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복은 7월 15일이에요. 이제 약 열흘 정도 남았는데요! 초복은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라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몸보신 음식을 챙기는 것이 대대로 내려오는 우리나라의 관습이죠 :-) 초복 몸보신 음식으로는 역시 삼계탕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사실 이 더위에 직접 불 앞에서 끓이려면 생각만 해도 지쳐요. 더위를 이겨내려고 요리하다 더 힘든 느낌적 느낌. 그래서 이번 초복에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레토르트 삼계탕 추천해 보려고 해요. 끓는 물에 봉지째로 데우기만 하면 되는 간편함에 맛도 구성도 좋은 정관장x하림 홍삼 삼계탕이에요. 정관장x하림 홍삼 삼계탕 정관장과 하림의 콜라보로 탄생한 정관장x하림 홍삼 삼계탕이에요. 이름처럼 정관장의 6년근 홍삼과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제품이랍니다. 실온 보관이 가능하고 소비기한도 넉넉해서 미리미리 쟁여두고 복날에 꺼내 온 가족이 함께 몸보신하기 제격이지요 :-) 조리방법도 굉장히 간단해요. 물이 끓으면 봉지 그대로 넣고 15~20분 정도 중탕으로 조리를 해도 되고요. 전자레인지 용기에 옮겨 담아 7~8분만 데우면 끄-읕 냉동, 냉장 보관 아니라 그냥 실온에 두면 돼요. 초복, 중복, 말복까지 넉넉하게 쟁여두고 필요한 그 순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으니 요즘처럼 더워서 요리하기 싫은 날 제격이죠! 데우기만 해서 몇 가지 반찬과 곁들이면 우리 집이 바로 삼계탕 맛집이 되거든...

요즘 감자가 왜이렇게 맛있는지 확실히 나이드니 입맛이 변하긴 하나봐요. 친정서 가져온 감자로 이것저것 해먹고 있는데 어제는 쬐매난 감자들 싹 모아서 알감자조림 만들었답니다. 반찬가게st 로 쫜~득 하게 졸여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그자리에서 몇개나 먹었는지 몰라요 ㅎㅎㅎㅎㅎㅎ 간장 알감자조림 만드는 법 쫀득한 감자조림 레시피 쪼글쪼글 물엿에 조린 그 맛을 원한다면 이렇게 하시면 딱 맞을거예요. 껍질은 팍 터지듯 씹히는데 안은 부드럽게 익은 그 맛 단짠단짠 양념 맛이 강하지만 감자 한 알 한번에 씹으면 간이 딱 맞아요. 제작년인가 어디 놀러 갔다가 배워온 감자조림 레시피인데 신기한 것은 물을 한방울도 넣지 않는답니다. 그래도 충분히 졸일 수 있답니다. 신기하죠? 쪼글쪼글 느낌의 옛날 반찬가게 스타일 알감자조림 레시피 원한다면 이렇게 꼭 해보세요. 포인트는 삼투압과 물엿! 미리 감자를 양념에 절여서 수분을 빼서 졸이듯 절여야 이 맛을 낼 수 있답니다 :-) 간장 알감자조림 [재료] 알감자 450g [양념] 진간장 100ml 물엿 200ml 감자 씻기 알감자 450g 정도 준비했어요. 대략 20개? 25개? 정도 되는 양인데 크기에 따라 다르니 무게로 체크할게요. 물에 풍덩 담가서 살살 씻어요. 남은 흙이 없도록 꼼꼼하게 한알 한알 씻어주면 됩니다. 씻은 감자는 볼에 담아요. 2. 양념하기 물엿 200ml 를 부어요. 올릭고당 안됩니다. 물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