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277202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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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빛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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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단풍 명소 남이섬, 단풍숲 산책하기(가평역 방향 버스 막차시간)

춘천 남이섬 주말 방문이 기준이라면 10월 29일, 30일이 단풍을 구경하기 가장 좋습니다. 남이섬을 향하고 있었을 때 산책을 마치고 가평나루로 향하는 사람들. 가끔 손을 흔드는 모습을 봅니다. 보며 손을 흔드는 사람이 늘면 반응도 증가하는 놀라운 경험. 단풍이 물드는 것처럼 반응도 번진다. 남이나루 주변도 울긋불긋. 단풍 대궐 남이섬입니다. 남이섬 송파 은행나무길은 이런 모습니다. 그럼에도 사진을 남기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머물다 가는 길. 가까운 곳에서 커피 한 잔과 눈사람 호떡을 하나 구입해서 벤치에 앉아서 은행나무길을 바라보면서 먹었습니다. 아주 천천히. 커피를 마시다가 갇힌 커피향을 느끼고 싶어서 바보같이 뜯어냈는데. 알고보니 뚜껑처럼 위로 열리는 것. 에효~ 앉아서 마시는 거라서 뜨거운 커피가 넘치는 일은 없어서 뚜껑을 벗겨서 마셨습니다. 그렇게 20분을 앉았습니다. 곧 11월. 다시 찬 공기 내려오겠지 생각하니 산책하기 좋은 오후, 이런 날씨가 고맙게 느껴집니다. 분리수거를 마치고 은행나무길 적당히 아름다운 나무 아래 서서. 남이나루 선착장 주변 남이섬 중앙 잣나무길 주변 남이섬의 모든 은행나무가 같은 상황은 아닙니다. 남이나루 주변이나 산책로 일부 구간은 아주 풍성하고 아름다운 단풍을 구경할 수 있죠. 남이섬 할로윈 장식 오후 6시와 가까워지면 점등되며 할로윈 관련 소품들도 존재감을 보입니다. 언젠가는 드론으로 연출되어 ...

202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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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두박질 아침 기온에 활활 타오를 남이섬 단풍 구경

휴무일 없이 365일 입장 가능한 춘천 남이섬 경기도 가평군 → 강원도 춘천시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에 위치한 남이섬 종합휴양지 선착장에서 섬 입구인 남이나루까지 직선거리는 약 800미터. 유람선에 승선하면 섬 도착까지 최대 300명의 승객들은 약 5분 동안 선상 유람을 이어간다. 오후 1시와 가까워지는데 벌써 섬에서의 산책을 마친 여행자들이 다시 가평을 향하는 모습을 보니 남이섬은 이른 아침부터 깨어있던 게 분명해. 강원도 춘천시 남이나루 남이섬 입장 요금은 성인 16,000원 1년제 나미나라공화국 여권도 선택 구입할 수 있는데 '나미나리안'은 58,000원으로 입장 횟수 제한은 없으나 1년에 4번을 방문해야 구입 가격에 대한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다. 기타 할인 쿠폰 제공 등의 혜택은 덤. 중, 고등학생 우대가 13,000원 만 70세 이상도 우대가 적용. 남이섬 특별우대를 받으려면? 36개월 이상~초등학생 36개월 미만의 유아 단체 오전 8시 이전에 매표를 한 얼리버드 당일 고객 또는 기간별 특정 시간 이후 매표 고객 오후 6시 1분 매표 (12월~3월) 오후 6시 31분 매표 (4월~11월) 중앙 잣나무길은 남이섬 산책을 마치는 구간으로 이용하기에 시작부터 들뜬 마음을 누르며 한적함을 느낄 수 있는 강변산책로를 선택하는 나. 낙엽 이전의 단풍으로 전하는 다채로움. 그 아래서 가을의 진행을 감상한다. 예쁜 가을 남이섬의 ...

202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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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남이섬 정관루 앞 벚꽃길이 멋지다

일기예보를 통해 벚꽃 개화시기에 귀 쫑긋! 기대할수록 벚꽃 개화시기는 늦어진다. 결국 산에 들에 꽃이 피고, 보름 전과 다른 낮 기온 때문일까? 한밤 자고 일어나면 어제와 다른 풍경. 그래서 사계절 중 봄에 등장하는 표현이 '치렁치렁'이 아닐까? 가평역에 30분~1시간 간격으로 도착하는 <남이섬>행 10-4번 군내버스를 타고 종점 도착. <30분 간격 버스 운행시간 안내> 11:45 / 12:15, 12:45 / 13:15 (점심 관계로 45분에 운행 X) 14:15, 14:45 / 15:15, 15:45 버스 종점인 경기도 가평군 달전리에서 유람선을 타고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남이섬에 입도. 승선한 사람들은 북한강을 건너며 꽃대궐 남이섬과 가까워지고 있었다. 남이섬 남이나루 (선착장) 꽃이 폭포처럼 쏟아져 내리는 듯. 남이섬 능수벚꽃이 여행자를 반기는 4월 중순. 봄의 시즌 2를 예고하듯 진달래 홍보단이 보였다. 가장 먼저 진달래 개화를 기다리는 것이 직박구리라고 생각함. 살포시 날아와서 봄의 별미를 부리로 챙긴다. 분수 가동을 통해 수중에 산소도 공급하고, 녹조도 막아주고, 사람들에겐 청량감을 전하지. 2022년 4월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의 봄 '벚'의 옛말이 '벗'이라고 하는데 남이섬에 조성된 '화개 십리벗길'은 강원 춘천시와 경남 하동군의 친한 사이의 의미를 추가로 담은 듯 보였다. 늦은 오후 비소식이 예정되어 있어 늘...

2022.04.15