는 것 혼자 떠나 많은 것들을 하지는 못했지만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운이 좋았던 기억이 난다 영하 20~40도, 체감온도 50도를 경험하며 동상 걸릴 듯한 느낌에 힘들어하면서도 환상적인 오로라를 보게 되어 행복한 여행이었달까 올드타운 숙소 근처 관측 다운타운보다는 올드타운에서 관측하기 쉬움 숙소를 예약하고 숙소 근처에서 보는 것을 추천 오로라 투어는 소정의 금액을 지불하여 롯지/뷰잉/헌팅 등의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데 굳이 투어 비용을 들이지 않더라도 직접 렌트 혹은 숙소 근처에서 관측하는 게 가능하다 옐로나이프의 다운타운 보다는 올드타운이 좋고 시기가 잘 맞아떨어진다면 올트다운의 호수 근처에서만 관측해도 아름다운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다는 거~! 참고로 현지에서 이용 가능한 오로라 지수 확인 앱 다운 받는 것을 추천 숙소에서 대기하다가 지수가 높아졌을 때 밖으로 나와 보는 것도 꽤 괜찮은 방법이다 밖이 굉장히 추워서 계속 외부에 있긴 힘드니까 나의 첫 오로라는 그렇게 만났다 올드타운에 있는 에어비앤비 숙소를 예약했고 수시로 오로라 지수를 확인하다가 지수가 좋아진 순간 밖에 나왔더니 오로라가-!! 밤에는 영하 30~40도 이하를 자랑(?)하기에 카메라 배터리가 금방 방전되어 힘들었지만 그래...
우도 하이킹레저 제주시 우도면 우도해안길 352 운영시간 성수기/비성수기/시기에 따라 다름 연락처 064.782.5931 안녕하세요, 민양입니다-❣ 올 초에 몇 년 만에 백패킹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성산에서 배를 타고 우도 섬으로 가서 2박 3일간 머무르며 휴식을 취했더랬죠 계획은 1박이었지만 하루 더 머무르면서 낮에 할 게 없어 돌아다니다가 급(!) 제주도 우도 전기차 2인승을 대여하여 섬 한 바퀴를 돌아다니게 되었어요 비양도 근처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원래 천진항으로 가서 대여를 할 생각이었는데요~ 하우목동항에 먼저 도착하여 일단 내리기로 합니다 그리고 몇 군데를 둘러보며 가격비교할 생각으로 대합실이 있는 곳 근처부터 가보았는데 돌아다니는 게 귀찮아서 바로 결정을 해버렸.. 하하 제주도 우도 전기차를 대여한 곳은 하이킹레저 우도 내 업체들이 비슷비슷하겠지만 배가 뜨지 않는 날은 운영을 하지 않을뿐더러 대여 금액도 늘 같지 않다는 게 특징이더라고요 즉, 부르는 게 값인 느낌? 시기에 따라 비슷은 하지만 정해진 건 없는. 뚜껑이 닫혀있는 귀요미 전기차를 빌리고 싶었는데 답답할 것 같기도 하고 꽤 좁아 보여서 2인승 전기차(에코타)로 결정을 했어요 결제 및 안내는 실내에서 받게 되는데 당시 계셨던 사장님이신지 직원분이신지 여자분이 꽤나 불친절해서 1차로 마음 상함 바로 나오고 싶었지만 이미 들어가서 하기로 한 거 쉽게 나오지 못하는 성...
원조우도샌드 우도클라쓰 제주시 우도면 우도해안길 340 연락처 0507.1377.4604 영업시간 11:00-18:00 (배 안뜨는 풍랑 시 휴무) 안녕하세요, 민양입니다-❣ 제주 우도 카페 추천하는 우도샌드라는 곳은 우도 섬에 총 두 곳이 있습니다 비교적 손님이 많은 하고수동해수욕장 근처에 한 곳 성산으로 가는 배를 탈 수 있는 하우목동항 근처에 또 다른 한곳이 있지요 제가 다녀온 곳은 하우목동항 근처 카페인 원조우도샌드 우도클라쓰인데요 - 제주 본섬으로 돌아가기 위해 배를 기다리며 잠시 머무르기 좋은 위치에 있더라고요 ◡̈ 제주 우도 카페 추천하는 이 카페에서는 우도땅콩 아이스크림과 카페라떼, 전통 우도땅콩빵을 판매한다는 배너가 있었는데요 - 우도에서 수확한 우도 땅콩만을 사용하여 풍미가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쭉 펼쳐진 바다뷰, 멋진 뷰가 있는 건 아니지만 잔디가 깔려있고 밀짚 파라솔이 있는 것만으로도 나름 휴양지 느낌 뿜뿜 ♪ 야외 좌석뿐 아니라 실내에도 자리가 있는데 손님을 맞이하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그런지 실내 자리에 앉기엔 조금 .. 그랬어요 ㅎㅎ 제가 방문했던 시간에 손님이 없었는데 직원분은 딱히 손님을 달가워하지 않는 느낌이었달까요 불친절한 건 아닌데 좀... 애매한? 하고수동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곳은 제주우도카페추천하는 이들도 많고 손님도 많던데 여긴 조용해서 의외였어요 통 땅콩이 가득 들어있는 우도땅콩빵 ...
산호반점 본점 제주시 우도면 우도해안길 252 연락처 064.782.1823 영업시간 09:20-16:00 (배 안뜰때 휴무) 안녕하세요, 민양입니다-❣ 혼자 자주 시켜 먹는 음식 중 하나는 바로 자장면인데요 은근히 맛있는 곳이 없어 아쉬운 적이 많습니다 저는 음식 본연의 맛을 좋아하는 편이고 퓨전음식 혹은 무언가를 첨가하여 색다르게 만들면 오히려 맛이 없다고 느끼는 일이 많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제주 우도 맛집을 찾다가 방문한 이곳은 많은 TV프로그램에 방영되었다고 하여 유명세만 있을 거란 편견(!)을 깨준 곳이었어요 제가 방문했을 당시 대부분의 손님이 중국인이었는데 소라톳짜장면과 짬뽕이 맛있다고 알려졌다더라고요 산호반점은 톳짜장의 원조라고 하며 우도에는 분점까지 총 2개의 매장이 있다고 합니다 같은 사장님인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 산호해수욕장 바로 맞은편에 있는 이곳이 제주 우도 맛집으로 유명한 산호반점 본점이고요 - ▲ 지도상 오른쪽에 위치한 검멀레해수욕장 근처 매장이 분점이라고 해요 판매하는 음식 종류는 단 세 가지, 전복해물짬뽕/전복짜장/흑돼지 탕수육이 있어요 메뉴가 적을 수록 전문점이라는 생각도 들고 음식에 집중하는 느낌이라 맛에 대한 기대가 높은데 생각보다 가격대가 높긴 했더랬죠 근데 또 생각해보면 저희 동네도 자장면이 8천 원이라.. 관광지이기도 하고 나름 특별한(!) 메뉴이기도 하니 이 가격이면 나쁘지 않은 건가 싶기도...
우도 비양동레져 주소 제주시 우도면 우도비양길 93 연락처 064.781.3371 / 010.6650.3371 운영시간 10:00-17:30 *. 날씨/계절에 따라 영업시간 다를 수 있음 *. 파도 너울 높을 시 영업 불가 안녕하세요, 민양입니다-❣ 여름이 오기 전에 다녀온 비양도 백패킹에서 예정된 1박이 아닌 2박을 머물기로 하며 시간적 여유가 생겨 액티비티를 즐기로 했었습니다 예정에 없던 일정이라 제주 우도 여행코스를 폭풍검색! 뭘 할까 고민하던 차에 백패킹 야영지가 있는 비양도 가는 길에 있던 우도팔경보트/우도동굴보트가 눈에 띄었어요 ◡̈ 우도비양동레져는 우도 섬 오른쪽에 위치하여 ▲ 지도상에 표시해 둔 실제 탑승 장소와 사무실이 있는 곳이 달랐습니다 비양도 들어가는 입구를 따라 조금만 걸으면 오른편에 바로 있으니 찾기 쉽다지요 ㅎㅎ 참고로 예약 전화로 연락하면 본인이 원하는 장소에서 픽업/드랍이 가능해요! 업체가 있는 곳에서 너무 먼 곳까지는 모르겠지만 하우목동항 근처로는 다 해주시더라고요 나중에 알고 보니 픽/드랍은 우도 비양동레저 뿐 아니라 타 업체들도 웬만하면 다 해주시는 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 갑자기 제주 우도 여행코스를 검색하여 재밌는 걸 찾으려다 우연히 하게 된 우도 보트 체험 그리 꿀잼일 줄 몰랐지 모야 ♪ 우도 섬 안에는 총 3곳의 보트 업체(?)가 있는데 비양동레져/올레보트/검멀레마을회 동굴보트 중 캠핑장과...
로카츠 주소 제주시 우도면 우도해안길 1132, 1F 연락처 0507-1397-0879 영업시간 10:00-19:00 (L.O 18:30) 안녕하세요, 민양입니다 -❣ 저는 1주일에 7번 돈까스 먹어도 안 질리는 돈까스성애자라고 할 수 있지요 백패킹으로 방문했던 우도에 갔을 때도 사이드카를 대여해서 돌아다니다가 점심시간이 되자 홀린 듯 들어간 곳이 바로 로카츠! 네 그렇죠, 참새가 방앗간을 어디 그냥 지나가나요 ㅋㅋ 별로 기대하지 않고 방문했던 곳인데 제주 우도 맛집으로 인정하게 된 우도 찐맛집이쥬🤎 검멀레해변 바로 앞에 있어 구경하고 놀다가 방문하기 딱 좋은 위치 :) 건물을 마주 보고 왼편으로 조금만 가면 ▲ 주차공간(공터)도 있어 굉장히 편했어요 위치적으로 생각하면 이만한 곳이 없달까요 물론 바로 옆에 다른 음식점들도 있고 전용주차장이 아니라 누구든 주차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의 경우 인도(?)에 세워놓기도 하고요 (주차할 곳 정해져 있음) 실내는 단체여행객을 수용할 수 있을 만큼의 넓은 크기도 아니고 테이블 수도 많지 않았어요 검멀레해변이 보이는 뷰 좋은 자리도 있고요 ◡̈ 그 자리에 앉으려고 앉아있던 손님 나갈때까지 불을켜고 쳐다 봤... 다른 제주 우도 맛집들 보면 중국인들과 단체여행객들고 시끌시끌 복잡한데 - 개인적으로 그리 시끄럽게 식사하는 걸 원치 않아 이런 곳이 오히려 저에겐 더 편했던 듯합니다 제가 방문했을 당시...
부산은 익숙하고도 익숙해진 곳이 아닐까 싶어요 몇 년 전 제주도로 돌아오기 직전 2박 3일간 머무른 이후 아주 자주 가는 곳이랄까요. 서울 살 때는 부산 여행이 작은 소원(!)인 적도 있었는데 이젠 너무 익숙해서. 하하 갈 때마다 숙소를 알아보는 것도 쉽지 않은데요~ 공항과 가까운 곳을 예약하자니, 자주 만나는 지인들이 해운대 근처에 살아 늘 고민했던 것 같아요 혼자 떠나는 1인이라 게스트하우스부터 호텔까지 다양한 곳에서 머물렀었고, 한 달 전쯤 갔던 곳은 송정 해수욕장 바로 근처의 꽤 만족스러웠던 갤러리 호텔이었답니다 :) 호텔 홍단 고민고민하다가 바로 전날 예약한 부산 송정호텔 해운대 근처, 송정 해수욕장 근처에 있어 접근성이 꽤 괜찮은 곳이다 역과의 거리도 그리 멀지 않고 말이지 도로가 바로 옆이라 안전하기도 한 편. 그리 북적이는 거리가 아니지만 간혹 차가 다니는 소리가 밤에 들릴 순 있음 1층부터 분위기 무엇?! 호텔이 아니라 전시회에 온 듯한 느낌 알고 보니 호텔 홍단은 갤러리 호텔로도 잘 알려져 있다는 거~! 뭔가 분위기가 다르긴 하더라 프런트 데스크에서 엘리베이터 쪽으로 가면 커피도 준비되어 있음 엘리베이터 맞은편 문을 열고 나가면 빨간색의 토끼가..... 토끼 너 왜 때문에 여기...?ㅋㅋㅋㅋ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만 그리 여유로운 공간은 아니니 참고할 것 부산 갤러리 호텔답게 엘리베이터 안에도 작품이 있더라는. 내가...
제주 성산 가볼만한곳 best 3 1. 성산일출봉 Seongsan Ilchulbong 2. 아쿠아플라넷 Aquaplanet 3. 빛의벙커 Bunker des Lumieres 안녕하세요, 민양입니다-❣ 거칠면서도 에메랄드빛 아름다운 바다가 있고 푸르른 자연이 짙은 산과 오름이 있는 제주에는 많은 여행지/관광지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큰 제주도의 크기 때문에 여행 코스/일정을 정할 때 혼란을 겪기도 하는데요! 저는 동쪽 코스는 무조건 가라고 추천하는 편이에요 제주 동쪽 여행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추천하는 가볼만한 곳, 세 장소를 소개합니다 💚 성산일출봉 Seongsan Ilchulbong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 · 문의ㅣ064.783.0959 · 운영시간ㅣ07:30-20:00 (매달 첫번째 월요일 정기 휴무) · 주차ㅣ주차장 넓으나 간혹 만차일 때 있음 제주 성산일출봉은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로 아름다운 풍광이 감탄을 일으키는 장소입니다 물론 날씨가 좋을때 가야 더 빛을 발하는 곳이고요 정상까지 오르는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을뿐더러 정상에서 보는 장면이 환상적이라 단체 관광객/수학여행 필수코스이기도 해요 단, 단체들이 많이 오는 성수기에는 주차장이 만차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포기하는 학생도 많았고 처음부터 시작도 안 하는 학생도 많았는데요 - 저질 체력의 소유자인 저도 충분히 올수 있었던 높지 않은 ...
제주도 실내관광지, 비오는 날 빛의 벙커 어때? 제주도로 오는 이들의 여행 코스는 날씨에 제약을 많이 받습니다 비가 오면 예쁜 바다도~ 예쁜 풍경도 제대로 누릴 수 없는 게 사실이라고나 할까요. 장마 기간이 지나가는 중이라고는 하지만 기상청의 예보와 다르게 비가 쏟아질 때가 있는데요 - 그럴 때 갈만한, '흔하지 않고 특별한' 여행지를 찾는 게 또 생각보다 쉽지 않지요. 하하 무엇보다 저는 실내 관광지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굳이 왜... 실내를.. - 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말이죠, 유일하게 관심 있게 보고 또 가고 싶어 했던 곳이 있었더랬습니다 1년에 한 번씩 바뀌는 전시. 1년 전 다녀온 이후 새로운 전시가 오픈되기만을 기다리고 기다렸다가 겨우 방문했던 곳 바로, 제주도 성산 근처에 있는 '빛의 벙커' 이번엔 '반 고흐'전입니다 :) ● ● ●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빛의 벙커 2018년 11월 개관하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그리고 받고 있는, 제주도 실내관광지 비가 오든 비가 오지 않든 주차장이 부족할 정도로 인기 있는 곳이 되었다 처음 클림트 전시가 열린다고 했을 때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달려갔었는데 .... 또 한 번 보려던 나의 계획은 '심각한 집순이'의 한계에 부딪혀(?) 장장 1년 동안 다시 한번 가지 못.... 하아... 그리하여 새롭게 '반 고흐'전이 열리자마자 후딱 다녀왔던 기억이. 네. 맞아요...
제주도 가볼만한곳 클림트와의 화려한 이별, 빛의 벙커 서울에 사는 동안 문화생활을 잘 못했고, 제주도에 다시 돌아와서 살면서도 집순이라 어딜 잘 안 나갔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빛의 벙커라는 이름을 듣게 되고, 클림트 전시를 볼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 꼭 한번 가고 싶었지만 집순이는 집순이라 고민하던 차에 친한 언니양이 놀러 와서 주저 없이 바로 관람을 갔었습니다 제주도 성산에 빛의 벙커라는 곳이 개관했고, 대략 1년마다 전시가 바뀔 예정이라고 했었는데요 - 2019년 10월 27일을 마지막으로 클림트 전시가 끝나고 곧 반 고흐 전이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더랬습니다 화려하게 시작하여 화려하게 막을 내린 클림트 전시 몽환적이었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하루 종일 있고 싶었던 기억이 또렷하게 남아있네요~! ● ● ● 성산 빛의 벙커(Bunker de Lumieres) : 클림트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상관없이 방문하기 좋은, 제주도 가볼만한곳 2018년 11월 17일 개관하여 1년 정도 사랑을 받았던 클림트 전시가 얼마 전에 끝났다고 한다 미디어아트 상설전시관인 '빛의 벙커'의 첫 시작은, 구스타프 클림트&훈데르트바서의 작품을 미디어 아트 아이엑스로 관람할 수 있었다는 사실! 문의> 1522-2653 / 070. 7733. 8208 예정 전시> 빛의 벙커 : 반 고흐 전시 기간> 2019. 12. 06 ~ 2020. 10. 25 빛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