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긴 명절을 잘 보내셨나요? 저는 띵자띵자 놀면서 주로 배달 음식을 자주 먹었는데요 :-) 튀긴것 위주로 먹다 보니 갑자기 깔끔하고 가벼운 음식이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집에 있는 채소만 넣고 간단 잔치국수 레시피 해먹었어요. 마침 김장김치가 맛있게 익었길래 같이 먹었더니 후루룩 후루룩 한그릇 순삭!!! 저희집 김치인데 지금 딱 국수 먹기 좋은 상태죠? ㅎㅎ 김치가 맛있어서 양념장 따로 없이 국수에 김치만 놓고 먹었어요. 잔치국수 레시피에서 육수가 제일 중요한데 육수 역시 코인육수를 활용해서 정말 간단하게 만들었답니다. 대신 국수삶는시간은 잘 체크했어요. 그래야 너무 퍼지지 않고 맛있는 국수를 먹을 수 있으니까요. 해비한 음식 많이 먹어서 깔깔한 날 아님 간단하게 점심 한 끼 먹고 싶다면 코인육수로 간단 잔치국수 만들어보세요. 고명 역시 따로 할 필요 없이 육수에 바로 삶아 올리면 라면처럼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잔치국수 3~4인분 [재료] 물 1.5L 소면 당근 1/3개 애호박 1/2개 양파 1/2개 코인육수 3알 [양념] 국간장 1큰술 참치액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소금 (간보면서) 육수 끓이기 냄비에 물 1.5L 넣고 코인육수 3알 넣어서 끓여요. 잔치국수에는 육수가 제일 중요한데 코인육수를 활용하면 진한 육수를 간단하게 낼 수 있어서 간편해요. 코인육수가 다 녹으면 이렇게 금방 뽀얀 육수가 완성 되지요~! 이제 양념을 할...
길고 긴 명절 연휴가 시작 되었어요. 저는 제사도 없고 띵가띵가 노는 주부지만 명절 분위기는 내고 싶어서 며칠 전에 동태전 만들기 했었는데요~! 울 엄니도 명절전종류 중에 가장 먼저 하고 빼놓지 않던 것이 바로 이 동태전이에요. 저는 아주 어릴적부터 언니랑 전부치기 담당이었어서 전 하나는 아주 기가 맥히게 부친답니다 ㅋㅋ 동태전 만들기 하려면 일단 해동을 해야 해요. 동태를 포를 떠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판매할 때도 냉동 상태이거든요. 해동한 생선살을 소금, 후추에 간을 하고 부침가루 + 계란 콤보 옷을 입힌 다음 앞뒤로 지져주면 끝~! 명절전종류중에 아마도 동태전 만드는법 가장 쉽지 않을까 싶네요 :-) 쉬운데 맛도 있고요 ㅋㅋㅋ 잔뜩 부쳐서 남는 것은 냉동실에 얼려 보세요. 그다음 먹고 싶을 때 꺼내 바로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갓 부친 것 처럼 따끈따끈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그럼 명절전종류 빠질 수 없는 동태전 만들기 바로 시작해볼게요~! 동태전 [재료] 동태포 부침가루 계란 소금 후추 동태포 해동하기 동태포는 꽝꽝 얼린 상태이기 때문에 해동이 필요해요. 요리하기 전날 냉장실로 옮겨 해동하거나 몇시간 전에 실온에 꺼내 자연해동하면 돼요. * 아주 흐물흐물하게 녹을 정도가 아니라 동태포가 한조각씩 떨어질 정도만 녹으면 됩니다. 2. 동태포 밑간하기 포 하나씩 넓게 깔아서 소금과 후추를 톡톡 뿌려 밑간을 해요. 생선전이기 때문...
이 글은 샘표를 통해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며칠 뒤면 구정 연휴가 시작이 돼요. 올 연휴는 임시공휴일도 있어서 꽤 길더라고요. 명절 연휴엔 역시 먹거리가 푸짐해야죠~! 저는 전은 안 부쳐도 잡채는 꼭 하는 편인데요. 이번엔 고기 대신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묵 넣고 푸짐하게 어묵잡채 만들어봤는데 세상에 세 남자가 젓가락 들고 달려드니 금방 순삭 해버리는 거 있죠 :-) 보통 잡채를 떠올리면 손이 많이 가고 만들기 어렵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텐데요. 이번엔 정말 쉽고 간단하게 만들었어요. 절대 실패하지 않는 양념이 있었거든요 :-) 재료 손질만 하고 당면만 삶아서 버무리기만 했는데도 완벽한 이 맛! 어묵잡채 황금레시피가 바로 여기 있었더라고요 ㅎㅎㅎㅎ 저의 어묵잡채 황금레시피에는 새미네부엌 잡채소스가 비결이에요. 추가 양념 필요 없이 소스 하나만 넣었는데도 간도 비주얼도 딱 알맞게 되더라고요 :-) 새미네부엌 잡채소스에는 75년 발효명가 샘표 간장에 설탕, 야채양념, 마늘 등등 잡채에 필요한 모든 양념이 한 병에 들어 있어요. 잡채 재료들을 볶거나 무칠 때 바로 넣어 쓸 수 있도록 황금비율로 들어가 있어서 이거 하나면 고기잡채, 어묵잡채는 물론 어묵볶음이나 차돌숙주볶음처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도 좋답니다. 옆에 자세한 레시피도 적혀 있는데요~! 사실 정확한 양 계량 안 해도 그냥 간 보면서 새미네부엌 잡채소스 넣...
찬거리 없을 때 종종 사는 미역줄기는 염장 상태로 팔기 때문에 부담이 없어요. 언제든 사다두고 생각날 때 만들면 되니까 쉽게 손이 가는 재료 중 하나인데요! 며칠 전에 사다뒀던게 생각이 나서 마침 찬거리도 없길래 후딱 볶았어요. 미역줄거리볶음은 일주일 정도는 거뜬한 밑반찬이라 한 번에 잔뜩 만들어도 괜찮아요. 미역줄기만 넣고 볶아도 되고요. 저는 냉장고에 당근과 양파가 있어서 같이 넣었답니다. 당근 대신 홍고추를 넣어도 좋고 그냥 양파만 넣어도 OK 부재료는 집에 있는 대로 선택하면 되니까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간단요리에요. 꼬독꼬독 미역줄기볶음 만드는법 염장된 걸 사오시면 되고요~! 소금기 빼서 비린내 없이 맛있게 볶아볼게요. 저는 이번에 양이 좀 많은데 한번에 왕창 만들어 두고 일주일 밑반찬 해도 되니 부담없이 만들어보세요~! 미역줄기볶음 [재료] 염장 미역줄기 600g 당근 60g 양파 1/2개 [양념] 들기름 1큰술 식용유 1큰술 맛술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국간장 1~2큰술 소금 1꼬집 미역줄기 손질하기 염장 미역줄기 600g 준비했어요. 흐르는 물에서 헹궈서 소금기를 빼요. 그다음 숭덩숭덩 가위를 이용해 잘라줍니다. 길면 요리하기도 불편하고 먹기엔 더 불편하니까요. 찬물에 풍덩 담가 20분 정도 짠맛을 빼요. 그냥 요리하면 너무 짜니까 짠맛을 빼는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2. 부재료 준비하기 당근 60g, 양파 1/2개...
김밥을 싸고 나면 맛살이 꼭 남아요. 다른 재료들은 보통 10줄 기준으로 파는데 맛살은 꼭 애매하게 남거든요. 그래서 남은 맛살요리 할 때 가장 자주 하는게 케찹넣어 새콤달콤한 맛살볶음인데요~! 마침 맛살도 있고 아이들 방학이라 간단한 밑반찬이 필요해서 후딱 볶아봤어요. 채소도 간단하게 양파와 편마늘만 넣었고요. 양념은 집에 늘 있는 케찹과 간장, 설탕 등등 특별한 재료 없이 만들 수 있어서 정말 간단해요. 맵지 않고 새콤달콤한 맛이라 아이들 반찬으로도 좋고 식어도 맛있으니 도시락 반찬으로도 굿-뜨 남은 맛살 있을 때 처리하기 좋은 맛살요리 케찹으로 양념한 맛살볶음 만들어보세요. 마늘은 없으면 빼도 되고 양파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 맛살볶음 [재료] 맛살 7개 양파 1/4개 통마늘 4알 [양념] 케찹 2큰술 진간장 2큰술 설탕 1/3큰술 올리고당 1큰술 후추 양념 만들기 설탕이 들어가기 때문에 양념을 미리 만들어서 설탕을 녹이면 좋아요. 케찹 2큰술, 진간장 2큰술, 설탕 1/3큰술, 올리고당 1큰술 잘 섞은 뒤 잠시 대기하고요~! 2. 재료 준비하기 맛살 7개, 양파 1/4개, 통마늘 4~5개 준비합니다. 마늘은 편으로 썰고 양파는 사각형 모양으로 썰어요. 맛살은 큼직하게 어슷 썰어요. 3. 볶기 팬에 식용유 1큰술 넉넉하게 두르고 편마늘을 넣어요. 중불로 불을 킵니다. 마늘이 자글자글 볶아지도록 30초 정도 먼저 볶아주고요. ...
어제 오늘 하늘이 컴컴한게 목도 칼칼하고 딱 매콤한 요리가 당기는 날이에요. 어제는 그래서 언젠간 해먹겠지 하고 사둔 냉동오징어를 꺼냈답니다. 집에있는 채소 몇개 썰어 넣고 후다닥 양념 만들어서 볶았더니 매콤해서 밥 반찬으로 딱 좋더라고요 :-) 물론 생물도 좋지만 미리 쟁여두었다가 찬거리 없을 때 꺼내면 되니 냉동오징어요리 정말 요긴해요. 이번엔 손질도 다 되어 있는걸 구입했더니 오징어볶음 양념 레시피만 있으면 후딱 완성할 수 있으니 더 간편하더라고요. 채소는 대파, 양파, 홍고추면 충분해요. 더 매콤한 걸 원할 땐 청양고추 썰어 넣으면 되고요. 미리 오징어볶음 양념장 레시피 보고 만들어 둔 다음 냉동오징어 해동해서 볶볶 하기만 하면 끄~읕 간단하지만 맛있는 오징어볶음 바로 만들어볼게요! 냉동 오징어볶음 [재료] 냉동오징어 400g 양파 1/2개 대파 1대 홍고추 1개 [양념] 고추장 1큰술 양조간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맛술 1큰술 설탕 1/2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깨 냉동오징어 해동하기 냉동오징어 400g 꺼냈어요. 보통 이렇게 진공포장을 한 상태일텐데요. 해동할 땐 포장을 뜯지 않은 채로!! 이렇게 물에 담가두면 됩니다. 30분 정도면 녹을거예요. 냉동오징어 해동하는 사이 양념 만들고 채소 준비하면 됩니다. 2. 양념 만들기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양조간장 2큰술, 맛술 1큰술, 설탕 1/2큰...
요즘 저희집 김치가 정말 맛있거든요. 그래서 김치 꺼낼 때 마다 자꾸 고기가 삶고 싶어져요..ㅋㅋ 얼마 전엔 장보다가 통삼겹을 한 팩 사서 통삼겹 수육 삶기 했답니다. 잘 익은 김치 대충 썰어서 고기 싸서 먹으면 을매나 맛있게요~! 통삼겹 수육 삶기는 시간만 잘 체크하면 어렵지 않게 삶을 수 있어요. 새우젓이나 김치, 쌈채소 등등 원하는 반찬들과 곁들이기도 좋고요~! 구워 먹는것도 물론 맛있지만 집에서 삼겹살 구울 땐 기름이 많이 튀니까 이렇게 삶아 먹는게 제일 간편한 것 같아요. 삶은 돼지고기는 부드러워서 아이들도 잘 먹고요. 돼지고기 수육 삶는 시간만 잘 체크하면 통삼겹 수육 삶기 어렵지 않아요. 너무 오래 삶으면 다 부서지니까 적당히 쫀득할 때 까지만 삶으면 되고요! 잡내가 걱정 될 땐 역시 된장 한스푼이면 끄~읕 돼지고기 잡내 걱정엔 된장이 최고에요. 그럼 부들부들 맛있는 돼지고기 수육 함께 삶아볼까요~! 통삼겹살 수육 [재료] 통삼겹살 1kg 양파 1/2개 대파 1대 통후추 약간 [양념] 된장 1큰술 재료 준비하기 통삼겹살 1kg 준비했어요. 너무 얇게 썬 것 보다는 두툼한 걸 고르면 좋아요. 넒은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붓고 양파 1/2개, 대파 1대, 통후추 반큰술 정도 넣어요. 된장도 1큰술 듬뿍 떠서 잘 풀어줍니다. 혹시 인스턴트 커피가 있으면 1티스푼 정도 넣으면 좋아요. 잡내도 제거하고 색도 예뻐져요. 2. 삶기 이...
아이들 방학 시작 전에 냉동실 가득 냉동핫도그를 쟁여두었었어요. 이게 간단한 간식으로도 좋고 아침 대신 하나씩 데워줘도 좋잖아요. 그런데 이노무 녀석들이 몇 번 먹더니 이제 영 손이 안가는지 안먹겠다고 하드라구요..? 아니 저 많은 걸 다 어쩔 그래서 요즘 냉동핫도그 요리 하면서 간단한 간식으로 챙겨주고 있는데 엊그제는 마침 양배추도 있어서 추억의 양배추사라다빵 만들었답니다. 요즘은 제과점이나 프랜차이즈 빵집이 많아서 이런 빵은 찾아보기가 힘들잖아요. 딱 옛날 시장에서 먹던 맛인데 냉동핫도그를 활용하면 뚝딱 만들 수 있어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어떤 냉동핫도그 제품으로도 할 수 있지만 겉면이 크리스피한 걸 골라야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 그래야 옛날 시장에서 기름에 튀겨 만들던 그 양배추사라다빵 맛이 나거든요! 아삭아삭 양배추 먹기에도 좋고 냉동핫도그 처리하기에도 좋은 간단한 간식 레시피에요. 방학맞은 아이들 출출할 때 후딱~ 만들어주면 아주 좋아할거예요. 엄빠들 추억에 잠기기도 좋고요 :-) 양배추사라다빵 [재료] 냉동핫도그 2개 양배추 2장 [양념] 마요네즈 3큰술 케찹 1큰술 홀그레인 머스터드 1큰술 설탕 1/3큰술 후추 냉동 핫도그 굽기 냉동핫도그 2개 꺼냈어요. 핫도그는 겉이 크리스피한 제품을 고르는게 맛있어요. 에어프라이어 170도에서 8~9분 정도 돌려요. 속 안까지 따뜻해질 정도로 돌리면 됩니다. 2. 양배추 양념...
원래 저는 매일 장을 보는 스타일인데 아이들 방학 땐 왕창 사다 쟁여두는 편이에요. 삼시세끼에 간식까지 챙길 때가 있으니까 뭐든 떨어지지 않게 쟁여두려고 하지요 :-) 그래서 얼마 전에 장보러 마트에 갔을 때 대패삼겹살을 2kg 넘게 사왔거든요..ㅎㅎㅎ 냉동실에 넣어두면 뭐든 해먹겠지 싶어서. 그걸로 콩불 한 번 만들고 반 근 쯤 남았길래 뭐할까 고민하다가 국물 진한 대패삼겹 김치찌개 끓였답니다. 대패삼겹살은 보통 한 번에 잔뜩 사니까 (저만그런가요..ㅋ) 냉동실에 조금씩 남게 되는데요. 그럼 이 남은 걸로 대패삼겹살 요리 뭐할까 고민을 할 때가 있어요. 물론 그냥 구워서 먹어도 충분히 맛있지만 고기 자체에 기름기가 많기 때문에 김치찌개 끓일 때 넣으면 진짜 맛있답니다 :-) (된장찌개에도 조금 넣으면 고소해요 소근소근) 끓이기도 굉장히 간단한데 맛은 보장되는 대패삼겹살 김치찌개 레시피 남은 대패삼겹 있을 때 만들어보세요. 진한 국물에 부들부들 고기는 덤 얼큰한 맛에 밥 한그릇은 뚝딱 할 수 있을거예요! 대패삼겹살 김치찌개 4인분 [재료] 대패삼겹 400g 김치 600g 대파 1/2대 [양념] 고춧가루 1큰술 참치액 1큰술 설탕 1/3큰술 물 700ml 코인육수 2개 재료 준비하기 냉동실에 얼려둔 대패삼겹살 400g 이에요. 볶기 직전에 꺼내시면 돼요. 김치 600g 꺼냈고요. 먹기 좋게 썰어주면 돼요... 자른 사진 오디갔니.. 대...
얼마전에 감자탕을 배달로 먹었었는데 아이들이 꽤나 잘 먹길래 엄마표의 맛을 보여주자 싶어서 지난 주말 한 솥 끓였어요 :-) 돼지등뼈에서 살이 부드럽게 발라지려면 꽤 오랜 시간이 필요해서 여유있는 주말에 날잡고 끓였는데요! 돼지등뼈 감자탕 끓이는법 사실 크게 어렵진 않은데 시간이 초콤 걸립니다...흐규흐규 하지만 그 시간을 다 이겨내고 끓이게 되는건 저렴하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 제가 이 때 돼지등뼈를 3kg에 15000원 주고 사왔거든요. 기타 감자 우거지 시래기 이런걸 감안해도 사먹는것보다 훨~씬 저렴해요. 그리고 좋아하는 재료 팍팍 넣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 한 끼 먹고 남은 것은 다음 날 뚝배기 넣고 바글바글 끓이면 뼈다귀해장국 만들기도 완벽하게 되지요 :-) 돼지등뼈 감자탕 끓이는법 시래기 우거지 뭘 넣냐면~? 식당에서 파는 건 우거지를 많이 넣는데요. 전 둘다 넣었어요 좋아하니까요 ㅋㅋㅋㅋ 취향대로 골라 넣어보세요. 저처럼 둘다 넣어도 되고요 ㅋㅋ 암튼 뼈다귀해장국 레시피 한두시간에 완성할 순 없으니 시간 여유가 많은 날 날 잡고 한 번 만들어보세요! 돼지등뼈 감자탕 (뼈다귀해장국) [재료] 돼지등뼈 3kg 감자 2~3개 우거지 300g 시래기 200g (선택) 깻잎 15장 대파 1대 양파 1개 통마늘 6~7개 소주 [양념] 된장 3큰술 고춧가루 8큰술 국간장 5큰술 참치액 2큰술 매실액 2큰...
얼마 전에 장을 보다가 대용량 냉동 어묵볼을 샀어요. 떡볶이에도 넣어먹고 해야지~ 하고 샀는데 아이들 방학이라 반찬거리가 없어서 간장어묵조림 으로 개시했어요 ㅎㅎㅎ 매운 반찬 먹을 때 옆짝꿍으로 좋은데 오뎅볼로 만드니까 동글동글해서 귀엽죠? 일반 네모 어묵볶음 만드는법 하고 양념은 비슷한데요. 볼 형태이기 때문에 물을 약간 넣고 조림처럼 만드는게 훨씬 촉촉해요. 그래야 속 안까지 양념도 베어들고 촉촉하고 맛있는 어묵조림이 된답니다. 예쁘게 당근도 넣었는데 당근은 취향대로 선택하면 되고요~! 양파와 대파만 넣어도 충분해요. 촉촉한 간장어묵조림 아이들 방학 반찬으로 만들어보세요~! 간장어묵조림 (어묵볶음) [재료] 오뎅볼 300g 양파 1/4개 당근 1/5개 대파 1/3대 [양념] 물 120ml 진간장 3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진마늘 1/3큰술 참기름 통깨 재료 준비하기 동그란 어묵볼 300g 준비했어요. 냉동상태인데 바로 요리해도 괜찮아요. 양파 1/4개, 당근 1/5개, 대파 1/3대 껍질을 벗겨 씻고요~! 어묵볼과 비슷한 크기로 썰면 됩니다. 재료의 크기를 맞춰서 썰어야 담음새가 예뻐요. 2. 볶기 식용유 1큰술 두르고 다진마늘을 넣어요. 30초 정도 중불에서 볶아주고요. 그다음 당근을 넣고 30초 정도 더 볶아요. 이제 오뎅볼, 양파, 대파를 모두 넣고요. 30초 정도 가볍게 볶아주고요. 3. 졸이기 물 120ml 정도 부어줍니다...
본 포스팅은 해당업체로부터 제품 및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 받았습니다. 새해가 되고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져서 며칠 집에서 꽁꽁 싸매고 있었더니 벌써 설 명절이 코앞이지 뭐예요. 명절이 임박하면 괜히 마음부터 바빠서 명절선물세트는 미리미리 준비해야 꼼꼼하게 비교해 보며 고를 수 있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명절에 전하기 좋은 핫템 녹용스틱 설선물세트를 소개해 드릴게요.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 소식도 전할테니 마지막까지 주목~~ㅎㅎ 저는 이번에 한뿌리 흑삼진 녹용스틱을 직접 먹어보고 추천해야겠다 마음을 먹었어요. 명절선물세트로 딱 좋은 구성에 누구나 만족할 만한 품질을 갖춘 제품이거든요 :-) 가격도 합리적이라서 전하는 손도 부담스럽지 않고요. 항상 활기가 넘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부모님,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좋겠더라고요. 한뿌리 흑삼진 녹용스틱은 구증구포 흑삼과 뉴질랜드산 최고등급 SAT 녹용이 만나 만들어졌어요. 구증구포란, 삼을 9번 찌고 9번 말리는 과정을 뜻하는데요. 이 과정을 거치면서 체내 흡수율이 크게 높아지고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증가해 더욱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미국 FDA NDI 등재로 원료 안정성도 입증받았다고 하니 이보다 좋을 수 있을까요 :-)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청정지역에서 자란 뉴질랜드 산 최고 등급인 SAT 녹용과 함께 영지버섯, 동충하초, 노루궁뎅이버섯, 차가버섯, 상황버섯 총 5가지...
마트에 갔다가 표고 한봉지가 세일을 하길래 무지성으로 사왔는데요. 뭐할까 하다가 오래간만에 생표고버섯볶음 만들었어요. 반찬으로 먹고 남는다면 다음 날 비빔밥 재료로 넣어야지~ 했는데 다 먹어버리긴 했지만요 ㅎㅎㅎㅎㅎ 생표고버섯볶음 레시피 정말 어렵지 않아요. 익은 표고는 쫄깃쫄깃한 식감이 마치 고기와 비슷해서 버섯 중 제일 좋아하는데요! 몇가지 양념만 더해 볶으면 되서 만들기 쉬운 반찬 메뉴 중 하나랍니다. 잔뜩 만들어서 반찬으로 한 끼 먹고 남은 것은 다음 날 비빔밥 해먹기 딱이에요 :-) 쫄깃쫄깃한 생표고버섯볶음 레시피 만들기 쉬운 반찬 찾을 때 버섯볶음 한 번 도전해보세요. 재료 자체의 향과 쫄깃한 식감이 있어서 몇가지 채소만 넣고 볶으면 훌륭한 밑반찬이 된답니다 :-) 생 표고버섯볶음 [재료] 표고버섯 200g 양파 1/2개 당근 50g 대파 조금 [양념] 진간장 1큰술 굴소스 1큰술 맛술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참기름 통깨 표고버섯 손질하기 표고버섯 200g 준비했어요. 갓이 깨끗하고 무르지 않고 단단한 것이 좋은 버섯이에요. 표고버섯은 하나씩 밑둥을 땁니다. 밑둥도 손질해서 먹을 수 있지만 저는 요리에 활용하지 않는 편이에요. * 밑둥 아까우면 말려두었다가 채수 낼 때 사용하면 좋아요. 이렇게 깔끔하게 떼어내고요. 갓에 지저분한 것이 있다면 키친타올로 툴툴 털어요. 버섯은 물에 씻지 않고 요리해야 하기 ...
꿈자리가 뒤숭숭해서 일찍 깬 김에 톳두부무침 만드는법 소개해볼게요. 새벽녘에 할것도 없고 잠도 안오고 끄적끄적 꺼내보는 언젠가 반찬 이야기. 냉장고가 텅텅 비었던 지난 주 어느 날 동네 마트에 가서 뭐 신박한 반찬이 없을까 열심히 노려보다가 톳을 발견!! 톳밥 만들어 먹을까 하다가 두부도 바로 옆에 있길래 두부톳나물무침으로 급 바꿔봤어요. 톳두부무침은 오독오독 식감에 부드럽고 고소한 두부가 어우러져서 묘하게 매려걱인 맛이에요. 간이 엄청 세거나 하지 않고 슴슴한 맛이긴 한데 그래서 김치나 젓갈처럼 양념 강한 밑반찬들과 함께 차려내기 좋은 메뉴랄까요. 저도 워낙 자극적인 입맛이라 예전에 급식 나왔을 때는 손이 안갔는데 이제 직접 만들어 먹는 걸 보니 진짜 으른 다 되었나봐요 ㅋㅋ 암튼 고소하고 식감 좋은 두부톳나물무침 몇가지 양념만 있으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어요. 도저언~~! 톳두부무침 [재료] 톳 200g 두부 2/3모 [양념] 다진마늘 1/3큰술 참치액 1큰술 설탕 1/2티스푼 소금 참기름 깨 두부 데치기 요리 순서 상 두부를 먼저 데치는게 흐름이 맞아요. 두부 2/3모를 끓는 물에 넣고 3분 정도 데칩니다. 그리고 꺼내서 한 김 식혀요. 물기를 짜야 되는데 바로 짜면 뜨거우니까요. 2. 톳 세척하기 톳 한 팩 준비했어요. 200g 정도 되는 양이에요. 물에 풍덩 담가서 두어번 헹궈줄거예요. 톳을 세척하면 이렇게 거뭇하게 물 ...
이 글은 차오차이를 통해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아마 지금쯤이면 대부분 겨울방학을 했을 텐데요. 우리 집 초딩이들은 12월 셋째주에 방학을 해서 벌써 돌밥돌밥 하는 일이 며칠째인지 모르겠어요. 요즘은 물가도 많이 올라서 외식이나 배달을 줄이고 직접 만들어 먹으려고 하는데 중식만큼은 집에서 하기가 좀 어려웠거든요. 그런데 말입니다. 집에서도 완벽하게 중국집에서 먹던 그 맛을 재현해낼 수 있게 되었어요 ㅎㅎㅎㅎㅎㅎ 요즘 정말 애정하는 차오차이 덕분이지요 :-) 집에서 간짜장 만들기 했는데 이 비주얼 좀 보세요. 맛은 또 어떻고요! 우리집 아들들이 한입 먹어보더니 언제 배달 시켰냐고 ㅋㅋㅋㅋ 정말 중식 요리점에서 먹는 그 맛이래요. 둘째는 엄마 중국집 장사해도 되겠다며 ㅋㅋ 거의 최고의 찬사죠? ㅎㅎㅎㅎㅎ 요즘 중국집에서 간짜장 하나만 시켜도 만 원이 훌쩍 넘어가는 시기잖아요. 하지만 소스 값만 1천 원대로 집에서도 간짜장 만들기 충분히 할 수 있어요. 내 맘대로 양파, 고기 듬뿍 넣으면 비주얼은 더 엄지척!! 맛과 비주얼 모두 보장받을 수 있으니 훨씬 저렴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비법이지요 :-) 집에서도 중국집 못지않은 맛을 낼 수 있는 저만의 비법은 바로 차오차이!! 요즘 tv에도 김혜수씨가 광고하는 걸 많이 봤는데요! 정말 한 번 맛보면 우와 맛있다 소리가 절로 나와서 펜트리 가득 쟁여두고 싶은 제품이에요. ...
방학이 약 2주 지났는데 벌써 버거운 주부의 삶 다른건 다 괜찮은데 돌밥돌밥은 매번해도 적응이 안되요 흐규흐규 방학 때는 삼시세끼를 차려야 하니까 하루에 한두끼는 간단하게 차리곤 하는데요. 점심메뉴로는 제일 만만하고 간단한 볶음밥들을 많이 만드는 것 같아요. 보통 그때그때 집에 있는 재료들로 후두룩 땁땁 볶곤 하는데 이 날은 마침 베이컨이 있어서 남은 자투리 채소 넣고 베이컨대파볶음밥 만들었답니다. 양념은 굴소스 하나면 OK 그럼 맛있지만 간단한 한그릇요리가 뚝딱 해결되죠. 마지막에 김가루 솔솔 뿌려주면 아이들이 훨씬 좋아하고요~ㅎㅎ 방학 점심메뉴로 딱인 베이컨대파볶음밥! 간장 넣어도 되지만 감칠맛 나게 굴소스볶음밥으로 만들어보세요. 여기에 잘 익은 김치 하나면 한그릇 뚝딱 해결할 수 있을 거예요 :-) 베이컨대파볶음밥 3-4인분 [재료] 밥 4공기 베이컨 130g 계란 2알 당근 30g 대파 1대 [양념] 굴소스 1.5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채소 손질하기 대파는 넉넉하게 1대, 당근은 조금 (약 30g) 준비했어요.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채소를 활용하면 돼요. 대파는 총총 썰고 당근은 잘게 다져요. 당근은 쌀알 크기와 비슷하게 다져야 거슬리지 않고 어우러진답니다. 2. 베이컨 썰기 베이컨 130g 한 팩 꺼냈어요. 1cm 미만으로 잘라줍니다. 겹쳐진 베이컨을 일부러 떼낼 필요는 없어요. 볶다보면 알아서 떨어지니까요~! 3. 볶기 ...
본 포스팅은 상하키친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어느덧 겨울방학을 앞두고 있어요. 우리 집 아들들은 이번 겨울 방학에 학교 공사가 예정되어 있어서 겨울방학이 무려 두달이에요... 으악 한참 먹성 좋은 아들들이라 긴긴 겨울 방학 시작 전에 좋아하는 간식 꽉꽉 채워두어야 하는데요. 그중 원픽은 상하키친 핫도그 3종! 이번에 먹어보더니 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냉동실 가득 채워두려고요 :-) 예전에 저 어릴 땐 도깨비방망이라고 부르던 (ㅋㅋ) 감자핫도그도 있어요 히힛 각각 맛의 차이가 있어서 취향대로 골라 먹는 재미도 있고 매일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으니 방학 맞이할 아이들 간식은 물론 어른들 주전부리로도 강추 할 만해요! 취향대로 골라골라~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상하키친 핫도그 3종이에요. 평소에 치즈핫도그, 감자핫도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마음에 쏙 드실만한 구성이랍니다 :-) 코코넛 빵가루와 국산 찹쌀가루를 사용해서 쫄깃한 식감의 빵이라서 빵 자체가 굉장히 맛있더라고요. 소보산, 보존료, 아스파탐이 들어 있지 않고 국산 돼지고기 함량이 91%인 소시지를 사용해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간식이에요. 하나씩 자세히 소개해볼게요. 육즙가득 코코넛 핫도그는 국산 돼지고기 함량이 91%, 무첨가 소시지가 들어 있어요. 한 입 베어물면 뽀도독 소리나는 탱글 소시지라 기본 핫도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맘에 ...
매일 반찬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일상이에요. 으악 방학~~!!! 매일이 뭐먹지로 시작해서 뭐먹지로 끝나는 느낌... 그래서 뭐라도 밑반찬 만들어 두려고 냉장고를 뒤져보다 계란이 눈에 띄어서 반숙계란장 만들기 했어요. 간장계란장은 밥 슥슥 비벼 먹으면 은근 입맛을 돋워주는 밥반찬이에요. 반숙 노른자가 냉장고에 보관하면 약간 젤리같은 식감이 되거든요. 따뜻한 밥 위에 올려 양념까지 함께 비벼 먹으면 을매나 맛있게요! 삶은계란요리라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고 며칠은 두고 먹을 수 있어서 든든한 밑반찬이랍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삶은달걀요리니까 한번에 많이 만들지 말고 3~4일 이내로 먹을 분량만 만드는게 좋아요. 특히 노른자를 완벽히 익히지 않기 때문에 너무 장기간 보관하는 건 금물~! 저는 8알 정도 만들어서 하루에 4알씩 이틀 분량만 만든답니다. 따뜻한 흰쌀밥에 잘 어울리는 반숙계란장 만들기 냉장고에 있는 계란 꺼내서 후딱 만들어보세요. 양념물에 풍덩 담가두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을 거예요! 간장 반숙계란장 [재료] 계란 8알 양파 1/4개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양념] 양조간장 1컵 물 1컵 올리고당 2/3컵 깨 반숙 계란 삶기 계란 8알 꺼내 미리 실온에 30분 이상 두어 찬기를 빼요. 냉장고에서 빼자마자 삶으면 온도차로 인해 껍질이 깨지기 쉬워요. 냄비에 계란이 잠길만큼 물을 붓고 소금 1큰술, 식초 1...
아이들이 어릴 땐 방학하면 하루종일 옆에 붙어있어야 해서 힘들었는데 이제 애들이 좀 크니까 돌밥돌밥이 젤 힘들어요 흐규흐규 학원도 혼자 가고 놀아달라고 보채진 않아서 나은데 삼식이들 밥 차리는 건 여전히 힘들어요. 암튼 그래서 있는메뉴 없는메뉴 다 쥐어짜는 중인데 얼마 전엔 맨날 매운 제육만 하는 것 같아서 안매운 고기볶음으로 결정하고 돼지불백 스타일로 만들었답니다. 간장돼지불고기는 양념에 미리 버무려 두었다가 밥 먹기 직전에 볶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어요. 시간 여유 있을 때 양념에 재워두고 빠르게 휘리릭~~! 그럼 메인메뉴가 해결이 되기 때문에 김치나 장아찌 종류의 밑반찬이나 쌈장과 상추만 준비해도 푸짐한 식탁이 된답니다. 간장돼지불고기 양념 레시피 그대로 재워두었다가 버섯이나 양파, 대파 넣고 자작하게 볶아도 좋고요. 저처럼 수분없이 바싹 볶으면 돼지불백 스타일로 즐길 수도 있어요. 양념은 비슷하니까 취향대로 간장돼지고기볶음 볶아보세요~! 간장 돼지불고기 [재료] 돼지고기 불고기용 600g (앞다리살, 목살 추천) [양념] 양조간장 5큰술 흑설탕 2큰술 맛술 1큰술 매실액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생강청 1큰술 고기 손질하기 불고기용 돼지고기 600g 을 사왔어요. 저는 목살인데 앞다리살로 해도 좋아요. 생각보다 고기가 크게 잘려 있을 거예요. 한조각씩 들어서 가위로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자른 고기는...
며칠전에 묵무침 하려고 오이를 샀는데 3개 묶음으로 팔아서 2개가 남았었어요. 오이무침 만들기 하려고 꺼냈는데 이 날 따라 입맛이 없었는지 상큼하게 먹고 싶지 뭐예요? 그래서 탕탕~후루루룰루가 아니라 ㅋㅋ 탕탕 두드려서 오이탕탕이 만들었답니다. 꼬숩게 참깨 부셔서 넣었더니 한접시 뚝딱! 아삭하고 개운해서 은근 술안주로도 좋아요. 신맛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약간의 진입장벽이 있을수도 있는데 한 번 빠지면 계속 손이가는 매력이 있답니다. 지금은 오이가 좀 비싸서 자주는 못해먹지만 오이 저렴한 여름철엔 하루가 멀다하고 두들겼던 메뉴에요 :-) 아삭아삭 상큼한 오이탕탕이 레시피 일반적인 한식 오이무침 만들기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으니 한 번 만들어보세요. 매운 음식 먹을 때 입가심으로도 좋고 개운하게 술안주 하기에도 아주 잘 어울리니까요-! 오이탕탕이 [재료] 오이 2개 [양념] 설탕 1큰술 참치액 1큰술 식초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소금 1티스푼 통깨 오이 손질하기 오이 2개 준비했어요. 흐르는 물에서 깨끗하게 씻으면서 가시를 제거한 상태에요. 양 끝은 잘라서 버리고요. 손가락 두마디 정도 길이로 썰어요. 한 입에 먹기 좋은 길이면 돼요. 일회용 봉투에 담고요. 손으로 탁탁 두드려서 쪼개요. 너무 세게 두드리면 으깨지니까 적당한 크기로 조각 날 정도면 돼요. 이런 느낌~! 이렇게 찢을 수 있는 상태가 될텐데요. 가운데 오이 씨는 살살 긁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